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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 Profile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Korean, Spirituality, 1 season, 2303 episodes, 4 days, 8 hours, 21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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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공식 팟캐스트입니다. www.facebook.com/jungtosociety www.youtube.com/jungtosociety www.twitter.com/jungto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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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91회 저의 고민은 시아버님 스트레스입니다

#시아버지 #아이 #스트레스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의 고민은 시아버님 스트레스입니다 만날 때마다 아기 얘기를 하십니다 전화도 자주 하길 바라시고요 그래서 아버님을 만날 때마다 스트레스이고 아버님이 하신 말씀들이 떠올라서 잠도 잘 못 잘 때도 있고
5/15/202411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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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90회 종교의 자유를 박탈당한 아이들에게 연민이 듭니다

#종교의자유 #세계관 #신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부모가 사이비 종교의 신도라면 그 자녀는 태어나서 그 종교의 세계만을 배우고 자랍니다 나약해지는 순간 욕심이 생기는 순간 달콤한 말에 현혹되지 않으리라고 호언장담하지는 못합니다 이 세상도 거짓이 섞여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 무엇을 믿고 무엇을 의심하여야 할지 그 기준에 대해
5/12/202421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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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9회 엄마가 이혼해야 하는 저를 원망하십니다

#이혼 #친정엄마 # 육아 #직장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이혼을 마음먹은 상태인데 엄마가 아이들과 경제적인 면을 생각해 매우 걱정하시면서 이혼해야 하는 저를 가끔씩 원망하십니다. 엄마와 잘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5/10/202419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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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8회 남편이 두 번째 바람을 폈습니다

#남편 #바람 #상간녀 소송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편이 두 번째 바람을 폈습니다
5/8/20249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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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7회 2024년 4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희망세상만들기 #행복학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4년 4월분 모아듣기
5/6/20243 hours, 40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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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6회 운이 좋은 사람과 안 좋은 사람이 정해져 있나요?

#운 #운명 #운이 좋은 사람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운이 좋은 사람과 안 좋은 사람이 정해져 있나요?
5/5/20247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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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5회 딸이 시댁과 관계가 원만치 않습니다

#고부갈등 #시댁 #시어머니 #사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결혼 8개월차 된 딸의 아빠입니다. 딸이 시댁과 관계가 원만치 않아서 사돈께서 어려움을 얘기하셔서 신청을 했는데요. 독립적 성향이 강한 딸은 결혼 전 시어머니가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힘들어한 적이 있고요. 최근엔 녹내장 병까지 얻어 심리가 매우 불안한 상태입니다. 사소한 일에도 간섭이라 여기고 민감하게 반응하며 최근엔 시어머니 생일에도 전화도 안하고 차로 10분 거리에 살면서 인사조차 않았다고 합니다.
5/2/20249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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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4회 남자와 헤어진 뒤 불안한 심리가 더 강해졌습니다

#불안 #도피 #집중 #남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가 바라는 건 현재 주어진 일에 집중을 하고 싶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늘 불안했던 심리가 10여 년 전부터  남자와 헤어진 후 그 불안한 심리가 더욱더 강해져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현실 도피와 보상 심리가 발동하면  사주를 보면서 그들의 말을 다 믿는 것도 아닌데  순간의 달콤한 말에 계속 보는 습관이 생겼고  요즘은 SNS를 하루 종일 본다거나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5/1/20249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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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3회 소통이 안 되는 남편과 꽤나 오랫동안 살고 있습니다

#남편 #소통 #부부생활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저와 소통이 잘 되지 않는 남편과 꽤나 오랫동안 살아오고 있습니다. 이 결혼이 유지되는 데는 무한한 저의 인내심에 있는 것 같습니다. 남편은 굉장히 자기중심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자기가 이겨야만 하는 어떤 강박적인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정말 힘들어 보여서 저는 그냥 대충 맞춰줘 가면서 살아왔습니다.
4/28/202424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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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2회 교통사고를 내서 어르신이 돌아가셨습니다

#교통사고 #운전 #면허정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두 달 전 업무적으로 운전을 하던 중 무단횡단 어르신과 교통사고로 인하여 어르신께서 돌아가게되셨습니다. 그 이후 한동안 잠을 잘 못 자는 등 힘든 시간을 겪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다니던 직장도 그만둔 상태입니다. 저에게는 아내와 아이 둘이 있어 경제적인 활동을 해야 하는데 이 시점에 이런 일이 발생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4/25/202411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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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1회 드라마를 보고 잊고 있었던 담임에 대한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글로리 #학교 #분노 #복수 #체벌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얼마 전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를 보고 잊고 있었던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이 일어납니다. 평소에도 담임은 저를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제 생각엔 현모 가정의 경제적으로도  다른 학우들에 비해 여유롭지 못한  제 형편을 무시해서 그러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날 일은 학습지를 지시한 페이지까지 풀지 않은  학생들을 체벌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저를 포함한 10명의 학생들이 교실 앞으로 나가  50cm 정도 길이의 둥근 막대로 엉덩이를 10대 맞았습니다. 담임은 저에게만 매우 강하게 엉덩이를 내리쳤습니다. 집에 돌아가 엉덩이를 보니 순대처럼 퉁퉁 붓고  피멍이 들어 누워서 잘 수 없어 엎드려 잤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아프지 않게 때렸기 때문에  저처럼 누워 자지 못한 학생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에게만 유독 심하게 가해졌던 체벌에 억울하고 분합니다.
4/24/202417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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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8회 남편이 이름 석자 빼고 다 속이고 결혼했습니다

#남편 #거짓말 #이혼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편이 이름 석자 빼고 집안 학벌 직업 다 속여서 결혼을 했고요  사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거짓말로 계속 이어져서  대화도 하기 싫고 행복하지가 않았습니다 부부 상담도 여러 번 해봤지만 본인이 바꿀 의지가 없어서 딸아이가 5살이라 이혼도 못하겠고 불대에서 불법을 공부해 보니  내가 남편을 이해하는 게 다 같이 편히 살 길이구나 생각은 드는데
4/22/202431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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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0회 모든 게 허무해요

#허무 #공허함 #죽음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지금 호주에 살고 있고요.  저의 가장 큰 고민은 모든 게 허무하다는 거예요. 인간관계나 사회적 어려움이나 이런 걸  어떻게 헤쳐나가야 되는지는  더 이상 이제 문제라든지 고민이 안 되는데  예전에는 이런 것들을 이제 고민을 해결하는 게  저의 어떤 삶의 어떤 원동력이 됐는데  이제는 그런 게 없어졌어요. 그래서 막 제가 살아가는 게 막 약간 환상 같고  뭔가 채우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고  뭔가 공허한 건 아닌데 되게 허무하다고 해야 되나  그런 만큼 활력도 없어지고 열정도 없어지고  이런 생각이 들기 전의 삶으로 살고 싶은데  이제는 그렇게 하는 게 어려워졌어요. 되게 이런 생각에 휩싸이고 나서부터  그래서 어떻게 이런 허무한 마음을 없앨 수 있는지  좀 여쭈고 싶어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되게 허무해요.
4/21/202416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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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9회 남편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괴롭습니다

#남편 #경제력 # 예술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편이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화가로 전업한 지 12년째입니다. 늘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전시에 초대받지 못하는 남편의 괴로움과 병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4/18/202420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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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8회 남편이 이름 석자 빼고 다 속이고 결혼했습니다

#남편 #거짓말 #이혼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편이 이름 석자 빼고 집안 학벌 직업 다 속여서 결혼을 했고요 사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거짓말로 계속 이어져서 대화도 하기 싫고 행복하지가 않았습니다 부부 상담도 여러 번 해봤지만 본인이 바꿀 의지가 없어서 딸아이가 5살이라 이혼도 못하겠고 불대에서 불법을 공부해 보니 내가 남편을 이해하는 게 다 같이 편히 살 길이구나 생각은 드는데
4/17/202431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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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7회 제 업보가 무엇이길래 엄마가 저를 이토록 힘들게 할까요?

#친정엄마 #갈등 #험담 #업보 #이혼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 업보가 무엇이길래 엄마가 저를 이토록 힘들게 할까요?
4/15/202419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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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6회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갔더니공부에 흥미가 없습니다

#진로 #성적 #입시 #공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갔더니공부에 흥미가 없습니다
4/11/202418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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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5회 아내가 다른 창업자의 가족에게 질투가 심합니다

#질투 #아내 #동료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아내가 다른 창업자의 가족에게 질투가 심합니다
4/10/20248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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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4회 남편이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합니다

#이혼 #폭력 #폭언 #양육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편이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합니다
4/7/202413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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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3회 친모를 데리고 죽고만 싶은 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정사 #가정폭력 #성폭력 #상처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친모의 무차별 폭언으로 겉돌다가 수년 전 친오빠의 지인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이해해 주는 남편과 시댁을 만나 아이까지 낳았지만 제 마음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꾸 친모를 데리고 죽고만 싶어지는 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4/4/202418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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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2회 교사로서의 책임과 학생 행복 가운데 어떤 것을 우선시해야 할까요?

#교사 #학생교육 #책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4학년이 더하기 빼기를 못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이것을 내버려둔다면  교사로서의 책임을 져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되어서 몇 시간이고 나머지 공부를 시켰었습니다 학생이 말하기를 나머지 공부했던 시간들이 자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제 직무로서의 책임과 학생 행복 중에 어떤 것을 우선해야 했을까요?
4/4/20249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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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1회 육아 중에 자꾸 딴짓을 합니다

#육아 #엄마 #휴식 #안정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육아 중에 자꾸 딴짓을 합니다
4/4/202411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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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0회 2024년 3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희망세상 만들기 #행복학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4년 3월분 모아듣기
3/29/20243 hours, 20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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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9회 제 과보로 아이가 학교 생활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자녀양육 #자녀교육 #엄마와아들 #학교생활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스님, 저는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첫째 아이 태교도 남편 원망으로 보내고 5살 때 1년간 지독히 학대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 과보로 아이가 학교 생활에서괴롭힘을 받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샤프로 11번 정도 손등에 찍혔는데 아이를 생각해서 그 아이를 용서했습니다. 그냥 넘어갔고요. 친정 오빠도 어릴 적 이렇게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고 친정 오빠가 태권도를 꼭 가르쳐라 해서 지금 아이를 겨울방학에 태권도만 보내려고 하는데 저희 아이가 태권도는 절대 못 가겠대요. 근데 아이를 위해서 억지로 보내야 되는지 판단이 잘 안 서고 제가 죄책감이 있다 보니까 관점이 안 잡혀서 어떻게 해야 될지 여쭤봅니다.
3/28/202415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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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8회 친언니가 사기와 절도를 하는 범죄자입니다

#가족문제 #언니 #사기 #절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친언니가 사기와 절도를 하는 범죄자입니다
3/27/202415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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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함께해요

혼자하면 어렵지만 여럿이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신청서 작성하기🎀 ===> 클릭 https://forms.gle/i1eJ2mDY72f5ogCu9 밤 근무라 새벽에 108배가 힘든 분들은 해외에 체크하고 신청바랍니다. 지칠때마다 미라클모닝 선배들이 방장으로 참여하여 경험을 나누며 힘이 되어 드립니다. 참여방법 1. 신청서를 작성하면 오픈카톡방 주소를 문자 또는 전화로 안내 받습니다. 2. 기상후 오픈카톡방에 기상을 알립니다. 3. 새벽5시 정토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108배와 명상을 합니다. (29분소요) 4. 하루 한가지 착한 일 하기 5. 하루 1천원 저금 (개인이 모았다가 마지막날에 기부합니다) 6. 매일 오픈카톡방에 소감을 올립니다.
3/27/2024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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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7회 남편에게 여자가 있습니다

#외도 #남편 #이혼 #괴로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편이 예전에 만나던 여자를 다시 만난다고 합니다
3/24/202414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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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6회 아이들이 저를 괴롭히고 왕따시켜요

#괴롭힘 #왕따 #동급생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아이들이 저를 괴롭히고 왕따시켜요
3/21/202413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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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5회 제가 해결할 수 없는 가족 일에 걱정도 되고 두렵습니다

#가족갈등 #해결 #걱정 #가족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가 해결할 수 없는 가족 일에 걱정도 되고 두렵습니다
3/20/202412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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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4회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현재에만 집중해도 괜찮을까요?

#미래 #불안 #대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현재에만 집중해도 괜찮을까요?
3/18/202413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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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3회 남편이 경제적으로 시어머니에게 의지하고 있습니다

#경제력 없는 남편 #의지심 #독립 #의존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편이 경제적으로 시어머니에게 의지하고 있습니다
3/15/202417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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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2회 부모님에 대한 원망을 떨쳐 내고 평온을 찾고 싶습니다

#아버지 #원망 #도박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어릴 적 도박으로 집을 망하게 만든 아버지 때문에 저와 저희 가족이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부모님을 원망하는 마음을 떨쳐내고 온전한 저를 마주하고 평온을 되찾을 수 있는지
3/13/202415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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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1회 육체적 고통 속에서도 마음이 여유로운 건 부처님 수준에서만 가능할까요?

#당뇨병 #육체적고통 #부처님수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당뇨병,1형당뇨,인슐린,고통,두려움, 부처님수준,여여,육체적고통,케톤산증
3/11/202412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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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0회 의존성이 심해 앞으로의 삶이 막막합니다

#의지심 #독립 #의존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의존심이 많고 모든 것이 쉽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부모님과 남에게 기대서 살아오다 보니 현재 42살인데 남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대인관계나 적응력이 약한 탓에 직장들도 다 놓쳤고 결혼도 못했고 친구도 없고 부모님을 바글바글 볶아서 더 늙어지셨습니다. 제 과보라고 받아들이고 모든 걸 늦었지만 제로베이스에서 쌓아가려고 시도하고 있는데 솔직히 작은 직장 구하는 것부터 또 친구든 취미든 구할 때에도 스스로 다 해나가야 된다는 것이 시작부터 어렵고 부대끼고 혼자라는 두려움이 수시로 올라옵니다. 
3/7/202422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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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9회 학대받는 동물들을 볼 때마다 너무나 괴롭습니다

#동물학대 #동물권 보호 #반려동물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학대받는 동물들을 볼 때마다 너무나 괴롭습니다
3/6/202414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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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8회 2024년 2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희망세상 만들기 #행복학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4년 2월분 모아듣기
3/4/20242 hours, 54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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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7회 7년을 만나온 남자친구에게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결혼 #재혼 #불안 #동거 #확신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7년을 만나온 남자친구에게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3/4/202419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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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6회불교는 왜 힌두교 신들을 인용했나요?

#불교 #힌두교 #힌두신 #문화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불교는 왜 힌두신을 인용했나요?
2/29/202417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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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5회 도망치듯 산 인생이 후회됩니다

#사회 부적응 #기질 #지속적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도망치듯 산 인생이 후회됩니다
2/28/202416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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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4회 왜 친정엄마와의 통화가 불편할까요?

#친정엄마 #갈등 #불안 #의견차이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왜 친정엄마와의 통화가 불편할까요?
2/25/202415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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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3회 제가 지은 업장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요?

#업장소멸 #까르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오랜 세월 스님의 법문을 들으며 저의 까르마를 알게 되었고 모든 건 그로부터 나온 업보를 받으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정진하면서 마음의 평온을 찾고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10년간 지켜온 저의 사업도 정리하면서 유일한 생계수단도 잃었습니다. 어떻게든 마음을 다잡고 일상의 회복을 꿈꾸고 있었는데 교통사고까지 나버렸습니다.스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지은 업장을 좀 무너뜨리고 조금은 다른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있다면 제가 어떤 마음을 내며 살아야 할까요? 간절히 알고 싶습니다.
2/22/202417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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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2회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기술을 배우는 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기술 #불안심리 #미래사회 대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기술을 배우는 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2/21/202410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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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1회 트라우마가 있는 아내와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살 수 있을까요?

#아내 #우울증 #트라우마 #부부 #갈등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트라우마가 있는 아내와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살 수 있을까요?
2/18/202420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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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0회 식욕, 성욕, 물욕 등 즐거움을 느끼지 못합니다

#즐거움 #욕구 #무감각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도전이나 새로운 시도를 싫어하고 마치 긍정 회로가 마비된 것처럼 식욕, 성욕, 물욕, 육아 등 즐거움을 느끼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는 정신장애를 가지고 계신 아버지로부터 비난과 억압을 받아오며 자랐습니다. 원가족은 이 병을 모른 채 상원의원이 되겠다는 아버지를 따라 미국까지 건너가서 고되고 불안한 15년을 살았습니다.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왔고 마침내 스님을 만나 과거에 대한 원망 분노는 많이 사라졌지만 무감각적이고 꾸역꾸역 사는 저의 삶의 모습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아들에게 긍정적인 삶을 보여주는 거울이 되고 남편과 행복한 삶을 나누고 싶습니다. 스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2/15/20249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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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9회 남편이 아이들에게 화낼 때 너무나 밉습니다

#자녀교육 #의견차이 #화 #갈등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편이 아이들에게 화낼 때 너무나 밉습니다
2/14/202412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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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8회 사회생활 및 대인관계에 대해서 고민입니다

#대인관계 #사회생활 #퇴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사회생활 및 대인관계에 대해서 고민입니다 사람들이 점점 싫어집니다 싫어지면서 직장을 그만두게 되고 그만두고 나서 후회를 넘어서 제 자신에게 분노를 하게 됩니다
2/12/20248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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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7회 회사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갑질을 합니다

#상사갑질 #상사와의트러블 #갑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사수분과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회사는 월급을 주는 구조다 보니 당연하다는 듯이 갑질을 조금씩 하더라고요. 갑질이 심해져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2/8/20249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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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6회 다시 가볍게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재취업 #선택 #책임 #욕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다시 가볍게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7/202415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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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5회 2024년 1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희망세상만들기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4년 1월분 모아듣기
2/6/20242 hours, 45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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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4회 지구 환경을 생각할 때 종이책을 계속 만들어도 될까요?

지구환경 #환경보호 #종이 #인쇄물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지구 환경을 생각할 때 종이책을 계속 만들어도 될까요?  
2/4/202416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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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3회 노하우를 알려주면 팀원들이 다른 회사로 갈까 봐 불안합니다

#팀원 #직장생활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모든 노하우를 다 알려주면 팀원들이 다 배우고 나서 더 좋은 대우로 다른 회사로 갈 수 있다는 불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2/1/20249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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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2회 16살 딸이 영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자녀교육 #적응 #이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이곳에 마음을 붙이지 못하고 다시 영국으로 가서 대학을 준비하고 싶어 합니다 혼자 보낼 수도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불가능하고 또 그렇다고 온 가족이 다시 영국으로 가려니 남편의 직장 등등 준비할 것도 많아서 큰 부담이 됩니다
1/31/202414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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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1회 6년째 우울증과 불안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우울증 #불안증 #결혼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6년째 우울증과 불안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저와 부모님의 의견이 일치되어 결혼 정보회사에 등록을 했는데 결혼이 현실 문제로 다가오니 덜컥 겁이 나서 너무 무섭습니다.
1/28/202416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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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0회 여자분의 부모님께 저의 아픈 과거를 말해도 될까요?

#과거사 #아픈과거 #결혼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3년 전에 결혼식을 한 지 얼마 안 돼서 아내가 세상을 떠났던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너무 좋아하는 여자분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만약 저의 과거를 말씀드렸을 경우에는 여자분의 부모님께서 결혼을 반대하실 것이 뻔하고 이 사실을 숨기자니 이런 큰 문제를 숨겨도 되나 하는 걱정이 듭니다.
1/26/20247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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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9회 온라인 플랫폼의 댓글들이 너무나 저급해 보입니다

#온라인예절 #댓글 #악플 #20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온라인 플랫폼의 댓글들이 너무나 저급해 보입니다
1/24/202412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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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8회 최근 아내와 부모님의 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

#시댁과 갈등 #중재 #아들 #남편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최근 아내와 부모님의 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
1/21/202417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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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7회 농업 쪽으로 진로를 바꿔야 할지 고민입니다

#농사 #농업 #진로고민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안녕하세요. 스님 스님께 질문드리게 돼서 정말 영광입니다. 현재 직장에 만족하고 편안하지만 한편으로는 보람이 없습니다. 기후위기란 쓰나미가 몰려오는데 조개를 줍고 있는 것 같은 불안감이 불쑥불쑥 찾아옵니다. 미래에는 농업이 주요 산업으로 대두된다는 의견이 많아서 지금이라도 농업 쪽으로 진로를 바꿔야 할지 고민입니다.
1/18/202415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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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6회 저는 외모 강박증이 있습니다

#외모강박증 #자존감 #시선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 질문이 많이 부끄럽다고 스스로 생각해서 많이 떨리는 마음인데요 저는 외모 강박증이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정신적인 괴롭힘을 당한 후 자존감 자체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외모가 갖춰져야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구나 하는 착각 사람들이 외모로 나를 평가할까 봐 두려운 마음이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1/17/202415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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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5회 자살 기도를 하려는 언니를 그저 지켜봐야만 하는 걸까요?

#가족 #자살 #우울증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20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저랑 언니 엄마 이렇게 세 모녀가 한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엄격한 어머니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환경에서 자란 탓인지 저희 자매는 둘 다 우울 증세가 있습니다.언니는 늘 저한테 지금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죽을 때까지만 살고 자기도 죽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1/14/202415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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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4회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면 누구든 상관없이 항의합니다

#항의 #인간관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어떤 사안에 대해서 좀 불합리하고 부당하다고 생각이 들면 관리자든지 상관없이 따지며 항의합니다. 그래서 늘 관리자와 관계가 좋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시집 식구들과도 관계가 좋지 못합니다.
1/11/202414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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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3회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지쳤습니다

#직장 #업무 스트레스 #어려움 #직장초년생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지쳤습니다
1/10/20248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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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2회 어떻게 스님은 질문에 바로바로 지혜롭게 답변하세요?

#법륜스님 #즉문즉설 #답변 #지혜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어떻게 스님은 질문에 바로바로 지혜롭게 답변하세요?
1/7/20247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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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1회 모두가 엄마의 사후 재산 상속을 노리고 있습니다

#재산상속 #부모재산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아버지는 96세인데 비해 나이에 비해 너무 정정해서 아버지와 전처 자식, 의붓 삼남매, 저희 남매 모두가 엄마 사후 재산 상속을 노리고 있습니다.
1/4/202411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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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30회 6년째 남편과 각방을 쓰고 있습니다

#각방 #애정 없는 결혼생활 #하숙생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지금 6년간 각방을 쓰며 정신적 경제적 모든 것이 분리되어 가족으로서의 모습이 전혀 없는 상태이고 남편은 저희 집 하숙생으로 본인은 불편한 게 없어서 현 상태에 대한 개선의 의지는 없다 합니다
1/3/202417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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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9회 8년째 만나는 남자친구와 결혼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결혼 #불안감 #두려움 #선택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년째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정해야 할 시기가 왔는데 아직도 확실히 결정을 못 내리고 있거든요. 제가 공부하면서 머리로는 좋다고 할 것도 없고 나쁘다고 할 것도 없다는 것을 이제 알았는데 실제 결혼을 할 생각을 하니 두려움과 걱정이 들어서 현재 선택을 못하고 있습니다.
12/31/202316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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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8회 2023년 12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희망세상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3년 12월분 모아듣기
12/29/20232 hours, 49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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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7회 불면증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불면증 #불면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의 문제는 불면입니다. 나이가 이제 60 넘으면 좀 편해질 줄 알았지만 60 넘어도 만만치 않습니다. 밤에 자다가 깨서 화장실에 갔다 오면 잘 못 자는 상태입니다.
12/28/202313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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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6회 국제결혼을 준비 중이지만 감정 기복으로 힘듭니다

#우울증 #결혼 #국제결혼 #불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국제결혼을 준비 중이지만 감정 기복으로 힘듭니다
12/27/20238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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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5회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 잘릴까 봐 불안합니다

#직장생활 #실직 #두려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 잘릴까 봐 불안합니다
12/24/20236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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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4회 아이 엄마가 2년째 면접 교섭을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녀양육 #이혼소송 #면접교섭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아내와 재판 이혼을 한 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아이 엄마가 친권과 양육권을 갖고 8살 된 아이를 양육하고 저는 한 달에 한 번 1박 2일로 자녀 면접교섭 판결을 받았는데 아이 엄마는 2년째 면접 교섭을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12/21/202311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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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3회 무속인을 맹신하는 예비 시아버님에게 한 말씀해 주세요

#궁합 #결혼 #무속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무속인을 맹신하는 예비 시아버님에게 한 말씀해 주세요 
12/20/202312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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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2322회 벌써 30대 중반인데 계속 계약직으로 지내도 될까요?

#불안성향 #진로걱정 #40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불안 성향이 높은 30대 중반의 프리랜서입니다 40대가 점점 다가오는데 그로 인해서 두려움이 많이 커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지
12/17/202314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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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1회 아들이 자해를 했습니다

#자해 #우울증아들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아들이 자해를 하였습니다. 지금은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지내고 있는데 이대로 집에만 있도록 두어도 될까요? 혹시나 무기력함에 빠져 또 위험한 생각을 하게 될까 봐 많이 염려가 됩니다.
12/14/202314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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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0회 별거 중인 남편에게서 아들을 데리고 오고 싶습니다

#별거 #양육 #남편과 갈등 #가부장적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별거 중인 남편에게서 아들을 데리고 오고 싶습니다
12/13/202319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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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9회 이혼 후 아이를 위해 아빠가 가져야 할 태도는 무엇일까요?

#이혼  # 양육비 #비양육자 부모 #아빠 #엄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이혼 후 아이를 위해 아빠가 가져야 할 태도는 무엇일까요?
12/10/202312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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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8회 층간 소음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층간소음 #소음 #고통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층간 소음으로 인해 2년째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집을 놓고서 다른 데로 이사 와 있는데 지금 여기서도 소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이 쉽지 않습니다.
12/7/202319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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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7회 어떻게 기도하면 시험날까지 불안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

#자녀시험 #불안 #기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2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엄마입니다 시험이 임박하니 두통약과 소화제를 달고 사는 것이 보기에 안타깝습니다 기도의 내용이 저도 모르게 자꾸 기복적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수험생 부모들이 어떻게 기도를 하면 남은 기간 불안하고 긴장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지
12/7/202315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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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6회 퇴직후 어떻게 살아야할지?

#정년퇴직 #은퇴 #노년기 #봉사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첫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고 앞으로 1년 반 정도 지나면 정년퇴직할 예정입니다. 요즘 들어서 퇴직 후에 뭘 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리고 낯선 미래가 궁금해서 불안해서 생각이 많아지고 또 잠도 잘 오질 않습니다.
12/3/202316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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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5회 2023년 11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행복학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3년 11월분 모아듣기
12/1/20232 hours, 24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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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4회 아이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무조건 다 맞춰 줘야 하나요?

#부모와아이 #육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스님의 즉문즉설 들으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심리적 안정과 자립심을 키우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들었는데요. 아이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 맞춰 주는 게 맞을까요?
11/30/20237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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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3회 집에 들어가면 투명인간 취급을 받습니다

#이혼 #투명인간 #존재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이혼을 꿈꾸고 있습니다 혼자 제 행복하기 위해서 앞을 보고 가는 게 좋은 건지 집에 들어가서 또 주눅 들면서 투명 인간처럼 살아야 되는지
11/29/202313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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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2회 지금 연애 중인데요. 13살 연하 남친이 있어요

#약속 #흔들리는 마음 #연하남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지금 연애 중인데요. 13살 연하 남친이 있어요 처음 만날 때 조건이 남자친구가 소개팅을 하거나 다른 여자친구가 생기면 제가 그냥 양보하기로 하고 시작했는데 지금 한 1년 만나다 보니 사람이 너무 괜찮다 보니 이제 사람이 욕심이 생기잖아요
11/26/20238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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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1회 돈을 안 쓰고도 즐거울 수 있나요?

#충동구매 #과소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적금도 하고 검소하게 생활을 하면서 지내다가 요즘 들어서 봇물 터지듯이 돈을 막 쓰고 다니고 있습니다. 돈을 쓸 때는 즐거움이 있지만 그 순간일 뿐 지나가면 아무 의미 없이 남는 게 없어서 허전한 마음이 듭니다.
11/23/202318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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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0회 영화감독이 꿈인데 재능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영화감독 #재능 #노력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35살에 사회복지사 학점은행제를 공부하면서 영화감독을 꿈꾸며 시나리오를 쓰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데 정말 재능이 필요한지 아니면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11/23/20236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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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9회 전세보증금을 못 받고 있어요

#전세보증금 #불안 #손해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전세보증금을 못 받고 있어요 
11/19/20239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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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8회 초등 교사이지만 빚이 많고 우울증과 공황장애까지 앓고 있습니다

#1억원의빚 #힘든현실 #우울증과공황장애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초등 교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직업을 가졌지만 지금 1억 가까운 빚을 졌습니다. 그리고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직장 및 사회생활하기가 매우 힘들어졌습니다. 가끔 세상에 저 혼자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어리석게도 여러 번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습니다. 제가 어떤 마음 마음가짐을 가지고 힘든 현실을 살아가야 할까요?
11/16/20235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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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2307회 왜 제가 한 일에 만족 못 하고 기웃기웃하는지

#성공 #일 #욕심 #재능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왜 제가 한 일에 만족 못 하고 기웃기웃하는지
11/15/20235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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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6회 돈 많이 벌고 싶은데 일은 힘들고...

#돈 많이 벌고 싶다 #기대 #부자  #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돈 많이 벌고 싶은데 일은 힘들고...
11/12/202310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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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5회 엄마가 다른 집 자식 이야기를 하면 많이 위축됩니다

#남과비교될때 #위축되는마음 #부모님께서운할때 #부모님감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지난 5년간 시험공부를 하다가 떨어지고 내년 시험을 다시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어머니께서 종종 친척들이나 지인들을 만나고 오셔서 가끔 다른 자식 이야기를 들으면 많이 위축되고 속상합니다. 우리 엄마도 스님의 즉문즉설을 들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자꾸 올라오고 서운한 감정이 듭니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9/202312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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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4회 결혼에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집착 #조급함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결혼에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11/8/202313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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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3회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제 탓만 하는 남편

#부부 #의견차이 #자기고집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제 탓만 하는 남편
11/5/202316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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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2회 2023년 10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희망세상만들기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3년 10월분 모아듣기
11/3/20232 hours, 25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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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1회 남의 말에 상처를 받아 힘들어요

#상처받은마음 #남의말에쉽게상처 #타인의말에휘둘려요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주위에 제가 모르는 줄 알고 가르쳐 주려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제가 바본 줄 알고 가르쳐 주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고 했더니 몰라서 가르쳐 주는 게 아니라 느려서 가르쳐 주는 거래요. 그 이후로 그 소리에 마음에 걸리면서 힘들었어요. 어떻게 하면 말에 걸리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 마음을 유지하며 그런 사람을 대할 수 있을까요?
11/2/20237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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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0회 오래된 무기력의 원인과 대책을 알고 싶습니다

#무기력증 #우울증 #원인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오래된 무기력의 원인과 대책을 알고 싶습니다
11/1/20239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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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9회 고등학생 아이, 알바 또는 학원

교육문제 #고등학생 #알바 #학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고등학생 아이, 알바 또는 학원
10/29/20238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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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8회 엄마를 이제 제 삶에서 내려놓고 싶습니다

#병간호 #간병 #부모부양 #부모님모시기 #요양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엄마가 10년 넘게 중증 장애인 남편을 간병하시는데 평생 자식들이 함께 남편을 간병하며 살길 원합니다. 이젠 저도 결혼했고 엄마의 부모로서 사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 엄마를 이제 제 삶에서 내려놓고 싶습니다.
10/26/202312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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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7회 조울증 엄마를 돌보기엔...

#병든 부모 돌봄 #효도 #자식의 도리 #외로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조울증 엄마를 돌보기엔...
10/25/202310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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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6회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

#부부갈등 #친정부모님 #시댁과의 갈등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
10/22/202323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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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5회 아버지와 오빠의 병 수발을 20년 넘게 했습니다

#아버지병수발 #20년병수발 #가족병수발 #죄책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아버지와 오빠의 병 수발을 20년 넘게 했습니다. 아버지와 미혼인 오빠를 병원에 빨리 데려갔으면 살 수 있었을 텐데 죄책감과 미안함에 매일 눈물 속에 살고 있습니다.
10/19/202316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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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4회 신경질적인 동료의 말

#직장동료 #쓰레기말 #신경질적인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가 쓰레기를 계속 들여다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는데요 직장 동료가 신경질적으로 하는 말을 귓등으로 듣고 싶은데 계속 신경이 쓰이고 직장 동료를 눈치 보는 제가 너무 힘이 듭니다 저는 간호사인데 이제 입사해서 신규 실무를 익히는 게 많이 힘들어서 사람들과 무난한 관계를 지내려는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10/18/20238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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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3회 남의 안 좋은 말을 담아두는 마음

#남의말 #안좋은말 #분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의 말에 마음이 안 좋으면서도 마음에 담아두고 이게 쓰레기인지 아닌지 분별이 잘 안되어서인 것 같습니다
10/15/20238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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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2회 자퇴를 하고 봉사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반대하십니다

#JTS #봉사활동 #자퇴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JTS에서 봉사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어머니랑 아버지는 꼭 대학 졸업장은 따고 그다음에 하고 싶은 걸 하라고 요청하십니다. 저는 불법을 발견해서 자퇴서를 쓰고 싶습니다.
10/12/202316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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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1회 통증이 계속될 때마다 집사람한테 화를 냅니다

#통증 #화풀이 #아내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가 신체장애가 있습니다 한 20년 정도 근무를 하고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퇴직을 했습니다 치료 방법을 알아봤는데 치료가 없다고 해서 집에 와서 지금 쉬고 있는데 통증이 계속될 때마다 집사람한테 화를 많이 내고 좀 많이 괴롭습니다
10/11/20236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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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9회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이해했지만...

#연기법 #깨달음 #허위의식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왜 세상은 하나가 살려면 하나가 죽어야 하지 하는 문제의식이 결국 출가 동기가 되었는데요 나중에 깨달으신 연기법을 통해 그 의문이 어떻게 풀렸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10/8/202313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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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89회 2023년 9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행복학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3년 9월분 모아듣기
10/6/20233 hours, 8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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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88회 의대 입시에 떨어질까 봐 불안해요

#의대입시 #불안 #입시스트레스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서울대 의대를 지망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제 성적보다 좀 높은 목표를 꿈꾸면서 매일 부족한 저를 자책했어요. 그러다 우울 및 불안 장애도 왔고요. 제 특성상 정신과 의사가 제격인 것 같아서 오래전부터 정신과 의사를 꿈꿨어요. 그래서 정신과 의사가 되어서 저처럼 힘든 사람을 돕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꼭 되고 싶은데 의대 입시에 떨어질까 봐 그만큼 너무 불안해서 공부가 잘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10/5/202310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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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7회 저는 피해의식이 심합니다

#피해의식 #치료 #부정적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피해의식이 심합니다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일을 혼자 결론 지으며 혼자 화내고 불안해할 때가 많습니다 혼자 부정적인 쪽으로 소설을 쓰며 결론짓고 불안해합니다 현재 병원 치료도 받고 있지만 이 피해 의식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0/4/20236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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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6회 포켓몬 카드 중독

#포켓몬 #중독 #아들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11살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천 원짜리 포켓몬 카드를 처음엔 사줬는데 이제는 막 60만 원 넘는 카드도 욕심을 냅니다 아들의 욕심을 어떻게 조절할 수 있도록 제가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요?
10/1/20236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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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5회 환자에게 인기 있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병원개원 #의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월급쟁이 의사를 하다가 의원 개원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환자를 대해야 환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저를 찾아오신 분들께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받아들이는 그래도 제가 환자에게 인기 있는 사람이 되면 좀 더 행복할 것 같습니다.
9/28/202322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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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4회 성향이 다른 동료와 융합이 어렵습니다

#직장동료 #적대감 #융합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직관적이고 논리적이고 분석적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료들 성향이 나와 많이 다릅니다 가까이서 일하는 몇몇 동료가 너무 힘들게 합니다 분노나 적대감 같기도 하는 패악질을 합니다 이렇게 많이 다른 성향이 융합될 수 있는 요령을 좀 가르쳐 주십시오
9/27/202313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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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3회 추석 귀성길 특집 (2)

#법륜스님  #추석 #즉문즉설 # 명절 # 희망세상만들기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추석 귀성길 특집 (2)
9/26/20232 hours, 35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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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2회 추석 귀성길 특집 (1)

#법륜스님 #추석 #즉문즉설 # 희망세상만들기 #명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추석 귀성길 특집 (1)
9/26/20232 hours, 35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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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1회 막상 결혼하려니 불안합니다

#결혼 #불안 #희생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서른 중반이고요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막상 결혼과 관련된 일들이 실제로 하나둘씩 진행이 되다 보니 지금은 뭔지 모를 불안감이 생겨서 결혼을 하고 나면 또 제가 원하는 인생이 아니라 좋은 남편 좋은 아들 좋은 사위가 되기 위해서 또 나를 희생하는 삶을 살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있고요 또 한 사람이랑 평생을 잘 살 수 있을까 이런 두려움도
9/24/202319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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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0회 창업한 회사에 따라갔는데

#창업 #회사이직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전 직장을 함께했던 상사가 창업을 하게 되면서 제안을 받아 그 회사에 다니다가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장은 퇴직 소식을 듣고 태도가 돌변하였습니다.
9/21/202319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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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9회 임신을 위한 기도와 방법

#임신 #엄마수업 #사주팔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가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서 드릴 수 있는 기도의 내용이나 방법이 궁금합니다
9/20/202329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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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8회 아이에 대한 기대

#아이 #기대 #불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큰아이는 정신과에서 조현정동장애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4년 정도 지난 지금 고등학교 3학년인 아이는 약한 우울증이라는 진단명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이 증상이 좋아지고 아이가 힘든 알바도 척척해내고 밝아지니 어느새 기대하는 욕심의 마음이 들어요 아이는 내년에 독립한다고 방을 알아보고 있는데
9/17/20237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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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7회 채식을 포기하고 싶습니다

#채식주의자 #채식요리 #채식효과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채식을 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채식이 옳은가에 대해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살아가는 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9/14/202316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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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6회 결혼을 싫어하는 남자친구

#결혼기피 #남자친구 #우울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결혼을 싫어하는 남자친구
9/13/202316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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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5회 인간을 혐오하는 마음

#결벽증 #혐오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인간을 혐오하는 마음
9/10/202311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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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4회 내가 낳지 않은 아이도 같은 사랑으로 키우고 싶어요

#육아 #입양 #ADHD #사춘기딸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에게는 14살의 ADHD를 앓고 있는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는 더 심해진 듯합니다. 저 또한 제가 낳은 두 아이와 큰 아이를 같은 사랑의 마음으로 안아줄 수 없어서 힘이 듭니다.
9/7/202317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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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3회 남편은 모든 게 자기가 1순위예요

#남편 #의존 #자립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편은 모든 게 자기가 1순위예요 그래서 서운할 때가 종종 있는데 아이를 통해서라도 얘기할 거리가 되는데 나중에 애가 크고 자립을 하면 나는 남편하고 어떤 대화를 하고 살까 그럼 나는 지금부터 내 삶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될까
9/6/202316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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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2회 실수하면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습니다

#실수 #상처 #우울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가 말이나 행동을 실수했거나 아니면 상대방이 저한테 말이나 행동을 실수했을 때 마음의 상처를 빨리 깊이 입고 거기서 헤어나지 못해서
9/3/20239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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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1회 2023년 8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희망세상만들기 #즉문즉설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3년 8월분 모아듣기
9/1/20232 hours, 51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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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0회 고1 때 자퇴 후 탈선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

#가출 #비행청소년 #자퇴 #부모의 역할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19살인 아들은 고1 때 자퇴 후 오토바이 절도로 소년원을 두 번 갔다 오고 현재는 3개월 전 가출 후 보호 관찰 불이행으로 소년원에 한 달 동안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8/31/202313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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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9회 아내를 하루아침에 병으로 잃었습니다

#아내 #사별 #우울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몇 달 전에 집사람을 하루아침에 병으로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그 후유증으로 제가 지금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8/30/202314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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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8회 좋아하면 안 될 사람을 좋아합니다

#윤리 #좋아하면 안 될 사람 #결혼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좋아하면 안 될 사람을 좋아합니다
8/27/20238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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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7회 한 초등 교사의 죽음과 교육계를 둘러싼 문제

#초등교사사망 #교사극단적선택 #학부모민원 #학부모갑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최근 한 달 새 한 초등학교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이어 유명 웹툰 작가와 교육부 사무관의 학부모 갑질 논란까지 교육계를 둘러싼 문제로 한국 사회가 떠들썩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관점을 갖는 것이 좋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8/24/202318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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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5회 이혼한 남편이 재혼을 해서 힘듭니다

#이혼 #재혼 #미련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남매를 두었고 남편과 이혼했습니다 남편은 개척교회 목사였고 남편은 이혼 얼마 후 믿음이 좋은 여자와 재혼을 했습니다 아들이 중학교 2학년이어서 친권이 남편한테 있어서 동의를 얻거나 상의를 할 때 연락을 하면 남편은 나는 목회만 할 거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합니다 남편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가 너무 크고 힘들어 눈물 나고 신앙생활하기 힘듭니다
8/23/202317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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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4회 우주적 관점에서부터 인간적 관점까지의 윤리

#윤리 #선함 #악함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우주적 관점에서부터 인간적 관점까지의 윤리
8/20/202317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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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3회 어두운 표정과 우울감, 열등감을 개선하고 싶습니다

#우울감 #열등감 # 자신감 #개선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긴장 속에서 살아서 표정에 어두운 면이 좀 많습니다. 그리고 우울하고 인정받지 못할까 하는 열등감이 좀 많습니다. 돌덩이 같은 고집도 있습니다. 개선하고 싶습니다.
8/17/202316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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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2회 모임에서 생긴 일

#동호회 #불편한 사람 #모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모임이 몇 개 있는데 그중에 모임이 겹치는 사람이 있습니댜 눈치도 좀 없어 보이고 술만 마시면 인사불성이 되어  제가 챙겨야 할 때가 많아 불편합니다
8/16/20233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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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1회 공부 학대

#학대 #양육 #ADHD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편이 작년 12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 둘째 아이 공부를 봐주고 있는데 소리를 지르고 말끝마다 욕하기를 서슴지 않습니다 아이는 원래 ADHD 약을 먹고 있었고 남편과 공부하면서부터 틱도 두세 가지 생겼습니다 남편은 오로지 자기가 느끼는 불안과 강박에 갇혀 점점 더 공부에 집착하고 아이를 많이 힘들게 합니다
8/13/202312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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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0회 수행에 도움이 되기 위해 결혼했는데…

#결혼 #수행 # 이혼 #갈등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정토회에서 남편을 만났고 저의 수행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결혼을 했습니다. 지금은 힘들 때마다 이혼 생각이 나는데 남편 없이 애들을 키우면 자유롭게 수행도 하면서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수행에 실패하는 걸까요?
8/10/202321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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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9회 아내와의 돈 문제

#부부생활 #재정문제 #경제권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모든 금전을 부인에게 맡기는 것에서부터 정식적으로 부부가 된다고 들어왔는데 투자 명목으로 주었던 돈 일부가 부인의 소비 생활에 사용되고 저와 다른 소비 패턴을 가진 부인에게 쉽사리 경제권을 다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8/9/202311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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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8회 해준 거 없이 받으려는 아빠

#부모  #무능력 #경제력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해준 거 없이 받으려는 아빠
8/6/202310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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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7회 2023년 7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행복학교 #희망세상만들기 # 즉문즉설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3년 7월분 모아듣기
8/4/20232 hours, 34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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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6회 성인 ADHD가 있는 남자친구

#성인ADHD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의 고민은 남자친구가 성인 ADHD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친구가 ADHD를 극복해 나가는 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8/3/20239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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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5회 기꺼이 과보를 받으려면

#과보 #양육 #분노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8살과 10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둘째 임신했을 때 우울과 불안을 경험하면서 신랑을 미워하고 원망했으며 아이들을 존중하지 않아서 큰아이 마음속에 분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과보를 받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기꺼이 과보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8/2/202313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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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4회 일하면 힘들고 놀면 심심하고

#일 #주부 #봉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44세 주부이고요 중학생 아들 둘이 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신랑이 있고요 근데 다시 일을 시작하니 예전으로 또 돌아가는 것처럼 집안도 좀 더러워지고 그리고 힘들어서 다시 쉬고 싶은 상태로 돌아가게 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힘듭니다
7/30/20239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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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3회 첫 번째 직장을 그만둔 게 후회됩니다

#직장이직 #이직후회 #이직후적응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올해 초에 5년 동안 다니던 직장을 퇴사했고 새로운 직장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 직장 동료들을 마주치면 그립기도 하고 후회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과거를 잊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7/27/20236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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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2회 6년 동안 만나온 남친의 바람

#남자친구 #바람 #양다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6년 동안 만나온 남친의 바람
7/26/202317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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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1회 남편의 투자로 늘어만 가는 빚

#투자  #남편 #빚 #투자실패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4살 5살 연년생 두 아이를 돌보는 40대 여성입니다 제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상가에 투자를 했습니다 계속 공실에 매달 대출 이자와 관리비는 늘어만 갑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못해 암에 걸린 적도 있고 체력이 약합니다 남편을 원망하는 마음 빛과 돈의 불안한 마음 특별한 기술이 없어 좋은 곳으로 재취업하여 해결할 능력이 없는 저를 자책하는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7/23/202321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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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0회 손주들 교육비를 지원해 주는 게 옳을까요?

#자녀돈관리 #경제적지원 #교육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사십이 된 아들이 있습니다. 결혼해서 아이도 둘이고 부부간에는 정 좋게 잘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제적으로는 아무 바탕이 없는 생활입니다. 제가 아이들 교육비로 도움을 주는 게 옳을지요?
7/20/202310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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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9회 주인이 되려면

#마음공부 #불교공부 #주인의식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7/19/202314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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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8회 결혼 2년 차 아이가 크면 이혼하고 싶습니다

#부부불화 #이혼 #부모의 책임 #아기엄마 #아이의 심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결혼 2년 차 10개월 아기를 둔 엄마입니다 결혼생활 초반에 남편과 불화가 많았습니다 아이가 크면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 남편에 대한 불신과 원망 남처럼 느껴지는 사람과 평생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우울하고 서글픕니다
7/16/20239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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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7회 48살 늦깎이 수험생입니다

#공무원시험 #세무사시험  #늦깍이수험생 #포기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세무사 시험 준비를 하는 48살 늦깎이 수험생입니다. 이번 1차 시험에 아쉽게 떨어져서 마지막으로 다시 시험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굳건한 마음으로 저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7/13/202317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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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6회 성소수자, 비주류의 이중적인 생활

#성소수자 #비주류 #이중생활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공부하고 있는 30대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교수직으로 나아가는 앞날이 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 소수자로서 제 정체성을 알아가고 뽐낼 수 있는 비주류적인 패션 유흥 음악 미술 시 이런 걸 좋아하고 학자로서의 근엄하고 소박한 이미지로 탈바꿈하는 게 위선된다고 느껴지고요 당당하고 나답게 살고 싶지만 여자도 많이 없고 성소수자도 잘 없고 동양인도 잘 뽑아주지 않는 마당에 튀어 보이고 싶지 않고 구설수에도 오르기 싫습니다 이런 이중생활의 마음가짐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할까요?
7/12/202311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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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5회 육아휴직했던 남편이 원망스럽습니다(feat, 산후우울증)

#육아 #출산 #산후우울증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육아휴직했던 남편이 원망스럽습니다
7/9/202317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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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4회 지나치게 많은 불사금을 얘기해서 부담됩니다

#불사금 #천도재 #불사동참 #후원금부담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다니던 절에서 지나치게 많은 불사금을 얘기하셔서 부담됩니다. 천도재에 관해 저와 같은 고민을 했던 불자가 있는지 이에 관한 법륜 스님 법문 듣고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7/6/202311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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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3회 육아와 학업

#육아 #학업 #죄책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7살의 교육대학교 4학년 학생이자 29개월 7개월 아들 둘의 엄마입니다 다다음 달 임용고시를 앞두고 전적으로 제가 보지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이 많이 들고 그렇다고 임용 공부를 하지만 다른 학우들처럼 충분히 많이 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힘이 많이 듭니다
7/5/202314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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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2회 따돌림 후유증

#왕따 #따돌림 #우울증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따돌림 후유증
7/2/202312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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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1회 2023년 6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희망세상만들기 # 즉문즉설 #행복학교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3년 6월분 모아듣기
6/30/20233 hours, 30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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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0회 사회정의와 돈

#친일파후손 #사회정의 # 독립운동가후손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대한민국에서 현재와 같은 평화의 시대가 끝나고 전쟁이나 독재의 시대가 왔을 때 옳은 일을 해야 한다는 대의를 가지고 권력자에게 반항하면서 힘들게 사는 것이 답일까요 아니면 권력자에게 빌붙어서 대의에 어긋나고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끼치더라도 건강하고 잘 사는 것이 답일까요?
6/29/202327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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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9회 경제적 지원 없는 남편

#무관심한 남편 #경제적 지원 #독립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경제적 지원 없는 남편
6/28/202317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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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8회 마음이란 무엇입니까?(feat. 알아차림)

#마음이란 #관심무상 #집착 #알아차림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6/25/20239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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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7회 어떻게 하면 집에서 일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재택근무 #삶의 방식 #전환 #일의 효율성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어떻게 하면 집에서 일을 잘 할 수 있을까요?
6/22/202322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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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6회 통증 없이 죽고 싶습니다

#암말기 #고통 #아름다운삶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유방암 말기이고 뼈하고 간까지 전이된 상태 통증이 너무 심한데 어떻게 하면 고통 없이 죽을 수 있을까 제가 해결해야 할 것들이 참 많은데 가족에게도 민폐고 이 죽음이라는 앞에서 저도 사소한 걱정에 욕심을 좀 부리고 살았으면 좋겠다 죽음이 언제 될지는 모르겠는데 세상이 참 아름답더라고요 아름다운 지도 모르고 참 철없이 살아온 삶임을 참회합니다
6/21/202318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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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5회 싫어할 자유

#대인공포 #대인관계 #연애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기가 어렵습니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 남이 나를 싫어하거나 실망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같은 반 여자애와 관계가 틀어져 이제 남남이 됐는데 그 애가 밉기도 하고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6/18/202324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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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4회 고양이 15마리를 키우는 딸 때문에 고민입니다

#15마리고양이돌보는딸 #다묘가정 #나만없어고양이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에게는 36살 된 딸이 있습니다. 딸은 방 안에서 고양이 15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데도 돈이 부족해서 매번 돈을 달라고 해서 고양이들에게 최선을 다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해결 방법이 없고 저도 힘이 없습니다.
6/15/202311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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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3회 할머니를 병원에 모셔도 괴롭고 집으로 모셔도 괴롭습니다

#할머니 #돌봄 #노쇠 #요양병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어릴 때부터 할머니 손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할머니께서 점점 노쇠해지시면서 어릴 때와는 반대로 제가 할머니를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혼자 모시는 게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고 결국 아버지가 다시 할머니를 병원에 모셨습니다 할머니가 병원에서 홀로 외롭게 힘들어하고 계신다는 사실 자체가 저를 너무 힘들게 합니다
6/14/202315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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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2회 남편은 아기가 어린이집에 다니기를 원합니다

#육아 #남편수면부족 #어린이집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2개월 아기 엄마입니다 남편은 현재 3교대 근무로 수면 시간이 많이 부족하여 아기가 어린이집을 다녔으면 하고 저는 아기가 또래보다 불안도가 높아서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만 3세까지는 제가 키우고 싶습니다 저는 인과법에 따른 바른 견해라고 생각하는데 이 것이 아집인 건지도 궁금합니다
6/12/20239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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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1회 불안과 긴장 때문에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요

#불안 #긴장 #실력발휘 #무대공포증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불안과 긴장 때문에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요
6/8/202310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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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0회 아들이 비행청소년들과 어울리다 경찰에 잡혔습니다

#비행청소년 #가출 #경찰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중3 아들이 요즘 심리가 불안하고 학원 문제로 가출을 두세 번 하다 이번 여름 방학 때 친구 4명과 같이 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아이는 목걸이를 훔치고 나머지 3명은 오토바이를 타며 무인점포를 털다 경찰에게 잡혔습니다 저희 아이는 처음이지만 다른 3명은 이미 비행 경력이 많았습니다 친구 관계를 어떻게 정리해야 할 것이며 또 어떻게 교육을 해야 현명할지 고민입니다
6/7/202312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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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9회 현명한 부모되기 (쉬운 깨달음과 양육의 과보)

#깨달음 #양육 #과보 #현명한 부모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마음의 수행 과정이 이렇게 공짜로 쉽게 듣고 이해해도 깨달음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13살짜리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그동안 부모로서 저의 양육 환경이 너무 바람직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는 돌이킬 수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개선하고 현명하게 사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지
6/4/202314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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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8회 2023년 5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희망세상 만들기 # 즉문즉설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3년 5월분 모아듣기
6/3/20233 hours, 2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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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7회 34살 된 아들이 자살했습니다

#자살한아들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6개월 전에 34살 된 아들이 자살했습니다. 자살도 살인인데 그 죄로 나쁜 데 떨어진다면 그 기간을 줄이기 위해 제가 무엇을 해 줄 수가 있을까요?
6/1/202318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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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6회 아들 나이가 34세인데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어요

#아들 #게임 #독립 #자식걱정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아들 나이가 34세인데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어요
5/31/202317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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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5회 폭언과 폭행으로 이혼할 것 같습니다

#감정조절 #이혼 #폭언폭행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결혼 7년 된 아이 둘의 엄마입니다 결혼 후 1년쯤부터 수도 없이 싸워왔고 점점 강도가 높아지면서 폭언과 폭행도 있었습니다 결국 남편이 집을 나가면서 별거가 시작 제 분노와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서 이혼을 할지 말지 결정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요? 저희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될지 관계 회복이 가능할지
5/28/202329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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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4회 제가 지금 잘못 살고 있는 걸까요?

#잘 사는 것이란 #불안 #비교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가 지금 잘못 살고 있는 걸까요?
5/25/20239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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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3회 마음공부는 단지 자기의 정신승리가 아닌지

#마음공부 #습성 #천성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마음공부는 단지 자기의 정신승리가 아닌지
5/24/202315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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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2회 결혼한 지 3년, 와이프가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이혼 #동갑내기 #사랑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결혼한 지 3년하고도 6개월이 지난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얼마 전 저희 와이프가 저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습관적인 가벼운 거짓말과 해달라고 하면 바로바로안 해주고 저는 와이프한테 사랑받을 줄 만 알지 저는 사랑을 주지 않고 제 편한 대로만 생활했었던 것 같습니다
5/21/20239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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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2221회 공동체성이 필요할까요?

#공동체성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우리 모두가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고 서로에게 도움 주는 것을 안다면 많은 사람이 행복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님은 공동체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5/18/202322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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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0회 저는 경쟁 사회에서 밀려난 부적합한 인간인지...

#경쟁사회 #불안 #부적합한 인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경쟁 사회에서 밀려난 부적합한 인간인지...
5/18/202311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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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9회 경쟁과 불안 그리고 과학기술의 윤리

#과학기술 #윤리 #경쟁 #AI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경쟁과 불안 그리고 과학기술의 윤리
5/14/202325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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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8회 남친이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해서 고민입니다

#사랑 #연애 #사랑이란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사랑하는 마음은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그 사람을 위한 조언을 하는 것입니까? 제가 좋아하는 남친이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해서 고민입니다.
5/11/20239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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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7회 제가 어떤 잘못을 했기에 신체장애를 갖게 됐나요?

#신체장애 #비교 #불편함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가 도대체 어떤 잘못을 하였기에 저의 신체장애를 갖게 됐는지 알고 싶습니다 장애를 갖고 사는 게 너무 힘이 들고 고통스러울 때가 정말 많습니다
5/10/202317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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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6회 사랑하는 동생이 알코올 중독인 거 같습니다

#알코올중독 #여동생 #걱정 #치료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사랑하는 여동생이 60살입니다 동생이 거의 알코올 중독인 것 같습니다 노모가 너무나 마음 아파하시고 그래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5/7/202312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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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5회 옆집 소음 때문에 괴롭습니다

#이웃간 소음 #이웃간 갈등 #소음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옆집 소음 때문에 괴롭습니다
5/4/202320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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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4회 로맨스 스캠이라는 사기를 당해 사채 빚을 졌습니다

#로맨스스캠 #사기 #사채빚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53세 혼자 사는 여성입니다 2주 전에 로맨스 스캠이라는 신종 사기를 당해 1억이라는 사채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이자만 한 달에 160만원 어리석은 저에게 너무나 화가 나고 절망스럽기만 합니다 재산 상속 문제로 다툼을 하고 나서 연락을 안 한 지 3년 그 형제에게 도움의 손길을 한번 청해볼까 하는데요
5/3/202322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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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3회 스포츠 승패에 있어서 아이들 지도

#승부욕 #스포츠 경기 #승패 #지도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스포츠 승패에 있어서 아이들 지도
4/30/20239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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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2회 2023년 4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희망세상만들기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3년 4월분 모아듣기
4/28/20232 hours, 4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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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1회 MZ세대들이 추구해야 할 가치 있는 발전이란 무엇인가요?

#MZ세대 #추구해야 할 가치 #발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MZ세대들이 추구해야 할 가치 있는 발전이란 무엇인가요?
4/27/202322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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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0회 8년 전 마약으로 인해 공황장애와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마약 #정신과치료 #가족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8년 전까지 마약 전과자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아들과 아내에게 큰 상처를 주었고요 마약으로 인해서 공황장애와 우울증 치료를 8년째 받고 있습니다 단약은 하고 있지만 공황장애와 기타 부작용으로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악순환이 발생할까 봐 매우 두렵습니다
4/27/202314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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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9회 늘 현재에 만족하는 남편

남편 #현실만족 #답답함 #발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늘 현재에 만족하는 남편
4/23/20237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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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8회 유전자 이상이 있는 태아를 낳아도 될까요?

#유전자 이상 #태아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유전자 이상이 있는 태아를 낳아도 될까요?
4/20/202311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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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7회 어머니에게 못되게 군 친할머니가 밉습니다

#고부갈등 #할머니 #어머니 #미움 #이해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어머니에게 못되게 군 친할머니가 밉습니다
4/19/202313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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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6회 얼굴에 감정을 숨기고 싶습니다

#성격 #얼굴표정 #감정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얼굴에 감정을 숨기고 싶습니다
4/16/20233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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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5회 고등학생 딸이 학교 가는 걸 괴로워합니다

#불안 #친구관계 #치료 #학교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고등학생 딸이 학교 가는 걸 괴로워합니다
4/13/202310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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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4회 인생의 의미를 찾아야 하나요?

#인생의 의미 #삶의 기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인생의 의미를 찾아야 하나요?
4/12/20237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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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3회 19살 차이가 나는 친동생이 있습니다

#19살 나이차 동생 #육아 #엄마역할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19살 차이가 나는 친동생이 있습니다
4/9/202310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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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2회 입양과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동료괴롭힘 #입양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두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하나는 입양에 관한 것입니다. 두 번째는 개인적인 감정에 관한 것인데요. 제가 예전 직장에서 동료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는데 아직도 그 동료를 생각하면 용서가 안 되는 마음이 있습니다.
4/6/20236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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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1회 건강염려증이 있는 친정어머니

#건강염려증 #친정어머니 #효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건강염려증 있어 하루에 한 번씩 전화하여 오늘은 여기 아프다 또 오늘은 저기 아프다 하시는 친정어머니가 계십니다 이제는 아프다는 말 그만하면 안 되겠냐고 소리쳤습니다 이런저런 검사해 보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경우도 많고 멀리 사는 제가 아프다는 말을 들어도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는데 계속 그런 말을 들으면 마음이 괴로워집니다
4/5/20239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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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0회 여자친구와 반복되는 다툼을 줄이고 싶습니다

#여자친구 #다툼 #시비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여자친구와 5년째 같이 살면서 싸웠다 하면 상대방에 대한 시비심이 잘 일어나고 그에 따른 감정 기복이 심하다는 점입니다 제가 옳다고 생각하거나 의견이 다르면 흥분하고 언성이 높아지며 별거 아닌 일인데도 큰 싸움으로 제 뜻대로 안 되면 상대방을 답답해하고 짜증이 자주 일어나며 **초반(12초30 ~22초30) 소리가 고르지 못합니다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4/2/202310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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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9회 2023년 3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희망세상만들기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3년 3월분 모아듣기
3/31/20233 hours, 53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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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8회 저 같은 경우에도 남편한테 숙여야 하는지요?

#부부사이갈등 #남편과아내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결혼한 지 10년 차이고 초등 2학년 아들이 있습니다. 저는 출산을 계기로 경력 단절이 되었는데 남편은 그때부터 저를 아랫사람 대하듯 하고 제 인격을 무시하는 언행을 매일 합니다. 어떻게 수행 관점을 잡아야 더 이상 남편한테 상처받지 않고 휘둘리지 않을까요?
3/30/202313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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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7회 양가 부모님을 뵙고 인사드리자고 하면 싫다고 합니다

#결혼 #양가부모 #상견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3년을 만나고 있는 착하고 참하며 저한테 헌신적인 6살 연상 여인이 있습니다 양가 부모님을 서로 뵙고 인사드리자고 하면 자꾸 싫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화를 내시고 욕하는 걸 옆에서 듣고 무서워서 못 가겠다고 하고 여자친구 큰 오빠가 엄청 고지식하신데 남자 데리고 올 거면 집에 올 생각하지 말라고
3/29/202316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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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6회 현재 고3인데 진로와 신앙을 강요하는 부모님 땜에 괴롭습니다

#고3 #진학 #신앙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자신의 신념을 강요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너무나도 괴로워서 자신의 종교를 제게 너무 강요하십니다 아버지 본인이 원하는 대학으로 제가 진학하기를 희망하십니다 고3이 되고 나서 한참 예민하고 힘든 시기에 부모님 두 분과 잦은 마찰로 인해서 너무나도 괴롭습니다
3/26/202322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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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5회 25살 아들이 집에서 두문불출하고 있습니다

#우울증 #아들 #두문불출 #치료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25살 아들이 집에서 두문불출하고 있습니다
3/24/202314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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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4회 계약직 관리업무를 합니다

#무기계약직 #근로자 #처우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직장에서 무기계약직 근로자 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근로자 처우 개선을 할 때 마음이 괜찮았는데 지금은 여러 가지 요구가 더해지면서 업무가 부담이 되고 근로자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내가 사람을 잘못 봤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3/22/202318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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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3회 능력이 안 되는데 좋은 남편 되고 싶어 거짓말한 남편

#남편 #거짓말 #능력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7개월 아기를 키우는 33살 엄마입니다 남편이 저 모르게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려고 대출을 수천 받았는데 죄책감으로 남편이 출근 전 퇴근 후 잠만 자고 육아도 살림도 손 놓아버리고 남편은 본인이 이토록 약해진 게 저 때문이라고 저는 강하지만 이기적이라고 말합니다 남편이 너무 한심해 보이고 무시하는 마음이 점점 커집니다
3/19/202315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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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2회 더 늦기 전에 아이를 낳아야 할까요?

#딩크족 #임신출산 #아이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더 늦기 전에 아이를 낳아야  할까요?
3/16/202310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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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1회 2022년 10월 모아듣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희망세상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2년 10월 모아듣기
3/16/20233 hours, 15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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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1회 제가 바람기가 많습니다

#바람 #기부 #연애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어릴 적 학대와 굶주림과 외로움이 진짜로 늘 친구였습니다 제가 바람기가 많습니다 연애하는 것이 좋고 혼자 있는 것이 외로운 거는 아닌데 주위에 사람들도 많고 사랑한다는 말이 늘 듣고 싶고 그 콩닥콩닥 하는 그 즐거움을 늘 따라가고 싶습니다 바람,연애,학대,굶주림,돈,기부,외로움,설레임,이성
3/15/202311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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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0회 성인 남자친구를 둔 방황하는 딸이 걱정입니다

#성인남자친구 #방황 #고2딸아이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현재 고2 딸아이 이야기입니다 중1부터 지금까지 방황하며 점점 더 좋지 않은 행동들을 계속합니다 성인을 남자친구로 둔 이후 학교 등교도 잘 안 하고 이제는 열흘도 지나버렸는데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다 안 좋은 일이라도 생길까 걱정이 돼요
3/12/202321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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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9회 아버지의 간섭이 폭력적으로 느껴집니다

#간섭 #아버지와아들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아버지가 제가 어렸을 때는 회사 일로 저에게 큰 관심이 없으시다가 제가 성인이 된 이후로 제 인생에 간섭이 심해지셨습니다. 결혼을 하겠다고 하니 너는 결혼하면 부모도 챙기지 않을 놈이라며 결혼하면 연을 끊겠다고 하십니다.
3/9/202316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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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8회 딸아이가 오빠를 미워하고 차별한 엄마도 원망합니다

#우울증 #원망 #딸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결혼 후 임신한 상태에서 친정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신 슬픔에다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지금 아들딸이 30세 29세가 되었습니다 저의 관심은 항상 아들에게 향해 매일 눈물이 저절로 난다고 합니다 특히 친오빠를 너무 미워하고 오빠와 자신을 차별한 엄마도 원망합니다 자기의 감정을 이야기하면 버림받을 것 같았다고도 합니다
3/8/202321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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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7회 저만 솔직하게 이야기한 것이 후회되고 바보가 된 것 같아..

#행복학교 #마음나누기 #눈치보기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만 솔직하게 이야기한 것이 후회되고 바보가 된 것 같아요
3/5/202312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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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6회 2023년 3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희망세상만들기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3년 3월분 모아듣기
3/3/20232 hours, 52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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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5회 이혼한 아내가 아이들을 윽박지르며 키웁니다

#이혼후 #자녀육아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3년 전 아내와 합의 이혼을 하였습니다. 아내가 이혼 전 저에게 못마땅한 것을 아이들에게 너무 심한 말로 윽박지르면서 표현합니다. 막내아들이 가끔씩 저에게 전화해 아빠 집에 가면 안 되냐고 해서 마음이 항상 불편합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3/2/202313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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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4회 희귀병을 가지고 태어난 12살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회귀병 #행복 #슬픔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희귀병을 가지고 태어난 12살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스스로 걷는 게 불편해서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많이 울기도 하고 또 잠들기 전에 또 혼자 기도도 하고 앞에서는 이렇게 얘기하지만 돌아서면 하염없이 눈물이 또 나오고 합니다 건강한 몸으로 태어나게 못해준 게 너무나 미안하고 또 치료할 수 없다는 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스님 말씀대로 이런 부모도 이런 아이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들었는데
3/1/202327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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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3회 남편이 13일 만에 저희 곁을 떠났습니다

#남편 #사별 #코로나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편이 코로나에 걸렸는데 격리 해제 하루 앞두고 새벽에 갑자기 쓰러져 집 앞 대학병원에 10분도 안 되어서 도착했습니다 뇌 혈전이 생겨서 그렇다며 수술을 했고 수술 후 깨어났지만 뇌에 부종이 생겨 다시 재수술을 했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13일 만에 저희 곁을 떠났습니다 삶이 너무나도 허무하고 허망합니다 사실 지금 이 순간도 믿기지 않습니다
2/27/202317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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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2회 경계성 지능을 가진 쌍둥이의 부모입니다

#경계성지능 #장애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아이들이 18살 남자 쌍둥이로 둘 다 지능이 75로 경계성 지능입니다. 일주일 전 둘 다 너무 우울해서 죽고 싶다고 해서 정신 병원에 입원을 시켰습니다.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2/23/202318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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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1회 저는 자존감이 무척 낮습니다

#자존감 #부정적 #자기비하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자존감이 무척 낮습니다 상대가 카톡이나 문자를 조금만 안 읽어도 내가 모자라기 때문에 무시하는 건가 말투에는 항상 부정적인 뉘앙스와 하소연 자기 비하도 엄청 심하고 학교조차 너무 가기가 싫어서 부모님이 곤란해하고 있습니다
2/22/202315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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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0회 부동산 영끌족들에 대해서 듣고싶습니다

#부동산 #영끌족 #투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부동산 업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걱정되는 부분은 영끌족득 속칭 영혼까지 끌어서 무리한 대출해서 집을 구매한 경우입니다 특히 20~30대에게 해줄 수 있는 고견이 듣고 싶습니다 1인 가구가 많이 늘고 나고 있지만 거시적으로 봤을 때는 인구가 줄고 있는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서 특히 부산 서울 부동산 가격에 대해 스님의 통찰이 듣고 싶습니다
2/19/202317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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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9회 기초 수급자여서 마음이 위축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정부지원금 #마음위축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 수급자입니다. 정부 지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될 때 마음이 무거워지고 위축됩니다. 어떤 관점을 가져야 가볍고 밝게 지낼 수 있을까요?
2/17/202312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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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8회 여자친구랑 결혼하면 이슬람교로 개종을 해야 한답니다

#종교 #이슬람 #개종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여자친구랑 결혼하면 이슬람교로 개종을 해야 한답니다
2/15/20236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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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7회 자유롭고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인간관계 #상처 #부정적인생각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인간관계에서 집착하고 또 멀어질까 불안해하기도 하고 질투도 하고 작은 것에서 상처를 잘 받았습니다 자유롭고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트라우마 때문인지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에 너무 깊게 빠져버립니다
2/12/202313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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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6회 보수적이고 상명하복식 조직 문화에서 살아남기

#직장생활 #사회생활 #상명하복식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공공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데, 조직 문화가 보수적이고 의사 전달이 상명하복식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경우에 실속 있게 피해는 적으면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요?
2/9/202316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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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5회 결혼 초부터 의처증이 있었습니다

#의처증 #부부 #치료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결혼한 지 18년이 되었고 세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은 어릴 때 부모님의 외도와 잦은 부부 싸움으로 불안증과 부정적인 마음 때문에 저와 결혼 초부터 의처증이 있었습니다 이혼을 결심하고 이혼을 요구하였습니다 근데 남편이 이혼을 할 수 없다고 자기가 이제 병원에 다니면서 고칠 거라고 하면서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2/8/202315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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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4회 격분하여 아내에게 의자를 던졌습니다

#부부싸움 #이혼 #폭력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결혼한 지 15년 차이고 아이가 셋이 있습니다 혼자 돈 버는 게 억울하냐는 말에 제가 격분하여 의자를 던졌는데 아내의 이마가 의자에 맞아 찢어져 상처가 났습니다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고 와이프는 이혼소장을 내고 아이들과 이사를 가버렸습니다 그 사고 이후 저는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데 분노 조절 장애의 가능성 저는 아내와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이혼하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5/202314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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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3회 2023년 1월분 모아듣기

#즉문즉설 #법륜스님 #희망세상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3년 1월분 모아듣기
2/3/20232 hours, 13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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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2회 공허한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면 좋을까요?

#공허함 #공허한마음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술을 먹으면 긴장이 풀리면서 기분이 좋아지지만 다음 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후회를 하곤 합니다. 업무나 여러 가지로 인한 긴장으로 찾아오는 공허한 마음을 제가 어떻게 다스리면 좋을까요?
2/2/202314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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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1회 제가 먼저 굽히면 신랑도 굽힐 줄 알았습니다

#신랑 #부부갈등 #존중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신랑한테 네 알겠습니다 하면 신랑도 저를 존중해 줄줄 알았어요 진작에 이럴 것이지 이러면서 점점 자기 위신만 세우려고 합니다 신랑이 오죽 인정받고 싶어서 저러나 싶어서 안쓰럽기도 하고 가끔 귀엽기도 합니다 신랑한테 자꾸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 제 마음이 더 힘든 것 같습니다
2/1/202313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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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9회 구 썸남이랑 저랑 친한 여자분이 사귄대요

#사랑 #연애 #썸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자분은 예전에 저랑 썸을 탔었는데 지금은 친구처럼 편하게 지냅니다. 또 한 분은 여자분이신데 그분과도 친하게 잘 지내고 있었어요. 근데 몇 달 전에 그 두 분이 사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떤 입장을 가지고 이분들하고 관계 유지를 해야 될지 고민이 됩니다.
1/26/20233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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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8회 주변에서는 이제 결혼을 하라고 하는데

#결혼 #진로 #세계여행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주변에서는 이제 결혼을 하라고 하는데 남자친구도 없을뿐더러 진짜 제가 결혼을 하고 싶은지조차 헷갈립니다 대학원을 갈지 말지도 이제 고민이 되고 평생소원 중에 하나인 세계 여행과 다른 나라에서 살아보기 고민만 하고 행동과 실천은 뒷전인 저를 어떻게 해야 될까요
1/25/202313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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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7회 장애 아이의 장기이식 수술

#장기이식 #장애아이 #간경화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일찍 나온 아이를 여러 가지 의료적인 어려움이 있었어도 씩씩하게 잘 키워내고 있는 딸이 있습니다 복수가 많이 차 있었고 간경화 말기 증상 남은 치료는 이제 간 이식밖에 없고 아이의 컨디션상 이식을 한다 하여도 좋겠느냐라는 식으로 약간 부정적인 의견 남편은 그런 의견 때문인지 이식을 하는 거에 대해서 약간 좀 갈팡질팡하고 시댁 어른들도 죽을 때까지 이 아이를 계속 돌봐야 된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의견 엄마로서 그거를 받아들이기가 너무 어렵고 뇌 병변 지적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1/22/202321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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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6회 헤어진 전 남친과 다시 잘 만나려면?

#헤어진전남친 #전남친과다시연락 #전남친과재회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5년 만난 전 남친이 있는데 헤어진 지 2년이 넘었습니다. 두 달 전쯤 연락이 되어, 다시 만나 볼까 얘기를 하고 있어요. 관계를 잘 만들어 가려면 제가 어떤 마음으로 임해야 할까요?
1/19/202315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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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5회 최근 커리어 우먼에 대한 생각

#커리어우먼 #전통 #육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커리어 우먼에 대해서 최근에 많은 생각 사랑이라는 것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 아닐까 전통적인 우리의 생각이 있는데 아이들 교육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연애에 있어서는 많이 등한시
1/18/20236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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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4회 저의 말투로 상대가 기분 나빠지거나 상처를 받습니다

#말투 #말버릇 #인간관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가 말을 하면 상대가 기분이 나빠지거나 상처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말투를 어떻게 고쳐야 할지 방법을 몰라서 마음이 위축되고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싫어해'라는 신념이 만들어졌습니다 스님의 법문을 듣고 저의 명령적인 말투와 늘 내가 옳다고 고집했던 말 버릇이 저의 인간관계에 큰 장애가 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1/15/202315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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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3회 저희 아이가 요즘 좀 화가 많아졌습니다

#괴롭힘 #친구괴롭힘 #학교괴롭힘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희 아이가 요즘 좀 화가 많아졌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생긴 걸로 놀리고 하지 말라고 하면 더 놀리고 다른 곳으로 피하면 따라와서 괴롭힌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저희 아이가 어떤 마음을 내야지 아이 마음이 좀 편해질까요?
1/12/202320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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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2회 아내의 오해와 빈정으로 자주 싸웁니다

#부부싸움 #오해 #성격차이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부부간의 성격 차이로 갈등이 심해서 질문 아내가 혼자만의 생각이나 상상, 오해 등을 저에 대해서 자주 하고 대화를 제가 시도하면 어떤 조롱이나 빈정 아이들이 같은 식으로 행동할까 봐 걱정 그거를 반응하지 않고 받아넘길 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1/11/202316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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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0회 허위 신고로 저소득층 지원을 받는 주변인을 보면 박탈감이 듭니다

#허위신고 #저소득층지원금 #생계지원금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과소비가 심한 주변인이 허위 신고로 저소득층 지원을 많이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고생해서 내는 세금이 저 거짓말쟁이들한테 가는 것 같아서 배가 아프고 화가 나고 박탈감이 듭니다.
1/5/20237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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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9회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새로운 이성을 만나고 싶은 마음

#여자친구 #불안 #바람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새로운 이성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자꾸 올라옵니다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약간 초조해지면서 불안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참을 수 없을 만큼 욕구가 강렬할 때도 있거든요 만남을 갖고 이러면 죄책감도 많이 들고 이 욕구가어디에서 왔는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수행
1/4/202310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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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8회 노력과 잘하려는 마음

#긴장 #노력 #실수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자꾸 잘하려는 마음이 드니까 몸이 긴장하고 있는 걸 느낍니다 실수를 할 때가 있어도 그냥 편안하게 해도 될까요
1/1/20235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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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57회 2022년 12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희망세상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2년 12월분 모아듣기
12/30/20223 hours, 42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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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6회 남편과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대화가필요해 #의사소통 #부부대화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남편과 대화를 하다 보면 의견 충돌로 목소리가 커지다가 결국 해결점 없이 서로 회피로 마치게 됩니다. 남편과 편안하게 속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위안과 의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2/29/202217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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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5회 아들이 자살하였습니다 불교에서는 죄가 되는지

#불치병 #자녀 #자살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아들이 자살하였습니다 불교에서는 죄가 되는지
12/28/202219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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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4회 어렵게 사는 독립유공자 후손들

#독립유공자 #불공평 #친일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얼마 전에 독립 유공자 자손들 집 지어주기라는 캠페인에 참여 사회나 평화나 이런 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면서 왜 독립유공자 자손들은 어렵고 친일을 했던 분들은 잘 살고 계실까 현재 지금 우리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2/25/202216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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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3회 재수를 해야 할까요?

#입시 #재수 #학벌 #대학수능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대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현재도 그리 낮은 대학은 아니지만 조금 더 하면 더 높은 순위의 대학에 갈 수 있겠다고 한 번 더 수능을 봐 보라는 말을 듣습니다. 저는 재수를 하고 싶지 않지만 사회는 아직 학벌을 중요시하기에 제 결정이 옳은지 걱정입니다.
12/22/20228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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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2회 제가 좋아하게 된 사람이 있는데...

#짝사랑 #고백 #설레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가 좋아하게 된 사람이 있는데...
12/21/202225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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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1회 다수의 사람들이 감정적인 보복을 한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피해망상 #보복 #괴롭힘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직장 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이 말로나 감정적인 복수 보복을 한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마음이 많이 상하고 이런 생각이 며칠을 갈 때도 있습니다
12/18/202214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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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0회 안 좋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 지쳤습니다.

#안좋은일 #나쁜일 #우환 #설상가상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해외에서 세 아이를 키우며 일을 하고 있는 싱글맘입니다. 올해 1월부터 계속 안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많이 지친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는 건강 문제도 신경 써야 하고 경제 문제도 신경 써야 하는 이중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대체 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까요?
12/15/202226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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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9회 아이의 정신과 약물치료

#정신과 #약물 #부작용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희 중학생 아이는 어릴 때부터의 가정불화와 부모의 잘못된 양육과 억압으로 많이 위축돼 있고 그 상처들로 낮은 자존감과 자신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우울과 불안이 너무 심해서 견딜 수 없다며 정신과 약을 먹게 해달라고 저는 약의 부작용이 걱정되어서 일반 상담과 신경정신과 한의원을 병행
12/14/202214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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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8회 결혼 전 거짓과 동거로 부모님과 틀어졌습니다

#동거 #결혼 #학비지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새아빠분의 지원과 친아빠의 조금의 보탬으로 제가 해외에서 전문대까지 졸업하는 걸 약속 결혼하고 싶은 아내를 만나 졸업하기 1년 전부터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전 거짓과 동거로 반대라고 하시며 이때까지 사준 물건 다 봉투에 가져가시고 제가 거짓말을 하고 사기를 쳤다면서 지원했던 돈 다 내놓으라고 하고 새아빠의 협박과 폭언에 너무 힘들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12/11/202210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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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7회 행복학교 마음나누기가 힘이 듭니다

#행복학교 #마음나누기 #생각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나누니가 힘이듭니다
12/8/202213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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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6회 친절을 베플 때

#친절 #거래 #권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거래를 하지 말고 사랑만 해야 하는데 사랑이든 물질이든 주면 계속해서 더 달라고만 하는데 지치고 결국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에 화가 나기도 합니다 세월이 가다 보면 그걸 이제 당연하게 예 생각 하시고 또 더 해달라고 요구 자발적으로 했을 때는 굉장히 즐겁고 기뻐요.... 연세 드신 분들의 특징일까요?
12/7/202219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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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5회 아내는 부부생활은 유지하되 이혼을 하자고 합니다

#이혼 #부부 #시댁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딸 아이 학교 문제로 인해서 2년 전부터 주말 부부 중입니다 부부생활은 유지하고 함께 살되 이혼을 하자고 합니다 이유는 저와의 관계는 유지하지만 시댁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기를 원해서입니다 저는 부부 생활에 만족하여 이혼하고 싶지 않습니다
12/4/20229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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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4회 2022년 11월 모아듣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희망세상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2년 11월 모아듣기
12/2/20222 hours, 56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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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3회 의붓딸들이 싫습니다

#재혼 #의붓딸 #딸이싫어요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재혼한 지 3년 됐고 의붓딸 세 명, 친 딸 한 명, 남편과 삽니다. 저는 의붓딸들이 싫습니다. 계속 미워하지는 말려고 노력하는데 갈수록 심해져서 너무 괴롭습니다.
12/1/202222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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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2회 경제적 독립과 결혼 준비

#결혼 #경제력 #캥거루족 #독립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경제적 독립과 결혼 준비
11/30/20227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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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1회 3년째 월급을 못 주고 있는 남편의 카드를 쓰시는 시어머니

#경제력 없는 남편 #시어머니 #절약 #경제관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3년째 월급을 못 주고 있는 남편의 카드를 쓰시는 시어머니
11/27/202222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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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0회 의붓딸들이 싫습니다

#재혼 #의붓딸 #조울증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의붓딸들이 싫습니다
11/25/202222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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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0회 가정 형편 때문에 지방 국립대에 간 딸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부모 #자녀의진학 #딸과엄마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딸이 작년 입시에서 서울에 있는 사립대학교와 지방 국립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딸은 집안 경제 사정을 고려해서 집에서 다닐 수 있는 지방 국립대를 선택했습니다. 모든 것이 제 잘못인 것 같아서 스스로를 자책하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11/24/202217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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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9회 아이들에게 입양 사실을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입양 #부모의 역할 #자녀교육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아이들에게 입양 사실을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11/23/202212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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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8회 저는 결정을 하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결정장애 #선택 #불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결정을 하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머릿속으로는 제가 미련하다는 걸 알지만 결정할 때만 되면 항상 이럽니다
11/20/20227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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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7회 이거 할지 저거 할지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결정장애 #취업 #적성 #하고 싶은 일 #욕심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이거 할지 저거 할지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11/17/20227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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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5회 행복을 배우면서 너무 진지해지는 건 아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학교 #행복 #진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에서 배우는 중에 행복이란 감정의 높낮이가 줄어들고 큰 괴로움이나 큰 즐거움이 없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실천을 하면서 좋았는데 매사에 너무 진지해지는 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행복과 동시에 인생살이의 재미까지 줄어드는 것이 아닌지
11/13/202214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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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4 주변에서 사회성이 없다는 평을 듣습니다

#사회성 #내향적 성격 #주변평가 #자신감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주변에서 사회성이 없다는 평을 듣습니다
11/10/202215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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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3회 아이에게 헌신할수록 불효? 소홀할수록 자립심이 높아져 효도?

#양육 #헌신 #불효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미국에서 육아 중인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책을 읽다가 '아이에게 엄마가 헌신할수록 나중에 불효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자녀에게 소홀할수록 자립심이 높아져 자녀가 커서 효도를 하게 된다'
11/9/202211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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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2회 50대 초반인데 아직도 언니가 무섭고 겁이 납니다

#언니 #트라우마 #두려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50대 초반인데 아직도 언니가 무섭고 겁이 납니다 20대 초반에 함께 살 때 방을 안 치웠다고 다투다가 언니가 칼을 찾아 맨발로 도망친 적도 있습니다 언니를 안 보다가 화해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저는 왜 언니한테 잘해주고도 원망을 들어야 하는지 억울하고 기가 막힙니다 상대가 강하게 말하고 소리치고 성질을 낼 때 제가 많이 긴장하고 겁을 내는데
11/6/202211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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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0회 제왕 절개 수술 부위에 흉측한 유착이 생겼습니다

#출산 #제왕절개 #흉터 #휴유증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왕 절개 수술 부위에 흉측한 유착이 생겼습니다
11/3/202231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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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9회 공부도 안 하고 부모를 무서워하지 않는 딸

#강한성격 #공부포기 #딸과갈등 #심리불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고1 딸과의 갈등을 겪고 있는 엄마입니다 중2 때부터 공부를 안 한다고 하더니 어느 순간 본인은 대학도 가기 싫다고 선언 한 번 성질을 부리기 시작하면 무섭게 돌변 친구들과 놀러 다니고 쇼핑하는 것만 좋아하고 부모를 무서워하지 않는 강한 성격
11/2/202214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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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8회 친구의 자살로 인하여 스님께 질문드린 적이 있습니다

#친구 #자살 #과거 지나간 일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친구의 자살로 인하여 스님께 질문드린 적이 있습니다
10/30/202210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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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7회 제가 쓸모 있는 사람일까요?

#취업난 #사회적응 #직장구하기 #적성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가 사회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건지, 제가 쓸모는 있는 사람인 건지 기운이 빠집니다. 어떤 분야로 가야 할지 벌써 몇 년째 이리저리 갈팡질팡하고 있고 막막하고 답답한 게 계속 반복이 돼서 어떻게 해야 할지 스님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10/27/202225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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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6회 자기 전에 먹지 않으면 잠에 들 수 없어 몇 년 만에 15kg가...

#야식 #비만 #자격지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외모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습니다 자기 전에 뭔가를 먹고 자지 않으면 잠에 들 수 없어 몇 년 만에 15kg가 쪘습니다
10/26/202216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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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5회 혼자 있길 좋아하고 함께하면 불편합니다

#혼자 #함께 #불편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함께 일할 때 불편한 마음이 너무 많이 올라옵니다 제가 혼자 있는 것을 더 선호 함께해서 좋다는 마음을 내려고 노력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으니 도반들이 권하는 많은 활동에 참여하기 전에 꺼려지는 마음
10/23/20228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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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4회 아들을 결혼시키고 싶습니다

#아들장가 #자식결혼 #아들결혼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아들 나이가 35살입니다. 결혼을 시키고 싶은데 여성을 만날 기회가 없습니다. 아들 결혼을 위해 어떤 지원을 해야 되는지 알려 주십시오.
10/20/202222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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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2회 친구와 성경공부

#친구 #성경공부 #신천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타지로 오면서 처음 알게 된 지인이 있습니다 성경 공부를 하자 하셔서 한다고 응했는데 알고 보니 신천지였습니다 다름을 적용하고 인정하고 인연을 계속 이어가야 하는지
10/16/202210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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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1회 제 남편은 외국인이고 무슬림입니다

종교갈등 #무슬림남편 #무슬림과결혼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 남편은 외국인이고 무슬림입니다. 저는 남편에 대한 원망과 불만이 쌓여 가는데 남편은 이런 제 심정은 눈 닫고 귀 닫은 채 이슬람 예배 시간만 되면 기도하라고 합니다. 이 문제로 수년간 수차례 싸웠지만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10/13/202220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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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0회 누군가에게 잘못이나 실수를 했을 때 자책하고 괴로워합니다

#자책 #실수 #자존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가 누군가에게 잘못이나 실수를 했을 때는 며칠 또는 몇 달 동안 자책을 하고 괴로워합니다 누군가에게 내 평가가 많이 바뀌었을 거란 생각에 그리고 또 그 사람에 대한 미안함에 자꾸 괴로움이 올라옵니다 일에 대해서는 그 괴로움과 자책이 더 심합니다 대화가 잘 끝난 뒤에도 자책이 계속 이어지고 특히 손님들을 실망시켰다는 생각에 괴롭습니다
10/12/202221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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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9회 음주 운전으로 세 번 적발되었고 가게 운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음주운전 #자영업 #참회 행복학교 h 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자영업을 하는 50이 넘은... 작년 12월에 음주 운전으로 세 번째 적발되었고 가계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어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제가 살아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뉘우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108배를시작했습니다 어떻게 기도하며 108배를 해야 될지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될지
10/9/202211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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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8회 동서와 갈등이 심합니다

#제사 #동서와 갈등 #서열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동서와 갈등이 심합니다
10/6/202217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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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7회 희생해왔지만 어머니는 이기적인 큰딸 큰아들만 편애합니다

#형제자매 #엄마 #편애 #희생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희생해왔지만 어머니는 이기적인 큰딸 큰아들만 편애합니다
10/6/202228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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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6회 취업 준비하는 두 아들 엄마로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20대아들 #취업준비 #엄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8년간 두 아들이 취업 및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늘 0.1% 차이로 시험에서 탈락되는 거예요 그래서 엄마로서 답답한 마음에 어떻게 보탬을 줄 수 있을까요?
10/2/20224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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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5회 2022년 9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행복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2년 9월분 모아듣기
9/30/20224 hours, 32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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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4회 부모님 걱정은 미뤄 두고 제 행복만 찾아도 될까요?

#부모님 #주식 #행복 #경제적 어려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부모님 걱정은 미뤄 두고 제 행복만 찾아도 될까요?
9/29/202212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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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3회 기후 위기의 인간중심주의와 생태중심주의

#기후위기 #인간중심주의 #생태중심주의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기후 위기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인간중심주의가 환경을 파괴하고 더 이상 미래의 대안이 될 수 없다 생태중심주의가 지금까지의 우리 인간이 개발을 한 모든 것이 부정하는 것 같아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는 답은 진정 없는 것인지 부처님의 법의 연기법과 중도한 것으로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9/28/202223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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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2회 저는 큰 아이가 미웠습니다

#양육 #미움 #딸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큰 아이가 미웠습니다 남편과 불화가 생기거나 아이가 제 마음에 들지 못하면 크게 꼬집고 또 주눅 든 모습을 보면 어릴 적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화가 나고 또 혼내고그리고 후회가 밀려오고 저는 폭력을 보고 자라긴 했지만 저는 맞지 않은 것 같은데 아이들을 그렇게 때립니다 몸이 힘들면 더 화가 납니다 아이들에게 뭔가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나 집착이 많으며 아이들을 통제하고 싶고 딸과의 관계는 회복이 가능할까요? 딸에게 어떻게 용서를 구할 수 있을까요?
9/25/202219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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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1회 인기를 얻게 되면 여자친구도 생기고 감투도 쓸 줄 알았는데!

#미래걱정 #앞날이막막 #어떻게살지불안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인기도 얻다 보면 제가 원하던 여자친구도 생기고 학생회장 같은 타이틀도 생길 줄 알았는데 막상 지금 제 처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 많이 무기력해지고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9/22/202217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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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0회 매일 고객의 불만을 들어야 하는 감정 노동이 심합니다

#고객센터 #스트레스 #감정노동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3년 이상 근무중에 있는데 번아웃이 온 것 같습니다. 고객센터에서 일하고 있는데 고객들의 불만을 듣는 것도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것도 매우 스트레스받고 몸도 마음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9/21/202223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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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9회 고객센터의 진상 손님

#고객센터 #진상손님 #상담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고객센터에서 일하는데 진상 때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 과한 보상을 요구하는 고객과 상식적이지 않은 고객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무리 친절하게 응대하고 상담사 잘못이 없어도 만족도 점수가 낮으면 상담사에게 모든 불이익이 가고 스스로를 구할 수 없습니다
9/18/202215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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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8회 사람들과 오래가는 방법

#사회생활 #친하게 지내는 법 #사람들과 오래가는 법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처음엔 누구보다 친하게 지내다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점차 멀어지고 맙니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 오래가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9/15/202221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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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7회 내성적이고 발표 때 말수가 줄고 볼이 빨개집니다

#내성적 #발표불안 #불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92년생 여자입니다 성격이 내성적이고 지인들과 함께 있을 때는 말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직장 생활이나 발표를 할 때 말수가 줄어들고 볼이 빨개져 이런 점들을 고치고 싶은데
9/14/20227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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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6회 아이의 경계선 성격장애와 조울증

#경계선 #조울증 #중독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65세 여성이고 제 아들은 32세입니다 아이가 중1 때 이혼을 했습니다 중1 때부터 지속적으로 왕따와 괴롭힘을 당했고 저와 다르고 생활 패턴이 다르고 그래서 같이 생활하는 게 매우 힘들었습니다 아이의 병명은 경계성 성격 장애와 조울증 저는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못하고 걱정만 했습니다 오히려 비난했습니다 아이는 저를 증오하고 원망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입원시키라고 하는데 아이는 싫다고 합니다 아이의 모습을 보는 것이 너무나 힘듭니다 정신과 의사 선생님은 제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9/11/202222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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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5회 사업을 함께하며 싸우는 딸과 아들

#가족사업 #남매동업 #남매싸움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편과 딸과 아들이 함께 사업을 합니다. 그런데 딸과 아들이 앙숙처럼 으르렁거리다가 결국은 서로 말도 안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어떻게 하면 둘을 화해시킬 수 있을까요?
9/8/202215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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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4회 결혼초 남편이 친구에게 돈을 빌려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 #이혼 #배신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희 남편은 착하고 순한 사람 얼마 전에 결혼 초부터 친구 부탁을 거절 못 하고 돈을 빌려준 게 6년 정도 됐고 자그마치 억대가 넘어갑니다 시댁과 남편은 저에게만 모르게 비밀 저는 많이 분노했고 원망했고 배신감을 너무 많이 느꼈고 시댁과 연락도 끊었고 남편과 대면 대면한 상태 ' 이혼하고 말겠다'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걸립니다
9/7/202222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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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3회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

#가정폭력 #상처 #아버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아빠가 어렸을 때부터 가정보다는 술과 개인의 쾌락을 우선시 가정폭력은 기본으로 그러셨고 엄마랑 저희에게도 저희에게는 거의 기본 생활만 하게끔 보살펴 주셨고 저희 스스로 정말 힘들게 자립 이제 와서 저희에게 정말 낳아주신 거 빼고는 상처만 주셨던 분인데 자기를 봐달라 엄마와 합치게 도와달라 당연하다는 듯이 용돈을 좀 달라
9/4/202228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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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2회 2022년회 8월분 모아듣기

#법륜스님 #즉문즉설 #정토회 #행복학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2년회 8월분 모아듣기
9/2/20224 hours, 32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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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1회 두 자매가 엄마 돈을 다 가지고 가 놓고선 돌보지 않습니다

#부모에게 돈요구 #가족돈문제 # 돈문제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형제가 여섯 자매입니다. 그중 넷은 엄마 병원비로 3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되었고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에도 돈을 가지고 간 두 자매는 어떠한 뉘우침도 없었습니다. 제가 어떤 마음으로 수행해야 할지 법문을 부탁드립니다.
9/2/202228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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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0회 단명할 사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단명 #사주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단명할 사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8/31/202217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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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9회 사랑하는 엄마지만 가까이 있으면 너무 힘들고 멀어지면 죄스러운 마음

#의존 #상담 #어머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19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부터는 어머니는 외동딸인 저를 감정적인 남편으로 심리 상담 등을 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가까이 있으면 너무 힘들고 멀어지면 죄스러운 마음 항상 자신의 힘듦과 외로움을 토로 사는 이유가 저밖에 없다고 하시는데 그것도 너무 부담
8/28/202218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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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8회 나쁜 감정을 어떻게 순화해서 말해야 할까요?

