서울문화재단 메모리[人]서울프로젝트 '동대문'팟캐스트
- 문성근이 들려주는 동대문, 삶, 그리고 기억에 관한 이야기
[3부] 나는 조명탑입니다
“나는 조명탑입니다” - 동대문운동장을 추억하는 사람들과 그 곳을 지키는 조명탑의 이야기
[3부]에서는 메모리[人]서울프로젝트 기획프로그램'동대문'을 함께 한 기억수집가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같은 기억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한 데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그래서 마음속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도록. 서울을 살아내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싶었다던 기억수집가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세요.
기억수집가들은 오늘도 서울에 대한 단 하나의 생각, 단 하나의 기억을 위해 서울시 곳곳을 누비고 있습니다. "당신의 기억을 우리에게 들려주세요."'
서울문화재단 '메모리[人]서울프로젝트'는 서울에 대한 시민들의 소소한 기억을 목소리로 기록하고,
모아진 기억들로 새로운 문화예술콘텐츠를 만드는 서울문화재단의 문화사업입니다.
바로가기 : www.sfac.or.kr/memoryi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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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서울문화재단 문의 |서울문화재단 메모리인서울 02)3290-7123/7143
10-6-2015 • 50 minuten, 21 seconden
[2부] 나는 조명탑입니다
“나는 조명탑입니다”
- 동대문운동장을 추억하는 사람들과 그 곳을 지키는 조명탑의 이야기
프로야구 출범으로 북적거리던 운동장... 파울볼이든 볼 하나 선물 받으려고 야구장 여기저기 뛰어다녔던 소년의 기억, 아껴두었던 용돈을 털어 벼르고 있었던 글러브나 축구공을 사러 갔던 어린 소년의 기억, 동대문시장 축구화 수리점, 운동복 점포를 지키던 상인들의 기억....
그 곳, 동대문을 잊지못하고 추억하고, 또 기억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팟캐스트에 담았습니다.
'조금만 천천히 나를 잊어 주세요. 가끔씩만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그러면 나는 얼마든지 여기 서서 누군가 잊어버린 시간들을 쉬이 닳아버릴 추억들을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서울문화재단 '메모리[人]서울프로젝트'는 서울에 대한 시민들의 소소한 기억을 목소리로 기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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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015 • 1 uur, 16 minuten, 18 seconden
[1부] 나는 조명탑입니다
“나는 조명탑입니다”
- 동대문운동장을 추억하는 사람들과 그 곳을 지키는 조명탑의 이야기
현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가 들어선 자리, 과거의 동대문운동장을 기억하게 하는 ‘조명탑’은 2007년 동대문운동장 철거와 함께 그 ‘빛’을 잃었습니다.
동대문운동장을 기억하는 선수들, 50년간 축구화를 수리했던 장인, 모르는 아저씨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들어갔던 어린 소년의 기억들까지... 동대문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팟캐스트에 담았습니다.
'사람들이 내 앞을 조금만 천천히 지나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문화재단 '메모리[人]서울프로젝트'는 서울에 대한 시민들의 소소한 기억을 목소리로 기록하고,
모아진 기억들로 새로운 문화예술콘텐츠를 만드는 서울문화재단의 문화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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