#알아차림 #화 #감정 #느낌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나쁜 감정을 어떻게 순화해서 말해야 할까요?
8/25/202215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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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7회 아들이 학원에서 싸워 6주 골절 2주 뇌진탕 진단을 받았습니다

#싸움 #학폭 #화 #아들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중학교 3학년 아들이 학원에서 싸워 6주 골절 2주 뇌진탕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학폭위를 신청했고, 고소도 하려 합니다 다른 친구와 시비가 붙어 다치고 오기도 했습니다 1차 화이자 백신을 맞고 온 날부터는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해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여러 일이 생기니 저는 괜찮다고 하지만 마음이 무겁고 힘이 듭니다 불안장애와 부정적 요소는 없는데 화가 많다고 해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아이는 잘 지내고 있는데 현재 아이와는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까요
8/24/202219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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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6회 긴장하는 습관 어떻게 하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긴장 #호흡 #불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긴장을 잘합니다 시험을 보거나 중요한 자리에서아니면 무언가를 발표해야 할 때마다 긴장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잠을 잘 때라든지 아니면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도 혹은 무언가를 집중해서 보거나 골똘히 연구할 때 어느 순간부터는 어깨가 움츠러들고 인상을 찌푸리면서 몸에 힘을 바짝 주고 있습니다 천천히 호흡을 내시고 들이마시는 과정에서 몸이 차분해지고 있는데 어느 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몸에 힘을 주고 바짝 긴장하고 있는 저를 알게 됩니다
8/22/202220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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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5회 할머니에게 폭언을 일삼는 아빠가 밉습니다

#아버지와할머니 #아버지의폭언 #할머니의하소연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회 http://www.jungto.org 아버지는 제가 어릴 적부터 할머니가 무슨 말만 해도 소리를 지르고 폭언을 일삼습니다. 저는 이런 아빠를 어떻게 대해야 되고, 괴로워하는 할머니께 어떠한 위로를 해 드려야 할까요?
8/18/202239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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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4회 일하면서 올라오는 압박감과 불안

#공항장애 #직장생활 #불안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일하면서 올라오는 압박감과 불안
8/17/202216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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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3회 아버지의 시한부 난치성 질환 판정

#난치성질환 #아버지 #시한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최근 아버지께서 난치성 질환 판정 호흡근을 포함한 전신의 근육이 서서히 약해지는 질병 치료법은 없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평균 2년 정도의 자가 호흡이 가능 아버지의 뜻대로 해야 할지 아니면 그래도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자가 호흡이 어려우신 아버지를 응급실로 보내서 기관 절개를 받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닐지 고민이 됩니다 인간의 시간이 참 짧다고 느껴지는데 불교에서는 이렇게 짧은 인간의 삶에 어떤 의미나 가치가 있다고 보는지 궁금합니다
8/14/202217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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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3회 2022년 6월분 모아듣기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2년 6월분 모아듣기
8/14/20224 hours, 22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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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2회 전남편이 양육비를 내놓으라고 소송했어요

#양육비 #이혼 #소송 #면접교섭권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전남편이 양육비를 내놓으라고 소송했어요
8/11/202226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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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1회 저는 집에 있는 게 정말 싫고 도망치고 싶고 나오고 싶습니다

#불안증 #남녀차별 #가족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집에 있는 게 정말 싫고 도망치고 싶고 나오고 싶습니다
8/10/202215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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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0회 단 한 번이라도 특별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청년 #투자실패 #주식 #해외여행 #희망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단 한 번이라도 특별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8/7/202228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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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9회 감각적인 욕구도 완전히 소멸 가능한가요?

#욕구 #삶에대한욕구 #감각적욕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감각적인 욕구, 특히 안락하고 싶고, 청결하고 싶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와 같은 쾌락은, 그것이 공하다는 것과 쉽게 와닿지 않습니다. 삶에 대한 욕구가 완전히 소멸 가능한 번뇌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8/4/202230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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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8회 자기도 보호하기 벅찬 상태

#우울증 #가족 #책임 #자기학대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자기도 보호하기 벅찬 상태
8/3/20229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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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7회 위탁 가정을 반대하는 양가 부모님들 때문에 서운합니다

#위탁가정 #입양 #육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아이 둘은 낳았고 한 아이는 입양을 해서 키우고 있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최근에 위탁 가정을 신청하게 되어서 다시 돌봄이 필요한 갓난아이를 잠시 키우게 되었습니다 양쪽 부모님께서 반대를 하시면서 친정어머니께서는 친정에 오지 말라는 얘기까지 하셔서 속이 상합니다 서운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8/3/202219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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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6회 2022년 7월분 모아듣기(2)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2년 7월분 모아듣기
7/29/20221 hour, 18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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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6회 2022년 7월분 모아듣기(3)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2년 7월분 모아듣기
7/29/20221 hour, 5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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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6회 2022년 7월분 모아듣기(1)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2022년 7월분 모아듣기
7/29/20221 hour, 7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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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5회 남의 눈치를 많이 봅니다

#남의눈치 #눈치안보는법 #눈치보는성격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눈치를 굉장히 많이 봅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마음껏 펼치고 싶고 남들 눈치 보지 않고 정말 편한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7/28/202213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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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4회 딸이 엄마인 저를 너무 싫어합니다

#갈등 #딸 #엄마 #부모  자식 관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딸이 엄마인 저를 너무 싫어합니다
7/27/202218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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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3회 아이를 낳지 않고 살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낳고 살기를 원합니다

#양육 #남자친구 #결혼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남자친구와 6년째 연애를 하고 있고 서로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를 낳지 않고 부부끼리만 살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평범하게 아이를 낳고 살기를 원합니다 일적으로 성취하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는데 자녀 양육과 직장 생활을 둘 다 잘 해내기 좀 어려워 보입니다
7/24/202212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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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2회 저는 베트남에서 온 결혼 이민자입니다

#국제결혼 #베트남결혼 #국제결혼현실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베트남에서 온 결혼 이민자입니다. 스님께서 국제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고 한국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7/21/202221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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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1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트라우마 #자기긍정  #치료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7/20/202210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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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0회 육체적 고통과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일 때

#아토피 #고통 #면역질환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어려서부터 중증 아토피와 원인을 알 수 없는 면역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넉넉지 못해... 엄마가 유방암에 걸려 고생을 하셨고 몇 년 전에 제가 교통사고를 당해 후유증... 오빠가 심장마비가 찾아와... 지금은 아빠가 폐암 4기 육체적 고통이 너무 심할 때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그 시간들을 견디면 좋을지 그리고 마음이 약해져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일 때 그 생각에서 빨리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7/17/202220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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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9회 부모님과 연을 끊었습니다

#부모님 #인연 #성격 #후회 #미련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부모님과 연을 끊었습니다
7/14/202224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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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8회 미국 생활, 엄마 아빠보다 할머니가 더 그립고 좋아요

#진로 #부모님의 기대 #유학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미국 생활, 엄마 아빠보다 할머니가 더 그립고 좋아요
7/13/202223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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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7회 조기유학한 딸이 한국 가서 막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조기유학 #불안 #참회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조기유학한 딸이 한국 가서 막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7/10/202225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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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6회 33살 창업 준비생입니다

#창업준비 #사업 #진로고민 #나태함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33살 창업 준비생입니다. 얼마 전 창업을 결심하고 퇴사했는데 사실상 반복되는 느긋한 일상에 빠져서 나태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7/7/20229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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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5회 저는 아버지가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연을 끊고 싶어요

#아버지 #불안 #108배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아버지가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연을 끊고 싶어요 가끔씩 전화를 하거나 찾아오는데 매일이 무섭고 두렵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생각과 불안함을 떨쳐버리고 싶습니다
7/6/202217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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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4회 남편은 '나는 피해자다'라며 이혼을 요구합니다

#부부갈등 #이혼 #심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편은 '나는 피해자다'라며 이혼을 요구합니다
7/3/202216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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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2회 시어머니에게 종종 욕먹습니다

#시어머니며느리 #시어머니 #고부갈등 #세대차이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시어머님에게 종종 여러 가지 이유로 30분 넘게 욕을 먹곤 합니다. 제가 아기 엄마이기에 이렇게 올라오는 감정을 어떻게 소화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지 스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6/30/202217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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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1회 마음의 감기

#우울증 #적응 # 마음의 감기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마음의 감기
6/29/202227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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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0회 남들 시선 때문에 SNS에 감정 표현 못 하는 게 이해가 안 됩니다

#SNS #표현 #반응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 감정이 상할 때마다 인스타에 제 마음을 고스란히 올립니다 누구 보라고 올리는 것도 아니고요 '너만 힘든 게 아니다'라는 말을 들을 때 굉장히 기분이 상합니다 특히 제 친언니나 외사촌 언니 저희 언니는 저한테 'SNS는 누구나 다 보는 건데 좀 그렇다고'요 남들 시선 때문에 제 감정을 못 올리는 게 이해가 잘 안 갑니다 처음 겪는 일은 당사자에게는 힘든 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조건 당연해 당연하지라고 묶어서 얘기 듣는 게 싫습니다
6/26/20227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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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9회 직장 선배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직장생활 #배신 #트라우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직장 선배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6/23/202216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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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8회 어머니를 폭행하는 걸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랐습니다

#폭행 #부부싸움 #트라우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일상에서 짜증과 화가 올라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를 폭행하는 걸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랐습니다 내 아들이 아니다 너 아버지한테 가라고 고함을 질러 그럴 때마다 어린 저는 심장이 뛰고 옷이 젖을 만큼 긴장해 트라우마로 남아 있습니다 결혼을 하게 되었고 저도 결국 대물림이 되었고 아들 다섯 살에 이혼했습니다 아버지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를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까요
6/22/202214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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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7회 남편의 술주정 때문에 이혼을 고민 중입니다

#남편 #술주정 #이혼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편의 술주정 때문에 이혼을 고민 중입니다 남편이 술을 마신다고 하면 심장이 계속 두근거리고 신랑이 들어와 잠들어야 저도 안심하고 잘 수 있습니다 시아버님도 폭력적이었다고 하니 못 고친다는 건 받아들였습니다 이것만 아니면 같이 살고 싶은데 제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까요
6/19/202222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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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5회 이혼을 요구했는데 재산권 포기하고 나가라 합니다

#이혼 #성격차이 #재산분배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이혼을 요구했는데 재산권 포기하고 나가라 합니다
6/15/202223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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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4회 임신 초기 아내에게 이유 없이 화나고 짜증이 납니다

#임신 #난임 #아내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3년간 수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얼마 전 어렵게 아기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임신 초기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아내에게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화가 납니다 한 번 쏟아내고 나면 제 자신이 너무나 한심스럽고 아내와 아이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6/12/202215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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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3회 직장에서 일과 인간관게 모두 너무 힘듭니다

#직장생활 #인간관계 #업무분장 #상하관계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직장에서 일과 인간관게 모두 너무 힘듭니다
6/9/202220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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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2회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애를 가졌습니다

#바람 #남편 #아들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희는 54세 동갑 부부 남편이 장남이고 저기 아버님께서 아들을 원하게 원하셔가지고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애를 가졌어요 첩으로 지내면서 두 집 살림을 하겠다고 하니까 이게 가능한 일인지 배신감도 엄청나게 크고요
6/8/202225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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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1회 남편의 비난 말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남편 #비난 #사랑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남편의 저에 대한 비난 말투로 한 번씩 마음이 힘들어집니다 너 뚱뚱해 돼지 못생겼어 게을러 쭈글쭈글해 신내나 등 한두 번도 아니고 습관처럼 비난을 합니다
6/5/20227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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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0회 신랑보다 길가의 돌맹이랑 더 친해요

#결혼 #공감 #외로움 #소통 #소통부재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신랑보다 길가의 돌맹이랑 더 친해요
6/2/202231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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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9회 인정받고 싶은 욕구

#열등감 #자존감 #인정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인정받고 싶은 욕구
6/1/202214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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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8회 2022년 5월분 모아듣기

2022년 5월분 모아듣기
5/30/20223 hours, 3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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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2057회 경제력에 대한 열등감과 결혼

#열등감 #결혼 #경제력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결혼 계획에 대해 얘기하던 도중 남자친구 부모님 중 한 분이 저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는 남자친구는 비교적 경제력을 갖춘 집안이고 저희 집은 그러지 못합니다 경제력이 부족하다는 게 앞으로 제 인생의 걸림돌이 될 것만 같습니다 결혼을 할 때에도 당당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우리 집이 지금보다 더 유복했더라면 상황이 달랐을까 저의 경제력에 대한 열등감과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습니다
5/29/202221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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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6회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 방법

#인간관계 #남과나를비교 #남의눈치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인간관계에서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남과 나를 비교하며 내가 더 낫나 저 사람이 더 낫나 하는 생각을 먼저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남을 평가하거나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요?
5/26/202219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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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5회 나의 까다로운 성격과 아이 친구의 엄마

#아이친구엄마 #까다로운성격 #양육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어려서부터 저의 까다로운 성격 탓에 인간관계의 폭이 넓지 못했습니다 저의 기준에 맞지 않는 행동을 보면 그 모습이 보기 불편해서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살아왔는데요 친구 엄마와 맞지 않아도 제가 가깝게 지내고 많은 시간을 함께 공유를 해야 하는데요 제가 원치 않는 그런 행동을 보게 되면 참 보기 불편하고 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그 친구의 엄마와도 편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데요 양육,아이친구엄마,까다로운성격,인간관계,불편함,좋은관계
5/25/202213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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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4회 남편이 춤바람이 났습니다

#춤바람 #재산분할 #협박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17년 전에 재혼을 해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었어요 아이들은 다 컸고 다들 성인이에요 우리 남편은 정말 잘생겼어요 키도 크고 훤칠하고 남들한테는 정말 괜찮은 남편인데 제가 하는 모든 일이 다 불편하고 못마땅해 했어요 콜라텍이라는 춤추는 데를 다녔더라고요 저도 몰래 그러더니 결국은 춤바람이 났어요 보따리를 다 싸 들고 집을 나가더니 여자네 집으로 들어간 거예요 이 남자가 갑자기 저한테 재산 분할을 요구를 하면서 폭언과 겁박을 해요
5/22/202221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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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3회 상처를 주는 관계를 정리하는 것도 제 손해인가요?

#인간관계 #싫은사람 #사회생활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상처를 주는 관계를 정리하는 것도 제 손해인가요?
5/19/20229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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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2회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랑 결혼해도 좋을지 고민입니다

#결혼 #결혼고민 #배우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raysMd 정토회 http://www.jungto.org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랑 결혼까지 해도 좋을지 고민입니다 너무 좋다는 마음까지는 아니어서 제 애매한 감정 때문에 어떤 판단을 해야 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5/19/202216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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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1회 조현병 같은 병으로 모든 게 무너졌습니다

조현병 같은 병으로 모든 게 무너졌습니다
5/15/202210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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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0회 저는 표정관리를 정말 못합니다

#표정관리 #감정표현 #습관#욕구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raysMd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저는 표정관리를 정말 못합니다
5/12/202218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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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9회 안정적인 직장과 어릴 때부터의 꿈

#진로 #꿈 #안정적직장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raysMd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회사에서 7년째 일하고 있는 30살 직장인입니다 어릴 때부터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은 꿈이 있어서 지금이라도 이직을 해야 할지 고민 안정적인 것을 알아버린 제가 그 생활을 버틸 수 있을지 너무 걱정 안 하고 있으면 40살에 제가 30살인 지금의 저를 너무 원망할 것 같아서 고민 진로,꿈,직장,안정적,이직,직장인,국제기구,고민
5/11/20228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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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8회 10년 차 교사 생활이 맞지 않아 그만둘까 고민입니다

#교사 #적성 #퇴직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raysMd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10년 차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내향적이고 내성적이고 혼자 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성격입니다 교사라는 직업이 지금까지 항상 불편했고 만족감을 얻기보다는 항상 부족한 제 자신을 보는 것이 조금 힘들고 괴로웠습니다 이 직업을 그만둘까를 진지하게 고민 돈을 벌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5/8/202213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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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7회 양심에 걸려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요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회사생활 #이직고민 #관행 #직장 #새집증후군 #양심적 전 회사에 다닐 때에도, 또 그 회사 그전의 회사에 다닐 때에도 주변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잘하는데 저는 양심에 걸려서 못한다고 했다가 사장님과 마찰이 생겨서 그만둔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회사에서 확 그만두고 싶다가도 다른 회사에 가도 또 비슷한 일이 반복될 것 같아 고민입니다.
5/5/202212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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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6회 학생의 욕설에 충격을 받아 병가를 내었습니다

학생의 욕설에 충격을 받아 병가를 내었습니다
5/5/202210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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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5회 남편이 도박 중독자임을 알게 됐습니다

 남편이 도박 중독자임을 알게 됐습니다 
5/1/20229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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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4회 2022년 4월분 모아듣기

2022년 4월분 모아듣기
4/29/20223 hours, 7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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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2회 남편이 부부생활에 문제가 있습니다

#부부생활 #이혼 #외로움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해외에서 10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 워킹맘입니다 서류상으로는 이혼 절차를 마쳤지만 아직 형평상같이 지내고 있는데요 10년의 결혼 생활이 어떤 이해나 사랑 없이 지내다 보니까 많이 외롭고 힘들더라고요 신혼 초에 이제 전 남편이 부부관계가 잘되지 않는 그런 증상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4/29/202221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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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3회 고1 딸아이와 감정싸움이 잦습니다

#딸과엄마 #딸과싸움 #사춘기딸 #감정싸움 # 자녀교육 저는 고1 딸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평소 딸아이와 감정싸움이 좀 잦습니다. 아이가 정리 정돈을 안 하고 핸드폰을 밤늦게까지 하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등등 아이를 어떻게 교육해야 될지 몰라 스님께 여쭤봅니다
4/28/202215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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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1회 이혼한 와이프가 늦게 들어옵니다

#이혼 #성격차이 #미련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raysMd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올해 나이 45이고요 네 자녀가 5명인 아빠입니다 지금은 이혼한 상태고요 이혼한 이유가 성격 부분 이혼한지 한 2년 됐습니다 19살 때부터 결혼을 해서
4/24/202213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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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0회 이타심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기심 #이타심 #성선설 #겸손 #좋은사람 스님께서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존재라고 하셨는데 진심으로 이타심을 가질 수는 없는 건지 그리고 또 그런 마음을 가지려면 어떤 것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스님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4/21/202216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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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9회 낚시가 취미입니다. 그런데 장모님께서 그만두기를 원하십니다

#장모님 #낚시  #취미생활 #생명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raysMd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낚시가 취미입니다 그런데 장모님께서 낚시를 그만두기를 원하십니다
4/20/202217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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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8회 시어머니도 용서가 안 되고 남편도 용서가 안됩니다

#시어머니 #남편 #고부갈등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raysMd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스트레스와 고부간의 갈등 시어머니도 용서가 안 되고 남편도 저는 용서를 할 수가 없어요 질문자들 두 분 (1800화, 1799화) 보니까 제가 이게 심한 우울감이나 병적인 부분인가? 남편은 그냥 무조건적인 효자예요 남편은 너는 집에서 아이들만 키우고 했는데 그것도 못하냐 이런 식
4/17/202210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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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7회 타인의 불행 위에 얻는 행복

#경쟁 #입찰 #경쟁입찰 #사업 저는 3년 전에 아파트 재활용 수거하는 일을 창업했습니다. 하지만 경쟁 입찰을 시작하면서 본의 아니게 타 업체들의 거래처를 빼앗아 가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의 말씀처럼 이것이 타인의 불행 위에 얻는 행복인가 하는 고민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잘 헤쳐 나갈까요?
4/14/202218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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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6회 시누이 노릇에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시댁 #시누이 #트라우마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raysMd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앞 분이(1799화) 너무 강한 시집 얘기를 해가지고 제 얘기는 조금 약할 것 같습니다 저도 3남 3녀의 맏 며느리로 이제 결혼 남편 위로 이제 누나가 하나 있는데 누나분이 시누이 노릇을 엄청 심하게 남편은 그냥 가만히 누나 말이면 그냥 옳다고 생각하시고 저를 축의금을 형제들끼리 나눠 갖자고 그런다 그러면서 도둑년이라고 그러고 자기 말 안 들었다고 따귀까지 때리고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그게 너무 트라우마가 돼가지고 남편이 너무도 밉고 차라리 나랑 이혼하는 게 낫지 않나 그런 생각이
4/13/202218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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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5회 시어머님을 신혼 때부터 25년째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 #분가 #가부장적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raysMd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결혼한 지 25년이 되었고 시어머님을 결혼과 동시에 신혼 때부터 25년째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어머님과 대화를 하거나 식사를 하거나 이런 게 부담이 될 정도로 편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 남편에게 집착을 많이 하고 계시고 제 아들인 손자 먹는 것에 대해서 병적으로 집착을 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편과 손자가 어떤 일을 해도 무조건 편을 드시고 잘못한 거는 며느리 탓 어머님 주 대화가 남편 뭐 먹였냐 한 집에서 가장 같이 가까이 있는 어머님하고 화목하지 못하고 서로 힘들다 보니까 참 마음이 괴롭고
4/10/202229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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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4회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들 때

#인정욕구 #타인의평가 #존중받는사람 저는 누군가에게 존중하고 인정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특히 가까운 사람일수록 마음을 더 기울이는데요. 반대로 제가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스님의 말씀이 궁금합니다.
4/7/20226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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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2회 아이의 우울증에 너무 휘둘려서 힘듭니다

#우울증 #고등학생 #휘둘림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raysMd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아들이 고등학생인데 작년부터 우울증으로 인해서 엄청난 괴로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들의 진심이 늘 수수께끼 같습니다 아들에게 내가 너무 휘둘려서 너무 힘듭니다
4/3/202211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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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2회 2022년 3월분 모아듣기

2022년 3월분 모아듣기
4/1/20222 hours, 47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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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1회 헤어진 여자 친구와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연인과헤어지고 #다시만나고싶을때 #답답한마음 여자 친구와 같이 귀농을 했는데 여자 친구하고 서로 싸우다 헤어지게 됐습니다. 다시 보고 싶은데 예전과 바뀐 게 없어서 보러 가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3/31/20228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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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0회 아픈 아이들을 위해 부업을 해야 하는데 무기력해집니다

#발달장애 #치료비 #무기력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raysMd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발달장애 아이 둘의 아빠입니다 자녀들이 지금 장기간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돈이 좀 많이 들어가는데 어떤 일이라도 좀 해야는데 마음만 갖고 지금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그냥 축 늘어져 있는 상태고요 어떻게 하면 제가 돈 버는 일 부업이나 아니면 이런 일에 집중해서 좀 잘할 수 있을까 발달장애,치료비,무기력,집중,일,부업,투잡,양육,돈,장기치료
3/30/202214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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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9회 아파트 투자에 실패해서 5년 동안 모은 돈을 날려버렸습니다

#투자실패 #아파트 #원망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raysMd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현재 47년 인생에서 가장 힘든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막연한 수익을 기대하면서 손을 댄 아파트 투자에서 마이너스 피로 다시 되팔고 내 배의 실패를 겪었고 5년 동안 열심히 모아둔 2천만 원을 단 몇 개월 만에 날려버렸습니다 돈에 대한 집착으로 하루를 죽음으로 시작해서 죽음으로 끝내며 남을 저주하면서 사는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3/27/20229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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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7회 사이가 안 좋은 약혼자와 우리 가족

#결혼준비 #파혼 #예비배우자 저는 열두 살 때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와 산 지 20년째 되어 갑니다. 말이 통하지 않고 힘든 이민 생활에서 저는 첫째이자 가장이었습니다. 그러다 지금의 예비 배우자를 만났는데 결혼 준비를 하다가 많은 트러블을 겪어 결국 저희 가족과 약혼자는 이제 서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지 스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3/24/202212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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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7회 카지노에 너무 자주 가는 어머니

#카지노 #도박 #어머니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raysMd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친정어머니가 81살이신데 강원도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거든요 근데 카지노에 너무 자주 가시고 안 갚거나 하지는 않으시고 돈을 보내달라고 할 때도 보내드리는 게 나을지
3/23/20225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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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6회 결혼을 생각 중인 남자친구에게 심적 부담과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정토불교대학으로 오세요.  2022년 3월, 새로운 정토불교대학이 펼쳐집니다.  새로운 내용은 즉문즉설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맞춤형 수업이 될 것입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법륜스님의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 됩니다.  수업은 법륜스님 강의, 마음나누기, 수행연습을 통해 이뤄집니다.  단순히 강의만 듣는것이 아니라 실 생활에 적용되도록 그룹별로 진행됩니다.  2022년 3월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1. 원서 접수 마감 : 3월 21일 (월)  2. 입학식 : 3월 27일(일) 오전 10시  3. 학기 : 2022.03.27 (일) ~ 2022.08.20 (토)  정토불교대학 자세히 보러가기  https://bit.ly/3raysMd  입학 신청 바로가기 https://www.jungto.org/edu/apply_step1/b 수업은 스님의 라이브 강좌를 집적 듣는 주2회 라이브반,  녹화본으로 수업하는 기본반 2가지로 운영됩니다. -------------------------------------------------- #남자친구 #결혼 #이기심 저는 11년째 만남 중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고아원에서 학대를 받으며 자랐으며 현재는 나름 자수성가한 사람입니다 이기심이 강하고 본인 뜻대로 되지 않으면 짜증과 화를 많이 내는 사람입니다 남자친구는 취향이나 입맛 취미 등이 다른 건데 그는 제가 틀렸다고 생각하고 비난합니다 저는 가볍게 혹은 좋은 뜻으로 한 말을 상당히 꼬아서 들어서 화를 많이 냅니다 남자친구를 대할 때 심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고 눈치를 많이 보게 됩니다
3/20/20229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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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5회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일단 눈물부터 터집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정토불교대학으로 오세요.  2022년 3월, 새로운 정토불교대학이 펼쳐집니다.  새로운 내용은 즉문즉설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맞춤형 수업이 될 것입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법륜스님의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 됩니다.  수업은 법륜스님 강의, 마음나누기, 수행연습을 통해 이뤄집니다.  단순히 강의만 듣는것이 아니라 실 생활에 적용되도록 그룹별로 진행됩니다.  2022년 3월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1. 원서 접수 마감 : 3월 21일 (월)  2. 입학식 : 3월 27일(일) 오전 10시  3. 학기 : 2022.03.27 (일) ~ 2022.08.20 (토)  정토불교대학 자세히 보러가기  https://bit.ly/3raysMd  입학 신청 바로가기 https://www.jungto.org/edu/apply_step1/b 수업은 스님의 라이브 강좌를 집적 듣는 주2회 라이브반,  녹화본으로 수업하는 기본반 2가지로 운영됩니다. ---------------------------------------------------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일단 눈물부터 터집니다
3/17/202220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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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4회 아내가 부부관계를 싫어합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정토불교대학으로 오세요.  2022년 3월, 새로운 정토불교대학이 펼쳐집니다.  새로운 내용은 즉문즉설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맞춤형 수업이 될 것입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법륜스님의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 됩니다.  수업은 법륜스님 강의, 마음나누기, 수행연습을 통해 이뤄집니다.  단순히 강의만 듣는것이 아니라 실 생활에 적용되도록 그룹별로 진행됩니다.  2022년 3월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1. 원서 접수 마감 : 3월 21일 (월)  2. 입학식 : 3월 27일(일) 오전 10시  3. 학기 : 2022.03.27 (일) ~ 2022.08.20 (토)  정토불교대학 자세히 보러가기  https://bit.ly/3raysMd  입학 신청 바로가기 https://www.jungto.org/edu/apply_step1/b 수업은 스님의 라이브 강좌를 집적 듣는 주2회 라이브반,  녹화본으로 수업하는 기본반 2가지로 운영됩니다. --------------------------------------------------- #부부관계 #잠자리 #아내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raysMd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저는 결혼 11년 차입니다 부부관계를 1년에 2회에서 3회 정도 어렵게 합니다 전 정말 부부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와이프가 부부 관계를 정말 싫어합니다
3/16/202218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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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3회 지난날을 돌아보니 잘못한 게 많아 고민과 고통에 빠져 있습니다

🔴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정토불교대학으로 오세요. 2022년 3월, 새로운 정토불교대학이 펼쳐집니다. 새로운 내용은 즉문즉설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맞춤형 수업이 될 것입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법륜스님의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 됩니다. 수업은 법륜스님 강의, 마음나누기, 수행연습을 통해 이뤄집니다. 단순히 강의만 듣는것이 아니라 실 생활에 적용되도록 그룹별로 진행됩니다. 📣 2022년 3월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1. 원서 접수 마감 : 3월 21일 (월) 2. 입학식 : 3월 27일(일) 오전 10시 3. 학기 : 2022.03.27 (일) ~ 2022.08.20 (토) 👉 정토불교대학 자세히 보러가기 https://bit.ly/3raysMd 👉 입학 신청 바로가기 https://www.jungto.org/edu/apply_step1/b 수업은 스님의 라이브 강좌를 집적 듣는 주2회 라이브반, 녹화본으로 수업하는 기본반 2가지로 운영됩니다. ------------------------------------------------- #참회 #과오 #후회 지난날을 제 스스로 돌아보니까 너무 잘못한 게 많고 고통스럽고 참회할 것 밖에 없다는 생각에 최근에 정신과도 찾아가고 많은 고민과 고통에 빠져 있습니다
3/13/202218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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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2회 반려견에게 물렸을 때도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애완견에서 물렸을 때도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 즉문즉설의 핵심 사상이 불교입니다. 정토불교대학은 법륜스님이 설립하였으며,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는 법을  법륜스님에게 직접 배웁니다. 특히 3월에 개강하는 수업은 새롭게 개편된 내용으로 법륜스님 라이브 강의로 진행됩니다.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LPQdIW
3/11/202215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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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1회 제 인생을 살고 싶지만 가족들을 생각하면 불안합니다

#가족 #젊음 #자기인생 저희 어머니는 현재 61세이시고 저는 21살입니다 어머니는 당뇨와 여러 가지 병으로 몸이 안 좋으셔서 집에서 쉬고 계시고 아버지는 63세에 저혈당에 몸이 안 좋으신데 건설 일용직을 하고 계십니다 아버지께서 얼마 전 사기를 당하셔서 다단계를 해서 빚을 갚는다고 개인 회생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5천만 원이라는 빛이 생긴 겁니다 동생은 종교에 빠져서 다른 건 아무것도 안 하고 가족들에 대한 정이 많고 아버지 어머니께서 고생한 것도 너무 잘 알아서 효도도 하고 싶지만 제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데 가족들을 생각하면 무섭고 답답하고 불안합니다 ----------------------------------------------- 즉문즉설의 핵심 사상이 불교입니다. 정토불교대학은 법륜스님이 설립하였으며,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는 법을  법륜스님에게 직접 배웁니다. 특히 3월에 개강하는 수업은 새롭게 개편된 내용으로 법륜스님 라이브 강의로 진행됩니다.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LPQdIW
3/9/202216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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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0회 엄마 감정에 따른 건강하지 못한 양육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양육 #가스라이팅 #자립 어릴 적 부모님 이혼으로 엄마와 남동생과 살고 있습니다 엄마 감정에 따른 건강하지 못한 양육이었고 가스라이팅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즉문즉설의 핵심 사상이 불교입니다. 정토불교대학은 법륜스님이 설립하였으며,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는 법을  법륜스님에게 직접 배웁니다. 특히 3월에 개강하는 수업은 새롭게 개편된 내용으로 법륜스님 라이브 강의로 진행됩니다.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LPQdIW    
3/5/202217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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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9회 회사에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어요

회사에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어요 -------------------------------------------- 즉문즉설의 핵심 사상이 불교입니다. 정토불교대학은 법륜스님이 설립하였으며,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는 법을  법륜스님에게 직접 배웁니다. 특히 3월에 개강하는 수업은 새롭게 개편된 내용으로 법륜스님 라이브 강의로 진행됩니다.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LPQdIW
3/3/20229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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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7회 2022년 2월분 모아듣기

2022년 2월분 모아듣기 --------------------------------------- 즉문즉설의 핵심 사상이 불교입니다. 정토불교대학은 법륜스님이 설립하였으며,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는 법을 법륜스님에게 직접 배웁니다. 특히 3월에 개강하는 수업은 새롭게 개편된 내용으로 법륜스님 라이브 강의로 진행됩니다.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LPQdIW
2/28/20223 hours, 1 minute,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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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6회 얼마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허망합니다

두 달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저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서 최선을 다해 살아왔던 날들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길을 가다가 버스를 타다가도 계속 눈물이 납니다 저에게는 하나도 책임을 못 지게 하고 혼자 떠나가셔서 너무 밉고 일에 집중하기가 너무 힘들고 이제 일을 왜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제 인생에 락이 아버지였는데 없어져서 많이 외롭고 고독하고 허망합니다 ------------------------------------------------------------------------- 즉문즉설의 핵심 사상이 불교입니다. 정토불교대학은 법륜스님이 설립하였으며,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는 법을 법륜스님에게 직접 배웁니다. 특히 3월에 개강하는 수업은 새롭게 개편된 내용으로 법륜스님 라이브 강의로 진행됩니다.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LPQdIW
2/28/202221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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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5회 암으로 고통받는 지인들을 생각하면 무서워요

암으로 고통받는 지인들을 생각하면 무서워요 ----------------------------------------------------- 즉문즉설의 핵심 사상이 불교입니다. 정토불교대학은 법륜스님이 설립하였으며,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는 법을 법륜스님에게 직접 배웁니다. 특히 3월에 개강하는 수업은 새롭게 개편된 내용으로 법륜스님 라이브 강의로 진행됩니다. 정토불교대학 https://bit.ly/3LPQdIW
2/28/202217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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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4회 무책임한 아버지에 대해 혐오 가까운 감정이 듭니다

아버지에 대한 혐오에 가까운 감정을 가지고 있고 그게 제 마음에 가시처럼 자리 잡아 30살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저를 많이 괴롭힙니다 저를 책임지지 않으셨어요 계속해서 원망은 점점 커지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잘 모르겠어요 🔴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정토불교대학으로 오세요. 2022년 3월, 새로운 정토불교대학이 펼쳐집니다. 새로운 내용은 즉문즉설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맞춤형 수업이 될 것입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법륜스님의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 됩니다. 수업은 법륜스님 강의, 마음나누기, 수행연습을 통해 이뤄집니다. 단순히 강의만 듣는것이 아니라 실 생활에 적용되도록 그룹별로 진행됩니다. 📣 2022년 3월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1. 원서 접수 마감 : 3월 21일 (월) 2. 입학식 : 3월 27일(일) 오전 10시 3. 학기 : 2022.03.27 (일) ~ 2022.08.20 (토) 👉 입학신청 : https://bit.ly/3LPQdIW 수업은 스님의 라이브 강좌를 집적 듣는 주2회 라이브반, 녹화본으로 수업하는 기본반 2가지로 운영됩니다.  
2/24/202222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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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3회 아이가 자기 방에서 나오지 않는 사태까지 발생하였습니다

#양육태도 #사춘기 #결석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중학교 3학년 아들이 있는데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습니다 초등 시절 또래 관계나 학교생활을 조금 힘들어했었습니다 급기야는 자기 방에서 나오지 않는 사태까지 발생하였습니다 부모의 양육 태도의 중요성을 알고 변하려고 많은 노력 아이에게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어떤 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2/20/202223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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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2회 노년이라도 다른 동반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노년이라도 다른 동반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2/17/202212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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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1회 첫째에게 바라는 게 많아졌는지 화를 내고 다그치게 됩니다

첫째에게 바라는 게 많아졌는지 화를 내고 다그치게 됩니다
2/16/202224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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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0회 저는 인정 욕구 때문인지 남녀 관계가 어렵습니다

#연애 #인정욕구 #정서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저는 인정 욕구 때문인지 남녀 관계가 어렵습니다 소개팅이나 애인 관계 등은 내가 아무리 맞춰도 상대가 싫다고 할 때나 이렇게 사랑받을 수 없나 내가 이렇게 못 났나 등 무너지면서 스스로 못 났다
2/13/202212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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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9회 구조조정 속에서 어떻게 아기를 잘 키울 수 있을까요?

구조조정 속에서 어떻게 아기를 잘 키울 수 있을까요?
2/10/202210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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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8회 제가 좀 어리바리하고 말길을 잘 못 알아들어서 걱정인데요

#어리버리 #행복 #장애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제가 좀 사람이 어리버리하고 말길을 잘 못 알아들어서 걱정인데요 자동차 운전도 아직 초보 운전이고 나이가 40이 다 되도록 연애도 못 해보고 여태껏 혼자입니다
2/8/202214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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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7회 식탐이 너무 심해서 고민입니다

#식탐 #의지 #다이어트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저의 현재 심각한 고민은 식탐이 너무 심하다는 것입니다 식탐도 강하고 다짐한 바를 실천에 잘 옮기지 못하는 의지 약한 제가 어떤 기도문으로 수행을 하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
2/6/202212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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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6회 어떤 일에도 옳고 그름이 없다? 그럼 목표를 세우는 기준은?

어떤 일에도 옳고 그름이 없다? 그럼 목표를 세우는 기준은?
2/3/202212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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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5회 코로나 시대 아이들이 TV나 컴퓨터를 너무 많이 봅니다

#코로나 #아이들 #TV #컴퓨터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초등학생 4학년, 1학년 두 형제를 키우고 있습니다 집에 아이들이 항상 있는데 tv나 컴퓨터를 너무 많이 봅니다 해야 할 일을 하고 나서 자기가 자유 시간 가지는 것을 제가 그냥 편안하게 바라보는 게 좋은지 아니면 강제로라도 tv를 보지 못하게 미디어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을지
2/2/202211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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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4회 2022년 1월분 모아듣기

 2022년 1월분 모아듣기
1/31/20222 hours, 34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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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3회 환경을 파괴하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나고 미워집니다

#틀다름 #환경파괴 #인식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스님께서는 틀 다름을 인정하라 하셨고 주변에서 환경을 파괴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화가 나고 그 사람이 미워집니다 반대로 저는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다 조금의 우월감도 듭니다 환경 파괴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틀 다름을 인정해야 할까요
1/30/202219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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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2회 친구들이 불법(佛法) 만나 변화한 저를 원망해요

친구들이 불법 만나 변화한 저를 원망해요
1/27/202210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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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1회 저는 질투가 많은 편입니다

#질투 #시기 #경쟁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저는 질투가 많은 편입니다 상대방이 나와 비슷하거나 또는 나보다 좀 더 낫다는 생각이 들 때 마음이 힘듭니다 남을 질투하지 않고 온전히 저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듣고 싶습니다
1/26/202211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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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0회 직장에서 성과 내는 것도 욕심일까요?

#직장생활 #욕심 #성과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나서는 거는 아니고요 어떤 일이 주어지면 한 번도 해보지는 않았지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막 하다 보면은 이루어지고 성과가 나고 회사에서는 잘한다 하지만 함께 했던 동료들은...
1/23/202216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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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9회 결혼을 하자니 불안하고 헤어지자니 아쉬워요

#결혼 #결혼두려움 #결혼할까말까 #결혼전불안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명상수련 https://www.jungto.org/training/meditate/ 저는 남자 친구와 만난 지 7년 이상 되었고요. 프로포즈를 받은 지가 4년째인데 결혼을 하자니 불안하고 헤어지자니 아쉬워서 4년째 제자리에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어느 쪽으로든 나아갈 수 있을까요?
1/20/202213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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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8회 검진하는 과정에서 폐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폐암 #기도문 #수술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검진하는 과정에서 폐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수술할 수 있는 단계라고 하니까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침 기도할 때에 기도문을 스님한테 받고 싶습니다
1/19/20225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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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7회 사회공포증과 낮은 자존감

#사회공포증 #자존감 #대인공포증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어머니가 자식에 대한 욕심이 크셨는지 공부나 모든 면에서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주시면서 많이 맞기도 하고 폭언과 고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스트레스의 연속 때문인지 점점 소심해지고 눈치를 보게 되었습니다 희귀병을 앓고 있었는데 남들과는 좀 다른 외모 학창 시절에도 결국은 왕따 현재는 사회 공포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 없어졌다 반복하게 됩니다 이를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극복해야 할지 궁금하고요 자존감이 낮은 제가 어떤 마음 자세를 가지면 좋을지
1/16/202210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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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6회 갱년기를 겪으며 감정기복이 심합니다

갱년기를 겪으며 감정기복이 심합니다
1/13/20228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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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5회 계획적인 임신을 알게된 시아버지는 며느리로 인정을 안해줍니다

#임신 #남자친구 #시아버지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저는 싱글 맘인데 남자친구에게는 진실되지 못하게 숨기면서 열 달을 만났어요 제가 딸이 있는데 제 삶에 이 남자친구가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생기는 건 하늘의 운명이라고 생각했고 아니면 조금 만나다가 헤어져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었는데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저에게 딸이 있다고 고백을 했어요 나중에 제가 계획적으로 임신한 걸 알게 되고 마음이 돌아서게 되었어요 남자친구는 몇 날 며칠 고민하더니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고 해서 너무 고마웠어요 시아버지께서는 며느리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하셨는데 시아버지의 마음을 돌릴 수 없는 이런 상황에서 출산을 하고 시댁에 계속 찾아가는 게 맞는지 아니면 부를 때까지 기다리고
1/12/202218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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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4회 딸을 숨겨온 여자친구의 임신

#여자친구 #임신 #결혼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저는 30살 비혼 주의자입니다약 1년 된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한 달 후 이번에는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했습니다 임신 10주 차쯤 여자친구가 자신한테 숨겨놓은 딸이 있다는 겁니다 루프 다시 꼈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실토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양가 부모님들과도 전체적으로 화합이 될지 여자 쪽에 6살 딸이 있는데 그 아이와 앞으로 가정의 형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일지
1/9/202218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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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3회 코로나 자가 격리 상황에서 오온개공(五蘊皆空)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

코로나 자가 격리 상황에서 오온개공(五蘊皆空)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
1/6/202210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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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2회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는데 결과가 안 좋아서 힘듭니다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는데 결과가 안 좋아서 힘듭니다
1/5/20225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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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1회 아들이 곧 군대를 갑니다

#군대 #입영 #성장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아들의 입영 날짜가 8월 7일인데요 아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편안할지 고민이 됩니다 성실하던 아들이 게임을 많이 하고 부정적인 정서 상태를 보이는데 아들을 어떤 관점으로 대해야 아들이 안정적으로 군 생활을 하고 올 수 있을지
1/2/202210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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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0회 2021년 12월분 모아듣기

2021년 12월분 모아듣기
12/31/20212 hours, 37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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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9회 내면의 힘이 약한 나

#우울증 #자책감 #자기연민 #남편의폭언 #상처 지난 일에 대한 자책과 후회가 강박적으로 반복되는 성향이 있어 내면의 힘이 약한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불쑥불쑥 남편의 폭언이 떠올라서 애증으로 남은 그 사람을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할까요?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명상수련 https://www.jungto.org/training/meditate/
12/30/202114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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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8회 직장 생활이 힘들어 이직을 너무 자주 합니다

#잦은이직 #직장생활 #불안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직장 생활에서 일이 항상 많아 힘들어서 이직을 너무 자주 하는 게 문제입니다
12/29/202112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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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7회 창업하는데 실패할까 봐 두렵습니다

#창업 #실패 #두려움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여러 가지 일을 하다가 올해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 제 자본을 다 넣어서 이거를 했다가 만약에 실패를 하면 저한테 이제 두 번의 기회가 없을 것 같은 거예요 망설여지는 마음 그것 때문에 스님 생각이 나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12/26/202111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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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6회 목적의식을 내려놓으면 경계에 걸리지 않나요?

#목표설정 #노력 #각오#다짐 반야심경 마지막 강의에서 목적이 없으면 경계에 걸리지 않고 부처의 길로 나아간다고 설법해 주셨는데요. 어떤 목적도 갖지 않고 그냥 하라는 말씀이신지 궁금합니다.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명상수련 https://www.jungto.org/training/meditate/
12/23/202118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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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5회 한 달 전에 간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불안 #시한부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한 달 전에 간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늘 마음이 불안합니다 어떻게 해야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12/22/202110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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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4회 잦은 이사 와 코로나로 아들이 친구 사귀는 걸 힘들어합니다

#친구 #잦은이사 #강요 남편의 직업이 군인이라 1년 6개월마다 이사를 했습니다 초등학교 6년 중 4번을 전학을 했습니다 아들이 친구 사귀는 걸 너무 힘들어합니다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12/19/202113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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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3회 사는 게 재미없습니다

#재미없는인생 #재미상실 #아무것도하기싫을때 #반복된일상 저는 31살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사는 게 재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무언가에 열중하며 빠져들어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그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명상수련 https://www.jungto.org/training/meditate/
12/16/20218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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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2회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긴장이 됩니다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긴장이 됩니다
12/15/20217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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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1회 코로나로 매출이 반으로 급감했습니다

#코로나 #매출급감 #사업확장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저는 현재 온라인 의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매출이 작년에 반 정도로 급감했습니다 온라인 사업은 코로나 영향을 받지 않을 것 같았는데 투자한다 생각하고 다시 사무실도 구하고 직원도 구해 업무량을 늘려야 할까요?
12/12/20216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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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0회 할머니 묫자리로 사이가 틀어진 아버지와 삼촌

할머니 묫자리 정하는 문제로 아버지와 삼촌들과 사이가 틀어졌습니다
12/9/202114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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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9회 새로 구한 인턴직이 연장이 안될까 봐 걱정입니다

#취업 #인턴직 #걱정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인턴 일자리를 하게 되었는데 두 달 동안만 하는 일자리에요 일이 끝나고 나면 연장이 될 수도 있다고도 하시던데 아니면 할 일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걱정이 조금 많이 돼가지고
12/8/20213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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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8회 아이들에게 권위적인 남편

#남편 #권위주의 #순종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저는 오랜 시간 외국에서 살다 한국에 들어와 아이를 키우던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요 남편은 한국에서 공교육과 군대를 갔다 온 남자이다 보니 사회관계가 뚜렷하고 아이들과의 관계에서도 저보다는 좀 더 권위적으로 대합니다 아이들이 커서 살아갈 세상에서 순종하는 태도가 그렇게 중요한 가치일지
12/5/20217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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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7회 SNS에서 사람들 반응에 집착해요

SNS에서 사람들 반응에 집착해요
12/2/202117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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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6회 큰 아들이 동생과 싸울 때 폭력성이 점점 심해져서 걱정입니다

큰 아들이 동생과 싸울 때 폭력성이 점점 심해져서 걱정입니다
12/1/202112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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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5회 2021년 11월분 모아듣기

2021년 11월분 모아듣기
11/29/20212 hours, 54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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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4회 초보 사회복지사인데 자신감이 없습니다

#자신감 #사회복지사 #신입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두 아이의 엄마이자 올해 마흔 살이 된 초보 사회복지사입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 얘기하는 일이 많은데요 그럴 때 너무 떨리고 너무 떨린 나머지 제가 가진 역량을 다 보여주지 못하게 돼서 그런 자신감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 것 같은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을 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다른 직장을 찾는 게 맞는지
11/28/202115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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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3회 나라고 하는 것은 '아주 고귀하다' vs '아무것도 아니다'

나라고 하는 것은 '아주 고귀하다' vs '아무것도 아니다'
11/25/20214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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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2회 내년이면 50인데 어머니 잔소리에 괴롭습니다

#잔소리 #어린애 #습관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저는 무남독녀 외동딸입니다 저를 너무 사랑하는 친정어머니 마음을 알면서도 만나면 마음이 불편하고 상하고 화가 납니다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계속 걱정을 한다고 이야기해 주시는데 저는 그게 잔소리로 들리고 저도 이제 내년이면 50인데 어떻게 하면 어머니를 이해하고 너그러운 딸이 될 수 있을지 스님께 질문하고 싶습니다
11/24/202116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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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1회 예술 활동과 환경오염

#미술작가 #환경오염 #예술활동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저는 미술작가 지망생입니다 저는 현재 환경오염과 소비주의에 가장 큰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데 작품 제작을 위해서 많은 폐기물들이 나오고 미술이라는 것을 소비해야 미술가가 살아갈 수 있고 돈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예술로 보여주기 위해선 돈이 필요한 현실입니다
11/21/202113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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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0회 걸식 원칙의 깊은 뜻을 알고 싶습니다

#걸식 #춘다의공양 #수행자 #탁발 #경전 #부처님의삶 #붓다의최후의공양 ------------------------------------------------------------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명상수련 https://www.jungto.org/training/meditate/ 수행자는 음식을 주는 자가 무엇을 주든 받으면 먹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독이 든 음식을 일부러 주진 않겠지만 춘다처럼 모르고 줄 수도 있는데요. 걸식 원칙의 깊은 뜻을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11/18/20219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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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9회 세 아이의 아빠, 육아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faet; 승진, 실직 걱정)

#육아휴직 #남녀평등 #보육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세 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첫째 출산 시작부터 5년 동안 쭉 육아휴직 중이고 내년 초 복직을 원하고 있습니다 남에게 아이 맡기는 걸 불안해해서 저에게 1년 육아휴직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회사 내에서 고용이 불안정해질 거 같은 마음에 휴직을 결심하기가 망설여집니다
11/17/202112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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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8회 유학 생활을 하면서 열등감을 느낍니다

#유학생활 #열등감 #도전의식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저는 해외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제가 남들보다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외국인이다 보니 많은 부분에서 근본적이고 두드러지는 부족함을 느낍니다 제가 좀 부족하다는 마음을 어떻게 컨트롤할 수 있을까요?
11/14/202115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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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7회 사념처 중 관신부정(觀身不淨)의 의미

#관신부정 #관수시고 #관심무상 #관법무아 #무아 #무상 #느낌 #알아차림#명상 #불교 #붓다 #알아차림 #부처님 #불교의수행법 #수행법 #소승불교수행법 -----------------------------------------------------------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명상수련 https://www.jungto.org/training/meditate/ 안녕하십니까, 스님. 질문드립니다. 사념처(四念處) 중 관신부정(觀身不淨)의 의미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지구상 성적 학대로 고통받는 수많은 경우들을 생각할 때와 성매매 여성을 생각할 때 관신부정(觀身不淨)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맞는지요? 몸에 대한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이 어리석은 것입니까? 성스러울 것이 없으니 몸을 자원으로 사는 사람들을 비난할 여지가 없는 걸까요?
11/11/202118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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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6회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았는데.. 행복하지가 않아요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 자리 잡았는데 행복하지가 않아요
11/10/202118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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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5회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과 문제 제기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과 문제 제기
11/7/202114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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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4회 깨달음이란 어떤 상태인가요?

중도, 사성제, 연기법, 제법이 공함. 이런 부처님 말씀을 듣고 “아, 그렇구나.” 하고 깨달은 것이 깨달음을 얻은 걸까요? 부처님 제자들은 어떻게 부처님 말씀만 듣고 깨달음을 얻어 다들 출가까지 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11/4/202117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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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3회 ADHD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얼마 전에 여자친구로부터 당신은 ADHD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11/3/202110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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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2회 남편이 욱하는 성격이라 불안합니다

#남편성격 #화 #불안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남편이 욱하는 성격이라 주말에 아이와 외출할 때는 혹여나 언성이 높아질까 봐 불안합니다 화내는 제 모습이 싫고 화내고 후회하는 제 모습도 싫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병원 시술로 둘째를 가지려고 하면 욕심일까요?
10/31/202110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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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1회 2021년 10월분 모아듣기

2021년 10월분 모아듣기
10/29/20212 hours, 39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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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0회 자신감이 떨어진 취준생입니다

저는 지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그래도 서울에서 대학을 나왔는데 남부럽지 않게 살려면 괜찮은 회사에 들어가야 될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듭니다. 하지만 어떻게 제가 좋은 회사에 들어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10/28/202116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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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9회 취업과 하고 싶은 일

취업과 하고 싶은 일 사이 기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10/27/202111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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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8회 아들의 뇌종양과 남편의 외도

#아들뇌종양 #남편외도 #행복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3년 전 아들이 뇌종양 진단을 받고 수술 및 항암 치료 작년 남편의 외도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이들과 행복한 미래를 살 수 있는 답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24/202111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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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7회 아버지와 서로 연락을 안 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와 사이가 멀어져서 서로 연락을 안 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제가 7월에 곧 출산인데요. 아이를 생각하면 아버지 생각이 자꾸 많이 나서 마음이 괴롭습니다.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좋을까요?
10/21/202112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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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6회 반대한 결혼을 한 아들과 지금은 왕래가 끊어졌습니다

#아들결혼 #결혼반대 #사돈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저는 9년 전에 아들의 결혼을 반대했었어요 몇 년 동안 왕래를 안 해요
10/20/20219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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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2회 사회적 갈등 해소

#사회적갈등 #편견 #협치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이데올로기적인 좌익이니 우익이니 하는 갈등으로 혼란스럽습니다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18/202117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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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5회 아이한테 화풀이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고 속상합니다

#아이 #화풀이 #과보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시어머니의 과보 속에서 자란 신랑을 보면서 아들을 저렇게 키우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큰아이에게 유독 엄하고 모질게 대했습니다 신랑이 사고 칠 때랑 시댁이 미울수록 더 아이가 미웠습니다 아이 잘못이 아닌 걸 알면서도 아이한테 화풀이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저도 한심하고 마음이 속상합니다
10/17/202112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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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4회 아이를 너무 갖고 싶은데... 유방암 환자입니다(feat. 유산)

임신과 동시에 유방암 2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2개월 뒤 자연유산이 되었고 이제는 중증 환자에서 벗어났으나 임신을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10/14/202119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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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3회 직장동료 중 저를 불편해하고 관계 맺기를 거부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회사생활 #회사동료 #불편한관계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저는 회사 생활에서의 문제입니다 저를 불편해하고 관계 맺기를 거부하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모른체 상관없는 듯 여기고 회사 생활을 해도 될까요
10/13/20216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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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1회 아이를 직접 못 키워서 항상 죄의식이 있어요

저는 21개월 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고요. 3개월 육아 휴직을 쓰고 지금 다시 직장에 나가고 있어요. 근데 시어머님이 지금 애를 봐주고 계시는데 제가 깨달음의 장을 다녀와서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남편에게 이야기했어요. 근데 남편은 홀시어머니이기 때문에 우리가 경제적인 여유가 안되면 어머님을 모시고 이제 집을 합쳐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경제적인 일 때문에 저도 직장에 나가고 있는데 항상 죄의식이 있어요.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면 항상 눈물이 나요. 남편과 시어머니는 (제가) 계속 직장에 다녔으면 좋겠다고 하고 저도 일이 좋기는 해요. 애기 보기도 하루 종일 (집에) 있기도 부담스럽기는 하거든요. 근데 제가 키우는 게 좋다는 말씀을 계속 들으니 제가 애기를 보고 싶은데 이제라도 그만두는 게 좋은지 제 사정상 그만둘 결심을 계속 못하고 있어요. 그런 것에 조언을 구하고 있어요.
10/7/20219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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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0회 다른 사람보다 업무량이 많아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

#업무량 #잘쓰임 #만족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다른 사람들 보다 업무를 많이 받아서 억울한 생각도 듭니다 불교에서는 내가 이 세상에 잘 쓰이면 그것으로 좋은 거다 하는데 무조건 이 세상에 잘 쓰이면 그것으로 족한 건지 아니면 내가 만족을 하면서 잘 쓰여야 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10/6/20219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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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8회 2021년 9월분 모아듣기

2021년 9월분 모아듣기
10/3/20212 hours, 16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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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7회 아이 엄마인 저도, 이제 내 일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8살, 6살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첫째 임신을 위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직장 그만둘 때 아이를 세 돌까지 키우고 나면 일을 다시 시작하리라 결심했는데 세 돌이 지나도 대신 돌봐 줄 사람이 없었거니와 저도 일보다는 어린 시기에 아이를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가정에만 충실했습니다. 그런데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가니 이제 내 일을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점점 커집니다. 그런데 아이 뒷바라지는 아이가 결혼을 해도 끝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가도 더 바빠진다는 말들이 있고 지금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 유치원생이니 아직도 엄마 손이 필요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돈을 버는 일은 아니고 공부를 더 해서 세상에 좀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은데 내 아이는 남의 손에 맡기고 밖에 나가서 좋은 일을 하는 게 모순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이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교육인 것 같기도 하고, 저의 사회적인 욕구도 커집니다. 그래서 어느 시점에서 아이도 좋고 저도 좋을지 지혜를 나눠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3/202113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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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6회 남편과 같은 회사에 다니면서 느끼는 갈등

남편과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갈등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9/29/202112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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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5회 300배 절, 신체적 한계는 어디까지 인가요?

#300배 #신체 #한계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절을 300배 하는데 인간의 어떤 신체적인 한계가 어디까지일까 그게 궁금합니다
9/26/202110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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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4회 지금 행복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이제 30살이 되고 20대의 마지막 해를 불교대학도 하고 행복학교도 하면서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행복학교 중에서 욕구가 지나치면 탐욕이라는 4강 강연이 인상 깊었습니다. 전 욕구랑 탐욕의 차이를 강의를 듣고 이해는 했는데 자꾸 그 경계를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떨 때는 지금도 그냥 괜찮다가도 어떨 때는 일도 그렇고 수행도 그렇고 잘하고 싶은 마음에 조급해지고 또 열심히 살고 발전을 해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 지금 행복하기가 어려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반복되는 마음을 어떻게 해야 될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9/23/20217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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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3회 사춘기가 된 아이 저와 거리를 두려 합니다

#사춘기 #독립 #양육 사춘기가 된 아이 저와 거리를 두려 합니다
9/22/202113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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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2회 어머니와의 갈등이 심합니다 (feat: 어릴 적 부모님의 다툼, 트라우마)

#아버지 #어머니 #부부갈등 지금 생각해 보니까 어머니와 제가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것 같습니다 제가 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와의 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9/19/202118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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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1회 다른 인종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싶어요

#이민생활 #인종차별 #이민자 저는 2012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인종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고 있고요. 어려서부터 그런 환경에 노출된 경우가 적어서인지 다른 인종 사람들을 보면 경계부터 하게 되고 서로 의사소통은 하지만 영어 울렁증이 함께 와서 늘 긴장되고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합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겉보기에 제 자신이 경계심이 크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그 이유와 어떤 마음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스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9/16/20216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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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0회 새로운 곳에서 인맥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맥 #낯선곳 #익숙한곳 새로운 곳에서 인맥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9/15/20217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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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9회 사촌의 아이와 제 아이를 자꾸 비교하게 됩니다

#보육 #비교 사촌의 아이와 제 아이를 자꾸 비교하게 됩니다
9/12/20219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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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8회 남녀 차별로 상처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독자이신 집에서 1남 4녀 중 차녀로 태어나 자랐습니다. 아버지가 독자이시다 보니 남아선호사상이 심하셨고 저는 남녀 차별로 상처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였는데 남편도 비슷한 상처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2남 1녀 중 차남인데 집에서 장남과 차남의 차별을 받고 살아와서 그런지 남편 또한 상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시부모님이 며느리들까지 차별을 하시는 것 같아서 많이 서운하고 속상합니다. 어렸을 적 상처가 있어서 그런지 더 마음이 괴로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부모님에 대한 저의 마음을 풀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남편도 제가 어떻게 해야 부모님과 마음을 풀 수 있을까요?
9/9/202115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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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7회 마음 찾는 공부를 하다 보면 이기적이고 무감각해지는 것 같습니다

#마음공부 #이기심 #알아차림 마음 찾는 공부를 하면서 내 호흡 내 감점 내 생각을 먼저 알아차리기를 하다 보면 주변이나 다른 사람 상황 살피는 것이 소홀하게 됩니다
9/8/20215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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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6회 멀쩡히 하던 일을 누가 시키면 하기 싫은 반항심이 생깁니다

#카르마 #반항심 #무의식 멀쩡히 하던 일을 누가 시키면 하기 싫은 반항심이 생깁니다 8살 난 아이도 무언가를 시키면 한번 '네' 하고 하지 않습니다
9/5/20217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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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5회 초등 4학년 아이를 둔 우유부단한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가 3살 때, 아이가 어린이집에 보내 달라고 해서 보내 줬고, 지금은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남자 아이인데 머리도 기르고 자기 개성이 뚜렷한 거 같아요. 아이가 머리 기르는 것 그리고 습관이 잡히지 않는 점들을 예전보다는 화내지 않고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겼는데 저의 우유부단한 성격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이에게 선을 그어 줄 때 그어 줘야 하는데 그걸 잘 못하는 것 같아요. 또 외동아이이기 때문에 자기 나름대로 (친구들과) 어울려서 노는 것에 대해서 시간 개념도 제대로 못 가르쳐 주는 것 같거든요. 어떻게 해야 제가 아이를 기르면서 우유부단한 성격에서 맺고 끊는 힘을 기를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한겨울인데도 반팔을 입고 나가서 놀고 싶어 하고… 운동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토요일 같은 경우에 하루 종일 축구하고 배드민턴을 치거든요. 근데 제 마음 한편에서는 아이가 공부를 조금 했으면 좋겠는데 공부는 전혀 안 하거든요. 그래서 이게 지켜보기는 되는데 그게 바른 건지 제가 아이를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지…
9/2/202112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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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4회 108배 수행을 어떤 관점으로 해야 하나요?

#108배 #기도 #취업 108배 수행을 어떤 관점으로 해야 하나요?
9/1/202111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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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3회 오래 살아 가족과 주변에 피해를 줄까 봐 두렵습니다

#노령 #사성제 #걱정 오래 살아 가족과 주변에 피해를 줄까 봐 두렵습니다
8/29/20217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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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2회 2021년 8월분 모아듣기

2021년 8월분 모아듣기
8/27/20211 hour, 46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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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1회 이사를 잘못한 것 같아요

#이사 #부적 #미신 작년 3월에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거든요 이사 와가지고 저희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아프고 다치고 계속 안 좋은 일이 생겼거든요 저도 조금 찜찜했는데 주변에서 아무래도 이사를 잘못한 것 같다 이 집하고 네가 안 맞는 게 아닐까 이렇게 얘기를 해서 제가 점쟁이한테 한번 물어봤는데 이사 탈이 난 것 같다고 제가 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사방에 부적을 붙여보기도 했고 제가 또 추석날 미끄러져가지고 다쳤어요 그래서 가족들은 이 집이 마음에 안 들다고 내년 3월이 만기니까 이사를 가자 그러는데 저는 내심 또 괜히 이사를 했다가 또 다른 집에 가서 또 안 좋은 일이 생기고 괜히 이사를 잘못하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이사를 하게 되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고민하던 차에 스님께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8/26/202116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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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0회 이혼 후 딸아이와 친정에 얹혀살게 됐습니다

#싱글맘 #친정 #가족불화 곧 싱글맘이 될 예정입니다 8개월이 된 딸이 하나 있고 친정에 얹혀사는 중입니다 실직한 아버지의 무능력함 우울하게 앓는 소리만 내는 어머니 남 탓이랑 막말만 하는 백수 남동생 이런 상황에서 부모님이랑 남동생에게 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8/25/20217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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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9회 아들이 외국인 여자친구와 사고를 쳐서 아기 아빠가 되려고 합니다

#성인 #결혼 #아들 25세 된 아들이 영어학원에 다니면서 외국 여자친구와 교제를 하다 아들이 사고를 쳐서 10월에 아기 아빠가 되려고 합니다
8/22/20218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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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8회 감정의 기복이 너무 커서 고민입니다

저는 행복학교를 들으면서 마음을 좋은 마음과 나쁜 마음으로 수치화했었는데 그때부터 제 하루가 굉장히 큰 폭으로 출렁거리더라고요. 스님께서 마음이 고요한 것은 출렁거림을 적게 하는 거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이 좋은 마음과 나쁜 마음을 어떻게 하면 수치를 줄일 수 있을지가 제 고민입니다. 지금 가장 힘든 것은 우선 직장에서 코로나로 인해서 평소보다 일이 과도하게 많아졌는데 일이 평소보다 많아지다 보니깐 실수도 많고 새로운 것들이 많아서 과도한 업무로 힘든데 이제 업무들이 원활하게 처리가 안 되다 보니까 상사한테 굉장히 많은 비난을 받고요. 또 제가 중간자의 입장이다 보니까 밑에 있는 직원들의 하소연과 원망도 굉장히 많이 받아요. 근데 제가 중간에서 위에서도 치이고 아래에서도 치이니까 사실 그런 일이 하루에도 여러 번 있으니까 그게 또 코로나가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다 보니까 매일매일 그런 일들이 반복적으로 있으니까 좀 화나 짜증이 빈번하게 나고요. 그리고 좋은 감정도 사소한 건데도 전 좀 많이 기뻐하는 것 같아요. 그게 예전에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행복학교를 듣다 보니까 제가 감정이 너무 널뛰는 것 같아요. 집에 올 때 반려동물이 반겨 주면 너무 좋고 엄마가 맛있는 저녁을 해 주시면 너무 좋고 그 정도가 좀 강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하루에 그런 감정의 기복이 너무 커요. #직장생활 #감정기복 #직장인
8/19/202122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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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7회 권위적이고 험한 말 하는 남편

#남편 #권위적 #험한말 남편이 저에게 험한 말을 하거나 저를 평등하게 대해주지 않고 권위적으로 대합니다진짜 제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8/18/20216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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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6회 협심증이 왔는데 하던 일을 그만둬야 할까요?

#협심증 #일 #생업 제가 작년부터 협심증으로 병원을 들락날락했어요 20여 년 하던 일이 지금 저에게는 부담스럽고 벅차서 안 하기에는 생활이 곤란하고 많이 갈등이 됩니다
8/15/20217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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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5회 다른사람의 인정에 매달리기 싫어요(feat:남의 시선, 평가, 자존감)

#의지심 #자존감 #남의시선 #평가 108배를 하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니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누가 칭찬하지 않으면 ‘내가 잘하고 있지 않은 건가’ 하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됩니다. 현재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데 제 작업을 하면서도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정작 제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의 인정에 매달리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제 마음을 돌아봐야 할까요?
8/12/20219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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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4회 우울감과 부정적인 감정에서 어떻게 하면 벗어 날 수 있을까요?

어릴 때부터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야겠단 생각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상경해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에 겪은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으로 우울증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가끔씩 찾아오는 심한 우울감과 부정적인 감정으로 아침에 일어나기조차 힘들 때가 있습니다
8/11/20217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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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3회 어떻게 하면 스스로 온전히 자립할 수 있을까요?

#자립 #공허감 #자책 제가 요즘에 느끼는 공허감이랑 외로움 자책 등을 느끼는 게 주된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면 제 스스로 온전히 자립할 수 있을까요?
8/8/20217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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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2회 게으름이란 어떤 것인가요?

#부처님의유언 #게으름 #수행정진 #부처님말씀 부처님의 마지막 말씀이 '게으름 피우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 였다고 들었습니다 게으름이란 어떤 것을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불교 교리를 배우면서 ‘제악막작중선봉행‘이란 글을 보았는데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8/5/20217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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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1회 갑자기 찾아온 병마

#공포 #욕심 #불치병 어느 날 갑자기부터 평생 겪어보지 못한 몸의 이상한 증상들을 느끼고 하루하루 저만 아는 고통의 강도가 1분 1초 버틸 수 없어 죽을 것만 같았고 두려움에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다행히 죽지 않는 병이라는 걸 알게 된 것도 감사했습니다 욕심이 많은 저에게 어떻게 해야 제 마음이 조금 더 편해지고 행복한 생각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8/4/20216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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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0회 다 큰 자식에게 집착하는 어머니

#어머니 #독립 #집착 성인이 된 후에도 자식을 본인의 소유로 생각해서 집착하고 습관적인 욕설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엄마의 모습이 자꾸 저를 괴롭게 합니다
8/1/20218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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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9회 2021년 7월분 모아듣기

2021년 7월분 모아듣기
7/30/20211 hour, 47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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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8회 7살 아이에게 ADHD약을 먹여도 될까요?

#ADHD #소아ADHD #ADHD약복용 안녕하세요, 스님. 저는 7세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유치원에 담임선생님과 영어선생님이 계시는데 학부모 상담 시 여쭤보니 영어선생님께서 영어 수업 시간에 가끔 아이의 주의가 분산된다는 말씀을 하셔서 아이의 취학 전 전반적인 발달 상황이 궁금하고 염려되어 개인 소아정신과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ADHD약을 처방해 주셨고 약물복용은 부모 선택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유치원에서나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데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지 한 달이 지나 다른 곳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마다 견해가 달라 판단이 어려워 스님께 여쭤봅니다.
7/29/20217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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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7회 고등학교 때 만원 버스에서 무섭고 답답했던 경험

#트라우마 #불안증 #폐소공포증 제가 고등학교 통학할 때 만원 버스를 타고 책가방을 여덟 개 열 개를 받고서 제가 푹 파묻혔는데 버스가 휘청하는 바람에 깔렸거든요 그때 좀 무서웠고 답답했었는데 그런 상황 비슷하게 되면 그때 느꼈던 그런 느낌들이 살아나요
7/28/20219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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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6회 요즘 수행 과정에서 마가 꼈다 생각이 들어요

#양극성장애 #조울증 #수행 저는 2011년부터 양극성장애라고 조울증 추정 판정을 받고 약을 복용중입니다 수행자의 길을 가고 싶다는 게 제 길이었거든요 하지만 요새 인간관계도 이상하게 얽히게 되고 수행 과정에서 마가 꼈다고 생각이 들어요
7/25/20217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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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5회 아이큐가 높으면 더 빨리 깨달을 수 있나요?

#깨달음 #영재 제가 오늘 스님께 드릴 질문은 깨달음을 얻는 데 있어서 아이큐와 암기력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7/22/20216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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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4회 참교육 실현 그리고 결혼할 타이밍을 놓친 사연

#참교육 #열등감 #결혼 1.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고 또 주변을 배려하면서 함께 살 수 있도록 2.저의 집안 아버지 어머니도 비교당하는... '그런 집에 어떻게 너를 보내느냐?'
7/21/202117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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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3회 나의 길과 부모자식 간에 관계

#진로 #부모자식관계 #인생 1.만약에 이 길이 제 길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은 그때는 어떻게 해야 되나? 2.부모 자식 간의 관계를 투자식으로 얘기를 하셨는데 진심이신지?
7/19/202113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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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2회 병고에서 자유롭고 싶어요

#건강관리 #몸관리 #통증 저는 몸에 병이 있는데요 그래도 아침기도를 매일 하면서 마음은 편안하게 지내 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숨도 쉬기 힘든 통증이 닥치면서 몸도 마음도 무너지고 괴로웠습니다 병고에서 자유로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영상은 2020년 10월 23일 촬영 되었습니다
7/15/20214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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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1회 부모 형제에게 잘하는 가정적인 남자

#결혼 #연애 #가정적인 남자 가정적인 것 같아서 제가 잘 해보고 싶은데 좀 소심하고 왜 저한테 불편함을 느끼는지
7/14/20219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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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0회 기독교인이 주는 시주나 기부를 스님들은 거부감 없이 받나요?

#다른종교 #시주 #기독교 기독교인이 주는 시주나 기부를 스님들은 거부감 없이 받나요?
7/11/20213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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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9회 독립한 딸에게 자꾸 더 해 주고 싶어요

#부모간섭 #독립 #자녀교육 저희 딸이 21살이 됐고요 20살 말에 본인이 알아서 집을 나갔거든요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저 알아서 독립을 잘했는데 제가 딸에게 뭘 좀 더 해 주고 싶은 맘이 있는 것 같아요 걔를 위해서 뭘 더 해 주면 좋을까 그런 고민이 들더라고요 *이 영상은 2019년 2월 7일에 촬영되었습니다.
7/8/20212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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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8회 신랑하고 성격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요

#남편 #성격차이 #합의 제가 신랑하고 성격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요
7/7/20216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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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7회 시댁과 친정식구 다 인연을 끊은 상태에요

#시댁과친정 #인연끊음 #불안 시댁과 친정식구들하고 인연을 끊고 살아도 되는가 하면서 뭔가 허전하고 늘 불안하고 두려움이 막 생기면서
7/4/20214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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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6회 2021년 6월 모아듣기

2021년 6월 모아듣기
7/2/20214 hours, 22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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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5회 딸이 성형 수술을 자꾸 원합니다

#성형수술 #자식교육 #외모지상주의 20살 된 딸이 있는데 외모에 너무 집착해요 작년부터 성형을 해 달라고 해서 쌍꺼풀 수술을 해 주었는데 하고 나니까 이대로 만족하지 못하겠다며 코 성형해 달라 뭐 주사를 맞겠다 이마를 넣겠다 이런 식으로 계속 외모에 집착을 많이 해서 제가 외모가 다가 아니지 않느냐 이야기를 하면 자기는 외모가 만족이 돼야 행복하고 외모가 최고의 가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그런 딸을 보면 제가 걱정이 많이 되고 딸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수행자로서 어떻게 가져야 할지 고민돼서 질문드립니다 *이 영상은 2019년 2월7일 촬영되었습니다.
7/1/202112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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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4회 스님은 공부하면서 막히면 어떻게 하셨는지

#공부 #논문 #취업 연구기관에 취업하기 위해서 공부를 더 하기 위해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스님은 공부하면서 막히거나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는지
6/30/20214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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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3회 고집 센 아이 야단을 쳐야 할까요 사랑을 줘야 할까요

#훈육 #닮음 #고집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한 아이가 고집이 너무 셉니다 어른을 대할 때나 기분에 따라 고집도 부리고 버릇없이 굴고 야단을 쳐야 하나요 아님 무조건 사랑을 줘야 하는지
6/27/20212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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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2회 세끼 먹는 남편과 봉사를 함께 챙기기 힘들어요

#봉사 #수행자 #삼식이 남편 식사 시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데요 교대 근무를 한 30년 이상 하다가 퇴직 앞두고 주간하다가 또 교대 근무로 바뀌었어요 제가 소임을 맡고 있으니까 법당으로 자꾸 출근을 해야 되는데 한 달 통틀어 한 일주일 정도만 아침 7시에 갔다가 4시에 퇴근하고 나머지는 거의 다 집에 있거든요 제가 법당에 나오면 식사 시간에 대한 옛날에 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 여러 가지 등등 법당에 있으면 식사 시간이 되면 자동적으로 불안해지고... *이 영상은 2019년 2월 7일 촬영 되었습니다
6/24/20218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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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1회 금연구역인데도 담배 피우는 사람들을 줄이는 방법이 없을까요?

#금연구역 #담배꽁초 #흡연구역 마을 주변과 골목에 담배꽁초를 매일매일 줍고 있는데요 특히 한옥마을은 금연 구역인데도 숨어서 담배를 피운다거나 하는데 이걸 줄이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입니다
6/23/20218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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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0회 모든 것이 "공( 空)" 하다와 허무주의 차이

모든 것이 "공( 空)" 하다와 허무주의는 어떻게 다른가요?
6/20/20217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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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9회 일과 봉사를 병행하다 하나만 하니까 눈치 보입니다

#수행 #봉사 #일과수행 제가 직장을 다니면서 봉사활동을 병행할 때는 남편 눈치를 조금 덜 봤는데 직장이 폐쇄되면서 6개월 실업급여를 받으며 봉사활동을 하니까 제가 수행이 조금 된 건지 남편 눈치가 보여서 6개월이 다 지나고 나서 직장을 구해야 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그런 갈등이 좀 있는데요 그 선택에서 제가 친정 모친을 7년 넘게 모시며 사는데 엄마가 많이 아프시니까 첨에 모셔 올 때는 남편이 어떤 마음인지 상관없이 당연하다 생각하고 남편한테 의논도 없이 모시고 왔을 때는 잘 몰랐는데 제 꼬라지가 좀 보여 남편이 좀 보이니까 지금은 직장을 구해 나가면서 봉사를 병행해야 하는지 아니면 조금 더 남편에게 팍 숙이면서 봉사를 병행해야 하는지 이런 갈등이 좀 생겨서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 영상은 2019년 2월 7일 촬영 되었습니다
6/17/202125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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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8회 저는 미래에 대한 야망과 열망이 별로 없어요

#열정 #취업 #미래 저는 미래에 대한 야망과 열망이 별로 없어요 취업 준비할 때가 되면은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6/16/20216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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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7회 50이 넘은 나이에 블로거가 되려고 합니다

50이 넘은 나이에 블로거가 되려고 합니다
6/13/202114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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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6회 학대 받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아동학대 #가정폭력 #부모교육 아동학대를 받는 아이들을 돕고 싶고 예방에도 관심을 가지고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현재의 시민 단체나 비영리 단체는 신뢰가 가지 않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정인이 사건을 어떤 시선으로 봐야 할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스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6/10/202113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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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5회 대인 기피증이 있어서 퇴사를 자주 합니다

#대인기피증 #정신과치료 #연습 제가 대인 기피증이 있어서 회사에 적응을 쉽게 하지 못하고 퇴사를 자주 합니다
6/10/202110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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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4회 말을 적게 간결하게 하고 싶습니다

#말을적게 #자기말만 #간결 요즘은 듣지 않고 오히려 제 말만 많이 하려고 하거든요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말들을 많이 해서 간결하게 다른 사람 말도 듣고 말을 할 때 간결하게 말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을지 질문드립니다
6/6/20215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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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3회 벌써 3년째 봉사하고 있는데 왜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봉사 #수행자 #정토회 정토회에서 하는 일이 좋은 일이고 어디 나가서 커피 마시는 것보다 여기(에 시간을) 내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있는데 이게 맞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이게 웃긴 게 딴생각이 안 들고 절하라면 절하게 되고 수행하라면 수행하게 되고 봉사하라고 하면 어떤 의지를 갖고 하는 게 아니라 하라고 하니까 그냥 하기에 급급해서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 이게 뭔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남들 장터 간다고 해서 똥지게 지고 나온 사람마냥 즉문즉설 들으러 갔다가 3년째 정토회 나오고 벌써 정회원이 돼버렸습니다 제가 지고 나온 게 똥지게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어영부영 갈팡질팡할 때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될지 잘모르겠습니다 *이 영상은 2019년 2월 13일 촬영되었습니다.
6/3/202114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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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2회 나이 들어 무릎이 아픈데 108배를 계속해야 하는가요?

#108배 #무릎연골 #나이 저는 아침 수행 108배를 하는데 약간 오른쪽 무릎이 시큰거리거든요 나이 먹으면 연골도 달아지고 하는데 108배를 나이 먹을 때까지 쭉 계속해야 하는가?
6/2/202110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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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1회 솔직하게 표현을 하자니 상대가 기분이 나쁠 것 같기도 하고

#솔직한표현 #마음표현 #포살 포살 계본에 보면 '자신의 의견은 솔직하게 표현하되 고집하지 않는다' 솔직하게 표현을 하자니 상대가 기분이 나쁠 것 같기도 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되 고집하지 않는다'라는 게 있는데 이게 어느 정도의 경지인지
5/30/20217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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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0회 2021년 5월분 모아듣기

2021년 5월분 모아듣기
5/28/20213 hours, 3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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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9회 몸에 덜 끄달리고 제시간에 정진하고 싶습니다

#수행 #새벽기도 #108배 스님, 저는 한 5년 전에 희귀난치병으로 분류되는 자가면역질환 진단을 받았어요. 아직까지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건 아닌데, 몸에 있는 분비샘인 침샘이나 눈물샘에 염증이 생겨요. 저는 폐하고 기관지도 안 좋은데, 평상시에 몸 관리를 잘 안 하고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도 잘 안 먹는 편이에요. 남들은 잘 모르지만 제 안으로는 두려움이 있어요. 제가 평상시에 일정이 좀 빠듯하다 보니 잠이 부족한 편이어서, 아침 다섯 시에 일어나 정진하고 싶은데 알람이 울리면 늘 마장에 걸려요. 그래서 내 병은 면역력이 문제고 면역력은 일단 잠을 좀 자야 되잖아, 몸이 건강해야 수행도 하고 중생도 구할 수 있는 거지, 이러다가 훅 가면 다 소용없는 거 아니냐, 일단 자자, 자고 나서 정진하자, 이렇게 항상 물러서는 마음이 일어나요. 제시간에 정진하는 게 잘 안 되고, 어떤 마음을 내면 몸에 덜 끄달리고 제시간에 정진할 수 있을지, 늘 저한테 큰 숙제라서 질문드립니다. *이 영상은 2019년 2월 13일 촬영되었습니다
5/27/20219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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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회 가르침대로 검소하지 못해 죄책감이 듭니다

#검소 #사치 #죄책감 적게 먹고 적게 입고 적게 자고 검소하게 생활해야지 하면서도 발심한 수행잔데 그렇게 해도 되는가라는 어떤 죄책감이 좀 들고요 법당에서 배운 것과 실생활이 너무 차이가 많아서
5/26/20219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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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7회 일과 수행의 통일

#요양보호사 #힘든일 #일과수행 제가 요양보호사가 직업인데 동료들이 휠체어 케어나 어르신 케어하는 게 힘들다 보니까 서로 안 하려고 빙빙 돌아다니거나 눈치 보거나 제가 제일 막내고 나이도 어린데 네가 해야지 또는 못 본 척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는 제가 일과 수행을 같이 해야 되는데 어떠한 마음 자세로 일해야 할까요?
5/23/20216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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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6회 '엄마처럼 보살피기' 저는 이해가 안가요

#불교대 #정토불교대학 #보디사트바 #엄마마음 저는 지금 불교대 모둠장 소임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 모둠장 모임에서 법사님께 사람을 챙기는 것에 대해 여쭤봤었어요. 법사님께서 엄마처럼 모둠원들을 챙기면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이 막연하게 느껴지는 거예요. 우리 엄마는 잘 안 챙겨 주셨거든요. 옛날 부모님들은 헌신의 아이콘이었잖아요. 그런데 우리 엄마나 제 주변 친구들 중에 엄마가 된 애들을 보면 그런 이미지랑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자기 거를 먼저 챙겨서 어떻게 모둠장 소임을 해야 하는 건지 막연하고 와닿지 않아요. 소임 설명을 해 주실 때 ‘엄마같이 해라.’ 말고 ‘보살처럼 해라.’ 하면 좀 더 와닿을 거 같아요.
5/20/20217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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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5회 저는 한이 많이 쌓여있어요

#한 #화목 #감사 제 가슴에 두드려 맞는 한이 하도 많이 쌓여가지고 3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17살 때 까지 14집을 돌아다니면서 컸어요 지금은 딸둘과 아들과 화목해지는 거요
5/19/202111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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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4회 이웃과의 분쟁

최근 한 이웃과 두 번의 마찰을 겪었습니다
5/16/202112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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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3회 원인과 결과는 왜 달라지나요?

#인연과보 #인과응보 #인연 저는 인과법에 대한 질문을 드립니다. 어떤 결과가 나온다면 그 원인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떤 원인이 주어졌다고 어떤 결과가 무조건 나오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주위의 상황에 따라 그 결과가 안 나올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이와 같이 내가 지은 행위의 결과는 절대 피할 수 없다는 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5/13/202114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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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2회 공공단체 급식소의 버려지는 음식들로 마음이 답답합니다

#음식물낭비 #공공기관급식 #불편한마음 공공기관단체 급식소에서 일을 하는데 음식이 너무 많이 버려져요 버릴 때 마음이 불편하고 개선을 했으면 좋겠는데
5/12/20217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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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1회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말라'의 의미?(feat. 보왕삼매론)

#억울함 #보왕삼매론 #원망 보왕삼매론 마지막 말씀이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말라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마음을 돕게 된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으면서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5/9/20217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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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0회 마음이 편해져서 간절하지 않습니다

#간절함 #수행자 #편안함 저의 삶에 만족하며 편안해지고부터는 살만한 것 인지 배가 부른 것인지 간절함이 잘 안 일어납니다 괴로움이 없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이것이 간절한 것인가요? 스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간절함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5/6/20217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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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9회 공장식 축산 영상에 충격을 받고 신랑에게 고기 먹는 것을 줄이자고 했더니

#공장식축산 #동물복지 #육식 환경 수업 중에 공장식 축산에 관한 영상을 본 뒤에 충격을 받고 신랑에게 고기 먹는 것을 좀 줄이자고 했더니 그러면 야채 과일도 먹으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얘기해서 말문이 막혔는데요 신랑한테 어떻게 얘기하면 좋을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5/5/202110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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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8회 타인이 언성을 높이면 잘못이 없는데도 습관적으로 불안해집니다

#불안 #트라우마 #상처 타인이 언성을 높이거나 화를 내면 그게 별다른 잘못이 없는데도 습관적으로 불안해지고 움츠려듭니다
5/2/20214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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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7회 2021년 4월분 모아듣기

2021년 4월분 모아듣기
4/30/20211 hour, 50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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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6회 동료에게 짜증이 납니다

#직장생활 #동료 #짜증 #분노 동료 한 명에게 화와 짜증이 납니다 처음에는 말이 좀 안 통하나 싶었는데 이제는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나고 말 한마디 한마디에 화가 납니다 10월 말까지만 하고 상대가 그만두기로 했는데 그때까지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새로 오는 동료가 제 성격 때문에 마찰을 금세 빚어 그만둬 버릴까 걱정이 됩니다
4/29/20217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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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5회 다 큰 딸아이들과 친정 엄마의 소통 문제

다 큰 딸아이들과 친정 엄마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4/28/202110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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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4회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

#하기싫은일 #그냥한다 #습관 저는 하기 싫고 어렵고 힘들다고 느끼거나 두려운 마음이 들면 외면하는 습이 있습니다
4/25/20215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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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3회 대승불교의 보살은 어떤 분들이신가요?(feat: 관세음보살, 문수보살 등)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 예불이나 법회의식에 관세음보살님만 독송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그리고 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문수보살님들의 관계가 어떠한지 알고 싶습니다 네 분 보살님은 동시대 사람입니까? *2019년 5월 26일 촬영되었습니다
4/22/202115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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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2회 어떻게 하면 마음 나누기가 편해질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마음 나누기가 편해질 수 있을까요?
4/21/20217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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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1회 아픈 아들과 불교 공부

#아픈아들 #불교공부 #봉사활동 아픈 아들과 불교 공부
4/18/20216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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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0회 알아차림과 중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알아차림 #수행 #깨어있기 #깨달음 알아차림 중도는 지금 여기에서 자유롭기 위한 핵심적인 방도인데요 저는 알아차림을 좀더 자세히 관찰해보니까 두 가지 단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지금 내 마음의 상태나 상황에 대해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지하는 알아차림이요 다른 하나는 지금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작용과 현상에 원인과 모순을 즉자적으로 깨닫는 알아차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모든 알아차림이 나타나는 현상에 모순을 자각하고 깨닫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알아차림에 대해 이렇게 이해하는 게 맞는지 틀리다면 어떻게 바른 것인지 질문드립니다
4/15/202113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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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9회 남편과 딸의 다툼

남편과 딸의 다툼
4/14/20213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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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8회 선행에 원칙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행 #원칙 #무주상보시 선행에 원칙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4/11/20216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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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분 모아듣기

2021년 3월분 모아듣기
4/9/20211 hour, 22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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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7회 기도하는데 눈치가 보입니다

#108배기도 #아침기도 #눈치 저는 아침 천일결사 기도 108배 도중에 절하는 제 모습을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이 보면 위축이 됩니다. 위축되는 제 자신을 보면서 나를 버리고 내 것을 버리지 않아서 그런건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나를 버리고 내 것을 버린다는 의미와 수행과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4/8/20214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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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6회 긍정과 자기합리화

#자기합리화 #긍정 #자기변명 긍정이라고 봐야 할지? 자기합리화라고 봐야 할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일과 수행 그 아름다운 조화'라는 책에서도 긍정과 자기합리화가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둘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4/7/20213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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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5회 남들 갈등 상황에 제 마음이 불편합니다

#불안 #갈등 #트라우마 부장 선생님과 상담사 선생님 사이에서 갈등이 있는데 제 마음이 되게 불편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이 있을 때 그 중간에서 제가 긴장이 너무 많이 되고 불안한 마음이 많이 올라오는 게 큰 고민인데요
4/4/20219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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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4회 옆집에서 고기 굽는 냄새가 들어옵니다

#전원주택 #민폐이웃 #타운하우스 6년 전 사별한 남편과 살던 집을 정리하고 산꼭대기 타운하우스의 전원주택이라고 좋아하며 이사 온 지 1년 되었습니다 처음엔 공기도 좋고 흙도 밟고 텃밭을 일굴 생각에 여기가 극락이구나 생각들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따듯해지자 앞집 옆집 뒷집이 삼겹살을 숯불구이로 마당에 불 피워 해먹는 통에 저녁에는 문도 못 열고 에어컨을 켠 채 여름을 지냈습니다 매년 반복될 텐데 옆집에서 고기 구워 먹는 냄새를 어떻게 바라보며 살아야 할까요?
4/1/20217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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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3회 요즘 환경문제 심각성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요즘 환경문제 심각성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3/31/202113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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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2회 안다 병 모른다 병

#안다모른다 #듣기싫다 #구제 부처님께서는 안다 병 모르다 병에 걸린 사람들은 부처님께서도 구제하지 못한다고 들었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 병에 걸려서 안타까운데 정말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3/28/20215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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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1회 아이들만 집에 있어도 될지 고민입니다

#코로나19 #맞벌이 #맞벌이육아 #휴교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지내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주는 게 부모로서 도움이 될까요? 저희는 맞벌이로 거의 대부분 초등학교 다니는 두 아이만 집에 있는데 아이들만 두어도 되는지 고민입니다.
3/25/20219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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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0회 스님도 경전을 다시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을 느끼시나요?

스님도 경전을 다시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을 느끼시나요?
3/24/20216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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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9회 예술가적 기질 있는 사람이 수행하기 더 힘든가요?

#예술가 #감성 #수행 예술가적 기질이 농후한 사람의 경우에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수행이 몇 배 더 공력이 드는 것인지요? 불교에서는 예술을 어떤 의미로 해석하는지도 궁금합니다
3/21/20218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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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7회 돈 개념이 없는 아들을 어떻게 지켜봐야 될까요?

돈 개념이 없는 아들을 어떻게 지켜봐야 될까요?
3/17/20218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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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6회 선정 수행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선정 #수행법 #스님기도책 스님 기도 책을 보다 보니까 무슨 명상이든 과제가 있다 그리고 화두를 든다면 그 화두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3/17/20216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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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5회 박사공부에 회의감이 듭니다

#대학원 #박사 #회의감 #심리상담사 저는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심리상담사인데 계속 공부를 하고 있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박사학위가 심리상담사로 일하는데 필요할 것 같아서 공부를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토회에서 수행자로 전념을 하려면 이것이 왜 필요한가 회의감이 듭니다 이제 4학기 째인데 박사과정을 수료하면 논문을 써야 하고 그렇게 하려면 또 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것도 부담스러워서 올 2학기에 그만둬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3/11/20216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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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4회 믿었던 남편이 큰돈을 숨겨둔 것을 알게 되어 황망하고 억울합니다

믿었던 남편이 큰돈을 숨겨둔 것을 알게 되어 황망하고 억울합니다
3/10/20217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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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3회 금방 일에 싫증을 느끼고 초조한 심리로 왔다 갔다 합니다

#직업 #싫증 #불안 취업했지만 금방 일에 싫증을 느껴 이 일 저 일하다가 평생 이 일을 계속하려고 하니 마음이 답답하고 욕심이 많고 초조한 심리로 왔다 갔다
3/7/20215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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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2회 제 탓을 자꾸 합니다

#자존감 #반성 #우월감 저는 무슨 일이 생기면 항상 제 탓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건가요? 이것이 어떤 때는 제 자신에 대한 반성이라 생각될 때도 있고 또 어떤 때는 비참해질 때도 있습니다.
3/4/20216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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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1회 지방의 의사 수 부족 현상이 의대정원이나 공공의대 신설로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지방의 의사 수 부족 현상이 의대정원이나 공공의대 신설로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3/3/202111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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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0회 스님 법문 들으면서 계속 메모를 합니다

#법문 #나누기 #메모 제가 스님 법문 들으면서 계속 메모를 합니다 법문 후에 나누기 때문인지 아니면 좋은 말씀을 놓치고 싶지 않은 욕심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2/28/20213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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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9회 사물을 합리적으로 바라보기 위한 다섯 가지 공부

#통찰 #합리적 #공부 사 물을 합리적으로 바라보려면 다섯 가지 공부는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2/27/202114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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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8회 윗집에 불편한 이웃을 두었어요

#이웃사람 #층간갈등 #아파트 #이웃갈등 윗층 사람들이 베란다에서 이불 먼지를 털어서 창문을 열어놨을 때 집안에 다 들어옵니다 스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26/20215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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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7회 꿈을 자주 꿔서 저의 무의식 세계가 궁금합니다

#꿈해몽 #꿈 # 무의식 #무의식 세계 고민 되는 것이 있으면 자다가 깨면서 방법이 떠오릅니다 떠오른 방법대로 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잠을 자고 있는 동안 무의식의 세계에서 계속 어떠한 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꿈도 자주 꾸는데요 어떤 관점으로 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2/25/20215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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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6회 저는 나이 드는 게 너무 슬픕니다

#나이 듦 #생로병사 #슬픔 저는 나이 드는 게 너무 슬픕니다
2/25/20219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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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4회 소비 조절 못하는 언니

#언니 #과소비 #간섭 저에게는 언니가 있는데요 소비 조절을 못 합니다 언니를 향해 원망 걱정 측은한 마음이 복합적으로 있어 힘이 듭니다
2/17/20215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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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3회 헤어진 남편의 목소리도 듣기 싫습니다

#남편 #이혼 #정 남편과 헤어져서 아이들과 살고 있습니다 남편을 미워하고 원망하면 아이들에게 안 좋다는 것을 알아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아빠를 만나고 친가에도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통화하는 남편의 목소리가 들리면요 듣고 싶지 않고 또 만나기 싫다는 생각이 올라옵니다
2/14/20218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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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2회 좋고 싫음의 비밀

#명상 #알아차림 #깨어있기 #기분좋음 명상 할 때 호흡을 놓치면 오직 호흡으로 돌아오라고 스님께서 말씀하셨고 명상이 아닌 일상생활 시에는 알아차림을 연습 중입니다 요즘 저의 주관심사입니다 그러다 보니 쾌나 불쾌 특히 불쾌한 기분이 들 때 속 된 말로 ‘이건 뭐지’ 하고 분석하려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원인분석을 해야 불쾌에 대한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을 것 같은데 요령 또는 스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2/11/202117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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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1회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가운데 알아차리기

#깨어있기 #수행 #명상 스님께서는 지금 여기 내가 깨어있기를 강조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깨어있음을 유지할 수 있을지 질문드립니다
2/10/20219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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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0회 결혼 후 막연히 잘 살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내년에 결혼을 생각 중입니다. 결혼 후 막연히 잘 살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면 좋을까요?
2/7/202114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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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9회 수행하는 마음 자세

#수행자세 #마음자세 #수행 제가 기도를 하면 주변 환경이 바뀌고, 상대방도 제가 원하는 대로 바뀌는 걸 몇 번 경험하였습니다 이럴 때 약간 두렵기도 하고 들뜨게 되는데 그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마음 자세가 궁금합니다
2/4/20219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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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8회 수행을 함에 있어서 간절함이 없습니다

#수행 #간절함 #변화 수행을 함에 있어서 간절함이 없습니다 스님께서 수행은 자발적인 간절함으로 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하실 때 걸림이 생겼습니다
2/3/20217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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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7회 농사로 벌레들을 살생해야 하는데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합니까?

#살생 #농사 #생명 작년부터 작은 텃밭을 만들어 여러 가지 채소들을 시범 삼아 기르고 있는데 문제는 벌레들입니다 채소들을 보호해야 해서 손이 먼저 나가 벌레들을 죽이니 살생을 거의 매일같이 합니다 이 벌레들에게 어떤 마음을 내고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1/31/20216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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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6회 10살 아이 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교육 #가정교육 10살 딸아이가 자기에게 좀 맞추라고 합니다 교육을 시켜야 하는 엄마로써 어린아이에게 예하고 맞추는 것이 맞는 건지 헷갈리고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1/28/20217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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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5회 수행, 행복, 마음, 깨달음, 자유 등의 단어들을 영어로 적절한 표현이 어렵습니다

마음 깨달음 수행 행복 자유 등의 단어는 영어로 적절한 표현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1/27/20218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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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4회 수행자로서 스포츠에 열광을 왜 자제해야 하는지요?

수행자로서 스포츠에 열광을 왜 자제해야 하는지 여쭙습니다
1/24/20214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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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3회 직장 상사가 저를 미워합니다

#직장상사 #직장생활 #직딩 저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이직을 한지 6개월 째 되었습니다 제 매니저는 실장님이고 그 외 전무님이 계시는데요 전무님께서는 제가 작성한 자료에 만족하시고 저에게 자료작성을 계속 시키시는데 실장님께서는 저를 좀 견제하시고 제 자료를 자주 삭제하십니다. 전무님께서 같이 하라고 시키는 일도 회의에서 저를 제외하고 진행하시고요 저는 일이 줄어서 좋구나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다스렸는데 실장님께서 저에 대한 나쁜 평가를 다른 분들에게 이야기를 하니 이제는 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신경이 쓰입니다 어떻게 지혜롭게 행동해야 할까요?
1/21/202113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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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2회 다른 사람을 돕고 싶은 마음이 일어도 구설수 되는 게 두려워 움츠러들고

#구설수 #차별 #과보 다른 사람을 돕고 싶은 마음이 일어도 구설수 되는 게 두려워 움츠러들고 동기가 앞서서 시키지 않는 일에 나서지 마라 합니다 하고 싶어도 참는 게 제가 안전하니까 그렇게 하는 게 맞을까요
1/20/20217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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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1회 "마음은 실체가 없는 본래 공한 것이다"는 뜻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수행문을 읽다 보면 " 그 모든 괴로움의 뿌리가 다 마음 가운데 있고  그 마음의 실체가 본래 공한 줄 알면  모든 괴오움은 저절로 사라진다" 되어 있습니다 "마음은 실체가 없는 본래 공한 것이다"는 뜻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17/20217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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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0회 마음이 힘든데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나요?

#불교대학 #정신병원 #정신과 #심리상담 #심리치료 저는 불교대학을 입학하고 시작한 수행으로 가족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괴로움을 많이 치유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제 안에 억울함이 많이 올라오고 매일같이 눈물이 나는 저를 보며 정신과에 가야 하는지 제가 수행한다면서 꾹꾹 참은 것은 아닌지 바로잡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1/14/20217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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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9회 남편과 함께 있을 때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멍합니다

남편과 함께 있을 때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멍합니다
1/13/202113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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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8회 온라인 시대가 요구하는 교사의 역할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정에서 돌볼 수 없는 아이들이 새벽에 돌아다니거나 온라인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학력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교사의 역할이 변화돼야 함을 알고 있으나 어떠한 관점으로 이러한 현상들을 바라보아야 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교사의 역할을 알고 싶습니다.
1/10/20219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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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7회 남에게 잘보이고 싶고 초조한 나를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초조함 #잘보이고싶다 #인간관계 #마음관리 #불안함 저는 좀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고 싶어 하는데 실제로 그게 현실에서 될 때도 있는데 한편은 저도 모르게 남 눈치를 본다거나 초조해 한다거나 긴장하는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 저한테 좋은 모습은 받아들이려 하는데 내가 별로 받아들이고 싶은 모습은 발견할 때마다 힘든 감정을 느낀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제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게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스님의 말씀 듣고 싶습니다
1/7/20217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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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6회 정진 때 떠오르는 기억 감정 생각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합니까?

정진 때 떠오르는 기억 감정 생각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합니까?
1/6/202115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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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5회 저는 동생에 비해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부모님께서 어려서부터 동생과 많이 차별하셨습니다 저는 여동생에 비해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그래도 여동생과 별 탈 없이 사이좋게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혼 한 후에 동생은 은근히 저를 무시하였습니다 동생은 사과와 무시를 반복하였습니다 중간에 서로 오해가 깊어져 더욱 소원해져 지금 7년 넘게 만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동생과 다시 관계를 풀 수 있을까요?
1/3/20216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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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4회 직장 가진 딸이 손녀를 보살피기 힘들어 보입니다

#직장맘 #육아 #할아버지 #손녀 다섯 살 먹은 손녀가 고집이 세고 좀 예민한 탓에 어린이집에 가면 친구들이 없나 봐요 그래서 어린이집 버스를 타지 않고 딸이 매번 늦게 태워주고 또 일찍 태워 옵니다 직장이 있는 딸이 너무 힘들어 하는데 손녀를 어떻게 대하고 딸은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1/20215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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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3회 호흡을 관찰하면서 운전해도 될까요?

#명상 #호흠 #깨어있기 호흡을 꾸준하게 관찰하면서 운전을 해서 출퇴근하고 있거든요 이것 또한 수행이 될 수 있는가 질문드립니다
12/30/20203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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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2회 선의의 거짓말이 좋은 건가요 나쁜 건가요

#거짓말 #선의의거짓말 #상황 선의의 거짓말이 좋은 건가요 나쁜 건가요 좋지도 나쁘지도 않으면 선의의 거짓말을 어떨 때 사용하는 게 맞는지
12/27/20204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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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1회 수행과 장사를 어떻게 병행 할 수 있을까요?

#옷가게 #수행과장사 #영업 #장사 저는 30여 년 동안 한 장소에서 비싸다고 생각되는 의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일 정토행자의 서원을 읽으며 적게 입고라는 부분에서 마음이 많이 걸립니다. 제 입장에서는 한 번이라도 더 매출을 일으켜야 하는 마음이 있어 고객분들과 인연분들에게 대화중에서나 전법에서나 마음이 불편할 때가 있어 속이 뜨끔 할 때가 참 많습니다 정토 수행자로서 어떤 마음자세를 가지고 일을 하고 또 앞으로 일을 하면서 나아갈 자세를 스님께 여쭙니다
12/24/202010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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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0회 직업상 새벽 5시 수행이 힘듭니다

#수행 #수행시간 #피로 새벽 5시 수행을 어느 정도 지속을 하게 되면 피로가 누적이 되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생길 만큼 피곤하고 때때로 무기력한 마음이 듭니다
12/23/20203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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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9회 어떤 마음을 가지면 변하지 않고 꾸준하게 수행 정진할 수 있을까요

어떤 마음을 가지면 변하지 않고 꾸준하게 수행 정진할 수 있을까요
12/20/20206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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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8회 가족들이 원하는 강아지, 저는 무섭습니다

#반려동물 #애완동물 #개공포증 #강아지공포증 강아지가 오면 제가 무서운 강아지를 어떻게 마주하고 대해야 하며 지내야 하는지 식구들이 바빠서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 저라도 돌봐줄 수 있어야 될 텐데 자신이 없습니다 또한 식구들도 저도 모두 직장과 학교에 다녀야 하는데 빈 집에 강아지만 있을 것을 생각하니 강아지도 불쌍하고 어질러질 집안도 걱정되고 이렇게 벌써부터 걱정되고 마음이 불안한데요 기르기 시작하면 한 생명을 끝까지 돌보고 책임져야 하는 일이기에 너무 걱정이 되고 자신이 없어서 아마도 저는 계속 절대 안 된다고 할 것입니다 근데 혹시 그래도 혹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걱정과 부담을 내려놓고 이 상황을 조금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스님께 여쭙니다
12/17/20208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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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7회 요즘은 성 관련 영상물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할 수 있어 불안한 마음입니다

요즘은 성 관련 영상물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할 수 있어 불안한 마음입니다
12/17/20207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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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6회 현실에서 세 가지 불교

작년 경전반 공부를 하면서 진리로서의 불교를 접하였습니다 그동안 간절한 마음으로 대했던 천도재 같은 종교로서의 불교가 퇴색되어서 다가오고 간절함이 덜 한 것같습니다 이런 저의 마음의 변화가 좀 혼돈스러운데... 이 마음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2/17/202011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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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5회 동년배 친구를 사귀고 싶습니다

#또래친구 #동년배친구 #친구사귀기 #40대친구 #40대교제 제 또래 여자 친구는 아이들 키우느라 저녁시간이나 주말에 가족과 있어야 하고 결혼 안한 남자 사람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남자는 여자와 그냥 친구는 안 한다고 합니다 저녁시간 혹은 주말에 함께 할 비슷한 연배의 친구가 없습니다 이성 친구 만드는 기술은 없지만 시간을 함께 보낼 친구가 필요한 저는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까요?
12/10/20208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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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4회 상대방이 화를 내고 몰아붙이면 머릿속이 하애지고 긴장이 됩니다

평상시는 괜찮지만 상대방이 화를 내고 몰아붙이면 머릿속이  하애지고 긴장이 되어 제대로 대응을 못하곤 합니다 나중에는 대답을 못했다는 후회와 그런 사람이나 갈등 상황을 자꾸 피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상황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불편한 마음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상황을 수행을 통해서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12/9/20206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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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3회 돈 없다고 주변 분들이 저를 안쓰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조금 없이 살고 있습니다 사는 게 좀 불편할 뿐이지 불행하다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저를  좀 안쓰럽게 생각하고 바라봅니다 그럴 때마다 제가 못 사는 건가..... 불쌍한 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 불편한 마음이 듭니다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편안한 마음으로 주변 분들을 대할 수 있을까요?
12/6/20207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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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2회 아이 아버지로서 어떤 마음으로 수행해야 할까요?

#아버지의 마음 #초보아빠 #좋은아빠 두 달 전에 첫째 아이를 출산한 서른네 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저는 회사 퇴근하고 저녁에 집에 오면 하루 종일 고생했을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에 아이를 대신 보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아이가 밤새 잠을 안 자고 울어서 달래고 달래다 아침이 되어서 한숨이 절로 나고 좀 짜증이 심하게 났습니다 괜히 아이에게 화도 많이 나고 저를 이렇게 키우셨을 어머니도 생각이 나서 복잡한 심정이었습니다 앞으로 아이가 성장하면서 제가 제 성질 못 이겨서 아이에게 짜증 내거나 화내고 또 아이가 제 까르마를 닮을까 봐 아이의 아버지로서 어떤 마음으로 수행하면 좋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12/3/20208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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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1회 전기 충격기로 지지지 않고 짜증 안 내고 평온하게 살고 싶습니다

#전기충격기 #짜증 #과보 평생을 살아오며 짜증을 많이 내고 매사 의심하고 비판과 불만을 가지며 살아왔습니다 싸움의 원인은 다 저였습니다 팔월에 딸 아빠가 되어 이제는 가장이 되었습니다 전기 충격기로 지지지 않고 짜증 안 내고 평온하게 살고 싶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스님 말씀 듣고 싶습니다
12/2/20207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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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0회 부모님의 업을 끊어야겠다 생각해서 연락을 끊었는데요

부모님의 부정적이고 우울한 마음, 남을 비난하는 마음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업으로 여겨지면서 그 업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에 지금 부모님과 연락을 끊은 상태입니다 저의 결정이지만 부모님 걱정도 되고 죄책감도 들기도 하고 세상에 혼자 남은 기분이 들어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일상에 충실하면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기적이고 독한 사람 같고 나만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이런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마음을 들여 봐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11/29/20209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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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9회 다른 종교인들과 진리를 논할 때 답답합니다

#종교인 #진리 #논쟁 #교리 #종교갈등 스님께서는 벌써 오래전부터 다른 종교지도자분들과 많은 교류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통의 범위를 벗어나서 진리인 담아에 대해 논할 때 스승님께서는 이러한 소통에 장애가 없었는지 여쭙고 그 가르침을 배우고자 합니다
11/26/202015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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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8회 말실수해서 친구와 싸우고 화해했지만 마음이 괴롭습니다

#친구 #싸움 #과보 얼마 전에 제가 친구에게 말실수를 해서 싸우고 화해했는데 싸운 친구가 다른 친구들에게 저에 대해 말할 것 같아 신경 쓰이고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11/25/20202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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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7회 코로나로 외아들을 잃었습니다

코로나로 외아들을 잃었습니다 아들이 남긴 돈을 쓸 수가 없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이 모든 기부가 햇살만큼의 밝음과 따뜻함의 공덕이 되어 먼저 간 아들에게 닿을까요?
11/22/202022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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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6회 상대 잘못인데 내가 왜 참회를 해요?

#수행 #관점바로잡기 #참회 #참회기도 매일 술 마시는 가족들한테 폭행하는 남편이 있다면 스님께서는 그런 남편에게도 참회의 기도를 올리라고 즉문즉설 하셨었습니다. 나 같은 여자를 만나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매일 두들겨패냐고 기도하라고 하셨었는데요 수행자적인 관점에서는 약간 이해가 되는데 상적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면인데요. 분명히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는 경우에도 나를 탓하고 나를 참회하는 것은 만약에 그 사람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었을 경우 나 자신은 최선을 다했다면 홀가분함을 얻기 위해서인가요?
11/19/20207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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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5회 상대의 이야기에 위안 삼는 게 위험한 일인가요?

#평정심 #상대적비교 #상담공부 제가 예전에 상담을 공부하던 시절에 있었던 일입니다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위안을 삼는 것은 상대와 본인 모두에게 위험한 방법이라고 하시면서 저에게 실망을 하시는 듯한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수행자로서 상대적으로 다행이라고 위안 삼는 게 위험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11/18/20208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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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4회 아들 내외가 서로 탓만 하며 다툽니다

아들 내외가 서로 다투지 않고 의견 맞추어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11/15/20208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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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3회 우리나라 불상은 왜 이런 모습인가요?

#불상 #통통한 #고행상 #불교문화 #사찰문화 법당에 모셔진 불상은 자애롭고 덕스러운 모습입니다. 그런데 불상을 보면 출가 후 평생을 걸식하며 한 벌의 가사로 사셨던 부처님의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불상 표면에 도금이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불상은 시대별 나라별로 모습이 다른데 현재 우리나라 사찰에 모셔진 불상은 부처님의 언제적 모습이며 왜 이렇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11/12/20207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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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2회 좋은 일이 생기면 괴로움이 올까 봐 불안합니다

인생은 즐거움과 괴로움 속에서 윤회하며 사는 것이라 알게 되어 순간순간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기쁜 일이 생기게 되면 기쁘기 보다 도는 어떤 괴로움이 함께 오려나 하는 불안감 먼저 듭니다 현재 제가 놓치고 있는 수행 관점이 무엇인지 스님께 여쭙고 샆습니다
11/11/20205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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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1회 도움받고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도움 #암진단 #무거운마음 작년 9월에 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였습니다 저희 남매들에게 마음적으로 또 금전적으로 너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에 제가 마음이 굉장히 무겁습니다
11/8/20205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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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0회 코로나19로 가족 감염이 우려됩니다

#코로나19 #코로나 #가족감염 #가족감염우려 저는 현재 몸이 아파 휴식 중이며 혼자 생활이 어려운 몸 상태로 부모님 집에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건강을 잃고 나서야 건강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코로나19확산세가 불안하고 가족이 감염될까 염려됩니다 가족들도 마스크를 열심히 끼고 다니지만 개인적인 식사와 약속이 잦은 것, 목욕탕을 매일 가는 것 등의 행보를 볼 때 본인만 심각한 것 같아 야속하고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처음엔 제 생각을 강요해서 다투기도 많이 다퉜는데 지금은 저의 강요가 서로를 괴롭게 하는 것 같아 현 상태를 설명해드리고 조심하셔야 한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그런 모습을 볼 때면 계속해서 불안하고 화가 나는 것은 여전합니다 제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지 지혜로운 스님의 말씀을 구합니다. *20년 8월21일 촬영분입니다
11/5/20204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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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9회 독학으로 불교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서 불교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3년 전부터 체계적으로 불교를 공부하고 싶어 나름 혼자 공부를 해왔습니다 경전 공부도 하고 법문도 찾아듣고, 사경, 명상을 해왔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내 마음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반야심경, 금강경 사구게 가 이해되었고 마음도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이렇게 공부해 나가면 되는지 선지식을 찾아 질문드립니다
11/4/20207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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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8회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님과 함께 왔습니다

#결혼 #결혼반대부모 #선택 작년부터 교제 중인 사람이 있는데요 그 사람은 저랑 결혼을 생각하고 있고요 제가 봤을 때는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참 자상하기도 한데 외적인 모습이 많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저의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이 속상해합니다 인연 되는 대로 제 선택으로 만나는 게 옳은 것이라 생각도 들지만 부모님 생각 안 하고 제 생각만 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11/1/20208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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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7회 육아로 제 젊은 인생이 지나가버리는 것 같습니다

#육아 #엄마인생 #아이교육 #육아우울증 #우울증 9살, 5살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30대 엄마입니다. 근래에 문득 이렇게 아이 둘만 키우다가 제 젊은 인생이 다 지나가는구나 싶으니까 한 15년 더 키워야 되고 그러다 보니까 심각한 우울감에 먹기도 싫고 잠도 안 오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바보 같은 고민인 거 같은데 자꾸만 늪에 빠지는 것처럼 우울함이 계속 오고 있어요
10/29/202013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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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6회 수행 삼아 열심히 했는데.. 과로로 몸이 안 좋아졌습니다

#수행 #일 #중독 몸은 수행에 걸림돌도 되지 못하고 도움도 되지 않는다 말씀하셔서 한 6,7년을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요 과로로 몸이 안 좋아진 거예요
10/28/202011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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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5회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부모님을 설득해야....

3개월 정도 사귀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 결혼했던 분이고 나이도 저보다 많습니다 아직 부모님께는 말씀드리지 못했는데.... 어떻게 하면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
10/25/202012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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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4회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불우한어린시절 #무의식 #육아 #아이교육 #3살까지 #아이자존감 저는 환경과 정서적으로 불행한 가정에서 자라났습니다 지금 신혼이고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제 무의식중에 나의 행동에서 어머니와 닮아있구나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어떻게 하면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0/22/202012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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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3회 아들과 종업원

#아들과사업 #수익배분 #부모자식 스물아홉 살 된 아들이 있는데 얼마 전에 직장을 그만두고 제가 사과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것이 자기가 하고 싶다고 하는데 아마 좀 많이 부딪힐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아들을 봐야 하는지
10/21/202013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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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2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좋은아빠 #애들엄마 #사회생활 일곱 살 여섯 살 두 자녀를 두고 있는데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스님께서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10/18/20202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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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1회 노년엔 어떻게 기도를 해야할까요?

#노년기도 #기도하기 #멋있게나이드는법 모든 것을 이기고 견뎌왔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2,3개월 전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니까 제 마음이 너무 편안해졌다는 것을 깨달았고 61세가 되다 보니까 남은 것이 있다면 정말로 숙제가 무엇인지 이제는 남은 기도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왔습니다.
10/15/20204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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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90회 아들이 몸도 안 좋은데 술을 자주 마십니다

39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이 직장 생활로 객지에 나가 따로 살았는데... 작년 봄쯤 위가 많이 안 좋다는 진단을 받고 위 수술을 받고 집에 내려와 쉬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들은 건강을 많이 조심해야 하는데... 친구들을 만나면 술을 자주 먹고 들어옵니다 또 돈이 부족해서 그런가 여기저기서 돈을 많이 빌려서 제가 갚아 주기도 했습니다 엄마 말을 잘 안 듣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0/14/202010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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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9회 외국인 남편과 어머니 사이의 중재

저는 외국에서 십여 년을 공부하고 외국인 남편과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서 들어와 산지는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외국인인 저의 남편과 별다른 문제 없이 잘 지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친정아버지께는 무조건 네네.. 하면서 맞춰었는데 항상 편하게 하라고 했던 친정어머님께는 싫으면 싫다고 표현 한 것이 문제가 되어 친정어머니는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시고 서운해하십니다 저는 이 둘 사이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0/11/202014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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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8회 저는 자존심이 셉니다

#자존심 #성질 #하심하기 #108배 저는 이상하게 비정상적인 자존심이 센 것 같아서요 예를 들어서 저는 이제 상대방에게 인사를 해야 할 경우에 내가 왜 상대에게 허리를 숙여야 되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인사를 제대로 못 하거든요 매일 안 하느니만 못하는 인사를 하고... 상대가 대화를 할 때 저한테 목소리 작으니까 크게 해달라 하면 너무 기분이 나씁니다. 내가 왜 상대를 위해서 내 에너지 써가면서 목소리를 크게 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10/11/20209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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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7회 한국의 갑질 문화

#갑질 #봉건적잔재 #관습 한국은 이번에 조선일보 사건만 봐도 이렇게 갑질 같은 문화가 있는 거 같은데 조금 잘 산다 하는 사람들은 서민들을 무시하거나 노예같이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지 그리고 차이점은 뭐고 그 해결방법은 뭔지
10/7/202010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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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6회 전국에 많은 평화 통일 단체가 하나가 되는 법

안녕하세요~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법륜스님께서 통일과 평화에 관련해서 관심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국에 평화. 통일 운동하는 관련 단체가 많은데 이런 단체들이 하나가 되는 방법은 없는지 또 올바른 통일 단체가 어떤 것인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10/4/20207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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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5회 시어머니가 많이 괴롭혀서 용서가 안됩니다

#고부간의갈등 #신내림 #시댁식구 저는 36년 전에 7남매의 맏며느리로 시집을 갔습니다. 시누셋과 시어머니가 저를 많이 괴롭혔습니다. 시어머니는 신을 모시고 계셨는데 그 신은 셋째 딸에게 갔다고 합니다 남편은 너 하나만 잘하면 집안이 조용할 텐데 지금도 시누셋과 시어머니를 용서를 못 하고 왕래를 안 하다고 욕을 합니다만 저는 당한 걸 생각하면 가슴이 떨리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남편은 나를 이해를 못 하고 지금 이욕 저욕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 맘이 안 편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10/1/202012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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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4회 딸의 라식수술 문제로 남편과의 의견 충돌이 있습니다

#딸의시력 #자립 #가족의견충돌 대학교 2학년 외동딸이 하나 있는데요 시력이 안 좋아서 다섯 살 때부터 안경을 썼어요 라식을 시켜달라고 몇 번 얘기를 했거든요 아빠는 '혹시라도 수술을 했을 때 눈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을지 모른다' 그래서 강력히 반대를 하고 있거든요 아빠의 그 고지식한 걸로 아이가 원하는 걸 들어주지 말아야 될지 아니면 그냥 모르는 체하고 있어야 될지 수술을 시켜줘야 될지
9/30/202018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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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3회 형제들과 싸워 어머니 가슴에 못을 박는 거 같아서...

삼형제 중 둘째입니다. 형, 동생과 싸워 만나지도 말을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머님께서 많이 괴로워 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어머님을 위로할 수 있을까요?
9/27/202016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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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2회 아이가 하늘나라로 떠난 동생이 자꾸 보고 싶다고 합니다

#아이잃은부모 저한테는 두 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두 번째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아파서 얼마전에 하늘나라에 보내게 되었어요 근데 첫째 딸이 계속 동생이 보고 싶다고 빨리 병원가서 보자고 할 때 마다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
9/24/20208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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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1뢰제1781회 남녀 갈등 확대와 여성할당제 그리고 역차별을 느끼는 이삼십대 남성

최근 들어 심각해지는 남녀 갈등 문제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과거에는 여성들이 억압과 차별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차별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여성은 억압받는 존재 남성은 억압하는 존재로 남성을 증오하기도 합니다 또한 여경 등 여성할당제가 확대가 되고  예를 들면 성희롱 남성 피해자는 무시당하는 역차별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남녀 갈등 확대와 여성 할당  그리고 이런 역차별에 대해서 2~30대 남성들이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9/23/202019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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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0회 일찍 결혼하고 싶은데 엄마가 반대합니다

#결혼 #이혼수 #백세인생 지금 스물일곱살인데 결혼을 일찍 하고 싶은데 엄마가 사주에 이혼수가 있다고 늦게 결혼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는 엄마가 이백 살까지 살았으면 좋겠다 싶은데 이렇게 늙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9/20/202011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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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9회 제가 전생에 무슨 죄가 있어 이 고생을 할까요?

#남편간병 #간병 #전생 #요양병원 #병수발 저는 전생과 후생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남편 간병을 18년째 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니가 전생에 죄가 많아서 그 업을 닦느라고 그러니까 후생에 또 다시 이렇게 안 살려면 이걸 다 닦고 견디라고 말씀하시거든요 정말로 제가 전생에 얼마나 많은 죄를 지어서 이러고 살고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9/17/202027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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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7회 인권활동을 하는데 내가 옳다는 생각으로 분별심이 납니다

#인권 #보살 #아기엄마 인권 쪽 활동을 조금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모든 사람들을 살기 위한 사회를 위해 투쟁을 한다 내가 옳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돼요 동시에 불교 수행자의 마음으로써 어떻게 이런 생각들을 같이하고 어떻게 옳고 그름을 버리고 나를 낮추는 보살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9/13/202019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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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6회 베트남사람인데 한국에서 일하는게 고민됩니다

#베트남사람 #외국인노동자 #베트남인직장고민 #외국인직장고민 저는 베트남에서 온 사람입니다 책도 많이 읽고 스님 강의 유투브도 많이 보고 스스로 마음 다스리는 방법도 거의 매순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 몸이 한국에 있고 취직 문제 때문에 계속 고민이 됩니다 지금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데 마음 속으로 왜 내가 여기 있을까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는가 내가 베트남 가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여기서 왜 굳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가 계속 고민이 되어 기도문을 받고 싶습니다
9/10/202029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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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5회 틱을 할 때마다 사람들이 쳐다볼까 봐 두렵습니다

16살 중학생입니다. 틱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제가 틱을 할 때마다 따라 하기도 하고 놀리도 했습니다 틱을 할 때마다 사람들이 쳐다볼까 봐 두렵습니다
9/9/20208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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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4회 세상이 발전할수록 사람들 머리는 굳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예전에는 명석하시고 활동도 많이 하셨는데 요즘은 유튜브 먹방을 보시면서 너무 피동적으로 살고 계신 것 같아 답답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또 한 가지 더 질문이 있는데 사회가 발전할수록 머리는 점점 더 굳어지는 것 같습니다 정적인 것보다 동영상을 더 좋아하게 되는데 사회가 사람들을 단순화 시켜서 우민화 시키는 게 아닌지... 이런 사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할까요?
9/6/202014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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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3회 습관을 극복하는 방법

#습관극복 #알아차림 #습관을바꾸는방법 #참회 #성질고치기 저는 어릴 때부터 화를 참다가 참다가 터트리는 습관이 있었는데. 제가 기도를 하다 보니까 그 습관이 계속 되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 스님 책에 보고 알아차림이나 참회기도를 많이 해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제 경우에는 그게 통하지 않는 건지? 아니면 될 수도 있는 건지. 그게 참 궁금합니다
9/3/202023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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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2회 열세 살 나이 차이 나는 남자친구

#남자친구 #나이차이 #바꾸려는욕심 현재 열세 살 나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와 교제 중입니다 검소한 생활습관에 반했으며 아빠 같은 든든함으로 저를 아껴주는 사람입니다 이런 남자친구와 요새 앙숙처럼 싸우게 됩니다 저를 점점 바꾸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9/2/202013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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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1회 직장 후배의 말투 때문에 괴롭습니다

#직장후배 #자기인생 #괴로움 요즘 제 괴로움의 주된 원인인 직장 후배의 예의 없고 생각 없이 툭툭 던지는 말로 제가 항상 긴장을 하며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런 말에 휘둘려서 얼굴이 붉어지는 것에 자존심이 상하고 욱하는 마음이 듭니다
8/30/202011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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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0회 자기 어리석음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마음다스리기 #알아차림 #어리석음해결 부처님이 이야기하신 탐진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탐진치라는게 처음은 탐욕이고 진은 화내는거고 치는 어리석음인데 이게 탐욕하고 화내는 마음은 바로 알 수 있는데 이 어리석음은 그렇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가 첫 번째 질문이구요 두 번째 질문은 욕심이 나면 그 욕심에 대해 반성을 하고 제어를 하면되고 화가 나면 그걸 지켜보면 된다고 그렇게 얘기 하셨는데 내가 어리석은 짓을 한다는걸 어떻게 알아차린다는거고 그걸 알아차렸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27/202011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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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9회 내가 원하는 만큼은 아니지만은... (feat:관점 바꾸기)

#관점 #문제 #욕심 우리 어머니가 문제가 있고 우리 아버지가 문제가 있고 우리 남편이 문제가 있고 우리 아내가 문제가 있고 우리 아들이 문제가 있고 우리 딸이 문제가 있고
8/26/20206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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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8회 모든 존재는 존귀하다 (feat: 천상천하 유아독존)

#엄마 #양육 #조울증 신도 실수를 할 수 있을까요? 저희 엄마가 원치 않는 임신을 했습니다 애를 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답니다 엄마라는 이름이 항상 낯섭니다
8/23/202015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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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7회 저에게 찾아오는 행복은 한계가 있나요?

#행복한사람 #행복이란 #행복의한계 #좋은아버지 #좋은아빠의소양 사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여러 가지 요소요소들이 있는데 그것들이 상당히 궁금하고 그런 것들을 쫓다보면 약간 부자연스러움이 생길 것 같은 두려움이 생기고요 그런 행복한 걸 찾다보니까 좀 더 강렬한 행복을 찾기 위해서 로또를 하나 사야하는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만약 로또가 된다면 제 평생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그 복이 다하는 건 아닌가 그순간 그런 두려움이 있는게 제 첫 번째 질문이구요 두 번째는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주말에는 집사람이 일을 하다 보니까 온전히 아이와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아버지로써 가져야할 기본적인 소양을 알려주신다면 개인적으로 마음에 담아 두고 아이에게 좋은 아버지가 될 수있을 것 같습니다
8/20/202017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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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5회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올해 50살 미혼 여성입니다 직장 생활을 27년 넘게 하고 있고 직종은 판매업입니다 고객도 많은 편입니다 올 초 장기 휴가를 내야 하기 때문에 직장을 그만둘 각오를 하고 인도 성지순례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아직도 직장은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객은 많은 편이지만 판매가 점점 힘이 듭니다 새로 나오는 용어를 외우기도 힘들기도 하고 알고 있는 용어도 자꾸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고객 응대도 점점 힘이 듭니다 약 2달 전부터는 회사의 배려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19/202011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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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4회 낙태죄 폐지에 대한 찬성과 반대

낙태죄 찬반 의견을 들어보면 양쪽 입장이 다 일리가 있는 것 같은데 스님께서는 낙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8/16/20208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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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3회 어머니와 사이가 안좋습니다

저도 어머니와 하루 종일 다툽니다 제가 말하면 화만 내시고 계속 성질내시는데 하도 그렇게 다퉈가지고 어머니가 아빠와 저를 보기싫다하시며 집을 나가셨어요 가끔씩 어머니께서 연락하시는데 그때마다 얘기도 좀하고 괜찮아질 때도 있지만 계속 안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형한테는 잘해주시는데, 어머니한테 어떻게하면 독립되고 잘 살 수 있는지...
8/13/202011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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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2회 아픈 자식 걱정과 살생중죄 금일참회

#아픈자식 #살생 #걱정 서른 살 아들이 어려서부터 허약했는데 2년 반 전에 간이식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후 부작용으로 당뇨가 왔고 황달이 심한 편이라 관리를 잘 해야 하는 수준입니다 스무 살 넘으면 놓아버리라고 하셨는데 아픈 자식이라 어떻게 해야 될지 추어탕 장사를 하고 있는데요 살생 중죄 금일 참회 오늘 또 살생을 많이 해야 되는데
8/12/20209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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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61회 살다 보면 제가 안 좋게 변했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나쁜변화 #원래모습 #실망 살다 보면 제가 변했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나쁜 변화일 때는 예전의 좋았던 것들과 비교를 해서 스스로에 대해 실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지 못한 변화를 겪었다고 생각될 때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자신을 바라봐야 될지
8/9/20202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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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0회 엄마에게 사랑받지못해 상처가 되었습니다

엄마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음에 상처가 있습니다 어릴 때 할머니가 언니만 특별히 예뻐하셨는데... 언니랑 싸움이 있으면 늘 저 보고만 참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많이 울고 힘들었습니다 엄마는 이런 저를 한 번도 정서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안아 주지 않았습니다 저를 늘 방치해서 어릴 때부터 정서적으로 고아라고 뿌리 없는 나무라 생각했습니다 부모님한테 사랑받지 못하고 버림받은 존재라 생각이 되어 커서는 연애를 할 때 안정적이지 못해 남자친구를 사귀기도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부모님께 받은 상처를 극복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을까요?
8/6/202028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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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9회 장애가 있는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잘 읽을 수 있을까요?

아이가 장애가 있습니다. 일반학교에 다니다 적응을 잘 못해 특수학교로 옮겼는데, 아이가 재미가 없다며 일주일에 한 번만 학교에 나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인지 이제 아이의 마음의 소리가 가까이 들리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장애가 있는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 수 있을까요?
8/5/202025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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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8회 꿈이 있는데 면접에서 자꾸 떨어집니다

#간호학진로 #간호학 #진로문제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3학년에 진학할 학생입니다 제가 원하는 병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병원입니다 큰병원에 가서 의료기술을 배워서 사람들에게 나눠줘야겠다는 생각과 큰 병원에 안가더라도 지금내가있는 곳에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두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큰병원에가려는 두려움 떄문에 합리화를 하고있는 건지 큰 병원 생각 때문에 지금 이 생각을 억누르려는 건지 잘 파악이 안돼요
8/2/20207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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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7회 직장생활이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회사생활 #조직생활 #회사적응 #회사갈등 제가 25년다니던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부하사원 간에 갈등이 있었는데 제가 중간자 역할을 제대로 못해서 스트레스와 불면, 가슴두근거림등이 찾아왔습니다 스님 법문을 듣고 내가 우선 행복해야겠다 싶어서 회사를 관두고 5개월을 쉬었습니다 최근에 유사한 일을 하는 직장생활을 다시 시작했는데 과거에 그런 회사 정책에 반하는 사람들 불합리한것들 생각이 자꾸 올라와서 이 회사도 다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갈등 때문인지 조직생활이 힘들어서 그런건지 제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제 자신을 바라본다고 보지만 바라봐지지도 않고 생각이 늘 흔들리고 있습니다 스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7/30/202011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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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6회 신이 없으면 선행을 베플 의미가 있나요?

#무신론 #선행 #범부중생 책을 보면 볼수록 제 마음은 무신론쪽으로 기울고 있는데 선행을 베풀고 복을 짓고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게 과연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7/29/20208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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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5회 기도와 말씀으로 이겨내고 있는데 계속 근심 걱정 후회가...

#믿음 #불안 #감사 작년 8월부터 병이 생기고 직장을 다니다가 허리를 다쳐가지고 실업을 하게 되고 경제적으로 또 빚을 지게 돼서 기도와 말씀으로 이겨내고 있는데 계속 머릿속에서 잡생각 근심 걱정 그리고 또 과거에 대한 후회가 됩니다
7/26/202011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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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4회 딸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이혼 #육아 #엄마의자세 #엄마공부 3년 만에 이혼을 하고 6년이 지났습니다 딸이 하나있는데 시어른이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과 서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봤다가 싸우기를 2년을 했습니다 남편은 어른께 찾아가서 둘이 잘살아보겠다 애를 보내달라고해도 보내주지를 않으시고 너희 싸우는 모습을 애한테 보여주기 싫다 허락을 안해주셨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7/23/202020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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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3회 아들이 계속 특전사 복무했으면 합니다

#군복무 #아들결정 #엄마욕심 큰아들이 지금 특전사로 군 복무 중에 있습니다 저는 아이가 군에 지금 말뚝을 박기를 원하는데 아이는 생각이 저와 다른 것 같습니다
7/22/20204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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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2회 아들의 마음 상처 때문에 걱정입니다

#마을의상처 #아들 #걱정 아들이 마음의 상처 때문에 일이 의욕도 없어지고 자신감도 다 없어진 것 같고 오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려고 합니다
7/19/20207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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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1회 출가하지 않고 잘살기

#바르게살기 #출가하지않고잘살기 #소박하게살기 저는 딸을 낳고 아들이 없었는데 형님이 아들을 낳고 설움을 주시길래 스님께 부탁드리니 기도를 해보라 하시더라구요 영천포교당에서 기도를 하고 아들을 낳았는데요 그런데 아들을 낳은 거기만 꼭 다녀야하는지요? 그리고 저는 전생에 비구승이었던것 같은데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7/16/202015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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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0회 신혼 한달 반 아내가 자살했습니다

#자살 #신혼 #우울증 결혼한 지는 한 달 반 되었는데 열흘 전에 사랑하는 아내가 집에서 자살을 했습니다 죄책감 자책감 자괴감 그리움에 지금 매우 괴롭습니다 지금 어떻게 보면 살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7/15/202014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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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9회 스님도 우울할 때가 있습니까?

#감정 #얽매임 #괴로움 스님도 사람이신데 분명히 우울한 감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감정 이런 것들에 얽매이지 않으시는 건지 감정에 얼마나 얽매이는지 궁금합니다
7/12/202010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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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8회 아이의 심리 형성의 바탕은 엄마

#키운자가엄마 #동생아이를맡아서키우면 #인간의심리형성과정 제가 늦게 외둥이를 낳아서 육아 중이고, 여동생이 공무원에 합격해서 연수원에 들어가면서 제가 여동생 집에 가서 아이를 보게 되었는데, 앞으로 제가 육아를 담당해서 조카와 제 딸을 한 6~7년 올인해서 키우고 여동생은 이틀에 한 번씩 아들과 교감을 하면 서로에게 아이들에게 좋지 않을까? 근데 쥐약을 먹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고...그래서 스님에게 여쭤보려고….
7/9/202012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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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45회 누구나 자신의 행복도를 높일 수 있다

#행복하게살기 #누구나가능 #수행이답이다 오늘 여러분과 제가 할 일은 뭐다? 우리가 이 정부나 제도 경제로 할 수 없는 이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꿈으로 해서 스스로 자신의 행복도를 높이는, 이거를 인제 불교용어로는 수행이라 그래요. 뭐라고? 청중 : 수행. 스님 : 수행. 종교하고는 틀립니다. 종교는 ‘내가 힘든다’ ‘왜 힘드노?’ ‘내가 원하는 게 안 이뤄진다’ ‘그럼 어떻게 이 힘 드는데 벗어날 수 있나?’ ‘원하는 게 이루어지면 된다’ ‘근데 안 이뤄지는 데?’ ‘누가 도와주면 된다’ ‘누가?’ ‘힘 있는 사람이’ 그래가 부처님 하느님한테 도움을 받으면 된다. 이게 종교심이에요. 이해하시겠어요? 그런데 수행은 뭐냐? ‘내가 힘든다’ ‘왜 힘드노, 어?’ ‘내가 원하는 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렇다’ ‘그래. 그럼 원하는 게 다 이루어 질 수가 있나? ’이렇게 물어봐요. ‘없다’ 그럼 원하는 게 이루어지지 않는데 왜 괴롭나? 원래 원하는 건 이루어 질 수 없는 다 이루어 질 수가 없는 건데. 다행이고 안 이루어지면 또 하면이루어지면 되고. 그래도 안하면 포기하면 되고. 그게 뭐 큰 문제고? 이렇게 접근하는 게 수행이에요. 수행하고 종교는 전현 다른 문젭니다. 제 말 이해하시겠어요?
7/2/202010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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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4회 해보고 싶은 일들이 많은데 오래 못 갑니다

#지루함 #기질 #전문가 27살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해보고 싶은 일들이 정말 많아요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그게 팍 식어버리고 금방 지루함을 느껴요
7/1/20205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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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3회 고집멸도 [苦集滅道]

#고집멸도 #욕망 #행복 저는 중학교 때 어머니 아버지가 많이 다투셨어요 나를 바꾸고 싶어서 좀 노력을 많이 했어요 스님 말씀이 '천 일을 하면 개인의 인생에 조금의 변화가 있다' 한 20일쯤에 1000일이 되거든요 바꾸려고 하는 것을 내려놓을 때 그때부터가 진짜 공부다 받아들이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이거를 내려놔봤는데 이제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예요 이제 다 왔는데 이거 진짜 다 내려놔야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6/28/202016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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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2회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가 없습니다

요즘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코로나19 직전에 퇴사를 했는데... 요즘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월세와 카드값 내는 것이 두려워지고 자꾸만 돈이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에 답답해집니다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습니다 어차피 백수로 지낼 것 하고 싶은 것 하고 마음 평온하게 있고 싶은데 코로나19로 활동이  막히고 마음 관리하기가 더욱 힘이 듭니다
6/25/20205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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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1회 모든 관심이 자녀에게만 집중된 삶

#부부 #자녀 #상품 모든 관심이 자녀에게만 집중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편은 아픈지 슬픈지 배가 고픈지 관심도 없고 돈만 좀 많이 벌어왔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그 포장 속에서 아들딸을 어떻게 하면 좋은 상품으로 만들어 볼까하는 그런 욕구가 되게 강한 거 같습니다
6/24/202017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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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0회 미세먼지와 황사

#미세먼지 #황사 #환경 미세먼지하고 황사가 너무 심해가지고 괴로운데 이럴 때 그 우리들의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6/21/202010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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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9회 아이없는 결혼생활 괜찮을까요?

#아이없는부부 #딩크족 #결혼생활준비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대 배우자와 아이 없이 결혼생활하기로 결정하고 진행 중입니다 상대 배우자 쪽에서 먼저 제안을 했었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생각을 존중해서 수락을 했었는데 결혼 준비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아이없는 결혼생활이 어떤지 조언을 들어봤는데 쉽게 찾아볼 수 없더라고요 상대 배우자 의견을 존중해서 결정을 했는데 과연 저희 부부가 10년, 20년 뒤에 현실적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확신이 100프로 들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6/18/20206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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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8회 고립되었다 폭발하는 현대인들의 삶에 대해 여쭙습니다

#폭력#연구#행동 강남 화장실 사건, 가양동 pc방 사건, 인천 다문화 가족 중학생 추락 사건 등 세상 소리에 너무 무심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되고 이 시대 문화를 만들어가는 어른으로 부끄러움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요?
6/17/202016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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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7회 행복하게 살 권리

#아들 #걱정 #행복 서른한 살 된 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아들이 이십 대 초반부터 탈모 심하게 오고 군대 갔다 온 사이에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저도 같이 방황하고 저도 같이 우울하고 아들도 그럴까 봐 행복하지도 않고 할까 봐 걱정이 되서요
6/14/20205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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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6회 미혼인데 초등학교 6학년 딸이 있습니다

#미혼자녀 #재혼 미혼인데 초등학교 6학년 딸이 있습니다 제가 20대에 연애를 하다가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제가 경제적인 능력이 안돼서 애인이 저와 결혼을 거부해서 아이도 엄마 성으로 했습니다 그 후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돈도 많이 벌어서 집도 사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새 여자친구를 만나 7년 동안 연애하고 있습니다. 형편이 나아진 후 아기 엄마에게 연락와서 계속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여자친구도 저도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6/11/202018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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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5회 사람들이 저한테 왜 신앙이 종합 종교냐고....

#종교 #독재 #통념 저는 어렸을 때 모태 신앙으로 가톨릭 신자입니다 전등사 보문사 이런데 가면 고즈넉스럽고 스님 말씀도 좋고 개신교에 가서 목사님 말씀도 들으면서 부흥회도 가고 사람들이 저한테 왜 신앙을 종합 종교냐 주변에서 제 신앙 갖고 굉장히 비판하고 저보고 이방인이라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제가 혼돈이 오거든요
6/10/202012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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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4회 형님과 아내에게 받았던 상처

#상처 #긍정 #보증 형님 보증을 선적이 없는데 집이 경매에 넘어가고 4남매 데리고 셋방으로 쫓겨나서 아이 엄마가 이혼을 요구하여 이혼해주고 형님께서는 대출받은 돈으로 순천에 차명으로 부동산을 투자 형제간 중 저만 그 내용을 모르고 이혼을 요구했던 여자는 그 집을 경매 받아놓고 애들과 저를 쫓아내는 그런 현실에서 지금껏 아픔을 견디며 살아왔습니다
6/7/202015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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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3회 40대 딸이 시집을 안 가요

#자녀결혼 #딸결혼 #모녀관계 39세에 남편하고 사별하고 남매를 길렀습니다 저희 딸이 41살인데 시집을 안갑니다 딸이 결혼을 안하려는게 고민입니다
6/4/20208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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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2회 제가 하고 싶은 일과 부모님이 원하는 일

#자립 #취준생 #진로문제 저는 올해로 24살인 취준생인데요 부모님이 원하는 길을 가지 않았을 때 부모님이 속상해 하는 모습을 봤을 때 좀 미안한 마음이 있잖습니까?
6/3/20207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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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1회 차갑고 무표정한 저승사자 한 분이 서계셨습니다

#꿈 #저승사자 #위축 몇 년 전 밤에 잠을 자는데 검은 모자와 검은 옷을 입은 얼굴이 차갑고 무표정한 저승사자 한 분이 서계셨습니다 지은 죄는 너무 많다고 생각하니 죽는 것이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떤 기도를 하면서 살아야 좋은지 스님의 말씀 듣고 싶습니다
6/1/20203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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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0회 짜증이 많은 딸을 바꾸고 싶습니다

제가 34살에 한 살 연상인 남편을 사고로 잃고 8살 6살 두 딸을 데리고 살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살아온지 20여년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들었다면 제 자신도 다스리며 딸들에게 사랑을 많이 주면서 키웠을 텐데 산다는 것이 힘들다는 핑계로 아이들에게 화내고 짜증을 많이 내서 그런지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딸이 착하기는 한데 저를 닮아 주장이 강하고 화내고 짜증을 잘 냅니다. 결혼하여 남편에게는 그러지 말아야하는데 염려가 되어 어떻게 하면 변하게 할 수 있을지 스님 조언을 구합니다
5/28/20207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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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9회 저는 3년 전에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 #딸 #미련 저는 3년 전에 이혼을 했습니다 딸아이가 그때 여섯 살이었거든요 딸아이한테는 아빠 존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한 1년 정도 주말부부처럼 계속 다녔습니다
5/27/202012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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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8회 제가 원래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에요

#눈치 #심리 #위축 제가 좀 원래 눈치를 잘 보는 성격이에요 고민도 많이 하는 성격이고 이 성격이 너무 싫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제 고쳐보려고 노력해도 잘 안되고
5/24/20207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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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7회 아내와 큰아들이 싸워요

저는 결혼 29년차 남편인데 에~ 결혼을 해서 큰 아이를 가졌을 때 제가 집사람을 잘 지금 생각해 보니까 못해 준 것 같습니다. 스님 : 네 질문자 : 예를 들면 입덧에 대해 이해도 못하고 다른 거 불평불만 하면 그것이 왜 그런지 이해를 못하다 보니까 스님 : 네 질문자 : 받아 치고 그래서 뭔지는 몰라도 그 큰아들과 집사람하고 이제 얘기를 하다 보면 의견충돌이 잦습니다. 큰아들은 좀 논리적인데 집사람은 약간 감성..감정적이다 보니까 이제 부딪히고 그러는데 지금은 이제 스님의 어떤 즉문즉설을 들으면서 많이 저는 내려 놨는데 스님 : 으음... 질문자 : 그 사이에서 쪼끔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제가 어떤 원을 가지고 기도를 해야 될까? 해서 여쭙습니다.
5/21/20206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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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6회 자꾸 아프니까 행복하지가 않아요

#아픔 #행복 #괴로움 제가 3년 전에 발목을 다쳤는데요 온갖 치료를 다 해도 낫지를 않으면서 요즘은 양쪽 무릎하고 고관절까지 아픕니다 무서우면서 겁도 나고 자꾸 아프니까 행복하지가 않아요
5/20/202010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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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5회 고민 없는 고민

저는 인생을 그렇게 오래 살지는 않았는데.... 주변 사람들 보면 인생 살면서 고민도 해보고 힘든 일도 겪어보면서 조금 더 성장하고 있다고 느낌을 받는데 저는 그렇게 커다란 고민도 없고 힘든 일도 없어서 발전도 없는 것 같고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5/17/20206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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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4회 아내와 꺼려지는 잠자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내와잠자리문제 # 저는 고시 공부를 5년 동안 했었습니다. 지금은 고시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취직해서 만족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고시공부하는 동안 여자친구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용돈 주고, 저를 격려하고 힘들 때 위로해주었습니다. 여자친구와 결혼한지 1년 됐습니다. 결혼해보니 아내는 집안살림을 못합니다. 퇴근후 집안 일을 제가 합니다. 아내가 아이 갖기를 희망하는데 저는 육아도 제 몫이 될거라 저는 꺼려집니다. 그리고 아내와 잠자리를 하지 않은지 오래됐습니다. 제가 연애 시절부터 싫어했습니다. 아내를 사랑하지만 잠자리는 싫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5/14/20208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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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2회 제사를 30년간 지내 왔습니다

#제사 #장자 #남녀 남편이 27년 동안 지병을 앓다가 작년에 운명하였고 9남매 장남으로서 제사를 지내다 보면 30~40명이고 30년간 지내 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할아버지와 할머니 삼촌 두 분을 범어사에 올렸는데 '내가 맏이로서 잘못한 것은 아닌가' 이렇게 생각도 하면서도 제 뜻대로 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한 것이 어떤지 스님한테 묻고 싶습니다
5/10/20206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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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1회 감정이 극과 극이라 인간관계가 어려울 정도에요

#감정기복 #감정소비 #인간관계스트레스 질문자 : 저는 평소에 감정이 있어 중간이 없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뭐 다혈질은 아닌 거 같고요. 두 가지 제 일화를 예를 들어 말씀 드리자면, 저는 음악을 전공한 음악 전공인으로서 만약에 공연에 오르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그 기회 잡은 순간 만으로 너무 기쁘고 생각만으로 멋지게 공연을 잘 펼치게 될 생각하면 너무 좋은데 어 막상 공연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개인적으로 연습을 할 때 조금이라도 만족이 안 되면 제가 괜히 이 기회를 잡았나? 아니면 내가 막상 올라가면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온갖 걱정과 근심이 가득할 정도로 너무 우울해져서 밤잠을 설칠 대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극과극인 감정은 때로는 인간관계도 좀 영향이 끼치는 거 같습니다. 대학교를 다닐 때 정말 잘 지내던 여 후배가 지금은 정말 미운 밉고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5/7/202013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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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0회 교육구조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되는지

현재 교육제도는 사교육비가 많이 들어가는 구조인데... 저는 사람이 될 수 있고 개인 개인마다 잘 할 수 있는 것을 키워 줄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의 교육 구조가 어떻게 바뀌면 좋을지 의견을 여쭙니다
5/6/20204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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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9회 요즘 들어서 삶에 많이 무력함을 느낍니다

#무기력 #행복 #삶 요즘 들어서 삶이 많이 무력함을 느낍니다 어떤 목표를 갖고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고 행복한지 안 행복한 지도 모르겠고
5/3/20202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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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8회 스님, 다람쥐도 불평할 수 있잖아요

스님, 다람쥐 말씀 많이 하시는데 다람쥐도 불평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높으면 귀찮아고요.
4/30/202015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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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7회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통일교육을 잘 시킬 수 있을까요?

#통일교육 #초등학교 #구분 초등학교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통일된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통일교육을 잘 시킬 수 있을까요?
4/29/20202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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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6회 삼매에 들려면 꼭 결가부좌를 해야 되나요?

#삼매 #명상 #결가부좌 삼매에 들려면 결가부좌를 해야 된다고 그래서 신체적인 구조나 다리가 아픈 사람일 경우 이런 사람들은 정말 삼매에 들 수 없는 것인가?
4/26/20202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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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5회 남편은 잘해주는데 저는 재미가 없습니다

저는 결혼 25년 차 50살 주부입니다 25년을 살고 보니 권태기 인지 이제는 부부 사이가 심드렁합니다 남편은 신혼 때부터 한결같이 잘해주는데... 재미가 없습니다
4/23/202013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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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4회 같이 일하고 있는 남편이 너무 꼼꼼합니다

#남편 #성격차이 #관점 남편하고 같이 일을 하고 있는데요 남편은 너무 꼼꼼하고요 저는 굉장히 털털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힘들었는데요 직원들이 가끔씩 그만두고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너무 우울감이 밀려오거든요 그럴 때 어떻게 극복해야 될지
4/22/20205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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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3회 능동적인 인간관계에 대해

#인간관계 #능동적 #소극적 성장 환경으로 인해 인간관계에 있어서 좀 수동적이게 됐습니다 남에게 능동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에 대해 스님께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4/19/20204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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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2회 나이는 많고 결혼은 안해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봐요

#결혼스트레스 #결혼잔소리 #당당함 #비혼자 질문자 : 안녕하세요. 너무 반갑습니다. 사실 제가 나이는 많고 결혼은 안 했는데요. 비혼인데. 스님 : 나이 몇 살이에요? 질문자 : 마흔 둘이요. 스님 : 나는 육십 일곱이에요. 뭐 그것도 나이라고 뭐... 나도 안 했어! 질문자 : 질문해도 되죠? 스님 : 뭐 할 거 없잖아. 끝났어. 더 할 게 있어요? 하세요. 질문자 : 주변에서 이제 사람들을 만날 때, 나이 얘기 하구, 결혼 얘기하구 결혼을 안 했다 얘기하면, 이제 스님만 괜찮다고 하지 이제 다들 “어? 왜?” 이게 인제 처음에 시작을 그렇게 해서 거북한 말도 이제 자주 듣거든요.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넘길 때도 있는데, 좀 돌아서서는 좀 생각해 보게 되는 말들이 있어요. 그래서. 스님 : 왜? 왜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4/16/202012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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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1회 아내와 의견 충돌이 있을 때

#대화단절 #부부 #아내 상대방과의 의견 충돌이 있을 때 상대방이 대화를 단절해 버리는 경우에
4/15/20209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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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0회 저는 잘해보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떠나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대인관계 #집착 #다름 요새 인간관계로 걱정이 좀 많이 있는데요 저는 잘 해보려고 하는데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떠나가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4/12/20208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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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9회 처음으로 아빠가 됩니다

#좋은아빠되는법 #첫아이 #행복한가정만들기 제가 인제 삼주 뒤 면은 아이 아빠가 되거든요. 같이 왔는데 삼주 뒤면 아이 아빠가 되는데 첫 아이라서 모르는 것도 많고 긴장도 많이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고 나중에 잘 키웠다고 아내랑 아이한테 좋은 아빠라는 그런 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4/9/20208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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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8회 곧 군대를 갑니다

#입대 #제대 #군대 저는 곧 군대를 가는데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전역을 할 수 있을까요?
4/8/20205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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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7회 출산에 대한 두려움

#출산 #노산 #불안 출산 예정일을 4일 앞두고 있는데요 요즘 출산 의료사고도 너무 많고 그래서 혹시 제가 그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불안함도 있고요 잘못되면 신랑이 또 혼자 있지 않을까 그런 두려움 때문에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스님한테 좀 용기를...
4/5/20203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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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6회 저는 업이 두터워요

#인생의고달픔 #업장소멸 #업장소멸기도법 질문자 : 사는게 고달프면 업이 두껍다고.. 스님 : 사는게 고달프면 업이 두껍다고? 질문자 : 네 스님 : 누가 그래요? 질문자 : 그런 말을 들어서 업장을… 스님 : 아이 그런 말은 그냥 하는 소리야. 질문자 : 업장을 녹여서 스님 : 어떤 어떤 이유로 삶이 고달파? 무슨 이유로 삶이 고달프다고 생각해요? 질문자 : 아이들 사는 것도 힘들고
4/2/20207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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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5회 재혼이 필요한 건지 아니면 혼자 살아야 할지...

#재혼 #이혼 #부부 별거를 하다가 지금 이혼을 한 상황인데 또 다른 삶에 재혼이 필요한 건지 이런 식의 혼자만의 생활을 해야 되는 건지
4/1/20203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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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4회 아무것도 하기 싫고 계속 자고 싶어요...

#의욕 #우울 #결심 의욕이 없다고 해야 될까요? 뭔가 아무것도 하기 싫고 계속 자고 싶고 놀아도 놀아도 부족한 거 같고
3/29/20209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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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3회 간병인데, 기 뺏기지 않는 법 알려주세요

간병인을 하고 있습니다 간병인을 하면 환자분들께 기를 빼앗긴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몸이 힘들고 일을 할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하면 간병인 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요?
3/26/20204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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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2회 안 좋은 결과에 집착합니다

#집착 #수행 #사로잡힘 저도 대학교 1학년 때 공황발작으로 인해서 불면증 불안장애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인간관계나 시험 때 안 좋은 결과가 일어나면은 털어버리지 못하고 욕심이 너무 많아서인지 좀 집착이 심해서 그런가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하면 마음에 평안이 오는지
3/25/202012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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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1회 열악한 간호사의 환경을 바꾸고 싶습니다

#간호사 #열악한환경 #파사현정 간호사의 환경은 상당히 열악합니다 환자와의 갈등, 삼 교대, 동료 간의 태움 단순한 간호인력을 늘리는 편입생 증가 등 누군가 소리 내어 환경을 바꾸고자 하지 않아 많이 속상합니다 환자를 다루는 직업인 제가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좋은 질의 간호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현재 간호학도인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3/22/20206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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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0회 두 딸의 아빠, 대학을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자녀교육 #대학진학 #아빠고민 딸 둘을 둔 아빠고 남편입니다. 큰딸이 중3입니다. 지금은 대학이 중요하다고 대부분 학부모들이 대학은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대학 졸업장이 큰 도움이 안 되고 창의력 있는 사람이 인재라고 합니다학문에 큰 관심이 없는 상태에서 친구가 가니까 가는 그런 대학이라면 굳이 가정경제에 막대한 돈을 들여가면서 보낼 마음이 없습니다. 무리하게 아이들에게 지식만 채워놓는 지금의 학교 교육에도 그다지 동의하지는 않지만, 학교도 사회니까 친구들 사귀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연습을 하면서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마음으로 다녔으면 합니다. 저는 아이들이 대학에 들이는 시간과 돈을 워킹홀리데이나 세계여행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인생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학은 정말 아이들에게 필수인가요?
3/19/20204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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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9회 부모님 두 분의 다른 의견

#부모 #이견 #치료 대학을 졸업한 26살 학생도 직장인도 아닌 사람입니다 현재는 정신의학과를 다니며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엄마께서는 사회생활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더 힘들어질 거라고 알바라도 하라고 하시고 아빠께서는 저 스스로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으며 자기 개발에 힘을 쏟으라고 필요한 경제적 지원은 다 해 주겠다고 하십니다 이 의견들 사이에서 고민이 되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3/18/20204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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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1698회 남을 도와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괴롭습니다

#도움 #감정 #불쌍한 제 주변에 있는 사람한테만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데 제가 제 일을 신경 쓰게 되니까 그러지 못해 냉정한 사람이 된 거 같고 그래서 고통스럽더라고요
3/15/20208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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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7회 40대 딸 둘이서 결혼을 안해요

40대 딸 둘을 가진 주부입니다 40이 넘었고, 아직 결혼을 안 했어요 스님: 아이고 그거 내 어제 그저께 40이 넘은 아들하고 40이 안된 아들하고 있다는데 그 집하고 내 소개 해줄게요. (대중들 웃음, 박수) 질문자: 그래서 조금 전에 스님 강연에서 그냥 놔두라고 그 말씀을.. 제가 이제 듣고 이렇게 질문지를 적었는데 저를 이렇게 지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3/12/20206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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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6회 사회생활하다 보니까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대학교 때까지만 해도 패기도 넘치고 꿈도 많고 그 꿈을 이루고자 나름 열심히 노력도 하고 했습니다 사회생활을 좀 하고 세상 물정을 좀 배우다 보니까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그것을 잘 할 수 있는지 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점점 떨어집니다
3/11/20208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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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5회 애완동물 때문에 남편하고 충돌이 많습니다

지금 애완동물 때문에 남편하고 많은 충돌이 있습니다 토끼를 3마리 기르는데 남편이 많이 싫어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8/20206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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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4회 육아와 사회생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비맘 #육아 #경력단절 #예비엄마 3개월 후 출산하는 예비 엄마 3년간 아이를 직접 키울려고 합니다. 그동안 일주일에 하루는 직장을 다녀도 될까요?
3/6/202011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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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3회 아이들 어릴 때 남편 흉을 많이 봤습니다

#남편흉 #양육 #죄책감 55세 두 아이를 가진 엄마입니다 20년 전에 남편과 헤어져서 혼자 아이들을 길렀습니다 어릴때 아이들에게 남편 흉을 많이 봤던 게 굉장히 부끄럽고 아이들한테 면목이 안습니다
3/4/20206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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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2회 임신 8개월인데 점괘가 매우 신경 쓰입니다

#임신 #점괘 #운명 저는 임신 8개월에 접어든 예비 맘입니다 아이를 출산하는 방법을 두고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제왕절개를 하느냐 자연분만을 하느냐 도사님이 잡아준 예정 택일은 예정일보다 2주 정도 빠르게 날짜를 잡아주셨습니다 점괘가 매우 신경이 쓰입니다
3/1/20208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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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1회 회사를 그만둔 후 열정이 없어졌어요

제가 2, 3년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힘겹게 들어간 회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 육개월 근무하다가 사고를 당해서 회사를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되었어요.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 마음에 충격이 커서 공황장애도 앓았었고 힘든 시간을 좀 보냈어요. 그 이후로 이제 공부, 운동이든 뭐든 열정이 사라진 것 같아요. 젊은 나이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2/27/20204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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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0회 아픈 딸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아픈딸 #통증 #이해 저는 딸이 27살인데 수술로 인해서 아이가 복합통증이 있어요 10년 정도 지금까지 아이 치료를 하고 있으면서 아빠도 많이 아팠었고 두 사람을 제가 케어를 하면서 제가 가장 역할 아빠는 2년 전에 하늘나라에 갔고 현재는 아파서 집에 있는 아이인데 아이가 너무나 신경질적이 되었어요 제가 안타까운 것은 엄마가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나 아이가 저렇게 아픈데 내가 정말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라는 자꾸 의문점이 들어요
2/26/202010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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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6회 정치적인 견해가 다른 친구들과 자주 부딪힙니다

#정치 #견해 #친구 정치적인 견해가 제 친구들하고 다른데요 너무 자주 부딪히게 됩니다 그래서 격렬하게 한바탕하게 되고 어떻게 하면 저도 속이 편하고 제 친구들한테도 상처를 주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을까요?
2/24/202015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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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9회 시어머니와 저희 남편이 사이가 안 좋습니다

#시어머니 #남편 #며느리 시어머니랑 저희 남편이랑 사이가 너무 안 좋아서 중간에서 어떻게 역할을 해야 될지 몰라서 많이 고민인데요
2/23/20204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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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8회 아이를 유산했는데 남편에 대한 원망이 사라지지 않아요

#유산후몸조리 #임신출산 #유산후임신 스님 저는 결혼한지 이제 1년이 되어가는 새댁입니다. 올 봄에 저희 시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셨는데요. 저는 임신 초기였지만 주말마다 시댁에 내려가서 병문안도 가고 몸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도와서 집안 일도 했습니다. 시아버님은 얼마 되지 않아서 돌아가시게 되었고 저는 장례식장에서 큰 무리를 하였습니다. 결국 저는 얼마 안 돼서 유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2/20/20204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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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7회 남동생이 핸드폰 중독이 된 거 같습니다

#중독 #핸드폰 #지적장애 남동생이 지적 장애 3급이라 반 친구가 없습니다 핸드폰 중독이 된 것 같습니다 핸드폰을 뺏으면 아이가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셔서 제가 대신 왔습니다
2/19/20204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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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결혼하자는 말을 안 해요

#프로포즈 #남친 #결혼 #고백하는방법 "남자친구가 결혼하자는 말을 하지를 않고 있어요. 근데 저는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대로 하고 싶고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주변에 부모님들이나 결혼해 본 선배들, 하여튼 주변에서 그대로 있으면 안 된다고 자꾸 뭔가 대책을 세워야 된다고 그래서....."
2/13/20207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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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4회 달마대사의 뜻과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의 차이점

#달마 #소승불교 #대승불교 달마대사의 달마라는 뜻과 대승불교하고 소승불교의 차이점이 어떻게 되나요?
2/12/202012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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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3회 어릴 때 딸이 입은 마음의 상처

#딸 #마음 #상처 집도 없고 인사이동이 자주 있어 애들 데리고 다니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딸을 시댁에 맡겼습니다 할머니 집에서 힘들게 살았어요 딸의 마음을 풀어줘야 할 텐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2/9/20208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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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2회 남자친구와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도 하고 싶은데 싫어해요

#연인 #대화 #의사소통 #정치 "저는 하고 싶은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아서 질문하고 사람들이랑 얘기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런데 제 이런 습관을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바로 제 남자친구입니다 제가 자꾸 복잡한 질문을 한다고 말합니다 남자친구는 ‘지금 우리 둘만 좋으면 되지 왜 자꾸 쓸데없이 기분 안 좋아지는 얘기를 하냐’ 고 제가 이런 류의 이야기를 꺼내면 불편하고 싫어합니다."
2/6/20208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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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1회 종교를 현명하고 올바르게 믿을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녀라 성당을 다녀라 종교를 믿어라 종교를 믿으면 마음의 평화가 온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저는 일요일마다 교회를 다니는 것과 신을 믿으면서 기도를 하는 게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지고 저한테는 좀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2/5/202014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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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9회 단박에 깨달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깨달음 #행복 #보살 우리 범부 중생들에게 깨어나게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좀 가르쳐주셨으면
2/2/202023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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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8회 아들에게 계속 용돈을 주는 게 도움이 될까요?

#돈쉽게버는법 #용돈 #아들 #자립 "아들이 지금 40이 넘었는데 아직도 아들한테 생활비를 줘요 그냥 매달 주는데 과연 이렇게 줘서 얘네들 삶에 도움이 될까 안 될까 신경 쓰입니다"
1/30/20209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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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7회 어머니께서 난소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난소암 #암말기 #시한부 얼마 전 어머니께서 난소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삼 개월 정도 살 것 같다고 하십니다
1/29/20203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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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Internal Conflicts As a Pharmacist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I Have Internal Conflicts As a Pharmacist”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1/28/202013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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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6회 집값 상승 문제

#집값 #부동산 #투기 집값 상승 문제가 가진 자의 담합 등으로 서민들에게 자괴감과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왜 유독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이렇게 심한지요
1/26/20208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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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5회 누가 시어머니의 간섭 좀 말려주세요

#고부갈등 #시어머니 #결혼 #간섭 "이제 12월에 결혼을 할 예정인데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조금 힘들어요. 간섭으로 느껴지는 것들이 좀 있어요. 계속 연락이 오고 간섭 받기 싫어요."
1/23/20209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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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4회 직장 생활 10년 차 나가야 할지,,,,

#직장 #퇴직 #불안 직장 생활 10년 차 넘어가고 있는데요 자신이 좀 자존감이 좀 많이 낮아진 상태라고 느껴지거든요 아직은 젊지마는 나가야 될 때가 눈앞에 보이는 것 같고 안정적인 거를 추구를 해야 되는지? 아니면 계속해야 되는지?
1/22/20207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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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m I Fearful?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Why Am I Fearful?”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Questioner (Q): I have a problem or I notice fear comes about in different parts of my interactions as I go throughout my day. And most specifically when I’m golfing, I get over a shot and I have, you know, what I wanna do with this shot. But when I go about the action of actually completing the shot, my mind goes blank. And I understand, you know, in golf, a lot of things in golf are connected to everything in my life. So I’m trying to make if there’s a connection in life where I’m fearful of something but (inaudible). 제목: 저는 왜 두려움이 생길까요?
1/21/20202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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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2회 현대사회에 알아야 할 것이 많아 스트레스입니다

현대사회를 살면서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알려고 하니까 스트레스 받고 이걸 안하자니 좀 너무 뒤처지는 것 같고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그 욕심이 쉽게 안 버려져서
1/19/20209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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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1회 언제부터 어른이 되나요?

#어른 #독립 #육아 "언제부터 어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어른이 되는 조건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좋은 어른’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1/16/20204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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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0회 아이들 키우는 엄마인데 화가 많아요

9살하고 7살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요 저는 화가 많아요
1/15/202010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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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I Respect My Father’s Views?- Ven. Pomnyun’s Dharma Q&A

Questioner (Q): Hi! My father lives in California. He’s older, he’s disabled. He’s not very healthy. And he’s really strong in his faith in Christianity. So he has a really strong beliefs that president Trump is there because God put him there. And the only way [to have it end] is through Jesus Christ. [He’s also disabled] and he has almost died many times. So I feel that his faith and a lot of other ways [is quite (inaudible)] and the life he has right now. On the other way when I go home, he asks me questions about am I saved, and what do I really believe and I find it really uncomfortable because I know what he wants me to say and I know that he’s worried that I’ll go to hell and I’m not born again. And also he sends me stuff on social media. Things that are like, Jesus was born out of a virgin, he rose from the dead, he did this Muhammad didn’t do that and all that stuff that isn’t helpful. And so right now up to this point I try to deflect, I try to be respectful, and I’ve tried to ignore. So I wan t to show up the best way I can for him, to honor him and also to ensure that I hold myself in a way that I respect him fully. And not feel just some sort of frustration.    제목 : 아버지의 관점을 어떻게 존중해야 할까요?
1/14/202013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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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8회 괴로우면 욕심이에요

전에 없던 욕심이 조금 많이 생깁니다 물론 뭐 금전적인 욕심도 생기지만 사람들하고 관계도 조금 더 많은 일을 하고 싶고 조금 더 기술적으로 좀 더 많은 셋업을 좀 더 하고 싶어서 욕심들이 생기는데 그 욕심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커졌어요
1/12/20206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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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7회 인간관계가 힘들어요

#즉문즉설 #인관관계 #인연과 #법륜스님 제가 잘 지내고 싶은 사람들은 저보다 외향적인 성격이 많아요 저는 반대되는 성격이라 사람과 대화하는 게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그런 것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하고도 생각만큼 잘 못 지내고 꼭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한테도 생각만큼 제가 잘 못 하는 것 같고, 반응하는 것도, 대답하기도 쉽지가 않아서 사람 관계가 원래 이렇게 어려운 건지 아니면 제 성격이나 제가 조금 남들과 많이 달라서 그러는 건지 그게 알고 싶어서 질문하게 됐습니다
1/10/20206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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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6회 남자친구가 결혼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사귄 지 7개월 정도 넘었습니다 예전에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었는데 부모님이 반대해서 부모님과 의절했고 결혼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 뒤로는 여자도 짧게 거의 못 만났었다고 하더라고요 그 트라우마를 해결할 수 있을 거 같고 너무 좋고 잘 맞아서 다시 만나고 싶어서 고민입니다
1/8/20206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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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Can Be Done for World Peace and Harmony?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What Can Be Done for World Peace and Harmony?”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Questioner (Q): This has been extremely educational for me. Thanks very much. I’m gonna raise this bar a little bit to the world peace. I like your [context] of Jungto and world peace and happiness. I would like your views and insight into what is the reason for the lack of harmony and peace. My thoughts are that is it because of the greed amongst people? Is it because of the envy that somebody else got more and I don’t have it although I have sufficient but I want more? Or is it because I insist that what I believe you should also believe. And that is what is causing a lot of terrorism and unhappiness and cause war? So even if I’m at peace with myself, with all this going on around me, it becomes difficult because of the disharmony in the world. And I would like to hear your views and what can be done and what are you doing with your organization which is admirable work that you are doing. 제목 : 세상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1/7/202011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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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5회 천주교 신자인데 불교에 관심이 많아 집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요 불교에 관심이 점점 많아집니다 하느님을 배신해서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불교에 자꾸 끌리게 되니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1/5/202011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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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4회 아이들 홈스쿨링을 고민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저는 7살, 9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학교를 보내보니까 학교교육이 30년 전 제가 다니던 때와 별반 차이가 없이 아이의 개성과 창의력을 키워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홈스쿨링을 고민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1/3/202010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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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3회 남편이 숨이 막혀서 이혼하자고 합니다

제가 늘 남편을 무시하고 13년 동안 남편이 눈치를 보게 만들며 남편은 집에 오면 늘 참아야 했고 엄마 기준을 만들고 맞추도록 강요해서 더 이상 참을 수 없으니 숨이 막혀서 이혼하자고 합니다
1/1/202014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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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You Quantify Success?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Do You Quantify Success?”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Questioner (Q): Hi. I have a question about what you, from your perspective, what would you quantify as success in life, if not materialistic things, maybe career success and these kinds of ways to measure success? What do you personally, how do you quantify that? 
12/31/20196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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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1회 남편 때문에 힘듭니다 기도문을 주세요

결혼하고부터 바람을 피우고 집에 살림은 신경을 안 썼습니다 나를 무시하고 힘들게 합니다 결벽증 의처증 잔소리 나는 화병 우울증 약을 안 먹으면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기도를 하면 나의 인생을 좀 편하게 살지 기도문을 꼭 좀 주세요
12/29/20198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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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0회 독립하고 싶습니다만 자신이 없어요

정말 떨리는데요 질문이 처음인데요 먼저 가족부터 말씀드리자면 엄마는 작년 7월에 중환자실에서 폐렴으로 돌아가셨고요 아빠는 직장에 다니지만 담배 피우는 게 심해서 몇 년 계시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친누나는 2명이고 큰 누나는 일본 직장 다니고 있고 작은 누나는 서울에서 알바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각자 다른 곳에 살고 있어요 저는 지금 대학생이고요 아빠 그늘에서 용돈 받으며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20년도에 졸업 예정이고요 저의 고민은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빠께서 무슨 병으로 아니면 예고 없는 사고로 인해 돌아가신다면 그 후로는 혼자서 돈 벌고 생활해야 할 텐데 아빠가 돌아가신 후 혼자 지내기가 힘든 상황이라면 친누나 그늘에서 누나 돈 뜯으면서 살아야 할 신세일텐데 작년에 큰누나는 저한테 농담으로 이런 말을 했어요.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면 “이제는 누나 돈 뜯고 살아라.”하고 농담을 했어요. 큰누나가요 저는 이런 말을 듣고 그렇게 실업자 신세로 친누나 돈을 뜯어 사는 청년 노숙자의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한번.. 아니 저는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 아르바이트를 한번 하고 싶어요 제가 제 몸으로 돈 벌어서 아니지 제가 제 몸으로 벌어 본 적이 없어서 경험 삼아 알바라도 한번 해 보고 싶은데요 그런데 저는 면접 공포증이 있거든요 알바생 구한다는 사장님께 전화 걸기가 떨리거나 전화했다 해도 말문이 막혀서 말을 더듬거리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면접이라는 떨리는 마음을 완화하고 싶습니다
12/26/201914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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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9회 아버지가 어머니를 괴롭힙니다

40년 동안 끊임없이 여자문제로 어머님 속을 썩였습니다 아버지는 남자로서 파워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고요 어머니 나이가 70인데 아직도 집밖을 마음 편히 놀러 못 나가십니다 의처증과 이제는 결벽증에 잔소리까지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을까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12/25/20197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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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I Be Happy While Being Aware?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Can I Be Happy While Being Aware? ”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Questioner (Q): Hello Sunim. Nice to see you again. I’ve always been a curious person ever since I was a little boy. For example, when there was an ant’s nest, I would watch to see where the ants are going, where they’re getting their food and the trails they make. Now in English speaking cultures, there’s a saying ignorance is bliss. Actually I’ve found curiosity to be one of the more positive factors in my life. It doesn’t seem like ignorance is bliss, is one of the approaches of the Jungto Society. For example, I’ve seen you give talks with a podium like this where it says Happiness school in Korean, and then later on we see a video about some three minute clip or so about some starving children in North Korea or a bird dying full of plastic. So is it possible for me to become happy without losing the awareness of those things that are happening in the world?OK. (Laughs) It’s something that I hope is true, but I don’t know if I can have blind faith that it is true. 제목 : 알아차리면서도 행복할 수 있을까요?  
12/24/201922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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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7회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 행복한가요?

자신의 적성에 맞게 살아야 인생이 행복한가요? 그렇다면 그 적성을 찾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가요?
12/22/20198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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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6회 어머니 생전에 효도를 못해서 후회돼요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직장에 다니면서  가장 역할을 하며  그동안 고생하신 어머님께 효도를 다 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혼기가 되어 결혼하게 되었고  그때만 해도 여자는 결혼하면 직장을 다닐 수 없었습니다 전업주부로 더군다나 전신 마비인 시어머니를 병간호하느라  친정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경제권도 시어머니가 가지고 있어서 용돈 한 번 드리지도 못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친정 부모님보다 12살이나 많으셨기 때문에  시어머니한테 최선을 다하고 난 다음에  친정어머니께 효도하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친정어머니께서는 제가 결혼한 지 2년 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시어머니 계셔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실컷 목 놓아 울어보지도 못했습니다 그게 한이 되어서  지금 어머니 돌아가신 지가 38년이나 됐는데  지금도 TV에서 친정어머니 얘기만 나와도  특히 결혼식장, 환갑잔치, 칠순잔치 가면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다 지난 일이고 소용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가슴속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습니다"
12/20/20197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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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5회 갑질을 대하는 자세

1. 농촌과 관련된 그런 공공기관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계약직 직원들을 존중하지 않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고 되어 있는데 왜 그런 마음을 갖지 않는지 2. 제가 같이 일을 하면서 같이 일을 할 때 저는 그 사람 일을 도와주는데 그 사람은 저의 일을 도와주지 않을 때 화가 안 났으면 좋겠는데 화가 납니다
12/18/201912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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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I Make Decisions?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Do I Make Decisions?”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Questioner (Q) : Hi Sunim, it is very nice to meet you. I’m really a big fan of your work and then I watch a lot of your Youtube videos. So a hundred million accounts some of my watch as well. So my questions is how do I really know what I want? So when I was 20 something I used to know, and I wanted to go to graduate school, I wanted to learn different languages, and I wanted to get that kind of job. So luckily I did a lot of them but then after that I don’t really know what I really want. So someone offered me a job outside of where I am right now, but I wasn’t sure if I want that or not. But it’s not only that. A lot of questions in life, it’s very difficult for me to figure out what I really want. And maybe it’s something related but it’s also difficult for me to make a decision. So I’m looking for a house to buy around here. For some people it takes one day or for some people it takes one month, but for me it takes much more than a year I have not made my decision. So for big question like in life what I want, and small question, like decide which house I like, I want to get your advice on how I can make my decision. 제목 : 어떻게 결정을 내려야 할까요?
12/17/20197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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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3회 기후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기후 변화가 아주 심하게 날 거 같은데요 개인적인 거도 중요하지만 국가적으로나 지역사회 또 학교에서 환경운동을 어떻게 진행되었으면 좋을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12/15/201910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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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2회 우리 딸은 고양이 엄마입니다(feat:캣맘)

"부끄러운 질문이지만 딸이 수입보다 지출이 많습니다 자기 돈 다 쓰고 모자라 동생 카드를 써서 동생이 카드빚을 갚고 있습니다 좋은 말도 해주고, 겁주는 말도 해보았지만 도무지 소통이 안 됩니다 월급 타는 것은 길고양이 먹이로 다 쓰고 모자라는 것은 카드빚을 내서 씁니다 저나 남편, 동생 마음이 항상 불안합니다 딸이 돈 무서운지 모르고 쓰기 때문에 매일 매일 괴롭게 살고 있습니다 결혼할 나이가 넘었는데도 아예 선도 안 본다고 거절합니다 어떻게 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
12/12/201910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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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1회 훌륭한 지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릴 때부터 리더가 되고 지도자가 되고자 많은 꿈을 꾸어 왔습니다. 인정받고 등불이 되고 빛이 되는 지도자는 어떻게 사회생활을 잘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12/11/201910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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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Awakening?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What is Awakening?”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Questioner (Q) : What is spiritual awakening? What is awakening?
12/10/20195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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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9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아이들을 창의적으로 키워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창의적으로 키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2/8/201913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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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8회 나이 60, 졸혼 했습니다

저는 60 평생을 살아도 줏대도 없고 저 자신을 잘 모릅니다 집에서 나온 지 4년이 됐습니다 왜냐하면 집에 들어가도 제 존재감이 없었습니다 며칠씩 혼자 찬밥 먹고 집에 들어가면 캄캄했습니다
12/5/20195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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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7회 말기 암 판정 3개월

말기 암 판정을 받고 3개월도 못 산다는 판정을 받았는데 스님 법문에서 배운 것처럼 살다 보니까 아무 두려움도 없이 행복하고 그날그날이 즐겁고 기쁘게 잘 살고 있습니다
12/4/201915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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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ld I Listen to My Parents?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Should I Listen to My Parents?”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Questioner (Q): I’m recently looking to change careers. And due to incidents with my current living situation, I ended up moving back home with my parents. And it has been very interesting to be once again home and as a master role, a daughter, and not an independent person who is capable of doing whatever I would like, whenever I would like, where I would like in my own space and being responsible for myself. And so I feel as though a lot of times I must be obedient first to my parents. But now that I am searching to change my career and pursue higher education, I find it difficult to make those decisions with my parents so close all of the time because they do care and they do love me. But I think there is a struggle for me to make good choices for myself but also be a good daughter.And I’m wondering if you could provide some advice.
12/3/20199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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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5회 해야 할 일과 고민이 있으면 전전긍긍합니다

저는 해결해야 할 일이 있거나 고민이 있으면 그 생각에 사로잡혀서 다른 것도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스타일입니다
12/1/20198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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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4회 마흔 넘은 아들들이 결혼을 안 한다고 합니다

41살 하고 40살 아들 둘이 있는데 결혼을 안 한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11/28/20198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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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3회 어머니가 화가 나면 심한 말을 하세요

제가 잘못된 행동을 해서 어머니가 화가 나 심한 말을 하세요 그러면 제가 화가 나서 계속 제가 저한테 ‘차라리 죽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요
11/27/201921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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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ughter is Just Like My Husband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My Daughter is Just Like My Husband”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Questioner : It’s been 15 years since I got married and my daughter is 12 years old. Just hitting the beginning of teenager age.   Before I even resolved my  relationship with my husband, things that I do not agree with, like his personality-wise or daily habit-wise, I see my daughter displaying the same habits and personalities that my husband has that I’m not crazy about.  So I noticed lately that the way I try to handle the situation is I’m becoming way too strict and I try to discipline my daughter more than what’s needed because I have the frustration towards my husband and seeing that from my own child is making me go crazy. So I don’t know how to handle this without hurting my daughter because I sometimes do realize I go way above and beyond to try to fix it.  I know it’s in her, she might have been born with it. It might be her genes. That’s the frustration I have with my own 12-years daughter, handling her.  So if you can just advise me how I should be a wise mom without worsening this relationship with my daughter, I’ll appreciate it.
11/26/20197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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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1회 사람들이 제 말을 안 들어요

허랑방탕하게 살 때보다 너무 즐거우니까 어… 또 다른 사람한테 주위의 사람한테 스님 말씀을 제가 또 얘기하니까 잘 안 듣더라고요. 그게 제일 좀 이렇게 조금 고민스러워요. 좀 제 얘길 좀 들어줘서 아 내 친구한테도 그렇고 주위에 처제한테도 이야길 하면은 그 스님 말씀 너무 좋은 데 말이야 왜 제가 이야기를 하면은 스님 말씀을 저처럼 이렇게 감동을 못 받더라고요.
11/24/201914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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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0회 아들 부부의 사채 빚을 갚아주고 싶습니다

저는 무절제한 아들과 며느리의 채무를 갚아주고 싶은데 깨진 독에 물 붓는 격이어서 너무 가슴이 아프고 답답합니다 갚아주면 또 사채를 쓸 것 같고 아기도 있는데 걱정이 큽니다
11/21/201911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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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9회 범주가 다른 논증

불교에서 얘기하는 무아라고 하는 것하고 유학에서 얘기하고 있는 자아라고 하는 것이 모순되지 않는다고 저는 논증을 했습니다 범주가 다르니까 이러한 논증은 의미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범주가 다르다고 해서 그런 논증이 무의미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종교에 해당하는 논리를 학문에다가 쓰는 것이 과연 잘못된 논증이라고 생각하시는지
11/20/201927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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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ling with Difficult Colleagues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Dealing with Difficult Colleagues”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Questioner (Q): Hello Sunim. So in this [pressure] to perform world, how you can control and how you can keep yourself calm when you are with your aggressive colleagues that always want to hijack your conversation with others, and tries to improvise and take the conversation in their own way. How can you keep calm in that situation?  
11/19/20195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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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7회 친구관계가 신경도 많이 쓰이고 고민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데요 공부에 집중을 할 시기인데 요즘 친구와의 관계에서 신경도 많이 쓰이고 생각도 많이 해서 복잡합니다 어떻게 하면 고민도 덜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11/17/20197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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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6회 아이들의 자존감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요즘 제가 뇌 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자존감을 키우도록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최근에 들어본 부모교육이 성교육이 자존감 교육과 연관된다고 들어서요 아이들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아이를 자존감 있게 키운다 이런 교육은 없습니다
11/14/20195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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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5회 무유정법(無有定法)

무(無) 삼법인(三法印)은 왜 없는지? 궁금합니다
11/13/201917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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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Here, Now and Me: the Way to Nirvana Ven. Pomnyun’s Dharma Q&A

Be Here, Now and Me: the Way to Nirvana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Dharma talk about "Be Here, Now and Me: the Way to Nirvana”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usan City Hall, Busan (June 15, 2019) 지금 여기 나에 깨어있기: 열반으로 가는 길
11/12/20195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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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3회 부적을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부적을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입니다
11/10/201918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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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2회 욱하는 성질을 어떻게 참아야 할까요?

"신랑이랑 저랑 둘다 욱하는 성질인데 그러니까 신랑이 먼저 욱하면 저는 참고 있어요. 참다가 욱해요."
11/7/20197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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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1회 남자를 만날때 뭐 하나 마음에 안 들면 철벽을 칩니다

서른일곱 살 직장인 여성입니다 가정환경이 좀 안 좋았어요 소위 말해서 가정폭력에서 자랐는데요 남자를 만나면 뭐 하나 마음에 안 들면 철벽을 쳐버려요 어떻게 하면 인성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제가 마음을 열고 그 남자를 만날 수 있는지 고민입니다
11/6/20197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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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We Solve World Problems in a Non-Materialistic Way?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Can We Solve World Problems in a Non-Materialistic Way?”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usan City Hall, Busan (June 15, 2019) Questioner : So the world now going like materialistically, material like money-money. How can we approach that barriers between religions, between nations? How can we solve this problem not materialistic but maybe soul-way or more non-materialistic? What’s your ideas and what’s your thoughts? How can we solve these problems going on now in the world, like conquer and command, [like seperate]? How do we get that big idea with great compassion, how do we get that idea [to] work [actually]? 제목 : 물질주의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나요?  
11/5/20196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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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9회 딸하고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저는 딸하고 지금 사이가 안 좋아요 엄마나 아빠에 대해서 적개심이 강하고 모든 게 다 엄마 탓으로 돌리고 결혼하고 더 심해졌더라고요
11/3/201912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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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8회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였습니다. 이 죄책감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얼마 전, 제 큰 실수로 주차한 차가 미끄러져서 어떤 아주머니를 돌아가시게 했어요. 그 분 또래의 아주머니를 뵈어도 울컥 눈물이 나서 지금 이 순간에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괴롭습니다. 주변 분들은 세월이 약이라지만 세월이 흐른다고 이 사실들이 없어지는 건 아닐 건데 제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돌아가신 분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릴 수 있을까요?"
10/31/201912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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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7회 제가 곧 결혼을 하거든요

제가 곧 결혼을 하거든요 설렘 반 두려움 반입니다 '결혼생활 중에 이런 게 문제가 있었다' 어떤 것이 있었는지 궁금하고요 주변에서 '불행 시작이다'이런 얘기들로 놀리는데 간단한 덕담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10/30/201911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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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Develop Discipline to Learn Korean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to Develop Discipline to Learn Korean”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usan City Hall, Busan (June 15, 2019)   Questioner :  Before moving to Korea, and while living in Korea, I’ve had the chance to work with children in the slums of Manila, children starving in Guatemala, and refugees in Thailand. And working with all these organizations in this sort of conditions, they helped me realize how lucky I am and how grateful I am for my life.  And even though I have a deep desire to want to help more, my question is how do I develop more discipline, I think more disciplined to do things that are not easy, I guess. For example, I want to learn Korean. I want to speak it naturally. And so I’m looking to develop my discipline to work more. It’s my first question.   제목 :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단련하는 법
10/29/201924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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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5회 이별해서 후회와 미련이 많이 남아요

서른둘, 조금 늦은 나이에 연애를 시작하게 됐어요 사랑에 있어서는 서툴고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별해도 후회랑 미련이 많이 남는 것 같아요
10/27/20194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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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4회 신랑한테도 화나고 엄마한테도 화가 납니다

"어떻게 해야 탐진치를 벗어날 수 있고 어떻게 해야 내 모습을 놓치지 않고 항상 알아보고 지켜볼 수 있습니까? 제 속에는 화와 탐내는 것 그리고 어리석음도 너무 많아서 질문했어요"
10/24/201916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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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1623회 긍정하는 법

우리는 될 수 있는 가능성 희망을 가지고 그러나 안 되는 과정을 한 발 한 발 겪어 가면서 되는 쪽으로 나아간다 이렇게 관점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10/23/20194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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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be More Independent from Relationships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to be More Independent from Relationships”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usan City Hall, Busan (June 15, 2019)   Questioner : Five months ago my boyfriend broke up with me and I was originally going to ask how do I get over my ex. And then I thought some more, I ask myself why am I not over him, and then I thought because I’m way too attached. Because maybe I don’t want to get over this guy, because of all the past memories and then I hope for more. Well he knows I still like him and he knows. He told me that he doesn’t like me but I just felt really pathetic. And we still maintain a close relationship even now. So thus I tried getting over him in many ways and I tried surrounding myself with lots of things including my friends and other guys and that obviously didn’t work. So I thought to myself, wow, I seriously do depend on other people.  So now I want to ask you how do I get less attached, and I know you said before that this is a habit and I’m pretty young.  So how do I break that habit and how do I become independent as in what I do and as in realize I don’t need a guy in my life for my needs and happiness?    제목 :  연애 (또는 사람 관계) 로부터 독립적이 되는 방법
10/22/201914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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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1회 아들하고 얘기 안 한 지가 100일 정도 됐습니다

남매를 두고 있는 아빠입니다 아들하고 문제가 있어서 아들은 서른세 살이고 얘기 안 한 지가 거의 100일 정도 됐습니다
10/20/201914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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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0회 즉문즉설 강연은 왜 무료인가요?

"외부강사는 강연료를 받는데 스님은 무료로 강연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실 무료라는 말을 듣고 너무 충격이었어요 이 각박한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다니 충격적이었고 스님은 일류 호텔에서 지내시고 일류 음식을 드실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소리를 듣고 충격적이었습니다 대관료까지 낸다니 또 놀랐습니다 어떤 이유인가요?"
10/17/20196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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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9회 새로운 환경이나 업무에 자신이 없습니다

삼년동안 유치원을 다니다가 다른 업종으로 이직을 하고 싶어서 쉬고 있는데 고민이랑 불안이 커서 여기 오게 됐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크게 고민하는 부분은 제가 새로운 환경이나 업무에 적응하는 것이 남들보다 느리고 이해하는 것이 더디어서 이제 새롭게 어떤 일을 하게 되어도 잘 할 수 있을지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10/16/201910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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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We Live Only with Love without Darkness?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Can We Live Only with Love without Darkness? ”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usan City Hall, Busan (June 15, 2019) my question is, Mister, what do you think about Yin Yang philosophy as there is a day and night, there is love and hate, and the complete contrary is the utopia. What do you think is the possibility to live only or if there is a possibility to live only with love as according to Buddha’s teaching? If we look at love or let’s say light is just non-presence of darkness, so if it’s possible actually, if in this world we can live only with love, except [for] the night. If there is a possibility that we can live without the dark side, let’s say. Because I believe each person has their own dark side and we need this dark side to be here, to appreciate the good things that happen in our lives. So I would define the love as the bright side. Thank you for answering. I really appreciate it. So I would just say that Majjhimāpaṭipadā, the middle way. It’s the coexistence, as you said, of all the religions, all types of religions they coexist, all Buddhist systems. So I think as well the light and darkness as well the love and hate, as long as there is the middle way there is the coexistence. This is the most important thing. Thank you.
10/15/201918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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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7회 둘째 아이가 저희에 대한 반감으로 집을 나갔습니다

둘째 아들이 작년에 저희 부부와 형에 대한 반감으로 집을 나갔습니다 저희와 만나려 하지 않고 연락하기조차 힘든 상황입니다 어떤 맘으로 기도하고 살면 영원히 이별하지 않고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지요?
10/13/201915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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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6회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해요?

제가 수학을 잘 못해요. 그런데 앞으로 살아가는데 수학이 필요있어요?
10/11/20195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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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5회 욱하는 성격

제 속에서 욱하는 것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걸 스님의 말씀을 통해서 고쳤으면 합니다
10/9/201912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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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Your Relationship with Tibetan Buddhism?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What’s Your Relationship with Tibetan Buddhism?”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usan City Hall, Busan (June 15, 2019)  Questioner : if you know this, it’s a Tibetan style. So I’ve been studying a little bit of Tibetan, Mogolian and [Britain - unclear] style way of Buddhism.  So I was watching your videos like one year maybe. So you are the best, in Korea, I think you’re the best. Best videos.  So my question is do you and your organization have contacts with official Buddhist community and organization in Russia, Mongolia and India? So I’m talking about Tibetan Buddhist communities. And what kind of relations and cooperations that could be with your organization, maybe Korean Buddhism and Tibetan style Buddhism? And what kind of relation do you see? How can [you] cooperate? And do you need volunteers to link with Russian, Mongolian and Tibetan Buddhists? So you can have me. Thank you. 
10/8/201911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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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3회 경험과 트라우마

스무 살 후반에 갑자기 집이 어려워지면서 8년 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왔습니다 이제 큰일 다 치르고 나니까 평생 나눠서 써야 될 에너지를 이 8년에 다 쓴 것처럼 회복이 안됩니다 어떻게 회복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10/6/20197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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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2회 아이가 자퇴를 해서 과연 올바른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이제 고등학교 1학년 된 아들 때문에 근심, 걱정이 많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학교에 무단 결석을 많이 했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그러지 않을까 염려를 많이 했었는데 바로 어제 또 무단조퇴를 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고등학교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하며 자퇴를 원합니다.
10/3/20199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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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1회 교회에 안 가서 고민이고 부처님 곁으로 올라니 또 고민입니다

지금 교회를 저번 일요일에 안 갔는데 이것도 고민이고 다시 또 부처님 곁으로 올라니 또 고민이고 제가 또 벌받을까 싶어서
10/2/20196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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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Find Peace in a Relationship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to Find Peace in a Relationship”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usan City Hall, Busan (June 15, 2019) Questioner : I find that when I’m alone I’m generally at peace, you know, in my day to day life. But whenever I’m in a relationship, I start to stress and think is this person what’s best for me. Is this person on my path, so to speak. I just want to know how to have more peaceful and connected relationship and get away from these kinds of thoughts. 제목 : 편안한 연애를 하는 법
10/1/201914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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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1609회 한 집에 종교가 둘이라도 화합이 될까요?

1년 전에 며느리를 봤는데 며느리의 종교가 기독교고 저는 불교거든요 그래서 한 집안에 종교가 두 개 있으면 화합이 안되고 집안이 안되나 어쩌나 싶어서
9/29/20197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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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8회 강아지가 되고 싶습니다(feat: 갑질, 불공정)

사회 전반에 깔린 갑질 문제에 대해서 스님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왔습니다 제가 갑질에 시달리다가 문득, 동화소설 당나귀와 강아지가 한집에 살면서 당나귀는 노동에 힘들어하면서 억새만 얻어먹고 강아지는 아무 노력도 안 하고 귀여운 짓 하나로 다 먹는 걸 보고 당나귀가 강아지 행동을 흉내 냈다가 도살장에 끌려갔다는 씁쓸한 소설이 생각났습니다 우리 사회 현실이 너무 불공정하다고 생각해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9/26/201912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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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7회 가족들 몰래 5년째 불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feat, 종교 갈등에 대한 두려움)

정토회를 다니는 것이나 불교를 좋아하는 것을 가족들에게 비밀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밀로 하려니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9/25/20196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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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ling with Grief When Loved Ones Move Away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Dealing with Grief When Loved Ones Move Away”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usan City Hall, Busan (June 15, 2019) Questioner : Thank you sir for receiving my question. How can someone manage grief or sadness if a family member marries and moves away to another country permanently? What can you do if you can’t see your daughter,your brother, your mother, or even your father for an extended length of time?
9/24/201917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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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5회 이민 준비 중인데, 가서 잘 살 수 있을까요?

와이프가 한국이 공기가 너무 안 좋아서 캐나다에서 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9/22/20199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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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4회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마음나누기가 이어집니다)

제 고민은 어 모두가 그렇듯이 좀 돈에 관한 고민인데요. 한 두살 나이를 이제 먹어가면서 돈이 참 중요하구나 느끼고 있어요. 돈이라는 건 아무래도 몸을 편하게 해주고 무엇보다 뭐 어떤 걸 하든지 어떤 장소에 있든지 선택에 자유가 있다는게 큰 장점이라고 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돈이 인생의 기준이 된 느낌이 좀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매사에 돈이 되지 않는 일에는 큰 흥미가 없고 돈이 되는 일에는 눈이 반짝하고 관심이 또 가고 그러다 보니까 뭔지 알 수 없는 공허함 같은게 생기고 또 사람에 대한 의심 같은게 생기는 게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돈을 좋아하고 사실 솔직하게 얘기해서 편하게 살고 싶어요. 그런데 돈이라는 걸 올바르게 다룰려면 어떻게 생각을 하고 살아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9/19/201910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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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3회 시험을 앞둔 딸을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딸이 요번에 중요한 시험이 있고요 또 출산도 앞두고 있는데 딸을 위해서 어떤 마음으로 기도를 했으면 좋을까 싶어서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9/18/20194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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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I Stop Worrying All the Time?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Do I Stop Worrying All the Tim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I actually live in New York but I’ve been here since March. And being here I’ve just learned a lot about trying to reflect a lot about my state of mind and how I think. And I’ve found myself being in this like, it’s not all the time but sometimes I’ll just spiral down in this state of mind that’s so negative and just full of stress and worries. And I’ll think about the things that have happened in the past that just seems so traumatic to me and I’ll just replay them over and over again in mind. And it just gets to a point where I’ll feel so paralized in thought and I can’t even live in the moment or know what’s going on. So my question is just how do you think it’s best to mediate my own mind and come to a state of peace with myself and not have to always focus on the negative and worries. I feel like that’s a lot easier said than done. Because sometimes it seems uncontrollable, these thoughts that come into my mind. OK, so you gave me two options but I still don’t know which like… There’s definitely times where I feel like I don’t want to think about what I’m thinking about, and I’ll be like OK, I’ll think about something else. But then I feel like it always cycles back and it’s something that will always kind of just stay in the back of my mind. 제목 : 어떻게 하면 걱정을 멈출 수 있나요?
9/17/201914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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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1회 저로 인해 아이들의 상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상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중1 하고 5학년이고요 치료를 다니면서 근본 원인은 나에게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것을 물려 주지 않으려면 나부터 고쳐야겠다는 것을 알겠는데...
9/15/20199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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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0회 남편의 술주정

우리 남편이 말수도 적고 애정표현을 아예 하지 않는데 작은애한테는 항상 해요. 그런데 큰 애가 그것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남편이 유일하게 큰 애와 소통하는 시간은 술을 먹었을 때입니다. 술을 먹고 틀린 말을 하지 않아요. 저도 알거든요. 그런데 큰 애가 들을 때는 그냥 술주정 같은 거죠. 큰 애도 싫어 하구요. 제가 남편한테 아무리 맞는 말을 해도 "큰 애가 들을 때는 그건 술주정 밖에 안 된다, 그냥 맨 정신에서 애를 붙잡고 얘기를 좀 해라" 이런 얘기를 해도 하지 않아요.
9/12/20194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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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99회 한가위 귀경길 특집

그동안 인기 있었던 에피소드를 묶어서 장편으로 올립니다. 즐거운 귀경길 보내세요.
9/12/20191 hour, 36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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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8회 대학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고민입니다

저는 고3 학생입니다 제가 지금 꿈이 바리스타인데요 공부하다가 드는 생각이 대학을 가야 될지? 아니면 굳지 바리스타인데 대학을 갈 필요가 없을지 고민입니다
9/11/201914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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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I Know Whether I’m Making the Right Decision?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Do I Know Whether I’m Making the Right Decision?”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I’m a very decisive person in my decision making all my life, and somehow it turns out alright for me. I’m 39 years old this year and I’m just wondering whether it’s my happy go lucky character that I always think it’s easy when I face difficulties in life. And my friends all say that it seems like I’m having an easy life. And whenever I face difficulties I will always just go with the flow.  And I found that like I quit my job last year and I came to Korea three months ago and I was at a work exchange in a farm. And the boss offered me an employment in that farm. And I have this kind of like intuition that there’s a glimpse of something like I [was] actually in a similar situation before, like it happened in a farm, that I was there before.  But actually I was only there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And this is not only happening in Korea. When I was in Malaysia, it also happened like always in my life, it’s like I will always have something like I’ve been in that situation before. But I know very clearly that I have not been in that situation before. So I’m just wondering is it because that is it fate that I have to go through that kind of situation in my life.  Actually I want to say is, I’ve always followed my heart when I make decision and it seems to turn out fine for me.  And I saw my friends they are always making rational decisions but somehow they are quite unhappy in their lives.  So does that mean following my heart is actually the best way when making a decision? 
9/10/20198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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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7회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수학을 못해가지고요 계획표를 어떻게 짜야 되는지
9/8/20192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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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6회 일 잘 하는 직원에게 딱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직원이 한 달에 한 번 꼴로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출근을 합니다. 저는 같이 있는 동안 누구를 해고 하거나 자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스님 법문을 들으면 다른 사람은 나이 많은 사람도 고칠 수도 없고 해고할 수도 없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고민입니다.
9/5/20195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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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5회 6개월 외국에서 공부하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대학생입니다 6개월을 공부할 수 있으면 어디가 좋을까요?
9/4/20195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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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Best Way to Unite Korea?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What Is the Best Way to Unite Korea?”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I’m from Japan to see you. I’m so happy to see you. There are  just fear and discrimination and the hate speech disregard for Korean people which are living in Japan. So I think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into two countries, North and South Korea as you know. So it’s why we must be one Korea, united Korea, unification.  So what is the best way to unite Korea, one Korea? I want to ask you, thank you very much. Thank you so much.
9/3/20199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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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3회 49살, 쉼 없이 살았는데 이젠 편안하게 살고 싶어요

마흔아홉 살까지 결혼을 하면서 열심히는 살았는데 지금은 너무나 힘듭니다 정말 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예전에 비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아서 쉴 수 없어 저에게는 굉장히 많이 힘들고 앞으로 미래가 불투명하고 삶이 더 어려워지니까 좀 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가 여유로워질 수 있는 삶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에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이걸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까 많이 어렵고 그런 불안해하는 시간들을 보다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시간들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9/1/201910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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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2회 아들이 복싱을 하고 있어 걱정입니다(feat, 남을 때리고 맞는 격한 운동)

"아들이 복싱을 합니다. 하필 남을 때리고 맞는 운동이라 생각할수록 마음이 아픕니다. 시합 후 다쳐서 오는 아들을 보면 자꾸 눈물이 납니다."
8/29/20193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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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1회 게시판에 저와 다른 의견이 있으면 불편합니다

저하고 좀 다른 의견이 왔을 때 순간 이렇게 화가 날 때도 있고 저 사람 죄가 없어 보이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할 때 불쾌 불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8/28/201911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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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Buddhist Perspective on Materialism?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What Is the Buddhist Perspective on Materialism?”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My question is about materialism (inaudible). So my question is from a Zen Buddhist perspective. How do you see materialism or [getting] satisfaction from the consumption of goods and what do you think is a good way to balance it? Yeah, I think it’s a really good example with the clothing. But let’s say there’s somebody that’s really into fashion, this person really likes clothing. I actually don’t need it but it looks nice and I get a new one. Do you think that’s a bad thing? Also I take care of certain things like how it’s produced or mostly second hand or fair trade. But I actually still don’t really need it but still get a new one because I like the looks. So do you think that’s a bad thing?
8/27/20196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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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9회 기도는 어떤 인연으로 성취가 되는 것일까요?

제 질문은 도반님들께서 요번에 통일기도를 열심히 하시는 걸 보고 저도 ‘뭐라도 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는 생각을 가졌고 그리고 지원도 드리고 감사한 마음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도라는 것이 어떤 인연으로 성취가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8/25/201914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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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8회 남편의 외도, 18년 동안 몰랐어요

결혼하니 남편은 직장을 다니고 홀시어머니에 어렵게 살았고 저는 농사일을 많이 하고 서로 품앗이하며 살았습니다. 남편은 퇴직 후 다른 여자를 만났는데 제가 18년 지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 살아야 할지, 그만 살아야 할지요?
8/23/201910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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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7회 명부전에서 어떤 마음으로 기도해야 할지?(명부전:불교 사찰에서 시왕(十王)을 봉안한 전각)

저는 일상생활에서 생활하는 데는 정말 행복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스님의 말씀이 좋아서 절에를 자주 다녀요 일주일에 한 번씩 꼭 절에 가는데 근데 그 명부전 있죠? 거기 가면 어떤 마음으로 기도를 해야 되고 어떻게 기도를 해야 되는지를 항상 기도를 하고 나오면 제가 여기에서 제대로 기도를 하는 건가 하는 의문이 좀 들어요
8/21/20191 minute,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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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 You Focus on Resolving Reunification Issue?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Why Do You Focus on Resolving Reunification Issu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You began your talk very well with talking about the difference between an atheist and a believer. At least in that case, they agree on the topic of whether or not there is a God. That’s great.  Now talking about reunification, I think the situations are similar but different. For example, among the various reunification efforts and movements including within the Jungtohoi (Jungto Society), there is a focus on what they are doing more than what the other part, maybe recipients, understand what they are doing.  There are so much confusion of people talking past each other. Simple example, somewhat relevant, is in the recent peace talks. There is not even agreement on what the summits are about like in Hanoi and Singapore, just the fact that they agreed to meet and talk past each other.  So my concern and I don’t know if it’s a question, is when people get involved with these reunification movements and spent a good amount of time, effort and money, I’m not sure if they are really doing it more for reunification than for themselves as feeling good that they are doing something for a noble cause that is not well defined. Because, ok, reunification. But what is reunification? There’s so many different opinions of what that would actually be. So I wonder maybe the Jungtohoi (Jungto Society) should be focusing its resources on other things such as elimination of the death penalty in South Korea or giving opportunities for conscientious objectors to find acceptable roles in society rather than compulsory military service. So I’m not criticizing the Jungtohoi (Jungto Society), but I’m just raising my concerns about allocations of resources and time. I understand the corn donation is very noble and hopefully the corn will be given to the people who are actually hungry and not simply the people who do not actually need that food.   But it could be a situation where people feel good about raising money for the corn for North Korea when in fact it may not be so purposeful. But it makes them feel good. So I don’t know if I have a real question but only a simple concern that may not even be appropriate for this format. But here I am.  Well I think we are all in agreement on these facts, and I’m in total agreement with you on this, but I think there’s maybe a problem of communication. Because what you are talking about is more along the lines of peace or humanitarian efforts than a reunification. So maybe it’s a problem within the Jungtohoi (Jungto Society) rather than yourself, but if you are talking about reunification rather than humanitarian relief, it’s very confusing for people who do not know in detail what you are trying to achieve. So the quick result will be the South to accept North Korea leadership. Because you know how to be more flexible and more compromising. So maybe we should simply accept the Pyongyang government to be the ruling government for the entire peninsula and we’ll be reunified.  제목 : 스님은 왜 통일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시나요?
8/20/201918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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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5회 밤에 잠이 안 오고 두려움이 커졌습니다

저는 라디오로만 스님을 계속 스님 말씀을 계속 듣다가 오게 됐습니다 저한테는 고민이 두 개 있는데요 첫 번째는 제가 밤에는 잠이 안 와요 그리고 낮에는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엄마한테 엉덩이를 맞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고요 그래서 생활을 잘 할 수가 없고요 그 때문에 엄마께도 꾸중을 되게 많이 듣게 돼요 되게 하루하루가 힘들고 괴롭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밤에는 너무 잠이 안 와서 1시까지 버티다가 낮에 아침에는 너무 잠이 와서 학교 가기가 너무 싫고 너무 힘든데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될지 여쭙고 싶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제가 예전에 CSI라는 책을 읽고 나서 살인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졌습니다 저는 원래 예전에도 원래 어둠에 대한 공포증도 많이 있었지만 이번에 더 커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안에서도 불안해서 화장실도 혼자서는 잘 못 다닐 정도로 너무 불안해져서 이 또한 잠이 안 오는 주된 이유가 되는 것 같아서 책을 아예 보지 않다던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될지 여쭙고 싶습니다
8/18/20197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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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4회 딸이 아빠를 ATM기로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대학 3학년인 딸이 있습니다 딸이 아빠의 존재를 조폐공사 돈 찍어내는 기계로만 아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학비와 용돈이 필요할 때만 전화합니다 송금해주면 고맙다는 말도 없습니다
8/15/20196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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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3회 동생들과 잘 지내고 싶어요

저에게는 고민이 두 개 있는데 첫째는 동생들과 잘 지내고 싶은데도 제 마음대로 안 되고 계속 화내게 화 내게 되고 짜증 내게 되고 둘째는 친구들과 저한테 친구들이 저한테 나쁜 말을 하는데 제 의견을 잘 전달하지 못하고 그래서...
8/14/20196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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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I Stay Attached to Emotions as an Artist?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Can I Stay Attached to Emotions as an Artist?”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I’m an artist. I’m working as a professional ballet dancer in Korea. I have a question related with art and creation. So I personally need to often detach from my emotions and feelings. So I need to do this quite often. I don’t know, just my emotions can get too wild somehow. And I feel that I have the need to sort of process like detaching of my own feelings in a way. But I feel when I do that, there is something very strong about it like I can feel it not only inside of me, but they are around me too. But at the same time, as an artist, as a ballet dancer I feel that, also as a creator, I feel like if there is no attachment to feelings, I feel there is no real creation. I feel that if I don’t really attach to emotions, to any emotion, there is no really something I can create inside of me. I would just make something which it could be like beauty, but you know, that depth, it comes from attachment to my emotions and feelings. So I would like to ask you if there is a way to do not detach these, so then I can avoid suffering in a very hellable but at the same time to be able to bring creation. Thank you.    
8/13/20199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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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1회 중학생 초등생 두 딸이 자꾸 다툽니다

한 가지 걱정이 제가 딸이 중학교 2학년이랑 초등학교 5학년인데 둘이 막 다퉈요 그래서 그거를 제가 그냥 중재를 하면 꼭 한 명은 억울해하고 그냥 바라보고만 있으려니까 제가 투명 인간도 아닌데 좀 이건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이건 어떻게 해야 되는 게 좋을까 말씀 듣고 싶어서 질문드렸습니다
8/11/20199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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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0회 환경문제에 너무 민감한 아내

“아내가 세상을 보는 눈이 부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GMO, 켐트레일 이런 걸로 너무 많은 걱정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GMO 때문에 유기농음식을 먹기 때문에 저는 참 좋긴 해요. 미세먼지때문에 여러 가지 마스크라든지 이렇게 해서 저를 챙겨주는 건 너무 고마운데 문제는 조금 심해져서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아요.”
8/8/20196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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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9회 재수 어떻게 할까요?(feat. 진로고민)

제가 지금 재수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작곡을 공부하고 있는데 계속하기 싫은 마음이 들어서 그래도 계속했는데 이제 할수록 더 하기 싫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도저히 안 되겠다 해서 제가 다른 하고 싶던 공부를 해서 컴퓨터 쪽으로 갈려고 하는데 주위 사람들이 이제 그만두고 지금부터 공부랑 너무 늦게 시작하니까 좋은 대학 가기 힘들 거다 그래서 '별로 좋지 않은 선택이다'라고 하시고 그래서 이렇게 할까 말까를 하는 게 거의 음악을 시작할 때부터 거의 그랬고 계속 할까 말까 하다가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이제 또 재수를 하게 된 거고 그래서 지금 하는 일도 또 하고 있어서 괴로운 것 같고 또 이거를 다시 공부를 하려고 해도 불안하고 그래서 이제 또다시 부모님이랑 선생님이랑 어떻게 해서 다시 해보자 했는데 또 하다 보면 막혀가지고 안되고 그러다가...
8/7/201915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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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Approach History as a Japanese living with a Korean Spouse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to Approach History as a Japanese Living with a Korean spous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I have experienced arguing with my husband over historical problems between Korea and Japan. And a few times we almost divorced because of that. Through the many arguments I realized both have strong [patriotism] towards own countries and different opinions based on the education we have been taught. And I feel so pathetic to fight over something we can’t change. What I really want to know is can we resolve complicated and somehow emotional matters due to the terrible history between Korean and Japan? And what can I do as an individual living in Korea, as a Japanese?
8/6/20195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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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7회 어머니께서 뇌경색으로 쓰러지셨습니다

어머니께서 5년 전에 정말 어느 날 갑자기 건강하시던 어머니께서 어느 날 갑자기 부정맥으로 인한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지셨어요 그 이후에도 이제 두세 번을 호흡곤란과 심정지까지 오셔가지고 겨우 호흡만 하시는 상태에서 지금 현재 요양원에 계속 누워 계시는데 의식이 없으시죠 알아보지도 못하시고 듣지도 못하시고 그런데 이제 자식으로서 굉장히 가슴 아픈 일을 겪고 있는데요 사회생활을 병행을 하면서 밖에서 일을 하다 보면 또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또 걱정되고 우울해지고 이런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이 복잡한 마음을 어떻게 잘 극복을 해서 살아가야 할지 궁금하고요 또 과연 이런 걱정만 또 이런 자식을 또 생각하는 어머니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어머니는 자식을 어떻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시는지 그런 게 궁금합니다
8/4/201910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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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6회 동정심 많은 제가 싫어요

고양이나 쥐나 강아지 애들 보면 마음이 아프고 밭에서 밭 손질을 하다가도 풀 뽑을 때 겨우내 힘들게 나왔는데 이걸 내가 뽑는 게... 자꾸 이렇게 모든 생명 있는 사물에게 자꾸 사람의 감정을 이입하게 돼요. 이런 내가 힘들어요. 불쌍한 게 많아서 너무 싫어요. 그래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 정말 안 되더라구요.
8/1/20196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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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5회 40대 실업,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년 전쯤에 정리해고가 돼서 1년 넘게 지금 실업자로 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변변한 그런 직업이 없이 아르바이트 비슷하게 일하면서 지내고 있는 40대 초반 애가 세 명입니다 초등학교 다니고 있는 세 명이 있는데 처음에는 상당히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7/31/201919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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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s It Easier for Me to Talk to Older People?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Why Is It Easier for Me to Talk to Older Peopl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Good evening. So I come from France so I’m sorry for my bad accent. So I’ve been in Korea for 1 year and a half learning about agriculture. And so I travel to many places around Korea as a volunteer. So it allows to meet local people, many of them good people. The thing is with older people I can talk about almost everything, we can also argue with each other because of culture or habit but even so we will drink makkoli together and enjoy drinking. And with younger people, everything is also alright, but the thing is when they get stressed or when having some difficulties, I can feel that the friendship won’t last long because they might give up.  And for me in that case it’s hard to understand them, to understand what they think. So because of that I feel quite guilty. So my question is, what makes these generations - older people and younger people - different?
7/30/20196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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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3회 천도재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 궁금합니다

하나는 내 사랑하는 사람이 2년 전에 죽었습니다 죽고 나니까요 다른 사람들도 말하기를 '천도재를 지내주면 좋다. 극락 간다.' 이래서 오늘 그것도 물어보고 싶고요 또 하나는 반야심경에 대해서 궁금한 게 뭐냐면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라는 구절이 나오더라고요 불교대학에 입학하고 그게 참 궁금해요 ‘이 무슨 뜻인가?’ 그걸 꼭 좀 알고 싶습니다
7/28/201911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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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2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행복해진다 (즉문즉설 후, 마음나누기가 있습니다)

"저는 좀 키가 작아 같고 애들이 무시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무시 안 받을 수 있을까요?"
7/25/20199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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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0회 선택의 기로

제가 질문드릴 거는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을 거 같은데 인생은 선택의 기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선택의 기로에서 어떻게 하면 후회를 최소화할 수 있는지 일례를 들면 제가 큰 조선사에 있다가 저는 대리로 있었고 어떤 분은 차장으로 있었거든요 저는 지금 후회는 안 합니다 근데 그 차장님을 얼마 전에 만나서 술 한잔하는데 되게 후회를 하시더라고요 어떻게든 버텼으면 더 나았을 텐데 왜냐면 조선이 너무 안 좋아지니까 이제 나이가 있는 사람은 한국에는 나이 제한이 있기 때문에 다른데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인제 저도 나이를 점점 먹어가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1,2년 후가 아니고 어떻게 하면 5년 뒤에 웃을 수 있고 어떻게 하면 나중에 후회를 안 할 수 있을지 그게 정말 궁금합니다
7/24/201918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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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I Deal with Stresses from Seeing Irresponsible People?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Can I Deal with Stresses from Seeing Irresponsible Peopl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I’ve been living in South Korea for about 8 years now. ut after a few years of living in Korea, I found myself feeling lots of frustrations. One feeling I’m having is, kind of a lack of control in a way. I know that I can’t control all aspects of life. I can’t control all of the people. I get that. But one thing that I’m really struggling with is people’s accountability, people taking responsibility for their actions. Yea, so my job is, for sure it’s to help them to learn and to obviously improve their English skills. I understand your point and I think that I’m trying to learn myself just to try and understand how to deal with the stresses and anxiety that I’m facing myself because of my expectations. I know I have high expectations of my students and they follow that. But I need to, my wife and I need to basically learn to deal with…  
7/24/201915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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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9회 결혼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없나요?

제가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은 즉문즉설을 통해서 스님이 해결책을 제시하는 부분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솔로몬 왕이 아이를 둘로 나누어 주라 했을 때 '뭐 저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는데 알고 보니까 그게 명쾌한 해답이듯이 스님의 말씀 속에 뭔가 깊이가 느껴져 가지고 금강경 해설하고 지금은 반야심경 해설을 듣고 있는 중입니다 질문은 많지만 다른 분들도 있으니까 제가 오늘 드리고 싶은 질문은 스님은 왜 결혼을 안 하셨는지? 제가 부연해서 질문을 조금만 더 드리면 부처님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속세의 표현으로 하면 처자식을 버리고 수행 길을 떠나셔서 깨달음을 얻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님들도 결혼을 대부분 안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결혼을 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없는 것인지? 저는 깨달음을 얻고 싶고 지금 있는 아내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버릴 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결혼을 안 해야 하는 것인지? 결혼을 하고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인지 그게 지금 가장 궁금합니다
7/21/201921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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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8회 실패가 패배인가요?

"실패가 두려워서 시작도 못 하는 일이 있습니다.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어서 앞으로의 도전이 시작도 하기 전에 두렵습니다. 나이는 이미 20대 중후반이고 목숨을 걸만큼 온 마음을 다해서 바라는 일이 아닌데 제 인생의 2,3년 혹은 그 이상을 거는 것이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 되는 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7/19/20196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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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7회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처하는 관점과 방법

“얼마 전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를 뉴스에서 보고 너무 화가 났습니다. 지금 한일 관계는 무역 전쟁으로까지 치닫는 형국인데요. 어제부터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도 동참했습니다. 그런데 한국 기업들이 입을 피해를 생각하면 무턱대고 싸우기만 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스님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7/18/201929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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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6회 일감이 불안정해 앞날이 불안합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20년간 프리랜서로 만화 삽화를 그리는 일을 집에서 해왔습니다 그중에 12년은 같은 회사에서 다달이 꾸준히 일을 해서 집이지만 거의 직장처럼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근데 3년 전 12년간 꾸준히 일을 주던 회사에서 일이 없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다른 일을 찾지 못하고 거의 6개월간 놀았던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저는 다시 다른 곳에 일을 하게 되었고 꾸준히 거기서 일을 받아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의 일도 앞으로 일 년까지 정도만 있습니다 또 일 년 후에 쉬게 되면 더 이상 이렇게 백 프로 프리랜서로는 생활이 힘들듯합니다 저는 20년간 집에서만 일을 한 저로서는 직장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특별히 뭐 창업할 아이템이 있거나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앞으로 일 년 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서 질문드립니다
7/17/201913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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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Raise My Kid with Two Different Cultures.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to Raise My Kid with Two Different Cultures."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I live in Columbus, Ohio almost 28 years. I had a son when I was 40. I married an American man, then we have different cultures. Since we had our son, he is 16, my husband and I argue too much. My husband thinks I am too much attached to my son. My son started to have a girlfriend when he was 14. Just being a friend is okay, but I don't like he is in too deep with girls. My husband is American, so it is okay with his culture. But for me it's different. So we argue and sometimes he told me I might have mental health problems He thinks I am too much worried about my son.  
7/16/20198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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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4회 부모님의 기대

저는 초등학교 이후 유학을 했었고요 그리고 18살부터 혼자 미국에서 대학생활이 힘들었는데 유학 생활이 많이 힘들어서 도중에 우울증도 있어서 2년 가까이 휴학을 하다가 작년에 졸업을 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께 되게 죄송한데요 아빠는 꿈을 크게 가지라고 하고 그래야 꿈에 가까이 간다 엄마도 지원은 팍팍해 줄 테니까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하고 없으면 대기업, 공무원 아니면 로스쿨 같은데 도전해 보라고 하는데 아직도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제가 답답하고 또 마음도 무겁고 조급해집니다 유학 생활 동안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회피적으로 살았는데 이제는 수처작주의 자세로 살고 싶고 이런 저는 항상 믿고 지원해주시는 부모님께도 당당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될까요?
7/14/201921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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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3회 열정이 없어졌어요

"저는 열정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남들보다 사랑도 더 열정적으로 하고 분노도 더 많이 하고, 일도 더 열심히 하고 진짜 열정적으로 살았어요. 그런데 사고를 겪으면서 그냥 감정의 덩어리가 그냥 제 몸에서 빠져나간 것 같아요. 요즘은 이걸 어떻게 극복을 해야하는지. 극복을 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둬야 하는 건지. 그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7/11/20199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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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2회 창업하는데 사람 관계가 고민입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한 15년 정도 해서 이제 처음으로 사업 생각을 올해 처음으로 했었거든요 그래서 돈을 좀 벌어보고 사업을 해 보자고 생각했는데 제 성격이 회사 다니면서 보면 사람들한테 상처도 쉽게 받고 마음도 생각보다 약하고 회사 다니면서 사람 때문에 여러 번 좀 화가 나는 마음에 그만두기도 하고 했는데 일은 제가 볼 땐 조금 잘한 거 같은데 사람 때문에 관계에 있어서 많이 제가 힘들었던 거 같아요 지금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혹시 이런 사람도 사업을 할 수 있을지 그리고 혹시나 만약에 사업을 하기 전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쳐야 될 점이나 마음의 준비나 아니면 제가 기도를 어떻게 해서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방법의 꿀팁이나 조언을 좀 해주시면 제가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갈수 있을 거 같습니다
7/10/201912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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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I Have Goals in Life without Getting Attached?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How Can I Have Goals in Life without Getting Attached?”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 : My question is about non-attachment and goals in life. I have noticed that having goals in relationship or career can bring a lot of stress. For example, when I was applying to do my exchange in Korea, I was worried something might go wrong with my application and I had a lot of stress. And I learned that not being attached to things could bring happiness and less stress but I still think I still have to have some goals that I want to achieve in my life. So how would it be possible to combine these two things in my everyday life?
7/9/20194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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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0회 괴로움이 없는 삶

괴로움에서 벗어난 삶이란?
7/7/201914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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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9회 좋은 여자를 만나고 싶은데 잘 안 돼요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 괜찮은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되라고 해서 지난 7년 동안 자기관리도 하고 봉사도 해왔습니다. 그러는 동안 몇몇 이성과 알게되고 조금씩 만났지만 저와 너무 안 맞아요.
7/4/20199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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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8회 제가 한 선택에 불평불만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까요?

저는 지금 그 대학교 졸업반인데요 해야 할 일을 귀찮거나 하기 싫어서 하지 못하면서 해야 하니까 계속 생각나고 불안해서 이게 안 해서 못하는 건지 못해서 안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격지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제가 선택한 게 별로 없어서 뭘 원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어쩔 수 없이 선택했을 때는 기쁨보다는 후회나 불평불만을 많이 하게 되는데 어떻게 해야지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7/3/20199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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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I Choose Between My Dream and Love?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Can I Choose Between My Dream and Lov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 : I’m struggling between pursuing my dream and wanting to be with the person I’m in love. Just to tell you a little bit about myself, I’m a student studying in the States, and I’m just here for the summer vacation. And my boyfriend is in Korea right now. Would it be unreasonable or ridiculous to follow my heart and decide to be with my boyfriend and not necessarily pursue my dream in the States?
7/2/201914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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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6회 안 좋은 일이 연속적으로 생길 때

안 좋고 속상한 일이 연속적으로 생길 때 그거는 인생을 길게 봤을 때 좋은 방향으로 흘러 갈려고 그러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재수가 없는 걸까요?
6/30/20193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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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5회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마음 (나누기 있습니다)

어떤 누구도 이제 어떤 직업이 유망하고 어떤게 없어질 것이고 아무도 확답을 줄수 없을꺼 같은데요. 이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저같은 20대들은 어떤 것을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이런 시대를 제대로 맞을 수 있을지 스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6/27/201913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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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4회 어떻게 하면 힘들 때도 긍정적으로 살 수 있을까요

저는 지금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인데 연구를 하다 보니까 시간이라는 게 한정돼 있지가 않은 거예요 그래서 오전에 나가서 밤늦게까지 일할 때도 있고 하다 보면은 내가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올 때도 있고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육체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받고 시간도 없다 보니까 그거를 제대로 해소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원래 이루려던 꿈같은 목적이 뭐였는지 요즘은 생각이 안날 때도 있고 '과연 내가 이걸 진짜 원해서 했나?' 이럴 때 이렇게 목적이 정말 없어지는 경우가 있는 거 같아요 하지만 저는 이거를 끝까지 잘 하고 싶은 마음은 또 있거든요? 그리고 또 중간중간에 또 쉴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늘 또 ‘다시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은 갖게 되긴 해요 하지만 너무 바쁘고 그럴 때는 또다시 너무 힘드니까 ‘아 이거를 포기할까’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렇게 힘들 때도 어떻게 하면 긍정적으로 제가 살 수 있을까요?
6/26/201918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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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uch Importance Do You Place onto Material Possessions and Money?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Much Importance Do You Place onto Material Possessions and Money?”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Northwest Library, Columbus, Ohio (Sep 13, 2018) I was wondering if you had any specific concerns for the youth growing up in the digital age, and if there are certain things you want us to remind ourselves. I can ask another questions. What do you think, how much importance do you place onto material possessions and money?
6/24/20192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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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2회 욱하는 성격이 있습니다

저는 좀 욱하는 성격이 있어가지고 뭐 부당한 대우를 당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그러면 특히 좀 많이 공격적으로 변해서 많이 싸우게 되는데요 이걸 대화로 풀려고 해도 그 순간에는 그런 생각을 못 하게 되고 또 참자니 참아 봤는데 집에 가서 잠을 거의 못 잤어요 너무 억울해 가지고요 그래서 많이 터트리고 그런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6/23/201911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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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1회 앞으로 계속 농사를 지을까요?

올해 농산물 가격이 너무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건비는 비싸고, 원자재 값도 상승하고, 앞으로 농업 전망이 어떻게 될지 하도 답답해서 질문하려고 오늘 일 하다가 바로 왔습니다.
6/20/201913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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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0회 직장 발령으로 인한 스트레스(feat: 낯선 업무와 분위기)

저는 1년 전 직장을 휴직했습니다 당시 저의 상황은 25년 동안 다녔던 직장과 전혀 분위기도 다르고 업무도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면서 새로운 업무와 새로운 분위기에 대한 스트레스와 그리고 직장 상사들의 막말로 인한 스트레스로 변이형 협심증이라는 심장병에 걸렸었고요 그리고 휴직 직전에 3개월 동안 지속적인 야근으로 병이 심해져서 휴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 년이 지나서 지금 복직을 하려고 하니 휴직하기 전과 같은 일이 또 반복될까 봐 두렵고 제가 또다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을지도 두렵고 지금 현재 또 심장병이 더 악화될까 봐 더 두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어떤 마음으로 직장에 복직해야 제가 직장에 잘 적응하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6/19/201911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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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Religion and What Is Spirituality?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What Is Religion and What Is Spirituality?”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Northwest Library, Columbus, Ohio (Sep 13, 2018) Hello, I’ll take it in a little different direction. According to you, what is religion and what is spirituality, and how [do] they go hand in hand?  
6/17/20194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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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8회 제가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제 고민은요 과연 제가 결혼을 할 수 있을까? 장가를 갈수 있을까? 입니다
6/16/20199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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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7회 동생한테 미안해요

"제가 열여덟 살, 고3 때 제 어린 동생을 좀 학대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동생이 미워서라기보다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그만 엉뚱한 곳에서 터져서 지금도 그게 제 마음속에 상처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가슴이 아픕니다"
6/13/20193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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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6회 교회도 가고 절에도 가도 될까요?

최근에 어머님이 며칠 전에 돌아가셨거든요 불교신자였었던 어머니께서 임종하기 얼마 전에 기독교로 개종을 하셨어요 굉장히 원해서 어머님이 그냥 허락을 하시고 기독교식으로 장례를 치렀는데 그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시면서 지금 한 번도 교회는 안 나오셨지만 영접을 하셨기 때문에 지금 천국에 계시다 그런데 그 천국에 계신 어머님을 만나려면 너희들도 하나님을 믿어야 된다 평소 같으면 무슨 그런 속 좁은 신이 다 계시나 싶겠지만 글쎄요 저도 지금 너무 뵙고 싶어서 어머님이 너무 뵙고 싶어요 너무너무 그립고 평생 하지 못한 너무도 그립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불교 공부 시작하면서 그리고 막내가 너무 원해서 지금 가족 간에 불화가 생겼거든요 제사를 지내느니 안 지내느니 뭐 그게 엄마가 오는 게 아니라 잡귀가 오는 거다 절대 하면 안 된다 일단 그런 거는 제가 넘기겠는데 제가 부모님이 다 돌아가시니까 동생하고도 너무 잘 지내고 싶어요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너무 원하니까 일단 교회도 가고 절에도 가도 되는지 제가 여쭙고 싶습니다
6/12/20197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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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Suggestions Do You Have for Promoting and Keeping Peace?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What Suggestions Do You Have for Promoting and Keeping Peac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Northwest Library, Columbus, Ohio (Sep 13, 2018) Q. We seem to be surrounded more and more by negativity and judgement and things like that in the world. What suggestions do you have for promoting and keeping peace? Q. Peace, love and harmony. What [does] that mean to you? Peace, love and harmony.
6/11/20196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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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4회 중년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제가 지금 중년인데요 남한테 민폐만 안 끼치는 한도 내에서는 저는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고 생각을 해서 제가 하고 싶은 거를 하고 살았었거든요 근데 법륜스님께서 노년의 삶에 대해서 준비하는 강연을 보고 너무 제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 살다 보니 욕심을 버리고 너무 욕심내지 말고 그렇게 중년의 삶을 사는데 마음대로 하는 것도 좋지만 꼭 이때 제가 놓치지 말아야 되는 거 혹은 준비해야 되는 거 뭐 이런 것들이 혹시 있는지...
6/9/201910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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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3회 꿈꾸는 자아상, 그리고 현실

안녕하세요~ 저는 제가 이랬으면 좋겠다는 이상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저의 모습은 이상향과 거리가 좀 멉니다. 그래서 이 괴리감이 있을때마다 너무 괴로워가지고 스님께 여쭤보러 왔습니다.
6/7/20196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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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2회 장애를 가진 자녀에 대한 엄마의 역할(feat, 긍정적 마음가짐)

8살 아이가 불안장애가 있어 치료 중이며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저의 불안감이 높습니다. 노력하지만 제 생각에 빠져 마음이 불 아해입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절하고 아이들을 보살펴야 할까요
6/5/20199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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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Reading Books While Travelling Good or Bad?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Is Reading Books While Travelling Good or Bad?”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Northwest Library, Columbus, Ohio (Sep 13, 2018) My question is kind of personal. I like to read. and for me being in the story is better than life. So is it good or bad? I know that it’s kind of avoiding. Especially when I travel, I read. So I'm kind of avoiding travel by reading. And my question is, is it good or you think it’s not good?
6/3/20195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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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0회 상황에 따른 차별

제가 현재 직장에서 7년 동안 일을 해왔습니다 제 직장은 체력을 중요시하는 직장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선발될 때도 체력을 봤고 그리고 꾸준히 체력 관리해야 되고 1년에 한 번씩은 체력 테스트를 합격해야 하는 그런 직장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별로 이 상황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고 직장생활을 해 왔는데 저번 주에 선배님들이랑 교육을 받으면서 선배님들께서 의문을 저에게 주셨는데 아직도 제 머릿속에서는 그 질문이 떠나지 않습니다 체력 테스트를 저희는 1년마다 한 번씩 보고 뽑을 때도 하는데 여성과 남성을 구분해서 뽑고 있습니다 이게 옳은 걸까? 아닌 걸까? 이거를 한번 스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6/2/201912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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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9회 아내가 돈 욕심이 많습니다

젊었을 때 고시공부를 10개월 정도 하다가 돈 문제로 그만두고 공기업을 들어가게 됐습니다 아내가 너무 예쁘고 좋고 또 착해 보이고 그래서 제가 쫓아다니면서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아내가 가슴에 암이 생겨 가지고 2기였고 수술을 하고 1년 정도 지난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 아내는 돈 욕심이 너무 많습니다
5/29/201920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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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re Your Thoughts on Moving Forward in One’s Life?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What Are Your Thoughts on Moving Forward in One’s Lif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Northwest Library, Columbus, Ohio (Sep 13, 2018) Hi!  Speaking of looking at the future and making choices and decisions, I felt like there was a time in my life where opportunities would fall before me. It was just ‘pick the next one that came and go with that’ and it felt like a good time in my life. I do not feel like I see them anymore. I do not know if I need to find more stillness in me for them to arise or go out and reach out and look for that. So aside from someone voluntelling me where to go for something, what are your thoughts on moving forward in one’s life?  
5/27/20193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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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7회 분열된 우리가족,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나요?

깨장을 가서 제가 욕심과 집착이 엄청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아침마다 어리석었던 저의 지난날에 대해 참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편에 대해 원망하고 미워하고 화났던 것들이 가끔 훅하고 올라올 때가 있긴 하지만 어찌 보면 지금의 제가 혼자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남편이 잘 다져 주었던 거 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 사람도 강했던 저와 사느라 고생했겠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리고 지금은 제가 조금 자유로워져서 좋은 것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스님의 귀하신 말씀을 청하고자 하는 것은 중학교 2학년 딸과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에 대해서입니다 아들은 가정이 이렇게 분열된 것이 동생 때문이라 생각을 하고 동생을 싫어합니다 가끔 동생이 집에 오는 것도 싫어하고 동생이 제 귀에 뭔가를 요구하면 아들은 동생에 대해 욕을 하며 엄마인 제가 한심하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며 저를 이해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한 번은 동생과 자기를 선택하라며 심하게 화를 낸 적도 있었습니다 딸아이는 아침마다 제가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묻곤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딸이 제게 전화를 해서 용돈을 널러 넣어달라고 했는데 바로 넣어주지 않는다고 전화를 해서 소리를 지르고 명령조로 용돈을 당장 입금해 달라고 하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얘는 그냥 내 몸을 빌어서 이 세상에 나온 아이일 뿐이었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딸아이에 대한 정이 탁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 들면서 며칠 동안 딸아이에게 전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가끔 전화를 해서 별일 없냐고 묻기는 하는데 예전처럼 살갑지는 않고 마음이 그저 무겁기만 합니다 제가 아들과 딸에게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기도를 하면 좋을지 스님께 말씀을 청합니다
5/26/201914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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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6회 말을 줄이고 싶어요 (나누기 있습니다)

예전에는 공감도 잘 하고 이야기를 잘 들었는데 요즘에는 공감을 잘 안 하고 제 이야기를 많이 해요. 쓸데없는 이야기를 많이 해서 간결하게 이야기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5/23/20199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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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5회 명절 차례와 제사는 꼭 지내야 되는 건지요?

명절 차례와 제사는 꼭 지내야 되는 건지요? 잘 지내면 자손들이 잘된다고 합니다 안 지내면 정말 조상님께 죄송한 건지요? 앞으로는 자손 세대로는 제사를 안 넘겨주겠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잖습니까?
5/22/201913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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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nspired You to Become a Zen Master?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What Inspired You to Become a Zen Master?”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Northwest Library, Columbus, Ohio (Sep 13, 2018) Thank you for being here and I’m so happy to have this experience with you. And I want to know what inspired you to begin your journey as a Zen master.
5/21/20198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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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3회 사람의 미래를 귀신이 볼 수 있나요?

2년 전에 저의 지인이 지인의 엄마가 신이 들렸다고 귀신에 씌었다고 들었는데 지인의 엄마를 딱 한 번 본 적이 있거든요 지인 엄마가 제가 묻지도 않았는데 그 언니한테 전화로 '제 남편이 앞길이 막혀서 이제 잘 안 풀리게 된다'라고 하는 거예요 근데 저는 그 의견을 무시하고 2년이 지나고 지금 돌이켜보니 남편이 승진도 안되고 회사에서 잘 안 풀리고 너무 힘들어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진짜 정말 귀신이 보는 사람의 미래라는 게 있는 건지 정말 어리석은 질문 같은데 어떻게 우연인 건지 알고 싶고요 그리고 남편이 요즘 회사에서 힘들어하는데 제가 어떤 기도문을 해주면 좋을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님 사진촬영 안 된다고 하는데 사진촬영하고 사인해주실 수 있는지 여쭙겠습니다
5/19/201910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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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2회 항상 1등만 해오던 딸이...

"딸에게 정성을 많이 쏟으며 공부 뒷바라지를 했고 결국 의사가 됐어요. 의대 가서 성적이 떨어지면서 열등의식을 느끼더라고요. 딸이 불안해하면 저도 불안해요. 불안감을 어떻게 떨칠 수 있을까요?"
5/16/201910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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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1회 대학 3년 동안 남자친구가 없었는데요

1. 제가 대학생활 3년 동안 남자친구가 없었는데요 저는 괜찮았어요 남자친구가 없는 거에 별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요즘 막 주변 사람들이 저한테 '왜 남자친구 없냐?' '너 하자 있는 거 아니냐?' 이러시고 '결혼할 사람 없냐?' 아직 나이 어린데 그런 말을 듣거든요 그런데 저는 사실 남자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아서 이렇게 남자가 다가와도 '이 사람이 저를 어떻게 생각해서 다가오는 거지?' 이렇게 고민을 하다가 놓치고 무섭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을 없애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몰라서요? 2. 제가 전공을 일본어를 하고 있는데요 제가 졸업을 하고 다시 대학을 가서 다른 전공을 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반대를 하셔가지고 그래가지고 제돈으로 대학을 가야 되는데 가도 괜찮은지?
5/15/201918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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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I Handle Anxiety?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How Do I Handle Anxiety?”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Northwest Library, Columbus, Ohio (Sep 13, 2018)   I battle with anxiety and I know that it’s unreasonable. I step back and I look at my life and I say to myself 'what are you afraid of ?' I have a pretty good life. How do I handle that? I like the part of stepping back and asking why. Thank you.
5/13/20195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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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9회 어떻게 하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저는 우연히 작년에 아르바이트하던 도중에 사장님께서 금강경을 항상 일일 일독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무 궁금해가지고 그것이 뭐지? 하면서 저 혼자 불교에 관심이 생겼고 또 혼자 금강경도 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자기 생각을 버리고 상에 빠지지 말라는 내용인 것 같았고요 근데 제 삶에 대입해 보니까 저는 자기 생각도 너무 많고 그로 인해서 제 생각대로 이뤄지면 갑자기 기뻤다가 안 이뤄지면 막 슬펐다가 이렇게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는 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요?
5/12/201920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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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8회 남을 왜 도와야 하나요?

제 질문은요 남을 왜 도와야 하는지... 만약에 그게 좋다면 어떤 점이 좋은지....
5/10/20195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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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7회 행복으로 가는 지혜

개인과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
5/8/201912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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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Happens After People Die?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A Homeless Man Is Taking Advantage of M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Northwest Library, Columbus, Ohio (Sep 13, 2018) What do you believe happens after people die? I didn’t know if you ever had developed a philosophy or in your personal journey how thought developed that had evolved or devolved or retained.
5/6/20196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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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25회 왜 사람은 계절을 탈까요?

저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가을을 타는 것 같은데요 가을을 타는 순간 내가 사람이니까 이렇게 가을을 타는 구난 싶다가도 조금 너무 감성적으로 되는 것 같으면 왜 이렇게 타는 걸까 원인이 궁금해지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가을을 타는 것이 사람이니까 자연스러운 것인지 아니면 조금 덜 타는 방법이 있는 것인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5/5/20193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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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4회 폭력적인 게임을 하는 아이

"아이가 싸우는 게임을 하게 된 후 하루 종일 그 데난투라는 게임 이야기만 하고, 놀이도 그렇게 싸우는 걸 흉내 내면서 싸움놀이를 하고, 행동도 거칠어진 것 같습니다."
5/2/20198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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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3회 교사의 역할은 어디까지 일까요?(feat. 멘토 역할)

저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인데요 지금 중간고사 기간이라 아이들이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까 어젯밤을 새웠나 봐요 제가 시험 감독을 하는데 어떤 한 학생이 자더라고요 조금 풀다가 절반 정도 지났을 때 그래서 제가 깨웠죠 '다 풀고 자는 거니' 이렇게 깨웠는데 깨더니만 또다시 자더라고요 그래서 '시험 과목의 특성상 일찍 풀고 자는가 보다'라고 생각을 하고 종료 종이 울렸을 때 답안지를 걷으려고 하는데 걔가 그때 부랴부랴 마킹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건 시험 규정에 맞지 않아서 제가 답안지를 강제로 회수를 했었거든요 그런 과정에서 그 친구는 너무 당황해하고 저도 마음은 불편하고 제가 또 교무실에 와서 이제 교사에게 답안지를 넘기고 있는데 그 친구가 찾아와가지고 1학년 학생이거든요 고등학교 1학년 '자기는 하나도 마킹을 못 했는데 그러면 자기가 0점이 되는 거냐'라고 얘기를 하면서 많이 펑펑 울더라고요 그게 마음에 너무 많이 걸려가지고 오늘 하루 종일 불편했었고 실제적으로 그 아이들의 인생에 중요한 위치에서 제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가끔 좀 겁이 나긴 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이제 그 친구가 펑펑 울고 있는 모습만 보고 퇴근을 했는데 돌아가면 이제 그 친구에게 뭔가 심적으로 위로도 좀 해줘야 되고 그런 역할도 해야 되는데 사실 그런 게 제가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가지고 고민이 많이 됩니다
5/1/201913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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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omeless Man Is Taking Advantage of Me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A Homeless Man Is Taking Advantage of M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Northwest Library, Columbus, Ohio (Sep 13, 2018) I was raised in the Christian tradition, and believe that we are here on earth to help each other. I’m presently helping a homeless man by paying for motel room, paying for food and clothing, driving him places. However recently I feel like he’s taking advantage of me, making up stories to get more money from me. I don’t recall how Christ might have dealt with such people. And I’m wondering how somebody from your tradition might recommend.
4/29/20195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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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1회 아이가 공부는 안하고 만화책을 많이 봐요

큰 아이 꿈은 미국에서 과학자가 되는 게 항상 꿈이라고 얘기하거든요 그 꿈은 항상 물어볼 때마다 변함이 없는데 항상 손에서 만화책을 놓지 않아요 길을 걸어갈 때 화장실에 들어가도 한 시간 이상씩 안 나와서 두드리고 문을 따야지 나오고 학교 쉬는 시간에도 그러고 이런 고민을 얘기하면 다른 엄마들은 만화책이라도 보는 게 어디냐 부럽다 이렇게 말을 하는데 저도 애가 너무 좋아하니까 그냥 못 본 척하고 밤에 새벽에 불이 켜진 걸 알아도 못 본척하고 나올 때가 많아요 근데 문제는 애들이 많은데 집이 많이 어질러져 있고 하니까 다 같이 정리하자 하면 동생들은 정리를 하는데 언니는 혼자 방에서 책을 보고 있거나 학교를 가야 되는데 안 가고 방에 가서 책을 보고 있거나 쉬는 시간에도 아이들하고 어울리기는 하는데 책을 더 많이 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게 조금 고민이에요 공부는 별로 안 하고 싶어 해서 그냥 저랑 약속한 수학 몇 장 요렇게만 약속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책을 보던 만화책을 보던 신경을 안 쓰고 있는데 그냥 이렇게 키워도 되는지
4/28/201913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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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0회 당당하게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즉문즉설 후 마음 나누기가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말도 잘 못하고 표현도 잘 못 합니다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도 말도 잘 못 붙여서 현재 모태솔로입니다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4/25/201912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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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9회 형님과의 제사 문제

형님과의 집안 제사 문제
4/24/20199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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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s Enlightenment Change One’s Belief of the Truth?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Does Enlightenment Change One’s Belief of the Truth?”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Southdale Library, Minneapolis, Minnesota (Sep 12, 2018) So, I come from many walks of life to seek truth in every form. I’ve become experienced at both extinguishing lies and determining truth by continuously questioning every aspect of the world around me. As life progresses, I find that truth is tremendously more difficult to determine, and that lies are tremendously more difficult to extinguish. I meditate occasionally, and one day I greatly hope to achieve enlightenment. Does enlightenment change one’s belief of the nature of truth itself?
4/22/20196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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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7회 저 혼자 남겨져 외롭습니다 (ft: 빈 둥지 증후군)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을 해서 각자 자기 길로 가면서 신랑도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저 혼자 집에 남는 일이 많아져서 외로움을 많이 느낍니다 신랑이나 자녀들은 각자 하고자 하는 일이 정확해서 다들 행복하게 살아서 보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문득문득 사는 것이 힘이 듭니다
4/21/20197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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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설득하는데 스트레스가 심해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자퇴와 검정고시를 하고 싶어 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하지 못한 케이습니다. 저는 부모님 설득과정에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아 두드러기나 습관성 체함이 계속, 지속되었고, 자꾸 찾아오는 참기 힘든 우울감에 우울증인가 의심도 하고, 울기도 하는 등 괴로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더 아버지 설득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설득해야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4/18/201911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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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5회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책이나 동영상을 보면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부와 명예 기부 봉사 등이 나오는데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성공하는 가족들에 대해서는 잘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고 실천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4/17/201910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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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I deal with people who don’t value others’ freedom?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How do I deal with people who don’t value others’ freedom?”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Southdale Library, Minneapolis, Minnesota (Sep 12, 2018) Throughout human history, which is about at least six thousands or more years, most of human lives have been under slaves, serves, and servants. The American experiment is allowing us to not have a king or emperor, or dictator or tyrant over on our lives. So the libertarian perspective is 'Just leave me alone, I will leave my neighbors alone.’ To allow my neighbors and myself, to as which the U.S. Declaration of Independence says, pursuit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And it’s a wonderful concept. It’s fairly new because most throughout human history we haven’t had that. Today there is still slavery going on in certain parts of the world. There are people who are subject to being servants, and are thrown in prison, or killed because they don’t have a choice in the matter. And there are people who are just placed in servitude. We understand that. And there are religions. In the Far East, we have Buddhism, we have Taoism, we have many other ancestral worships, there’s Zen Buddhism in Japan. And then the newer religions like Christianity in last couple of thousand years and there’s also Islam even in China.  What do you say these two part questions about those human beings that are following the guides whether it be from government or religion that try to force themselves on you without your permission? They tell you how you should live, how you should dress, man and woman, how you should speak, or not speak, and not allowing us to have our own choice and freedom. We are so blessed in this country to have those choices. But those people who come from those other arenas come to America and live here, and now try to tell me how I should live, how I dress or believe or worship. I find that not only offensive but you are crossing the line into my territory without my permission. I know how I deal with it. But I’m saying for yourself, how do you speak about this, as you travel. And how you see things. And I appreciate your answer on that number 1. And number 2. To the young people, who may be taught a certain way from the media, radio, TV, schools, public schools, and their friends, right, getting influence to their lives. So they’re not even thinking independently or behave. Maybe this is not the correct way of living. Because our country is designed differently. But there are so many forces every single day, trying to repress those things that our forefathers in this country, has allowed us to have. Thank you.    
4/15/201911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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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3회 어째 해야 이놈의 화를 없앨지

제가 화를 잘 냅니다 화를 잘 내는데 제가 지금 나이가 얼마 안 돼서 이제 75입니다 어째 해야 이놈의 화를 없앨지 그걸 참 배우고 싶습니다
4/14/201919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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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2회 핸드폰 문제로 아이와 싸우게 돼요

요즘 아이와 휴대폰 문제로 너무 갈등이 많은데요. 저는 예전부터 어린 아이때부터 휴대폰을 가지게 되는 것은 결코 좋은 것이 없다는 그런 교육을 많이 들은 게 저한테 강하게 남아 있어서 아이가 휴대폰을 사달라고 몇 년전부터 많이 졸랐지만 미뤘습니다. 아이는 반에서 많은 아이들이 다 갖고 있는데 자기만 없다는 결핍감에 하도 저를 시달리게 해서 초등학교 오학년 초에는 사주었습니다. 사면서 많은 규칙을 정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요즘은 17세 이상이 하는 총싸움하는 게임을 많이 하고. 그 재미에 빠져 있고. 저는 그 모습을 보면 그 아이의 미래가 걱정이 되고 마음이 심하게 불안합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아이를 편안하게 볼 수 있는지. 스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4/12/201912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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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1회 토끼띠가 범띠와 살려면

행복이란 단어가 무엇이고 불행이란 단어가 무엇이고 사람이 왜 살아야 할 것인가 그 세 가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토끼띠 입니다 범띠하고 제가 살려고 합니다 맞겠습니까? 안 맞겠습니까?
4/10/20193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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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I achieve my confidence?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How can I achieve my confidenc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Southdale Library, Minneapolis, Minnesota (Sep 12, 2018) I do gymnastics and everyone keeps telling me I have enough confidence. But I don’t quite believe in myself how confident I can really be. So I really need to know how to achieve that confidence without letting everyone's like because everyone is telling me I am good and I am trying not to let that get to my head. But I want to know how to get confidence to believe in myself without letting all the praise go to my head.
4/9/201912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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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9회 나만 배려하고 손해 보는 거 같아요

남편하고 살면서 많이 부딪치게 되잖아요 처음에는 많이 이해해주고 많이 배려를 해줬는데 그거에 대해서 손해를 많이 보게 되는 느낌이 들어서 '전에는 배려하자 그러면 나도 좋은 일이 있겠지' 이렇게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거를 몰라주더라고요 당연한 듯이 알고 있고 그래서 손해를 보는 게 이제 억울하게 느껴져요
4/7/201921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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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8회 아이가 아빠를 싫어해서 마음이 아파요

아이를 가장 잘 키우는 방법은 엄마가 행복하게 사는 거예요. 아이한테 신경 너무 쓰지 말고 자기가 행복하게 살면 아이는 저절로 잘 됩니다.
4/4/201914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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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7회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죽음이 자연의 섭리임을 받아들였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전 직장에서 제가 의도치 않게 sns 상에서 떠도는 폭력적인 콘텐츠를 검열하는 일을 했거든요 그런 과정에서 이런 생각들이 흔들리는 거 같습니다 매일매일 죽음을 간접적으로 목격하면서 나 자신이나 소중한 다른 사람이 무로 돌아간다는 게 예전과는 조금 더 다르게 두렵고 고독하고 허망한 일처럼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장점으로는 가족이나 일상의 소중함을 잘 못 느꼈다면은 이제는 그런 거에 대해서 감사하고 참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저희 외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시고 저희 부모님도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까 그런 분들을 볼 때마다 예전만큼 담담하게 대응을 잘못하겠더라고요 물론 이게 섭리이고 제행무상이나 불생불멸이라는 게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실제로 제가 막상 그 상황이 되고 머리만큼 행동이 잘 따라주지 않는 거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 어떤 수행을 해야 되고 어떻게 대체해야 되는지 여쭈고 싶습니다
4/3/20197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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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s music help to attain spirituality? - Ven. Pomnyun’s Dharma Q&A

Hello. Thank you for being here and answering these questions. I had a question about Gautama Siddhartha, the Buddha, and his relationship with music . Ven. Pomnyun's Answer to " Does music help to attain spirituality?”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Southdale Library, Minneapolis, Minnesota (Sep 12, 2018)
4/1/20196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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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5회 여자 말을 잘 듣지 않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여자 말을 잘 듣지 않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3/31/20197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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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4회 화를 다스리는 방법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일본에서 여기를 오는 길에 굉장히 일찍부터 일어나서 열차를 타고 당연히 이 열차가 와서 기다려줄 줄 알았는데 버스를 처음에 타러 갔는데 버스에 만석이 되가지고 결국 타지 못하고 그래서 부랴부랴 제일 빨리 갈수 있는 열차를 찾아서 갔는데 그 열차 또한 1분 차이로 떠나버린 거에요. 그래서 너무너무 다급해져가지고 발을 동동 구르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다음 열차 티켓을 예약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플랫폼 번호를 잘 못 알아가지고 또 30분이나 더 연장이 된 거에요. 그래가지고 너무 정말 아침에 발을 동동 구르면서 저를 자책하면서 화가 너무 많이 나는 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화가 나는데 이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해서 이런 상황, 화를 나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또 제가 화가 나는 거에요. 그래서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화를 다스릴 수 있을지 그 리고 아 내가 지금 화를 내고 있구나 이거는 알고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옆에서 맛있게 빵을 먹고 있는데 그 모습 보니까 또 화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화를 내면 안 되는데 자꾸 화가 나는 저의 모습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고 참선이나 아니면 방법이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3/28/20196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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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3회 학교를 그만둔 아이... 부모의 역할은?

저는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평범한 주부입니다 남들 아이 키우듯이 나름 열심히 딸을 키웠는데 딸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그러면서 불안해하고 또 우울해하면서 많이 힘들어해 가지고 아이하고 학교 측하고 저희가 엄마 아빠랑 저랑 의논해 가지고 학교를 그만뒀습니다 저도 평범하게 컸기 때문에 제 애가 학교를 그만두고 이렇게 검정고시를 준비할 거라고는 생각을 안 했거든요 이럴 때 말은 저희 딸한테 그렇게 너만 행복하면 되지 이 학교란 틀이 중요하지 않다고 얘기를 하지만은 저도 그냥 평범한 엄마라서 그냥 얘가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틀려져요 이럴 때 제가 얘를 어떤 식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왜냐하면 얘가 심리적으로 저한테 많이 기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엄마로서 든든하게 얘한테 엄마 역할을 해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27/201919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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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1회 한국에서 자영업자로 산다는 것은...

얼마 전에 뉴스를 봤는데 기차역 주위 반경 500m안에 치킨집이 78개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자영업은 과포화상태에요. 두 번째, 이보다 더 큰 위협은 뭐예요? 온라인으로 배달한다는 거예요. 가게 가서 물건을 안 사고 가게 가서는 뭐만 본다? 보기만 하는 거예요. 물건을 보기만 하는 거예요. 사기는 뭘로 산다? 온라인으로 사는 거야. 이거는 전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그래서 지금 백화점이 무너지고 자영업이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무너져 가는 거예요.
3/21/201922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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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0회 13년 차이 나는 친언니와의 관계

13년 차이 나는 친언니 땜에 스트레스받아서 우울증에 걸려서 심리치료와 웃음치료를 받아서 조금은 나아졌지만 문제는 언니와 저 둘만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갈등이 깊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언니의 인생과 처한 환경을 생각하면은 머리는 이해가 되는데 이것이 계속 반복되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시시콜콜 저의 잠자는 간섭이며 전화하면은 기본이 한 시간이고
3/20/20195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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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9회 친구들 장난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입니다 제가 질문해드릴 내용은 친구들이 장난을 칠 때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3/17/201911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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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8회 아들이 저를 닮을까봐 걱정돼요

즉문즉설 뒤에 마음나누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을 만날 때 화가 나거나 상처를 받으면 표현을 하지 못하고 연락을 끊거나 인연을 끊고 지냈습니다 저의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했지만 고치지 못하고 결국은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제 성격이 고쳐졌다고 생각했고 착각했습니다 제가 불안하거나 화났을 때 ‘아, 이것은 아무 실체도 없는 거다. 이것은 그냥 엄마가 나를 이렇게 만들어 준 거다. 그런데 엄마도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이렇게 키웠으니까 이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그냥 지나갈 거다.’ 이렇게 명상하면서 지금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명상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지고 지금은 또 몸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지금 이 상태에서 어떻게 더 많이 수행하고 마음을 놓고 살면 될지...
3/15/201920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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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7회 이사 온 지 6년 차인데 힘듭니다

제가 타 지역에서 살다가 당진에 이사 온 지 한 6년 정도 올해가 6년 차인데 아직까지도 당진에서 사는 게 적응하는 게 너무 힘들게 적응을 했고 제가 10년 전에 교통사고를 나가지고 되게 심하게 다쳤는데 몸이 여기저기 많이 아파지고 이러다 보니까 병원에 가는 것도 여기서는 여의치가 않고 또 아들이 둘이 있는데 그 아이들이 자라면서 병원 문제나 이런 문제들이 당진에 와서 좀 이게 힘든 그런 일들이 있다 보니까 '아~ 진짜 여기는 아닌가?' '아~ 나 너무 힘들다~'
3/13/20197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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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6회 신경 쓰이는 오빠의 결혼 문제

저는 서른세 살 먹은 그냥 평범 집의 딸인데요 근데 저희 아빠가 보수적이고 옛날 남자예요 권위적이고 저희 엄마가 반대 결혼도 하시고 아빠가 또 술 드시고 주사도 심하셨고 자라나는 환경이 썩 좋지는 않았어요 근데 오빠가 이제 결혼 문제를 두고 있는데 결혼이 소꿉장난이 아닌데 이제 모든 걸 통보하다시피 해요 근데 우선은 여자친구랑 인사를 왔는데 인사하고 간지 하루 만에 이제 결혼 날짜를 잡아달라 엄마한테 전화를 했는데 엄마는 또 아빠랑 상의도 없이 날짜를 잡아줬어요 근데 제가 딱 봤을 때는 이게 자립심을 떠나서 조금 예의가 없는 거 같은데 제가 이게 엄마랑 아빠의 그런 예전의 안 좋은 관계 때문에 생겨난 그런 과보? 그런 것 때문에 한 거니깐 내버려 둬야 하는 건지 아니면 제가 거기에 껴서 바꾸려고 해야 되는 건지를 잘 모르겠어요
3/10/20196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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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1495회 아버지를 모시지 않고 병원에 보내서 죄책감이 듭니다

얼마 전에 친정아버지께서 요양병원에 들어갔습니다 친정아버지께서 작년에 제가 장사를 하는 가게로 찾아오셔서 저랑 같이 살고 싶다고 하셨는데... 제가 바빠서 그렇게 못한 것이 시기를 놓친 게 아닌가 죄책감이 듭니다
3/8/20198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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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4회 보험영업이 적성에 안 맞는지 힘이 듭니다

제가 보험일 하는 영업을 하고 있거든요 한지 이제 일 년이 지났는데 사람을 저희는 당기는 힘이라고 그래요 이게 당기는 힘이 너무 약해가지고 대화를 하면은 '아 어려워요' 그러면 이해가 너무 돼서 '예 안녕히 계세요' 이러고 오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게 지금 적성에 맞는 건지 아니면 지금 굉장히 고민이 막 기로에 서 있거든요
3/6/20195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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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3회 친구에게 도움되는 말을 해주고 싶은데요

제가 오늘 스님께 드리고 싶은 질문은 최근에 그 친구가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20년 동안 해왔던 일인데 처음 시작하려다 보니까 일단 두렵고 걱정이 많이 앞서는거 같아요 보통 사람들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면 내가 이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막연하게 두려움이 앞서잖아요 더군다나 저희 40대 중반의 나이에 더한 것 같고요 그 친구도 마찬가 진 것 같은데 평소에 성품이 강건하고 대범한 사람인데도 지금은 아주 그 부담감이 아주 크게 와닿는 거 같아요 만나서 같이 이야기길 하고 좋은 얘기도 해 주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그게 다 채워지지 않더라고요 법륜 스님께서는 이런 사람한테 어떤 좋은 말씀을 해 주실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3/3/20196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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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의 정신

3.1운동의 정신
3/1/20199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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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1회 진로고민(feat: 49 대 51)

저는 학생인데 두 가지 진로를 두고 고민할 때는 어떤 방법을 써야 할지 그게 고민이에요
2/27/20197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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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0회 남편에게만 비밀인 딸들의 연애, 말해야 할까요?

딸만 둘 가진 엄만데요 애들이 한동안 남자친구가 없었어요 근데 최근에 소개팅을 해서 둘 다 동시에 생겼어요 근데 저만 알고 아빠한테는 얘기를 못했어요 밖에서 남자친구 만나는 거 같으면 '언제 들어오냐'고 전화를 10번도 더 하니까 저만 알고 남편한테는 얘기를 안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만나고 나서 요즘 처음이라 자주 만나는데 제가 같이 애들이랑 짜고 아빠를 계속 속이고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계속해도 되는 건지
2/24/20197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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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9회 화목한 부부가 되고 싶어요

* 즉문즉설 후 마음나누기가 있습니다 아내 될 사람이 자존심이 너무 세고 욕심도 많습니다. 아내를 어떻게 대해야지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까요?
2/21/20199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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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8회 강박증을 고치고 싶습니다

저는 서른네 살이고 지금 현재 강박증이 있어가지고 사회생활도 어렵고 직장생활도 마찬가지 어렵고 가정생활하는데도 뭐 다툼도 많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병원도 다니고 이렇게 약도 많이 먹고 했는데도 그게 잘 안 고쳐지고 저도 결심을 '고쳐봐야지' 결심도 많이 해보고 했는데 뜻대로 안되고 그게 잘 안 고쳐집니다 그래서 그 강박증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 보니까 우울증도 조금 오고 그래가지고 이제 제 힘으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그래가지고 스님께 여쭤보려고 어떻게 수련을 하면 좋을지 여쭤보고 싶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2/20/201912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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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7회 마흔 살 아들 결혼 걱정

제 아들이 지금 마흔 살인데 그동안 선을 많이 본 편입니다 그래 뭐 될듯하다가도 안되고 또 안되고 자꾸만 안되니까 이제는 선도 안 보고 결혼도 안 하고 자꾸 그렇게 우기고 있으니까 옆에서 지금 저희랑 같이 살고 있는데요 옆에서 제가 쳐다보니까 이제 갈수록 결혼이 자꾸 더 힘들어질 것 같고 쳐다볼수록 자꾸 불쌍해서 제 마음이 너무 우울해지고 그렇습니다
2/17/201914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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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6회 친구들이 저를 놀려요

남자친구들이 제가 그림만 그리면 놀려요. 짜증나고 화나고 때리고 싶어요.
2/14/20195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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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4회 50대 중년부부의 갈등 해소법

그런데 저 같은 50대 초입 들어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고민이 첫 번째가 직장, 두 번째가 집사람하고 관계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권태기라면 권태기라고 해야 되나? 아니면 어떤 애정 자체가 일상화돼 버리는 그런 현상이 되는 것 같아요 최근에 집사람하고 관계가 조금 서먹서먹해지는 게 제가 조금 쇼크를 받은 게 당신하고 사는 20년 동안 내가 짜증을 너무 많이 내서 집사람이 20년 동안 힘들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나름대로 그 집사람하고 만났을 때 굉장히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느끼는 부분하고 집사람이 또 느끼는 어떤 스트레스 부분 그 부분에 대해서 집사람도 굉장히 심각하게 생각하고 그러면 지금까지 20년을 짜증을 받아줬는데 앞으로 30년을 더 받아줘야 되냐?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자 서로서로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협의를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별거도 생각을 해보고요 또 애들 클 때까지는 어차피 엄마 아빠가 같이 지원을 해줘야 되니까 그때까지는 같이 살다가 애들이 크면은 좀 헤어지는 그런 문제를 상의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느끼는 감정은 집사람하고 어떤 관계 자체가 회복이 돼서 서로서로 저도 집사람한테 안 좋은 부분이 있을 거고 집사람도 저한테 마찬가지로 안 좋은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같이 개선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적으로 어떤 소통이 될 수 있는지 그런 게 좀 궁금하고요
2/10/201917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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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3회 웬수같은 남편

저는 결혼 생활을 한30년 동안 했는데 좀 불행하게 살았던 것 같아요. 내가 사람 하나만 보고 결혼했는데 사랑하는 마음에서 결혼했는데 내가 너무 기를 많이 죽고 살다보니까 세상이 너무 안 좋은 일만 생기고 너무 힘들고 그렇게 살다 보니깐요, 나중에는 원수같이 됐는 거예요. 완전 이게 악연인 것 겉은 거예요. 내가 죽어도 만일에 다음 생이 있으면 너같은 건 절대로 안 만난다. 스님 말씀 들으니까 이 생이 안 좋으면 전생에도 안 좋았고, 또 다음 생에도 안 좋았다 하는데 안 좋은 사람들끼리 또 만날 수 있나요, 없나요? 다음 생에 안 좋은 사람들이 만날 수 있다면, 그거조차도 안 만나고 싶어서 기도를 더 열심히 하고 절에도 열심히 다니고 싶었어요. 죽어도 안 만나고 싶고, 만일 저승이 있다면 저승에 가면 지나가더라도 아는 척도 하지 마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2/7/201910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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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2회 문경 정토수련원 부처님 고행상(苦行像)의 의미

스님의 하루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면은 문경 수련원이 나오는데 거기 보면 고행상이 있더라고요 그 고행상의 의미가 뭔지 궁금합니다 부처님이 고행을 6년 하시고 그것은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 아니라고라고 하셨는데 고행상이 거기 있는 이유가, 의미가 뭔지 궁금합니다
2/6/20196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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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1회 현재의 행복과 미래의 행복

저는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면서 지내왔습니다 대학을 다닐 때는 동아리나 해외봉사활동, 여행, 하고 싶은 다른 일보다 장학금이나 학점 관리를 위해 오로지 학교만 열심히 다녔습니다 행복한 미래를 위해 준비했지만 그 미래가 와도 저는 행복하지 않았고 여전히 취업이라는 또 다른 미래를 위해 현재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행복할지 장담할 수 없는 미래를 위해 지금을 포기하면서까지 투자하는 것이 점점 지쳐갑니다 살면서 행복했던 적이 있냐고 물으면 떠오르는 순간이 없는데요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사는 것이 옳은 건지 저를 위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2/3/201911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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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0회 퇴사하고 싶어서 답답해요

27살인데 갑자기 죽을까봐 두려워요. 여기서 죽음은 갑자기 준비되지 않은 죽음이구요. 직업상으로 저는 일본 사람들보다는 죽음을 많이 보는 편이라서, 간호사요. 질병으로 인한 거는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가 있는데, 제가 1년 정도 뒤에 퇴사하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가지고 계획을 하고 있는 상태고요, 금전적인 준비도 해야 되고, 앞에 퇴사를 예정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지금 당장 퇴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인데 지금도 하루에 그 힘든 일들을 겨우 겨우 버티면서 1년을 버티려고 하는데요. 갑자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탁 생기며 숨이 탁탁 막히고 이대로 죽으면 인내한 시간이 다 날아갈 것 같고 그렇다고 1년이라는 시간을 불안에 휩싸여서 살고 싶진 않거든요. 어떻게 생각하면 좀 더 편안하게 1년을 버틸 수 있을까 싶어서 스님한테 여쭤보고 싶어서 질문을 했습니다.
1/31/201910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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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9회 앞으로 내가 뭘 해야 하나 고민이 듭니다

저는 올 2월부터 일을 5년간 근무하다가 휴직하고 있어요 5년간 계속 대학 졸업하기 전부터 근무를 하던 직장이 없어지고 나니까 1∼2달은 휴식도 하고 여행도 하고 여가생활도 즐기고 재밌고 보람되게 보냈는데 어느새 지내다 보니까 5월도 다가오고 같이 놀던 친구들도 다 취직을 하고 나니까 그냥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건가... 근데 그럼 앞으로 내가 뭘 해야 하나 그런 고민이 들어서 뭐 직업 적성 검사 뭐 이런 것도 해보고 알바도 찾아보고 뭘 배울까 싶어서 취업성공 패키지도 찾아보고 막 이것저것 하는데 뭔가 어느 하나가 당기는 게 없어요 그래서 일단 계속 아직은 나한테 휴식이 더 필요한가 보다 하고 휴식은 하는데...
1/30/20199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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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8회 모든 가족이 반대하는 언니의 결혼

저의 친언니가 일 년 넘게 사귄 남자 친구가 있습니다 최근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인사를 드리러 왔는데요 나이 차이가 띠동갑 이상 차이가 나고 남자 쪽이 형편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다는 이유로 가족과 모든 식구들이 모두 반대를 합니다 언니가 그래서 많이 힘들어하는데 동생으로써 어떻게 해야 할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1/27/201912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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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7회 친구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얼마 전에 좀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 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그 친구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어 숙소를 하나 잡았는데 어느 순간 제 물건이 하나 없어졌습니다. 조금 놀랐지만 설마 하는 마음에 일단 두고 보았는데요 우연히 그 친구 주머니에 사라진 제 물건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어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몰라서 아무런 티는 내지 않았는데요 그 몇 주가 지난 지금도 좀 마음이 괴롭습니다. 그 물건을 잃어버려서가 아니라 그 절친하다고 여겨왔던 친구에게 그런일을 당하니까 아 뭔가 인생을 잘못 살아온 느낌마저 듭니다 그 친구를 이해 해볼 수 있는 핑계를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아직 그 친구를 이해하기는 어렵구요 어디까지 제가 잘 포용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제 질문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저는 이 일을 잊고 다시 그 친구와 예전처럼 지내고 싶습니다. 근데 이미 그 상처를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쉽지 않을 듯한데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나아질 수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 두 번째 질문으로는요 저는 중학교 졸업 직후에 외국으로 유학을 다녀왔기 때문에 한국에는 친구가 거의 없습니다. 이제는 깊은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을 것 같은데 이 친구를 잃는 다면 제게는 친구가 별로 없다는 그런 불안감이 들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불안감을 떨칠 수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24/201911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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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6회 30살 큰아들 걱정

저는 연년생으로 아이들을 셋을 낳아서 키웠습니다 큰아이가 서른 살입니다 큰 아이가 대학 가면서 이제 아빠랑 떨어지면서 자유분방해지고 이제 자기가 나가서 힘들게 많이 세상을 겪고 집에 돌아온 후부터는 엄마랑 대화를 안 하려고 해요 그러니까 엄마랑 안 한다기보다도 불편한 대화를 안 하는 거죠 그래서 굉장히 제가 힘들어요 자기를 위해서 예비할 수 있는 그런 거를 전혀 안 하고 오늘만 사는 것 같아요 하다못해 낚시 좋아한다고 모아둔 돈도 없으면서 보트를 산다는 거예요
1/23/201910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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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5회 꿈이 남들보다 큰 것 같습니다

꿈이 남들보다 조금 큰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는 걸 보면 제 꿈을 그래도 계속 유지하고 간직하고 이렇게 마음속에서 이글거리는 그런 꿈을 하나하나 씩 밟아오며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는데 꿈이 하여튼 크다 보니까 지금 현실과 많이 좀 괴리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 그게 많이 고민이 됩니다
1/20/20198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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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74회 남편과 딸의 갈등 속에서 괴로워요

**즉문즉설 끝난 후 마음나누기가 있습니다 작은딸 결혼 문제로 남편과 딸의 갈등이 심합니다 남편은 딸의 남자친구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결혼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평상시 딸들과 남편이 자꾸 갈등을 일으킵니다 남편과 두 딸은 굉장히 성질이 급하고 만나면 집안이 시끄럽고 그렇습니다 갈등을 해소할 방법이 없을까요?
1/18/201921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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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3회 대학생활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까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 재수 생활도 하고 했는데 막상에 대학에 와보니 왜 제가 대학에 와서 또 이런 공부를 하고 있는지 약간 의문이 많이 들어서 어떻게 해야 현명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1/16/20197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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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I deal with other people suffering from their attachment and greed?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do I deal with other people suffering from their attachment and greed?”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Southdale Library, Minneapolis, Minnesota (Sep 12, 2018) Hi. I have studied a lot of different philosophical spiritual practices and religions. I have come to the conclusion that a lot of our sufferings are from fixation of materialism from my understanding. Attachment to things, attachment to homes, attachment to people, attachment to money. At an early age I realized there was more to this world than what you can feel, the tangible, the material. And I always thought I was a seeker of something beyond the material world. When I see people suffering because of materialism, I don’t know how to help them. I don’t know how to help them in their suffering of attachment and seeking materialism, money, greed. I see it in my way coming and I see them suffering because of it. It’s not to say that you don’t need money or things. Obviously everyone needs money and things. That’s not point. I am just wondering how one deals with being surrounded by people that you see them suffering and they cause suffering to others with their attachment to things, money, materialism and creating suffering in the process of that. Thank you.
1/14/201912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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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1회 다이어트 고민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식욕을 참을 수가 없어요 적당히 먹어야 하는 것을 알지만 적당히가 안되어요 음식에 대한 욕심이 없었는데 다이어트를 하고 난 이후로 못 먹는 음식이 없어졌고 집착이 심해졌어요 오늘도 친구랑 같이 오래간만에 빵을 먹는데 배부를 때까지 먹었어요 적당히 먹어야 하는데 먹는 것에 대한 집착을 없애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13/20196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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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0회 착한 성격을 바꾸고 싶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착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니까 착한 성격이 불리한 것 같아서 바꾸고 싶어요 (성격을) 바꾸고 싶어 까칠해지는 법이나 무뚝뚝 해지는 법 이런 책을 읽으면서 바꾸려고 하는데 막상 사람을 대할 때는 잘 안됩니다 (성격을) 바꾸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궁금합니다
1/11/20194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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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9회 법륜스님처럼 지혜롭고 재미있게 말하고 싶어요

욕심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꿈이기도 하고 욕심이기도 한데 저는 법류 스님처럼 지혜롭게 생각하는 지혜를 갖고 싶습니다 또 그리고 법륜스님처럼 대중들 앞에서 재미있게 말할 수 있나 설득력 있게 그 과정이 궁금합니다 그 방법이나
1/9/201913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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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I reconcile different philosophies and religions?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do I reconcile different philosophies and religions?”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Southdale Library, Minneapolis, Minnesota (Sep 12, 2018) I recently began teaching yoga as a physical practice and I have also dived into yoga philosophy. There has been so much life giving attribute from yoga that I have loved and have given me so much insightful things and enlightenment that nothing has ever before. But there are also aspects of Buddhism that are also life giving to me. There are aspects of Christianity that are also life giving to me and those around me. My husband and I were at this crossroads of like "what are we gonna do with our spiritual lives?" " What do we do with spiritual lives of your children?" We have pressure from grandparents. You need to put your kid in bible school. And that doesn’t feel right to us either. There are all these different philosophies, spiritual religious philosophies that we are essentially picking and choosing what works for us. But that doesn’t feel right either. My questions is how do I reconcile, my husband and I or anybody, how do we reconcile all these pieces of all these different philosophies and religions, and make it into an authentic and straight forward life. Not even just for myself but for my family, but for my student who I teach yoga to as well.
1/7/20197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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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7회 중학교 2학년 손녀를 키우고 있어요

저는 중학교 2학년짜리 손녀를 키우고 있는데요 요즘 생활이 옛날 같지 않고 사춘기가 와 가지고 말도 잘 안 듣고 앞으로 어떻게 잘 키워야 할지 스님한테 배우고 싶습니다
1/6/20195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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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6회 유튜브로만 스님을 뵙는데 저도 수행할 수 있을까요?

저는 수행이라고 하면 불교나 특별한 단체에서 소속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님의 유튜브를 들어보니까 스님은 뭐 그냥 이렇게 유튜브 듣는 일반인들도 수행을 해 보면 좋다고 수행을 하라는 말씀을 하시는 걸 보고 수행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수행이 저 같은 일반인이 특별히 절이나 아무도 오지 않는 산속에 들어가서 이렇게 안 하고 일반인도 그냥 수행을 할 수 있는 건지 수행을 하려면 어떻게 하는 건지 수행을 하고 나면 과연 효과를 볼 수 있는 건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1/4/201915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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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5회 남편? 남자친구?

제가 마흔두 살 때 제 남편하고 사별을 하고 지금의 남편을 만났습니다 세월을 20년을 살았는데 5년 전에 그때 늘 이 사람이 그냥 화를 많이 내는 편이에요 나한테는 괜히지만 그분한테는 화나는 뭐가 있으니까 하겠죠 틈만 나면 싸우게 되면 말다툼을 하게 되면 이혼을 하자는 소리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한 10년 세월을 살다 보니까 너무 화가 나는 거예요 자존심도 상하고 그래서 그러면 '이혼을 하자' 그래서 한 15년 살고서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 후 1년 후에 왔어요 다시 산다고 1년을 살더니 또 나가요 그러고 나서 이제 몸이 아프면 내려와서 1년 있다가 또 나가요 그래서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까 저는 시골에서 농사도 지어야 되고 몸은 아프고 이래서 참 힘이 드는데 이 남편을 정말 처음에는 충격도 많았고 그런데 이제 근자에 와서는 제가 마음을 비우고 그래 너 갈 때면 가고 오고 싶으면 오고 이런 마음으로 대하고 살고 있는데 왜 이렇게 자꾸 나가는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1/2/20198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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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s past life exist?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Does past life exist ? "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Southdale Library, Minneapolis, Minnesota (Sep 12, 2018) Hello. I have two questions. I will let you pick which one you want to answer or if you want to answer both. One of them is that is there such a thing as being unreasonably nice or stupidly nice because I believe in karma. I feel that I am always paying penance for my past life. I am paying forward so that I will have a better life in my next life. And my other question is that my entire life it feels like my opinion or whatever I say is never heard or valued. But the person sitting right next to me can say the same thing and it’s night and day. I just want to know if that’s because I am expecting. I don’t feel that I am expecting anything, but I just feel not valued.
12/31/201812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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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3회 같이 자취하는 자식들의 다툼

저한테 딸이 둘인데 하나는 열일곱 살이고 하나는 스물여섯 살이에요 제가 힘들면 짜증 내고 그렇게 키웠던 것 같아요 지금 아이들이 제 손을 떠나서 둘이 같이 자취를 하거든요 오늘도 작은 애가 전화해서 '나는 언니랑 못 살겠어' 큰애는 또 한 시간 후에 전화해서 '나는 저런 애 처음 봐' 그래서 듣는 우리 부부도 마음이 무겁고 둘 다한테 마음이 풀리게끔 들어주고 싶고 어떻게 하면 어떤 마음으로 들어줘야 되는지 하고 그리고 또 제가 정말 애들 어릴 때 잘 못 키워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12/30/20188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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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2회 왜 남을 위하는 게 나를 위하는 건가요?

저는 생활을 하다보면 문득 스님 말씀 중에 남을 위하는 길이 왜 자신을 위한 길인지 의문이 들곤 합니다 남을 도우며 살아가고 싶은 저에게 스님의 말씀이 제가 생활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12/29/201815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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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you solve that past issues that I can’t change?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do you solve that past issues that I can’t chang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Southdale Library, Minneapolis, Minnesota (Sep 12, 2018) Hello. I am from Japan. I had a mother and she wasn’t really a good person. Now she is older. I don’t think I can say what mistakes she made in the past, but I have a bad memory of her. I am an adult now and I have children. I try not to have the same mistakes that I experienced. I can’t have options to talk to her because I know that she is weaker than me now. Maybe there are some situations like someone already passed or died. How do you solve that past issues that I can’t change.
12/28/20187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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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0회 자존감을 높이고, 주위 평가에 편안해지는 방법

어릴 때부터 혼자 하는 게 익숙하고 편안해서 혼자 할 때가 많았고 하지만 남들의 모습을 부러워하며 열등의식도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일 욕심도 많고 뭘 하면 똑 부러지게 해야 된다는 생각에 무리해서 일을 하는데 저는 만족을 못 했습니다 주위의 반응은 열심히 한다 잘 한다 착하다는 소리를 듣는 편이며 저 나름대로 양심적으로 일해야 한다는 강박증으로 항상 마음에 여유도 없이 일을 합니다 실수에 대한 두려움도 많은 편이며 남의 눈을 의식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제 즉문즉설을 들으며 저의 예전과 다르게 착하다는 소리를 듣기 좋아하는 저를 놓고 남에 의한 인생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배우며 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업식이 너무 오랫동안 살아서 저의 약점을 보일 때는 의식을 많이 해서 머리도 잘 안 돌아가고 멘붕상태가 옵니다 앞으로 어떤 수행을 하면 상대에게 나의 실수를 감추지 않고 보여줄 수 있는 편안한 사이가 될 수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12/26/201816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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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9회 년말특집-올 한해 최고의 즉문즉설

2018년 조회수가 가장 많이 나온 즉문즉설을 모았습니다. 그동안 업로드된 에피소드에 질문자분들 그리고 이번 송년특집 에피소드를 듣고 팟빵에 댓글을 남기신 분들 추첨을 통해 2019년도 달려과 팔찌를 선물로 드립니다. 선물을 받을 주소는 https://goo.gl/forms/34Y9oOeX5c0fS15v2 팟빵 공지사항란에 댓글 이벤트에 기록하는 코너 준비했습니다. 준 등기로 보내니 꼭 우편함 확인 해 주시고요. 반송 문제로 전화번호도 남기셔야 합니다.
12/25/20181 hour, 31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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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8회 고민에 명쾌한 답을 내리고 싶어요

지금 바로 든 질문인데요 사람이 살면서 많은 갈등과 걱정, 고민이 항상 휩싸이게 되잖아요 그때마다 나름에 해결 방안이 있겠죠? 지금 이렇게 만나서 질문을 하거나 하지만 항상 스님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항상 책을 볼 수도 있지만 그렇지도 않잖아요? 그러나 스님은 많은 사람들이 질문하면 어떻게든지 명쾌한 해답을 내리시잖아요 저도 앞으로 살면서 또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들을 수도 있고 나름대로 고민을 제가 들어야 될 텐데 저도 스스로 스님과 같은 명쾌한 답을 내리고 싶어요
12/23/20188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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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7회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 2

**즉문즉설이 끝나고 마음나누기가 있습니다   저는 반평생을 살면서 최근에서야 내가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사는 데로 아무 생각 없이 살아왔는데 어쩌다 보니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타인에게서 사랑받아야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나 자신을 조건적으로 대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지요?
12/21/201821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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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6회 막말하는 직장상사 때문에 힘들고 우울합니다

저는 직장 생활한지 이제 1년 차 되는 신입 직원인데 직장 생활하면서 시작하고 나서 6개월 후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일같이 직장 상사에게 욕을 먹고 있는데 그게 너무 괴로운데 스님 말씀 중에 욕을 하는 게 그 사람이 나한테 쓰레기를 버린 건데 왜 그 쓰레기를 갖고 괴로워할 필요가 있냐 그래서 그 말을 버리면서 생활을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고 매일 욕을 먹을 때마다 너무 우울할 때도 있고 화가 날 때도 많은데 이 감정을 잘 추스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12/19/201812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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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5회 스님의 법문 실생활에 잘 적용하는 방법은?

저는 평소에 스님 즉문즉설이나 강연 같은 것을 자주 보는데요 볼 때는 '이렇게 살아야지 이렇게 생각해야지' 하는 데 그게 이 남편이랑 시댁이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할 때는 그게 잘 안돼요 그러니까 신랑이 술을 먹고 온다고 하면 '그래 나가서 여자 만나는 거보다 낫다 도박하는 것보다 낫다' 이렇게 생각을 해야 되는데 전화가 딱 오면 짜증이 나고 싫고 그리고 뭐 시어머니 문제에 있어서도 나한테 안 좋은 소리를 하시면 얼른 버리라고 하셨는데 그런 것도 잘 안되고 마음에 담아두게 되고요 어떻게 하면 실생활에 스님 그 법문 내용을 잘 적용할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12/16/201816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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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4회 2년 전 죽은 동생에게 죄책감이 많이 듭니다

재작년에 아프던 동생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동생을 점점 잊게 됩니다 장례식 때 동생 몫까지 열심히 살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쓰입니다 앞으로 동생 몫까지 하며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동생을 위해서 뭔가를 하고 싶습니다 질문자가 자기를 문제 삼는 건 자기가 자기를 너무 높게 평가하는 겁니다 자기가 보통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잘못한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질문자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기를 너무 과대평가하지 마라 자기를 너무 우월하게 생각하지 마라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행동을 했을 뿐 특별히 잘하거나 잘못한 것은 없습니다 죄의식을 가질 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돌아가신 분을 잊는 게 좋습니다 질문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서 동생에게 좋은데 가서 편안하게 잘 살아라 하고 질문자는 본인 생활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
12/14/20184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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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3회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저는 지금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올해 39살 아직 결혼 안 한 독신청년입니다. 저도 사실은 어릴 때부터 좀 염세적이라고 하죠. 삶에 대해서 굉장히 우울한 느낌을 많이 갖고 있었고 특별히 꿈이나 열정이나 이런 것도 사실 없고 그래서 내가 목표를 가지면 어떤 좋아하는 걸 찾거나 목표를 가져서 열정을 가지면 좀 삶이 행복해질까? 또 내가 열심히 살아갈 의지가 생겨서 내 삶도 좀 안정이 될까? 이런 고민을 해서 뭔가 막 많이 해 봤습니다. 최근에 귀농을 하면서 제 생활을 자립하고 안정을 해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언제 하다보면 한 번씩은 굉장히 또 그런 우울함이 오면서 의지가 확 약해질 때가 한 번씩은 또 있거든요. 다 그냥 포기해 버릴까? 이런 생각도 들고 그런 때가 있어서 좀 불안합니다.
12/12/201811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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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crystals and essential oils contribute to a mindfulness practice?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Can crystals and essential oils contribute to a mindfulness practic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Southdale Library, Minneapolis, Minnesota (Sep 12, 2018) I would like to know how you feel about crystals and essential oils. If you use them and if you feel that, they can contribute to a mindfulness practice?
12/10/20185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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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1회 며느리하고 서먹서먹합니다

저는 이제 작년 11월달에 첫아들을 장가를 보내고 처음으로 시어머니가 됐습니다. 근데 아직 저하고 며느리 사이가 서먹서먹합니다. 결혼하고 며느리와 시어머니 관계가 됐으면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생겨서 서로 돈독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12/9/201814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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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0회 아들의 유학비로 생긴 가족 갈등

저는 고3 아들 진로 관련해서 고민이 있습니다 고3 아들이 해외 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 미국 항공대에 원서를 냈습니다 유학 비용이 너무 많이 듭니다 일 년에 칠천만원에서 일억 정도 들고요 졸업 후에 빚이 5~6억 정도 예상됩니다 더욱이 부인과 많이 절약하고 살아야 가능합니다 (아들이) 졸업할 때쯤이면 저는 정년퇴직이 가깝습니다 저는 (유학에) 반대하는 입장이고요 부인과 아들은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답답해서 부인, 아들과 같이 왔습니다 제 주변 지인에게 물어보면 부정적이고 제 아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꿈을 이루겠다는 입장이고 부인은 예감으로 찬성하는 것 같고 아들에게 최대한 지원하려 합니다 아들을 유학 보내도 부담스럽고 보내지 않아도 부담스럽습니다 부인이 고집이 센데 자식에게 최대한 지원하는 부인을 바꾸고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부인의 태도를 누그러뜨릴 수 있을까요? 부인의 의견에 따르면 누그러집니다 부인의 의견에 따르면 경제적 부담이 큽니다 그러면 (유학 지원) 안 해주면 됩니다 안 해주면 아들의 원성이 걱정됩니다 부족한 돈으로 유학 보내고, 부인과 잘 지내고, 자식에게 좋은 소리 듣고 동시에 이룰 수 없습니다 세 가지를 동시에 이루는 건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선택을 하고 결과를 받아들이면 됩니다 (욕심을 내면) 괴롭습니다 (세 가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질문자의 입장을 분명히 하고 상대를 바꾸려는 생각을 놓고 솔직하게 대화하면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12/7/201810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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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9회 생각 따로, 감정 따로(feat, 감정 컨트롤)

저는 원양어선을 타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에서도 즉문즉설을 틈틈이 들으면서 삶에서도 직업에서도 적응을 하려 노력 중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함께 일을 하는 분들이 험한 뱃생활을 해서 그런지 제가 맡은 소임을 다 하는데도 평소에 그들과의 대화에서 조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즉문즉설에서 들었던 내용들을 적용해서 머리로는 이해가 되고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 보고 '모든 것이 제 마음에서 일어나는 거'라는 것을 항상 생각해 보지만 가슴속에서의 부정적 감정들이 문득 커져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것이 또는 어떻게 조절하는 것이 좋을까요?
12/5/201814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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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the family help the soul before birth?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What to do to help and support the soul before birth?”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Southdale Library, Minneapolis, Minnesota (Sep 12, 2018) I found out that I will have a niece or a nephew on the way. So I am actually curious what is the Korean Buddhists’ thought on the soul before birth? Specifically how the family can help and support that soul or what else is there to do?  
12/3/20183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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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ch job would be better for me?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Which job would be better for m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Southdale Library, Minneapolis, Minnesota (Sep 12, 2018) I graduated from college one year ago and I'm working a job that I like doing. But it doesn't pay a lot of money. My family owns a business that I would make much more. I'm very talented at it. But I’m not 100 percent passionate about it. And I am still trying to figure out what's the best option?
12/3/20183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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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7회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4차 산업혁명이 되면 인공지능과 기계가 사람을 대신한다고 합니다 오늘 인터넷 신문에서도 인공지능과 기계로 대신하여 은행원을 감축한다고 하며 노사간의 갈등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하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스님께 질문드립니다
12/2/201821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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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6회 육아 스트레스, 몰라주는 남편

6년 연애하고 3년째 결혼생활 중인데 일 년 채 안 돼서 아기가 생겨서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육아에 지치고 제가 심적으로 되게 힘들었습니다. 저희 남편 같은 경우는 50-60대 아저씨처럼 옛날 방식에 갇혀있거든요 고지식한 거죠 제가 힘든 부분 얘기를 하면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자고 얘기를 해주면 그 말에 힘을 얻어서 열심히 살 텐데 연애 때는 계속 참고 있다가 아기 낳은 뒤에 저도 한 번씩 올라오니까 나는 진짜 너랑 못 살겠다고 제가 먼저 얘기를 했거든요 하고 나니까 한편으로는 아기가 눈에 밟히고 남편이랑 잘 풀고는 싶은데 남편이 싸우고 나면 며칠 말을 안 해요 대꾸를 안 하는 거죠 그러다 보니 아기한테 짜증을 내고 저는 보기 싫고 그래서.. 아기만 없으면 서로 갈 길 가고 싶은데 (이혼) 제가 만든 환경에 제 자식이 잘못되는 건 싫으니까 이혼하자 하고도 서류를 못 내고 있는 거예요
11/30/201816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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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5회 다르다란 인식(feat. 서로 다름을 인정하기)

사람들이 태어나면 아이를 봐도 그렇고 어른을 봐도 그렇고 사람만의 갖고 있는 그릇이 다 다른 거 같습니다 천성이라고 보이는 것들로 사람들한테 이야기가 되는 거 같은데요 사실 경험적으로 그릇이 늘어나는 사람도 있는 거 같지만 아무리 고난을 겪어도 그릇이 늘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거 같아서 그 천성이라고 불리는 그 그릇은 정말 타고나면 경험이든 아니면 고생을 했을 때 그게 늘어나는 건지 아니면 그냥 그 인생 자체로 끝나는 건지 그런 것들이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11/28/20189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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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4회 어떻게 공부하면 법륜스님처럼 되나요?

스님의 즉문즉설을 참 많이 봤습니다. 지금도 보고 있고요. 스님께서는 고졸을 중퇴하고 출가를 하셨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께서 공부도 제대로 못하게 하고 땔감 나무하러 다니셨다고 들었는데요. 어쩌면 그리도 다방면에 박학다식하신지 머리가 원래 타고나신 건지 따로 공부를 어떻게 하셨는지 어떻게 하면 스님처럼 늘 깨어있는 출가자, 수행자가 될 수 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11/25/201812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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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3회 짝사랑 제대로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일주일 전에 편지로 고백을 했어요 자기는 '만나는 사람이 있어서 만나기 힘들다'고 해요 저는 그 사실을 아는데도 자꾸 기대가 생겨요 상대방이 저를 좋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11/23/20187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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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2회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마을 공간이 부족합니다

저는 구리에서 7살, 10살 두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구리는 신혼부부를 비롯해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젊은 엄마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요즘 마음 맞는 엄마들끼리 모여서 육아에 대한 고민을 얘기하거나 독서모임을 하면서 함께 할 마땅한 장소가 없다는 걸 알게 됐는데요. 집이나 카페를 이용하는 것도 쉽지 않고 도서관이나 주민센터 빌리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아파트마다 경로당이나 노인정은 있는데 왜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공간은 없을까 궁금했습니다. 자유롭게 언제나 열려있는 공동의 공간이 있다면 오며 가며 들러서 아이들과 엄마가 편안히 수다도 떨고 우리가 어렸을 때 하던 놀이도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통해 아이들도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비록 아파트이나 옛날의 골목 문화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작은 공간도 없는 현실에서 아이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가르칠 수 있고 부모들은 좀 더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지 듣고 싶습니다.
11/21/201814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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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 bad things happen to good people?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Why do bad things happen to good peopl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Southdale Library, Minneapolis, Minnesota (Sep 12, 2018)  Bad things happen to good people. And I have tried to forgive and not think about it. But I continue to think about it and I can't let it go. I need to get peace. How do I achieve peace with what has happened to me that was not good.
11/20/201812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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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0회 화두란 무엇이며 어떻게 공부해야 합니까?

저는 불교 공부를 하려면 화두를 정해서 해야 된다고 들었거든요 내 화두가 무엇이며, 어떠한 것을 정하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11/18/20188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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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9회 일상에서 행복 찾아가기

** 즉문즉설 후 마음나누기가 있습니다 제가 반복적인 삶에 있어서 무료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친구들 만나서 다른 활동을 해도 그 순간뿐이고 이걸(무료함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
11/16/201814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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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8회 청정한 마음이란 무엇인가요?

가끔씩 마음이 어두운 감정에 잠시 사로잡힐 때가 있어요 그럴 때 마음을 바로 보고 알아차림을 알고 제 마음을 가다듬곤 합니다 불교 방송을 요새 우연히 보다가 '본래의 청정한 마음으로 가는 연습을 반복해야 된다'는 그런 말씀을 듣고 본래의 청정한 마음? 그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구체적으로 살아가면서 내가 생활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그런 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11/14/201817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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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7회 둘째만 편애하는 남편

저는 20년 전 4살 연하 캐나다인과 결혼해서 지금 고1 남자, 초6 남자, 초3여자 삼 남매가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유난히 큰아이를 예뻐하지 않고 사랑스러운 눈빛조차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둘째를 너무너무 예뻐해요. 마치 남편이 둘째 아이를 데려오고 저는 첫째 아이를 데리고 결혼해서 막내를 아이를 낳은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도와주세요
11/11/201810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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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6회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

결혼 14년 차, 남편이자 세 자녀의 아버지로서 직장과 가정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드릴 말씀은 아내에 대한 내용인데요 아내는 어려서 사랑을 받지 못했고, 젊어서 놀지 못하고, 진정한 사랑도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남자들과 어울리는 1박2일 여행과 새벽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로 저를 많이 힘들게 하였습니다. 스님께서 (작문 즉 설)에서 말씀하셨던 장사인지? 사랑을 할 것인지?에 대한 나름의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장사로 이윤도 남기고 사랑도 얻기 위해서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사랑은 한다고 말로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내를 완전히 믿지 못하는 마음이 남아 있습니다. 믿음을 주는 것이 먼저인지 아니면 믿음을 주기 위한 말과 행동이 먼저인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제가 진정한 사랑을 한다면 아내의 부족한 부분까지도 제가 다 받아주고 인정하고 그리고 밀어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사랑인지 그것 또한 궁금합니다
11/9/20188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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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5회 부동산으로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2년 전에 신랑도 떠나고 엄마도 떠나고 갑자기 재작년에 다 떠나서 1년 동안 마음고생했습니다 10년 동안 장사를 했지만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부동산으로 꼭 성공해서 엄마 제사상을 제 손으로 직접 차려드리고 싶습니다
11/7/20189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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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34회 남편과의 다툼

작년에 결혼한 새댁인데요 남편하고 다투면서 서로 상처되는 말을 하고 얼마 전에도 다퉜었는데 제가 살려고 굽히고 화해했어요 상처되는 말들이 있었는데 그걸 듣다 보니까 화해를 해도 가슴이 아픈 거 같고요 가장 두려운 건 다툼으로 인해 제가 포기하게 될까 봐 두려워요
11/4/201817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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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3회 중1 사춘기 소녀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중1 딸아이를 두고 있어요 애가 작년부터 사춘기를 시작해서 모든 아이가 거치니까 지켜보려고 하는데 이게 정도가 좀 지나쳐서 이제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눈에 뻔히 보여요 그 거짓말이 지금은 제가 살려고 그것을 다 드러내고 잔소리하기 시작하면 제 인생이 고달플 것 같아서 눈감아주고 있는데 그 정도가 자꾸 넘어가니까 어느 선까지 거짓말을 봐줘야 하는지 아니면 부모니까 정말 나쁜 짓을 하지 않는 선에서 멈춰야 하는지 그것을 잘 모르겠거든요
11/2/201810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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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2 남편이 진지한 대화를 피해요

저는 작년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남편과의 문제가 하나 있다면 서로 대화가 잘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남편은 진지한 대화를 피하는 편이고 저는 미래에 대한 고민이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대화를 하더라도 항상 서로가 만족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서로를 잘 이해하고 만족할 수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10/31/20188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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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1회 독립과 책임

어려서부터 제가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선택 권한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커가면서 선택을 많이 안 했고 권한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고 없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10/28/201817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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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0회 제가 법륜스님 흉내를 내요 - - ;;

감사합니다, 스님 제가 스님을 알게 된 후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전과 후의 삶이 확실히 구분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거기에 만족하고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저를 아는 지인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오늘같이 질문자들이 스님께 질문한 내용이더라고요. 대부부 사람이 다 그렇게 하는 게 '너 그러면 안 된다' '네 잘못이다' '네 탓이다' '너 그러면 행복하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제가 가르치려고 들더라고요.
10/25/20189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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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9회 성격이 예민한 아내 때문에 힘들어요

제가 결혼을 늦게 했습니다. 4년 정도 됐습니다. 와이프가 아주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작은 일들에 꼬리를 잡고 다툼을 크게 벌이는 경향이 워낙 강합니다.
10/24/20185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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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8회 불교가 미신적 요소가 많은 것 같아요

제가 불교를 믿고 있는데요. 불교가 너무 미신 같고 초기 부처님 가르침에서 멀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부처님하고 예수님하고 비교가 되는데요 예수님은 성령적인 존재인데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간적인 존재래서 부처님한테 기도하면 아무것도 안될 거 같고 기도를 왜 하는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10/21/201812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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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7회 같은 것과 다른 것, 불일불이(不一不異)

예수님도 천주님도 부처님도 하나라는 말이 어떤것으로 하나인지 궁금합니다
10/17/20189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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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26회 외로운데 만나는 게 두려워요

저의 고민은 외로움인데요 특히 술 먹으면 조금 더 많이 외로워요 멋진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막상 다가오니까 못 다가가겠더라고요 상대방이 생각하는 그런 멋진 사람이 아니 걸 들키는 게 되게 두려워요 그래서 실망해서 상처받을까 겁납니다
10/14/201811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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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5회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 용서할 것이 없다

스님 즉문즉설 중에서 용서는 벌써 상대가 잘못을 했다는 전제가 들어가기에 사실 용서 자체가 필요 없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저는 머리로는 이해가 되면서 항상 제 일상 중에서 기회가 된다면 스님께 꼭 여쭙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시리아 같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무고한 사람들이 살생과 폭력을 행사하는 이들에게 용서가 아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 또 우리 일상에 언어와 행위로 폭력을 쓰는 이들을 용서하지 말고 이해와 사랑으로 되받아 치는 게 좀 어렵습니다.
10/12/201810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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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24회 알콜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지금은 알코올 사용 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대한 마음속 깊은 갈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런 갈망을 가지고 순간순간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게 착각인지 아닌지 진정한 행복인지... 만약 내가 지금 이 세상을 다 살아서 죽는 날 내 묘비에 평생 술은 안 먹었지만 이 사람 행복한 사람이었다고 이렇게 쓰여 질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10/10/201814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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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2회 바른 신앙생활을 하려면

제 본성과 종교 간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야 할지 스님께 여쭙고자 이 자리에 찾아왔습니다.
10/5/20189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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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1회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고 싶습니다

저는 내성적이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제 고민의 가장 큰 이유는 성격에 대한 바람입니다. 목숨을 걸고서라도 성격을 바꾸고 싶습니다.
10/3/201825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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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0회 취업 자신감? 자존감? 이 떨어졌어요

20대 후반 지금 취업 준비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다 보니까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게 되더라고요. 자존감이 떨어지다 보니까 사람들 만나는 것도 무섭고 친구부터 동생 형들 친척까지 연락을 안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이고 사람들을 당당하게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9/30/201821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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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8회 사람들의 시선이 많이 신경쓰여요

저의 고민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나 생각에 신경을 많이 쓰는 거 같습니다. 그런 시선들이나 생각들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데 어떤 마음이나 생각을 바꿔야 할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9/26/201812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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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7회 고시 3년차 할까말까 고민입니다

고시생 된 지 2년 차이고 올해 3년 차를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하는 게 맞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진작 포기할 수 있을때 포기하는 게 낫지 않냐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9/23/20185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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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6회 부자가 되고 싶은데... 인생역전의 노하우?

안녕하세요, 스님 좋은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제 질문은 부자가 되고 싶은데 지나간 기회 같은 것들 있잖아요.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강남에 땅을 좀 사놨다든가 금을 사놨다든가 최근에는 비트코인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왜 못 했을까 이런 것 때문에 아쉬움이 남아서요. 저는 사회 초년생이고 30대 초반인데 어떻게 마음을 잡고 현재에 집중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9/20/201810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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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15회 자기감정의 주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대학생입니다 궁금한 질문은 하루를 살다 보면 감정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잖아요 근데 욕심인지는 알겠는데 항상 기분이 좋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 보니까 “감정이 나쁜 것은 감정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에 주인으로써 지금 자리를 펴지 못해기 때문에 끌러 다니는 것이다” 그런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 감정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요?
9/19/201810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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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14회 군입대, 자꾸 겁이 나요?

저는 입대가 한두 달 정도 남았는데요 그냥 군대를 들어가면 되는데 자꾸 겁이 나고 부모님한테 도움만 받고 살아서 그런 건지 계속 생각이 나요 어차피 가야 하니까 마음 접고 갈려고 해도 생각이 납니다
9/16/201812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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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13회 사랑고파병이 있으면....

제가 와이프를 좋아해서 쫓아다녀 결혼만 해 달라고 결혼한 케이스고, 막상 결혼을 해 보니 생활습관이 다른게 많아서 다툼이 잦았습니다. 아기가 일찍 생기다 보니 다툴 시간보다는 빨리 육아를 함께 해야 돼서 …둘째를 가지면서 좀 더 생활습관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 다른 게 많았고.... (중략) '잘한다' '수고한다' '고맙다' 공감 한번 해주고 애정표현 한번 해줬으면 하는데.......... (생략)
9/14/201819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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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10회 호불호가 강하고 칼 같은 성격인데요

제 고민은 좀...성격이 호불호가 강하고 칼 같은 면이 많아서 인간관계에 있어서 사람을 대할때 좋아하면 또 좋아하고 굉장히 좋아하고 잘해주려고 하는 싫어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칼같이 끊어내거나 이렇게 융통성 있게 대하지 못하는 면들이 생겨서 앞으로 일을 하고 사회생활을 많이 하게 될 때 힘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9/12/20185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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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12회 업무와 삶의 관계는 어때야 하는가요?

제 질문은요 질문이라기보다는 스님의 의견이 궁금해서 적어봤는데요 제가 몇 년 전에 구글에 다니는 한국 사람이 쓴 책을 봤는데요 구글에서 사원들이 일하는 스타일을 보고 되게 놀라움을 많이 느꼈었거든요 거기에서 일반 사원들이 하는 업무 스타일이 한마디로 삶 속에 일이 녹아 들어있는 그런 스타일이었어요 거기 일화들을 적은 것을 보면 새벽에도 일어나서 화상으로 회의를 하고 업무시간에는 아무런 간섭도 안 하고 다른 외부업체와 미팅을 할 때도 프로젝트 담당자가 그 자리에서 직접 의사결정을 내리고 이런 식으로 업무를 진행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요즘에는 또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이라고 업무와 개인의 삶을 분리해놓고 살아가는 것을 되게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도 후자의 관점이거든요 그런 저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구글 같은 업무 스타일이 되게 충격적으로 다가왔어요. 그래서 두 가지 업무 스타일에 대해서 혹시 스님께선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시는지...
9/12/201811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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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Contradictions in Buddhism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There Are Contradictions in Buddhism."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South Korea (June 15, 2018)
9/11/201811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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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09회 매사에 될 대로 되라... 괜찮을까요?

저의 고민은 삶이 너무 장난 같고, 좀 가볍게 생각하는 다는 거에 있습니다. 이제 전역을 하고 정말 다른 질문자 분들처럼 많이 힘들었던 적도 있었고, 우울증도 많이 좀 심하게 앓아 봤고, 어 또 솔직하게 말씀 드려서, 아버지한테 "저 정말 이대로는 못 살겠다." 말씀을 드려 봤습니다. 그런데 이 그런 어려운 힘든 시절을 겪고 나서 법륜스님 법문을 들으면서 살다오니까. 이제는 좀 바,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뭐 삶이 재미없다는 게 아니고, 뭘 해도 이제 재밌고, 좀 긍정적으로 바뀌었는데. 그게 이제 도가 지나치다 보니까. 이래 살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제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9/5/20187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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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I Maintain My Patience?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How Can I Maintain My Patienc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South Korea (June 15, 2018) My question is, you live in a very modern society with lots of technology right at our fingertips which allows us instant gratification. What I would like to know is if you have advice or thoughts about how we maintain our patience in the face of this growing instant gratification. Patience with the challenges we may face throughout our daily lives are even more complex. Things that we face that we may feel we have no control over
9/5/20189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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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07회 직장에서 업무 부담이 커졌어요

저는 평소에 팟캐스트로 스님 말씀을 즐겨 듣는 편입니다 그래서 나름 직장생활하면서 마음을 잘 다스면서 생활을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가끔은 그것들이(직장생활) 지겨워지고 맘대로 하고 싶을 때가 아주 많습니다 지금 제가 직장에서 처한 상황 때문에 좀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직장에 근무한지 2년 반이 다 되어 갑니다 지금 위 선임들이 많이 빠지면서 중간에 있던 제가 부담해야 할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실무자들이 인사이동으로 전속 가면서 갑자기 그 실무들을 맡게 되어 계속 빨리빨리 소화를 해야 되는데 열심히 노력은 하기는 하지만 때로는 그게 많이 벅찹니다 맘대로 하고 싶은데 맘대로 하지도 못하니까 숙소에서 꿍해 있고 운동을 하고 독서를 하고 하면서 풀기도 하지만 가끔은 벅찰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거를 폭발하고 싶을 때가 굉장히 많은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9/2/201812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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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06회 인간은 본래 이기적이다

스님, 저는 지금 제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그저 얻어진 게 아닌 다른 사람의 희생과 배려였다는 것을 깨닫고 저도 제자리에서 할 수 있는 만큼 행동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2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첫 번째는 제 주변의 지인들이 저를 조금씩 불편해하고 있다는 거 두 번째는 그들을 바라보는 제 마음이 굉장히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자그마한 동참을 권할 때 전해지는 그들의 그 약간의 이기적인 마음들이 처음에는 섭섭함으로 그리고 화남으로 어쩔 땐 분노로 바뀌는 저를 봅니다 이기적으로만 보이는 그 사람들을 마음 편하게 볼 수는 없을까요
8/31/201811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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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05 모든 생명이(사람과 동물) 평등한가?

우리가 일반적으로는 사람을 죽이는 것과 동물을 죽이는 것 중에 사람을 죽이는 것을 더 안 좋게 보지 않습니까? 저는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를 찾고 싶습니다
8/29/20184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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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We Incorporate Letting Go into Our Life?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How Can We Incorporate Letting Go into Our Lif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South Korea (June 15, 2018)
8/28/20185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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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03회 취업이 안되어 의욕상실입니다

작년부터 취직 준비를 많이 했는데 자격증, 영어 접수 등 준비도 많이 하고 서류도 많이 써서 준비를 했고 안되면 내년에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해 왔는데 막상 다 떨어지고 해가 바뀌다 보니 ‘해도 되겠나’ 하는 생각이 해야 된다는 것을 알겠는데도 의욕이 안 생겨서 많이 걱정입니다
8/26/20188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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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02회 친구의 핵심은 평등이다

항상 좋은 강연 해주시는 스님께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 질문은 항상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놀다 보면 제가 얘기하면 반응이 없고 분위기가 다운되면서 재미가 없어지더라고요. 나름 잘 지내보려고 애쓰는 건데 애쓸수록 사람이 위축되고 소심해져서 지금은 사람을 만나러 다니기보다는 혼자서 집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이야기할수록 위축되고 껄끄러워지는 나 자신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어떻게 다시 생각해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8/23/20185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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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01회 작심3일, 극복하는 방법이 있나요?

저는 처음에는 의지를 가지고 하는데 3~4일만 지나면 의지가 사라지고 강하게 하고 싶은 게 금방 사라져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요?
8/22/20187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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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I Am Less Australian Now - Ven. Pomnyun's Dharma Q&A

I'm an Australian university student and I come to Korea to see my parents because they moved here two years ago, after every semester. So I've lived in Australia since age one until now and I study there. The issue that I'm facing is that I love Australia, but I keep feeling that I am less Australian now compared to my peers and my friends. Because my new home is in Korea now. And after I catch a plane to go home and everyone else lives down the road. I am facing a bit of an identity problem because of that as well. So I don’t know how I should deal with that.
8/21/20187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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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99회 사람들과 편해지고 싶어요

주변 사람들이랑 대화하거나 할 때 저랑 대화를 하면 불편해하고 둘이 있으면 분위기가 어색해지고 그런데 어떻게 하면 제가 더 편하게 사람들이 저를 생각할 수 있을지 그걸 질문드립니다
8/19/201810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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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98회 소통의 핵심은 들어주는 것

부모님과 소통을 호소하는 고민입니다. 즉문즉설 뒤에 마음나누기가 이어집니다.
8/17/201819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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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97회 학교에서 입시 위주의 수업을 벗어나고 싶어요

제가 몇 년 전에 스님이 쓰신 새로운 100년>을 읽고 너무 설레고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서 작년 여름에 동북아 역사 기행도 다녀오고 그러한 느낌이나 감정 그러한 설레는 마음을 학생들과 나누고 싶고, 그러한 생각이 강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같이 시사적인 문제와 요즘 같아서는 사드 배치와 같은 요런 거 하나 정해서  토의 토론 같은 것도 하고, 책도 같이 읽어 보고 학생들이 실제로 생각하고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고 그러한 능력을 키워 주고 싶고 하는데 그러한 생각들이 학교 현장에서는 입시와 평가라는 문제에 매몰되어서   계속 지식 전달의 수업으로 흐르는 제 모습을 보게 되고 갑갑하고 힘듦을 느끼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어떠한 마음으로 학생들 앞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학교 현장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지 스님의 좋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8/15/201814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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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udents Struggle to Maintain Their Motivation in Learning English. - Ven. Pomnyun's Dharma Q&A

. I am married to a Korean woman and we have a small English school and I wanted to ask a question about education.  In our school, we help elementary students to learn English and English is a very difficult topic. It takes years to become proficient. And All of our students would like to be better in English. They know that it's good for them and it can help them to achieve their dreams. But it's also very difficult. In that way it seems to me it's very similar to Buddhist’s practice, which can be very long and difficult and sometimes boring. And Sometimes we can really want to achieve things, but when it comes to actual practice, it's hard to maintain motivation. So any advice that you could have for my students and for me to help my students develop that motivation to learn, we would really appreciate it. And also thank you for making this teaching available to us in English.
8/14/20189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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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95회 좌절감이 들때, 어떻게 해요

30대 직장인입니다 직장에서 일하거나 개인적으로 뭔가 프로젝트를 하거나 일을 하면 진행이 잘되면 좋은데 주변 환경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좌절되는 순간이 많았던 거 같아요 (피치 못 하게) 어떻게 보면 제 스스로의 문제 때문에 못 하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환경 때문에 못 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주변에서 그 일에 대해서 진행이 안 됐을 때, 뭔가 비난을 받거나 하면은 좌절을 하거나 상실감이 저에게 크게 오더라고요 20대 때는 그러지 않았는데 사회생활을 하다가 누적이 되면서 극단적으로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제가 잘 더 살아갈 수 있을까? 앞으로 사회생활 하는데 이런 일이 더 있을 텐데 가정에서도 그렇고 내가 잘 살 수 있을까? 생각이 들고, 좌절감이 들면 그 생각에서 쉽게 못 벗어나겠더라고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했습니다
8/12/201811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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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94회 인공수정, 몇 번의 실패 후

저는 결혼한 지 3년 정도 됐는데요. 아기가 안 생겨서 고민인데요. 임신에 좋다는 것, 몸에 좋은 것은 다 먹어보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안 생겨서 고민이 많아요. 여러 가지 주사도 많이 맞고 시술받다 보니까 몸도 축나고 많이 힘듭니다. 제가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주변 분들이 농담반 진담반 계속 물어보는 말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그런 거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제가 또 괜찮다고 생각을 하려고 해도 계속 화가 나고 이러니까 이런 것을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되는지 또 그렇게 말씀하실 때 제가 뭐라고 얘기해야지 현명한 것인지 고민입니다
8/9/201812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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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93회 내 저는 성격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크게 대범하고 소심하고 외향적이고 내향적인 이것은 타고 나는 것인가요? 아니면 자라나는 환경 등 어떤 것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인가요? 아니면 알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인가요?
8/8/201811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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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Buddhist Community Doing to Help North Korean Defectors?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What Is the Buddhist Community Doing to Help North Korean Defectors?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South Korea (June 15, 2018)
8/6/201814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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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91회 부부싸움 현명하게 해결하고 싶어요

저는 연애 10년 하고 결혼 생활 5개월 차인 신혼부부입니다 오랜 연애를 해서 결혼을 해서 서로를 잘 알아서 싸움이 많이 없을 거로 생각했는데 생각지 못한 다툼이 잦게 있더라고요 어쨌든 부부로서 살아가는 데 싸움이 없을 수는 없을 거 같고 서로가 행복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현명한 싸움 방법이 궁금해요
8/5/201819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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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90회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고 싶어요~

옛날부터 영화나 시 노래 가사만 들어도 울컥하거나 잘 울어서 주변 사람들은 저를 굉장히 감수성 넘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주변에 힘들거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고민을 들어주거나 위로해주고 기쁜 일이 있으면 축하해줬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지 한번도 그 감정에 공감한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감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8/3/201811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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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89회 우리 민족의 보고인 경주남산은 순례와 답사의 장입니다

세계적인 보물인 경주 남산이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등산 산악회 팀들이 거의 점령했어요 제가 남산 밑에 사는데 요즘에 신년이 되니까 하루에도 일요일 같을 때는 20, 30팀들이 산신제를 지내러 오고 있습니다 불교로 말하면 성지이고, 일반 사람들에게는 힐링되는 산이 될 수 있는데 굳이 우리나라 산이 만여 개가 넘는데 이 남산에 와서 꼭 체력 단련장을 해야 하냐 이거죠 아침저녁으로 그 길을 지나가면서 이거를 진짜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지도 못하고 바로 망가지지 않을까? 이런 아쉬움이 들어요 스님 오실 때 이런 것을 다른 분들에게 법문을 통하던지 이렇게 홍보를 해서 경주 남산에 오실 때는 꼭 짝지여서 체력 단련장으로 오시지 말고 불상이 왜 있는지 아니면 삼릉 숲을 걸어서 힐링하는 산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는 의미로 제가 그냥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8/1/201813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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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I Break My Procrastination Habit?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can I break my procrastination habit?"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Union Theological Seminary (Oct. 2, 2014)
8/1/20186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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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87회 가족 챙기다 보니 저 자신은 못 챙겨요

행복해지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잖아요 있는데 제가 행복해야지 주위 사람도 행복할 수 있다 그런 얘기가 있는데요 저는 사실 그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많이 들어 보기도 했는데요 사실 저에게 맞는 답은 찾지 못한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행복해지려고 하면 시간을 저한테 할애를 많이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주위에 소홀하게 되잖아요 그 방법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궁금해서요
7/29/201817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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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86회 친구의 뒷담화가 힘들어요

저는 지금 친구 때문에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있는데요 저랑 너무나 성격차이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친구들하고 다 같이 모여서 밥을 먹고 난 다음에 뒤에 가서 그거 맛이 없더라 하면서 뒷말을 하는 그런 성격입니다. 그 친구를 대할 때 힘들어지고 고민이 되고 이제는 그 친구가 싫어지고 미워졌어요 안 볼 수는 없고 또 그렇다고 보면은 그 친구를 미워하게 되고 어떻게 해야 합니까?
7/27/20187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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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85회 아들이 방 안에만 있어서 답답해요

저는 고2 아들을 둔 엄마예요 아들이 휴일이나 시간이 있을 때는 항상 방 안에서만 있어요 방 안에만 있고 방 안에서 주로 컴퓨터를 하고 음악을 듣거나 그러고 있어요 다른 활동을 많이 하는 거 같지 않고 실은 문을 잠그고 있어서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아주 답답해서… …
7/25/201820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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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the Difference Between Chinese and Korean Buddhism?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Chinese Buddhism and Korean Buddhism?"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Union Theological Seminary (Oct. 2, 2014)
7/24/201811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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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3회 남에게 상처를 입고 싶지 않아요

제가 일을 계속하고 있는데 항상 뭔가 배우는 것을 하고 있어요 항상 배우는데 남들은 저보고 대단하다고 인정을 해 주는 거 같은데 정작 저 자신은 자존감이 낮은 거 같기도 하고 대인 관계에서도 제가 자존감이 떨어지는 거 같고요 예를 들어서 돈을 잃어버리거나 남들 빌려줘서 떼이면 그거는 내 돈이 아니었나보다 쉽게 잊어버리는데 사람한테 상처를 받으면 제가 많이 앓아누워버리는데 그럴 때마다 요즘은 스님 법문 들으면서 108배로 마음을 다스리고 일어나고 있는데 그런 자존감을 키우고 싶고 사람에게 있어서 좋고 나쁘고 싫고 좋음에 대한 명백하게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내공을 쌓고 싶습니다  
7/22/201814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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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82회 부족한 것을 인정하면 자유로울 수 있다

*즉문즉설 뒤에는 마음나누기가 있습니다   [질문] 저는 초. 중. 고등이 모여 있는 대안학교 선생님이 된 지 두 달 되었습니다 재학생 중고등학생의 경우 저랑 10살도 차이가 안 나는 아이들도 많아요 저도 많이 부족하고 사람으로써는 어린데 학교에 가면 어른으로 모범이 되는 사람으로 보여야 되는 게 굉장히 부담이 됩니다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의 평소 행동, 말하는 것을 아이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강박이 자꾸 생기는 것 같아요 말실수해서 아이들에게 상처 주지 않을까 고민도 엄청 하고요 완벽한 선생님이 되려는데 집착이 심하다는 생각을 좀 해요
7/19/201823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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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81회 진정한 보수를 찾고 싶어요

우리나라 정치인 중에 진정한 보수는 없는 거 같은데 지금 대선 후보라고 나오는 사람 중에 진보가 아닌 쪽은 다 자칭 보수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기득권만 유지하라고 하는 건지 제가 볼 때는 대를 위해서 소를 포기할 줄 아는 진정한 보수는 이 나라에 아직 없는 거 같은데 민주주의가 잘 정착되고 지속하려면 진보와 보수는 나란히 가는 게 바르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저 같은 경우에는 진보 쪽을 지향하는 쪽인데 보수라고 해서 무조건 밀어낼 수 없다고 생각해요 좋은 쪽의 보수를 원하기도 하고 그 사람들을 어떻게 이끌어서 좋은 보수 쪽으로 좀 인도할 수 있을까요?
7/18/201810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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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Ok to Keep My Job?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I'm a forgetful person. Is is Ok to Keep My Job?"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Union Theological Seminary (Oct. 2, 2014)
7/16/20184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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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79회 부지런한 남편하고 살기

제가 보기에 남편은 다른 사람들보다 0.5배 부지런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한 0.5배 게으릅니다 그 차이가 크다 보니 결혼 5년 동안 차이를 이해 못 하고 했던 말들이 쌓여서 상했던 감정들이 일상생활에서 가끔 불쑥불쑥 튀어나와 그때마다 정말 신랑이 밉습니다 이 감정을 어떻게 풀어내고 싶은데, 이 마음을 내려놓고 좀 편안해지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됩니다
7/15/201822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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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78회 남편에게 애인이 생겼어요

아저씨는 68살, 저는 66살 그렇습니다 아저씨 휴대폰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여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여자 친구가 있는데 눈만 탁 떨어지면 휴대폰 문자를 ‘여보야, 사랑해.’ ‘오늘 날씨가 추우니까 옷을 따뜻하게 입어라.’ 저한테도 평상시에 자상한 남편이었습니다 속을 썩이고 가정에 충실하지 않고 그러지는 않았는데... 문자를 하루에 10~20통, 많게는 30통을 보냅니다 그런데 이 여자 친구한테는 전혀 답이 없습니다 문자를 그렇게 보내도 답이 없어서 그랬는지 남편은 뇌출혈이 심하게 오진 않았는데 약간 와서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지금은 약을 복용하지만 나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스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7/12/20189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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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77회 수행해서 좋아진 줄 알았는데...

경전반 졸업하고 가을 불대 모둠장 소임을 맡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저는 불대 입학 이후에 나름대로 수행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수행을 계속하면서 저 스스로 생각했을 때, 제가 좋은 방향으로 많이 바뀌고 발전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때도 나는 정말 좋게 많이 바뀌었는데 남편은 저보고 자꾸만 너무 세졌다는 말을 했었거든요 근데 제가 생각할 때는 잔소리도 안 하고 짜증도 안 내고 그러던데 저한테 자꾸만 세졌다고 해서 사실은 이해가 안 갔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저 자신을 보니까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있더라고요 남편한테도 그렇고 시어머니한테도 그렇고 그래서 처음에는 하고 싶은 말을 또박또박하는 게 이제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었구나 내가 하고 싶은 말도 하는구나, 화 안 내고 잘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제가 아주 뿌듯해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처음에는 당당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좀 오만해지는 건지? 요즘에 들어서는 화도 더 많이 내고요 수행하기 전보다는 심지어 며칠 전에는 시어머니한테는 큰소리로 소리도 지르면서 화를 냈어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제가 진짜 이러려고 수행을 했나 하는, 자괴감도 들고, 스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진리라는 것이 나도 좋고 남도 좋아야 한다고 하셨잖아요 처음에는 나는 점점 좋아지는데 주변에 시어머니도 힘들어지시고 남편도 힘들어지고 그런데 인제 그러면서 수행을 열심히 하다가 한 번 몸이 좀 아파서 수행을 하루를 놓쳤어요 한 450일 하루도 빠짐없이 했었는데 하루를 딱 놓치고 나니까 그다음에는 정말 와르르 무너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100일 넘으면 400일 넘게 했으면 수행이 습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하루 딱 놓치고 나서 완전히 와르르 무너지는 저 자신을 보면서 좀 실망감도 들고 다시 기도를 시작해야지 시작해야지 하지만 내가 450일 더 앞으로 열심히 수행하고 나서도 또 혹시나 몸이 아프고 수행을 놓치게 된다면 어떻게 하나, 이런 걱정이 있어서 그런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수행이 다시 다잡아서 시작하는 게 잘 안 되고 있고요 예전에는 제가 칭찬받은 며느리였거든요 남편도 늘 저한테 고맙다고 하고 그러면서 주변은 편했는데 저만 힘들어하면서 살았었어요 지금은 수행 열심히 하면서 제가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마음이 불편하고 주변까지 힘들게 하는 이런 사람이 된 저 자신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님한테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7/11/20189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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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I Keep a Positive Mind Towards Future?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do I keep a positive mind towards future when you hear bad news such as environmental issues and economic inequality?"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Union Theological Seminary (Oct. 2, 2014)
7/10/201810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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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75회 직업선택에 방황하는 한 젊은이

제가 문경 프로그램을 하고 온 이후로 가치관이 많이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예전에는 좀 유명해지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 좋은 차 타고 싶었는데 요새는 그런 게 행복이 아니란 걸 알게 된 거 같습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내가 과연 공무원의 그 안정적인 조건을 제외하고 언제든지 퇴직을 당할 수 있다고 봤을 때, 내가 그 일을 진심으로 봉사할 수 있는 마음으로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고 제가 요리 외식조리학과에 들어갔는데 그것도 손님들 입맛에 맞추려면 맛에 집착도 해야 할 거 같아서, 그런 고민도 들고 공연 기획 이런 쪽으로 어떻게 기회가 와서 TV 프로그램 나가서 상도 받고 아니면 어디 행사 같은 데 가서 진행도 해보고, 그런 거가 있어서 예대에 공연기획과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23살인데, 지금 다시 수능을 준비하면 24살이고 들어갈 때쯤은 25살인데 너무 늦은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어서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하고 제가 이런 생각이 계속 드는 이유와 이 생각의 문제점을 꼬집어 주셨으면 해서 질문드립니다
7/8/20188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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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74회 내가 행복해야 우리 아이도 행복하다

스님, 저는 아이가 저의 모습을 너무 닮아서 그게 약간 두려움이... 좋은 점만 닮으면 좋은데 저의 불성실함이라든지 이런 걸 닮으면 진짜 화가... 화가 나기도 하고 온몸에 소름이 돋기까지도 하고... 그래서 저도 고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가지고 그래서 스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7/6/201810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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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73회 어떻게 참회기도를 할까요?

저는 정토회 오기 전부터 오랜 기간 기도를 빠지지 않고 하고 있는데, 근데 지금 보면 제가 기도를 하긴 하는데 제 하고 싶은 대로 시간도 그냥 제 편한 시간에 하고 그리고 또 참회 기도를 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참회 기도가 잘 안 되는 편이고 그냥 제가 편한 대로 관세음보살을 읊어 보거나 아니면 호흡을 가다듬는다든지 명상을 하는 게 그게 편하거든요 그래서 보면 스님께서 새벽 5시에 꼭 하라고 하시는 그 말씀을 저 혼자 자해적으로 해석하기를 그냥 하루도 안 빠지고 하라는 뜻으로 그렇게 말씀하셨겠지 이렇게 해석을 하고 제가 좀 편한 식으로 기도를 많이 하고요 참회 기도를 하려고 해도 생각이 좀 안 나거든요 제가 어떻게 참회해야 하는지 생각이 안 나서 그냥 어쨌든 제 편한 식으로 하고 명상을 하다 보면 시간을 30분을 맞춰 놓고 하는데, 그게 명상이 어떨 때는 호흡을 가늠하다가 어떨 때는 그 호흡도 놓아 버리고 탁 했을 때, 굉장히 편안하고 너무 이렇게 좀 행복하다는 이런 생각을 할 때 호흡을 놓고 해도 될지, 아니면 그 호흡을 계속 잡고 있어야 할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7/4/20187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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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I Stop Being Greedy?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I was not able to get a job. How can I control myself from being greedy?"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Union Theological Seminary (Oct. 2, 2014)
7/3/20188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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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71회 언니가 친정과 인연을 끊고 살겠답니다

저의 친정은 4녀 2남 6남매입니다 며칠 뒤면 아버지의 팔순을 맞아 가까운 친인척 분들을 초대했습니다 그런데 자매들 간의 문제로 둘째 언니가 참석을 안 한다고 합니다 아예 친정하고는 인연을 끊고 살겠다고요 전 솔직히 상관없습니다 다만 속상해하실 아버지가 너무 안쓰럽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7/1/20189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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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70회 노처녀, 동방의 귀인을 만나다

제가 남편하고 굉장히 급하게 결혼을 했어요 당시 저희 어머님이 암 말기셨거든요 그땐 힘들고 그래서 당시 오래 사귀었던 남자 친구랑도 헤어졌고 어머님이 많이 아프시고 또 (제가) 나이도 많고 해서 부랴부랴 결혼을 했는데... 저희 부부가 아이를 하나 낳고 지금 살고 있는데요 부부 사이가 어색해요 아기가 있으면 아이 얘기를 주로 하고 모든 관심은 아기한테 가있는데 둘만 있을 때가 있잖아요 그럼 둘이 청소를 해요 그리고 각자 본인 일을 해요 딱히 할 말도 없고 적막이 흘러요 그렇다고 제가 남편을 싫어하고 이런 건 아니거든요 둘이서 재밌게 잘 살려고 결혼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부부는 없고 아이만 있어요 제가 어떤 해결을 해야 될지 명확하게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오늘 스님 오신 대서 이렇게 와서 질문드립니다.
6/29/201819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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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69회 삶을 집중하며 살고 싶습니다

저는 스님 법문을 자꾸 듣다 보니까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뭐 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사니까, 살아가기는 마음은 편한데 뭔가 살아가면서 열정이나 열의가 부족한 게 아닌가, 이게 제대로 살고 있는가, 이런 생각도 들고 또 하나는 매일 아침 수행 정진을 하기는 하는데 이 망상 번뇌가 너무 심하게 찾아와서 제가 새벽에 예불문 칠정례를 하면서도 요즘은 더 심해져서 몇 번 절을 했는지 안 했는지 까먹을 때도 있고 새로 또 할 때도 있고, 이런 순간이 오다 보니까 생각을 정리할 때는 호흡에 집중해서 하면 된다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그런 생각은 온데간데없고 이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다리 운동이나 하고 형식적으로 하는 거 같아서 좀 더 집중된 마음으로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6/27/201813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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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I Forgive My Mother?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How can I forgive my mother who abandoned me when I was a child?"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Union Theological Seminary (Oct. 2, 2014)
6/26/201811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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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67회 아르바이트 하려고 하는데, 부모님이 공부하래요

법륜스님의 좋은 말씀을 들어서 감사드립니다 다름 아니라 최근에 제가 정신적으로 아주 많이 괴로움을 겪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문제인지만은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저한테는 진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제가 적어 놓은 것을 읽겠습니다 저는 좀 있으면 졸업을 눈앞에 둔 대학생입니다 저는 이번 방학 때 공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일 같은 거? 즉 아르바이트 같은 거를 해보면서 제 역량도 키우고 또 돈을 모아가지고 나갈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그런 거 하지 말고 공부만 하라고 해서 저번 주도 이 문제로 계속 다투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설득해도 제 말을 안 들으시는데, 저는 제 방향대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 때문에 제가 첫날에 세웠던 초심이 흔들리고 있거든요 이게 초심이 약간 유치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이게 취업하기 전까지 제가 취미 같은 걸 자제하기는 했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성향의 취미거든요 그니까 그런 문제인데 요새 제가 이것 때문에 많이 흔들려서 다시 옛날 그때로 돌아가게 될 거 같아서, 옛날로 돌아가야 할지, 아니면 이대로 나아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6/24/201812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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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66회 빼앗긴 가장의 자리

즉문즉설 뒤에 마음나누기가 있습니다. [질문] 보통 동물에 세계에서는 힘센 놈이 리더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할머니와 아버지께서 수저를 들고 한 입 드신 후에 온 식구가 먹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에는 바뀌어서 아이들이 먼저 먹고 아내와 제가 먹습니다 빼앗긴 서열에 대한 억울함 때문인지 가족들한테 짜증과 화가 납니다
6/22/201825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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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66회 좋은 습관에서도 자유로워 져야 한다고요?

지금 정토 불교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것은 저번에 근본 불교 과목 마지막 수업에서 업의 소멸이라는 장이었는데 거기서 그런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나쁜 습관에 얽매이는 거는 말할 것도 없고 해탈의 관점에서는 좋은 습관도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말씀 들었는데   저는 이게 바로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해탈을 하는데 있어서 좋은 습관이라고 할만한 것도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근대 습관에 얽매이지 말라는 거는 좋은 걸 하더라도 타성에 젖어서 하지 말고 항상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자기가 자각해서 하라는 그 의미에서 습관에서 자유로워지라는 건지 그게 좀 궁금해서 설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6/20/20185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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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covered from Sickness. What's my Next Step?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I just recovered from sickness. What is my next step?"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Union Theological Seminary (Oct. 2, 2014)
6/19/20186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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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64회 죽고 나면 어떻게 돼요?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기독교는 천당과 지옥 불교는 극락에 간다는데 영혼이 있는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6/17/201810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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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63회 마음 편안해지는 도깨비방망이

제가 감성이 많고 여린 부분이 있어서 잘 웃고 때론 기분이 좋았다가 기분이 나빴다가 감정 기복이 잣습니다. 항상 마음을 여여하게 평온하게 유지하고 싶은데 불교에서 할 수 있는 수행의 방법과 일반적인 방법은?
6/16/201820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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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62회 부처님께 귀의한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요

성철스님 문도와 인연이 되어서 절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제가 3년 기도를 입재하고 2년 동안 기도를 하고 있는데도 108 참회문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거기는 여든아홉 분의 부처님 용어가 나오는데 처음에는 성철스님이 대단하고 하니까 믿음이 있어서 믿고 했는데 도대체 이 부처님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이 부처님께 귀의한다고 해도 참회가 되겠나? 그런 의문이 가장 컸고 나중 들어서는 이 부처님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내 생각으로는 알 수 없지만 존재하는 분들이다 그래서 내가 지극히 귀의하고 결국에는 부처님이지만 부처님께 귀의한다는 말은 내가 부처님이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내가 부처님께 귀의해서 참회하면 되겠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서 하고 있는데 그런데 제가 확실치가 않습니다 제가 뭐 믿으라고만 하고 있으니까…
6/13/201816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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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61회 시동생의 아이를 키우게 됐어요

3월에 시동생이 이혼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중2, 7살, 4살 되는 조카들을 데리고 있거든요 근데 제가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어서 시력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이 상황에서 조카들을 계속 키우는 게 옳은 건지 아니면 제 행복을 찾아서 제 시동생한테 알아서 키우라고 해야 되는 게 옳은지? 만약 제가 스님이 조카를 키워야 한다고 하시면 어떤 마음으로 계속 키워야 하는지? 두 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6/10/201816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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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59회 스님의 법문 머리로는 알지만, 실천이 안 돼요

막상 실생활에서는 특정한 상황이나 그런 일이 닥쳤을 때, 머리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전도몽상이라든지 직장에서 상사와 말썽이 있었을 때는 머리로는 내가 그런 안경을 끼고 있어서 그렇게 느끼는구나 그리고 주인이 바뀌었구나, 물건을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는구나 그렇게 하고 있는데, 막상 그런 상황이 되면 실천이 잘 안 되고 그냥 지식으로만 남아 있는데, 예전에 뜨거운 주전자를 손으로 잡았을 때, 어떻게 하겠느냐? 선택이다, 당연히 놓아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생활에서 조그마한 사소한 거 하나라도 바꾸기가 참 힘든 거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좀 더 그런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6/6/201815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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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Enlightenment?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Why should we attain Enlightenment?"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Princeton (Oct. 1, 2014)
6/4/201810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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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57회 중년인데 아이돌 댄스를 하고 싶어요

나이가 적을 때 부모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할 때는 그렇게 하기 싫었는데, 이제 나이가 43이 되다 보니까 너무너무 하고 싶은 일들도 많고 지금 많이 하고 배우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안 가리고 다 닥치는 대로 배우고 많이 제 것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는데, 지금 제가 제일 하고 싶은 게 생활 체육 지도자나 댄스 강사나 유아교육 쪽으로 자격증을 따가지고 그런 쪽으로 가고 싶은데, 나이가 많이 걸리는 거 같습니다
6/3/201811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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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56회 태어날 우리 아기를 위한 당신의 선택

오른쪽에 있는 아내가 이번 달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요. 스님께선 항상 3년간 엄마가 애를 돌보는 게 좋다고 늘 말씀하셨는데 저희는 현재 식당을 하고 있습니다. 좀 전에도 말씀하셨듯이 한국 사람들 특성상 빨리빨리를 원하시는데 그래서 저는 아이를 1년 정도만 엄마가 돌보다가 그 이후에는 3~4시간 정도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점심시간만큼은 조금 도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래서 상황에 따라 아이를 맡겨도 되는지 그래도 3살까지는 엄마가 계속 돌보는 게 좋은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5/31/201815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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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55회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직업... 과연 선택은??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졸업예정인 4학년 학생이고요. 질문은 제가 곧 취업을 하게 되는데 취업을 하고 나서 하는 일들이 제가 좋아하는 일들도, 잘하는 일도 아닌데 이걸 직업으로 해야 된다는 굉장히 큰 스트레스가 있어요. 저희 학과 특성상 실습을 하게 되는데 아까 스님께서 말씀하신 모르는 스트레스가 아니고 제 미래를 알고 받는 스트레스가 커서 혹시 이럴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대비를 해야 하는지...
5/31/201813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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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54회 난치병 아이를 기르는 어머니의 자세

태어나면서부터 몇 번의 수술을 하며 병원에서 고생하며 자랐습니다 수많은 고비를 넘기며 이제 다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산 넘어 산이라고 난치병이 있다는 것을 근래에 알았습니다 신경섬유종증이라고 요 며칠 전에 검색어 1위도 됐던데 그 병은 몸에 반점이 생기면서 언제 어느 곳에 종양이 생길 수 있는 병입니다 이제껏 잘 이겨왔는데 난치병이라고 하니까 제게 희망이 없어졌습니다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가 너무 두렵습니다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아이랑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고 그런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게 힘들어 요즘에는 아이가 싫어집니다 아이들은 엄마를 보고 자란다는데 저의 이런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도망치고 싶은 생각만 가득합니다 어렵게 시험관으로 얻은 아이인데 사랑하면서도 너무 벗어나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이기적인 엄마라 아이에게 부끄럽지만 어떻게 앞으로 키워야 할지 궁금합니다
5/30/201812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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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We Make a Good Choice?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on "How do we make a good choic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Princeton University (Oct. 1, 2014)
5/28/20187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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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52회 여자 친구와 이제 그만 싸울래요

제가 겪고 있는 문제는 여자 친구 문제입니다 정말 엄청 다투고 많이 싸우고 특히 요즘에는 심하게 싸우는데요 물론 화해도 하고 다시 좋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약간 너무 마음이 괴롭고, 미칠 것 같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희 싸움의 세 가지 특징을 발견했는데요 첫 번째로 저희는 서로 자기주장이 엄청 강한 사람이에요 저도 대학교 다닐 때 토론 대회에서 일등도 해 봤고 여자 친구도 그런 쪽으로 엄청 좋아하고 자기주장이 강해요 그래서 자기가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하여 주장이 엄청 강합니다 두 번째는 자기가 생각하는 그런 것이 옳다 맞다 상대방의 생각은 아닌 것 같다,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런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결국에 좀 이런 부분들은 이해의 문제인 거 같아요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는지 못하는지, 결국 저희는 서로의 생각을 이해를 못 할 때가 많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여기서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은 저는 싸우기가 지치고 싸우기가 정말 싫어요 그러려면 결국에는 이해를 해야 하잖아요 그리고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하고 너는 그런 생각을 하는구나, 다르구나! 이런 거를 알고는 있는데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이치에 맞지 않고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이거는 누가 봐도 보편적인 사람들이 요거는 아닌 거 같다 싶은 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5/27/201816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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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51회 게으름을 이기고 싶어요

저의 고민은 제가 너무 게으른 거 같아요, 20년을 살면서 한번도 제 게으름을 이겨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5/23/20185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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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ing Here and Now Amid Suffering | Ven. Pomnyun's Dharma Q&A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Princeton (Oct. 1, 2014) The Guiding Zen Master of Jungto Society Ven. Pomnyun Sunim is the founder and Guiding Zen Master of Jungto Society. He is not only a Buddhist monk and Zen master but also a social activist who leads various movements such as ecological awareness campaign; promotion of human rights and world peace; and eradication of famine, disease, and illiteracy. For more information about Ven. Pomnyun Sunim and Jungto Society, please visit http://www.jungtosociety.org/
5/21/20182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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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49회 내 존재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저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물론 지금 제 현재 가족한테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게 제 소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자기 계발과 내 인생의 꿈에 대해서 명확히 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려고 계획을 짜고 있는데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 라는 질문을 저한테 하게 되었습니다 왜 내가 그렇게 살아야 하고 내가 왜 꿈을 가져야 하고 왜 내가 훌륭하다는 사람이 돼야 되냐는 역으로 다시 찾아가니까, 그런 의문이 들더라고요, 삶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내 존재의 가치는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걸 찾기 위해서 책도 보고 강연도 보고 하면서 아직 못 찾아서 이 자리에서 스님께 여쭈어 봅니다
5/20/20184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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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48회 16년을 함께한 강아지의 죽음이 슬퍼요

16년을 가족과 함께 살던 강아지가 작년에 천국에 갔습니다. 크게 아프지도 않았고 가족모두 있는 곳에서 조용히 눈 감았으며, 즉문즉설 뒤에 마음나누기가 들어 있습니다.
5/18/201828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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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47회 사람들이 제 뒷담화를 해요

스님 제가 주변에서 욕을 좀 많이 듣습니다 근데 저한테 직접 말씀을 하시면 이분이 왜 그러실까? 하고 제가 의문을 가지고 물어볼 수 있는데 만약 뒷말로 얘기를 하면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어요 이럴 때는 제가 어떻게…… 제가 본인의 입으로 본인이 말하는 거니까 그냥 넘어가는데 근데 계속 그러니까 제 귀가 가득 차는 느낌이에요 제 속에서 처음에는 괜찮은데 어느 순간에는 욕이 올라오더라고요 사람이 절대적이면 안 된다 상대적이어야 된다고 들은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제가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니까 머릿속에는 분별심이 일어나더라고요 그런데 분별심도 일으키지 말라 했는데 상대적인 것과 분별심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5/16/201816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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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grating Meditation and Peace Work | Ven. Pomnyun's Dharma Q&A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Princeton University (Oct. 1, 2014) The Guiding Zen Master of Jungto Society Ven. Pomnyun Sunim is the founder and Guiding Zen Master of Jungto Society. He is not only a Buddhist monk and Zen master but also a social activist who leads various movements such as ecological awareness campaign; promotion of human rights and world peace; and eradication of famine, disease, and illiteracy. For more information about Ven. Pomnyun Sunim and Jungto Society, please visit http://www.jungtosociety.org/
5/14/20186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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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45회 정이 안가는 학생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모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담임을 맡고 있는데요 반에 학생들이 여러 명 있다 보니까 여러 성향의 아이들이 있어요 근데 그중에 한 아이가 저랑 성향이 안 맞는 아이가 한 명 있어요 아이들이다 보니까 문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그 학생이 하게 되는 경우 다른 학생들보다 화가 더 많이 나기도 하고요 그 학생한테는 영 정이 안 가는 그런 느낌을 받아요 근데 제가 일반 회사를 다닌다면 나랑 안 맞는 사람도 있지 넘겨 버릴 텐데, 직업이 이렇다 보니까 이러면 안 되지 하는 내적 갈등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될까 고민이 있습니다
5/13/20183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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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44회 끊임없는 잔소리와 막말하는 아내

저는 결혼한 지 14년이 되었고 딸 둘이 있습니다 그 동안 사네 마네 둘 다 고민도 많이 하고 서로에게 주고 받은 상처도 너무 많고 잊으려고 해도 무의식적으로 그때 받은 상처가 튀어나옵니다 그러나 요즘은 제가 법륜스님의 말씀을 듣고 생활에서 실천을 조금씩 적용해서 그런지 큰 문제는 없지만 3~4일에 한번 말다툼을 하게 되면 또 상처를 크게 받는데요 법륜스님 말씀대로 하루를 살더라도 괴로움 없이 살고 싶지만 끊임없는 잔소리와 무시, 막말 등 언제까지 참고 수행하며 살아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예를 들면 최근에 회사에서 1박2일 MT를 갔을 땐 저한테 한다는 소리가 '가다가 버스나 사고 나라' 그리고 또 얼마전에 친구들과 30년 만에 동남아로 처음 놀러 갔을 땐, '비행기나 떨어져라' 물론 농담반 진담반이었지만 정말로 속으로 화가 많이 났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화나는 나 자신을 알아차리고 호흡하며 먼저 손을 내밀려고 노력하지만 그런 것도 반복되다 보니 이게 진정한 부부인지 그런 것도 반복되다 보니 이게 진정한 부부인지 아이들 때문에 사는 건지 인생의 방향을 못 잡겠습니다 스님 말씀대로 아이들 20사까지만 키우고 자유를 선택할 지... 바보같이 또 그 얘기를 집사람한테 했더니 자기도 살 궁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부부라는 게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같은 부부가 생각보다 많은 거라고 봅니다 이게 정말 제대로 된 부부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된 부부의 삶인지 알고 싶고 제가 앞으로 와이프한테 어떻게 하면 단명하지 않고 잘 살 수 있을까요?
5/11/201820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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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43회 전남편이 아이들을 못 만나게 해요

20살에 일찍 결혼을 하게 됐는데 한 8년 정도 살다가 성격차이와 심한 갈등으로 이혼을 하게 됐어요 저희 사이에는 14, 13살 남자아이 두 명이 있어요 양육은 아빠가 하고 있고, 근데 저는 마산에 있고 아이들은 인천에 있는데 제가 정기적으로 한 달에 한 번 혹은 두 번 올라가서 만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전 남편이 그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니까 갑자기 아이들을 못 만나게 하고 이미 이혼한 지 한참이 됐음에도 이혼의 사유에 대해서 “너희 엄마가 잘못했기 때문에 이혼을 한 거다” 하면서 아이들한테서 엄마에 대한 원망을 키우고 있어요 제가 그 상황에서 연락도 안 되고 하니까 제가 답답해서 학교 앞에서 기다려서 아이들을 만났거든요 만나니깐 하는 말이 “엄마가 너무 싫다”, “엄마를 만나고 싶지 않다“ 제가 ’아빠 말만 듣고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라, 엄마가 잘못한 거지만 이유가 있다‘ 그래도 저에 대해서 거부하더라고요, 그래서 인제 아이들이 저한테 직접 연락도 하지 않은 상태고 계속 이렇게 기다리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제가 애들한테 적극적으로 찾아갈 수 있을 때 찾아가서 이해를 시키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 건지, 잘 몰라서
5/9/201812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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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Live Above the Ecological Baseline | Ven. Pomnyun's Dharma Q&A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Princeton University (Oct. 1, 2014) The Guiding Zen Master of Jungto Society Ven. Pomnyun Sunim is the founder and Guiding Zen Master of Jungto Society. He is not only a Buddhist monk and Zen master but also a social activist who leads various movements such as ecological awareness campaign; promotion of human rights and world peace; and eradication of famine, disease, and illiteracy. For more information about Ven. Pomnyun Sunim and Jungto Society, please visit http://www.jungtosociety.org/
5/7/20189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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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41회 스님, 가족 간에도 밀당이 필요해요?

제가 최근 연애에 대한 책을 읽고 궁금한 것이 생겨서 질문드리게 됐습니다   제가 예전에 혜민스님 책 읽고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 읽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거리가 필요합니다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그걸 계속 생각하고 있었고 또 가까운 사람일수록 예의를 잘 갖추고 잘 대하라는 그런 말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하니까, 제가 받을 상처를 두려워하면서 관계에 우위에 서려고 하고   영원히 사랑받으려 하며 계산적인 태도를 갖게 되는 거 같고 친구도 점점 줄어드는 거 같습니다   저는 가능한 한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는 그리고 법륜스님의 사랑받으려 하지 말고 사랑하라는 글을 읽게 됐었고   이게 저의 괴로움을 해결하는 데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산적인 관계이면서 요즘 남녀 간의 밀당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가까운 사람일수록 예의를 지키라는 게 저의 가족인 부모님이랑 동생들 그리고 동성 친구들한테도 적용을 해야 되는 건지 좀 헷갈립니다   그리고 만약에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면 어떻게 한 사람을 만나서 연인이 되고 결혼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게 인간 욕망이라면 그게 잘못된 게 아니라면 왜 세상 사람들은 양다리 불륜이라고 하고, 동성 결혼을 반대하는지 궁금합니다
5/6/201812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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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0회 사회의 부조리 앞에 마음의 평화 지키기가 어려워요

최근 몇 년 동안 선불교 쪽에서 진행하는 명상 모임이라든가 스님들이 말씀하시는 곳 가서 듣고 배우고 있는데요 나름대로 마음 집중하기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배우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무슨 일이 있을 때 화를 내는 것보다는 화의 감정보다는 평화로운 마음을 가지고 평정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미움에서 하지 말고 평화로운 마음을 가지고 평정을 가지고 원수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동을 하고 평소에 살라는 거를 배워서 나름대로 실천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회문제 사회정의라든가 평화 환경문제 남녀차별 인종차별 장애인차별 이런 쪽으로 많이 생각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살다 보니까 누가 이런 문제들은 개인적으로도 나타나고 법이나 정책으로도 나타나지 않습니까? 이런 걸 주변에서 보면 화가 나기도 하고 어떤 행동을 취해야지 이거를 그냥 가만히 응시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내 마음의 평정을 찾기까지 기다릴 순 없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중교통을 타고 어디로 가다가 어떤 사람이 개인적으로 겪는 모습을 보고 이때 내가 뭘 해야 되는데 행동을 취해야 되는데 이런 경우가 있는데 저는 크게 보면 거칠게 말해서 두 가지의 마음이 있는 거 같아요 하나는 평정을 가지고 평화롭고 어떻게 보면 수동적으로 느껴지는 인도의 간디가 침묵으로 소금문제도 그렇고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을 했는데 저도 침묵하면서 응시하고 생각해 보고 성찰하는 마음이 있고 또 하나는 금방 화가 나고 속이 상하고 딱 발딱 일어나서 뭐라고 해야 되거나 이를테면 싸워야 되는 그런 마음도 있습니다 근데 이런 두 가지 마음 가운데에서 서로 만나는 지점이 있어야지 이 두 가지 마음을 가지고 왔다갔다 사는 건 어려울 거 같아요 이런 모임들을 가면서 배운 것은 나라는 존재가 나의 감정이 아니고 감정 이상이다라는 것을 배우고 그래서 저라는 존재를 느끼려고 노력을 하고 때로는 그걸 느끼는 거 같아요 내가 지금 화나가고 내지는 아주 슬프고 그런데 나는 이 감정 이상이고 일시적인 감정일 뿐이다라는 걸 배우고 느끼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감정이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많은 철학자들도 감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를 하기도 했고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이 감정들하고 감정을 안 느끼고 살 수도 없고 또 감정에 파묻혀서 살 수도 없고 필요할 때는 행동을 해야 되고 또 그러면서 평정도 유지하고 성찰해야 되고 내가 미운 사람도 사랑해야 되고 이런 소용돌이 안에서 어떻게 저 자신을 찾으면서 또 세상에 부조리라든가 폭력이나 사별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도 한 사회인으로서 또 공동체 일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면서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4/201811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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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39회 남편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고 해요

남편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거든요 근데 흔쾌히 응해 주지 못하고 옛날의 묵어 있던 미운 감정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남편이 하겠다고 하는 것을 사실 돈이 지금 없는데 굳이 돈을 많이 들여 가지고 빚을 져서 시작을 하는 거죠   트럭을 사서요, 개별화물을 하고 싶다고 해서요 네, 운수요
5/2/201823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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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uddhist Perspective on Environmental Crisis | Ven. Pomnyun's Dharma Q&A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Princeton University on October 1, 2014 The Guiding Zen Master of Jungto Society Ven. Pomnyun Sunim is the founder and Guiding Zen Master of Jungto Society. He is not only a Buddhist monk and Zen master but also a social activist who leads various movements such as ecological awareness campaign; promotion of human rights and world peace; and eradication of famine, disease, and illiteracy. For more information about Ven. Pomnyun Sunim and Jungto Society, please visit http://www.jungtosociety.org/
5/2/20185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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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38회 주위 사람이 종교 때문에 멀어지는 거 같아요

저는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근데 그 직업 중에서 제 직업과 반대의 종교를 가진 분들이,   직원을 채용하면 제 종교와 완전히 다른 반대의 종교를 소지하고 있는 직원이 저와 밀착된 인연이 되고 더군다나 수년 간 되고 그리고 또 해외를 가든 어디를 가든   제가 만나는 지인 속에 가족보다 더 잘해주시는 분들이 다   저와 종교가 반대인 분들을 만나고 있어요 지금도 저는 제 종교를 사랑하고 표현하고 싶은데 그 상대가 제 종교를 알고 혹시라도 거리나 간극을 둘까 봐   표현하는 것을 조금 감췄어요   특히 부처님 오시는 날이나 어떤 종교적인 행사가 있을 때 아주 자연스럽게 제가 카스나 프로필 사진에 이렇게 옮기면 그들이 내 옆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들어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피를 나누는 가족보다 잘해주는 주변의 지인이 너무 많은데 그들이 마음이 다치지 않고 저와 영원히 행복하게 예쁘게 지속될 수 있으려고 그러면   제가 불교인지는 알아요 물론 알지마는 아무 얘기를 언급하지 않아도 제 가슴에서 상대의 전화통화는 주위 사람이 종교 때문에 멀어지는 거 같아요 물론 국제적인 사람도 많아요 통화를 하면 누구를 위해서 항상 기도해 준다 계속 이렇게 표현을 하니까, 제가 상당히 전화하기도 그렇고 프로필에 올리기도 그렇고 그래서 사업을 하면서도 사람의 인간관계 관리가 가장 중요한 자기의 행복을 좌우지한다고 하는데 이 소중한 인연을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자꾸만 자꾸만 이렇게 되는 게 싫으니까   스님 같으시면 어떤 지혜로운 언행으로 그들과 함께 영원히 갈 수 있을까?
4/29/201812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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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37회 전공에 대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는 싱가포르에서 마케팅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늘 전공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아버지께서 캐나다로 가서 제대로 된 공부를 해 보라고 하십니다 저는 심리학이나 사회심리학 범죄심리 이런 쪽으로 공부를 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막상 캐나다로 가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자니 돈도 걱정이고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다니는 학교는 1년 반 정도 후면 졸업이고 졸업 후 취직해서 빨리 돈을 벌고 싶은 생각도 있고 마음이 복잡합니다
4/25/20187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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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36회 결정을 내리는데 엄청 고민을 많이 해요

저는 결정을 내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요 또 어려움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사소한 것도 큰 것도 그렇고 결정을 내리는데 엄청 고민을 많이 해요 차를 산다고 해도 뭘 사야할지 모르겠고, 결혼도 아직 안 하고 있는데 결혼도 누구랑 언제 뭘 해야 되는지 그런 것도 결정을 못 내려서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후회하지 않고 결정을 잘 내릴 수 있을지
4/22/20184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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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35회 부정적인 사람에게 물들지 않으려면

법문을 들으면 맑아져서 온 세상이 환해지고 어둡고 부정적인 사람과 오래 있으면 그 역시 물이 들고 맙니다. 사물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굳어진 사람이라서 부정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람이 늘 제 곁에 있는대요. 그에 물들지 않고 맑고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4/19/201811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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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34회 어머니가 애인에게 집착해요

어머님의 문제인데요 어머님이 외로워서 남자를 만나는 거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 저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남자에게 미친 상태인 거 같습니다 상대방 남성이 싫어하는데도 집착이 심해 연락하고 집에 찾아가면서 상대에게 정신적 피해를 주고 그 상대 남성은 저에게 전화를 하면서까지 어머니 때문에 죽겠다고 약을 먹고 죽고 싶을 정도라 하면서 하소연을 할 정도입니다 얼마 전에는 아침부터 저희 집에 찾아와서 아파 죽겠는데 전화를 여러 번 했다면서 어머니께 화를 내며 이러다가 칼부림까지 나겠다는 극단적인 말까지 서슴지 않고 합니다 그분은 저희 어머님 때문에 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본인이 혈관 수술한 것도 어머님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에게 피해 의식이 있다고 생각하고 심리적으로도 불안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어머니를 폭행한 적도 있고요 저는 어머니께 그분을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수차례 얘기를 하고 또 얘기를 듣지 않으시니까, 외삼촌들에게도 어머니를 말려 달라고 해도 전혀 바뀌는 것 없이 조용했다가 싸우고 조용했다가 싸우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남녀 관계는 서로 해결해야 한다지만 자칫 잘못해서 범죄 상황까지 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자식 된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을 해야 후회 없는 대처를 할 수 있을까요?
4/18/201815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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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33회 담인 교사인데, 한 아이가 거슬려요

우리 반에 특별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 특별한 아이를 만난 지 8개월 째, 너무나 힘들고 있습니다 그 아이가 하는 행동을 보면 모르고 그렇게 한다는 거를 머리로는 이해를 해요 저 또한 모르기 때문에 그 아이를 어떻게 할 수 없어서 괴로워했다가 제 마음이 편할 때는 그래 그래 그래서 그렇지 그게 매일 되풀이가 됩니다 아침에 고요하게 갔다가 기분이 좋으면 좀 잘 받아줄 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보는 순간에 끓어올라서 화가 나고 짜증나고 그렇습니다 제가 보니까 제가 그 아이보다 같거나 모자랄 때가 많다는 것을 머리로는 정말 이해를 하거든요 그런데 가슴으로 그거를 이해하고 그 아이를 눈 맞추면서 정말 따뜻하게 잘 지내서 행복하고 싶거든요 근데 그 방법을 이론적으로는 정말 잘 알겠는데 그니까 지금 질문하면서 보니까, 제대로 모르니까 그런 거 같은데...
4/15/201815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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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32회 의존적인 성격 탓에 남자친구가 지쳐서 나가떨어져요

저의 고민은 평소 외로움이 많고 의존적인 성격이라서 누군가한테 자꾸 의지하고 싶어지는데요 그게 특히 남자한테 심한데 그래서 연애를 하게 되면 남자친구가 저한테 다 맞춰주고 해주길 바라는 편이에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처음에는 저한테 엄청 잘 해주다가 나중에는 이제 남자친구분들이 지쳐서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그럴 때마다 제가 너무 상처를 받아요
4/13/201821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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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31회 남동생이 부모에게 대들어요

안녕하세요 스님 스님께 묻고 싶은 고민은 제 남동생과의 관계입니다 이번에 수능을 치르는 남동생이 있는데요 부모님께 효심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야단을 치시거나 하실 때 어느 정도 짜증을 내는 거는 저도 이해하지만 정말 크게 대들 때가 많아서요 남을 바꾸려고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같은 집에서 가족으로서 화목하게 살려면 어떻게 인도해야 될까요?
4/11/201818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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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You Stop Self Criticism from Becoming Self-hatred? - Ven. Pomnyun's Dharma Q&A

Hello, I feel like to make mistakes is to be human. But at the same time, I can’t accept my own faults. How do you stop self criticism from becoming self-hatred?
4/9/20187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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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9회 사후세계가 궁금해요

제가 그 올해 부모님을 연달아 부모님이 돌아가셨어요. 어머니는  갑자기 돌아가셔서 제가 아직도 좀 슬픔이 감겨 있는데 제가 제일 궁금한 게 진짜로 사후세계가 있는지 부모님이 가셨다면 지금 어디로 가시고 계신 건지?  제가 이 슬픔을 어떤 기도와 어떤 마음으로 극복해야 되는지  법륜스님께 청해서 듣고 싶습니다.
4/8/201817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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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8회 엄마가 아이를 키워야 하는 이유

스님께서 하신 말씀이 3년은 아이 육아는 엄마가 해야 된다는 것을 저도 그것을 굉장히 고민을 하는데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것을 엄마가 직장이며 뭐며 다 그만두고 1년 365일 아이랑 있어야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지 그리고 사람이 살다 보면 이러저러한 이유로 경제적인 거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여기서는 저를 포함해서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을지 질문을 드리고요 저 같은 경우는 공부를 오래 해서 미국의 대학원 등록금은 아주 비싼데 제가 빚이 아주 많게 되었어요 그런 경우에도 아주 이자율도 높고 아주 빚도 많지만 모든 걸 관두고 집에 있는 게 옳은 건지 저도 생각을 해 봤는데 제가 돈에 미쳐서 그러나 생각을 해 봤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쩔 수 없는 상황들 제가 이것을 생각을 하지 않으면 파트타임으로 제가 처한 상황이 너무 감사하고 다 좋은데 제가 1년 365일 집에 있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제가 그러지 못한다는 생각에 더 우울하고 더 애들에게 미안하고 더 불안해지고 그렇게 생각하면 더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를 여쭤 보고 싶고 제가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니까 제가 딸이 두 명인데 어떤 가치관으로 키워야 하나 저는 워킹맘 밑에서 자라서 일을 안 한다는 생각을 안 하고 자랐거든요 생각이 부정적으로 가다 보니 아이들한테 여자는 다 필요 없고 예쁘게 시집이나 잘 가면 돼 이런 식으로 제 딸들을 키워야 되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쨌든 제가 파트타임이라도 일을 하고 있으니까 제 생각에는 제가 비즈니스를 차리면 시간도 더 유동적이고 아이를 제 일에 데려가기 쉬운 조건이라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비즈니스를 차리는 시기적으로는 아이가 어느 정도의 나이일 때 추천을 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4/5/201825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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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7회 황혼 이혼, 두렵습니다

저는 결혼 38년 차이고 지금 협의 이혼 신청을 했습니다 남편의 외도와 폭행, 언어폭력 젊은 나이 때부터 쭉 지금껏 변함없이 이어져 왔고 지금 저는 황혼 이혼이라는 게 너무 두려움과 외로움에 걱정됩니다 스님! 이 나이에 이혼을 해야 하는지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4/4/201815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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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6회 스님, 노후자금으로 탁구장 개업하면 어떨까요?

제가 올해 마흔일곱입니다 저는 20년 동안 회사를 다니고 있었으며 취미 생활로 탁구를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탁구를 친 지는 한 10년 정도 됐는데 운동을 하다 보니 마음 한구석에 탁구장을 한번 개업해 볼까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20년 동안 다닌 퇴직금 중간 정산을 받아서 같이 탁구를 하고 있는 전업주부인 아내에게 탁구장 개업을 시키는 게 좋은지 아니면 그냥 노후 자금으로 남겨 두는 것이 좋은지 고민이 되서 질문드립니다
4/1/20185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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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5회 What Would You Advise about Forgiveness ? - Ven. Pomnyun's Dharma Q&A

I have a question in regards to forgiveness. So suppose someone, who you are very close to, has trespassed you, and hurt you by doing something very wrong. And not only hurt you but hurt the loved ones around you terribly, but you still care about this person very much. But it’s hard for you to face them now. How or what would you advise in going throughout the forgiveness process and learning to let go?
3/30/201811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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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4회 저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입으로 지은 죄가 제일 무겁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평상시에 거의 말을 안 하고 살았어요. 학교 다닐 때도 거의 말을 안 해서 별명이 벙어리였거든요. 저는 말하는 대신에 듣는 걸 좋아해서 말을 안 하는 시간에는 글을 썼는데 결국에는 자기 자랑, 남의 험담이더라고요. 그래서 사는 것이 재미없고 무엇을 해도 만족이 없어서 몇 년 전부터 이벤트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제가 1등을 하면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신고를 하더라고요. 신은 인간에게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고통을 준다고 하는데 제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이 과연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고통을 주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3/29/201813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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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3회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지금여기일어나고있는일을바로알아차리게되면사실은혼란은없습니다. 두려움도없고.근데우리가두려운것은알지못하기때문에무지때문에두렵고또무지 로인해서신비한현상이일어나는것같은착각을일으키게된다.이런.제가만약에여 기에서명상을하다가공중에약간떴다.이걸부양이라그래요.약간공중부양을하면여 러분들이눈이동그래집니다.어,와.이렇게돼.그래서마음에신비감이일어나고어떤 분들은막일어나가절을하고이런일이생기겠죠?그런데비행기는나는혼자뜨는데 비행기는300명을태워가지고나는멫분뜨는데비행기는멫시간을여기서떠서미국 까지가기도합니다.그래도그걸보고신기해하거나그걸보고절하는사람아무도없잖 아요.왜그러까요?제가만약에공중부양을하면여러분들이왜뜨는지이유를모르고 비행기가뜨는것은이유를알기땜에그렇다.그니까알면신비감이안일어나고알면두 려움이안일어난다.모르면작은일도두려움이생기고또작은일에도신비감이생긴다. 근데인제일반적인종교는이인간이무지로인해서발생하는두려움과신비감을이용 해서이제종교행위가일어난다.이것을인제기복적이라그러죠.근데예수님이나부처 님성인은그인간의무지를깨뜨려서그어리석음을깨뜨려서마음속에있는두려움과 신비감을사라지게하는거에요.그래서부처님은(05:29대중기침)두려움이없다.또부 처님은내손안에움켜쥔어떤비밀도없다.눈있는자와서보라.이렇게말씀하셨어요. 응그러니까신비감을조장하지않는다.그것은중생의어리석음을조장하는거다.그래 서목련존자라고하는아주기이한힘을가지신신통력을가진분에게그것은자칫잘못 하면중생의어리석음을부추키니신통을쓰지마라.이렇게얘기했다. 그럼에도불구하 고오늘날기독교와불교는그인간의두려움과신비감을먹이로해서종교가존재하고 있다.이런얘기요.그래서성인의가르침과는조금어긋나있다이런말씀을드리면서오 늘우리들은우리들의고뇌가바로이무지로부터일어난다.알지못함또는편견으로부 터일어난다.그러니우리가함께살펴보면아,이것은내가이런편견이구나.이런무지 로부터일어났구나.하는것을알게되면번뇌는저절로사라지고괴로움은저절로사라 지게된다.그래서우리가좀더자유롭고행복해진다.그래서예수님께서진리가너희를 자유케하리라이렇게또말씀을하셨던겁니다.자그래서여러분들이여기지금질문지   지금 여기 일어나고 있는 일을 바로 알아차리게 되면 사실은혼란은 없습니다. 두려움도 없고.근데 우리가 두려운 것은 알지 못하기때문에 무지 때문에 두렵고 또 무지 으로 인해서 신비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된다.이런. 제가 만약에 여기에서 명상을 하다가 공중에 약간 떴다.이걸 부양이라 그래요. 약간 공중부양을 하면 요 더 분들이 눈이 동그래집니다. 어, 와.이렇게 돼. 그래서 마음에 신비감이 일어나고 어떤 분들은 막 일어나가 절을 하고 이런 일이 생기겠죠?그런데 비행기는 나는 혼자 뜨는데 비행기는300명을태워가지고나는멫분뜨는데비행기는멫시간을여기서떠서미국 까지 가기도 합니다.그래도 그걸 보고 신기해하거나 그걸 보고 절하는사람 아무도 없잔 아요. 왜 그러까요?제가 만약에 공중부양을 하면 여러분들이 왜 뜨는지 이유를모르고 비행기가 뜨는 것은 이유를 알기 땜에 그렇다.그니까 알면 신비감이 안 일어나고 알면 두 리움이 안 일어난다. 모르면 작은 일도 두려움이 생기고 또 작은일에도 신비감이 생긴다. 근데 인제 일반적인 종교는 이 인간이 무지로 인해서 발생하는두려움과 신비감을 이용 해서 이제 종교행위가 일어난다.이것을 인제 기복적이라 그러죠. 근데 예수님이나 부처 님 성인은 그 인간의 무지를 깨뜨려서 그 어리석음을깨뜨려서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과 신비감을 사라지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부처님은(05:29대 중 기침) 두려움이 없다. 또 부 처님은 내 손안에 움켜쥔 어떤 비밀도 없다.눈 있는 좌와서 보라.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응 그러니까 신비감을 조장하지 않는다.그것은 중생의 어리석음을 조장하는 거다.그래 서 목련존자라고 하는 아주 기이한 힘을 가지 심 신통력을 가진 분에게 그것은 자칫 잘못 하면 중생의 어리석음을부추 키니 신통을 쓰지 마라. 이렇게 얘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와 불교는그 인간의 두려움과 신비감을 먹이로 해서 종교가 존재하고 있다. 이런 얘기요. 그래서 성인의 가르침과는 조금 어긋나있다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오 늘 우리들은 우리들의 고뇌가 바로 이무지로부터 일어난다. 알지 못함 또는 편견으로 부 터 일어난다. 그러니 우리가 함께 살펴보면 아,이것은 내가 이런 편견이구나. 이런 무지 로부터 일어났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면 번뇌는저절로 사라지고 괴로움은 저절로 사라 지게 된다. 그래서 우리가 좀 더 자유롭고 행복해진다.그래서 예수님께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이렇게 또 말씀을 하셨던 겁니다.
3/28/20184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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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2회 만약에 결혼을 한다면 잘 살 수 있을까요?

소개로 만난 사람이 있는데 처음에는 좀 가벼운 가볍게 생각을 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사람을 마음을 가지고 장난을 친 건 아닌데 이제 만나다 보니까 저한테 이제 배려도 잘해주고 편한 마음에 계속해서 만나고 있는데 그 친구 집에서는 조금 나이가 있다 보니까 뭐 여자가 있으면 데려와서 결혼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냐고 하는데 지금 집에 일이 있어서 지금 당장은 저도 결혼은 못 하고 있고요. 근데 이제 저도 막상 그런 생각하고 있지 않다가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제가 이제 만약에 결혼을 해서 잘 살 수 있을까 제가 그 상대방을 잘 뭐 좀 성격을 맞춰서 이제 잘 맞출 수 있을까 제가 이제 숙이고 살 수 있을까 고런 생각도 들 고 두 번째는 지금 제가 이제 생각했을 때 집안 형편이나 경제적인 능력으로는 만 약에 혼자 살더라고 이제 좀 어 좀 잘 살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드니까 차라리 이제 좀 결혼을 해사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하다 보니까 조금 집 결혼에 좀 집착하는 마음이 조금 생기더라고요. 처음에 두 가지를 좀 묻고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3/25/20188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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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1회 29살 늦깎이 취준생, 스펙이 없어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29살이고 올 8월에 경제학 석사를 졸업해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나 면접에서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경험을 굉장히 중요하게 보고 묻는데 제가 사실 석사도 2년 만에 졸업을 못하고 중간에 논문을 썼다 포기했다를 반복하다 보니까 허송세월하면서 4년(8학기) 만에 졸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보기에는 저의 역량이나 경험이 부족하다고 볼 것 같다는 생각이 지원을 하기도 전에 들다 보니까 좀 위축이 되고 어머니께서도 기가 죽어 보인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런 생각이 취업하는데 도움도 안 되고 해서 마음을 다시 바로잡고 생각을 바꿔야 되는데 제가 살아온 것은 바뀌지 않으니까... 제 경험이나 이런 걸 살펴보고 취업을 했을 때 (어떻게 하면) 회사에서 보기에 ‘이 지원자가 준비가 됐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3/22/201810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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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0회 상대방 이야기가 고통으로 느껴져요

저는 개인적인 성향이 맞아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상담 심리 치료를 몇 군데 직장을 거치면서 그쪽으로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태생이 2남 3녀의 형제들 사이에서 자라다 보니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나름대로 생각하고 그것을 되살려서 상담을 열심히 해 보겠다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 오니까 능력의 한계가 느껴졌고요 그 한계라는 것은 상담 상대자의 고통이나 기쁨, 일상생활 이런 것이 어느 순간 너무 공감이 잘되서 고통은 너무 고통스럽게 느껴지고 기쁨도 내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플 정도로 기뻐지고 이런 시점이 어느 순간 오더라고요 이게 나에게 문제가 공감하는 방법이나 나의 상태에 문제가 있음을 느끼고 여러 가지 방법을 찾다가 정토회를 알게 됐고요
3/21/201822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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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Role of the Privileged ?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What is the Role of the Privileged?"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American University (Sep. 27, 2017) People who are privileged have a lot of work to do today, to be in solidarity with people who are marginalized. Do either love, duty, or selflessness best characterize the basis of the work that privileged people have to do today? So, none of those words are descriptive of the kind of solidarity work we need to do today?
3/21/20189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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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8회 폭행에 사기, 이혼 서럽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 29살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시집을 오고 반년도 안 되어 이혼을 하였습니다 다시 서울로 돌아갈 용기가 나지 않아 부산에 자리를 잡아 지낸 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모아 둔 돈과 전 남편에게 위자료로 받은 적은 금액으로 평소 꿈꿔 왔던 애견샵을 차렸지만 전 남편이 소개해 준 인테리어 업자에게 사기를 당해 몇 천만 원을 날리고 공사는 현재 멈춰진 상태입니다 전 남편에게 상처를 너무 받아 스님의 강연을 듣고 정신상담, 책 등 다양하게 노력했지만 폭력과 함께 이혼을 요구받았습니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졌지만 샵으로 일어나 희망을 가지며 살았는데 이마저도 사기를 당했고 부모님의 빚과 제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이젠 일어날 기운조차 없습니다 이 때문에 자다가도 신혼 때 저한테 했던 일들이 자꾸 떠올라 화병만 날 것 같고 눈물이 나고 서러워집니다 거기다 사기까지 당한 그 사람을 생각하면 또 울화통이 터지고 이런 미움이 나를 더 힘들게 한다는 걸 아는데 알아도 안 되는 거 속상하기만 하고 저를 더 자책하게 됩니다 자꾸 이렇게 남을 미워하게만 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지는데 말씀하신 까르마 같은 걸로 안 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들 이렇게 아프니 잘될 일만 있다며 일어나라고는 하지만 죽을 생각도 안 하려고 멈춰 버린 제 생각과 삶에 어떻게 무엇을 붙잡고 일어나야 할지 몰라 스님 말씀 듣고자 왔습니다
3/18/201814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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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7회 돈에 울고 아파서 울고

안녕하세요, 스님.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회사를 다닌 지 5년이 되었고 교대 근무를 해서 야간에도, 주말에도, 공휴일에도 혼자 일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리고 수면 부족이나 불규칙으로 인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런(교대 근무) 일을 5년이나 하다 보니까 이제 아픈 곳도 많고 어느새 제가 좀 침울하고 만사에 기력이 없는 기력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격도 변하다 보니까 대인관계나 제 개인적인 발전에도 안 좋은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이 회사에 들어와서 몸도 망가지고 성격도 바뀐 것 같아서 회사 들어온 것을 후회할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퇴사를 하고 싶은데 당장 퇴사를 하자니 돈을 벌어야 되는 사정이고 교대 근무를 하면서 공부를 다시 해서 이직 준비를 하려니까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의욕이나 에너지가 생기지 않고 몸이 너무 고단해가지고 자꾸 누워서 그냥 쉬고 싶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스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3/15/20189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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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6회 남편과 같이 있으면, 겁이 나고 주눅이 듭니다

남편과 함께 있는 시간이 힘들고 소리를 지르면 겁이 나고, 떨리네, 주눅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남편을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3/14/20189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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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We Train Our Thoughts to Be at Peace? - Ven. Pomnyun's Dharma Q&A

Ven. Pomnyun's Answer to " How Can We Train Our Thoughts to Be at Peac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UBC (Oct. 3, 2017) There are so much negativity around us. How can we train our thoughts as individuals to become better people in society? Because it's so hard to come to a point of individual peace, having peace within yourself and peace of the surroundings around you. Is there a way that you can everyday train yourself to be at peace so that you are not stressed and angry at the world and people? https://youtu.be/elkyQtUkHTQ
3/13/201813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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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4회 어머니가 비트코인에 투자를 한다고 해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엄마가 사이버 비트코인 이런 데에 투자를 하신다고 합니다 누가 봐도 사기인데 다단계이고 이런 유의 여러 가지를 하신다고 해서 참 걱정입니다
3/11/20189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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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3회 걱정걱정 새로운 환경, 대학생활

저는 수능이 다 끝나서 이제 곧 대학생이 되는 고등학생인데요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잖아요 그래서 새로운 환경에 나서는 만큼 인간관게에 대해서 굉장히 큰 걱정이 되는데요 제가 항상 이성보다는 감정이 먼저라서 말을 뱉어놓고 후회하는 타입인데요 제 자신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여쭈어 보고 싶어서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3/9/201821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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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2회 두번째 이혼? 팔자가 사나워요

21살 때 남편과 만나 결혼을 해서 딸아이를 하나 낳았습니다. 근데 맨날 술 먹고 친구들하고 놀러 다니고 가정을 돌보지 않아서 나중에는 빚을 많이 써 가지고 아이를 키울 수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이혼을 했어요 이혼을 하고 이후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직장 다니면서 애를 키웠는데요 아이가 이제 결혼을 하게 됐는데 옆자리에 아빠 자리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하도 좋다고 좋다고 그러기에 인품도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결혼을 했는데 무능력한 거예요 집에서 낮에도 자고 밤에도 자고 그래서 제가 ‘언제 돈 벌러 나가십니까?’ 물었더니 돈 벌지 않더라고요 문제점은 제가 첫 번째 남편한테서 그런 걸 당하고 나니까 두 번째 결혼했을 때는 남편에 대해 믿음이 안 생기더라고요 결혼을 했긴 했는데 직장 사정상 합칠 수도 없었고요 결혼은 했지만 합치지는 못 하고 주말부부 식으로 다니는데 그 사이에 저희 친척 큰 오라버니가 암으로 돌아가시게 돼서 제가 병 수발을 하느라고 1년간을 떨어지다 보니까 합치지도 않았지만 합쳐지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면서 그 사람한테서 나타나는 무능력함과 여자한테 얹혀서 살려고 하는 게 너무 많이 보여서 나는 이렇게 하면 첫 번째 때도 힘들었는데 두 번째도 또 내가 이렇게 해야 되나 싶은 생각에 그와 돌아섰는데 지금 친정 엄마를 모셔야 되는 나이가 돼서 친정 엄마를 모셔 왔더니 딸들은 친정 엄마 안 모셔도 된다고 ‘네가 벌써 말을 했냐‘고 하셔서 ‘아니다, 나는 엄마를 모셔야 되겠다’ 했는데 그 이후로 연락을 안 해요
3/7/201814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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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You Distinguish Love from Desire? - Ven. Pomnyun's Dharma Q&A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UBC (Oct. 3, 2017) You spoke I believe in the question by this gentleman here about a mother’s love for a child, but you also spoke in length about desire. And I suppose my question revolves around how you would compromise those two. How would you live a loving life while at the same time attempting to attain your own happiness by removing yourself from desire. How do you distinguish love from desire? Are they distinguishable?
3/6/20189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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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0회 혼자 계실 어머니 걱정돼요

저희 어머니는 일찍 혼자 계셔서 저희 4남매를 씩씩하게 혼자서 길러 주셨습니다 저는 곧 이제 36살 꽉 찬 늦은 결혼을 하는데 혼자 계신 어머니가 걱정이 됩니다 동생이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아기 아빠라서 어머니께서 동생 걱정이 너무 많으셔서 본인의 인생보다는 아직까지도 이렇게 자식을 위해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니까 제 마음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앞으로 혼자 독립하실 어머니를 위해서 좋은 말씀 부탁드리려고 용기 내서 왔습니다
3/4/20184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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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9회 직장 내 甲질

안녕하세요. 저는 다른 사람이 저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할 때 그것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고민이 돼서 말씀을 드리려고 왔습니다. 업무에 대한 실수를 지적을 하는 것은 괜찮은데 그것이 아니라 가정교육 못 받은 티가 난다고...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셨는데 그걸 알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너무 상처가 되더라고요. 제가 하는 행동, 말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다 꼬투리를 잡고 그것들이 상처가 많이 됐고 다음 직장에서 그런 일이 또 반복됐을 때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3/2/201812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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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변경에 따른 공지말씀

3월부터 매주 화요일에는 외국인들 대상의 즉문즉설이 추가로 업데이트 됩니다.
3/2/2018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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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7회 저한테 액이 들었다고 굿을 해야 한대요

이전에는 청소년을 가르치는 일을 해 왔었습니다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10년 가까이 해 왔는데요 생활적인 부분에서 너무 힘들고 배고프고, 그런 일이 십 년을 가까이 오다 보니까 회의감도 생기고 '이 일을 계속해야 되나?' 무력감에 한 5개월 정도 심하게 방황을 하던 중에 저와 아주 친한 친구가 저에게 사업을 같이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이 친구가 전체적인 가게를 꾸리고요 저는 안에서 내부 경영을 하고 이 친구는 직접 영업을 나가는데 그 영업 대상자들이 무속인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오시는 분들마다 저를 보면서 '신 줄이 강하다, 하는 것마다 안 된다, 자식이 어떻다, 다음 달에는 네 차 조심해라 죽는다' 온갖 이야기들을 다 하는데요 그러면서 '그럼, 그거를 어떻게 해야 돼요?' 했더니 '그거는 풀어야 된다, 굿을 해라' 그러시는데 스님 말씀처럼 일체유심조라고 세상 모든 것은 다 내 마음먹기 나름인데 굳이 그런 거 하지 않더라도 만약에 어떤 어려운 경우가 생기고 힘든 게 닥치더라도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나 보다' 그전에는 그렇게 살아왔는데요 무속인들이 주위에 워낙 많다 보니까 그리고 맨날맨날 그런 얘기를 듣다 보니까 문득문득 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도대체 분명히 마음은 강하게 먹고 있는데 그런 말을 자꾸 들으니 흔들려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님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2/25/20184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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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6회 각오하고 결심한 마음은 언젠가 터진다

스님 안녕하십니까 스님 뵙고 원래 안 그랬던 성격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먼저 알아차릴 정도로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 처음에 스님을 접한 이후로 반년이 지났습니다. 그때부터 매일 생각도 정리하고 글을 쓰면서 수행에 대한 본질도 고민을 해보고 원래 성미도 급하고 불만도 많고 신경질적인 성격이 많이 여유로워지고 유해지고 또 스님의 책을 읽으면서 원도 세웠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좋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생각할 때는 저는 제 업식을 거스르고 있는 거란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어느 순간 위태로워져서 이런 빈틈이나 불만이 쌓여서 나중에 제가 생각을 멈추거나 게을러졌을 때 그 빈틈을 타고 다시 옛날로 돌아가서 후회한다든지 뭘 그르치게 된다든지 그게 걱정입니다.
2/23/201825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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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5회 전원 생활하고 싶은데 잘 안돼요

제가 현실적이지 못해요 책하고 영화에 영향을 받았는지 이상주의자예요 현실의 각박함을 모른다고 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서 저는 전원생활을 하고 싶어요 시골에 가서 텃밭도 만들고 농사도 짓고 지금 반 백 년을 살았기 때문에 저는 그러고 싶고 또 인생이 짧잖아요 진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싶은데 주변에 여건이 안 돼요
2/21/20187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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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4회 어떤 남자를 만나던지 현명한 여자로 사는 방법이 궁금해요

어떤 남자를 만나든 간에 제가 현명한 여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왔습니다 예를 들어서 스님께서 어떤 남자를 만나든 간에 내가 맞추는 게 더 좋다고 해서 제가 3년 반 정도 연습을 했는데요 효과는 제가 굉장히 마음이 편해지고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는 걸 느껴서 좀 더 욕심을 부려 보자면 단순하게 착한 여자가 아닌, 어떤 유형의 남자를 만나더라도 상대도 자유롭고 저도 자유로워서 굉장히 편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싶은데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방법을 여쭈고 싶어서 왔습니다
2/18/201813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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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2회 부모님에 대한 원망이 큽니다

저는 부모를 향한 원망과 분노가 너무 큽니다 심리 상담, 강연 듣기, 독서 등 노력을 하지만 분노가 제 안에서 저를 괴롭힙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살아 계세요 처음에는 어머니만 원망했고 최근에 심리 상담 받고 공부를 하면서 아버지도 같이 원망하게 됐어요
2/12/201834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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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1회 외로운데 여자를 만나면 제가 차게 됩니다

어렸을 때 외할머니가 어머니를 구박하셨어요 그 영향이 저한테 오고요 정을 안 주고 먹을 걸 가져와도 ‘이거 니 먹을 거 아니다’ 하고 여자를 만나도 과거에는 항상 차이고 다녔는데 지금은 제가 차고 다니거든요 그 이유가 뭐냐면 30대 초반에는 여자들한테 차이고 다니면서 제가 자신감이 없으니까 그랬는데 지금은 남들 다 나오는 대학도 다니니까 조금 기고만장이 되는 거 같습니다 요즘 여자들을 만나면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안 하는 것 같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고 그런 부분이 머릿속에 온통 차 있거든요 어떻게 제 마음을 다스려야 여자도 만나고 할 수 있는지? 혼자 살다 보니까 여자 친구가 없으니까 건강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저는 결혼을 해야만 사람답게 살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2/7/201816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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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0회 진정한 친구가 뭔지 궁금해요

저는 이번에 취업해서 사회생활을 하게 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제 주변에는 항상 친구든 가족이든 여러 사람들이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친구 관계에 대해서 허무함이 느껴지는 거예요 필요할 때만 찾는 거 같고 항상 그런 기분이 들어서 ‘세상에 믿어야 될 사람은 나 혼자밖에 없나?’ 이런 생각도 들고 허무함을 느낄 때가 많은데 진정한 친구라는 게 뭔지 정말 모르겠더라고요
2/4/20185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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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9회 친정 제사만 지내고 오면 남편과 심하게 싸워요

스님, 오늘 이렇게 만나게 돼서 뜻깊은 날입니다. 저는 친정아버지 제사 문제로 스님께 상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친정에서 딸이 둘인데 맏딸입니다. 원래 친정어머니께서 아버지 제사를 모셨는데 3년 전에 다치시면서 제가 맏딸로서 3년째 모시는데 제사를 지내고 오면 항상 부부싸움을 심하게 하거든요. 제 마음은 어머니께서 살아계시는 동안에는 제가 맏딸로서 모시고 싶거든요.
2/2/201810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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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8회 트럼프와 북한 핵, 전쟁으로 갈까?

누가 되든 우리나라 남과 북의 통일에 있어서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국민으로 근데 성격이 포악한 트럼프가 됐단 말입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나라 통일에 대한 환경과 어떤 영향력이 있을까 질문 하나 하고요 북이 우리 핵이 있다고 공식화하고 있는데 과연 미국하고 북한하고 전쟁이 난다고 하면 어찌되든 살아남는 자는 거의 없을 거라고 보여지는데요 트럼프 정권 하에 이런 전쟁이 있을 수 있겠는가?
1/31/201842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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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8회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고민과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제가 눈 수술을 두 번 받았는데 처음 수술을 받고 나서 경과가 괜찮다는 소리를 듣고 안과에 가서 정기 검사를 받는데 다시 수술을 해야 된다는 소리를 듣고 나서부터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고민과 예를 들자면 ‘또 다시 눈이 나빠져서 수술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나 깊게 생각을 하게 되면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까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런 고민에 대해서 마음을 어떻게 하면 잘 다스릴 수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1/31/201812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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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7회 형제중 우리집이 제일 못 살아요

친정에서 6남매 중에 넷째로 자랐고요 남편은 3남매 중에 둘째 장남이랑 결혼을 했습니다 집안 모임을 가면 저희 아파트가 제일 오래되고 좁고 다른 형제들은 아파트가 좋고 넓고 새 아파트인데, 그게 부모님들이 보기에는 안 좋은 것처럼 생각하시는데 저는 안 그렇거든요 저는 아파트가 작아도 집이 없어도 스님 말씀 많이 듣고 책 보고 하면서 책으로 위안 받고 아주 훌륭하신 분들 많아서 위안 받고 저 스스로 좋은 생각으로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부모님 친정 부모님 시댁 부모님들은 항상 저희가 가장 걱정이라고 하시는데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게 누구 좋으라고 하시는지 형제들한테도 그 얘기가 좋을까? 저한테도 별로 안 좋고 형제들한테도 좋지 않을 것 같은데 왜 그런 말씀을……
1/28/201826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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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6회 반 백수 남편에게 '여보 일 없니?'

겨울철에만 일이 있는 남편 그나마 생활비도 안줘요.
1/26/201829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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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5회 해도 해도 너무한 시어머니

결혼 전에 남편이랑 엄마랑 단칸방에서 살았었고 1년 후에 집을 짓기로 하고 조립식을 짓고 살았습니다 신혼 3~4년은 어머니께서 거실에서 밤 12시, 1시까지 신랑이랑 텔레비전을 보다가 어머니 방으로 돌아가셨고 한 8년 전부터는 어머니 방으로 돌아가시지 않고 저희가 사는 곳에서 계속 머무르고 계시는데요 거실과 방뿐이 없는데 거실에 문이 없기 때문에 거의 한 공간이나 마찬가지고요 저도 더 이상은 이렇게 살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괴롭습니다
1/24/201816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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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4회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싶습니다

두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몇 년 전에 어떤 분이 저를 보시더니 왜 이렇게 긴장을 하고 있냐고 그러시더라고요 저는 아무렇지도 않게 동네 아줌마들이랑 같이 있었는데, 저는 못 알아챘는데 그분이 저를 보고 긴장을 풀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다음부터 아 내가 알게 모르게 내 몸이 긴장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 몸이 제가 느끼지도 못하는데 긴장을 하고 있는지 원인을 알고 싶고 저는 대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거든요 성격도 느려가지고 저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싶은데 긴장을 풀고 여유를 갖고 사는 방법이 있을까요?
1/21/201810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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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3회 직업상 전근이 많아 새로운 사람과 함께 해야 합니다

스님 안녕하십니까 만나 뵙게 되어 정말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드릴 질문은 조직에 대한 부분인데 제가 지금 공무원으로서 지금 19년째 같은 조직에 몸을 담고 있습니다 특성상 1~2년에 한 번씩 이동을 할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까 제 성격에 맞지 않게 그 조직에서 좀 독선적이거나 힘든 그런 분들을 만나게 되면 많은 내적 갈등을 겪었고 그렇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생활해 온 것을 보면 그래도 잘 참아왔다고 자신을 이렇게 평가할 수가 있는데 앞으로도 10여 년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1~2년마다 한 번씩 계속 옮기게 됩니다 그러면 또 그런 사람을 또 만나게 될 것이고 그게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 맞지 않거나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다 들어봤을 때 (저와) 동일한 어떤 의견들을 듣게 됩니다 그러면서 제가 또 갈등을 겪다가 성격상 또 표출하지 못하고 또 참게 될 것이고 제가 저를 알기 때문에... 그렇게 하다가 끝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조직에 몸을 담고 있다면 제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고 또 어떻게 하면 그런 부분들을 지금보다는 좀 더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그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항상 보면 그 저희들이 말하는 흔히 말하는 말이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기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과연 맞는 말인 것인가 저는 그 말을 조직생활 처음부터 믿고서 지내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견뎌왔었는데 그런 상황들이 또 반복이 되면 그것을 어떻게 생각을 해야 되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1/19/201810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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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92회 스님 말씀듣고 편안해졌습니다

저는 4살 때 교통사고를 겪었습니다 왼쪽 다리 위로 공사장 트럭이 지나갔고 의사가 다리를 자르라고 했는데 부모님이 여자인데 죽으면 죽었지 못 자른다고 해서 골수형을 앓았는데 다리는 자르지 않았지만 뼈 모양도 다르고 상처도 큽니다 길이도 다르고 사춘기 때 좀 많이 힘들고 부모님은 예민한 저를 자주 때리셨고 욕도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필요 없고 나쁜 생각도 고등학교 때는 좀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대학을 가고 의외로 남학생들한테 인기가 있었습니다 근데도 항상 피해 의식 나에 대해 알게 되면 나를 안 좋게 보고 낮게 볼 거라는 눈치를 봤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잠도 잘 못 잤고 말라 있었습니다 신경질적이고 저밖에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운이 좋게 신랑을 잘 만났어요 결혼하고 두 아이도 낳았습니다 당연히 시댁과 마찰도 있었고 그냥 사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머릿속에는 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뿐이고 저는 피해자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다 스님 법문을 듣게 되고 어느 날 마음속 눈이 녹듯 다른 사람들이 일부러 저를 괴롭히는 게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주로 기도를 많이 했고 마음도 많이 편해진 거 같습니다 저는 신랑과 사이도 좋고 시댁과도 좋고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교회 봉사를 하다가 무대에서 율동을 한 적이 있는데 제 불편한 다리에 다들 별로 신경을 안 쓰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 다리는 제가 아닌 신체의 일부분일 뿐이었고 정말 작은 것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42살에 깨달았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생기가 도는 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게 참 많아졌습니다 제가 이러고 나니까요 꿈이 하나 생겼는데 세계 여행을 하는 게 꿈입니다 열기구를 타 보고 싶고 스카이다이빙도 해 보고 싶습니다 세계 여행 같은 허황되고 현실과 동떨어진 이런 꿈을 제가 가져도 될까요? 한참 애 키우고 집 사느라 바빠야 되는데 약간 미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17/201812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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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91회 심리가 불안한데 결혼하고 싶습니다

2년 전 미국에 가기 전에 질문을 드렸었는데 제가 기저에 불안한 심리가 있어서 결혼을 하고 싶으면 꼭 치유를 하고 아이를 낳는 게 좋다고 하셨어요 그때는 내 주제에 결혼을 안 하는 게 좋겠다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은 거예요 어떻게 치유를 하면 되는지 알고 싶고, 또 제가 미국에 가서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보통 정말 사랑하면 여자친구랑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들 텐데 결혼할 생각을 도통 안 해서 제가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이런 와중에 선도 들어왔어요 선을 보려면 이 사람과 헤어진다는 생각을 하고 봐야 하는데 어떤 게 옳은 결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2 그 사람 자체는 정말 좋은데 그 사람의 주변 상황도 한국 인식으로 봤을 때는 썩 좋지 않은 상황이라서 그것도 요즘에는 많이 걸리는 거예요 3 스님은 늘 질문하는 사람 편에서 그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니까 제가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1/14/201816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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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90회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많이 다투십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많이 다투시고 아버지는 술과 폭언, 폭력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거기에 대응하시며 살았고, 저는 말리기 바빳고 불안 속에서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어릴적 새아버지에게 그런 대우를 받으셨다고 해요. 저는 분노, 원망, 미움이 올라옵니다. 인간관계에서 동성간에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불편해요.
1/12/201832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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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89회 청년 스스로 청년문제 해결하고 싶어요

저는 29살 대학원에 지금 다니고 있는 청년인데요. 학업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도 병행하고, 요즘에 드는 생각이 제 주변에도 친구들이나 청년들이 취업도 힘들고 과도한 경쟁 속에서 살고 있는 거 같아요. 저도 과도한 경쟁 속에서 계속 학벌만 높이고 쓸데없는 공부를 했다고 요즘엔 회의감이 많이 들거든요. 제 친구들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이렇게 경쟁할 필요가 있을까? 이렇게 살 필요가 있을까? 회사 다니는 친구들도 이렇게 일만 하면 정말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그런 고민 중에 여러 사회, 정치 문제들이 저와 청년들과 많이 연결되어 있다는 걸 최근 들어서 많이 느끼거든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같이 해결하려고 하는데 저희들이 학업이나 일하는 거, 여러 가지 개인문제 할애하는 시간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빼앗긴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청년들이 어떻게 이 청년 문제, 사회문제를 다 같이 해결할 수 있을까요?
1/11/201815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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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88회 불행한 마음, 자식에게는 대물림 주기 싫어요

11살 딸과 8살 아들이 있는데요 처음 딸을 낳고 딸이 힘들기만 하고 전혀 이쁘지 않았어요 ‘왜 그럴까?’ 의문을 품고 공부를 하다 보니까 애가 하는 행동이 의식적으로는 참아야 되고 애여서 하는 행동이지만 저는 참아지지가 않고 그래서 보니 어린 시절 부모한테 받은 내적 불행이 대물림돼서 제 안에 있는 한 내가 온전히 아이를 받아 줄 수 없는 그런 게 있다라고 알게 되었는데, 그런 내적 불행을 지금 시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1/7/201812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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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7회 인연을 만나고 싶어요

저는 40대 중반인데 인연이 안닿아서 어떻게 하면 인연이 닿는게 조금 쉬울까 질문하려고 합니다
1/4/201810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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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86회 낙태에 대한 죄책감

저는 지금으로부터 2주 전에 제 몸 안에 또 다른 생명이 8주째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 아빠는 헤어진 남자 친구였고 저는 이 사실을 모르고 남자 친구와의 이별로 힘들어 술도 마시고 정신과를 다니면서 약물 치료와 상담 치료를 하였습니다 이미 약을 2달 가까이 먹은 상태였고 입덧인 줄도 모르고 소화제만 먹은 저에게 너무 큰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정신과나 산부인과에서도 아이 낳는 것을 권유하지 않았고 저 역시 축복받고 환영받는 출산이 되지 않을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어서 아이의 존재를 안 지 3일 만에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한 해 동안 저는 최선을 다했지만 두 달 동안 했던 저의 행동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결국 저마저 자살 시도를 하였다가 어머니께 목격이 되어서 지금 이 자리에서 스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아이가 좋은 곳에 갔기를 기도하면서도 취업도 연애도 너무 겁이 나고 두려워서 재기하기가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죄책감과 두려움 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자문을 구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1/3/201816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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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85회 시댁 상속문제로 속상합니다

저희 시댁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저희 시어머니는 현재 혼자 사시고 계시고요 어머니 혼자 계시는 아파트를 그 재산을 명의 이전을 해 갔어요 시누랑 시누가 와서 같이 도장도 찍어 주고 시어머니도 같이 돌아다니면서 명의 이전을 해 줬는데 와서 얘기할 때는 ‘나중에 상속되면 우리가 가져갈 돈이 하나도 없어. 이거 세금으로 다 나가니까 지금 빨리빨리 해야 돼.‘ 그래서 어머니는 그런 걱정 때문에 얼른 찍어 주셨는데 찍어 주시고 나니까 어머니도 아차 하신 거예요 ‘내가 너무 빨리 줬나?’ 이렇게 생각이 들면서 그때부터 어머니도 고민이 돼서 시누한테 전화를 해서 ‘너는 얼마 받고 도장을 찍어 줬냐?’ 이런 식으로 어머니가 해 주고 나서 걱정이 되시는 거죠 더 제가 조금 화가 난다고 해야 되나 그런 문제가 뭐냐면 남편이 거기에 대해서 하나도 대적을 못하더라는 거예요 엄마한테 분명하게 ‘엄마, 이거 이렇게 하면 안 되는데 다시 돌려 달라고 하세요!‘ 하던가 무슨 말을 해야 하는데 그 말을 전혀 못하는 거예요 그거를 보면서 저도 옆에서 너무 속상하고 또 제가 시댁을 그전처럼 즐겁게 또는 아무 일 없듯이 볼 수 있을까? 속에서 너무 화가 차니까 고민이 많이 돼서 질문을 드리게 됐습니다
12/31/201711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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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84회 10년 지기 되게 못된 친구

친구들한테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게 안돼서 속상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2/29/201712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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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83회 18살 고등학생의 진로 고민

저는 18살 고등학생입니다 저가 제 불안함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저는 살짝 특이하게도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국수사과 영어 배우는 대신 제가 배우고 싶은 거 배울 수 있고 새벽 1시 2시까지 공부하는 대신 잠을 자고 이런 학교에요 아무래도 좀 자유로운 대신 좀 아무래도 공부 같은 걸 덜하는 학교죠 저는 진로를 결정해야 될 나이가 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일반학교를 나온 이른바 단군이래 고 스펙 세대 친구들과 경쟁을 해야 할 일도 있을 거고 저는 생각보다 많은 고민을 하게 될 나이가 오고 있는데 스스로 돈을 벌어야 되니까요 그래서 진로를 정하는 과정이나 진로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 진로를 달성했을 때, 제가 현재의 청년세대를 살면서 불안함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궁금합니다 또 일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즐겁게 할 수 있을까의 방법에 대해서도 질문하고 싶습니다
12/27/201712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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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2회 일본인 남편, 국제결혼문화 차이

10개월 된 아기를 가진 엄마가 되었는데요. 제가 내년 봄에 일본으로 이민을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제가 애기를 낳고 나서 남편하고 매일 싸웠어요. 원래 문화차이도 좀 있지만. 그것도 이해를 하고 결혼을 한 거잖아요. 그런데 좀 아기가 생기니까 서로 참을성이 많이 부족해져서 많이 싸우길래. 제가 스님 동영상을 유튜브로 많이 찾아보면서 그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남편에게 무조건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계속 숙이는 수행을 지금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제 문제가 저, 정말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예를 들어 우리 정서에 그 어른들을 공경하는 그런 문화가 있잖아요. 그런데 저희 신랑은 좀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그걸 제 아이가 보고 자란다고 생각하면 저에게도 그러지 않을까. 아빠가 그러니까. 부모를 보고 자라는데. 그 공경심 없는 모습을. 그렇다고 제가 바꿀 순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아이를 이해시키며 나가야 할지.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12/24/20176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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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1회 자폐아 기르기

안녕하세요 스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가 임신 했을 때 아이가 600g에서 자라지 않을 거라고 병원에서 포기하라고 했거든요. 우여곡절 끝에 35주에 1kg로 낳았고요. 그래서 병원 생활을 많이 했고 아이가 4세 때 병원에 갔는데 자폐나 지적장애일 확률이 높다고 했고요. 지금은 6세인데 이번에 병원에 예약을 해서 장애진단을 받을 거예요. 제가 스님의 동영상을 거의 다 들었는데 제일 감명 깊었던 것은 '생명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라는 말씀에 그동안 윤회에 대해서 이렇게 있던 마음이 다 풀렸고요. '열등의식은 부모 때문에 생긴다'는 말씀도 감명 깊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스님께 질문하고 싶은 것은 저처럼 장애아를 둔 부모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도움 말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2/22/20176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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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79회 귀촌 후 아이의 교육 어떨까요?

저는 마음 좋은 남편 그리고 다섯 살 여덟 살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근래의 제 고민은 저의 욕심이 나 욕망이 너무 작은 거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그니까 내 인생에서는 나의 선택들 욕심이 작은 것이 만족스러운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서 내가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귀농을 한지 8년 차입니다 그리고 아이는 숲 유치원을 보내고 있고 또 큰 아이는 그 혁신학교를 초등학교를 선택해서 지금 이사를 와서 1학년을 다니고 있는데, 나의 인생의 선택은 그랬는데 내가 하는 선택들이 나중에 아이의 미래를 어떻게 제한하는 결과를 가지고 올까 봐 그게 약간 고민스럽거든요
12/17/201722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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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78회 가사일을 돕지 않는 남편

안녕하세요 스님. 반갑습니다. 저는 다음 달에 출산을 앞둔 예비 맘이고요. 결혼한 지는 1년 됐어요. 그리고 1년 동안 타 지역에서 주말부부로 지내다가 이제 같이 지내려고 제가 여수로 이사를 왔고요. 그런데 제 고민은 남편의 가사일 참여에 관한 건데 집안일을 이렇게 하자고 약속을 했는데 지키지 않아서 그것이 싸움이 되고 저희 싸움은 대부분 그런 문제가 되어서 제 고민은 출산 후에도 똑같은 일로 싸우게 되면 서로 스트레스를 받고 아이에게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어떻게 마음을 먹고 지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12/14/201714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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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77회 성격 급한 엄마 & 느림보 아이들

저는 아이 넷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 둘은 초등학교 5학년, 3학년이고 딸 둘이 있는데 이제 막내가 두 살이에요 할 일도 굉장히 많고 집안일도 쌓여 있는데다 저 자체가 성격이 되게 급한 편인데 우리 남자아이 두 명은 행동도 느리고 생각도 느려요 아침에 밥 먹는데도 30~40분 걸려서 학교에 지각하기 일쑤예요 숙제도 미루다 미루다 안 해 가지고 가서 학교에서 나머지 할 때도 있고 학교생활과 학습이 산만하고 집중도 잘 못하는 거 같아요 제가 볼 때, 그래서 지금 그런 아이들을 보자니 제가 굉장히 답답하고 그 아이들에 대해서 간섭을 일단… 앞에 질문자 님 이야기 들어 보면 간섭이나 잔소리 이런 걸 줄이라고는 하긴 하는데 알고 있지만 그게 또 현실적으로는 안 되어요 아이들을 보면서 속이 터지니까 화도 내고 제 속에 화를 안 낼 수가 없는데 이걸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2/13/201712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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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76회 108배 하면 좋다는데 하기 싫어요

아침마다 108배 정진이 좋다는 걸 알면서도 꾸준히 실천하지 못합니다 이런 제 모습을 보면 기분이 안 좋기도 하고요 새벽 정진했다고 일상생활 속에 피곤이 몰려오면 차라리 푹 자두는 것이 더 행복한 것이 아닌가 이런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욕구 충족하고 목표를 향한 도전 사이에서 행복하고 자유로울 수 있는 길을 여쭙고 싶습니다
12/10/201714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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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75회 수험생 특집 : ㅠㅠ 떨어졌어요

두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시에 떨어져서 자존감이 낮아진다는 학생과 대학은 꼭가야 하는가를 질문하는 학생입니다.
12/8/201719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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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74회 딸들이 떼쓰면 화가 나요

저는 다섯 살, 일곱 살 딸아이의 엄마인데요 제가 평소에 짜증과 화가 좀 있어요 근데 남편하고는 사이가 좋은 편이어서 싸움을 하거나 제가 남편한테 짜증 내거나 그런 일은 거의 없거든요 근데 아이들이 말을 안 듣거나 떼를 쓰면 저도 모르게 감정이 치밀어 올라요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까 아이들한테 안 좋은 건 물론이고 저한테도 계속 죄책감이 들고 아이들한테는 미안함이 항상 마음에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자존감이 많이 낮은 상태인 거 같거든요 그래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12/6/201710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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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73회 공무원 생활 상사 눈치가 보여요

지금 공무원들이 여기 상당히 많으신데요 과거 한 십 년 또는 그 이전에는 공무원 생활이 그나마 수월했다고 생각을 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민들의 요구라든지 그런 입장들을 다 맞추려고 하다 보니까 상당히 힘들어졌습니다 스님께서 통상적인 질문이지만 저희들이 어떻게 공무원 생활을 할 수 있을지... 뭐 통상적입니다 일은 아무리 많아도 밤을 새서라도 할 수 있는데 직장 상사와의 관계가 대부분의 공무원들이 느끼는 그런 사항이거든요
12/3/201721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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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72회 생전에 효도를 못 했어요

제 고민을 말씀드리면 어렸을 때 부모님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셨어요. 어머니께서 집안을 다 돌보시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늘 안 좋은 얘기와 불평을 하셨어요. 어린 마음에 분별심이 없어서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를 멀리하고 미워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불효를 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나서 불효 한 것에 대해서 늘 죄책감이 들었고요. '어떻게 참회를 해야 되나'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아픔을 내가 갖게 된 것이 어머니 때문인 것 같아서 겉으로 내색하지 않았지만 어머니를 미워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이제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다 이해하지만 제가 부모님께 못했던 일들이 마음에 남아서... 참회하는 방법이 있으면 좀... 제 남은 인생을 조금 유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1/201711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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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71회 시어머니가 같은 건물로 이사 오신대요

저는 시댁이랑 감정이 썩 좋지 않은데 시어머니께서 자꾸 저희가 살고 있는 지역으로 이사 오신다고 말씀을 하세요 근데 이사 오셔서 또 같은 건물에서 같이 살자고 하시거든요 물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미리 걱정하는 건 아는데 제가 시댁에 대한 트라우마가 좀 있어서 그게 진짜로 되면 제가 그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될지 생각을 해 보게 돼요 다른 거는 어느 정도 맞춰서 하겠는데 같이 사는 거는 진짜 할 자신이 없어요 만약에 그렇게 상황이 되면 제가 좀 멘탈을 강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 상황이 됐을 때 ‘같이 사는 건 정말 못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괜찮을지요?
11/29/201713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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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70회 가출, 술, 담배하는 딸

저는 아이들 어릴 적에 이혼을 하고 고향인 대구를 등지고 여기로 온 지 어언 14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러니까 지금 큰애가 25살 둘째가 22살, 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둘째인 딸아이 때문에 스님께 자문을 구하고자 이렇게 나왔습니다 큰아이는 제 스스로 알아서 척척해 내는 반듯한 성인으로 자라 주었고 둘째는 나이는 성인이지만 아직도 철없는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한 거 같습니다 딸아이는 학창 시절 때 큰애와 달리 밖으로만 겉돌았습니다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가출, 술, 담배 안 해 본 거 없이 제 속을 태웠고 그러면서 늘어나는 건 술이었습니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먹는 건 기본이고 필름이 끊길 때까지 먹어서 친구들에게 업혀 오기 일쑤고 그러지 않으면 남자친구네 가서 자고 오기도 합니다 때려도 보고 달래 보기도 하고 딸아이 편에 서서 이해해 보려고 대화도 해 보았지만 술만 먹으면 모든 게 도로 아미타불이 되곤 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문제가 있나 싶어 심리 상담도 해 보았지만 딸아이 동참이 필요하다 해서, 그것 또한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지인을 통해 희망편지를 알게 되어 제 스스로 법당을 찾아갑니다 즉문즉설을 통한 스님의 법문을 들으면 그 순간은 '그래, 스님 말씀대로 성인이 되었으니 독립시키고 정을 끊자' 다짐해 보지만, 막상 일상으로 돌아오면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큰마음 먹고 내보냈더니 지금 남자 친구와 동거한 지 한 달이 되어 갑니다 존경하는 스님, 제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스님의 지혜로운 말씀을 듣고자 이렇게 용기를 내어 봅니다
11/26/201720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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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69회 108배 하다가 못 걷는 거 아니에요?

스님 법문을 듣고 제 업식을 극복하려고 108배를 시작했어요 근데 최근 둘째를 낳고 무릎이 이상해졌어요 CT 촬영을 하고 의사를 만났더니 제 연골이 다 닳았대요 뒤쪽은 거의 안 남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무릎을 완전히 꿇었다 펴면 뿌드득 소리가 굉장히 심하고, 좀 하면 통증이 동반이 돼요 그래서 잡념이 자꾸 생기는 거예요 이러다가 나중에 못 걷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기도는 별로 생각하지 않고 아픈 거에 더 집중을 하게 돼요 기도하는 중에요 그래서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되어서, 108배를 하다 말다 하다 말다 했거든요 저에게 두 살 아이와 다섯 살 아이가 있어요 아이들을 더 낫게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108배를 하는데 이 잡념 때문에 고민이에요 의도와 전혀 다르게 기도할 때마다 딴 생각 때문에 108배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여쭤보고 싶어서 왔어요
11/23/201718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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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68회 임신 중인데 아들 낳고 싶어요

저는 여섯 살과 두 살 딸아이를 둔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인데 아들이 아니면 실망이 크고 딸이면 싫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다스려서 잘할 수 있을지, 너무 괴로워서 질문드립니다
11/22/201716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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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67회 습관이 마음대로 안 바뀌어요

제가 원래 꿈은 작가인데요 본업을 가지고 취미로 글을 쓰는 게 좋을 거 같아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잘 안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생각이 많고 자기 관리를 못하고 게으르고 며칠에 한 번씩 밤낮이 바뀝니다 이런지 한 십 년째 된 거 같아요 저는 근대 너무 그게 싫거든요 고통스럽고 꾸준히 유지하는 거를 잘 못해요 그래서 저는 유지를 하고 싶은데 매일 하다 보면 그게 너무 고통스러운 거예요 하는 게 그래서 솔직히 다이어트에 성공한 적도 되게 많은데 그때마다 매번 살이 다시 쪘어요 그래서 이제는 의욕도 없고 많이 무기력하고 솔직히 말하면은 창피한 얘기인데 누워서 그냥 폰 만지는 게 제일 좋고요 그런 상황이에요 그런데 이제 공무원 시험 준비를 그만두고 좋아하는 문학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방송 작가랑 국어 선생님 중에 고민을 하다가 방송 작가로 취업을 해서 일을 다녔어요 다녔는데, 다니면서 안정적인 일을 하면서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그만뒀거든요 그래서 교육대학원을 다니면서 학원 일을 하고 졸업 후에 임용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그런데 제가 과거의 경험상 임용 준비를 하면 안 될 거 같고 불안 한 거예요 그래서 이게 고민이고요 저는 되게 밖에 나가면 솔직히 밝아 보이고 사람 와고 되게 잘 어울리는데 사실 긴장 상태고 부담을 많이 느끼고 금방 피곤해지고 이제 항상 뭘 선택할 때 열심히 해야지 이 마음 하나랑 막살고 싶다 하는 마음 두 가지가 이중적이에요 마음에 중심이 없는 느낌이라서
11/19/201724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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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66회 계산적인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제가 저를 돌아보니까 제가 되게 계산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든, 부모님이든, 남편이든. 그래서 그것을 좀 고치고 싶은데 어떤 기도를 해야 될지...
11/17/201714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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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65회 결혼 노력해도 힘들어요

제가 이제 결혼 적령기이기도 하고 조금 늙었는데,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이 이제 모두 결혼 소식도 들려오고 출산 소식도 들려오고 있고요 제가 거의 꼴찌를 할 거 같은데, 그 축하해주는 마음도 있는데 한편으로는 대화가 잘 안 통하고 친구들 육아나 아이들 있을 때, 저의 개인적인 얘기나 뭐 술 한잔하면서 대화를 나눌 친구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거에 대해서 조금 많이 우울해지기도 하고 좀 그런 면이 있더라고요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도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제가 못나 보이기도 하고, 그랬어요 취업을 할 때도 친구들은 다 되는데 전 취업도 되게 늦게 되고 정말 억지로 노력을 해가지고 제가 원하는 직장을 다행히 얻었는데 친구들은 또 결혼이나 이런 인연도 되게 순순히 찾아가는데 저는 결혼도 되기 노력을 해도 잘 안되는 경향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제 친구들 와고 인생 속도가 저는 좀 느린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우울해지는데 제가 친구들 와고도 계속 이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저도 저대로의 인생 설계를 잘 세우길 위해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되는지 개인적인 질문 부탁드립니다
11/15/201711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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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64회 업무상 해치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사회문제이면서 개인 문제인 직업병에 대한 질문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화학공정이고요 5년간 토너 개발 부서에서 근무한 후 4월 15일에 전지 재료 개발팀으로 통보를 받아 이동했습니다 부서를 이동하기 전에 전지 재료 부서가 위험한 유해물질이 더 많은 것 같아 꺼려지고 자칫 잘못하다가는 호흡기 질환이나 암 같은 병을 앓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그만둬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족과 친구 지인들의 강요로 일단은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다녀본 결과 기존 부서에서 근무했던 때보다 기침이 심해지고 피부 전체에 트러블이 생기는 등 신체에 악영향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그쪽에서 다루는 산화코발트 망간 니켈 등의 원료가 기침과 트러블 등을 유발했을 거라는 판단에 병원에 가보니, 양방병원에서는 직업성 천식 위증이라고 하고 의원에서는 천식지속 상태라는 결과가 났습니다 순간 나도 삼성 백혈병 환자들처럼 되지 말라는 법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름이 끼쳤습니다 회사 간부들이 자기네들 마음대로 부서를 이동시키고 이런 문제가 발생하니까 억울하고 열이 받아서, 산재신청도 할까 생각해봤는데요 현실적으로 승소하기도 어렵고 천식 기록이 남는 것도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저에게 불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그 문제는 접었습니다 현재는 휴직 상태고요 8월 18일부터 양방병원에서 처방해준 스테로이드제를 현재까지 복용하고 있습니다 휴직한 상태에서는 기침이 많이 없어져서 한의원에서 재검사를 해보니 천식 상태가 없어졌다고 그러더라고요 휴직이 끝나면 회사 측에서 될 수 있으면 특수검진 말고 일반 검진으로 받는 부서로 알아봐 준다고 하는데, 정말 저에게 맞는 부서로 해줄지 걱정이고 이런 화학 공장에서 일반 검진으로 근무할 수 있는 부서는 인사과밖에 없는 거 같은데, 제 입장에서는 화학 물질을 다루는 공장이 제 몸에 맞지 않아서 싫고 3교대 근무도 건강을 악화시켜서 싫습니다 적합하지 않은 부서로 지정해주면 그만두든지 인사과 같은 부서로 발령이 난다면 다니게 되는 게 답인지, 걱정입니다 직설적으로 물어보고 싶은 건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사람을 병들게 하려는 이런 직업에서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017년 법륜스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강연일정] http://m.jungto.org/view.php?p_no=41&b_no=78405
11/12/201712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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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63회 남자들이 늑대로 보여요

제 질문은 저를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가 볼 떄는 하나같이 도둑놈들 같고 늑대같이 보이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1/10/201711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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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62회 나이 50인데 아버지가 함께 살자고 해요

저는 49세 직장인입니다 아버지 문제 때문에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이해심이 굉장히 없는 분이신데 아버지보다 두 배 정도 이해심이 없는 어머니와 항상 싸우시면서 그래도 잘 살아가고 계십니다 근데 일전에 저보고 직장을 하직하고 아버지와 같이 지방에 내려와서 살자고 하셨습니다 법륜스님께서 20세가 되면 독립을 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독립해서 살고 있는 50대가 다 되어가는 자식이 아버지께 의존하러 돌아가는 건 좀 아닌 거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법륜스님께 가서 내가 아버지께 의존하러 들어가는 게 아니고 아버지를 보호하러 들어가는 거라고 말씀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내려가지 않는다고 결정을 한다면, “예 알겠습니다” 하고 안 내려가고 ‘왜 안 내려오느냐‘ 하면 “죄송합니다” 하고 이렇게 말하면 될까 생각을 하는데 아버지가 머리도 좋으시고 이해심이 없는 분이라서 먹히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또 내려간다면 타인을 인정하지 않으시는 부모님에게 제가 맞추고 또 그분들을 인정하면서 어떻게 자유를 잃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 상황에서 순리대로 결정을 한다는 게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2017년 법륜스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강연일정] http://m.jungto.org/view.php?p_no=41&b_no=78405
11/8/201711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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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61회 딸은 1원도 안 주고 아들에게 3억을 준 엄마

어머니는 제가 8살 때 홀로 되셔서 언니와 저 남동생을 힘들게 키워주셨습니다 현재 홀로 살고 계시면서, 저희 곁에서 왕래를 하고 계십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사놓은 땅이 팔리면서 3억이라는 돈이 생겼는데, 저와 언니는 결혼했고 36살인 남동생은 혼자 살고 있습니다 근대 언니와 저에게는 정말 1원도 안 주시고 남동생에게만 전액을 다 주신 상태에요 근데, 그럴 수도 있겠지만 마음이 편한 상태는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도 어쨌든 같이 봉양을 하고 있는 상태였고요 저는 일단 둘째이고 입장을 표명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 언니는 어렸을 때부터 편애를 하시더니 결국은 이렇게 돈 문제에서도 편애를 한다는 언성이 높아지면서 서로 보지 않겠다며 단절이 된 상태에요 저는 어떻게든 화해를 해 드리고 싶은데, 전혀 대화를 안 하고 있어서 화해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11/5/201718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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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60회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날까요?

전쟁에 관련해서 질문을 하고 싶은데요 미국과 북한의 관계가 많이 안 좋은 것을 뉴스를 통해서 많이 알고 있는데, 제가 어제 어떤 시사 프로그램을 봤는데, 미국에서 북한에 요원들을 파견해서 김정은을 사살하겠다, 그런 조를 지금 만들고 있다 뭐 그런 얘기를 심각하게 하더라고요 거기 패널들이 그걸 보고 깜짝 놀라서 뭐 이렇게까지 심각한 건지, 그런 자세한 상황이랑 지금 이 상황에서 저희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11/3/201719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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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59회 행복도 배울 수 있나요?

스님, 반갑습니다. 제가 오늘 강연장에 왔는데 현수막에 이렇게 적혀 있었어요. '행복도 배울 수 있습니다. 행복학교로 오세요.' 그래서 컴퓨터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행복이라는 것은 사람의 감정이고 주관적인 거잖아요. 그래서 행복을 어떻게 배울 수 있나 싶어서... (행복이란 것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감정인데 이것도 정말 배울 수 있는지... 그리고 행복학교를 다니면 행복해진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것을 행복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가능한 건지...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11/3/201713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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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58회 사로잡힘에서 벗어나기

자기 사로잡힘에서 벗어나면, 괴로울 일이 없다. 한 생각을 벗어나면 괴로울 게 없다. 가끔 우리도 그 구름 밑에 사는 사람에게도 지구의 종말 같지만, 사실은 그 구름 떼 밖에 있는 사람은 세상에는 아무 문제도 없는 , 그런데 자기 견해를 가지고 세상은 이렇다 세상은 이렇다 하면 편견을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의 아내 직장 동료나 상사 또는 밖에서 만났을 때, 그 어떤 사람과 특정한 시점에 특정한 장면을 보고, 그 사람이 이렇다 저렇다 단정 짓는 것도 매우 위험하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다른 측면에서 다른 시각에서 다른 사람의 만남을 볼때, 그사람은 내가 조금 전에 봤을 때랑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가 사물을 한 측면 특정한 시점에서 한 측면만 보면, 오류를 범하게 된다. 내 눈으로 보고 내가 경험했다고 하더라도 오류가 된다. 왼쪽만 보지 말고 오른쪽도 봐야 된다. 위만 보지 말고 아래도 봐야 된다. 그래야 사물의 전모를 본다. 이런 사물의 전모를 보는 것을 통찰력이라고 이 통찰력을 지혜라 이렇게 부릅니다... ....
11/1/201715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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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57회 아이를 낳고 싶어요

저는 결혼한 지 10년차 된 39세 주부입니다 저희 부부에게는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한방치료 인공수정 시험관 등을 시도했지만 실패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패가 거듭될수록 슬픔에 슬픔이 더해지고 그 슬픔이 삶을 뒤흔들 정도로 계속 그 슬픔에 빠져있는 요즘입니다 아이문제에 대해서 좀 더 자유롭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10/29/201713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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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56회 형이 장애인이라고 애인이 떠났어요

안녕하세요 나이는 33살이고요 결혼하고 싶은 남자입니다. 얼마 전에 호감을 가지고 만나던 여성이 있었는데요 그 여성분이랑 얘기를 하다가, 장애를 가진 저희 형이 있습니다, 형에 대해서 얘기를 하다가 저의 말이 좀 무책임하다고 느꼈는지 거기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 저는 제가 얘기를 했을 땐 제가 믿음 직스러운 남자가 되면 형에 대해서 이해를 해줬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그 여자분이 근대 저는 저 생각만 하다 보니까, 그 여성분이 그 얘기만 듣고는 무책임하다 느껴가지고 이제 거기서 잘 안됐어요. 잘 안되다 보니까, 형에 대한 원망은 별로 없었거든요 크게 가진 적이 없었는데, 이 계기로 형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해보니까, 형에 대해서 원망스러움도 있고,
10/26/201716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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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55회 남편의 강박증으로 고통받는 우리 가족

스님 저는 결혼 10년 차 된 주부입니다 남편의 강박증 틱장애로 친가족 시어머니 시아버지 가족 모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모든 언어가 좋지 않은 욕설이 대부분이라 크는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하는 거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해하고 보듬자 마음먹고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행복하게 가정을 꾸리고 싶은데 제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면 좋을까요? 좋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10/25/201723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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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54회 금전문제에 제로인 남편

지금은 스님을 알게 되고 불교 공부도 하게 되면서 굉장히 많이 편해지고 많이 행복해졌어요 지금 제 걱정거리는 제가 결혼 생활 22년 째인데, 결혼하면서부터 남편과 항상 금전적인 문제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었어요 그러다가 쭉 오다가 남편이 인제 개인 사업을 하면서 하청업체의 일을 하게 되고 순탄하게 잘 흘러갈 시간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 업체로부터 거의 자금 회수를 못한 세월이 지금까지 4년이나 흘러가면서 남편은 그 업체에 직원으로 들어가서 일을 하고 있는 입장이에요 그래서 거기에서 급여 문제도 제대로 지불 관계가 제대로 원만하지 해결되지 않고 그러다가 보니까 계속 부족한 부분은 또 대출을 받아서 생활을 해나가고 있고, 그래서 금전적인 문제로 계속 이렇게 긴 시간을 마찰을 빚고 있어요 그런데 제 남편은 굉장히 좋은 사람이에요 모든 면에서 모든 면에서 안정적이고 좋은 사람인데, 제가 남편에게서 제일 힘들어하는 부분은 금전적인 이런 부분인 거 같아요. 저는 어쨌든 가정을 이끌고 가야 되는 생활을 책임을 지고 있는 입장이니까 남편이 수업이 안 나아지면 제 안은 굉장히 힘드는데, 남편은 거기에 대해서 힘들어하지를 않아요 그거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진짜 이해하기가 많이 힘겨웠었는데, 최근에 문제 싸움이 크게 벌어진 게 그 업체 쪽에서 자기 네가 정산하기로는 지불해 줄 돈이 없다고 되어 버린 거예요 저희는 4년 동안 거기서 받을 돈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나름 계속 이끌어 왔었는데, 그런데 남편이 거기에 대해서 너무 이렇게 손을 놓고 있다고 해야 되나? 그런 입장이에요 돈은 지금 현재 받지 못하더라도 서류라도 정산을 맞춰줬으면 좋겠다고 남편을 계속 이렇게 보채는 입장이 되는 거고 남편은 거기에 대해서 그냥 묵묵부답이 그 시간이 너무 많이 길어지고 있으면서 제가 남편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어떻게 내고 살아야 할지 그게 제가 많이 고민이에요
10/22/201717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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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53회 청년의 진로고민

군대와 대학교 휴학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쉬지 않고 석사까지 끝나고 다니고 싶은 회사에서 인턴에서 정규직 전환이 안 돼서 상실감에 빠졌다가 다음 주부터 연구소에 아르바이트 나가기로 해서 금요일 무작정 비행기 표가 제일 싼 이곳으로 여행 왔습니다 최근에 어딘가에 소속이 안 된 제가 불안했습니다 또한 매일 계획을 세우고, 그걸 하려고 하는 제가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이렇게 계획 없이 무작정 다니다 보니까 지금 이 상황이 너무 편합니다 주위 분들은 전공 살려서 취직하기를 원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10/21/201729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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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52회 충동적으로 물건을 사게 돼요

저는 불편한 것을 참기 힘들어서 물건 같은 것을 많이 사들이는 편인데요 그래서 항상 집이 잡동사니로 가득 차 있고 복잡하고 지저분합니다 그 당시에는 꼭 필요하다 생각해서 사들이지만 사서 사용하다 보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꼭 필요한 건 아니어서 몇 번 사용하고 나서 쌓아두고 처치 곤란이 돼서 결국은 되팔거나 버리게 되는데 그것 또한 미련 때문에 버리기 힘들어서 오랜 기간이 걸려서 처리하곤 합니다 집안도 복잡하고 제 머릿속도 복잡해요
10/18/20178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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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51회 미국과 성문화 차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대학생이고요 타지에서 공부하다 보니 한국에서 보지 못하고 느껴보지 못한 경험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유학 생활을 하다 보니까 미국 사람들의 문화를 접하다 보니까 의문점이 하나 생기게 되었는데요 성관계에 대한 문제가 생기게 되었어요
10/15/201721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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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51회 미국과 성문화 차이가 궁금합니다

10/15/201721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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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50회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말을 걸지 못해요

제가 진짜 자존감이 낮아서 새로운 사람을 봤을 때 많이 작아지고 말을 잘 못해서 그래서 사람 관계가 잘 안 되는 편입니다 매번 이런 일로 사람 만나는 게 두려워지고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부끄럽긴 한데 제가 겁이 많아서 먼저 다가가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는 건 그 사람들이 안 해주고 어떻게 하면 이런 제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 질문을 해봅니다
10/13/201714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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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9회 오빠의 빚 언제쯤 갚은 걸까요?

저는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 형편이 안돼서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를 자수성가하신 친척 큰 오빠가 도와주셔서 학교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졸업하자마자 빚을 갚아야 되니까 오빠 회사에서 일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고요 한 20년 정도 그런데 항상 오빠한테 고맙고 미안하고 그 마음을 항상 제 가슴속에 갖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빚진 마음을 언제까지 갖고 살아야 될지 오빠는 제가 회사를 그만두길 원하지 않고요 부모님은 항상 빚을 갚아야 되니까 빚을 갚으라고 계속 말씀을 하십니다 결혼도 했고 아이도 고등학생이 되었고, 저도 이제는 좀 많이 갚지 않았나 생각도 들고 그리고 회사를 다니면서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 될지 여쭙고 싶습니다.
10/11/201737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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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8회 아버지의 죽음,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해요

저희 부모님이 부부간의 정이 남달랐고 아빠가 갑작스럽게 엄청 건강하셨는데 말기암 진단을 받고 작년 2월 말에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엄마가 아직까지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제가 아무 도움도 못 드리는 것 같아서 지금 마음이 엄청 쓰이거든요 집안의 장녀에요 그리고 엄마가 많이 감성적이세요 한번 힘들면 계속 밑으로 빠지는 스타일이라서 제가 엄청 신경이 쓰이는데 딸로서 어떻게 뭘 해드려야 하는지...
10/8/201716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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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7회 신해행증

막상 마이크 잡으니까 떨리네요. 네 많이 떨릴 거 같으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저는 다른 사람이나 현상 같은 걸 볼 때 제 머리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근대 대상을 이해하고 노력하는 것 이상으로 개입을 안 하려고 하고 필요에 따라서 제 생각을 타인에게 필요에 따라서 제 생각을 타인에게 이해를 하려는 편이라 약간 좋게 생각하면은 과 한 거를 좀 덜 바라고 나름 만족하게 살 수 있는 반면에 좀 나쁘게 보면은 너무 정 없는 거 같다 내가 생각해도 그렇게 제 자신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근대 요즘에 세상이 되게 시끄러운 거 같이 이번 대통령의 탄핵을 비롯해서 이런 사회의 중요 한 변화는 사실 이해보다는 행동으로부터 실현이 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근대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는 대상을 이해 이상으로 제 목소리를 내는 게 생각보다 쉬운 일인 걸로 느껴지지는 않아요. 과연 이 행동의 원천이 ‘ 어디서 나오는 걸까‘에 대해서 조금 여쭤보고 싶습니다.
10/5/201729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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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6회 결혼식에 어머니를 초대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는데요 제 어머니를 결혼식에 초대하고 싶지 않아요 저희 어머니가 두번 결혼을 하셨는데요 첫 번째 결혼 때에는 제가 안 태어났으니까 결혼식에 초대를 못하셨는데 두 번째는 제가 초등학생이었는데 초대를 하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전 없는 사람이 되었는데 어머니께선 너가 와봤자 너가 뭘 할 수 있었겠느냐라고 얘기를 하셨지만 제 맘속에는 꼭 초대를 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거든요.
10/4/201712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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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5회 집안에 우환이 계속 생겨요

최근에 집안에 우환이 생겨서... 근데 다 제가 어떻게 해서 일어난 일이 아니고 저하고 별개의 일이 자꾸 생기니까 따지고 보면 큰 덩어리만 보자면 아버님은 노안으로 돌아가셨구요 아주버님은 파산까지 이르고 직장도 잃어버리고 저희 신랑도 대기업에 다녔는데 구조조정에 들어가는바람에 미처 준비없이 실직하게 되었어요 어머님이 아들 둘 다 힘들어지는걸 다 지켜보셔야 하니까 말씀도 잘 안하시고 조용조용하신 분인데 가셨거든요 힘들어가지고, 그것도 저는 며느리긴 하지만 불효를 저지르는 것 같은데 신랑은 자기가 실직한 상태에서 어머님까지 그렇게 되고 와이프인 저보기도 미안할 것 같기도 하고 아주버님이 집 가지고 그렇게 하시면서 시댁 집도 넘기면서 저희들의 유산도 다 없고 그래서 신랑이 저를 보기 민망하겠다 싶어서 그런 마음도 들고 저도 따지거나 이런 적도 없었고 옆에서 신랑을 계속 기를 살려줘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이럴수록 우리 더 같이 지혜롭게 나가자고 마음은 다 잡고 했어요 했는데 그러다가 신랑이 중소기업이라도 작은 데지만 취직을 했는데 그 회사가 구조조정에 또 들어간 거에요 몇 달만에 또 실직상태가 됐는데 제가 걱정하는 건 이런 안 좋은 일이 자꾸 생기니까 다음에는 또 뭐가 나한테 터질까 불안감도 있구요 잘해보자 하면서도 내심 불안감은 항상 따라오고 있고 지금 호사다마라고 바닥을 쳤기 때문에 또 좋은 일이 올 거야 하다보면, 이것도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거야 하면서 신랑한테 이야기를 하는데 신랑이 구직활동을 하는데 한 가지 못 마땅한 게 뭐냐면 신랑이 하면서 제가 더 이상 취직을 알아보지 말고 도배 요새 좋다더라 여보 자기 꼼꼼하니까 도배를 한다던지 아까 보니까 양봉하는 일 있더라 자기 시골 사는거 좋아하니까 양봉이라던지 이런 쪽으로 알아보는 건 어떨까? 제가 그렇게 제의를 했거든요 근데 신랑도 조금 성격이 우유부단해가지고 제가 이렇게 하면 적극적으로 검색을 해보고 이럴 줄 알았는데 응 그래? 하고 또 밍그적 밍그적 거리는 모습을 보는 게 싫은 거에요 저도 급해지고 답답해지고 제가 그 입장이라면 미안해서라도 가장으로서 어떻게든지 빨리 빨리 발 빠른 대처를 딱 할 텐데 앉아서 세월아 네월아 하는 모습도 한편으론 이 남자에게 기를 불어넣어 줘야지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 게 답답하고 또 원망스러운 마음도 같이 동시에 있는 거에요 이런 제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 고민입니다.
10/1/201727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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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4회 북미관계 긴장고조, 우리의 역할은?

지금 현재 북한하고 미국의 긴장상태가 제가 가족이 한국에 있는 관계로 걱정이 되고, 여기 있는 미국사람들은 전쟁이 날꺼라는 식으로 말해요 ‘한국이 지도상에서 없어질 것이다’ 라고 거론되고 있는데 한국은 지금 이 시점에서 어떤 정책과 전략을 가지고 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 할 수 있을지요?
9/30/201716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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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3회 한가위 귀성길 특집

미국에서 온 한가위 인사와 함께 긴 귀경길에 들으시라 오늘은 즉문즉설도 길게 준비햇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9/29/20171 hour, 26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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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2회 운동선수, 승패에서 자유로움

저는 격투기 선수입니다 스님, 제가 선수 생활을 오래 하면서 운동도 오래 했는데, 승리와 패배밖에 없는 결과가 두 가지밖에 없으니까 승리했을 때는, 하늘이 도와주고, 하늘에 감사하고 워낙 기분이 좋고 패했을 때는, 너무 심하니까, 제가 생활하는 게, 오로지 승리에만 집착되어 있어서, 어떻게 하면 이거에 대해서 집착 안 하고, 패배를 하는 것도 안 두려워할 수 있을까요? 고민이 있습니다
9/29/201717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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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1회 잘못 키운 아들이 어둡게 살고 있어요

스님 안녕하세요 저는 아들이 둘 있습니다. 그중 작은 아들은 저의 가장 아픈 손가락입니다 세 살 때까지 성격이 형성된다고 했는데 저는 그때 우울감으로 인해 아이를 잘 건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선지 사춘기를 아주 심하게 겪었고 지금도 아이는 굴 속에서 살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런 아이가 올 구월에 군입대를 하게 되니 시간이 다가올수록 군생활을 어떻게 해낼지 두렵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중고등학교를 다 적응하지 못해서 검정고시로 다 졸업장을 땄구요 그건 다행이지만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학교 다닐 적에 받은 상처가 군 생활 때 터져서 꼭 무슨 일을 일으킬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제가 편안해야 아이도 잘 지낼 것을 알면서도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스님 말씀 듣고 싶습니다.
9/27/201716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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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40회 남편이 가르치려 들어요

스님의 팟캐스트나 책을 보면서 불교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정토회 활동에 대해서도 좀 열심히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요 근데 제 문제가 저희 신랑이 불교든 천주교든 기독교든 모든 종교를 부정하고 그런 활동하는 것을 아주 비아냥거리기까지 하면서 싫어해서 지금 깨달음의 장도 다녀오고 싶은데 자기 앞에서는 깨자든 정토회 정자도 이야기하지 말고 정 가고 싶으면 아이들 중고등학교까지 크고 나서 커서 자기한테 어떤 부탁을 안 해도 되면 갔다 오라고... 근데 아이가 지금 6살인데 언제 키워서 언제 갔다 오나 이런 생각도 좀 들고 계속 그런 남편이 부정하는 마음이 들고 저를 가르치려 들 때마다 제가 작아지는게 느껴져요 더더욱이 법륜스님의 팟캐스트나 어떤 책도 전혀 보지 않고 법륜스님 자체도 부정하는 것이 저를 부정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너무 속상한데 이때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해결해서 제가 계속 활동을 하고 수행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9/24/201718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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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9회 나의 정체성은 한국 미국 어디일까요

정체성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서 외국에 가서 살았습니다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근대 이제 한국에 살다 보니까, 한국에서는 저는 외국인이고 외국에서는 저는 한국인입니다 그래서 갈등도 받고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요 그래도 외국에서의 삶이 더 행복했었던 거 같아서 외국에서 박사 과정을 하면서 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 음식도 좋아하고 부모님도 한국인이고 여자 친구도 한국인인데 이민을 가야지 하고 생각하면 많이 슬픈데요 저의 정체성을 좀 더 견고히 하고 어떻게 하면 이민을 한다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9/22/201719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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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8회 아들을보면답답해요

  스님 법문의 자식이야기 중에 어릴 때는 최소 3살 때는 돌봐주고 20살이 넘으면 독립을 시키라 하셨는데 저는 그러지 못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잘 키운다고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컴퓨터도 사주고 했는데 학업에는 도움이 안 되고 게임을 먼저 배워서 중 고등학교 때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학 전공은 컴퓨터 공학인데도 대학 졸업하고 군대를 갔다 오고 직장을 갔다 왔지만 대학에 배웠던 전공과 전혀 다른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일본문화 코스프레라는 문화 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코스프레 문화에 너무 빠져 있어서 부산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데 행사기간이면 너무 행복해하는 아들을 보면 내 마음은 좋아야 하는데 마음이 좀 무겁습니다. 힘들게 직장생활 해서 월급 받으면 식대는 한 40만원만 주고 나머지는 어디에 쓰는지 돈도 없고 결혼도 해야 되는데 결혼할 생각을 안 하고 있으니 부모의 입장으로써는 답답합니다. 스님의 조언 부탁합니다.   * 이번 회에는 강연 끝에 해외 강연을 준비한 봉사자들의 나누기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9/20/201717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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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7회 어머니의 죽음 떨치기 힘들어요

석 달 전 친정어머니가 뇌출혈로 주무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신 후부터 깊은 잠에 들 수가 없습니다. 늘 잠을 잘 수가 없어 안정제에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아 소화제에 의지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잠을 청하게 되면 가위에 눌려 너무 힘이 듭니다. 아직도 어머니를 생각하면 하루하루 힘이 드는데 주위사람들은 빨리 마음을 털어버려라 하지만 아직도 마음을 쉽게 잡기가 힘이 듭니다. 자꾸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고 애들에게도 항상 신경질적으로 되고 어떻게 하면 화도 누르고 제 마음을 잡을 수 있을까요?
9/17/201714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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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6회 결혼이 망설여 집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년 정도 만난 남자 친구가 있는데 남자 친구는 결혼을 하고 싶어 하는데 저는 아직 조금은 결혼 자체를 하고 싶지가 않아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9/15/201714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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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5회 초혼, 재혼이 다 힘들고 자식들도...

제가 21살에 첫 번째 결혼을 했는데 두들겨 패는 신랑을 만나서 14년간 고통 속에서 참고 살다가 그냥 숨어버렸어요. 이 인간 좀 고쳐봐라, 안 고쳐지더라고요. 애들이 두 명이 있는데, 마음을 크게 먹고 사실 경제적으로는 신랑에게 애를 두고 나오는 게 제 생각에 덕인 거 같아서 크게 맘을 먹고 나왔어요. 정말 남자가 진절머리가 나서 제가 안 만나려고 했는데, 지금의 신랑이 너무 예전 남편이 갖고 있지 못한 면이 보이더라고요. 지금 만난 지 3년 됐는데 술을 징글맞게 먹어요. 제가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하는데 새벽 5시까지 먹는데 미치겠더라고요. 예전 신랑은 술은 안 먹고 애를 안 먹이고 정말 가정적이었는데 이 신랑은 자기 애까지 하나 저한테 짐을 주고 일주일에 5일은 술을 먹어요. 그리고 돈은 자기가 다 쓰고. 그래서 짐을 한 20번을 쌌는데 친정 부모님한테 부끄러워서 그냥 제가 저 인간 고쳐보자 싶어서 절에 물어보고 하니까 저보고 그러더라고요. 절에서 스님이 ‘그냥 2년 정도 기회를 줘라. 네가 좋은 덕을 베풀고 살아야 네 자식한테 덕이 간다’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잘 본다는 점집을 가니까 너는 업이 많아서 이렇게 평범한 인생이 아니다 하더라고요. 몇 군데 가보니까 마음속으로 답도 아닌 거 같고 절에 가도 스님은 부적만 쓰라 하고. 어느 날 유튜브 스님 동영상을 보면서 할 줄도 모르는 절을 했어요. 그게 지금 100일 정도 됐고 절에 매일 걸어서 수행하러 가거든요. 아직 불교를 믿고 그런 건 없고 그냥 제가 성의껏 천 원 돈 넣으면서 스님께 간절히 바라지요. 근데 부처님께 덕을 달라기보다 제 과보와 불교에서 말하는 업을 지은 만큼 풀어달라고 절을 하는데... 하니까 좀 잘 풀리는 것 같더니 예전에 놔뒀던 자식들이 짐을 싸서 친정으로 지금 와 있습니다. 하나가 풀리면 하나가 짐을 주고 하니까 제가 지금 신랑이 애먹일 때는 짐을 싸서 지금 내 자식을 키우러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런 상황에 있는데, 스님께 물어보러 왔습니다.
9/14/201741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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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4회 외상스트레스, 삶을 잘 살 수 있을까요?

저는 군대에서 사고를 당해서 외상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저의 배경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초등학교 5, 6학년 때부터 중, 고등학교 때까지 아버지께서 술을 드시고 와서 조금 물건도 던지시고 난리를 부리시는 그런 환경에서 자라와서 아버지가 들어오시는 날에는 항상 조금 긴장을 하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2년 동안 마치고 휴학을 하고 입대를 했는데 지금은 사라진 전투경찰로 차출이 돼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대에 배속되고 한 두 달 되었을 때 버스를 타고 대모를 막으러 가는 길에 오르막 커브에서 차가 전도되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제 옆에 타고 계시던 분은 순직을 하셨고 저는 바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갇혀있는 상황에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말에 불인 줄 알고 고통 없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다행히 불은 아니었는데 순직하신 분의 피가 제 얼굴 쪽으로 흘러오는 상황을 4, 50분 정도 갇혀 있다가 구조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외상스트레스 장애가 발생했고요 이 병이 충격적인 경험을 한 남자의 경우에는 8%가 발병을 하고 발병자 40%는 가벼운 증상이 지속되고 20%는 중증도로 지속되고 하는데 저는 2007년에 발병해서 9년째 병을 앓고 있고 가벼운 증상과 중증도를 오가는 것 같습니다 증상은 움직이는 전반에 걸쳐서 문제가 조금 나오구요 제 경험과 회피반응 그리고 과곽성 반응들이 나타나는데 이런 반응들이 뇌관하고 변형계에서 일어나는 본능적인 반응이라서 현재를 충실하게 살지 못하는 그런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은 병이 좋아지는 때가있고 나빠지는 때가 있어서 지금은 정토 불교대학도 다니고 스님 강연 봉사도 하고 정진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것은 정진하면서 미움은 조금 많이 놨구요 그런데 질문은 취직도 하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갖고 싶은데 어디까지가 제 욕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스님 고견 들었으면 합니다.
9/10/201717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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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3회 외국에서 돌아오니 적응할 수 없어요

작년 3월에 호주 멜번 이란 이제 지역에서 그 스님 오셨을 때도 질문을 했었거든요 제가 생각했던 것 만큼 좀 그 현실이 좀 차가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응 하기가 마음처럼 쉽지는 않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거는 경제적인 부분을 좀 이유로 들었었는데 그 이유가 저도 이제 나이가 있고 하니까 이제 조금 미래를 밝은 미래를 개인적으로 꿈을 꿉니다 뭐 예를 들자면 이제 결혼도 해야되고 결혼을 하면 이제 조금 좋은 환경에서 이제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좀 지내고 있는 지내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거든요 근데 그런 미래와 꿈을 이 전에는 좀 현실적으로 꿀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게 이상이 있지만 현실과 어느정도 섞어가면서 한발한발 나아가는게 느껴지고 그 2로 가는 그런게 있었지만 여기서는 지금 전혀 미래를 뭐 5년은 커녕 당장 내년에도 조금 꿈을꾸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래서 제가 좀 질문을 하게 됐습니다
9/8/201723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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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2회 사랑을 못 받고 자랐어요

제 고민은 어렸을 적에 좀 가정 불화가 있어서 남을 쉽게 믿지 못하고, 부모님이 때리시진 않으셨는데 어렸을 적에 부모님한테 관심과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습니다
9/6/201726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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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1회 나이 마흔에 앞날이 답답해요

얼마 전 창업을 준비하다가 정신적 육체적 금전적 부족을 깨닫고 창업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6년 전에 외식업으로 뛰어든 선택이 잘한 것인가 회의가 들기도 하고 이 길이 내 길이 맞는가 하고 있습니다. 나이 마흔에 다시 일반 직장에 들어가자니 힘들 것 같고 다시 외식업에 취업하거나 다시 창업을 준비하자니 이미 바닥으로 떨어진 자신감 때문인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지금 상황은 선택을 못 내려서 속만 태우고 있는데요, 점점 게을러지고 있고 무엇보다 제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목표를 잃어버린 것 같고 가던 길을 계속 가는 게 맞는지 이제라도 다른 길을 찾는 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9/3/201720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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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0회 진정한 성공이란

네. 스님 반갑습니다. 사람들은 성공한 삶을 꿈꾸는데요. 진정한 성공이란 게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9/1/201713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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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9회 부모님 삶과 똑같아 지는 나의 삶

저는 부모님의 뜻을 따라서 잘 살다가 1년 전 쯤에 부모님의 뜻을 꺾고 부모님은 뒷바라지를 하면서 공부를 계속 하기를 원하셨는데 저는 이제 그렇게 살다가는 제가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서 뛰쳐 나왔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너 그렇게 하면 망한다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엄마가 그런 꼴을 못본다 죽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아까 스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매정 하게 끊고 일자리를 찾아서 사회에 나왔습니다 근데 나올 때는 되게 자신이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고 그로인해서 부모님도 언젠가는 저를 인정해 주실꺼라고 믿었습니다 근데 상황에 부딧힐수록 제가 부모님의 자식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제가 싫어했던 부모님의 모습들 예를 들면 돈이나 학벌에 얽매여서 있는 사람들 앞에서는 비굴하고 없는 사람들 앞에서 떵떵거리고 없으면 있는척하고 문제 상황에서 비겁하게 해결한다거나 아니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하지 못하고 남 탓을 한다거나 그런 것들이 그 부모님이 싫어서 나왔는데 제가 그 일을 똑같이 하고 있고 또 심지어는 부모님들이 왜 그렇게 비굴하셨고 왜 그렇게 화를 내셨는지 이해가 되는 순간들도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그런 걸 벗어나고 싶어서 여러 가지 일도 많이 해보고 스님의 즉문 즉설도 보고 부모님이 싫어하실만한 일도 여러가지 해보고 반대로도 가보고 했는데 조금 되는듯하다가 안되고 부모님 앞에서 멋있게 뛰쳐나왔는데 결국 부모님과 똑같은 삶을 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여쭤보러왔습니다.
8/30/20179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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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8회 사회 생활에서 인간 관계 맺기

저는 크게 두 가진데요 한 가지는 사회에서의 인간 관계고 또 한 가지는 사회 생활에서의 인간 관계인데요 인간 관계는 평범한 학창 시절 친구이랑 만났을 때 똑 부러진다고  평가받던 제 대화법이 사회생활에서는 말 대답한다라고 좀 변화돼서 인식이 되고 착하다고 들었던 말도 사회생활에서는 만만하다 멍청하다 라고 인식이 되더라구요 그런게 익숙하지가 않아요  그러다보니까 그런 생활 속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른다고 해야 하나요  똑같은 나이 또래지만 이익관계를 만나니까 친구 대하듯이 할 수도 없고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건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 조심스럽게 하고 있는 것 같고요 사회 생활에 관련된 것은 제가 술을 아예 못 마셔요 근데 한국 사회가 조금 술로 사람하고 친해지는게 다른 나라보다 심하다고 생각되거든요  학과 생활도 많이 하고 싶지 않은게 기승 술로 끝나더라고요  그런 생활이 하기 싫다고 해도 안 마시면 안 친해지는게 많아서...
8/27/201720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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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7회 내 욕심대로 살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스님. 제가 욕심에 대해서 질문을 드릴려고 합니다. 평소에 제가 욕심이 많은데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연애도 하고 싶고 그런데 항상 시간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그리고 돈 욕심도 요즘 생기려고 하는데 스님께서는 어떻게 욕심을 절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8/25/20178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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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6회 하던 공부에 열정이 없어졌어요

패션 디자인과 공부하고 있는데요 제가 옛날에는 열정적으로 하고 싶어서 공부를 했는데요 지금은 좋아서 하는 건지 헷갈려서 모르겠어요 막 떠밀려서 공부 하는 것 같고...
8/23/20179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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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5회 생업 접고 꿈을 쫒는 남편

저는 제 결혼 생활에 있어서 질문 드릴게 있는데요 결혼 전에는 남편이 서울에 좀 굵직한 회사에 합격해서 1년 정도는 재밌게 살다가 갑자기 자기가 원래 꿈이 있었다면서 게임 개발을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다고 다시 부산으로 내려가서 당장 게임 개발 성공할 때까지는 수입이 많이 부족하니까 필요하니까 저도 결혼 전에 그만 뒀던 일을 하고 있고 아이러니한게 남편은 제가 일하는 걸 싫어해요 자기 내조를 잘 해주기를 바라는데 저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제가 하고 싶어서이기도 하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남편은 일하는 걸 반대하고 있고 남편이 언제 게임을 성공적으로 개발할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서 오라는 회사도 다 싫다고 하거든요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게임개발 만 하고 싶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할지 현명한 아내로서 역할 하는 방법을 저 혼자 고민해서는 답을 찾기 어려운 것 같아요
8/20/201713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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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4회 가짜 뉴스 때문에 속 터져요

질문1. 주변에 진보와 보수로 나누어 논쟁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짜 뉴스 등으로 해서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기정사실화 해가지고 맹목적으로 믿어버리는 주변에 제 친구도 있고 지인도 있고 심지어 우리 친척들도 많습니다. 근데 이제 그들와 제가 소통을 안 할 수는 없는 그런 사이인데 어떻게 하면 좋은 소통을 할 수 있을지 스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질문2. 108배는 하는데 법당이나 절에서 할 때는 부처님 바라보면서 하면은 됐는데 방에서 할려고 하니까 제가 꼭 미친 사람 같아가지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8/18/201710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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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3회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어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한 케이스인데 저는 학교가 여자 상업고등학교여서 주변 친구들도 다 취업을 한 상태거든요 그래서 주변에는 다 취업을 했기 때문에 대학교에 대해 따로 가고 싶다 생각이 전혀 안 들었었는데 회사 다니면서 중학교 친구들은 다 대학을 간 상태고 회사를 마치고 바로 집으로 가고 이게 반복되다보니까 제가 뭘 안 하게 되면 계속 반복되는 일상만 살게 될 거 같더라고요 이걸 반복하게 되니까 이렇게 계속 살고 싶진 않아서 대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작년부터 야간대학을 병행하면서 그 가고 있는데 이제 2학년이 됐어요 야간대를 다니니까 또 욕심이 생기는게 공부를 하게 되면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을 치게되면 그 점수에 대해서도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또 욕심이 계속 되면 자격증도 따고 싶고 운동하는 걸 좋아하는데 운동도 하고 싶고 그러다보니 야간대 마치고 운동을 가면 11시 12시 이렇게 돼요 아침에 일어나면 회사가 또 멀거든요 그래서 회사를 가려면 5시 새벽에 일어나는데 지금은 좋아져서 5시 반에 일어나고 계속 욕심 나는 걸 계속 하고는 있는데 해야 할 것 같아서 근데 이 욕심을 다 하고나면 제가 뭐 때문에 이렇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8/16/201716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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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2회 지옥 같은 공부 왜 해야 하나요

저도 스님과 같은 고등학교인 경주 고등학교에서 1학년을 재학 중입니다 저도 매일 늦은 밤까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고 합니다 하지만 불교의 지옥인 무간도 같이 느껴지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 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8/13/201714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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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1회 연애에 자꾸 실패해요

안녕하십니까? 스님. 저의 고민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어 그리고 요새 고민이야.
8/11/201717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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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0회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서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지금은 많이 호전되어 있기는 한데 아직은 일을 하기 싫은 마음이 커요 그래서 근데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매일 집에 있는 시간이나 밖에서 있는 시간이 아깝고 의미 없이 느껴져서 그 시간에 할 수 있는게 뭘까요?
8/9/201710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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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19회 남편 발령으로 이사를 해야 할지요?

지금 결혼 15년차 접어들었구요 초등학교 6학년, 유치원 다니는 아들이 둘인데 지금 대구에서 살고 있는데 신랑이 서울로 발령이 났어요 3, 4년 있다가 돌아올 예정인데 초등학교 6학년이니까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잖아요 따라가야할지 다 아니면 저랑 애들만 남아있어야 할지 다 장단점은 있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
8/6/201715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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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18회 시험준비하는 남편

저는 결혼생활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어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연애를 3년하고 결혼한 지 3년이 되었습니다. 근데 아직 신랑이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3년 사귈 때도 한 1년은 신랑이 일을 했는데 또 2년은 또 시험 준비를 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만큼은 저는 일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경제적으로 바라지를 했었고 결혼하고 나서도 한 8개월 정도 일을 했는데 그러고 나서 또 시험 준비를 해서 제가 또 그 이후로는 이제는 아예 책임을 지는 배우자가 됐으니까 그래서 제가 뒷바라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제가 어렵다고 느끼는 게 어려워도 같이 살아야 되는 게 부부라고 생각을 했는데 정작 살아보니까 한 사람이 일어서지 못했을 때 다른 사람이 감당해야 되는 부분이 너무 큰데 거기에 대해서 제가 그 배우자에 대해서 존중해야 되는 마음을 가져야 되는데 그게 인제 일방적으로 책임이 지워진다라는 생각이 들다보니까 그런 마음을 좀 못내고 점점 인제 좀 존중감보다는 걱정과 배우자에 대한 믿음이  점점 줄어들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지 저희 부부가 앞으로 해야 좀 더 잘 살아갈 수 있을지 질문을 드립니다.
8/4/201717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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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17회 부모님께 참회 드리고 싶어요

질문자1 제가 보시다시피 머리가 되게 짧거든요 그래서 남자로 오해를 많이 받아요 사실 여성입니다 이러다보니까 치마를 입어라 머리를 기르고 화장을 해라 소리를 듣는데 남들의 시선 때문에 제 스타일을 포기하기는 싫거든요 그러려면 남들의 시선을 감수해라하는데 시선을 감수하기가 좀 많이 힘든게 여자 화장실을 들어갈 때 당연히 들어가야 하는데 괜히 눈치가 보여요 질문자2 저는 4살 5살 아이를 키우는 6년차 주부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약간의 우울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연년생 아이 두 명을 낳고 키우며 산후우울증처럼 또 우울증이 나았습니다 그러면서 친정 부모님에 대한 원망을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요 제가 잠시 어리석었음을 느끼고 지금은 법문을 듣고 불교공부도 하며 부모님께 다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저를 낳아주신 것까지 감사하다는 생각은 잘 안들고있습니다 사지 육신이 멀쩡히 낳아주신 것은 감사합니다만 세상에 태어난 것까지 감사하다는 생각은 잘 안듭니다. 스님 법문중에서 원래 원해서 태어난 사람이 없고 주어진 인생을 그저 성실히 살면 된다는 말씀을 듣고 우울하고 삶이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내려놓게 되었으나 세상에 태어난 것 자체를 감사히 여기지도 못하면서 제가 의도하여 결혼을 하고 아이를 두 명이나 낳게 되어서 아이들에게도 미안합니다 제가 부모님께 참회기도를 드리고 싶은데 지혜로운 기도문을 주시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8/2/201720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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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16회 아픈 아이를 키우는 부모 마음

질문자1 저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참 자유롭고 행복하게 지냅니다 아이도 학교에 잘 다니고요 혼자 산에 가거나 운동장에 가서 쓰레기 줍는 것도 자주합니다. 처음 뵙는 할머니라도 홀로 외로이 앉아계시면 그 옆에 그냥 웃으면서 이야기 들어주고 함께 하는 것도 즐겁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과 차를 마시거나 밥을 먹는게 무척 긴장됩니다. 배가 금방 불편해집니다. 제 아이하고 함께 먹어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 신랑하고는 참 좋습니다. 저 혼자서는 참 행복한데 이대로 계속 살아도 되겠습니까? 질문자2 가볍게 살기 파동으로 기사가 많이 나는데 그 부모들은 아픈 아이를 어떤 심정으로 키워나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심각하지 않지만 저도 아픈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써 병원을 다닐 때마다 지칠 때도 많고 이 아이를 놓칠까봐 가슴이 먹먹할 때도 많은데 이럴 땐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지요?
7/30/201717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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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팟빵을 이용하시는 청취자 여러분

팟빵을 통해 접속하시는 청취자 여러분, 그동안 8/1일부터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 팟빵에는 서비스되지 않는다고 안내를 드렸는데요, 다행히 8월부터도 계속 방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7/30/2017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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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15회 내 삶의 주인은 나

저는 살면서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결정을 할 때마다 저보다는 남의 영향이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얼마 안 살았지만 살아온 것을 돌아보면 제 삶이라기보다는 약간 남의 생각이 좀 많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큰 결정들을 많이 하겠지만 남의 생각이나 의견을 안 들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균형있게 할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제가 지금 22살인데 대학을 안 다니고 있어요 대학을 안 다녀도 잘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남의 생각을 듣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착각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대학을 가지 않은 게 저한테는 좀 힘든...
7/27/201717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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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13회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 나

제 고민은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그걸 다 하고싶은데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7/23/201714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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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12회 글 쓰겠다는 아들, 걱정 돼요

안녕하세요 스님. 아들 때문에 고민이 돼서 나왔어요. 자녀가 인제 대학을 서울로 가가지고 서울에서 대학생활 하고 그 이후에 인제 취업준비를 위해서 계속 지금 30살이 됐는데요. 취업준비를 위해서 계속 뒷바라지를 해왔는데 지금 30된 나이에 갑자기 글을 쓰겠다고 그래가지고요. 글을 쓰겠다고 해서 너무 충격 받았거든요.  
7/21/201715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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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11회 완벽주의 때문에 불안해요

제 고민은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서 저 스스로와 다른 사람들을 많이 피곤하게 만든다는 건데요 특히 제 지식의 밑천이 드러나거나 논리의 허점이 보이는 순간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 과제를 할 때도 내용의 콘텐츠도 준비도 물론 열심히 하지만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질의응답 시간 5분을 위해서 3일 동안 거짓말안하고 밤새고 그래서 그에 관련된 사건이나 판례라든지 상관없는 경제적 파급 효과라든지 다 찾아보고 그게 준비가 안돼있으면 미친 듯이 불안해지기도 하거든요...  
7/19/201717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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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10회 사장의 마음가짐

저는 2년 째 의류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중이구요 저희 매장에 직원이 8명 정도 있고 알바가 15명 정도 있어요 그래서 다른 매장보다 알바 시급이 높은 편이라서 기본적으로 올리기만해도 직원들이 바로 충원되는 상황에 있습니다 알바들이 처음에는 되게 열심히 일을 해요 그러다가 적응이 되고 돈도 많이 주니까 시간 때우면서 일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 모습을 보면 같은 돈 받고 열심히 일하는 알바도 있는데 되게 좀 불안하지 않느냐는 생각에 알바들을 잘라야하나 아니면 수업시간에 6화합이라고 배우는데 이 사람들을 교화시켜서 열정을 불어넣어서 같이 사람을 만들어야하느냐 이런 고민이 있습니다 보통 능구라고 하는데 같이 꾸준히 하고 싶긴 한데 회사 입장에서는 이익 추구가 우선이지 않습니까 근데 그 친구들을 가만히 두면 돈이 뚝뚝 소비되는 부분이...그래서 만약 제가 사장이 되고 나중에 직원을 고용할 수 있을 텐데 사장은 어떤 마음으로 직원을 대해야 하는지 궁금하구요 두 번째는 직원입장에서 편안하게 자기 마음이 일할 때 만족할 만큼 일을 해야 행복하다고 말씀을 하신걸 들었는데 그렇게 일을 하다보면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약간 답답하다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직원이 자기를 위해서 혼자 답답하게 일 하는게 그게 이기적인지 아니면 그렇게 살아야 하는건지 사장이 봤을 때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7/16/201722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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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09화 인간관계 시리즈2 외로움과 상처

안녕하세요 저의 고민은 외로움인데요 특히 술 먹으면 조금 더 많이 외로워요. 멋진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막상 다가오니까 못 다가가겠더라고요. 상대방이 생각하는 그런 멋진 사람이 아닌 걸 들키는 게 되게 두려워요. 그래서 실망해서 상처 받을까봐 겁납니다.
7/14/201717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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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08화 어머니가 큰돈을 빌려준다고 해요

  저희 어머니께서 지인 분에게 거의 저의 전 재산과 다름없는 액수의 돈을 빌려주신다고 하시는데 온 가족이 반대를 하는데도 맘을 바꾸지 않으시고...  
7/12/201710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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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07화 나 혼자 바르게 살면 뭐하나?

지금껏 저는 인생의 지표가 될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어떠한 목표도 스스로 독립적으로 결정하고 살아가다 보니 때로는 내가 지금 옳은 길을 가는 것인가 나의 사고가 바른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자문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저의 부모님은 저에게 경제적 풍요를 주진 못하셨지만 항상 가족이 화목하고 웃어야 한다는 것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직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이 저의 기본 가치관들의 기본 틀이 되어서 인간 중심으로 생각하고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경쟁 위주로 가는 사회 분위기와 돈이면 다 된다는 풍토가 자꾸 저를 의문이 생기게 합니다. 물론 저는 저의 가치관을 고수하고 스스로 옳다고 믿는 것을 계속 지키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 번씩 찾아오는 어쩔 수 없는 자괴감 사이에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지 질문을 드립니다.  
7/9/201712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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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06회 인관관계 시리즈1 욱하는 성질

안녕하세요~ 스님. 저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는데요.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을 했을 때 그것을 참기가 되게 힘들더라고요. 그런 상황이 됐을 때 제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생활 해야 될지...
7/7/20179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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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05회 사물이나 사람에 집착이 강해요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집착이나 강박 같은 것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마음으로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요?
7/5/20177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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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04회 건강이 나빠서 회사를 그만둬야 합니다

저는 지금 올해 33살이고요 아내를 두고 뱃속에 6개월 아기를 둔 가장입니다 근데 제가 개인적으로 건강상 문제가 있어서 올해 5월에 퇴사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이제 앞으로 아기하고 살아가야 할 일이 첫 번째로 걱정이고요 두 번째는 직장생활 6년 생활하면서 선후배 네트워크에 대한 미련하지 못한 일에 대한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어떻게 앞으로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7/2/20178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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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4회 건강이 나빠서 회사를 그만둬야 합니다

저는 지금 올해 33살이고요 아내를 두고 뱃속에 6개월 아기를 둔 가장입니다 근데 제가 개인적으로 건강상 문제가 있어서 올해 5월에 퇴사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이제 앞으로 아기하고 살아가야 할 일이 첫 번째로 걱정이고요 두 번째는 직장생활 6년 생활하면서 선후배 네트워크에 대한 미련하지 못한 일에 대한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어떻게 앞으로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7/1/20178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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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03회 조카가 제 말을 안 들어요

제 문제가 아니고요 결혼한 조카의 문제인데요 저희 조카가 39살 띠동갑인데 6살짜리 딸아이가 있어요 우리 조카가 너무 어린애 같아서 좀 좋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데 부부싸움을 해서 집을 나간 상태거든요 제가 고모 입장에서 좋은 말을 해주고 싶은데 말을 잘 안 들어요
6/28/20176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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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02회 남들보다 운이 좋습니다

저는 30대 초반입니다 제가 20대 때 직장 생활을 시작해서 처음에는 나이가 너무 어려서 이것저것 해보려 했는데 너는 경력이 안된다 너무 어리다 이런 얘기를 들어서 그때는 나이가 좀 빨리 들고 싶었습니다 나이가 빨리 들어서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다른 동료들보다 약간 앞서가는 게 있는데 지금도 너무 나이가 어리다 네가 하는 거는 운이 좋아서 많이 된 거다 이런 소리를 선배들이나 옆의 동료들에게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좀 더 들고 싶고 항상 이런 고민이 있습니다
6/25/20178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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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1회 자식 걱정 대신하는 부모

22살 딸아이가 있어요. 요즘 전에 하고 싶던 성악이 생각난데요. 지금 유학준비를 하고 있는데 포기하고 가야할지.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을 하고 있어요. 아이에게 어떤 의견을 재시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6/23/201719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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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00회 취업을 할지 대학원을 갈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대학교에 다니고 있고 4학년1학기 재학생입니다 그래서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인데 취업을 할지 대학원에 갈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저는 공부를 하고 싶어 대학에 들어왔습니다 전공은 역사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제 결정을 하려다 보니 대학원에 가려다 보니 두려움이 앞섭니다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그냥 남들 가는 대로 공무원 준비하고 아니면 기업에 취직하겠다 생각을 해서 지금은 취직을 준비하고잇는데요 계속 마음 한켠에 가고싶다 생각은 하고있는데...
6/21/201714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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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99화 언제까지 열심히 살아야 하나요?

저는 매일 매일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한 사무실에서 7년 째 일을 하고 있고요 새벽 다섯시 반에 일어나서 수영도하고 출근했다가 영어 스터디도하고 내년에 야간 대학도 계획하고 있는데요 문득 드는 생각에 언제까지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하는지 싶더라고요 나중에 나이가 더 들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또 그때는 그때에 맞게 더 열심히 살아야 될 것 같아서 계속 계속 열심히 살아야하면 언제쯤 덜 열심히 살 수 있을까요?
6/18/201715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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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98회 사는게 재미없어요

저는 요즘 사람들하고 다르게 세상 다 산 사람처럼 사는 것이 뭐가 재미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어딜가면 애늙은이 같다고 하고 영감, 할배, 할매 왔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하고 대화도 잘 안 됩니다. 사람들의 가치관도 외적 가치에서 내적 가치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6/16/20178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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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97회 낯선 곳에 적응하려면 어떻게 해요

제가 곧 공부를 하러 서울로 올라가는데요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서 생활하는 게 걱정되기도 하고 또 제가 좀 기분파에요 이쪽 저쪽 휩쓸리기도 잘하는데 친구들, 가족들과 이야기하고 어울리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풀어요 근데 그곳에 가면 제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드물어요 모르는 사람들과 그곳에서 생활을 어떻게 해야지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고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을까요?
6/14/20178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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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96회 나는 곰, 상대는 여우 같아요

엄마는 항상 권위적이고 독불장군인 아버지와 살면서 나는 항상 너희 아빠 때문에 못 살겠다 나만 희생한다 항상 말씀을 하셨고요 저도 꾀가 많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 뜻대로 하는 사람을 보면 나는 곰이고 그 사람은 여우 같다는 생각에 지레 제가 손해 볼 것 같아서 같이 지내기가 싫습니다 또한 그런 사람이 불편하고 싫은 마음이 올라옵니다. 제가 진짜 피해 의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6/12/201717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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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95회 마음껏 성질부리며 아이를 키웠더니

2개의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 질문1.저는 7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만데요. 얘야 밥 먹어야지, 씻어야지 얘기를 하다가 저도 모르게 부글부글 올라와요. 그러다가 소리를 꽥 지르거든요. 애한테 안 좋다는 것을 아는데. 화를 좀 안 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질문2.제가 고3 딸이 있는데요. 세상에서 부모 노릇하는 게 제일 힘듭니다. 큰 아이한테 집착을 하다 보니까. 잘 되라고 매를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엄마에 대한 나쁜 상처만을 안고 자랐더라고요. 처음부터 너무 꼬인 끈이 돼서 어떻게 해줘야 되는지. 어떻게 해야 상처를 아물게 해줄 수 있는지요?
6/9/201737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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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94회 스님 불안합니다

제가 5년 이상 다닌 직장을 회사에 불이 나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힘들어서 쉬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쉬게 되었는데 그 쉬는 시기가 계속 길어지다보니까 불안한 거에요 자꾸 다음 직장을 찾고 꿈, 좋아하는 걸 찾으면서 다른 직장을 찾아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불안하고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6/7/201710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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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93회 임신을 못하고 있어요

저는 항상 일어나지도 않을 미래에 대한 걱정이 먼저 앞서는 경향이 많아서 항상 마음이 편치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혼 4년 차인데 아직까지 아이가 없는데요 혹시 낳아서 제대로 잘 키우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 때문에 꼭 아이를 낳아야하나 말아야하나 여러 가지 생각들로 마음이 복잡합니다.
6/4/201713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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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2회 사회성 부족으로 소통이 어려운 아이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선생님에게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 심각해 질수가 있다고 합니다. 부모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나요?
6/2/201711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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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91회 실직으로 집에 있으니 불안해요

지금 제가 한 20년 동안 직장생활을 했는데요 지금 실직 상태에요 다시 직장을 구하려는데 조금 많이 애로사항이 있어요 나이도 좀 있고 그 동안에 경력들이 한 직장에 오래 있긴 했지만 다양한 일을 해봤고 제가 전공을 살리기가 좀 힘들어요 근데 20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그동안 결혼 8년 생활하고 싱글맘으로 5년 동안 생활해서 자식 키우고 나서 다시 재혼해서 살고 있는데 그 사람과는 애기가 없는데 주변사람들이 그 사람 옆에서 같이 살고 있으면 들어앉을 명분이 없는데 제 자식 데리고 결혼했는데 그 사람과는 자식이 없어요 신랑 주변에서 남의 자식 키우는 쓸데없는 짓을 한다 그 쪽 부모들이 그러고...
5/31/201714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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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90회 남편이 말만 하면 짜증을 냅니다

저는 결혼 한지 11년 정도 됐습니다. 남편 성격이 많이 여리고 소심하고 제가 무슨 질문을 하거나 걱정하는 말 만해도 순간적으로 짜증을 내고 잘 삐지거든요 제 말투가 부드러운 말투가 아니고 비꼬는 말투라고 화를 내거나 쓸데없는 소리라고 제가 하는 말을 잘 안 들으려고 해요 자기는 완벽하게 나한테 잘하고 있는데 왜 자꾸 걱정하고 지적을 하느냐고 제 입장에서는 대화의 시도인데 그걸 이해를 못하고 자꾸 화를 내니까 제가 대화를 아예 하지 말아야 하는지.....
5/28/201715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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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9회 아이에게 귀신이 보여요

안녕하세요. 자식이 꿈을 꾸면 귀신이 보이고 자기가 죽는 죽어서 관이 들어오고 이런 꿈을 꾼다는데 그것이 너무 현실적으로 너무 생생하게 나타난다는데 제가 해줄게 없고 그 소리 들으면 너무 안 좋습니다.
5/27/201715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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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88회 아들이 과외를 시켜달라고합니다

제가 아들이 하나 있는데 집에 와서 사교육을 시켜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근데 부모입장에서 보면 평소 생활이 보기에 열심히 하지 않는데 그걸 자꾸 핑계 삼아 원망을 하더라고요 그것도 과잉 욕심이고 시켜주지 않는 저도 욕심이것 같긴 해요 그래서 그 욕심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질문 드립니다.
5/24/20175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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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87회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싶어요

저는 유독 친구욕심이 많습니다 어릴 때부터 모든 걸 함께해줄 단 한 명의 바라곤 했는데요 그러다보니까 어릴 때는 친구가 저 말고 다른 친구와 노는게 싫어서 이간질해서 떼어놓아 괴롭히기도 했었습니다. 현재는 그 습관이 남아있어서 아무 노력하지 않아도 친구들이 나를 사랑해줬으면 좋겠고 언제나 이야기의 중심이 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올라옵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수행을 해야 친구관계에서 그런 욕심이 들지 않고 편안해 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5/21/201713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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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6회 자식에게 대물림하는 업을 끊는 법

질문1.남편이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하루에 16시간 이상 게임을 했어요. 그런 부분을 이해를 못하다가 받아들이는 과정이 저에 대한 것을 너무 많이 포기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지? 질문2.딸이 고3 올라가면서 자꾸 가출을 하고 그러더라고요. 아빠 때문에 집에 있기 싫다고. 지금 집에 안 온 지 5개월째 돼요. 엄마로서 딸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5/18/201732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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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85회 아내가 이혼을 요구해요

제가 아내와 3살 된 아들이 있어요 근데 아내가 저와 헤어지고 싶어 해요 왜 헤어지려는지 이유도 잘 알고 있고 얼마나 괴로운지 떠나려고 하는지도 잘 알고 있어서 그래서 저는 보내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아들, 아내를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기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5/17/201717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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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84회 왜 생명은 각자 다른 삶의 무게를 짊어졌나요?

어떤 개는 되게 부잣집에 태어나서 사람보다 더 호강하는 개가 있고 어떤 개는 유기견 센터에서 안락사당하는 개가 있잖습니까? 왜 모든 생물들이 다른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야 하나요?
5/14/201713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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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3회 제사를 꼭 12시에 지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한 40년동안 12시에 제사를 계속 지냈는데 한번은 조카가 와서 10시쯤 지내면 안 되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날 10시에 제사를 지내고 자는데 조상님이 계속 꿈에 안 좋게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엔 저희 시동생이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10시30분 정도 되어서 제사를 지내자고 해서 이번엔 제가 '어머님, 아버님. 이제는 시대가 시대라서 다들 10시에 제사를 지내자고 하니 혹시나 저희가 10시에 제사를 지내면 안 된다고 생각하시면 제 꿈에 나타나 주십시오.'하고 제사를 지냈거든요. 그런데 그날 저녁에는 아무 일도 없었어요. 그래서 제사를 10시에 지내도 되는지 안 되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5/11/201714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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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82회 어머니의 하소연은 노래다

 엄마가 어릴 때부터 아프셔서 부부사이가 별로 안 좋으시거든요 아버지가 젊을 때 외도도 하시고 그러셨는데 아버지가 80이 되셨는데 여자 친구가 있으시거든요 엄마가 그걸 알고 계세요 대구 사시다가 시골로 들어간 이유도 여자 친구와 물리적으로 떨어지게 하려고 들어가셨는데, 시골 들어가서 엄마만 더 외롭고 움직이기도 안 좋아진 상황이고 아버지는 차가 있으니까 언제든지 자유롭게 만나러 다니시거든요. 엄마가 항상 자식들한테 전화해서 아버지가 나쁘다 부도덕하다 전화를 하시는데 처음에는 막 이혼하라는 이야기를 저희도 많이 하는데 스님 법문 듣고 부모님을 어떻게 하라는 것은 안된다 해서 들어드리는 쪽으로 해보려고 하니까 수행이 부족해서 한 번은 되는데 그 이상은 안되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10/201719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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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81회 바르다는게 뭔가요?

저는 그 수행적 관점에서 오래 전부터 팔정도에서 바르게 본다 바르게 생각한다에 걸리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게 어떤 기준으로 바르다 하는 건지, 깨닫지 못한 중생의 입장에서 바르다 이야기는 하지만 그 기준이 애매모호 해져버리더라고요 내 안에서 계속 바르다 하지만 내 업식으로 보면 그게 바르게 보일 수 없기 때문에 거기서 뱅뱅 돈다는 기분이 들고 제가 6-9차에서부터 수행정진하고 있는데요 불법을 배운 그 자체가 머릿속에서 만 뱅뱅 돌지 가슴 속에서 돌지 않고, 정토회에서 시키는대로 하면 열반과 해탈을 이룰 수 있는가 의문이 들면서 답답함이 들고 확연히 안다는 것과 그냥 안다는건 뭐지? 제가 재가수행자로서 그냥 정토회에서 시키는 수행법칙만 따라가면 그냥 가지는 건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질문 드립니다.
5/7/201730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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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80회 [뒷북특집]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오늘 업로드 된 제목을 보고 뒷북특집 이게 뭐지 하셨을 거예요. 지난 3일이 부처님 오신날이었거든요. 특집이란게 원래 시간을 딱 맞춰서 나가는 거잖아요. 그런데 다 지나서 특집을 내 보내니 이름을 그렇게 정했습니다. 지났는데도 굳이 특집의 이름을 달고 무슨 소식을 전하고 싶은가하면은 정토회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문을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님이 하셨습니다.  그 현장 소식과 종교에 대한 즉문즉설 2편을 담고 있습니다.
5/5/201733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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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79회 다른 사람들과 사고 방식이 달라요

자기가 잘 못하는 것을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수행에 도움이 되는지 질문 드리고 싶은데요 어릴 때부터 제가 다른 사람들하고 사고방식이 조금 다르다고 느껴서 이질감을 좀 느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세세한 정보를 기억하기보다 흐름을 파악하는 걸 좋아하고 그러다보니까 다른 사람들과 맞춰야한다는 압박감을 평생 느껴왔는데 제가 못하는 부분을 개선하는게 필요한가요?
5/3/201712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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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78회 부처님의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십니까. 오랫동안 몹시 궁금한 것이 있어서 여쭤보러 나왔는데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무엇이길래 수천년동안 우리에게 이렇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 그게 몹시 궁금합니다.
4/30/201721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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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77회 대선, 누구를 선택해야 할까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 질문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며칠 안 남았는데 통일지향적인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 줄도 알겠고, 인권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을 뽑아야 하는 줄도 알겠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문재인, 안철수 누구를 뽑아야 합니까?(청중 웃음과 박수
4/28/201721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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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76회 인도에서 돌아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저는 반평생을 인도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인도 치대에서 나와 치과의사로서 일하다가 돌아왔습니다. 유학 생활 동안 스님 강의를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요즘 들어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원하던 의사자격증을 얻었지만 환자를 돌보고 봉사하는 것에서 제가 원하는 행복을 얻지 못했습니다 또한 제가 바라는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가진 모든 것들이 바래왔던 것인데 전혀 행복하지 않습니다
4/26/201716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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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75회 후회하지않는 선택을 하고 싶어요

제가 정토회 불교대 오기 전에는 제 스스로 생각했을 때 제가 되게 검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었거든요 그런데 불교대 다니다가 어느 날 옷을 한 버 사 입었는데 사 입고 나오면서 마음이 너무 불편했었어요. 그리고 그 외에도 어떤 순간 순간에 그냥 좀 글너 불편한 마음이 들 때가 많았었는데, 요즘 경전반 올라와서 금강경 수업을 들으면서는 또 스님께서 매번 어떤 상도 짓자 마라 그래서 아 내가 이게 수행자라는 그런 뭔가 상을 가지고 있구나 또 그렇게 생각 하니까 요즘은 마음이 편해져서 옷 사입고 이래도 마음이 덜 불편하고 또 그렇게 생활에 막 젖어서 살다 보니까 또 내가 이렇게 그냥 살아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4/23/201714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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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75회 적폐 청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적폐 청산에 대해서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각 당의 대선 주자들이 확정이 됐고 본격적으로 19대 대통령 선거가 시작 됐는데요 이렇게 조기 대선이 이루어지게 된 것은 촛불을 든 국민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촛불을 통해서 우리 국민은 부정부패한 대통령을 탄핵시켰고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적폐청산을 생각하니 어떻게 해야 되나 막연하기만 합니다 적폐와 관련된 사람들을 처벌하고 구속시킨다고 해서 적폐가 청산이 되는 것은 아닐텐데요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적폐 청산이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4/22/201746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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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74회 아픈 어머니께 어떤 기도를 해야할까요?

저는 기도하면서 늘 감사한 마음밖에 없었는데 한 달 반 전에 어머니께서 직장암으로 지금 병원에 계시는데 며칠 전에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겼습니다. 거기서 가족들이 병간호를 했었는데 호스피스 병동에는 간병인이 있는데 엄마가 나아서 나오실 수 있는 가능성보다 거기서 돌아가실 가능성이 더 많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금까지 계속 매달려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그런데 이제 음식을 드시면 안 되는데 음식을 자꾸 드시려고 하세요 평소에 제가 기도문이 있는 건 아닌데 항상 기도하다 보면 그냥 감사합니다 그 생각 밖에 안 났어요 지금도 어머니한테 짜증 많이 내고했던 것들을 참회하면서 그동안 못한 거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 이렇게 기도를 하고 있는데 그 참회 기도도 몇 번 울고 나니가 다 끝났는지 기도가 잘 안되더라고요 어머니께 어떤 기도를 해드려야 할까요?  
4/19/20178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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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73회 술 마시는 남편

저는 신랑이 술을 너무 좋아해서 거의 매일 마시는데 퇴근 시간쯤 되면 바로 집에 오는지 또 술 마시고 오는지 전화하면 술 마시고 온다 하면은 그때부터 마음이 불안해지고 제가 집에 있으면 데리고 갈 수도 있고 그런데 법당에 나왔을 때는 더 불안해지는데 어떻게 기도하면 마음이 편안할까요?
4/16/20179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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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2회 100% 믿을 수 있는 친구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외국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외국에서 어떤 친구들을 만났는데 저랑 잘 맞고 정말 제가 믿을 수 있고 제 마음을 다 줄 수 있다고 믿었던 친구들을 만났거든요. 어떤 계기로 제가 싸움에 휘말리게 되었고 제가 맍아서 고막이 파열되었어요. 그때.  근데 그렇게 믿었던 친구들이 저를 도와주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됐거든요. 그리고 그때 마음의 상처를 받았는데 그때 이후 묘한 게 그 친구들은 저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대하고 저는 거기서 오는 상처 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생각해보면 나만 괜찮으면 다 괜찮은 것 같고 그러면 '내가 문젠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4/13/201714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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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1회 칭찬보다 매와 꾸중뿐인 아버지

저는 아버지와의 갈등에 대해 여쭤보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어릴때부터 뭔가 하면 아버지께는 칭찬보다는 매와 꾸중으로 자라왔습니다. 전역 후 바로 서울에 올라가서 기술을 배우게 되었고 힘들었지만 아버지를 이기기 위해 오기로 참았습니다. 덕분에 지금 가게를 조그맣게 운영하고 있고 아버지는 몸이 안 좋으셔서 집에 계시고 생계는 제가 꾸려가고 있습니다. 하다보니 형편은 갈수록 좋아지지만 아직도 아버지께서는 아이처럼 보고 꾸짖는 일이 많으시고 간섭이 많으십니다. 평상시는 괜찮은데 아버지께서 한 번씩 이럴때마다 옛날 어릴 때 아버지 술버릇으로 고통받던 기억과 아버지께서 한번 세상을 포기하려고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기억이 떠올라서 화가 치밀어오를 때가 많습니다. 그럴수록 더 독한 말을 내뱉고 이제 아버지가 자격이 있으신 분인가라는 생각까지도 엄청나게 많이 듭니다. 옛날에는 아버지때문에 괴로웠는데 지금은 저희 가족이 저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좀 화목하게 지내고 싶은데 스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4/12/201721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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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0회 강한 의지와 정신력으로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저는 의지가 너무 약한게 문제입니다. 무엇을 하려고 하면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세 달, 열심히 하다가 잠깐긴장의 끈을 놓쳐버리면 한없이 나태해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용접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교육 받을때는 열심히 해서 내가 원하는 성과를 꼭 내겠다고 다짐하였지만 지금의 마음은 용접을 하다가도 오늘 하루는 좀 쉬고 싶다, 친구랑 좀 놀고 싶다, 잠깐 쉬었다 하자는 걸 많이 쉬어버리고 제 몸 편하려고 하는 걸 이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TV나 주위에서 정말 독하게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면 나도 저렿게 열심히 살고 싶다,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도 현실은 나태하고 의지가 약한 저인 것 같습니다. 이제껏 어떤 일이든 이런 약한 의지로 편하게 산 것이 제 인생같습니다. 한 번 목표를 정했으면 유혹에 꺽이지 않고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강한 의지와 정신력으로 제가 생각하는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4/10/201721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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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69회 방에서 게임만 하는 아들과 대화하고 싶어요

아들이 고2 남학생이거든요. 그런데 부모인 남편이랑 저를 싫어하는 거 같아요. 대화하는 걸 싫어하고 방 안에서 게임하고 뭐 이런 것을 좋아하거든요. 어릴 때 아빠가 굉장히 무섭게 키웠어요, 무섭게하고 좀 독단적으로 생각하면서 애한테 말할 때 생각을 하기 전에 뭔가 마땅찮은게 보이면 소리부터 지르고 했거든요 그래서 아들이 어릴 때 부터 지가 생각나는 3~4살 시점부터는 옆에서 내가 봐도 '아, 좀 억압이 돼서 크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선지 아들이 지금 저희들한테 뭔가 힘든 일이 있구나 싶은데도 말을 안해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뭔가 좀 힘든 것 같은데 대화를 안해주니까 그 속내를 알수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아들의 마음을 좀 알고싶고 얘기라도 들어주고 싶습니다
4/5/201715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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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68회 어떤 생명이 귀중한가요?

  제가 동물생태학을 전공하다 보니까 부득이하게 살생을 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데요, 이때 발생하는 생명의 상대성, 즉 어떤 생명은 귀중하고 어떤 생명은 덜 귀중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것에 대해서 너무나도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4/2/20179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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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67회 인간관계가 힘들어요

저는 26살 직장인입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너무 어려워하고 많이 긴장을 하는 것이 고민입니다. 사람들을 만나려고 모임 등 많이 참여를 하는데 기대 했던 것만큼 잘되지가 않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면 늘 정신이 없고 잔뜩 긴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쉽게 상처받고 다른 사람 대하는 것이 너무 어려운데 어떤 마음을 내고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고민스럽습니다.
3/31/201722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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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66회 나를 닮은 딸에게 화가 나요

오늘은 새벽에 4시에 일어나서 기도를 하고 왔는데요, 제가 이렇게 기도를 하고 열심히 수행해야 되겠다라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딸아이한테 제가 자꾸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것도 자꾸 화를 내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가기 전까지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금 느리다고 해야 되나요? 저도 어렸을 때 그러긴 했습니다 스님. 그런데 그것이 반복이 되니까 화를 내게 되고 ,안 좋게 보내고 나서는 돌아서서는 제가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를 하게 됩니다. 늘 수행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30/201725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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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5회 가정적이지 않은 올케를 보면 화가 나요

저는 동생문제로 인해서 즉문즉설을 많이 보다가 올해 가을 불대생이 되었습니다. 동생이 결혼을 하면서 올케가 생겼는데 올케가 애기를 낳고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까 애기를 낳고 애기 목욕 시키는 거는 완전히 동생 차지가 됐고.. 여러 가지로..토요일 주말되면 동생한테 아이를 맡겨 놓고 올케가 친구 만나러 나가고, 그 다음에 또 갑자기 저희 식구들이 동생네 집에 갈 일이 있었는데 갔는데 가보니까 친구 만나러 갔더라구요. 저희들이 왔다는 소리를 듣고도 밤늦게 술 먹고 새벽 1시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런데 이거는 분명히 제일이 아니가 남의 인생에 참견하는 그 거에 속한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래도 가족이고 동생인데 이렇게 평생을 보지 않고 지내는 거는 또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저는 사실 동생이 행복하는 게 제일 우선이거든요. 그리고 제가 화가, 그 일을 생각을 하면 자꾸 화가 이렇게 나, 올라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 올케나 동생을 만나기 전에 제가 좀 화를, 화가 나지 않는 그런 상태에서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만나야 되겠다. 생각을 하고 지내면서 지금 2년 반 정도가 지났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님을 만나면서 남편과의 문제나 언니와의 문제나 이런 거는 정말 많은 도움을 많고 제가 발전해 나가고 있구나 하는 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동생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좋은 말씀 듣고 싶어서 왔습니다.
3/26/201726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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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4회 고부간의 갈등, 남편의 입장

저는결혼 26년 차이고 아내와 두 딸의 가장입니다. 저의 고민은 아내가 사소한 일에도 화를 너무나 잘 내고, 짜증도 심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아내를 쫌 이해하고, 제 마음이 편안해 지려면은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되는지 또 한 가지는요. 어머니 문제 인데요. 결혼 초부터 어머니는 부족한 사돈댁에 대해서 불만이 좀 있었는데요. 직간접적으로 이제 아내를 미워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고민입니다.
3/23/20178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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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3회 새 직장, 새로운 업무에 적응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스님 저는 최근에 새 직장, 새 업무를 시작을 했는데요. 저 그 속에서 너무 업무성과도 안 나구 “내가 제일 일을 못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자존감도 떨어지구 인제 그 생각에 내 생활 전반이 지금 많이 우울해 졌어요. 그래서 아니 객관적으로 진짜 나보다 유능한 사람이 일 잘하는 거는 인정을 하는데 인제 그게 아니다 보니까 내가 이 정도 사람이었나? 라는 생각에 많이 힘듭니다.
3/19/20179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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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2회 결혼, 내가 손해봤어요

저는 결혼 29년차 되는 맞벌이 부부의 부부소통 문제 때문에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그 결혼생활 해오면서 항상 져주고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50이 넘어 지면서는 자꾸 제 자리를 찾고 싶어 지구요. 그런 부분들이 저를 굉장히 힘들게 합니다.
3/18/201731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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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61회 사드배치, 중국의 보복... 불안합니다. 우리는?

어제 사드의 일부분이 한국에 도착했고 그다음 중국은 이제 직접적으로 한국에 경제 제제를 하고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한반도에 긴장이 크게 고조되고 있는 것 같은데 한미 합동 군사훈련이나 북한의 도발 그리고 어느 정치인은 선제 타격까지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전쟁이 일어날까 봐 제 스스로도 불안하기까지 한데요 지금 상황을 그러니까 사드배치 이런 상황을 제가 어떻게 봐야하고 더 나아가서 전쟁을 막고 평화로운 나라에 살기 위해서 저와 같은 청년들이 무엇을 해야할까 스님께 묻고 싶습니다.
3/14/201720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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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0회 욕심을 버리고 사랑을 찾고 싶어요

남자 친구가 저에게 맞춰주는 사랑만 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돌아보니 저는 받을 줄만 알고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거 같습니다.
3/12/201728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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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9회 내 운명의 짝은 어디에

질문1. 인생을 정말 유쾌하고 가볍게 살고 싶은데요. 나이를 먹을수록 내 인생에 책임감과 무게 나이 드신 부모님 걱정 미래에 대한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불필요한 달라질 수 없는 그런 문제들로 절 너무 괴롭히고 있는데요. 어지러워진 마음을 그런 잡념을 좀 비우는 방법을 좀 알고 싶어요. 매일 쏘울 메이트를 만나게 진짜 기도하는데요.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질문2. 저도 좋은 남자 만나서 더 늦기 전에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데 눈에 들어오는 남자가 없어요. 주변에서는 눈을 좀 낮춰보라고 하지만. 인간이 가장 행복한 것은 서로 사랑하고 사랑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외롭단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3/9/201730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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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8회 경제능력없는 남친과 헤어져야 하나요

36살 직장인입니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2년동안 월급을 안받고 학원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원장이 국제학교를 열거라며 남자친구가 도중에 그만둔다고 할때마다 국제학교의 높은 연봉으로 쓰겠다며 월급도 안주고 부려먹었습니다. 근데 지금와서 국제학교로 널 데리고 갈수 없다고 하고 학원도 접은 마당입니다. 더 기가막힌건 남자친구가 그걸 배신이라고 생각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있는 모양입니다.  지금이라도 벗어났으면 좋겠는데 벗어나지 않고 계속 같이 일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모두들 이 남자와 결혼하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을거라고 하는데 헤어져야 하나요 말아야하나요?
3/8/201720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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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57회 당당하게 말하고 싶어요

저는 말하는 대화법이랑 자존감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첫번째는 여럿이서 대화를 하는 상황에 제가 어떤 설명을 한다든지 말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생각은 머릿속에 있는데 마음이 약해지고 목소리가 떨린 적이 굉장히 많아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바를 제대로 얘기 못할 때가 많아요. 이게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것같고 상대방이 부정적으로 이야기할때 제 상황 설명을 해야 상대방도 오해하지 않는데 눈물부터 나고 마음이 약해지고 해야할 말을 못하고 상대방이 오해하며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서 어떻게 하면 마음이 강해질 수 있을지,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지..
3/5/201713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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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회 뉴스를 보면 화가 나요

뉴스를 보면 행복은커녕 짜증만 나고 열도 받고 가끔 그런 일들이 굉장히 많이 발생해서요 각종 비상식적인 일들이 많이 벌어져서... 예를 들어서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 진단서를 거짓으로 작성하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계속 하는 사람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그 사람을 그냥 인정하고 어차피 그 사람이니까 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어차피 나하고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면서 나의 행복을 추구해야하는 것인지 어느 정도까지 바라봐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3/2/201718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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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회 직장을 옮기고 싶은데 어떡하죠?

진로나 앞으로 인생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저는 한가지를 마음을 다해서 선택하고 집중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공무원으로 일찍부터 다행히 일을 하게 됐는데 사실 얼마 전 앞으로 뭘 하는게 진짜 후회가 없을까 고민하다 항공기를 조정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고 고민을 하고 있습입니다. 근데 정말 하고싶다가도 막상 안좋은 점이나 위험을 생각하다보면 또 망설이게 되고 선택을 한 후에도 만족을 할 지 의문입니다. 무엇보다 지금 여자친구와 앞으로도 잘 지내고싶은데 떨어져 사는게 서로에게 힘들지 않을까 그런 고민이 제일 큽니다.
3/1/20179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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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회 왜 방황해도 괜찮은가요?

제 고민은 방황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항상 틀에 박혀서 강박관념 속에서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누구나 당연시하는 스펙이라는 것에 사로잡혀 살고 이 틀에서 벗어나서 남들처럼 나도 놀고싶다, 그런 마음은 있지만 그런 용기도 안나고 답답할 뿐입니다. 나는 정말 뭐하면서 지내는걸까, 이것이 제 고민입니다. 그리고 방황해도 괜찮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2/26/201719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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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회 지적하는 남편과의 갈등

저는남편이 사업 실패로 힘든 시간을 겪고요, 또 이 년째 지금 별거중이에요. 남편과  얘기를 하다가 아이들 때문이라도 다시 합쳐가지고 살고자 생각을 했지만 남편과의 소통이 쉽지가 않네요. 스님께 소통의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2/23/201715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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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회 술 먹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제가 음주를 대학교 와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1년 사이에 술이 많이 늘고 즐기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힘든 일이 있거나 사람들을 만날때 무조건 술이 끼게 되었어요.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기억이 잘 안나고 다음날에도 항상 숙취가 있고 술이 깨면 또 술을 먹으러 가고 이런것이 일주일동안 계속 지속되요.
2/22/201722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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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51회 죽은 동생을 계속 찾아서 힘들어요

저한테는 두 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둘째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아파서 얼마 전에 하늘나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째 딸이 계속 동생이 보고 싶다고 빨리 병원 가서 보자고 이렇게 말할 때마다 어떻게 설명해줘야 될지. 지금까지는 동생은 병원에 있어서 못본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2/19/201714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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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관점과 생활이 바뀌었습니다

마산정토불교대학 2016년 봄불대 졸업생 김영록님의 수행담
2/17/20172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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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50회 남편 간병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저는 전생하고 후생에 대해서 스님께 여쭤보고싶습니다 지금 제가 남편 간병을 18년째 하고 있는데, 네가 전생에 죄가 많아서 그 업을 닦고 있는 것이고 후생에 또 이렇게 안 살려면 이것을 다 견뎌야 한다고 하시거든요. 그래서 정말로 제가 전생에 많은 죄를 지어서 간병하고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2/15/201730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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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9회 저는 학대 받은 아이였어요.

저는 학대 받은 아이였습니다. 저는 학대 받은 아이였습니다. 여전히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때나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 엄마를 볼 때 여자들이 술에 취해 몸도 못 가누고 흐트러져 길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게 되면 그것이 텔레비에서 나오는 장면이라도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
2/14/20179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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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48회 베트남과 한국, 어디서 취직할까요?

제가 욕심이 참 많습니다 세상사 원하는 것은 다 이룰 수 없고 또 원하는 것을 다 이룬다고 해도 좋은 거 아니라고 알면서도 취직 때문에 마음이 많이 괴롭습니다 그래서 마음 수행에 기도문을 부탁드립니다
2/12/201724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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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47회 인생은 가볍고 즐겁게

2년 전에 아버지가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가 주차장에서 김치찌개를 먹고 가라 했는데 친구들이랑 술 마신다고 왔는데 그 다음 날 아침에 돌아가셔서 김치찌개만 보면 아버지가 생각이 납니다.
2/10/201721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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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46회 유독 한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요

유독 한사람이 제 앞에서만 실수를 많이 하고  황당할 정도로 저랑 소통을 안해서 골탕을 먹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실수가 잦은가보다 이해 했는데 너무 많이 반복하다보니까 제가 피해자가 된 것 같고 스트레스가 점점 강해져요 오계애는 안속하지만 해주는 건 그사람 잘못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5/20179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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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45회 아내를 미워하는 어머니

반갑습니다, 스님. 저는 47세 삼남매를 둔 아버지입니다. 저에게는 76세 드신 어머니가 계신데 아내를 너무너무 미워합니다. 신혼 초에는 음식을 못한다고 구박하기 시작하더니 17년이 지난 지금은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하고 저주의 말을 하고 그럽니다. 제가 어르고 달래고 해보았지만 나아지는 것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스님? 도와주세요.
2/2/201714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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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44회 남남갈등이 심한데 통일을 할 수 있을까요

통일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스님도 우리 모두를 위해 통일은 하는게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분명 우리가 아는 남북 간 갈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남남 간의 갈등이 더 심각한 거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선제돼야 온전한 통일이 되지 않을까해서 갈등을 해소하여 화합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2/1/201732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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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43회 가족단톡방, 외로움만 쌓이네

저는 공무원이고 정년퇴직이 2년 남짓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가족들하고 떨어져 생활하는데 퇴직에 가까워지니까 가족들과 관계가 더 좋아져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가족 카톡방을 개설해놓고 아침저녁으로 가족들한테 안부인사도 하고 좋은 말씀도 올리는데 처음엔 꼬박꼬박 답장을 하다가 2개월 지나니까 며칠에 한번 올려주더니 3,4개월 지나니까 이제 답장이 없습니다. 1년 가까이 지났는데 요즘에는 가끔 서운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31/201713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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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42회 명절, 지혜롭게 대처하고 싶어요

우리 어머님은 손이 크시고 큰 형님은 몸을 안쓰려는 분이고 둘째 형님은 그냥 그냥 참석을 하시고 셋째인 저는 가까이 살고 효자 남편 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 때는 괜찮지만 명절, 김장 때는 손이 워낙 크신 어머니 때문에 직장으로 많이 힘든 몸이지만 참여를 안 할 수가 없어서 아침 일찍부터 하루 종일 해서 끝냈습니다. 서울서 큰형님은 마무리할 때 쯤 예쁘게 차려입고 죄송합니다 하고 와서 할 일을 ㅊ자으시지만 어머니는 지혜로운 분이시라 그냥 만들어 논 음식이나 먹으라고 하십니다. 다들 인간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분들이지만, 제가 점점 몸이 망가져서 이번에도 병원을 다녀왔는데, 매번 명절 때마다 반복 상황이 되면서 자꾸 마음의 상처를 입습니다. 몸이 좋은 편이 아니라 자꾸 몸져 눕게 됩니다. 아무도 원망을 할 수도 없고 아프고 나니 지혜롭지 못한 저에게 화살이 옵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1/29/201719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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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41회 결혼 잔소리

두가지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결혼을 안하는 아들을 둔 엄마의 걱정, 두번째는 결혼 잔소리에 지친 딸의 이야기입니다.
1/26/201722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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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40회 직장이 적성에 맞지 않아요

저는 진로를 선택할 당시 크게 흥미두던 분야가 없어서 재무회계나 인사파트는 어떤회사나 필요하겠다 생각하고 그냥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재하고 있는 분야가 꽤 오래전부터 제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그동안 제가 현재 위치까지 간신히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1/25/201716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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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39회 삐돌이 우리 남편 어떡하죠?

저는 결혼한지 5~6년 됐는데, 남편이 밥을 너무 좋아해요 삼시세끼. 일요일날 제가 짜파게티를 한 번 먹자고 했더니 또 밥을 달라는 거에요 그래서 '아이고 우리 밥돌이들 밥하러 가야지.'하고 일어났어요 그런데 그 말에 삐져서 한 달 째 말을 안 해요. 결혼 초부터 그랬는데 이게 이제 가슴에 응어리가 맺혀가지고 어떡하죠?
1/25/201712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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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38회 사장님 때문에 화가 나요

저는 30대 직장생활 3년차 직장인인데요, 제가 일하는 직장에 사장님께서 밑도 끝도 없이 저에게 자꾸 철딱서니가 없다 이런말을 자주 하셔서 그 말을 들을 때마다 화가 납니다. 
1/22/201719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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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37회 하우스푸어입니다

지금 현재 하우스 푸어입니다 월세와 은행이자가 차이가 없다고 결혼 10년만에 집을 샀는데.....
1/20/201717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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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36회 유산을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데 딸이 걸려요

아들이 장사를 하다가 빚이 2억 졌어요 심리불안증도있고 성격장애가 있는것 같아요 얘는 아직 직장도 없고 빚은 그렇게 졌지.. 지금 25평짜리 단독주책을 용도변경해서 남의 세를 줘서 2억 빚을 갚고 있는것 같아요 그걸 저희 아들에게 넘겨주면 우리 딸이 가만히 안있을 테고 또 우리 딸한테 얘기를 하면 펄펄 뛸 테고 그걸 놔두고 그냥 죽으면 죽은 뒤에 애들이 난리 날테고 스님 어떡하면 좋아요?
1/18/201734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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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35회 저보고 똥고집이 세다고 해요

남들한테 고집, 똥고집이 너무 세다고 넌 그걸 고쳐야 된다고 그런말을 많이 듣거든요. 남을 이해하려고 해라, 너는 네생각만 너무 세다 이렇게 말하는데요. 일상생활에 있어서 예를 들어, 길을 가는데 쓰레기를 버리거나 도덕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때, 그 부분을 아예 이해를 못하고 참는것밖에 안돼요.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
1/18/201710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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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34회 전 남편의 아이를 만나야 하는지요?

이혼한지 20년 됐고요 지금 새 냄편하고 10년째 살고 있어요. 제 탐편은 애기가 원래 없는 사람이었어요 저는 애기가 둘이 있는데 전 남편하고 이혼하고 너무 행복하게 이 사람하고 살 고있는데 그 자식들을 제가 안만나는게 편한데 그게 계속 살면서 옳은 건지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15/20179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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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33회 바람피는 남편 어떻게 해요?

신랑이 바람피는거를 지금 제가 알고 있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엎어서 진짜 알게 해서 싸워서 돌아오게 할까 아니면 그냥 끝까지 계속 모르게하려고 애가 있으니깐 기다리면서 할까 라는 그런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는데 앞으로 살일이 걱정입니다.  
1/13/201711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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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32회 친정어머니를 분가시켜 드려야 하는지요

제가 직장생활하다가 아이를 혼자 키우기 힘들어서 이곳 어머니가 사시는 곳에 같이 살게되었거든요 최근에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살림을 제가 하게 되면서, 친정엄마 도움이 필요 없는 상황이 되었어요. 집 근처에 어머니가 집을 알아보시겠노라 말씀을 하셨는데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을 하시지만, 굉장히 섭섭하고 혼자 살 것에 대한 두려움, 외로움, 걱정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은데, 자식 된 입장에선 마음이 안 좋더라구요 어머니를 모시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제 인생을 제가 살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11/201722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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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31회 하늘에서 내려 준 운명의 베필이 있을까요?

저는나이도 스물아홉살 결혼 적령기구요. 직장도 안정되어 있어서 남자와의 인연에 관심이 많은데요. 몇 번의 만남과 이별을 거치면서내 진정한 짝은 어디에 언제쯤 만날까 이런 마음으로 사주도 보고 타로도 뫘는데요. 올해나 내년에 결혼운이다. 서른 세 살에 가장 좋은 남자가 나타난다. 이런 말을 들으면 내 진정한 인연은 대체 언제 나타나는 건지 더 혼란스럽기만 한데요. 주위에서 인제 남자를 소개시켜준다고 하면 저는 만남을 위한 만남보다는 운명적인 만남을 할거다 이러면서 거절을 하곤 합니다. 왜냐면 정말 인연이라면 제 스스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제 앞에 짠하고 나타날 것 같은 생각때문인데요. 습 제가 궁금한 것은 영화에서처럼 만날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나게 된다. 이렇게 전생에 인연같은걸로 인해서 정말 하늘에서 내려준 인연의 상대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굳이 그 사람이 아니어도 다른 사람으로 대체가능한 일상의 우연들이 그냥 운명이 돼서 살아가는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1/11/201711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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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30회 조상의 묘를 화장하고 싶습니다

묘 관리가 어려워서 화장하고 싶은데 화장을 해도 될까요?
1/9/201712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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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9화 어머니 죽음 앞에 흔들리는 신앙

저는 삼년전부터 모태신앙인 아내와 결혼을 하면서 하나님을 믿기시작한 기독교인입니다 평소 스님의 법문 영상을 보면서 성경을 쉽게 풀이해주는 스님 말씀을 들으며 기독교 신앙을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1년전에 어머니가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는 1개월도 남지 않았다 합니다. 제가 힘든일이 있더라도 스님 말씀대로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감사하게 여기고 지금 고난과 고생이 있더라도 제가 성숙해지는 과정이라 여기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죽음 앞에서는 돌아가시면 끝이라는 생각이 들고 제가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할 수록 원망스러운마음이 듭니다. 
1/6/20178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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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8화 3년 만 출가해서 마음공부해보고 싶어요

저는 출가에 관해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너무너무 하고싶은게 많은 이십대 초반 청년인데 출가는 하고싶은데 이걸 평생의 업으로 삼기에는 좀 힘들 것 같고 그런데 20대 때에 꼭 출가를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몇 년 동안 고민을 한게 딱 3년만 출가를 해서 온전히 좀 마음공부를 하는데 전념을 하고싶은데, 또 존경하는 법륜스님을 은사 스님으로 해서 출가를 하고 싶은데 받아 주실 의향이 있는지 궁금해서여쭤보게 됐습니다. 
1/4/201716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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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7화 남편과 육아에 대한 생각이 너무 틀려요

저는 아이 셋을 둔 12년차 주부인데요 남편하고 저하고 육아에 대한 생각이 너무 틀려요 저 같은 경우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좋다 이런 식으로 아이들이 아파도 좋고, 비 맞아서 감기 걸려도 괜찮고 다 커서 경험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비가 와서 가끔 감기 걸리면 흐뭇하거든요 근데 저희 남편은 그런 걸 용납을 안해요
1/4/201710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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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년 메시지]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희망의 해가 떠오르길.."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 떠오르는 일출처럼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희망의 해가 떠오르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여러분 개인마다 다 소망이 있지요? 소망이 크든 작든 다 이루어져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2017년 새해 새날 법륜
1/2/20173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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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방안내

12/25/2016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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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6화 남편을 고치고 싶어요

저는 다 행복해요 긍정적이고 근데 저희 남편이 매일 들어와서 회사에서 잘릴 것 같다고 말해서 저를 불행하게 만들어요 제가 그래서 어떻게 하면 그런남편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줘야 될지 몰라서 스님한테 한 번 여쭙고 싶습니다
12/21/20168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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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5화 결혼의 조건

오늘은 두가지 질문을 소개합니다 결혼 적령기가 되니까 주위에 이제 많은, 그래도 조언을 구하게 되는데 대체로 이제, 남자면뭐 이 정도는 있어야 된다, 그리고 결혼하려며는 물질적으로 이제 많은 조언을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돼야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라는 말씀을 하시던데 저도 이제 나이가 있다 보니까 그런 경우에 대해서 막연히 부정을 못 하겠더라고요, 제 가치관도 있긴 하지만. 그래서 그런 분들의 이제 조언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을 할 수 있을지 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결혼을 하고 싶어도, 인제 직장 잡은 지 얼마 안 된 직장인이다 보니까 집이 문제예요. 그래서 집에서는 도움받기 싫고, 월세라도 이렇게 구해야 되는지, 아니면 원룸에서라도 살아야 되는지, 아니면 좀 무리를 해서라도 대출을 받아서 살아야 되는지 그런 것도 좀 궁금합니다.
12/21/201631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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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4화 괴로움도 마음의 습관이다

저는 지난 8월15일 날 아기아빠를 갑자기 심장마비로 잃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른이 다돼서 그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했는데 서울에서 동생들 뒷바라지를 해주다가 너무 싫어서 중매로 만나서 네번 만나고 결혼했습니다 성격적으로 극과극이어서 싸우면서 말로 상처를 많이 줬어요 서로에게 화를 많이 남겼습니다. 저는 활발하고 밖으로 다니는데 아기 아빠는 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보내고 나니까 왜 감사하다는 표현을 한번도 못했을까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살았는데 어린 애들을 두고 갈 수 밖에 없었는지 의문입니다 전생이 있다면 어떤 업보를 지었길래 차라리 결혼을 하지 않았을 때 저에게 업보를 주시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빠를 데려가시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아는데 판단을 자꾸 잃어버립니다
12/20/201634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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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3화 꿈이 없어도 괜찮다는게 이해가 안돼요

꿈이 없으면 좋은 거라고 하셨는데... 그러니까 장래희망이 없으면 좋다고 하셨는데 그게 이해가 잘 안돼서 질문드립니다.
12/18/201616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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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2화 왜 아들이 술을 먹을까요?

남편은 사고로 죽고 지금은 26살 아들이 술을 너무 먹는데 술을 먹고 눈을 감는 데가 자기 방이에요. 집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집에 오는 도중도 마찬가지고 그러다 보니까 그것이 제가 아들을 임신했을 때 제 마음에서 그 영향으로 이렇게 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12/15/201623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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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이야기] 신예슬의 마주보기

오늘은 법륜스님을 책으로 만나 수행을 시작한 신예슬씨의 사연을 만나보겠습니다.  엄마가 불교 신자였어요 저는 엄마의 불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법륜스님의 책을 일고 이런 불교라면 알고 싶다고 생각했죠.....(생략) * 제 1122화 왜 아들이 술을 먹을까요? 내용에서 신예슬씨의 수행담을 따로 추려내어 에피소드를 진행합니다.    
12/14/20168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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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1화 변덕스러운 마음

저는 마음이 자주 변덕을 부립니다 지금껏 살고 보니 몸을 너무 수고롭게 한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지금도 여전히 그 습관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를 자세히 살펴보면 모든게 저의 욕심인거 같습니다 욕심을 딱 끊어도불안하지 않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12/13/201614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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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0화 남자친구가 이성으로 안느껴져요

전 남자친구랑 헤어진 지 얼마 안돼서 지금 남자 친구를 만났어요 근데 호감이 있긴 했는데 이성적으로 확 끌리는 상태는 아니었거든요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그럴 수도 있고 또 걔가 괜찮다 좋아하게 해주겠다 해서 만나보기로했어요. 근데 처음에는 좀 좋아진다 싶었는데 지금은 좀 이성적인 마음보다 아무래도 좀 친구에 가까운 마음이 더 크거든요 말해줬더니 충격을 좀 받더라구요 그럴줄 몰랐다고 해요 제 질문은 계속 만나면 얘를 이성으로 졸아하게 될 지 좀 확신이 없는 상태인데 그렇다고 지금 당장 헤어질건 아니거든요 수행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2/11/201612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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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19화 불경기라 자영업이 힘들어요

서점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서점이 굉장히 힘든 상황입니다. 초등학교 시험이 없어졌고 중학교 연합고사가 없어지고 대학교도 수시로 가는 바람에 문제지 판매량이 굉장히 많이 떨어졌어요. 서점이 12개였다가 10년사이에 5개가 남았는데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3군데 밖에 없습니다. 3군데도 다 저희 계열사에요. 걱정이 되는건 점점 서점이 줄어드는데 계속 서점을 운영해도 괜찮을까요?
12/7/201627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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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8회 남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커요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저는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혼자 판단하고 확정짓고 그렇게 보이지 말아야지 하면서 신경쓰다가 스트레스 받곤합니다. 그러나 남은 보통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나 신경도 안 쓸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된 걸 보면 그냥 남 신경 안쓰고 살고 싶은데 남에게 보이는 나보다는 그냥 나를 우선시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2/7/20167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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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7회 북한에서 데려온 남동생이 너무 속을 썩여요

저는 30살, 늦게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북한에서 왔는데 하늘 아래 핏줄이라고는 20살 남동생 하나입니다 동생이 고등학교 다니는데 적응을 못해서 너무 속을 썩여요 기숙사 규칙을 못지키고 쫓겨나서 월세를 삽니다 여자친구를 사귀었는데 징계를 받아서 출석 30일이 정지가 되고 봉사활동 10일을 받았는데 결석이 60일이 넘으면 졸업을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봉사활동을 안가면 고등학교 졸업을 못할 수 있는 상황이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늘 강조를 하는데 그런데도 안가고 놀기 바쁘고 이렇게 속을 썩여요 처음에 동생이 여기 한국에 왔을때는 엄마처럼 잘해줬는데 저도 점점 멀어지게 되고 관심을 갖지 않게 되고 욕만 하게 되고 누나로서 도대체 남동생을 어떻게 인도해야 할까요?
12/6/201616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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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16회 새아버지와 갈등이 심합니다.

친정엄마가 두 달 전에 폐암판정을 판정을 받으시고 수술이  잘 돼서 지금은 항암이랑 방사선 치료를 받고 계세요. 옆에서 간병을 열심히 해드리고 있는데 새아버지와의 갈등 때문에 마음이 조금 힘이 듭니다
12/4/201633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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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15회 말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은데 잘 안돼요

전 6개월 전부터 저도 모르게 남에게 상처되는 말을 하고 고치려고 노력해봤는데도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구요 이걸 고치고 싶은데 공격적인 언어를 어떻게 하면 덜 공격적이고 남에게 기분 덜 나쁜 말로 할 수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 
11/30/201612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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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14회 의료민영화 어떡하죠?

저는 외과의사입니다. 제 환자 중에 고령의 할머니께서 위암으로 수술을 하셔야 하는데 자식들이 어려워서 알리지도 않고 치료를 포기하셨습니다. 의사로서 당혹스럽고 무력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앞으로 영리병원 같은 의료 상업화, 의료 민영화가 계속 진행되면 의료비 부담이 더 심해지고 이런 분들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의료인들 보다는 결국 시민들이 나서야 하는데 많은 시민들은 이 문제에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주십시오.
11/30/201624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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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13회 결혼을 간섭하는 엄마

현재 28살 직장인이고 저희 엄마신데요. 결혼적령기니까 엄마가 원하시는 제 결혼상대에 대한 기준이 있으실 거 아녜요? 그런 기준에 맞는 사람을 데려오길 원하세요. 그런데 저는 너무 얘기를 많이 들어서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게 이제는 스트레스까지 됩니다. 그래서 엄마 때문에 이제는 혼자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고 있어요.
11/29/201620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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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12회 장애인이 된 남편, 폭력이 심해요

남편이 10년 전에 뇌출혈로 쓰러져서 장애인이 되었어요 그전에도 폭력과 의처증은 었지만 뇌수술을 받고 난 후에 더 심해졌어요 10년 동안 저 사람이 아프니까, 잘못하지않아도 잘못했다고 빌고 용서를 구하면서 두 아이들을 데리고 살았어요 최근에는 폭력성이 너무 심해지고 칼로 위협까지해서 집을 나와서 이혼소송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살면서 싫다는 소리 못하고 억압하면서 두아이 엄마로서 앞만 보고 살았어요 앞으로 이혼후 남은 생은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요?
11/27/201611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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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11회 버티는 대통령, 어떻게 이해해요?

요즘 SNS뉴스 등에서 매일매일 심심하지 않게 올라오는 최순실 게이트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온국민이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촛불을 켜면 꺼진다고 하니 LED촛불로 바꿔가면서 평화시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혼란스러운 사태를 어떻게 해야 안정이 될 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조사받겠다고 하더니 버티고 있는 그 분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느 분의 말이 아니면 귀막고 눈가리고 있는 대통령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계속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생각해야 할까요? 사드 배치 문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분을 계속 대통령으로 생각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11/27/201627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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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10회 기도할 때 어떤 다라니를 해야하나요?

일상생활에 기도를 할 때 어떤게 더 저희한테 맞는건지, 또 기도 중에 음식을 가리려고 하니까 그게 참 힘들더라구요 어느게 저희에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11/23/201623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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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09회 헐, 우리 집 근처에 사드가 배치된데요

김천 거주민임 스님, 사드가 성주에 배치된다고 해서 집사람과 함께 촛불집회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사드가 점점 올라오더니 우리집 옆에 5km 배치된다고 합니다. 참 갑갑합니다. 제가 성주에 집회를 안갔으면 사드가 우리집 옆으로 안왔을까요? 지금은 김천 시민들이 촛불 집회를 하고 있는데 그런데 아기엄마들이 공연하고 합창도 하고 자발적인 시민의식이 우리사회 움직이는 큰 힘인거 같습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서 사람들이 줄고 집회가 장기화 되면서 건강문제도 생기도 있는데 국가가 한 사람의 행복을 지키는데 도리라고 생각하는데 국가의 잘못된 결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이 깨재고 행복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런 상황을 우리 시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해야 할까요?
11/23/201633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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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08회 엄마, 아빠처럼 살고 싶지 않아요

저는 부모님 뜻에 따라 살다가 1년전에 부모님 뜻을 꺾고 집을 나왔습니다. 부모님과 다른 삶을 살고 싶어서 나왔는데 부모님과 똑같이 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1/22/201618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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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07회 일이 없으면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30대 직장인 입니다. 휴일에 쉴때 불안하고 바쁨 중독증에 걸린 것 같습니다. 좀 편안하게 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1/20/201610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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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06회 남 눈치를 심하게 봐요

27살, 사회생활 2년차인 사회초년생입니다. 저는 다른사람을 너무 의식해서 그 사람의 장점을 저와 비교하고, 열등감을 가져 자존감이 낮아지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되는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11/20/201611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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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05회 사위가 암인데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까요?

둘째 딸이 출산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위가 허리가 아파 병원에 갔더니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 했습니다. 사위를 어떻게 위로하고 저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까요?
11/16/201613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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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04회 남편 우리도 힘들다

질문1) 저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많이 싸우시는 모습을 보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제 인생 최대의 목표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 이거 이렇게 정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했습니다. 래서 제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아내를 위해서 어 살림 그러니까 청소, 빨래, 뭐 이런 거를 다 해주자 이런 생각으로 열심히 했는데, 지금 인제 결혼 4년차입니다. 근데 아내는 명품을 좋아합니다..........(생략) 질문2) 제가 인제 결혼한지 한 십오년 정도 되는데 그 경제적으로 굉장히 무능력해서 제대로 집에 돈을 잘 못 갖다줬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일을 뭐 잠깐 했다가 큰 실패를 맛보고 나지 않으니까 그렇게 그런 실패속에서 배운 것도 없는 거 같고, 너무 오랜 시간을 그러다 보니까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제가 최근에 저의 적성에도 맞을 꺼 같고 아 비전도 있다고 생각되는 일을 어떤 일을 하나 찾아가지고 일을 할라고 하는데 어 어떻게 해야 될지 그 행동을 하는 게 굉장히 두렵습니다.
11/16/201620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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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03회 외로움을 떨쳐 버리고 싶어요

47세 인데 어머니 돌아가신 후 정신 질환이 생겼습니다.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데 외로움을 떨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1/15/201614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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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02회 트럼프 당선, 나라 안팎이 걱정돼요

미국대선 결과를 보니 미국도 걱정스럽고 나라 안팎이 걱정스러워 일을 못하겠습니다. 트럼프 당선이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요?
11/13/201633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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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01회 착하게 살고 싶은데 잘 안돼요

통일이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통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보면 답답하고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1/9/201623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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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00회 밍숭맹숭 특집 - 일상에서 행복찾기2

올해 나이가 61살이 되고보니 이제는 착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됩니다. 혼자있으면 항상 후회하게 돼요.
11/6/20161 hour, 9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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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99회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내 습관

저는 술을 많이 먹으면 폭력적으로 됩니다. 유리를 깨거나 벽을 치는 행동이 나오는데 이 습관을 대물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1/2/201614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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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98회 살찌고 싶지 않아요

질문) 저는 작년부터 시작해서 살을16kg 정도 뺐어요. 그런데 제가 제일 무서운 게 체중계에요. 매일 아침 올라가서 재보고, 1키로 느는 것에 대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매일 운동을 해도 몸무게가 느는것 같아요. 마음을 어떻게 가져야 좀 편해질까요.
10/30/20166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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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97회 아들이 자폐가 있습니다

전 저는 여섯 살배기 사랑하는 아들을 갖고 있는 아빤데,  아들이 자폐증상이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2년 반 정도 치료를 받고 있어요. 그래서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 너무 응... 다 자폐가 있는 게 아니라 남들과 이케 이해하는 것이 좀 부족합니다. 근데 제 욕심에 일반학교 초등학교를 보내고 싶습니다. 근데 제가 어떻게 음 믿음을 갖고 행동을 하고 판단을 해야 할지 현명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10/26/201619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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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96회 극락세계 가는 법을 알고 싶어요

죽음을, 고통없이 편안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좀 얘기해주십시오.
10/23/20169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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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95회 국정교과서, 어떻게 할까요?

저는 현직교사입니다. 정부에서 국사 교과서를 마음대로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그리고 현직 교사로서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행동을 해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10/19/201612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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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94회 아내와 육아문제로 갈등

아이들이 중학생,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처음에 결혼 할 때 빚이 있었어요. 그래서 애를 낳을거야, 안 낳을거야? 물어봤어요. 어차피 상의해서 낳아야 되니까. 낳을 거래요. 그래서 당신은 집에서 살림만하고 애 키워라. 내가 빚 다 갚고, 애들 가르키고 먹고 사는 데는 지장 없게 해 주께 하고 약속을 했어요. 그래서 빚 다 갚고 다 했는데. 애들 가리키려는데 자꾸 막 안 맞아요. 이게. 제 생각하고.
10/16/201611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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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93회 모든 것에 만족을 못합니다

서른 두살되는 미혼 청년입니다. 저는 부정적이고 만족하지 못하는 성격으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
10/14/201617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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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92회 조용한 가족

[질문] 스물한살하고 열일곱살짜리 남자아이를 둔 엄마인데요. 친정아빠가 말씀이 너무너무 많으셔서 말이 정말 없는 신랑을 만났어요.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집안이 굉장히 조용해요. 우리 가정이 좀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라는데...
10/9/201613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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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91회 하늘마져 울어버린 세월호 아이들

[질문]제 질문은 세상에 보면은 참 서글픈 일들이 참으로 많은데 이 분들에게 다시 기회가 있는지 궁금하구요. 제가 스스로 알아봐야 되는 어떤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도 같지만 이렇게 기회가 돼서 이렇게 스님한테 나름대로 이렇게 지금 생각나는 거는 세월호 사건 때 그 수많은 저 보다 훨씬 더 생생한 아이들이 꽃 같은 아이들이 그렇게 그런 일을 당하는데 슬픈 일을, 그 아이들에게 다음 기회가 있습니까?
10/5/201619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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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90회 시동생과의 악연, 이제 그만

질문) 결혼한 지 한 40년 됐는데 둘째 시동 서방님하고 참 많은 그 안 좋은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늘 이렇게 저희 집에 오면 좋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 자세가 아니고 하여튼 많은 불만족한 그런 생활을 많이 했는데 한 달 전에 벌초를 하러간다고 왔어요. 왔다가 예초기를 잘못 작동하는 바람에 제가 다리를 좀 다쳤습니다. 그래가지고 다치는 순간에 40년 동안 시집살이 하면서 그 안 좋은 마음을 아 여기서 악연이 끊어졌으면 하는 그런 간절한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인제 관세음보살님한테 간절한 마음으로 안 좋은 모든 악연이 여기서 끊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제가 했습니다. 그런데 인제 마음은 인제 그렇게 먹고 생각을 했는데 또 다른 한편에서 그 번뇌 망상이 많이 원망스러운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인제 앞으로 그렇게 시댁 식구들을 만나면서 좋은 마음의 자세를 가지려면 어떤 자세를 더 가져야 하 해야 할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0/2/201613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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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89회 아들의 지나친 스킨쉽

저는 고3 중3 초6의 세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제가 일을 계속 최근까지 했어요. 참고로 학원을 운영하고 있어서 학원을 운영하면 어떤 어려움이 있냐하면 아이들이 학교 갔다 올 때는 제가 없고 그죠? 집에 제가 없고 애들이 오면 제가 없어요. 그래서 항상 집에 오면 11시나 12시 돼서 아이들 자는 거를 보는 생활을 많이 반복을 했습니다. 그래도 딸 위에 딸딸 아들이 막내인데 위에 딸들은 잘 컸어요. 그런 거를 고맙게도 잘 견디어 주고 바르게 자랐는데 막내는 보통 아들이 좀 느리다 좀 늦댄다 이런 얘기를 듣기는 했는데 좀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그런 면이 있는 거 같애요. 그래서 어렸을 때도 누나들은 그냥 어린이집 보냈지만 막내는 그래서 좀 그 베이비시터를 제가 좀 해서 좀 더 더 제 나름대로는 케어를 좀 할 수 있는 까지는 해줬다고 생각하는데 단점이 뭐냐 하면 그 스킨십에 대해서 아이가 굉장히 좀 집착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뭐 주변에도 너무 걱정이 돼서 얘기를 했더니 크면 다 괜찮다 뭐 해달라고 해도 안 한다 이런 얘기를 하셔서 제 나름대로는 많이 스킨십도 해주고 평상시에 못해졌던 부분들이 미안해서 주말이면 막 많이 놀아주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했는데 지금 사실 초등학교 6학년이거든요. 남자애가 초등학교 6학년이면 좀 다 컸잖아요. 아직도 계속 엄마 옆에 있으면 항상 스킨십을 하고 제가 귀찮다 짜증난다 까지 하면 엄마는 왜 나를 사랑하지 않느냐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아 사실 이제는 아들이지만 좀 징그럽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어디까지 언제까지 받아줘야 되는 건지 좀 고민이 됩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9/28/201634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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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88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시월드

[질문]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3년 정도 시부모님과 살다가 한 달 전에 분가를 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지금 분가를 한다면 우리와 너희, 손주까지 인연은 여기서 끝이니 분가하고 싶으면 하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저희는 분가가 결정을 내렸고 부모님께서는 이사 전날 따로 부르셔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내가 인연 끊겠다는 데도 나간다고 했으니 부모, 자식 간의 인연은 너희가 끊은 것이다. 부모 탓할 생각하지 말고 니들끼리 잘 살고 명절이건 생일이건 제사건 그 어떤 며느리의 도리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또 그것이 우리의 명을 줄이지 않는 것이니 제발 부탁한다고도 하셨습니다. 남편에게는 더 서운하셨는지 상속 포기 각서를 쓰라고 내미셨고 저희는 써드렸습니다. 물론 시부모님은 더 분노하셨습니다. 분가로 인해 어떤 각오도 달게 받겠다고 생각하니 요즘은 마음이 이렇게 편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편에서 남편과 저, 시부모님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분가 과정에서 부모님께 실망을 많이 해서 인지 부모님을 찾아뵙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보기 싫다는데 우리 마음 편하자고 다시 찾아가는 건 욕심이라고 하며 시간이 흐를 동안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무리 그러셨어도 분명 기다리실 분들이니 때마다 가서 욕하시는 대로 들어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부모님은 저 때문에 아들, 손주 다 잃었다고 말씀 하셨기 때문에 저도 가서 욕먹을 게 걱정이나 저까지 모른 척 있어도 되나 싶습니다. 저도 남편도 각자 욕심에 사로잡힌 것인지, 어느 한쪽으로 마음이 내어지지가 않습니다. 제가 시부모님께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 건인지 스님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9/25/201620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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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87회 생존능력을 얻고 싶습니다

질문) 앞으로 제가 미래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능력을 얻기 위해서, 그러한 능력을 얻기 위한 일을 하는데 있어 추진력과 그런 결정 같은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제 미래에서 살아 남고자 할 때, 이러한 생존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추진력과 그리고 열심히 해야 될 그런 것들에 관해서 어떻게 하면 그런 일들을 열심히 할 수가 있고,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함에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9/21/20168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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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86회 매일 아침의 기적

매일 아침 벌어지고 있는 기적에 대한 스님의 말씀
9/19/20163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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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법륜스님, 워싱턴 USAID 앞 추석인사

추석인데 차례 잘 지내셨습니까? 고향에 돌아오신 여러분, 추석 잘 보내시기바랍니다. 저는 지금 워싱턴 D.C에 USAID(미국 국제개발청) 즉, 미국이 가난한 세계 사람을 위해서 인도적 지원을 하는 단체의 건물 앞에 있습니다.
9/15/20163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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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85회 한가위 귀성길 특집 - 일상에서 행복찾기 3

희망세상 만들기 강연으로 총 5개의 즉문즉설이 담겨 있습니다. 모두 일상에서 어떻게 행복을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시고 일상에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 결혼 1년차, 아이를 갖고 싶지만 자기 닮은 아이 낳을까 봐 두려워요 2. 20대 청년, 이성에게 쉽게 마음이 움직여요. 3. 결혼 3년차, 시어머니가 아이를 원해요. 4. 마음이 왔다 갔다 해요. 솔직하고 싶어요. 5. 다정하고 살가운 딸이 되고 싶어요.
9/14/20161 hour, 17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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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84회 아줌마에게 어떻게 통일을 설득해요?

저는 원대한 꿈은 없었고, 그냥 하루 하루 먹고 살고, TV에 정치 이야기 나오면 관심도 없었고, 5.18 이야기가 나오면 뭔데 저렇게 한참을 떠드나? 하는 그 정도에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스님의 새로운 100년이라는 책을 읽고, 아 내가 왜 정치의식이 없었고, 또 이런 역사의식이 없었는지? 알게 되었고, 그날 저는 책을 다 읽고 제 스스로 통일 의병이 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주위 아무도 모르고 저 혼자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두 가지 사건을 겪었는데요. 하나는 저희 초등학교 3학년인 조카아이가 이모 통일하면 안된다. 통일하면 우리가 북한 다 먹여 살려야 되고 얼마나 가난한데 이렇게 얘길하는 거에요. 근데 제가 스님 책도 읽고 법문 들은 게 기억이 나서 만약에 니 동생이 어릴 때 집을 나가서 20년 만에 만났는데 엄청 못 살면, 니 모른 척 할거가? 도와줄 거가? 이러니까 아 그러면 도와 줘야 겠네. 그러면서 어 이모 말이 맞는 거 같다. 이러면서 제가 약간에 그런 통일의병으로서 조금 설득력을 웃으면서 가지게 되는 그 두 번째 사건은 저희 동네가 시골인데 만나는 사람들이 거의 부녀회장님이나 이장님이 다 50대 60대에요. 그 분들이랑 얘기를 해 보면 통일하면 안 된다. 우리 대학생 아들이 그러는데 통일하면 우리가 빚 다 갚아 줘야 되고 우리 완전 가난해 지게 살아야 된다면서 통일하면 안된다면서 막 그렇게 얘길하는 거에요. 근데 저는 직업이 유치원 선생, 어린이집 학원 강사였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다가가서 설득력 있게 말하는 거는 조금 이제 되는데 아주메들한테는 전혀 이 뭔가 이렇게 좀 약간 설득력 있게 얘기하는 게 안돼서 혹시 스님께 좀 배우고 갈 수 있는 거 있나 해서 왔습니다.
9/11/201615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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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83회 술먹는 남편을 두고도 행복한 법

저는 결혼생활 30년 정도 했는데, 제일 큰 고민은 애아빠가 술을 너무 좋아한다는거예요. 거의 365일을 마셔요.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아서 해결할 방법을 못찾고 있습니다.
9/7/201614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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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82회 부정한 이익집단 사이에서 갈등

저는 천주교신자인데도 스님을 너무 존경하고 사랑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는 아파트의 동대표로 총무를 맡고있습니다. 활동을 하다보니 대표 중의 2/3가 부정한 이익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반해 저는 5년 동안 맞서왔습니다. 한 눈을 감고 살아야하나 타협을 해야하나 갈등 속에서 잘안됩니다. 부정한 사람들과 맞설때 어떻게 대해야할지 묻고 싶습니다.
9/4/201612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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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81회 막내인데 늘 첫째처럼 살아왔어요

가족이 많은 다복한 가족의 막내입니다. 막내인데 항상 첫째처럼 인생을 살아오다가 정작 제가 어려울 때는 나눌만한 가족이 없어 내 마음 상태는 심리적 고아 상태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가볍게 살 수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8/31/201612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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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80회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하고 싶습니다

31살 미혼 7년차 직장인입니다.  안정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이 길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기도하고 진짜 하고싶은 일을 하자니 불안함을 가지고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8/28/20167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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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9회 아들에게 장애가 있습니다

아들에게 장애가 있습니다. 3살때 뇌성마비 판정을 받았고 지금은 백반증이 있습니다. 볼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8/24/201616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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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8회 열심히 일한 대가가 '고용 불안’

국내 방송국에서 프리랜서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회사에서 젊은 친구들로 세대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조직이 없는 프리랜서들이 너무 오래 일을하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같다. 아니면 회사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8/22/201618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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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7회 스님, 사주 좀 봐주세요

33살 개띠 5월 29일생과 34살 먹은 1월 27일생 사주 좀 보고 싶어서요.
8/17/20162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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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6회 저는 암환자로 삶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 관내 유두종 수술을 받았고 2 개월 후에는 자궁 수술을 받기로되어 있습니다. 수술하면서 조직 검사를 해 보니 피막 침범 소견이있다하여 지켜 보자고 의사는 말합니다. 집에 대출금이있어서 직장을 2 ~ 3 년 더 다녀야합니다.
8/15/201621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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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5회 혼혈 아이의 정체성 교육

질문) 남자 아이 2명의 아빠인데, 엄마가 일본인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역사교육을 받으면 일본에 대한 반감을 배우게 되어 아이들의 정체성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요?
8/10/20165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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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4회 저는 결정장애가 있습니다

질문)  저는 결정을 하는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는 저한테 결정장애가 있다고 합니다. 스님은 결정을 내릴때 생각하는 것이 있나요?
8/7/201613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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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73회 마음이 힘들 때 우울증 극복하는 방법

8/3/201617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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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72회 행복하게 사는 법

7/31/201612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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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71회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

7/27/20169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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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70회 교통사고로 남편과 사별

7/25/201618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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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9회 행복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

7/20/201613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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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8회 남편이 곁에 오는 것이 싫습니다

7/17/201611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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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7회 결혼 잘하는 법

7/14/201613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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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6회 상담심리와 직업윤리

7/10/201611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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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5회 인간관계가 오래가지 못합니다

저는 현재 대구에 사는 30 대 주부입니다. 첫 번째 질문은 3 년 전 경기도 신도시 지역에 집을 샀습니다. 현재 집값이 많이 내린 상태이고 전세를주고 현재 여기서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근데 그 사이 대구 지역에서 집값과 전세값이 폭등하여 많은 빚을내어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열심히 빚을 갚으며 살고 있지만 가끔씩 화가납니다. 하고 싶은 제대로 못 하구요,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 저는 사람을 잘 싫증냅니다. 인간 관계도 오래 가지 못 하구요, 친구 사이도 그랬지만 결혼 전 남자 친구 만날 때도 그랬습니다. 오랜 인연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지금이야 아이들이 어려서 뒷바라지하고 키우느라 거기에 매진하고 살고 있지만 나중에 나이 들어 외롭게 살게 되진 않을지 걱정됩니다.
7/6/201616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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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4회 집나갔던 며느리에게 믿음이 안갑니다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없는 아들과 집안 살림 못하고 모성애 없는 며느리 사이에 남매가 있는데, 며느리는 집 나간지 4개월이 됐습니다. 너무나도 기가 막혔고 어린 손자들이 걱정돼서 며느리에게 수십 차례 전화도 넣었습니다. 좋은 사람 생겨서 나간 거라면 이혼절차도 밟고, 너희가 낳은 자식인데 둘이 만나서 해결하고 가라, 짐승도 제 새끼 돌보는데 어린 애들이 방치된 상태로 무슨 일이 생기면 어쩔거냐고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할머니인 제가 키우고 싶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여러 날 생각 끝에 보육원에 보내놓고 가슴 찢기는 고통과 눈물로 정신과 약으로 지냅니다. 그러다 며칠 전에 며느리와 연락이 닿았는데 자기가 키우겠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반가웠습니다. 아무리 못난 엄마라도 자식은 엄마가 양육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솔직히 믿음이 안갑니다. 또 애들에게 상처줄까, 엄마로서 양육은 제대로 할까 , 어떤 길이 손자들을 위한 길인지, 스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다 저의 죄업 때문에 자식, 손자까지 이런 아픔을 겪는 거라 생각하니 지난 날이 너무 후회스럽고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7/5/201618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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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3회 잘못된 투자로 괴롭습니다

제가 6 년 전에 돈을 벌게 해준다고해서 원룸 사업에 뛰어 들었는데 돈은 못 벌고 투자금을 받으려고 한 곳에 더 하자고해서하게되었습니다. 그 한 곳이 법적으로 2 년 6 개월을 싸워서 얼마 전에 판결났습니다. 판결이 났는데 좀 이상하게 났어요. 제가 생각하고있는 금액보다도 너무 많이 나와서 제가 해결할 수없는 돈이 되 더라고요. 그래서 그 집이 지금 경매도 들어오고, 통장에 압류도 들어오고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대구가 너무 싫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해야되며 대구를 떠나야되는 것인지, 아니면 다시 시작해야되는 것인지, 그리고이 모든 것이 제 욕심과 어리 석음과 무지에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스님의 좋은 말씀 부탁합니다.
6/30/201614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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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3회 대학생 아들과 대화가 안됩니다

저는 54 세이고 21 살되는 대학생 아들이 있는데 대화가 잘 안됩니다. 아들 스마트 폰에 보면 '할 줄 아는 것이 없다,하고 싶은 것이 없다'라고되고 있고, 저하고 집사람은 맞벌이로 공무원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 휴가에 10 박 12 일로해서 서유럽 여행을 가기로했습니다.
6/30/201611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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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2회 수행은 참는 것이 아니다

6/22/201612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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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1회 지적장애 자식의 꿈을 키워 주고 싶어요

6/21/201622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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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0회 왜 착하게 살아야 하나요?

6/15/20169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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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59회 졸업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해요

6/12/201617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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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58회 딸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습니다

6/9/20169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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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57회 어머니가 자신을 위해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6/5/201612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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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56회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행복할 수 있다.

6/1/201615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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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55회 남편과 떨어져 사는데 나중에 합칠 때 걱정됩니다

5/29/201611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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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54회 짜증 잘 내는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요?

5/25/201612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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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53회 남자친구 챙기는 엄마를 시부모님이 질투합니다

5/22/20167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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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52회 불행에 대처하는 자세

5/18/201615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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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51회 결혼을 안하는 아들

5/15/20168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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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50회 무능하고 결혼도 안하는 시동생

5/11/201618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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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49회 과유불급

5/8/20168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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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48회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사는 법

5/4/20165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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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47회 중고등학생을 둔 엄마의 역할

4/28/201617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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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46회 장애아이를 키우는 마음가짐

4/24/201613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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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45회 배우가 되고 싶은데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4/20/201616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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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44회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데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4/17/201617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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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43회 위기의 노부부

4/13/201624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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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42회 딸과 엄마의 미묘한 관계

4/10/201616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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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41회 경전이 내 생활에 적용되어야 한다

4/6/20165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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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40회 이혼 후 어머니와 살고 있는데 불편합니다

4/4/201617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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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38회 하고 싶은 일이 없습니다

3/27/201611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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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37회 자살과 불륜에 대해 궁금합니다

3/23/201636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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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36회 쉽게 화가나고 짜증이 납니다

3/20/201632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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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35회 장사가 안되는 가게 어떻게 할까요?

3/16/201617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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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34회 나를 사랑하는 방법

3/15/201611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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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33회 어머니가 딸과 아들에 대한 태도가 달라 서운합니다

3/9/201623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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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32회 아들은 너무 깔끔하고 딸은 자유분방합니다

3/7/20169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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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31회 성당에 다니고 있는데 절에 다녀도 될까요?

저는 천주교 신자이면서 정토회에서 수행하는 불자입니다. 수행한지는 5년째이구요, 성당에 다닐 때보다 더 열심히 매일 새벽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정토회와서 스님 즉문즉설을 듣고 제가 가지고 있던 문제가 저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은 많이 편해졌습니다. 제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백일 출가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회향을 해야되는데 제가 40년 넘게 성당을 다녔고 제가 알던 분들이 거의 다 성당지인들이에요.  한 2,3년 전부터는 거의 정토회만 있는데 그렇다고 여기 올인도 안되고 성당은 거의 안 나가지만 거기도 항상 마음에 남아있고 조금 더 지나가야 그게 정리가 될지 모르지만 아직은 그러고 있는 상태인데 같이 해도 되는지 그걸 한 번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3/3/201620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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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30회 남편은 나의 아들

2/28/201627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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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29회 어머니가 자신을 위해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2/24/201613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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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28회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2/21/201636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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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27회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행복해질 수 있다

2/17/201615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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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26회 몸이 안 좋아 병원에 다니는데 완쾌가 안됩니다

2/14/201617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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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25회 홀로서기, 애인을 잊는 법

부모로 부터 독립하고자 하는 청년반대하는 부모님그 갈등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그리고, 헤어진 여자에 대한 고민명쾌한 해법을 들어본다.
2/10/201617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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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24회 남편의 폭언

부부갈등해소법-남편의 폭언
2/7/201628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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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23회 바람난 며느리

바람난 며느리와 아들 재혼 문제
2/3/201617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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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22회 남편이 내 마음을 몰라요

남편이 내 마음을 몰라줍니다.
1/31/201616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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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21회 선과 악에 대하여

선과 악에 대해 궁금합니다
1/27/20169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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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20회 공부 못하는 우리 아이

아들이 공부를 안합니다.
1/24/201613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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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9회 일상에서 행복찾기7

우리는 살아갈 때 늘
1/20/201635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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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8회 일하면서 아이 키우기 힘들어요

일하면서 아이 키우기 힘들어요
1/17/20168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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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7회 부부갈등 해소법-종교문제

저는 불교를 믿고 있는데 곧 결혼을 합니다.
1/13/201625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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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6회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법

살아가는데 지식도 필요하고 지혜도 필요합니다.
1/10/201626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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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5회 결혼하기가 왜 이렇게 힘든가요?

남자친구와 헤어지자고 합니다.
1/6/201626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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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4회 자퇴한 아들 바라보기

고등학생 아들이 자퇴했는데
1/3/201613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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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3회 직장을 오래 다니지 못해요

한 직장을 오래 다니지 못합니다.
12/30/201531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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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2회 딸이 시집을 가지 않고 있습니다

딸이 시집을 가지 않고 있습니다.
12/27/201517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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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1회 펜싱을 다시 하고 싶습니다.

펜싱을 다시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12/23/201513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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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회 남자를 만나는 법

남자를 만나면 말문이 막히고 다가 서지 못하는 사람에게 들려주는 명쾌한 스님의 이야기
12/20/20159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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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회 중독에서 벗어나고파(모음)

초등학교 때 야동을 보게 됐는데..
12/16/201533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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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8회 결혼하고 싶은데 아버지에 대한 기억으로 두렵습니다

결혼하고 싶은데 아버지에 대한 기억으로 두렵습니다.
12/13/201519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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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7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람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12/9/201512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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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6회 ADHD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이혼을 하고  ADHD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또 좋은 사람이 있어 재혼을 하고 싶습니다.
12/6/201514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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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5회 인생은 지금이 좋아야 한다

인생은 지금이 좋아야한다.
12/2/201512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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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4회 간호학과 재학중인데 진로선택이 고민입니다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데 실습도 나가야 하고 병원선택을 해야 하는데..
11/29/20155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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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3회 외국인 아내와 재미있게 사는 법

미국에 와서 살면서 외국인 아내와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11/25/20159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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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2회 나이 60인데 성격을 바꾸고 싶습니다.

11/22/201513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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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1회 나몰라라 하는 남편을 어떻게 할까요?

11/18/201516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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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0회 미국을 선택할지 한국을 선택할지

한국에 살아야할지 미국에 살아야할지 고민입니다.
11/15/201518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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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9회 아이를 원하지 않는 남편

남편과 육아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남편은 외국인이고 아이는 1살, 3살입니다.
11/11/201514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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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98회 집착은 사랑이 아니라 병이다

이혼 후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고 좀 떨어져 있게 되었는데 그 사람은 기다리라고 하지만 인연이 아닌 것 같아 잊으려고 해도 잘 안됩니다. 
11/8/201511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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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7회 임용고시는 계속 떨어지고, 아버지와 마찰이 있습니다

27살인데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시고 61세 아버지와 살고 있습니다. 임용고시를 보는데 계속 떨어져서 이 길이 과연 내 길인가 고민이 되고 함께 살고 있는 아버지와도 마찰이 있습니다.
11/4/201516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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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96회 좋은 일을 하고 있는데 알려야 할까요?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방송국에서 촬영을 하고 싶다고 해서 제가 하는 일을 알려야할지 고민입니다.
11/1/201511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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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95회 길에 난 풀처럼 산다는 것의 의미

1. 스님께서 길에 난 풀처럼 살으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고 또 당당하면서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지만 비굴하지 말라는 말씀을 매치시키고 싶습니다. 2. 가까운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100%축하해주기가 어렵습니다.
10/28/201511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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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94회 이혼해도 고민, 안해도 고민

이혼 후에 아이와 둘이 살고 있는데 외롭고 쓸쓸하지만 아이때문에 억지로 웃고 살고 있습니다.
10/25/201535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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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93회 일상에서 행복찾기1

1. 육아에 대한 고민... 직장맘으로서의 행복, 그리고 엄마로서의 행복...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까요?2. 취업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주변에 싫은 마음이 드는 사람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3. 공부가 하기 싫어요~ 학교는 싫지 않지만, 필요없을 것 같은 공부가 하기 싫다는 고등학생의 고민입니다.
10/21/20151 hour, 3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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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92회 나보다 힘든 사람

10/18/201518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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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91회 미래의 꿈에 대한 두려움

10/14/20158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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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0회 남편과 항상 같이 있어도 행복한 법

남편하고 매일 붙어 있으니까 짜증이 좀 나기 시작하는데 그 짜증을 어떻게 감당을해야하는지, 어떻게 지혜롭게 그것을 극복해야 되는지요?  
10/12/201527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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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89회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공부를 해도 친구를 사귀어도 뭐 술을 많이 먹고 재밌게 놀아도 뭔가 한켠이 허전한 거예요, 공허한 거예요. 그래서 2학기를 현재 휴학을 한 상태구요그래서, 그걸 어떻게 하면 채울 수 있을까 그것도 여쭤보고 싶고요, 
10/8/201527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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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88회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7개월, 딸아이를 둔 아기 엄마입니다. 지금 현재 육아휴직 중이고, 다행히 직장에서 이제 3년간 육아휴직을 할 수 있어서, 그래서 3년 동안은 제가 아이를 키우고 싶고 또 그럴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 낳고 남편이 주식해서 1억원의 빚이 생겼습니다.  1년만 아이를 돌보고, 친정에 맡기고 나가서 일을 해도 아이한테는 지장이 없을 거라고 그렇게들 말씀을 많이 하세요.
10/4/20159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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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87회 제가 사춘기 인가봐요

저의 성격상 문제인데요. 제가 초등학교라서요. 선생님이나 웃어른이 뭔가 말씀을 하시고 뭔가 시키시면요. 따라야 되잖아요. 근데 제가 사춘기인지 5학년이 되고부터요. 선생님이 이거 하렴하면 선생님이 왜 저거 시키시지? 그래 날 분명 미워하는 거야, 계속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MBC 같은 언론을 보면서 뭔가 이상한 것 같은데 그러면서 계속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해요. 제 머리 상태가 약간 이상하게 된 것 같아가지고 이렇게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10/3/201518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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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86회 욱하면서 감정적으로 화나게 됩니다

제가 초등학생들을 교육하는데, 제가 유달리 욱하면서 감정적으로 화납니다. 제가 욱하게 되는 사례들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학생들이 학생에게 지시나 강요 협박할 때입니다. 그러한 사정이 또다시 닥쳤을 때 화를 낼까 봐 겁이 납니다. 어떻게 그런 상황을 좀 더 편안하게 대할 수 있는지 도와주시면 감사합니다.
9/24/201510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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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85회 애인을 만들고 싶어요

애인을 사귀고 싶어하는 두 남자의 질문이 담겨있습니다.
9/21/201528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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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84회 성인으로서 이 세상에서 적응하는 법

고등학교 때는 친구, 가족, 부모님들이 다 힘이 돼 주고 절 믿어준다고 느껴졌는데 이제 대학교 들어오고 정말 다른 사람들과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거든요. 부모님하고도 떨어져 생활하고 있다 보니까 그냥 이제 만나는 모든 사람 한 명 한 명이 다 경쟁자로만 느껴져요. 그냥 경쟁이 나쁜 건 아닌데 아직 많은 경쟁을 해본 건 아닌데 그냥 막 다른 사람들하고 부딪히고 이러는 게 그냥 막 무섭고 이게 의욕이 더 살아나는 게 아니라 기가 죽고 막 부담이 많이 느껴져요.
9/17/20151 hour, 38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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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회 스님,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요?

스님,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요?
9/14/201523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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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회 좋은 배우자의 조건은 무엇인가요?

결혼 적령기입니다. 스님 좋은 배우자의 조건은 무엇인가요?
9/13/201515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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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1회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9/3/20157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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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0회 부모를 위한 즉문즉설 : 아이 잘 키우는 법

법륜스님의 부모를 위한 즉문즉설로 육아에 대한 이야기로 총5편을 담았습니다.
8/31/201551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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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9회 스님처럼 깨달음을 얻고 싶어요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련과 사회생활을 동시에 하고 싶은 청년의 사연입니다.그것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법륜스님이 제시한 과제는 무엇일까요?
8/26/201520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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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8회 50년 삶이 한심스러워요

50년 동안 제 가족을 위해 살아온 것이 한심 스럽습니다. 
8/20/20157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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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7회 불안과 우울감 있는 상태인데 결혼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큰 오빠 교육을 받고 자랐는데요. 어렸을 때의 기억으로는 한 번도 칭찬을 못 받고 자존감이 낮게 자랐거든요, 정말로 죽으려고도 몇 번 했었고 왜 태어났나 싶은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일상생활을 할 때는 아무 문제가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떠날까 봐 불안한 거예요. 그러면서 집착하고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저도 모를게 갑자기 돌변해서 어마어마한 나쁜 말을 하게 되고 폭행도 하고 심지어는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놓기도 하는 상상을 하는 게 반복되면서 우울감도 찾아오고 나는 안 되나 보다 이런 생각해요. 이런 상태에서 결혼을 해볼까 하는 마음에 고민을 가지고 왔습니다.
8/13/201510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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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6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

어릴 적부터 아버지께서 집에서 폭군처럼 계시면서 어머니나 저나 동생한테 폭력과 폭언을 행사해 오셨고 결국 두 분이 이혼하셨습니다. 이혼을 해도 아버지께서는 계속 찾아오시고 끊임없이 폭력과 폭언을 행사해 오시며 도망친 어머니를 잡으려고 흥신소를 고용하여서 쫓고 계십니다.
8/6/201511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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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5회 남쪽으로 이사 가지 말래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 건가요?

결혼 날 잡을 때 철학관에서 하신 말씀인데 한군데 터 잡으면 남쪽으로 이사를 가지 말래요.몇 번을 말씀하셔서 제가 이게 많이 남더라고요. 사실은 저는 재앙을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은 사람이거든요.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궁금합니다.
7/30/20157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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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4회 뇌졸중에 쓰러지신 친정아버지 불쌍하고 짐스러워요

아버님이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는데 그동안 힘들게 사셔서 이해는 합니다만 불쌍하게 생각할 틈도 없이 여러 가지 빚들과 법정 소송들이 날아오더라고요. 불쌍하게 생각하다가도 그런 것들이 너무 짐스럽고 또 그런 짐스러운 아버님을 당뇨에 걸린 엄마가 보살펴야 되는데 한 번씩 술을 드시면 주정을 하시는 걸 이해를 못하고 힘들어요.
7/23/201515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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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3회 헤어진 남자 친구 다시 만나도 될까요?

저는 어머니가 소개시켜주신 친구 아들을 만났어요. 제 이상형이 키 크고 훤칠한 분이었는데 그 분은 정 반대거든요. 하지만 저는 그분의 깨끗한 마음이 좋았어요. 도시에 살다 보니까 그런 사람을 제가 못 만나봤거든요. 근데 그분이 저를 만나기 이전에 다른 여자들한테 많은 피해의식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마음 열기가 힘들었나 봐요. 작년 12월에 만나서 올 7월에 헤어졌어요. 근데 지금 그 사람이 자기 자신을 너무 자책하고 사는 거예요.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파서 다른 사람을 못 만나겠어요.
7/16/201510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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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2회 홀 아버지를 모시고 살아야 할까요?

평범한 가장입니다.아내와 분가해서 살고 있습니다.홀 아버지는 누이가 함께 살고 있는데 모시고 살아야 할까요?
7/2/201518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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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1회 언제 어디서든 행복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행복해야 합니다 
6/27/20151 minute,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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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0회 컴퓨터 게임만 하는 고1 아들, 어떡하죠?

저는 고3, 고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고1 아들이 핸드폰을 해달라고 하면서 핸드폰을 안 해주면 죽어버리겠다고 해서, 아빠가 겁이 나니까 핸드폰을 당장 해줬어요. 저희집이 규제가 좀 심했던 것 같아요. 큰 애는 적응을 잘한 편이었고, 둘째는 굉장히 자유분방하고 따뜻한 아이였는데 그 시스템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컴퓨터를 규제하다 보니까 몰래 하고 밖에 나가서 하면서 충족을 시키긴 했나봐요. 이제는 대놓고 컴퓨터를 하고 얼마전부터는 학교에 다녀와서 앉자 마자 컴퓨터 게임을 합니다. 주말에는 하루종일 컴퓨터 게임만 합니다. 그냥 바라봐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6/17/201513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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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9회 이름을 바꾸고 싶은데, 써서는 안되는 이름이 있는지요?

저는 이름 바꾸는 것에 대해 질문을 드립니다. 이름에는 좋은 이름과 써서는 안 되는 이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진짜 써서는 안 되는 이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6/16/201524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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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8회 예민해서 쉽게 상처받는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저는 11살 된 외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나 교우 관계에 대해 얘기할 때가 많은데요. 제가 부족한 엄마이다 보니까 현명한 조언을 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어요. 저희 아이는 순하고 여리고 예민한 편이에요. 그래서 상처 받는 경우가 많아요. 요즘 같은 험악한 세상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요?
6/14/201518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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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7회 자기 변화와 사회 변화

우리는 어떤 환경에 처하든, 첫째, 주어진 환경을 수용하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 그러나 우리는 미래 지향적이여야 합니다. 태어남으로 인해 차별받는 환경을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끊임없이 평등과 인권을 지향해야 합니다. 이렇게 지향해 나가면서도 내가 모든 것을 다 고칠 수 없기 때문에 한쪽으로는 수용하면서 한쪽으로는 개선해 나가는 이 양쪽을 함께 해나가야 합니다.
6/1/20152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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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6회 아이 교육에 간섭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어요

저는 6살, 5살, 3살의 아들, 아들, 딸의 엄마입니다. 제 육아에는 시어머니께서 항상 관여하시는데요. 뭐든지 큰 애 우선, 형이니까 먼저, 형이니까 많이, 형이니까 너네가 양보해, 형이니까 사주는 거야 등등등. 큰 애만 위하는 말씀과 행동 뿐이세요. 그걸 아는 큰 애는 시어머니만 오면 버릇도 없어지고 동생들도 더 많이 때리고 투정이 심해집니다. 시어머니한테 꼼짝 못하는 저라서 평소 시어머니 앞에서 혼내지도 못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행동이 심해질 때는 저도 정말 미칠 정도이고, 알면서 행동하는 큰 애와 시어머니 앞에서 대처방법을 찾지 못하고 힘이 듭니다.
5/31/201511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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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5회 신랑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제 자신이 걱정입니다

저는 결혼 10년이 됐는데요. 신랑이 저한테 굉장히 잘해주고 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는 신랑이 더 좋아집니다. 다른 사람들은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회의도 느낀다고 하는데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신랑이 저한테 잘해주고 좋아져서 오히려 걱정입니다. 저는 신랑이 없이 아주 사소한 일도 결정을 잘 못하구요. 사랑이 좀 지나쳐서 이게 집착이 되지 않을가 많이 걱정이 됩니다.
5/28/20158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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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4회 부처님오신날,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의미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 첫 번째 구절의 의미는 자기가 세상에 가장 존귀한 존재임을 자각하라는 거예요. 두 번째 구절 ‘삼계개고 아당안지’는 내가 행복해지고 자유로워지는 데서 끝나면 안되고 주인노릇 못하고 괴로움에 빠져있는 중생들이 많으니 다른 사람도 행복해지도록 도와야 한다는 겁니다. 이 뜻을 잘 새겨서 작지만 실천하는 불자가 되세요.
5/27/201549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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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3회 장애인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힘들어요

저는 장애인 학교에서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희 반에 뇌병변 일급 장애아를 처음 대했을 때 너무 가여운 마음으로 모든 걸 다 해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자기 손으로 과자라도 집어먹는 수준까지는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반복하고 있는 와중에 그 학생은 힘들고 귀찮으면 안하려고 하고, 또 그렇게 커왔기 때문에 똑똑하고 대화도 통하는데 하려는 의지가 아예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학생을 그냥 다 뜻을 받아주고 제가 모든 걸 도와줘야 되는지 아니면 조금 갈등이 있더라도 반복적으로 제가 계속 해야 하는지 혼란스럽습니다.
5/26/20157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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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2회 직장생활 하다가 우울증, 이제 좀 쉬고 싶어요

지난 20년간 직장생활을 하였습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직장생활 하다가 둘째도 조산하고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이 나이에 직장을 그만두면 어디 가서 새로 구하기도 어렵고 또 안정된 직장인데 왜 그만두냐고 남들이 자꾸 얘기하니까 고민이 됩니다. 여행도 하고, 운동도 하고, 몸도 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요?
5/21/20157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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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1회 주말 부부인데 사춘기 아이들 키우는 게 힘들어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남자 아이 둘을 데리고 있는 41살입니다. 다른 게 아니고 제가 지금 주말부부거든요. 처음에는 좋았어요. 그런데 아들이 사춘기가 오는 것 같고, 그래서 아빠의 힘도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남편 뒷모습을 보면 쓸쓸함이 있는 것 같아서 같이 살고 싶은데, 남편은 아이들을 생각해서 그냥 있으라고 하는 상태입니다. 지금 어떻게 해야 제가 현명하게 우리 가정을 잘 이끌고 나갈 수 있을까요?
5/20/201510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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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0회 남편과 사별한 후 시어머니 모시는 게 힘들어요

저는 이제 50세가 되었는데요. 25년 동안 농사를 지으면서 시부모님 모시고 잘 살았는데, 애들 아빠가 2월에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마음이 많이 힘든 상태여서 시어머니는 아주버님한테 맡기고 저는 애들을 이끌고 이사를 나갔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저희를 너무 원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다시 시어머니와 합쳤는데, 같이 사는 게 힘들어요.
5/19/201516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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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9회 좋은 부모, 좋은 환경을 만나지 못해 억울한 마음이 들어요

저는 아버지가 안 계시고 어머니가 혼자 생계를 꾸려 나가셔야 하는 상황에서 어머니의 살뜰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오빠에게서 늘 지적당하고 혼나면서 자랐습니다. 지금의 저를 보니 열등감과 피해의식, 낮은 자존감, 분노, 불안 등의 업식을 갖게 되었고, 그것들이 제 자식에게 대물림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저에게 있는 그 업식들 때문에 너무 힘들고 괴로울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부모,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은 제가 선택한 것이 아닌데 그 과보는 제가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서 그런가 싶은데요. 제가 어떻게 생각을 돌이켜야 할까요?
5/16/201515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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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8회 딸 아이가 귀가 시간이 늦고 아빠와 사이가 원만하지 않아 걱정입니다

저는 딸이 29살인데요. 제가 임신 했을 때 남편은 중동에 돈을 벌러 갔었고 시어머니가 거의 학대 수준으로 저를 괴롭혔어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자라면서 까다롭고 들뜬 행동을 많이 했거든요. 딸은 엄마 아빠가 싸우는 게 싫어서 일부러 지방대로 갔어요. 그러다가 가이드로 취직해서 해외로 막 돌아다니다가 정착해야 되겠다고 들어오더니 지금은 여행사에 들어가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귀가 시간이 굉장히 늦고 또 원만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아빠는 애가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떡하죠?
5/14/201515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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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7회 직장을 그만두고 백일출가를 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반대합니다

저는 28세 직장인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데 백일출가입니다. 부모님은 절대 반대를 하고 계시거든요. 사직을 결심하는 것도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제 선택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부모님은 너무 너무 싫어하시는데 그 일을 기어이 제가 하는 게 불효를 하는 건 아닐까 그런 불편한 마음이 들어서요. 쿨하게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5/13/201510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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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6회 아이가 ADHD 장애를 갖고 있는데 어떻게 치료하죠?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남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작년 초등학교 입학 후 학교 운동장에서 한 형에게 맞고 학교 가기를 두려워 하였고, 방학 전 담임 선생님과 면담 중에 학교 생활을 원만히 하지 못한다고 하여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니까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학교에서는 같은 반 아이들로부터 왕따를 당해서 등교 거부를 하였고, 보름 정도 학교를 가지 않다가 집에서 아이를 안정시켰습니다. 이런 아이에게 엄마로서 어떻게 해줘야 할지 궁금합니다.
5/12/201510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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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5회 제 성질이 아이에게 대물려질 것 같아 두려워요

저는 올해 42살이고요. 16개월 아들을 친정 엄마한테 맡기고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남편은 작년에 해외로 발령 받아서 지금은 떨어져 지냅니다. 결혼을 늦게 하고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마음 고생, 몸 고생 많이 했습니다. 남들 다 듣는다는 엄마 소리 조차 못 듣는다고 생각하니 서러운 생각이 들어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여러번 시도했고, 지금의 아들을 얻었습니다. 귀한 아들인데 막상 출산을 하고 나니 충격이였습니다. 상상했던 가슴 벅찬 모성애는 없었고 수술 후 깨면서 극심한 고통에 아이는 출산 다음날 오후에나 찾을 정도였습니다. 왠지 남편을 닮은 걸 보고는 실망감도 들었습니다. 산후 조리를 친정에서 하는 동안 친정 엄마와도 갈등이 깊어졌고,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는 아이를 어쩔 줄 몰라서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를 낸 적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하얀 도화지 같은 아이가 내 업이나 기질 때문에 더렵혀져 갈 것이라는 생각에 두려웠습니다. 친정 엄마에게서 물려 받은 성격이 내 아이에게도 대물려질 것이라는 생각에 지금도 두렵습니다. 어떻게 수행을 해야 할까요?
5/11/201510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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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4회 자식들이 아버지 제사를 안 지낸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시집 와서 여지껏 살다가 영감님 돌아가신 뒤로 아들이 제사를 달라고 해서 줬거든요. 그런데 지금 와서 제사를 안 지낸다고 하니까 제사는 왔다 갔다 안하는데 그게 걱정이 되어서 여쭤봅니다.
5/10/20158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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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3회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선택에 따른 책임이 있을 뿐

행복하게 살려면 사물을 긍정적응로 보고 가볍게 살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왕지 사는 것 행복하게 살아야지요.
5/8/20154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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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2회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피하게 되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대학교 1학년 학생인데요. 대인관계를 맺을 때 고등학교까지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아이들하고만 놀고 마음에 맞지 않는 아이들하고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와서도 똑같이 그렇게 했더니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되니까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더 많이 접하게 되더라고요. 많아지만 많아질수록 제 성격이 이상한 것 같게 되어서 사람들 만나는 걸 두려워하게 되었는데, 이걸 고쳐야 하는 건지요?
5/7/20159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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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1회 뉴스를 보면 나쁜 일이 많은데, 어떻게 세상을 바라봐야 하나요?

저는 중학교 3학년 16살인데요. 뉴스나 신문을 통해 기부를 하든지 좋은 일을 해서 화제가 되는 사람을 보면 세상이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지긴 하는데, 또 살인처럼 안 좋은 내용들을 보면 세상이 너무 더럽고 무섭게 느껴지는데요. 제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5/6/20159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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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0회 상담사로 일할 때 내담자가 분노를 표출하면 어떡하죠?

상담사가 되려고 공부하고 있는데, 아직 실제로 상담을 하진 않았지만 내담자가 자신의 분노를 표출한다든가, 저한테 적대적으로 한다던가, 가끔은 때리는 내담자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걸 여유있게 받아주고 싶으나 현실에서 그렇게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5/5/201510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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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9회 천주교와 불교 사이에서 개종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지금은 냉담 중이구요. 집사람과 사이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 그러던 중 마음공부를 하면서 불교대학에 입문해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 생각은 '불교는 취미생활이야, 불교대학까지만 하고 성당으로 돌아갈 거야' 하고 합리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에는 성당 십자가 보상이 있고, 손목에는 염주를 차고 있는 제 자신이 어떨 때는 미친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이제는 정리를 하고 싶습니다.
5/4/20158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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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8회 경제적인 형편 때문에 출산을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저는 34살 직장인입니다. 이제 결혼할 것 같은데 제 고민은 출산을 해야 되느냐 마느냐 입니다. 솔직히 애를 갖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는데, 다들 애가 있어야 된다고 많이 얘기를 합니다. 또 제가 종교를 갖고 있는데 종교에서도 '결혼을 하면 부부가 애는 낳아야 된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지금 경제적인 형편도 그리 넉넉한 건 아니여서 많은 희생이 따를 것 같고, 환경도 오염이 되어 있고, 또 요즘은 유치원도 다 데려다 줘야 되고 혼자 못 다니더라구요. 너무 일이 많고 사회가 위험해지니까 부담이 너무 큰 거예요. 그래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자녀 출산을 선택의 문제로 봐도 되는건지 아니면 그냥 낳아야 되는 건지요?
5/3/201513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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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7회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어떤 일을 해야될지 막막해요

저는 27살 대학생인데요. 제가 2년 반 동안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렇게 2년 동안 한 목표만 바라보고 살아오다가 이번에 떨어져서 취업 쪽으로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막상 취업을 하려다보니 어떤 일을 해야될지 너무 막막합니다. 다시 한번 뚜렷하게 목표가 있는 시험을 준비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그냥 지금 그 길을 꿋꿋이 가서 취직을 하는 게 맞는 건지요?
5/2/20159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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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6회 회사에서 일을 잘하지 못해서 고민이예요

제가 입사한지는 1년 4개월 정도 되었고, 실무 시작한지는 한 4개월 정도 됐어요. 그런데 제가 봐도 그렇고 남이 봐도 그렇고 일을 좀 못하거든요. 맨날 데드라인 넘기고 가르쳐 줘도 이해도 잘 못하고 그래요. 처음에는 건설회사가 제 적성에 안 맞아서 그렇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좀 아닌 것 같거든요. 그냥 열정이 없는 것 같아요. 연애를 해도 그렇고 공부를 해도 그렇고 놀 때도 그렇고 의욕이 좀 없고 열정이 없어요.
5/1/20159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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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5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새 아빠와 친하게 지내도록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딸 둘에 아들 하나가 있구요. 제가 한 16년 전에 남편과 사별을 했어요. 그리고 재혼한지 한 9년 됐거든요. 지금 남편하고는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는데 우리 아이들과 남편 사이가 서먹해요. 어떻게 하면 부드럽고 화기애애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4/30/201510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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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4회 딸이 외모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제 욕심인지 모르겠는데 딸 아이가 자존감이 너무 약해요. 특히 외모에 대해서요.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은데, 걱정입니다.
4/29/20158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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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3회 불교가 무엇인지 공부해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불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초보자라고 할 수 있거든요. 불교와 가까이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길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28/20158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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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2회 아버지 간병을 힘들어하는 어머니, 어떡하죠?

저는 3남 1녀에 딸 하나인데요. 친정 아빠가 지금 76세이시고 엄마가 74세이신데, 아빠가 8년 전에 뇌경색으로 왼팔, 왼다리를 못쓰시거든요. 그리고 엄마는 오래전부터 계속 농사를 짓고 계셨구요. 아빠는 거동하시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그래서 엄마는 여행가고 싶으시면 혼자 가시고 그렇게 활동적인 분이이신데, 지금 간병인이 하루 3시간씩 집에 오셔서 간병해주시고 나머지는 엄마가 해주셨는데, 한 5개월 전에 아빠가 잠깐 넘어지셨어요. 허리를 다치셨는데 혼자 일으키시지도 못하고 엄마가 요양병원에 모셔다 드렸는데, 한 2개월 반을 아빠가 요양 병원에 계셨어요. 그러다가 처음에는 집에 오고 싶으셔서 오셨다가 당뇨관리가 안돼서 다시 지금 한 3개월째 병원에 계십니다. 아빠는 다시 병원에서 나오고 싶어 하셔요. 그런데 엄마는 평생 아빠한테 아무런 혜택을 받은 게 없는 거 같아요. 엄마는 아빠와 따로 떨어져 사는 것을 너무 편해 하시면서 '이제는 아빠랑 같이 못살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세요. 엄마는 아빠가 병원에 계속 있기를 원하시는데, 딸인 저로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21/201515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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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1회 삶의 목표와 꿈이 없어서 고민이예요

고2 학생입니다. 저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목표도 없고 진로도 없어고 그래서 고민이예요. 내년이면 고3이 되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 꿈이 있는데 저는 없어요.
4/20/20156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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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0회 신랑이 돈을 모으는데 너무 집착해서 힘들어요

신랑이 여유가 있는 사람인데도 돈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강해서 제일 가까이 있는 사람을 힘들게 해요. 저도 신랑을 굉장히 미워했고, 이혼까지도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었어요. 스님 동영상을 계속 보면서 지금은 신랑을 대하는 게 조금 맣ㄴ이 부드러워지기는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신랑의 돈에 대한 집착은 여전히 심해요.
4/18/201513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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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9회 바람피운 남자 때문에 괴로워서 자살까지 시도했어요

제가 한 달도 안된 사이에 두번 자살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와중에서 살아났더라구요. 제가 어떻게 행동을 했는지 지금도 기억이 잘 안나요. 병원 약을 일주일치를 다 털어 넣고, 소주 한 병을 먹고 이제 죽으려고 차 키를 가지고 나갔다가 교통사고가 났는데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있어요. 아이들만 둘을 데리고 10년을 넘게 살았거든요. 그런데 요즘 참 좋아하는 남자 친구를 만났어요. 그 남자친구는 제가 못마땅했는지 모르겠지만 같은 사무실에 있는 아가씨를 다시 만난 거예요. 남자 친구는 총각이였는데, 마음공부도 많이 하고 해서 저는 정을 주었거든요. 전 남편도 그렇게 바람이 나가지고 헤어져서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지금이 너무나 힘들어요.
4/17/201514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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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8회 천국이나 극락세계가 정말 있는 걸까요?

불교에서 이상세계를 서방정토 극락세계라고 하는 줄 압니다. 그러면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가려면 어떻게 살아야 갈 수 있으며 그곳은 어디입니까? 기독교에서는 천국이라고 하는데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세계는 어떤 곳인가요?
4/16/201514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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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7회 출가의 길에 들어섰지만 살아온 습관이 잘 안바뀝니다

제가 출가를 해보겠다고 원불교 학과에 들어와서 살고는 있는데, 9년 전에 동기들과 같이 시작했는데 중간에 떨어져 나간 친구도 있고 저도 몇 번 흔들리고 하면서 고통의 시간이 있습니다. 최근에도 가까이 지내던 도반이 징계를 받아서 유배를 당했습니다. 출가를 해보겠다고 큰 서원을 세웠는데도 정해진 업은 피하기 어려운가 생각하니까 좀 절망적이더라구요. 정말로 정해진 업은 피하기 힘든 가요?
4/15/201519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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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6회 꿈을 이루기 위한 공부를 해야될지, 입시 공부를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이제 곧 중학교 3학년이 되면 고등학교도 준비해야 되고 하는데, 방과 후 시간이나 남는 시간이 생기잖아요. 남는 시간이 생기면 제가 꿈꾸는 꿈에 관한 공부를 해야 될지, 고입을 위한 공부를 해야 될지 너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4/14/201522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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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4회 주위 어른들이 아이를 자꾸 혼을 내서 외출이 꺼려져요

주위 어른들이 아이를 자꾸 혼을 내서 외출이 꺼려져요
4/12/201512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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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3회 성질이 급하고 욱 하는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저는 성격이 급하고 욱하는 성질이 있어 이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성질이 나면 그 순간 참지 못하고 내 성질대로 하고 나서 후회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아들이 제가 성질 날 때마다 '법륜 스님, 법륜 스님' 한번씩 이야기를 한답니다. 그때마다 아차 하며 다리를 꼬집고 한답니다. 이렇게 제가 성질날 때마다 누가 옆에서 '법륜 스님' 하면 '아차!' 하면서 그 순간에 그 성격을 참을 수 있지만, 그런 말을 아무도 해주지 않을 때는 그 순간을 지나가서 제가 깨닫게 됩니다.
4/10/201512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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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2회 아이들에게 자주 화를 내게 되는데,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저는 2살, 4살 두 아이를 둔 엄마구요. 스님 말씀처럼 아이들한테 맑은 마음을 유산으로 물려주고 싶은 원이 있는데요. 제가 마음이 그렇게 맑지가 못하고 부모로부터 받은 업식으로 인해서 아이들을 키울 때 한번씩 화가 올라와요. 아이들한테 화가 나는 게 시작이 분명히 됐는데 마지막에 그 화살이 아이들에게 가 있는게 아니고, 친정 식구들과 부모님에게 제가 화를 내고 있어요. 아버지가 자기 원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항상 화를 내시는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아버지셨어요. 그런 아버지를 많이 원망도 하고 두려워도 했는데 3년 전에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셨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순간 아버지가 너무나 안쓰럽고 인간적으로 너무 가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는 엄마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제가 왜 엄마를 이렇게 원망하고 있는지 혼란스럽습니다.
4/9/201511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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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1회 남편에 대한 성적인 거부감을 극복하고 싶어요

전 남편의 잦은 외도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았으나 현재는 다행히 좋은 남편을 만나서 저의 아이와 그 사람의 아이를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재혼한 남편과 지금껏 손목 한번 잡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간곡히 원하고 있지만 제가 이상하게 마음이 허락되지 않고 있어 괴롭습니다. 남편은 지금 1년째 계속해서 기다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혼한 남편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데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본능적으로 제 아이 입에 먼저 넣어주는 제 자신이 너무 밉고 싫습니다. 머리로는 둘 다 내 자식이다 하면서도 자꾸 내 새끼에만 먼저 신경 써지는 제가 미워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4/8/20159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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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0회 엄마의 사랑이 늘 부족하다고 느끼는 딸, 어떡하죠?

저에게는 대학생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딸과 저는 너무 다른 성향의 기질을 갖고 있어서 사춘기 이후 충돌이 많았습니다. 이를테면 딸은 힘들 때 옆에서 위로의 말을 해주고 손잡아주고 상대방이 자신과 같은 공감대에 놓여 있게 되는 것을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힘든 사람에게 실질적으로 노력하여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늘 딸에게 사랑을 주려고 애썼지만 딸은 늘 엄마의 사랑이 미흡하다고 느낍니다. 저에게는 딸이 바라는 그 따뜻한 말 한마디 하기가 저에게는 너무 힘듭니다. 제가 어떻게 생각하면 저 스스로를 설득시킬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로울까요?
4/7/20155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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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9회 진리가 갖추어야 할 조건

첫째, 우리 인생은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지금이 좋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유익해야 합니다. 유익하지 않으면 나중에 안좋아요. 진리가 되려면 지금도 좋고 나중도 좋아야 합니다. 즉, 재미도 있고 유익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유익한 것이 나에게는 좋은데 상대에게는 나쁘다면 과보가 따릅니다. 이 좋음이 지속가능하려면 나에게도 좋고 상대에게도 좋아야 합니다.
4/6/20157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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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8회 자식에게 굉장히 집착하는 어머니 때문에 고민입니다

제가 스무살이 넘었는데 저희 엄마는 아직 저에 대한 집착을 못 끊었어요. 자랄 때 저한테 굉장히 지극정성으로 하셨는데, 이건 아니다 싶은 답답함이 있어서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도망가듯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일부러 재정적인 지원도 다 끊고, 그곳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도 하고 제 삶을 꾸리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지난 일요일 저녁에 한국에 왔거든요. 그래서 부모님과 지낸지 3일이 되었는데 같이 지내다보니까 옛날 기분이 다시 되돌아오는 거예요. 저한테 굉장히 잘해주시고 집착을 하시는데, 이제는 그런 부정적인 에너지 때문에 결혼을 했는데도 아이 가지는 것도 꺼려지고, 내가 엄마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됩니다. 제가 엄마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요?
4/2/20157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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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7회 과대평가 때문에 직장생활이 힘들어서 그만두었어요

저는 오늘부터 두번째 직장에서 나와서 백수가 되었구요. 27살입니다. 권고 사퇴라고 해서 저보고 나가라고 해서 나왔습니다. 제 능력은 80인데 주변에서는 100이라고 보는 거예요. 저는 잘한다고 하는데 윗 사람들의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겁니다. '너 왜 이것밖에 못하냐?' 이런 얘기를 자꾸 듣는데, 과대평가를 자꾸 해서 직장 다니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4/1/20158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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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6회 부모님이 반대하니까 남자 친구와의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저는 36살이구요.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부모님한테 소개를 했는데 결혼하는 것을 반대하시더라구요. 마음의 결정을 어떻게 내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성격이 잘 통하고요. 부모님은 남자친구가 경제력도 부족하고, 인성 부분에 대해 믿음이 잘 안 간다고 하셔요. 인생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들도 좀 부족하다고 하고요.
3/31/20159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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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5회 헤어지고 나서도 집착하고 협박하는 남자친구, 어떡하죠?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가 집착이 굉장히 심합니다. 완전히 이별을 한 건 아니고 제가 두 달간의 기간을 두었습니다. 왜냐하면 생각을 해보겠다고 했는데 그 친구는 사진 유포 등 많은 협박을 합니다. 처음에는 제가 그 친구한테 어떤 대응을 할까, 경찰서에도 가볼까, 생각도 하고 방어벽을 치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제 마음이 바뀝니다. 그 친구의 협박이 무서워서가 아니고요. 문제가 없을 때부터 자신의 얘기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과거 그 친구가 만났던 사람들마다 마지막에는 협박으로 끝나고 경찰서까지 갔었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저도 정말 무서웠어요. 그런데 그 친구는 자기가 아픈 마음을 본인이 알고 정말 치료하기를 원합니다. 이런 협박을 당함에도 불구하고 제 마음은 그 친구를 정말 치유해 줄 수 있도록 같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더해집니다. 연민인 것 같기도 하고 그 친구에 대한 마음이 되게 아파요. 이런 것도 사랑이 될 수 있는지요?
3/30/20158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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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4회 여동생이 애가 둘 있는 남자와 결혼한다고 하는데, 어쩌죠?

제가 4년 전에 지방에서 애들 교육 때문에 서울로 올라왔는데, 혼자 살고 있는 여동생이 지금 41살이거든요. 여동생과 지금 같이 살고 있습니다. 여동생은 직업이 공무원이고 착실하고 어른들한테 귀염성 있어서 예절바른 아가씨로 소문나 있거든요. 그런데 동생이 남성과 교제를 했는데 남자가 5년 교제하는 동안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여동생을 사귄 거예요. 그때가 37살이었습니다. 38살에 남자를 또 사귀었는데 이번에는 사별하고 애가 둘이 있는 남자를 사귄 것 같습니다. 지금 결혼을 하려는데 저희 집안에서 너무 반대를 하거든요. 이 남자는 서울대도 중퇴를 하고, 그 다음에 한의대를 들어갔는데 중퇴를 했더라구요. 집안이 부유해서 미국 가서 부인과 살다가 부인이 산후 우울증으로 자살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이 남자가 한국에 들어와서 우리 여동생을 만났는데, 동생한테 어떻게 조언을 해줘야 할지 답답합니다.
3/28/201511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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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3회 이제 직장생활과 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저는 20살 전부터 직장생활을 해서 스스로 자립을 하긴 했는데요. 처음에 직장생활을 할 때는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서 지금 세 아이의 엄마가 되니까 직장생활이 마냥 즐겁기만 한 게 아니라 이게 너무 버거운 짐이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어떤 엄마는 제 나이에 수영도 배우고 뜨개질도 배우고 집에서 그런 생활을 하는데, 저는 직작을 놓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사람들이 '돈에 끌려 가지 마라' 하는데요. 그게 저한테는 너무 어려운 말 같아요. 자신에게 시간을 할애하고 자신에게 투자를 하면서 즐거움을 보내라 그러는데 자꾸 회사든 집에든 가면 '돈! 돈! 돈!'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것을 덜 수 있는 깨달음을 받고 싶습니다.
3/27/20158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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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2회 성공하고 싶은데 공부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어요

저는 대학교 1학년 학생인데요. 제가 이 과에서 어떻게든 성공하고 싶은데 공부하기는 너무 어렵고, 그럴 때마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이제 와서 진짜로 포기하는 싫고요.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3/25/20158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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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1회 고등학교 때 왕따를 당했는데 지금이라도 복수해주고 싶어요.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요.제가 여러가지로 머리가 복잡해가지고 절박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기에 왔습니다.제가 고등학교 때 심하게 괴롭힘을 당했습니다.그래서 현재까지 몸도 두통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 여러가지 질환에 시달리고 있구요. 그리고 마음도 다스리기 힘들고 또 대인관계도 남들보다 뒤쳐지게 되었거든요.지금 벌써 3학년인데 주위에서 취업됐다는 말들이 들어오니까, 그런 것들 때문에 제가 지금까지 이렇게 시달려오면서 솔직히 뭐 한 것도 없는데, 괜히 그렇게 주위에서 그런 소리 들어오니까 압박감만 생기구요.그리고 그 애들한테 복수해볼까, 아니면 어떻게든 신고해서 돈이라도 뜯어볼까 해서 지금 학교 가서 그런 걸 알아봤는데요.증거가 불충분해가지고 그럴 수가 없다고 하고요.그리고 제대하고 좀 쉬고 싶은데 지금까지 제대로 쉬어본 적도 없고, 집안 형편도 어렵고,집에서는 계속 저보고 취업하라 하고 그런 것 때문에 힘들어 하는데, 집안형편도 많이 어렵구요. 그래서 내년에 좀 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쉴 수 있는지...
3/20/201515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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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0회 너무 외로워서 남자친구도 만나보는데,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저의 주된 고민은 외로움이 많이 느껴진다는 것이구요. 하루 일과가 끝나고 집에 들어가면 공허함과 외로움이 끊임없이 밀려옵니다. 그리고 이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동아리 활동, 친구,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외로움에 대한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 항상 또 바쁘게 그리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보면 제가 좀 불쌍해보이기도 하구요. 이런 근본적인 외로움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3/15/201510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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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9회 취업고민이 많은데 가슴 뛰는 일을 찾지 못해 불안합니다.

내년에 4학년이라 진학, 취업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특강 같은데 가서 하고 싶은 일을 어떻게 찾아야 되냐고 물어보면 가슴 뛰는 일을 찾으라고 말을 하는데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막막하구요. 제가 졸업하기 전까지 하고 싶은 일을 못 찾으면 어떻게 하나 막막한 불안감도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3/11/201510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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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8회 평생 봉사를 하며 살고 싶은데 정서불안이 있어 걱정입니다.

저는 마음감기로 인해서 17살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방황을 내적 외적으로 해온 학생입니다. 고등혹교 자퇴 그리고 대학교 자퇴를 하면서 그 사이에 여러 날을 혼자 떠돌아다니며 다닐 때 만큼은 살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잠시, 문제는 끝없는 공허함과 우울함 그리고 그 때문에 무슨 일이든 스스로가 삶을 놓아버리는 것의 반복이기 때문에 이미 지쳐버렸습니다. 처음에 이 마음감기를 앓았을 때는 제 스스로 상담클리닉에 찾아가서 약과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7년간 작은 감기들은 스스로 잘 다스려온 것 같으나 이번에 다시 큰 독감이 와서 다시 클리닉에서 치료하는 중입니다. 어찌하면 이 굴레를 벗어날 수 있는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3/5/201512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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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7회 지금 나이가 환갑인데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려면?

요즘은 고령화 시대, 100세 시대이잖아요. 제 나이가 지금 환갑인데 앞으로 30년은 더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남은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스님의 좋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2/27/201519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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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6회 투명성과 공정성이 결여된 요즘 사회, 뉴스를 보기가 싫어요

아직도 우리 사회는 많은 곳에 투명성과 공정성이 결여된 사회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뉴스를 보기가 싫습니다. 어떻게 하면 편안한 마음으로 뉴스를 즐겁고 희망을 가지고 볼 수 있을까요?
2/27/201516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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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5회 5년 동안 공무원 시험에 떨어지고 지금은 목표를 잃었어요

공무원 시험을 오랫동안 준비 했어요. 1,2년 안에 꼭 합격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시작을 했는데 올해 벌써 제가 서른이 되었어요. 20대의 가장 즐거운 시기를 저는 시험 준비로 항상 불안하고 편하게 놀지도 못하고 공부만 하다가 끝났던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진짜 마지막이라고 정말 열심히 했던 시험에서 또 떨어졌어요. 순간 앞으로 제 삶이 불안해지고 남들보다 많이 뒤쳐진 것 같아 초조하기도 하고 속도 좁아지고 마음도 자꾸 삐뚤어지고 그래서 목표가 사라진 것 마냥 우왕좌왕하고  시간만 보내고 있어요. 오랫동안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도 많이 섭섭하셨는지 하루가 멀다 하고 큰소리가 나고요. 다시 공부를 해야 할지 그만두고 직장을 잡아야 될지도 고민이 많습니다.
2/26/201517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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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4회 직장동료들의 부탁은 잘 들어주는데 가족들의 부탁은 귀찮고 짜증나요

저는 서무과 일을 5년 정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 일을 맡았으니까 '뭐 해주세요' 이런 저런 잡일을 부탁해도 귀찮거나 짜증나지 않은데 문제는 집에 가서 가족들이 부탁하면 너무 짜증이 나는 거예요. 사무실에서는 '컴퓨터 가르쳐주세요' 하면 '예, 가르쳐 드릴게요' 하는데 집에서는 엄마가 '이거 모르겠다,  이것 좀 해봐라' 그러면' 아, 엄마. 그거 조금 있다가 할게' 이렇게 됩니다. 사무실이 나한테 전부가 아니고 가족이 소중한 것인데 집에 가면 자꾸 내 위주로 나만 편하려고 합니다. 고치려고 해도 이미 습관이 되어서 잘 안됩니다.
2/22/201512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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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3회 정치적으로 편이 갈라지는 한국사회,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나요?

개개인 삶들은 참 힘들지만 국가적으로는 소득이 올랐다는 보도를 많이 봅니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는 아직 경제 성장만큼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싶습니다. 선거 끝나고 나면 영남, 호남 지역을 갈라서 표가 너무 편파적으로 몰리는 것을 봤을 때 개개인들은 괜찮은데 왜 이런 전체적인 결과가 나올까 하는 고민이 듭니다. 또 왜 세대간 갈등이라는 말이 자꾸 언론에서 나오고 기정사실화 되는지 안타깝습니다. 스님께서는 이런 사회적 정치적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고민하고 계시는지, 과연 이걸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요?
2/22/20158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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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2회 결혼식 비용 부담이 커서 고민이예요

결혼할 나이도 되었고 지금 웨딩 시스템이 너무나 좋게 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제 능력껏, 제가 능력이 안되면 물 떠 놓고 무료 결혼식이라도 하던지 그런 마음이 있어요. 저는 결혼식을 아예 안하는 생각도 하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분명히 후회할거다, 안하면 안된다 하는데 아직까지 제가 갈팡질팡 흔들려서요.
2/21/201511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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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1회 딸이 직장일로 바빠서 자녀들에게 소홀한 것이 걱정입니다

딸이 5년 전에 남편과  사별을 해서 힘든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정토회를 알게 되어서 지금은 너무너무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까 업무가 너무 많아서 직장에서 열심히 하다 보면 늦게 오고, 정토회 일이 있으면 또 늦게 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애들이 엄마 얼굴을 잘 못 볼때가 많아요. 그래서 저녁에도 '할머니, 엄마 언제 들어와', '모르겠다. 엄마 마음이지' 아침에 또 업무가 많으면 일찍 한 6시에 출근을 합니다. 그러고 나면 '엄마는?', '엄마 출근 했는데' 그럴 때 마음이 너무 아파요. 지금 6학년이고 중학교 3학년이거든요. 할머니가 있어도 제대로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그런 것 뿐이지 참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아이들이 엄마 손길이 필요한데 과연 저대로 놔둬도 될까요?
2/20/201511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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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0회 술 먹고 행패 부리는 고객 때문에 힘들어요

술 먹고 오는 민원을 어떻게 응대해야 할까요? 처음에는 쉽게 웃으면서 대수롭지 않게 응대했는데 그날 8번을 찾아와서 욕설과 행패를 부렸습니다. 경찰을 불러도 연행 후에 조금 있다가 다시 와서 행패를 부렸습니다. 마지막에는 자갈을 사무실에 뿌리고 가는데 섬뜻한 생각한 들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18/201516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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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9회 선택이 어려운 이유

제909회 선택이 어려운 이유
2/12/20155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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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8회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저는 군대에서 제대를 하고 복학해서 친구를 많이 사귀게 되었는데, 친구도 많이 사귀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사귀게 되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더라고요.그러니까 처음부터 어색하거나 그전까지는 좋았는데 나중에 말이 없다든지 해가지고 어색해진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이 성격이 좋거나 그런 사람들이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다가가려고 해도 마음대로 잘 안 되더라고요. 그런 의식이 잡혀 있어가지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그 사람한테 다가가고 친해지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11/201514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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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6회 면접 볼 때 차별을 받아서 속상해요

취업준비를 하면서 면접을 여러번 갔었는데요. 최종 면접에서 항상 들었던 말이 여자인데 일을 잘 할 수 있겠냐는 말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떤 회장님께서는 엄마가 없기 때문에 당신은 더 취업하기가 힘들거다 그렇게 얘기하시면서 나중에 애기를 맡아 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당신은 위험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엄마가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스펙이 된다는 것에 대해서 충격이 오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고 면접이 트라우마처럼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요.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요?
2/9/201513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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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5회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시작하는데 꾸준히 하지 못해 고민이예요

제가 올해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이제 8월말에 미국에 있는 대학을 가게 되는데요. 굉장히 긴 시간동안 자유시간이 주어졌는데, 한 5개월 정도가 흘렀어요. 처음 시작할 때는 되게 하고 싶은 게 많았어요. 여러가지 자격증도 따보고 싶었고 악기나 운동같은 것도 열심히 해보고 싶었는데 , 뭐든지 처음에는 되게 열정적으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게 얼마 못 가더라구요. 그냥 열심히 공부해야지 했는데 한 주일도 안 하다가 하기 싫어지고, 모든 게 다 그렇더라고요.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게 굉장히 힘든 걸 알면서도 이러는 제가 너무 의지박약인 것 같고 그래서 더 절망하게 되고, 그래서 또 의용이 더 사라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2/6/201511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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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4회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인생에는 답이 없습니다. 다만, 선택만 있습니다. 이런 선택을 하면 이런 결과가 빚어지고, 저런 선택을 하면 저런 결과가 빚어집니다. 선택에 망설임이 있는 것은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2/5/201511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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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3회 아이가 가출을 했는데, 기다려야할지,찾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희 아이가 학교에서 교칙을 어겨서 친구 세 명하고 벌을 받는 도중에 가출을 해서 지금 이틀째 집을 안 들어오고 있는데, 저희 남편은 이런 나쁜 버릇은 초장에 고쳐야 된다고 자기가 배고프고 갈데 없으면 들어오니까 기다리라고 하는데, 저는 남편 생각하고 좀 다르거든요. 찾아서 일단 데려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찾아야 되는지 아니면 남편 말처럼 기다려야 되는지. 그리고 만약에 아이가 들어왔을 때 아이한테 어떻게 해줘야 그 애가 다시 안 나가고 마음을 잡고 학교생활을 할지 그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2/4/20157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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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1회 저 몰래 다른 남자를 자꾸 만나는 여자친구, 결혼이 고민돼요

제가 직장에서 3년을 만난 여자가 있었는데, 3년을 만나는 동안 나중에 알고 보니까 제 직장 동료하고 2년을 만나고 있었더라고요. 저하고 서로 집에 양가 부모님한테 인사도 사고 결혼을 전제로 하면서 만나왔었는데, 그래서 제가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주치는 그런 직장 동료이고 그리고 그 사람하고 저하고 사이가 별로 안 좋습니다. 그런 사람을 만났더라고요. 제가 그 사람 의심이 가서, 만나던 여자가 집에 안 들어가고 하길래 나중에 알고 보니까 직장 동료가 의심이 가서 제가 주위 얘기를 들어보면 같이 밥먹는 거도 봣다, 뭐 집에 태워 주는 거도 봤다, 물어보니까 만나고 있다고, 저는 몰랐는데 제 관계를 어렴풋이 그 상대방 남자도 알고 있었는가 보더라고요. 제 입장에서는 저 몰래 만났다는 생각이 들고 일단 끝내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여자 아니면 안 되겠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여자 부모님한테 찾아가서 그래도 한번 잘해보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고, 그 여자도 저하고 다시 한번 잘해보겠다, 집을 얻고 이제 정식으로 인사하고 결혼하자 했었는데 그 뒤에 또 집에 안들어갔더라고요. 제가 알아보니까 또 다른 남자가 있더라고요. 그게 제가 안 지가 불과 한달도 안 됐고 지금은 그 또다른 남자하고 동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직장에서 그 여자도 보고, 상대방 남자도 보고 이래 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 여자한테 어떻게 해야 제 마음을 좀 편하게 가지고 살 수 있을는지 알고 싶습니다.
1/29/201521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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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0회 삼재에 집을 지으면 안 좋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삼재에 집을 지으면 안 좋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1/27/20158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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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9회 연애만 20년, 결혼만 하려고 하면 제가 도망을 가게 돼요.

20대부터 지금까지 연애경력만 20년인 노처녀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저를 골드미스라고도 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일을 하면서 일이 잘 돼서 제가 남자를 만나고 싶어서 연애를 하잖아요? 그 연애를 하면 잘 지내요. 근데 결혼을 하려고 하면 항상 제가 도망을 가게 되도라고요.
1/22/201518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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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8회 79세 어머니가 편찮으심에도 농사일을 놓지 못해서 걱정입니다.

저는 시댁어른들이 두분 다 몸이 불편하세요. 인제 두분 다 암이신데, 작년7월에 어머니가 유방암 수술을 하시고 잘 게셨는데, 최근에 3월 달에 재발했다는 거를 확인하고 서울에 올라가서 2차로 수술하고 내려오셨는데, 문제는 올해 79세이신데 어머니가 일에 대한 욕심이 너무 많으셔가지고 인데 시골에 계시니까 평생하던 이 농사일을 손을 못 놓는 겁니다.
1/20/20156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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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7회 고1 아이가 담배를 자꾸 피워서 경고를 받았는데 어떡하죠?

저는 아들이 둘인데요. 고1,중1 이렇습니다. 고1 큰아이에 관한 질문입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들과 몰려다니더니 2학년부터는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서 끊는다고 하다가 못 끊고, 중3때는 아예 왜 끊어야 되냐고 하면서 놀기에만 집중했습니다. 학교시험에는 신경 안 쓰고 놀았는데, 그래도 기본과목은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중3, 12월부터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해서 그때부터 3개월반동안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마저 하던 공부도 겨울에는 안 하더니,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아이들이 자기 재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고서 긍정적 영향을 받아서, 뭐든 열심히 하겠다고 하면서 시험기간에도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눈병이 날 정도로 공부를 했어요. 그래서 안도했었는데 담배를 끊지 못하고 학교에서 경고를 받았습니다. 
1/16/201513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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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6회 실수로 약을 잘목 복용하고 유산을 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행은 하면 할수록 잘못한게 많이 떠올라서 무엇부터 참회를 해야할지 혼란스러워요. 작년 8월부터 남편에 대한 참회기도를 해오고 있는데,그 원인은 아버지에서 비롯됐더라고요. 그래서 부모에 대한 참회도 해야되겠고, 아버지가 작은 부인을 얻어 거기서 딸을 셋이나 나았거든요,그러는 중에 제가 어렸을 적에 엄마가 매일 밤낮을 안 가리고 통곡을 하며 울고 지내는 것을 보고 자랐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 엄마가 낳은 딸이 셋이 있는데 다 별로 행복하지가 못해요. 그래서 제가 수행을 하면서 원망하는 마음은 많이 없어지고 부모에 대한 참회를 해야 된다는 것만은 알아차리고 있어요.  그런데 또 하나 제일 중요한 것인데요. 이것이 제 심장을 터지게 하는 것인데, 첫 아이를 유산시킨 것이에요. 임신한 줄을 모르고 독한 약을 일주일간 먹고도 모자라서 독약을 아이한테 투여한 것입니다.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여러 병원을 전전긍긍하면서 의사들과 상담했는데 기형아가 될 소지가 있고 정상아가 되리라는 보장을 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수술 전날 엄청 울고 유산을 했거든요.그러니 이건 존속살인인데 어찌하면 좋을지 스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15/201513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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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5회 사회생활에서 불교 교리대로 못 살아서 죄책감이 생겨요.

불교를 처음 접하고 스님께서 정견에 대해서 설명하시는 것을 듣고 세상에 이런 멋진 말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해는 못했지만 12연기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남들 모르는 것을 혼자만 아는 것 처럼 굉장히 흐믓했습니다. 또 사성제, 팔정도에 대해서 듣고 아, 정말 세상에 살면서 말씀대로실천하고 살 수 있을까 자꾸 의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금강경 말씀에 세상에 모든 중생을 내가 다 구제하라 하지만 한 중생도 구제된 바가 없다는 말씀을 듣고는 마음이 확 움츠러드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꾸 실천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그전 처럼 공부에 대한 열의가 안 생깁니다. 금강경 말씀을 자주 들어면 꼭 사람도 자연처럼 살라고 말씀 하시는 것처럼 들리는데요. 그렇다고 공부를 멈추는 것도 하기 싫고 해서, 마음을 어떻게 가지면 세상에서 살면서 공부한 것과 잘 융합해서 할 수 있을지 아믕미 많이 혼란스러워서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1/13/201515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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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4회 짜증을 자주 내고 늦게 일어나는 버릇을 고치고 싶어요.

제894회 짜증을 자주 내고 늦게 일어나는 버릇을 고치고 싶어요. 저는 5학년 여학생입니다.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세가지 버릇이 있는데요. 하나는 짜증내기, 궁시렁거리기, 아침에 늦잠자기예요. 먼저 짜증을 낼 이유도 없는데 자꾸만 화가 나고 짜증이 나요. 그러다보면 엄마한테 혼나서 궁시렁거리고 자꾸 반복되는 생활이에요. 아침에 늦잠 자는 거는 아직도 제가 혼자서 잘 못 일어나서 엄마가 깨워주실 때 한 번에 안 일어나고 다섯번 넘게 깨워야 겨우 겨우 일어나요 이 세 가지 버릇을 고칠 방법을 알려주십시오.
1/7/20156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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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3회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 여자친구는 임신, 결혼이 고민됩니다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 여자친구는 임신, 결혼이 고민됩니다.
1/6/201510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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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1회 아이한테 짜증내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아이한테 짜증내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1/3/201517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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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0회 일주일에 한번 머리를 깎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일주일에 한번 머리를 깎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1/2/20157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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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9회 다른 여자를 쳐다보는 남자를 만날 인연이라고 하는데 어쩌죠?

다른 여자를 쳐다보는 남자를 만날 인연이라고 하는데 어쩌죠? 
12/27/201412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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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교회 방문 "기쁜 성탄 축하드립니다"

성탄절 교회 방문 "기쁜 성탄 축하드립니다" 
12/27/20145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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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8회 결혼한지 1년, 아기를 낳았지만 우울증으로 힘들어요

결혼한지 1년, 아기를 낳았지만 우울증으로 힘들어요. 
12/26/20147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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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7회 여자친구 몰래 바람을 피웠는데 다시 돌아가야 할지 고민이예요

여자친구 몰래 바람을 피웠는데 다시 돌아가야 할지 고민이예요.
12/25/20148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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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6회 결혼을 앞두고 시어머니에 대해 이유없는 거부감이 들어요

결혼을 앞두고 시어머니에 대해 이유없는 거부감이 들어요.
12/22/201410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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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5회 나이가 들수록 죽음이 두려워져요

나이가 들수록 죽음이 두려워져요.
12/21/20148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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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4회 직장 상사의 언어 폭력, 미래가 안보여서 자살까지 생각했어요

직장 상사의 언어 폭력, 미래가 안보여서 자살까지 생각했어요
12/16/20149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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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3회 결혼 3년차,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 고민입니다

결혼 3년차,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 고민입니다.
12/15/201412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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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2회 아이가 마흔 여덟인데 결혼을 안해서 걱정입니다

아이가 마흔 여덟인데 결혼을 안해서 걱정입니다. 
11/28/20147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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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1회 남편의 해외 출장이 잦아서 서로 떨어져 사는 게 걱정돼요

남편의 해외 출장이 잦아서 서로 떨어져 사는 게 걱정돼요. 
11/26/201411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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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0회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점집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점집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11/25/20144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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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9회 새로운 시대, 종교의 역할

새로운 시대, 종교의 역할
11/24/201416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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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8회 남편과 종교가 서로 다른데 아이들의 종교는 어떻게?

남편과 종교가 서로 다른데 아이들의 종교는 어떻게? 
11/20/201425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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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7회 친정 엄마가 남동생을 더 챙겨주니 화가 납니다

친정 엄마가 남동생을 더 챙겨주니 화가 납니다 
11/19/201415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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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6회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다가가야 하나요?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다가가야 하나요?
11/15/201411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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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5회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울 것 같아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울 것 같아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11/13/201414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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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4회 성과에 대한 욕심과 압박감

성과에 대한 욕심과 압박감 
11/12/20149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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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3회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데 꿈이 자꾸 바뀌어요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데 꿈이 자꾸 바뀌어요. 
11/10/20147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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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2회 운명의 남자를 만나서 한방에 결혼하고 싶어요

운명의 남자를 만나서 한방에 결혼하고 싶어요.
11/9/20145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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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1회 학자금 대출, 학점, 결혼, 집 살 걱정에 방황하고 있어요

학자금 대출, 학점, 결혼, 집 살 걱정에 방황하고 있어요
11/8/20148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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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0회 바깥 세상에 나오지 못하는 동생,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바깥 세상에 나오지 못하는 동생,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11/7/20145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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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9회 학교 가기 싫다는 아이, 윽박지르는 남편 때문에 힘들어요

학교 가기 싫다는 아이, 윽박지르는 남편 때문에 힘들어요
11/6/201415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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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8회 대학생이 되었는데 부모님이 외박을 반대해서 답답해요

대학생이 되었는데 부모님이 외박을 반대해서 답답해요. 
11/5/20146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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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7회 죽음이 무섭고 부모님이 돌아가실까 걱정돼요

죽음이 무섭고 부모님이 돌아가실까 걱정돼요.
11/4/20147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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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6회 아이 키우는 문제로 남편과 견해 차이, 어떡하죠?

아이 키우는 문제로 남편과 견해 차이, 어떡하죠?
10/31/201420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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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5회 여직원과 바람을 피고 가정을 포기하겠다는 남편, 어떡하죠?

여직원과 바람을 피고 가정을 포기하겠다는 남편, 어떡하죠?
10/31/201415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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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4회 현재에 만족하지만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현재에 만족하지만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0/30/201412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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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3회 아이 셋 둔 일하는 엄마의 미래에 대한 불안

아이 셋 둔 일하는 엄마의 미래에 대한 불안.
10/28/201422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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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2회 둘째 낳은지 얼마 안 되었는데 셋째를 가지자는 남편

둘째 낳은지 얼마 안 되었는데 셋째를 가지자는 남편.
10/25/20148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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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1회 동생이 돈을 달라 해서 어머니가 스트레스가 많아요

 동생이 돈을 달라 해서 어머니가 스트레스가 많아요.
10/24/20145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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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0회 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

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
10/21/201410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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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9회 하고 싶은 일을 하려니 불안정한 수입이 걱정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려니 불안정한 수입이 걱정됩니다.
10/20/201411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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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8회 엄마에 대한 신뢰가 깨진 아이, 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엄마에 대한 신뢰가 깨진 아이, 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요?
10/19/20149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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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7회 부정적 사고와 긍정적 사고

부정적 사고와 긍정적 사고. 
10/19/20144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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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6회 꿈에 법륜 스님이 나와서 경전을 독송하라고 했어요

꿈에 법륜 스님이 나와서 경전을 독송하라고 했어요.
10/16/201415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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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5회 스님은 화가 날 때와 행복할 때가 언제인가요?

스님은 화가 날 때와 행복할 때가 언제인가요?
10/14/20146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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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4회 아상과 현실 속의 나

아상과 현실 속의 나.
10/13/201425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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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3회 상대방이 물질적으로 너무 많이 원하는 결혼, 해야 하나요?

상대방이 물질적으로 너무 많이 원하는 결혼, 해야 하나요?
10/10/201415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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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2회 손자의 나이가 27살인데, 올해 취직이 될지 걱정입니다

손자의 나이가 27살인데, 올해 취직이 될지 걱정입니다. 
10/9/201410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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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1회 기도 시간이 줄어드니까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기도 시간이 줄어드니까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10/7/20147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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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0회 아이의 습관적인 욕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이의 습관적인 욕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0/6/20145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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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9회 남편과 아이에게 섭섭하고 미운 마음이 듭니다

 남편과 아이에게 섭섭하고 미운 마음이 듭니다. 
10/4/201414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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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8회 소외감을 쉽게 느끼는데 유동적인 인간관계를 만들려면?

소외감을 쉽게 느끼는데 유동적인 인간관계를 만들려면?
10/3/20146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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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7회 외국인과의 국제 결혼과 주위의 반대

 외국인과의 국제 결혼과 주위의 반대
10/2/201413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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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6회 주식투자 후 돈을 잃고 앞으로가 걱정됩니다

주식투자 후 돈을 잃고 앞으로가 걱정됩니다
10/1/201413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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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5회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남자 친구의 전 여자 친구 
8/26/201414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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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4회 위태로운 짝사랑

위태로운 짝사랑
8/25/20145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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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3회 빌려주고 못 받은 돈

빌려주고 못 받은 돈
8/24/201411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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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2회 법륜스님처럼 되고 싶습니다

법륜스님처럼 되고 싶습니다
8/23/201411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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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1회 어머니의 주식 투자

어머니의 주식 투자
8/22/20148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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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0회 방황하고 있습니다

방황하고 있습니다
8/21/201411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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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9회 유산한 지인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

유산한 지인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
8/20/20144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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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8회 사회성이 부족합니다

사회성이 부족합니다
8/20/201414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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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7회 등교를 거부하고 게임만 하는 아이

등교를 거부하고 게임만 하는 아이
8/18/201418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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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6회 사고 후 생긴 장애와 아이 양육

사고 후 생긴 장애와 아이 양육
8/17/201418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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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5회 후천성 장애를 갖게 된 아이

후천성 장애를 갖게 된 아이
8/14/201422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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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4회 짜증이 심한 아내

짜증이 심한 아내
8/13/20149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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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3회 정리정돈을 못하는 남편

정리정돈을 못하는 남편
8/12/201422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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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2회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마음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마음
8/11/201417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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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1회 여자로서 농업을 할 수 있을까요?

여자로서 농업을 할 수 있을까요?
8/10/201426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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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0회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대하는 마음가짐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대하는 마음가짐. 
8/7/201414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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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9회 부모님의 종교 갈등

부모님의 종교 갈등
7/29/20148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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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8회 돈이란 무엇입니까?

돈이란 무엇입니까?
7/28/20146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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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7회 혼수 문제로 예비 신부와 갈등

혼수 문제로 예비 신부와 갈등
7/25/201414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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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6회 한국 교육과 문화가 싫어요

한국 교육과 문화가 싫어요
7/24/20149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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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5회 학원폭력을 당하는 아이의 엄마로서의 역할.

학원폭력을 당하는 아이의 엄마로서의 역할.
7/23/20147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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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4회 개종하였는데 마음이 불안합니다.

제824회 개종하였는데 마음이 불안합니다.
7/22/20144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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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3회 지병이 재발하여 일과 휴식사이에 갈등이 됩니다.

지병이 재발하여 일과 휴식사이에 갈등이 됩니다.
7/21/201412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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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2회 고부간의 갈등 속에서 남편과 자식으로서 어떡해야 좋을까요.

제822회 고부간의 갈등 속에서 남편과 자식으로서 어떡해야 좋을까요.
7/18/201416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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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1회 아들의 무분별한 주식 투자와 폭음.

아들의 무분별한 주식 투자와 폭음.
7/17/20146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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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0회 아버지가 키워준 보상을 바라십니다.

아버지가 키워준 보상을 바라십니다.
7/16/201415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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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9회 직업을 포기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습니다.

직업을 포기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습니다.
7/15/201414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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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8회 땅을 샀는데 못쓰게 되어 답답합니다.

제818회 땅을 샀는데 못쓰게 되어 답답합니다.
7/14/201413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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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7회 깨달음의 장 효과가 사라졌습니다.

깨달음의 장 효과가 사라졌습니다.
7/11/201419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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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6회 조카의 말썽으로 인한 가정불화

조카의 말썽으로 인한 가정불화
7/10/20147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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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5회 남편이 지뢰를 밟아 다쳤습니다

남편이 지뢰를 밟아 다쳤습니다 
7/9/201417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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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4회 아이가 저를 닮아 불안이 많습니다

아이가 저를 닮아 불안이 많습니다
7/8/201416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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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3회 제 자신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아요.

제 자신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아요.
7/7/201416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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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2회 독립하려니 부모님께서 서운해 하십니다

독립하려니 부모님께서 서운해 하십니다
7/4/201417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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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1회 통일은 언제 될까요

통일은 언제 될까요
7/1/201419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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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0회 여자에게 차였습니다 극복하려면 어떡해야하나요

여자에게 차였습니다 극복하려면 어떡해야하나요
6/30/20148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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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9회 플롯을 배우고 싶은데 가정환경이 어려워요

플롯을 배우고 싶은데 가정환경이 어려워요
6/27/20143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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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8회 친구와 같은 여자를 좋아합니다

친구와 같은 여자를 좋아합니다
6/26/20145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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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7회 아이의 성질 어떡해야 좋을까요

아이의 성질 어떡해야 좋을까요
6/25/20146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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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6회 친구의 실연과 나에게 날아온 화살

친구의 실연과 나에게 날아온 화살
6/6/201412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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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5회 가정불화로 인한 상처 극복하고 싶습니다

가정불화로 인한 상처 극복하고 싶습니다
6/5/201410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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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4회 친구들의 따돌림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요

친구들의 따돌림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요
6/4/20147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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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3회 라훌라의 이야기

라훌라의 이야기
6/3/201416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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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2회 남동생의 우울증 어떡해야 하나요

남동생의 우울증 어떡해야 하나요
6/2/20147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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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1회 내 인생에 희망이 되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희망이 되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5/30/201422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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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0회 아버지의 외도 어떻하면 좋을까요

아버지의 외도 어떻하면 좋을까요
5/29/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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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9회 불상을 집에 놓아도 될까요

불상을 집에 놓아도 될까요
5/28/201410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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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8회 무기력과 상실감이 느껴집니다

무기력과 상실감이 느껴집니다
5/27/201415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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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7회 한국과 미국 어디에서 살아야 할까요

한국과 미국 어디에서 살아야 할까요
5/26/20147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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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6회 자존감이 낮고 관계가 서툴어요

자존감이 낮고 관계가 서툴어요
5/23/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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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6회 잘 물든 단풍은 봄꽃 보다 아름답다

잘 물든 단풍은 봄꽃 보다 아름답다
5/22/201412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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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4회 의사의 만류에도 아이를 갖고 싶어요

의사의 만류에도 아이를 갖고 싶어요
5/20/20148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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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3회 집중이 안되고 자꾸 다른 생각이 떠오릅니다

집중이 안되고 자꾸 다른 생각이 떠오릅니다
5/19/20145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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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2회 군대에서 걸려온 아들의 전화, 너무 걱정이 됩니다

군대에서 걸려온 아들의 전화, 너무 걱정이 됩니다
5/16/20144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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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1회 부모님의 요구에 부응하기가 어려워요

 부모님의 요구에 부응하기가 어려워요
5/15/20148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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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0회 서울로 가서 짝을 찾고 싶어요

서울로 가서 짝을 찾고 싶어요
5/14/201410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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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9회 부모님 묘지 때문에 자식들의 갈등이 심합니다

 부모님 묘지 때문에 자식들의 갈등이 심합니다
5/13/201416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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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8회 수박농사 31년째, 남편이 말을 안듣습니다

수박농사 31년째, 남편이 말을 안듣습니다
5/12/201412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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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7회 나이가 70인데 아직도 마누라가 잔소리를 합니다

나이가 70인데 아직도 마누라가 잔소리를 합니다
5/9/20145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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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6회 아이들이 성년이 되어 출가하고 나니 다음 생이 걱정됩니다

아이들이 성년이 되어 출가하고 나니 다음 생이 걱정됩니다
5/8/201410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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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5회 열심히 살면 행복할줄 알았는데 허무합니다

열심히 살면 행복할줄 알았는데 허무합니다
5/7/201415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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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4회 임신중에 돈욕심이 점점 커집니다

임신중에 돈욕심이 점점 커집니다
5/6/20148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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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3회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을때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을때 
5/5/201411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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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2회 친어머니가 집에 와서 남편에게 잔소리해요

친어머니가 집에 와서 남편에게 잔소리해요
5/2/20146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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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1회 아버지랑 정치적 생각이 달라서 설득하고 싶어요

아버지랑 정치적 생각이 달라서 설득하고 싶어요
5/1/201410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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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0회 친언니랑 같이 살기 불편해요

친언니랑 같이 살기 불편해요
4/30/20148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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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9회 무교로 살겠다는 신념이 요즘 흔들려요

무교로 살겠다는 신념이 요즘 흔들려요
4/29/20147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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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8회 화가날때 마음 다스리는 법

화가날때 마음 다스리는 법
4/28/20148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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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7회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4/25/201414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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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6회 성인이 되어도 게임에 집착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성인이 되어도 게임에 집착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4/24/201416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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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5회 자퇴한 사춘기 남자 아이, 엄마로써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자퇴한 사춘기 남자 아이, 엄마로써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4/23/20145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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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4회 의사와 혼인하는 딸, 혼수가 부담이 됩니다

의사와 혼인하는 딸, 혼수가 부담이 됩니다
4/22/201410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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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3회 인생의 황혼기, 가업을 물려주고 은퇴하고 싶습니다

인생의 황혼기, 가업을 물려주고 은퇴하고 싶습니다.
4/21/201411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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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2회 꼼꼼한 남편과의 갈등, 아이에게 끼칠 영향이 걱정됩니다

꼼꼼한 남편과의 갈등, 아이에게 끼칠 영향이 걱정됩니다.
4/18/201413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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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1회 내가 내 가족의 희망이 되어 화목하게 살겠습니다

내가 내 가족의 희망이 되어 화목하게 살겠습니다.
4/17/201414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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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0회 자녀가 종교를 선택할 때 무엇을 지침으로 삼도록 해야 하나요?

자녀가 종교를 선택할 때 무엇을 지침으로 삼도록 해야 하나요?
4/13/201416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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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9회 우울함에 빠질 때 마인드 컨트롤 하는 방법

우울함에 빠질 때 마인드 컨트롤 하는 방법.
4/9/20147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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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8회 친오빠가 죽었어요, 많이 힘듭니다

친오빠가 죽었어요, 많이 힘듭니다. 
4/7/201411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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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7회 직업군인 생활 30년, 퇴직 후 노후가 걱정돼요

직업군인 생활 30년, 퇴직 후 노후가 걱정돼요.
4/4/201412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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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6회 아내가 다른 종교를 갖는 걸 용납 못하겠어요

아내가 다른 종교를 갖는 걸 용납 못하겠어요.
4/2/20145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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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5회 남편이 처가에 대해 적대적이고 인색해요

남편이 처가에 대해 적대적이고 인색해요
3/31/201410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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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4회 행복을 멀리서 찾이 마세요, 정토 세상의 진정한 뜻

행복을 멀리서 찾이 마세요, 정토 세상의 진정한 뜻.
3/28/201418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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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3회 자녀가 종교를 선택할 때 무엇을 지침으로 삼도록 해야 하나요?

자녀가 종교를 선택할 때 무엇을 지침으로 삼도록 해야 하나요?
3/26/201417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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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2회 완벽하려고 하는 성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요

완벽하려고 하는 성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요.
3/24/20144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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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1회 교회, 성당, 절, 어디를 가도 믿는 마음이 안생겨요.

교회, 성당, 절, 어디를 가도 믿는 마음이 안생겨요.
3/19/20146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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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0회 꿈에서 외계인이 나타나 인육을 먹으려고 했어요, 어떡하죠?

꿈에서 외계인이 나타나 인육을 먹으려고 했어요, 어떡하죠?
3/16/20148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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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9회 한 직장에 재미를 못느끼고 계속 옮겨 다녀요.

한 직장에 재미를 못느끼고 계속 옮겨 다녀요.
3/13/20148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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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8회 의대에 입학했는데, 학교 다니는게 부담되고 힘들어요

의대에 입학했는데, 학교 다니는게 부담되고 힘들어요.
3/11/20147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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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7회 희망세상을 만드는 5가지 희망실천

희망세상을 만드는 5가지 희망실천.
3/9/20149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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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6회 남한 국민들은 통일을 원하지 않는 것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남한 국민들은 통일을 원하지 않는 것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3/3/20149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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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5회 좋은 스승을 만나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좋은 스승을 만나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2/26/201415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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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4회 꿈이 과학자인데 게임을 너무 좋아해요, 어떡하죠?

꿈이 과학자인데 게임을 너무 좋아해요, 어떡하죠?
2/25/20149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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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3회 제사 지내는 방식 때문에 아주버님과 갈등, 어떡하죠?

제사 지내는 방식 때문에 아주버님과 갈등, 어떡하죠?
2/24/20148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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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2회 시험을 못봤어요, 엄마 아빠의 분노를 잠재우려면?

시험을 못봤어요, 엄마 아빠의 분노를 잠재우려면?
2/23/20147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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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1회 팔자 소관이라고 하잖아요, 타고난 운명이 정말 있는 건가요?

팔자 소관이라고 하잖아요, 타고난 운명이 정말 있는 건가요?
2/21/201414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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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0회 남편이 1년간 저와 갈등하고 집을 나가려 해요.

남편이 1년간 저와 갈등하고 집을 나가려 해요.
2/20/20147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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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9회 혼자서 가족들 건사했는데 수고했단 말도 못들었어요.

혼자서 가족들 건사했는데 수고했단 말도 못들었어요.
2/20/201415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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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8회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와서 밤에 공부하기가 불편해요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와서 밤에 공부하기가 불편해요.
2/18/20146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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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7회 건강, 일, 연애가 다 안 풀려서 공허하고 답답해요

건강, 일, 연애가 다 안 풀려서 공허하고 답답해요.
2/17/201412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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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6회 아이 키우느라 남편에게 무관심했어요, 남편과 좋아지려면?

아이 키우느라 남편에게 무관심했어요, 남편과 좋아지려면?
2/17/201417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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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5회 수험생인데, 과연 될 수 있을까 불안해요

수험생인데, 과연 될 수 있을까 불안해요.
2/15/20145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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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4회 담당자가 자주 바뀌니 거래처에서 신뢰를 안해요, 어떡하죠?

담당자가 자주 바뀌니 거래처에서 신뢰를 안해요, 어떡하죠?
2/13/20148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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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3회 실수로 한 외도 때문에 아내가 이혼 소송, 다시 합치려면?

실수로 한 외도 때문에 아내가 이혼 소송, 다시 합치려면?
2/12/20146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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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2회 공부하고 싶은데 놀고 싶은 욕망 때문에 힘들어요

공부하고 싶은데 놀고 싶은 욕망 때문에 힘들어요
2/11/201415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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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1회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살이 안빠져요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살이 안빠져요.
2/10/201412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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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0회 아들이 결혼하려다가 잘못되었어요, 저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들이 결혼하려다가 잘못되었어요, 저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요?
2/9/201411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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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9회 첫인상이 안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어떡하죠?

첫인상이 안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어떡하죠?
2/5/201412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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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8회 다니던 학과 공부를 접고 전공을 바꿀지 고민입니다.

다니던 학과 공부를 접고 전공을 바꿀지 고민입니다.
2/4/201413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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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7회 75세 어머니가 치매로 발전될까 걱정입니다.

75세 어머니가 치매로 발전될까 걱정입니다.
2/1/20146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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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6회 남동생이 자살을 했어요, 어떡하죠?

남동생이 자살을 했어요, 어떡하죠?
1/29/20144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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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5회 아버님이 다리를 자주 다쳐요, 어떡하죠?

아버님이 다리를 자주 다쳐요, 어떡하죠?
1/27/201411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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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4회 반하게 된 여자가 있는데요, 결혼해도 될까요?

반하게 된 여자가 있는데요, 결혼해도 될까요?
1/24/20143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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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3회 생각은 많이 하는데 실천을 잘 못해요.

생각은 많이 하는데 실천을 잘 못해요.
1/22/20148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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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2회 왜 사는가요? 베풀고 살아야겠다 생각은 하는데...

왜 사는가요? 베풀고 살아야겠다 생각은 하는데...
1/19/20147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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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1회 상사와 생각이 서로 안맞을 때, 어떡하죠?

상사와 생각이 서로 안맞을 때, 어떡하죠?
1/17/20144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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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0회 야근과 철야로 고생하는 남편을 보면 늘 미안해요

야근과 철야로 고생하는 남편을 보면 늘 미안해요
1/15/20143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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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9회 욕망이 사라지면 무기력증에 빠지지 않을까요?

욕망이 사라지면 무기력증에 빠지지 않을까요?
1/13/20147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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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8회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야 될 상황, 어떡하죠?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야 될 상황, 어떡하죠?
1/10/20149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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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7회 남자친구 사주가 안좋다며 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해요.

남자친구 사주가 안좋다며 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해요.
1/8/20148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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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6회 108배를 하니까 무릎이 너무 아파요.

108배를 하니까 무릎이 너무 아파요.
1/5/20145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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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5회 부모님으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방법은?

부모님으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방법은?
1/4/201413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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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4회 어머님 간병 때문에 고모와 형님이 갈등, 중간에서 힘들어요.

어머님 간병 때문에 고모와 형님이 갈등, 중간에서 힘들어요.
1/3/20149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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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3회 아버님 돈을 동생이 관리하는 문제로 갈등, 어떡하죠?

아버님 돈을 동생이 관리하는 문제로 갈등, 어떡하죠?
1/2/20145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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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2회 좋은 일 하고도 욕 얻어먹으면 오래 산다, 무슨 뜻인가요?

좋은 일 하고도 욕 얻어먹으면 오래 산다, 무슨 뜻인가요?
12/27/201315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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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1회 중학생 딸이 건망증이 심하고 정리정돈을 못해요

중학생 딸이 건망증이 심하고 정리정돈을 못해요.
12/26/201310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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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0회 어머니가 보증을 잘못서서 수습하느라 힘듭니다

어머니가 보증을 잘못서서 수습하느라 힘듭니다
12/23/20138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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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9회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줄 수 있을까요?
12/19/201314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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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8회 대학생 딸 아이의 대화 거부, 어떡하죠?

대학생 딸 아이의 대화 거부, 어떡하죠?
12/18/201312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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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7회 남편이 가출한지 8년, 아이들 잘 키우려면?

남편이 가출한지 8년, 아이들 잘 키우려면?
12/17/201310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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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6회 인간관계가 잘 안되고 게으름이 있는데, 어떻게 극복하나요?

인간관계가 잘 안되고 게으름이 있는데, 어떻게 극복하나요?
12/13/201310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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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5회 고3 딸이 입시에 대한 중압감이 너무 큽니다

고3 딸이 입시에 대한 중압감이 너무 큽니다.
12/12/20134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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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4회 이름이 안 좋아서 아이가 아픈 것이라는데 어떡하죠?

이름이 안 좋아서 아이가 아픈 것이라는데 어떡하죠?
12/10/20136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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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3회 카드빚 갚아달라며 계속 요구하는 아들, 어떡하죠?

카드빚 갚아달라며 계속 요구하는 아들, 어떡하죠?
12/7/20138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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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2회 실업자가 된 이후로 아내가 힘들어해요

실업자가 된 이후로 아내가 힘들어해요
12/6/20139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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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1회 누나와 동생들이 미혼,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누나와 동생들이 미혼,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12/3/20132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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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0회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해요, 결혼 생활이 행복하려면?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해요, 결혼 생활이 행복하려면?
12/1/20137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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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9회 마흔살 아들이 장가 갈 생각을 안해요

마흔살 아들이 장가 갈 생각을 안해요
11/30/20136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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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8회 12살 딸아이와 자꾸 싸우게 됩니다

12살 딸아이와 자꾸 싸우게 됩니다
11/29/20135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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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7회 아들이 대학 가서 놀기만 하니까 화가 치밀어요

아들이 대학 가서 놀기만 하니까 화가 치밀어요
11/28/201310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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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6회 남편이 육아를 맡고 있어요, 아이에게 괜찮을까요?

남편이 육아를 맡고 있어요, 아이에게 괜찮을까요?
11/27/20135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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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5회 수업시간에 조는 아이, 떠드는 아이 어떻게?

수업시간에 조는 아이, 떠드는 아이 어떻게?
11/26/20137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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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4회 돈 문제로 신뢰 무너져, 회사 그만둘까 고민입니다

돈 문제로 신뢰 무너져, 회사 그만둘까 고민입니다
11/25/201311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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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3회 완벽한 아내,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어요

완벽한 아내,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어요
11/23/20139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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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2회 고1 아들이 조직에 연계, 어떻게 나오게 할까요?

고1 아들이 조직에 연계, 어떻게 나오게 할까요?
11/21/20137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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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1회 꿈이 없어서 생활이 멍한 것 같아요

꿈이 없어서 생활이 멍한 것 같아요
11/19/20135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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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회 같은 성씨끼리는 결혼하면 안되나요

같은 성씨끼리는 결혼하면 안되나요
11/9/20138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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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회 쓰러진 남편 간호하는 친구에게 어떻게 위로를

쓰러진 남편 간호하는 친구에게 어떻게 위로를
11/8/201312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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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회 적선을 최고로 잘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적선을 최고로 잘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11/7/20138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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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회 올해 89살, 남은 인생 잘 사는 방법은

올해 89살, 남은 인생 잘 사는 방법은
11/6/20135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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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회 부동산 중개, 손님들의 욕심 때문에 거래가 안돼요

부동산 중개, 손님들의 욕심 때문에 거래가 안돼요
11/5/201314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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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회 법륜 스님은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하나요

법륜 스님은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하나요
11/4/201311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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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회 자신감도 없어지고 제 자신이 어색하게 느껴져요

자신감도 없어지고 제 자신이 어색하게 느껴져요
11/3/201310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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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회 아토피 때문에 죽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토피 때문에 죽고 싶을 정도입니다
11/2/20136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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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회 잘 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잘 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11/1/201314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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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회 고등학교 자퇴한 문제아 동생, 너무 밉습니다

고등학교 자퇴한 문제아 동생, 너무 밉습니다
10/31/20138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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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회 남편이 너무 과묵해서 힘들어요

남편이 너무 과묵해서 힘들어요
10/30/201317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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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회 결혼한 41살 아들이 자기 가족에 대한 책임을 안 져요

결혼한 41살 아들이 자기 가족에 대한 책임을 안 져요
10/29/20135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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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회 종교인들은 많은데 왜 세상은 혼탁해져 갈까요

종교인들은 많은데 왜 세상은 혼탁해져 갈까요
10/28/20139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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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회 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려면

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려면
10/27/20134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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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회 교사생활 9년, 노력하면 좋은 선생님 될 줄 알았는데

교사생활 9년, 노력하면 좋은 선생님 될 줄 알았는데
10/26/201318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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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회 돌아가신 엄마, 천국에 계시는 게 맞을까요

돌아가신 엄마, 천국에 계시는 게 맞을까요
10/25/20135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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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회 엄마로서 아픈 딸을 받아들이지 못할 때가 있어요

엄마로서 아픈 딸을 받아들이지 못할 때가 있어요
10/24/20139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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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회 사람마다 타고난 자비심의 크기가 다른가요

사람마다 타고난 자비심의 크기가 다른가요
10/23/201314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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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회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위해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위해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10/22/201311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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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회 기도를 하는데 집중이 안 돼요

기도를 하는데 집중이 안 돼요
10/21/20138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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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회 한 가지에 집중하고 싶은데 하고싶은 게 너무 많아요

한 가지에 집중하고 싶은데 하고싶은 게 너무 많아요
10/20/20137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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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회 제 행동에 말썽이 많아서 주위에서 싫어해요

제 행동에 말썽이 많아서 주위에서 싫어해요
10/19/201320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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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회 45살 이혼한 아들, 손자가 둘인데 재혼 가능할까요

45살 이혼한 아들, 손자가 둘인데 재혼 가능할까요
10/18/201316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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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회 남편이 싫어 애들과 인도로 간 딸 때문에 괴로워 죽겠어요

남편이 싫어 애들과 인도로 간 딸 때문에 괴로워 죽겠어요
10/17/20137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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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회 저는 눈물이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

저는 눈물이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
10/16/20134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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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회 공부 안 하는 고3 아들 쳐다보는 게 너무 괴로워요

공부 안 하는 고3 아들 쳐다보는 게 너무 괴로워요
10/15/20138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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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회 연애는 많이 했는데 결혼은 잘 안됐어요,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요

연애는 많이 했는데 결혼은 잘 안됐어요,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요
10/14/201323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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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회 외동 아들이라서 외로워요, 어떻게 극복하나요

외동 아들이라서 외로워요, 어떻게 극복하나요
10/13/20133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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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회 혼자서 결정을 못하고 자신감이 많이 없습니다

혼자서 결정을 못하고 자신감이 많이 없습니다
10/12/201310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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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회 인간의 본질은 인간일 뿐, 똥의 본질은 똥일 뿐

인간의 본질은 인간일 뿐, 똥의 본질은 똥일 뿐
10/11/201310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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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회 아들이 38살인데 술도 끊지 못하고 저축도 못해요

아들이 38살인데 술도 끊지 못하고 저축도 못해요
10/10/20138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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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회 미리 걱정하는 마음, 잘하고 싶은 마음

미리 걱정하는 마음, 잘하고 싶은 마음
10/9/20133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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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회 아이의 학교 성적에 자꾸 잔소리하고 신경이 예민해져요

아이의 학교 성적에 자꾸 잔소리하고 신경이 예민해져요
10/8/20138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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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회 담배 끊지 못하는 남편, 금연에 성공하려면

담배 끊지 못하는 남편, 금연에 성공하려면
10/7/20139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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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회 유방암 재발.. 제대한 아들이 말을 안들어 화나요

유방암 재발.. 제대한 아들이 말을 안들어 화나요
10/6/20136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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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회 치매이신 친정어머니 모시는 게 너무 힘들어요

치매이신 친정어머니 모시는 게 너무 힘들어요
10/5/20136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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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회 백일출가, 만배하다가 중간에 포기했다는 것이 괴로워요

백일출가, 만배하다가 중간에 포기했다는 것이 괴로워요
10/4/201310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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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회 지적 장애를 가진 중2 아들, 아이 키우는 게 힘들어요

지적 장애를 가진 중2 아들, 아이 키우는 게 힘들어요
10/3/201311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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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회 우울증 앓던 어머니가 자살, 죄책감에 괴로워요

우울증 앓던 어머니가 자살, 죄책감에 괴로워요
10/2/201312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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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회 제대한 아들에게 계속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제대한 아들에게 계속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10/1/20134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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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회 고집 센 나이 많은 부하직원

고집 센 나이 많은 부하직원
9/30/201312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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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회 가게를 열었다가 망해서 너무 우울합니다

가게를 열었다가 망해서 너무 우울합니다
9/29/201310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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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회 어머니가 술을 끊지 못하세요

어머니가 술을 끊지 못하세요
9/28/201313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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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회 남편의 폭언하는 습성 때문에 힘들어요

남편의 폭언하는 습성 때문에 힘들어요
9/27/201314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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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회 사회운동을 하고 싶어요

사회운동을 하고 싶어요
9/26/201310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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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회 말투가 고민입니다. 다정다감하게 말할려면

말투가 고민입니다. 다정다감하게 말할려면
9/25/20137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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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회 남보기에 부족하지 않은 우리 부부, 잘 살고 있는걸까요

남보기에 부족하지 않은 우리 부부, 잘 살고 있는걸까요
9/24/201312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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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회 참선을 하면 눈물이 나고 가슴이 답답해요

참선을 하면 눈물이 나고 가슴이 답답해요
9/23/20135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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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회 아들 탓만 하는 아들 친구, 어울리지 않게 하려면

아들 탓만 하는 아들 친구, 어울리지 않게 하려면
9/22/20136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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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회 자책하는 성격, 한 친구만 좋아하는 성격 고치고 싶어요

자책하는 성격, 한 친구만 좋아하는 성격 고치고 싶어요
9/21/201311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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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회 늘 남편에게 의지하는 시동생

늘 남편에게 의지하는 시동생
9/20/201310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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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회 말을 천천히 얌전하게 싶은데 너무 크게 말해요

말을 천천히 얌전하게 싶은데 너무 크게 말해요
9/19/20135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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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회 우리나라에서 여자의 인생은 힘든거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여자의 인생은 힘든거 같아요
9/18/201325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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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회 스님의 건강관리가 궁금합니다

스님의 건강관리가 궁금합니다
9/17/201312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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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회 짜증 조절

짜증 조절
9/16/201316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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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회 걱정 많은게 고민

걱정 많은게 고민
9/15/20137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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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회 학교폭력 피해아동

학교폭력 피해아동
9/14/20139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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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회 78세 할머니의 화

78세 할머니의 화
9/13/20134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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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회 좋은 예술

좋은 예술
9/12/20135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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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회 유리한 방향

유리한 방향
9/11/201315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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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회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은 일
9/10/201322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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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회 아들 지원 반대하는 남편

아들 지원 반대하는 남편
9/9/201311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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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회 엄마 위로하고 싶은 딸

엄마 위로하고 싶은 딸
9/8/201312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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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회 성적 취향

성적 취향
9/7/20132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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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회 학원 선생님

학원 선생님
9/6/20133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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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회 온갖 생각, 잡념, 망상

온갖 생각, 잡념, 망상
9/5/20132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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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회 어르신들의 사소한 다툼

어르신들의 사소한 다툼
9/4/201310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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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회 알코올 중독

알코올 중독
9/3/201312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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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회 친정어머니의 가출

친정어머니의 가출
9/2/201310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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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회 6년차 아들 둘 있는 주부, 나를 찾고 싶어요

6년차 아들 둘 있는 주부, 나를 찾고 싶어요
9/1/20135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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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회 헤어진 남자친구와 새여자친구가 같은 캠퍼스에요

헤어진 남자친구와 새여자친구가 같은 캠퍼스에요
8/31/20136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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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회 남여관계, 나이차가 많으면 안 좋은가요

남여관계, 나이차가 많으면 안 좋은가요
8/30/20139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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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회 종교가 다른 아내

종교가 다른 아내
8/29/20136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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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회 남의 말과 행동에 쉽게 상처 받아요

남의 말과 행동에 쉽게 상처 받아요
8/28/201313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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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회 화를 알아차리는 연습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화를 알아차리는 연습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8/27/20136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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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회 직장에서 일어나는 분노 조절

직장에서 일어나는 분노 조절
8/26/201313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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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회 큰 아들 남편

큰 아들 남편
8/25/201310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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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회 애인과 이별의 아픔

애인과 이별의 아픔
8/24/20136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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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회 궁합, 결혼 반대

궁합, 결혼 반대
8/23/20137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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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회 부모님이 결혼 반대, 결국 여자친구와 헤어졌어요

부모님이 결혼 반대, 결국 여자친구와 헤어졌어요
8/22/201317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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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회 우울증, 불안 장애 극복

우울증, 불안 장애 극복
8/21/201316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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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회 성질 언니와 우울증 여동생

성질 언니와 우울증 여동생
8/20/201311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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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회 아빠의 주사와 불쌍한 엄마

아빠의 주사와 불쌍한 엄마
8/19/20138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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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회 24살 순수 청년

24살 순수 청년
8/18/20136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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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회 공허함 극복

공허함 극복
8/16/20138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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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회 지체장애 중1 아이

지체장애 중1 아이
8/15/201318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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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회 인성 교육

인성 교육
8/14/201319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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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회 재산 소송

재산 소송
8/13/20135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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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회 인생 설계

인생 설계
8/12/201317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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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회 자식의 자립

자식의 자립
8/11/201334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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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회 75살 노인, 효도

75살 노인, 효도
8/10/20136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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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회 야생성 회복

야생성 회복
8/9/201314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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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회 진짜 효도

진짜 효도
8/8/20139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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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회 기적, 행운 인생

기적, 행운 인생
8/7/201311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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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회 따뜻한 사랑

따뜻한 사랑
8/6/201323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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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회 진리에 눈 뜨는 시간

진리에 눈 뜨는 시간
8/5/201310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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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회 깨달음을 얻는 방법

깨달음을 얻는 방법
8/4/20138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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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회 백일 출가

백일 출가
8/3/20139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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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회 갈등, 마찰 직장생활

갈등, 마찰 직장생활
8/2/20137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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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회 타인에 대한 미움

타인에 대한 미움
8/1/20139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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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회 다만 감사한 마음

다만 감사한 마음
7/31/201313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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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회 재산 탕진 남동생

재산 탕진 남동생
7/30/201311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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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회 미운 남편

미운 남편
7/29/201315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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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회 용서

용서
7/28/201310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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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회 객관적 진실

객관적 진실
7/26/201322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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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회 자연스러운

자연스러운
7/25/201331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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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회 마음의 양식

마음의 양식
7/24/201320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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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회 손 장애 22살 딸

손 장애 22살 딸
7/23/201311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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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회 TV 사랑 남편

TV 사랑 남편
7/22/201310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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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회 가정 불화

가정 불화
7/21/201311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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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회 효자 남편

효자 남편
7/20/201311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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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회 분노 조절

분노 조절
7/19/20139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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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회 바람 남편

바람 남편
7/17/201317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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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회 결혼 반대

결혼 반대
7/17/20133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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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회 남자 친구

남자 친구
7/16/20137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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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회 맞선

맞선
7/15/20137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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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회 미래 투자

미래 투자
7/14/20138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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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회 지역 감정

지역 감정
7/13/20139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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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회 오신채

오신채
7/12/201312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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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회 시비하는 직장동료

시비하는 직장동료
7/11/20133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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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회 부정적인 고2 딸

부정적인 고2 딸
7/10/20139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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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회 반응의 자유

반응의 자유
7/9/20135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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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회 기대 심리

기대 심리
7/8/201323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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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회 내 상처

내 상처
7/7/201311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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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회 요양보호사

요양보호사
7/6/201310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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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회 지혜, 통찰력

지혜, 통찰력
7/5/201313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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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회 어려운 인간관계

어려운 인간관계
7/4/20136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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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회 손자 양육

손자 양육
7/3/201310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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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회 만혼 딸

만혼 딸
7/2/20134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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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회 아들 공부시키는 아빠

아들 공부시키는 아빠
7/1/20136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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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회 불안, 분노, 피해의식

불안, 분노, 피해의식
6/30/201312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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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회 진로, 적성 고민

진로, 적성 고민
6/29/20139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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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회 살아 주는 것만 해도 고맙다

살아 주는 것만 해도 고맙다
6/28/20138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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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회 혼자서 진짜 고생 많이 했어요

혼자서 진짜 고생 많이 했어요
6/27/201311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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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회 토라져서 미안해요

토라져서 미안해요
6/26/20139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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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회 친구의 배신

친구의 배신
6/25/20139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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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회 마음의 평화

마음의 평화
6/24/20137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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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회 이 남자 저 남자 만날 수 있도록

이 남자 저 남자 만날 수 있도록
6/23/201315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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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회 쓰고 싶은 갈증

쓰고 싶은 갈증
6/22/20136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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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회 잘나고 싶다

잘나고 싶다
6/21/201317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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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회 변리사 공부

변리사 공부
6/20/201317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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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회 예, 알겠습니다, 마나님. 잘 알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마나님. 잘 알겠습니다 
6/19/20137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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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회 게임 중독 20살 아들

게임 중독 20살 아들
6/18/201312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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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회 가치관의 혼란, 분별과 포용

가치관의 혼란, 분별과 포용
6/17/20137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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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회 부부싸움 응원

부부싸움 응원
6/16/20137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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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회 천주교 며느리

천주교 며느리
6/15/201314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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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회 이해하는 마음

이해하는 마음
6/14/201320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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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회 목사 시동생

목사 시동생
6/13/201310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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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회 알콜 중독자 배려

알콜 중독자 배려
6/12/201317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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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회 자기에게로 돌이키면

자기에게로 돌이키면
6/11/20135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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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회 용서해 줄 게 없다

용서해 줄 게 없다
6/10/201316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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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회 자기에게만 적용

자기에게만 적용
6/9/20139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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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회 마음과 생각

마음과 생각
6/8/201318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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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회 허공의 헛꽃

허공의 헛꽃
6/7/201315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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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회 삶의 토대

삶의 토대
6/6/20139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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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회 수행병

수행병
6/5/20134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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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회 좋은 평가

좋은 평가
6/4/20134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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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회 불공평 직장 상사

불공평 직장 상사
6/3/20137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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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회 우연과 필연

우연과 필연
6/2/201310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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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회 우수한 선수

우수한 선수
6/1/201311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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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회 수처작주

수처작주
5/31/201317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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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회 사주 팔자

사주 팔자
5/30/201319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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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회 언제나 행복

언제나 행복
5/29/20134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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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회 35살 남자의 연애

35살 남자의 연애
5/28/20138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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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회 남편 바람, 이혼

남편 바람, 이혼
5/27/20139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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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임신 후 수행방법
5/26/20136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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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봉축 행사
5/25/201315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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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27살 딸의 우울증
5/24/20136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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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1 아들의 성적
5/23/20134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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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후회
5/22/20135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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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의 굿
5/21/20134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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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우울증
5/20/20137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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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얘기 들어주는 게 힘들어요
5/19/20139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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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부모님과 의존 동생
5/18/20138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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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자살 충동
5/17/20139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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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후회, 자책, 우울증
5/16/201310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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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엄마의 분노
5/15/201314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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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발달장애 6학년 아들
5/14/201313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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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정서불안 중3 딸
5/13/201310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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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구설수
5/12/201311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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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5/11/20139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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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천도재
5/10/201312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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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좁쌀 시어머니
5/9/201317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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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간섭 엄마가 미운 30대 아들
5/8/201311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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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30대 아들 걱정하는 간섭 엄마
5/7/20136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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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질투심
5/6/20136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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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폭력, 결석, 게임하는 고1 아들
5/5/20136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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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인간 관계
5/4/201330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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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심리학 전공
5/3/201311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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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교대 삼수생
5/2/20138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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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약물 중독 남편
5/1/20137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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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디자인 전공
4/30/20138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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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배려
4/29/201313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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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사랑, 연애, 결혼
4/28/201320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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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귀가 시간
4/27/201317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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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유학파 아들
4/22/20131 hour, 25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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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사업가 남편
4/21/201314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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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개인은 행복, 가정은 화목, 세상은 평화
4/20/20133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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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피해 의식
4/19/20137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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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정신지체 아들
4/18/20137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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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육아 도와주는 남편
4/17/20134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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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의 은혜
4/16/201311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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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다정, 배려 남편
4/15/201317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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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자기 삶을 풍요롭게
4/14/20137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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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우울증, 집착 엄마
4/13/20139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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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애들 싸움
4/12/20138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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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이제 내 맘대로 하고 싶다
4/11/201313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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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름다운 삶
4/10/20134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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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잘 쓰이는 길
4/9/20138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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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불안, 예민한 대학생
4/8/201313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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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틱 장애, 말 더듬는 열 살 아들
4/7/20137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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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거칠어지는 중3 아들
4/6/201316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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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불안, 짜증 아홉 살 딸
4/5/201315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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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억울, 속상한 아내
4/4/201310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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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무단결석, 무단이탈, 지각 고2 아들
4/3/201314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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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경쟁 상대
4/2/20133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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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우울증 남편과 시어머니의 집착
4/1/201312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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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딸의 남자 친구
3/31/20139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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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의처증 남편
3/30/201319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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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삶의 혁명
3/29/20133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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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집착, 억압하는 남편
3/28/201311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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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깨달음, 어떻게 알 수 있나요
3/27/201314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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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예민, 초조, 불안, 긴장하는 성격
3/26/201315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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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완벽주의 남편
3/25/201310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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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가공된 자기에 착각하고 살면 안 된다
3/24/201316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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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고집 경쟁 부부
3/23/201314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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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과 이혼
3/22/20138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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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이들을 사랑해주고 싶어요
3/21/201312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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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들의 열등감과 적응장애
3/20/201320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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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부모님 유산
3/19/201312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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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바람 남편과 재결합
3/18/201314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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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술 적게 먹는 비결
3/17/20135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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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도박중독 남편
3/16/201313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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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먼저 떠난 남편의 빈자리
3/15/201317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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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힘든 업무를 수행을 도와주는 벗으로 삼으라
3/14/20138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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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생명 존중, 억울함을 수행의 문으로
3/13/20136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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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헬스, 마사지, 화장, 아름다움
3/12/20137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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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름답게 사는 중용의 삶
3/11/20137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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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의 사업부도, 이혼 그리고 사춘기 아들
3/10/20137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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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적응장애
3/9/20139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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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무문관 정진 하듯이
3/8/201314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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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결혼에 대한 특별한 기대
3/7/201316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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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을 항상 좋게 보는 연습
3/6/20132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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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어떤 일이 일어나도 늘 감사합니다
3/5/20138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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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허송세월하지 말고 복을 지어라
3/4/201311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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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습관의 뿌리가 깊기는 깊다
3/3/201310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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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이 세상에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니다
3/2/20136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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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탁 놔버리면 아무 문제가 안 되는
3/1/20132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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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화가 도리어 복이 된다
2/28/20139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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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그냥 한다
2/27/201310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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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가공된 자기에 착각하고 살면 안 된다
2/26/201316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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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마음의 상처 치유
2/25/201314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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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외톨이
2/24/20136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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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불만, 저항 그리고 방황
2/23/201311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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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황소 고집
2/22/201318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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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부모님 의견과 나의 선택
2/21/201313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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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에게 짜증내는 맞벌이 아내
2/20/20139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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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부모님께 감사기도 하는 이유
2/19/201318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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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목표를 세우지 않고 그냥 한번 살아본다
2/18/20135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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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습관을 바꾸면 의식주는 저절로 해결 된다
2/17/20135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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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문제 없는 것이 문제
2/16/20137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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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편찮으신 시어머니
2/15/201310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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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내성적인 초등학교 교사
2/14/201313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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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원망스러운 신랑을 위한 기도
2/13/201310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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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쉬고 싶다
2/12/20137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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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가벼운 것부터 먼저 해 본다
2/11/20139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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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외국인 신랑과 부모님의 반대
2/10/20138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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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세상에서 좋은 것은 다 가지고 싶다
2/9/201316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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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정진
2/8/20138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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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2/7/20139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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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행복의 조건 행복의 원인
2/6/20137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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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다만 경험으로만 받아들이면
2/5/20139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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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과 이혼 후 혼자 키운 아들
2/4/20137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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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애들 싸움
2/3/20135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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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겉옷을 달라하면 속옷까지 내주어라
2/2/201314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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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의 술, 폭력, 주식, 바람 그리고 우울증
2/1/201319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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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과 사별 그리고 아들의 죽음
1/31/201316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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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탁 놓아버리면 웃을 일이고
1/30/20132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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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무남독녀 외동딸의 엄마 사랑
1/29/20137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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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이사할 때 좋은 기도법
1/28/201312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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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의 사업 실패, 경매 그리고 이혼
1/27/20139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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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악착, 억울한 삶
1/26/201326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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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바로 지금 여기에서 자유롭고 행복한
1/25/201310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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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선택의 과보를 기꺼이 받겠다는 마음을 내라
1/24/20133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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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연애 연습
1/23/201316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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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한 중생도 구제한 바가 없다
1/22/201312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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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잘하려는 생각을 버려라 
1/21/201317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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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수행 맛보기
1/20/20137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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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들의 교통사고
1/19/201310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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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1/18/201313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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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행복하게 사는 연습
1/15/20134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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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두 시어머니의 제사
1/14/20136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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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미운 남편과 저항하는 아들
1/13/20135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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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며느리와 사이가 좋지 않아요
1/12/201310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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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술 먹지 마라 아프지 마라
1/11/20137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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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친정엄마 제사와 남동생
1/10/20137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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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미운 남편을 위한 기도
1/9/201313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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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엄마 자격
1/8/201312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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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의 무거운 짐
1/7/20137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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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집착과 책임
1/6/201310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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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엄마와 에스보드 아들
1/5/201311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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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건강과 수행
1/4/201311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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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이혼 후 아이 교육
1/3/201311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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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진정한 자유
1/2/20135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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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좋은 인연
1/1/20135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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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딸의 독립
12/31/201213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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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긍정적인 배우자
12/30/201213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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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좋은 리더
12/29/201232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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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자기 변화를 위한 수행
12/28/201216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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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선택과 책임
12/27/201212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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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딸의 남자친구
12/26/201219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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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보살 수계와 인과
12/25/201211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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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엄마와 아들
12/24/20127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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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손익 계산
12/23/201217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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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배우자 선택
12/22/20129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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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자립
12/21/20124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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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분가
12/20/201214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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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자리이타
12/19/201219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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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이야 어떻든 관여하지 말고 자기를 봐라 (수행멘토링)
12/18/201211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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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상대를 이해하면 내 마음이 편하다 (수행멘토링)
12/17/201212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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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밖을 탓하는 나를 봐라 (수행멘토링)
12/16/201210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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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놔야 된다에 집착하고 있다 (수행멘토링)
12/15/201223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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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엄마, 고마워 (수행멘토링)
12/14/201213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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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저항, 갈등을 수행 도우미로 (초심자멘토링)
12/13/201210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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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시시비비 내려 놓기 (초심자멘토링)
12/12/20124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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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배우자에게 맞추는게 수행 (초심자멘토링)
12/11/20129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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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내 버릇 고치는 데만 집중한다 (초심자멘토링)
12/10/201218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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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싫은 마음이 일어날 때 그냥 해 버린다 (초심자멘토링)
12/9/20127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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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분별심을 내는 나를 보기 (초심자멘토링)
12/8/20127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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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경계에 걸린 나를 보기 (초심자멘토링)
12/7/20128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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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나를 놓아 버리기 (군장병멘토링)
12/6/201217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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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인간관계 연습 (군장병멘토링)
12/5/20125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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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항상 감사합니다 (군장병멘토링)
12/4/20129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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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홀로 서기 (군장병멘토링)
12/3/201211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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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찰나에 깨어 있기 (군장병멘토링)
12/2/20126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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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현재에 충실하기 (군장병멘토링)
12/1/201221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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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학생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교사멘토링)
11/30/201239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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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욕 하는 학생 (교사멘토링)
11/29/201214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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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좋은 담임 선생님 (교사멘토링)
11/28/201210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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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문제아이 지도하기 (교사멘토링)
11/27/201214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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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무주상사랑
11/26/20124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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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힘든 직장생활
11/25/20127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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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능력 키우기
11/24/201214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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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자유로운 삶
11/23/20128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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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가볍게 거절하기
11/22/20125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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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연애하는 이유
11/21/20126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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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인과
11/20/201212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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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윤회에서 벗어나기
11/19/20125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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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걱정 내려놓기
11/18/20123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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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다른 것이 당연하다
11/17/20127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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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욕망 내려놓기
11/16/20125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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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알콜중독 극복
11/15/201210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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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굿을 강요하는 시어머니 (권면님 힘내세요)
11/14/201214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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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동생 뒷바라지
11/13/20127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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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열정과 자신감 회복
11/12/201210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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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귀신에 대한 두려움 극복
11/11/20124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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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관세음보살님이 역사적인 인물인지
11/10/201216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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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나를 발견하라
11/9/201212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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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버지에 대한 참회
11/8/20128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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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상대를 인정하고 이해하기
11/7/20127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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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어린 아이돌 가수가 좋은데
11/6/20128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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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대학교에 다시 입학
11/5/20125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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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보기 싫은 직장 선배
11/4/201213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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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대인 기피증
11/3/201211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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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내 과보로 인한 아들을 위한 기도
11/2/20128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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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내가 갈 길은 내 스스로가
11/1/20126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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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이혼한 시동생
10/31/201216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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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내가 부모로서 잘못한 모습을 보인걸까요
10/30/20124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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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결혼해도 먹고 살기 어려워요
10/29/201229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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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이 사업실패후 세상에 비관적이어요
10/28/201216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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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군대에서의 자살
10/27/201216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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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부도위기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10/26/201221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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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엄마한테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25/20127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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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과 성격이 극과 극 같습니다
10/24/201217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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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부익부 빈익빈의 현상
10/23/201233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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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어머니가 싫습니다
10/22/201241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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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게 의지하려는 형제, 부모님께 서운한 마음
10/21/201218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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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둘째를 키울 여건이 안 돼서 유산을 했습니다
10/20/201217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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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과 같이 자는 것이 괴롭습니다
10/19/201217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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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이 다른보살과 가깝게 지내요
10/18/201220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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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고1 아들이 자퇴를 하려고 합니다
10/17/20127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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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주역과 사주를 배우는데
10/16/201216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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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성지순례나 통일축전 같은 영상물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10/15/20123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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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학생 아들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10/14/20125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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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분수를 지키며 사는 것을 강조하다 보니
10/13/20125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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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이 딸을 성폭행했습니다
10/12/201218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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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기도를 많이 하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11/201217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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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양보하면서 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10/10/201211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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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딸만 넷을 두었습니다. 그중 둘이 이혼을 했습니다
10/9/20128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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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불교에서는 욕심을 버리라고 하는데 어떻게
10/8/20123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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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사람들 앞에 서면 너무 떨립니다
10/7/20128 minutes, 3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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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장애가 있어서 기도하기 힘듭니다
10/6/20126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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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준비 없이 저 세상
10/5/201240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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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자식이 마음은 어진데 행동은 옆길로 갑니다
10/4/20128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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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꿈은 허망한 것인가요
10/3/201211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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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전생과 윤회에 대하여
10/2/201224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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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친구가 불면증과 가벼운 우울증으로 병원 출입
10/1/201220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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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발우와 바루에 대하여
9/30/201210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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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기도하는 법
9/29/201214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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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지장기도를 꼭 해야 되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
9/28/20129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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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게으름과 나태함
9/27/201224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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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인간의 능력과 한계
9/26/201220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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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자녀들과의 원활한 관계, 행복한 가족생활
9/25/201217 minutes, 1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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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빙의된 영, 과연 나인가
9/24/201228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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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영가 천도재를 올릴 때
9/23/201248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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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수명이 다하면 정신, 마음, 혼은 어디로 가는지요
9/22/20122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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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시어머니와의 갈등
9/21/20127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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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딸을 이해하면서도 화가 납니다
9/20/201211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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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깨어 있어라의 의미
9/19/201214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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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편안한 마음이 일에 대한 열정을 떨어뜨린다
9/18/201215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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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목소리가 떨리고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합니다
9/17/201210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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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스님은 일반인과 다르기 때문에 바른말을 하면 안되는 것인지요
9/16/20128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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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부모님이 공이 없다
9/15/201219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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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상근 자원활동가의 마음 고민
9/14/201227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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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한번 우울해지면 쉽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9/13/20124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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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을 원망하는 마음
9/12/201214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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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동네 아저씨가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교회에 데려가고 싶어합니다
9/11/201212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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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기도를 꾸준히 해도 별로 올라오는 것이 없습니다
9/10/20127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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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사람은 무엇으로 어떻게 생각하나요
9/9/201216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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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기도는 어떤 마음으로 하는지요
9/8/201219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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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휴학하고 하고 싶은 일 하지만 공허감... 어떻게
9/7/201214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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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행정고시 2차에서 아깝게 떨어졌어요, 어떻게
9/6/201218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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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부부싸움을 하면 따져야 하는 성격입니다
9/5/20126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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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들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9/4/20127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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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엄마에 대한 화, 원망, 억울함이 줄지 않습니다
9/3/20123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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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9/2/20125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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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미술하고 있지만 성공에 대한 조바심.. 어떻게
9/1/201225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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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사범대 나왔지만 임용고시 합격만이 성공일까요
8/31/20127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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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손자를 보살피는데 심신이 부담됩니다
8/30/201217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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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싸웠던 친구만 보면 마음이 불편해요
8/29/20127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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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엄마로부터 독립하려는 마음과 두려움
8/28/201219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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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인생의 노후를 어떻게 보내야 되는가 (즉문즉설에 앞서)
8/27/201226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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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친척에게 집을 빌려줬는데 돌려주지 않습니다
8/26/20129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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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수험생인데, 공부에 집중이 안 돼 괴로워요
8/25/201222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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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간신히 들어간 직장, 조직생활 너무 힘들어요
8/24/201217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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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대학시절에는 연애 꼭 해봐야 한다는데.. 벌써 졸업
8/23/201213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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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6년을 사귄 사람이랑 헤어졌어요, 어떻게
8/22/201210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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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학습력이 다른 아이보다 느린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
8/21/201214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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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출산을 앞두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여러 고민들
8/20/201215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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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착하던 아이, 중학교 들어 반항과 화가 심해요
8/19/201227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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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집밖에서는 말문이 막혀 힘들어하는 아이
8/18/20127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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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3 담임, 지금 아이들을 교육하는 방식이 옳은 것인지 고민돼요
8/17/201223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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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저처럼 아이들도 남매사이가 원만하지 못할까 걱정
8/16/201215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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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자기가 시키는대로 '예'하고 살기를 원하는 남편
8/15/20129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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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잃은 첫아이에 대한 고통
8/14/201218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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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위독하신 어머니와 유산을 둔 형제들의 갈등 사이에서
8/13/20127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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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우울증인 30세 딸이 걱정됩니다
8/12/20129 minutes, 2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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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이를 억압하고 걱정이 많아요
8/11/201214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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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이를 독립된 개체로 잘 키울 수 있는 방법
8/10/201221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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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싫었던 엄마처럼 아이를 키우는 저를 봤어요
8/9/201213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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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시집살이, 참고살기 억울하고 힘들어요
8/8/201225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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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시어머니, 제가 상처받은 마음을 열고 모실 수 있을지
8/7/201210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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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술 좋아하는 남편 존경이 안됩니다
8/6/201216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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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속이는 사람을 대하는 마음
8/5/201223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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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새벽귀가에 대한 잔소리, 사생활 침해라는 아이
8/4/201225 minutes, 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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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사업에 실패한 자식 때문에 힘듭니다
8/3/201214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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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불교대학에서 공부할 땐 옳아도 집에 가면 현실은 틀려요
8/2/201211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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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에게 참회기도를 하는 마음에 대해
8/1/201216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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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과 대화도, 마주하기도 싫어요
7/31/20122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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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들이 며느리따라 성당에 나가서 괴롭습니다
7/30/201212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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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깨달음과 죽음에 대해 알고 싶어요
7/29/201220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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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70살이 넘어도 마음 비우는 게 잘 안됩니다
7/28/201221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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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결혼 14년차, 불임으로 인한 괴로움
7/27/201220 minutes,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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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며느리가 눈에 거슬리고 마음에 들지않습니다
7/26/20126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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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30넘은 미혼의 딸들이 고민입니다
7/25/201215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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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고난을 극복할 수준이 된 후에 결혼하고 싶은데요
7/24/201223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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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29세 아들의 부정적 시선이 염려됩니다
7/23/201211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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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15년간 외면한 아버지와 아버지를 모시는 오빠가 걸립니다
7/22/20125 minutes, 5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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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14년 되도록 안고쳐지는 남편의 화난 말투
7/21/201215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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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부처님의 법-마음의 평화와 사회적 평화
7/20/201214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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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북관계와 통일문제
7/19/201229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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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성추행 사건을 일으킨 남편과 이혼한 주부의 고민
7/18/201212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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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마라의 의미
7/17/201214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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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한번 들은 강의는 귀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7/16/20124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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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내의 병과 사업부진으로 어려움 겪는 54세 가장
7/15/201244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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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의 마음 아픔
7/14/201224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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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가슴속 응어리진 답답함을 내려놓고 싶은 주부
7/13/201216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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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에게 보살이 되고 싶은 직장생활 하는 주부
7/12/201224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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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를 돌보아야 하는 딸의 어려움
7/11/201218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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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소개팅 하면 먼저 고백해서 항상 말아먹어요
7/10/20128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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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뇌성마비 아이들에게 무얼 해줘야..' 예비 물리치료사의 고민
7/9/20129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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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버지가 때려서 시각장애 판정, 이 분노를 어떻게
7/8/20127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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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같은 회사 여직원에게 호감. 너무 떨려요, 어떻게
7/7/201211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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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며느리가 이혼하고 집을 나갔어요, 손자 어떻게 키워야
7/6/201211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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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학생들이 욕설하고 여관 혼숙까지, 교사로서 어떻게
7/5/201223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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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가해자인데 착한사람, 피해자인데 나쁜사람, 경찰로서 어떻게
7/4/20128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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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수능 망했습니다”... 법륜스님 대답은
7/3/20128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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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대기업 취업과 창업 둘 중에 고민 중, 어떻게
7/2/201211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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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7년째 주말부부 생활 이제는 힘들어요, 어떻게
7/1/201211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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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며느리와 갈등, 아들이 제 편 안들어줘서 섭섭해요
6/30/201214 minutes, 3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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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결혼해서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으려면
6/29/20128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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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고등학생 아이가 공부를 안해요
6/28/201219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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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출가 안 한 일반인을 위한 마음공부법은 무엇
6/27/201219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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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한진중공업 농성 반대하는 영도주민들, 어떻게
6/26/201225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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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통일, 북한문제를 이야기하면 거부반응, 어떻게
6/25/201225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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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결혼 25년된 주부의 고민
6/24/201220 minutes, 5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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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사업관계로 어머니와 의견 충돌이 있는 30세 딸
6/23/201212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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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가정사를 책임진 아내의 고민
6/22/201217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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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친정엄마와 마음이 편치않은 40대 주부
6/21/201221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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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 아들과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마음
6/20/201220 minutes, 4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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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사문제로 손위동서와 갈등
6/19/201219 minutes, 5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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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과잉행동증후군의 아들
6/18/201213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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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저항하는 재혼한 남편의 아들
6/17/201225 minutes, 5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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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받기만 바라는 성격으로 인한 대인관계의 고통
6/16/201210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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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만삭의 며느리에게 좋은 말씀 청합니다
6/15/201210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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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두려움이 많아 불안합니다
6/14/201213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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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항상 마음에 걸리는 친정엄마
6/13/201213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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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자매 4명이 다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6/12/201213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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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얼굴이 커서 괴로워요.
6/11/20129 minutes, 4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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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술 먹고 의심하며 괴롭히는 남편 2
6/10/20126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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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술 먹고 의심하며 괴롭히는 남편 1
6/9/201212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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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들과 남편에게 참회하기
6/8/20129 minutes, 2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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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사업 수금이 안되서 괴로운 남편
6/7/201212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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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동생에게 빌려준 돈을 받을려면
6/6/201213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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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인연과보에 대하여
6/5/201215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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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좋아하지 않는 과를 선택하여 고민하고 있습니다
6/4/20128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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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들의 시험공부와 취업 사이 갈등
6/3/20129 minutes, 3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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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봉사활동과 취업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6/2/201211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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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마음대로 안되요
6/1/20126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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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퇴사 후 방황하고 있습니다.
5/31/201213 minutes, 2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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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21살인데,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5/30/20129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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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엄마와 형제들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2편
5/29/20123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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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엄마와 형제들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1편
5/28/20123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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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힐링캠프(28일 월) 방영]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

법륜스님 SBS 힐링캠프 5월 28일(월) 23시 15분 방영!!! 많은 시청 바랍니다. ^^
5/27/201237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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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효자가 되고싶어요
5/27/20127 minutes, 4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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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사춘기 여동생과 다툼이 많아 고민입니다
5/26/20123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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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40세 된 아들이 전문의 시험에 자꾸 떨어져요
5/25/201212 minutes, 1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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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에게 예! 하고 싶은데 잘 안됩니다
5/24/20124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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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홀로 계신 어머님과 대화하는 것이 귀찮아집니다
5/23/201212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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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인간관계의 핵심, 이해와 존중
5/22/20129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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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격식있는 말 때문에 소외감을 느낍니다
5/21/201211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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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거짓말 한 것이 걸립니다
5/20/201214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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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성격 때문에 힘듭니다
5/19/20127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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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마음속의 말을 잘 못하는 성격 때문에 힘들어요
5/18/20127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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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나와 다른 상대를 많이 버거워 합니다
5/17/20126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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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재미없는 성격으로 직장생활에 순탄치 않네요
5/16/20126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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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사랑하고 이별하는 것이 괴롭습니다
5/15/201212 minutes, 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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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결혼과 수행
5/14/20128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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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주관이 뚜렷하여 동료와 인간관계가 고통스럽습니다
5/13/201210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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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힘들 때 연애를 하게 되는데 독립적이고 싶습니다
5/12/20123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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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기도가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지요
5/11/20123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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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몸과 마음이 풍요로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5/10/20124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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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노후생활, 내면의 편안함을 가지고 싶습니다
5/9/20128 minutes, 3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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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교사 5년차,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5/8/20126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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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남편과 자녀교육 방식이 다릅니다 
5/7/20124 minutes, 3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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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달아주세요^^] 시댁에 대하여 불평하는 동서와 편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5/6/20126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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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달아주세요^^] 지금 현재 생활에 집중이 안됩니다
5/5/201210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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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달아주세요^^] 세무공무원의 업무로 가끔 우울하고 화가납니다
5/4/201212 minutes, 5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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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달아주세요] 달라지지 않는 남편 때문에 괴롭습니다
5/3/201211 minutes, 4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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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소심한 성격 탓으로 직장생활이 힘듭니다
5/2/20124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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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 대신 가장역할을 하게되니 화가납니다
5/1/201222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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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청소년 상담사로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4/30/20126 minutes, 2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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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상사의 개인공부로 인한 추가업무 때문에 불편합니다
4/29/20124 minutes, 1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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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성실하나 융통성이 부족하고 고지식한 신입직원 
4/28/20123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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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상사와 괘씸한 부하직원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4/27/20129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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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초등학교 교사, 편애없는 사랑
4/26/201214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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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직장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일하기
4/25/20127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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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비정규직 직원들과 일하며 마음이 불편합니다
4/21/201214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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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직장에서 마음대로 되지 않는 퇴근시간에 대한 분노
4/20/201214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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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회사생활,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4/19/20124 minutes, 2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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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회사를 그만둔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4/18/20125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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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통금시간 때문에 마음이 갑갑해요
4/17/20126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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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중2 아이가 춤에만 관심있습니다
4/16/20125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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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주위에서 계속 도와달라고 하니까 힘듭니다
4/15/20123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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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좋아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요  
4/14/20127 minutes, 4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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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  종교가 없으면 열정이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4/13/20124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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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 정신병원에서 병이 있다는 아이를 인정하기 힘듭니다"
4/12/20125 minutes, 1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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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전생의 업보로 몸이 아픈가요"
4/11/20125 minutes, 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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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저와 완전 반대인 동서간의 갈등이 심합니다"
4/10/20123 minutes, 1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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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저는 좋은 뜻으로 말하는데 상대에게 인정받지 못해요"
4/9/20129 minutes, 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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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저는 제 남편만 보면 온 몸이 아픕니다"
4/7/201212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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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장애인시설에서 작은 아들과 닮은 한 아이가 눈에 밟힙니다"
4/6/20124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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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아이가 학교 생활을 힘들어해요"
4/5/201212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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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일이 꼬여 잘되지 않고 걱정거리만 생깁니다"
4/4/20122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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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자식 결혼에 부모가 어떤 도움을 줘야 하나요"
4/3/201213 minutes, 4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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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외롭고 공허한 마음 어떻게 달래야 할지요"
4/2/201212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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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기도할 때 번뇌 망상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4/1/201215 minutes, 3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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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자신감 없는 초등학생 아들"
3/31/201213 minutes,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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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한 절만 다녀야 되나요"
3/30/20129 minutes, 1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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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어머니의 사후 돈문제로 소란스러운 가족이 원망"
3/29/20129 minutes, 5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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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복을 지어서 복을 받고 싶습니다"
3/28/20128 minutes, 4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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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남겨주세요.]  "편입 후 어려운 적응과 취업에의 높은 눈높이가 괴롭습니다."
3/27/201215 minutes, 5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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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이벤트] 정토트위터 @jungto 로 소감을 보내주세요! "아들과 딸이 4년째 취직이 안되고 있습니다."
3/26/20129 minutes, 4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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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이벤트] 정토트위터 @jungto 로 소감을 보내주세요! "주말부부, 남편의 하소연 듣기 힘들어요."
3/24/201211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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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즉믄즉설을 듣고 소감을 트위터 정토 @jungto 로 보내주세요 ^^ "어디에서나 미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3/23/20127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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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즉문즉설을 듣고 소감을 @JUNGTO 로 트위터해주세요! "절을 할 때마다 궁금한게 있어요."
3/22/20128 minutes, 1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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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200만 다운로드 이벤트] 가장 좋은 즉문즉설과 소감을 정토트윗 @jungto로 보내주세요! ^^ "딸의 우울증"
3/21/20127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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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200만 다운로드 이벤트] 가장 좋은 즉문즉설과 소감을 정토트윗 @jungto로 보내주세요! ^^  "신해행증"
3/20/201216 minutes, 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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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200만 다운로드 이벤트] 가장 좋은 즉문즉설과 소감을 정토트윗 @jungto로 보내주세요^^ "하심하는 법"
3/19/20129 minutes, 1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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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200만 다운로드 이벤트] 가장 좋은 즉문즉설과 소감을 정토트윗 @jungto로 보내주세요^^ "신랑이 밖에서 제가 말 많이 하는 것을 싫어해요"
3/17/201212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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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200만 다운로드 이벤트] 가장 좋은 즉문즉설과 소감을 정토트윗 @jungto로 보내주세요^^ "아직 결혼하지 않은 30대 자녀 3명을 둔 어머니의 걱정"
3/16/20128 minutes, 37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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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200만 다운로드 이벤트] 가장 좋은 즉문즉설과 소감을 정토트윗 @jungto로 보내주세요^^ "한달에 한잠 못자는 불면증, 삶이 고문입니다"
3/15/20125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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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200만 다운로드 이벤트] 가장 좋은 즉문즉설과 소감을 정토트윗 @jungto로 보내주세요^^ "씩씩하게 사랑하고 싶어요"
3/14/201222 minutes, 5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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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200만 다운로드 이벤트] 가장 좋은 즉문즉설과 소감을 정토트윗 @jungto로 보내주세요^^ "충격적인 말에 대처하는 자세" 
3/13/20123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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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팟캐스트 리뷰를 달아주세요 ^^)
3/12/201218 minutes, 2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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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리뷰를 남겨주시면 팟캐스트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종교는 왜 서로 싸울까요"
3/9/20125 minutes, 1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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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직장 그만두고 시작한 사업, 잘 해보고 싶어요.
3/8/201212 minutes, 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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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출가용맹정진] 부처님 열반절 회향 법문

부처님의 열반과 전법의 의미
3/7/20121 hour, 24 minutes, 3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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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불교대학 입학을 반대하는 남편
3/6/201221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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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직장동료들과 인간관계를 편하게 하고 싶습니다
3/5/201222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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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시댁 식구들과 함께 있으면 소외감을 느낍니다.
3/3/201210 minutes, 3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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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대학교 간 아들이 학교를 가지 않아요.
3/2/20129 minutes, 2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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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면 잘 키울 수 있을지요
3/1/201210 minutes, 49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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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출가용맹정진] 부처님 출가절 기념 법문

정토회에서는 부처님 출가열반절 기념 8일용맹을 정진합니다. 2월29일~3월7일 문의 02-587-8990
2/29/20121 hour, 9 minutes, 4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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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들과 남편사이에서 곤란합니다.
2/28/20129 minutes, 3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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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고기를 잡을 때 마음이 무겁고 갈등이 생깁니다
2/27/20125 minutes, 35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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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반야바라밀다와 아미타 세계에 대한 궁금증
2/26/201225 minutes, 56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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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시어머니 때문에 괴로워요
2/25/20123 minutes, 28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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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이들의 수업 태도가 고민이에요
2/24/201231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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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어린아이같은 나, 이제 어른이 되어야겠는데요...
2/23/20125 minutes,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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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암 수술 후 1년, 살고 나니 다시 괴로움이 생겨요
2/20/20129 minutes, 2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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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아이가 저를 닮는게 모습을 보는게 힘듭니다
2/18/20124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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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남편에 대한 자식의 시선이 좋지 않습니다. 남편을 도와주고 싶어요
2/17/201221 minutes, 2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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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시골에 혼자 사는 엄마, 자식을 원망하십니다.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2/16/20128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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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어떻게 하면 언니를 편안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을까요
2/15/20125 minutes, 4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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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모음 1편

총 7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편 아들이 대학졸업후 타지에서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늘 걱정이 됩니다. 2편 아들이 중학교 2학년인데 공부를 싫어합니다.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3편 저는 30대 청년입니다. 제가 자립을 못하는 것이 어머니 탓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괴롭습니다. 4편 저는 인생을 열심히 살아왔는데 IMF이후 경제적,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격었습니다. 지금도 과거에 대한 기억과 자녀문제로 마음이 괴롭습니다. 5편 108배 하는것이 너무 싫고 안하고 싶습니다. 6편 수행을 하는데도 친정엄마에 대한 미운마음이 올라와서 괴롭습니다. 7편 인생에서 감내하기 힘든 고통의 순간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10/30/20111 hour, 2 minutes, 25 seco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