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을 맞은 불혹버스터 9회. 몹시 졸았거나 좋았거나 좋았지만 졸았건, 너무 괘씸해서 졸 수 없었던 개봉 신작을 소개하는 '존 코너'. 화성에서 조난 당한 어느 우주비행사의 웃픈 생존에 관한 과학만담형 SF, 일명 마씨 표류기 '마션'! 특종을 하려다가 생쇼를 하게 된 어느 방송 기자를 통해 미디어와 대한민국을 풍자한 블랙 코미디 스릴러 '특종 : 량첸 살인기' 좋았을까? 졸았을까? 이어지는 코너, '큭역사'의 주인공은 호주에서 온 미(남)청(년)배우 '브렌튼 스웨이츠' 잘 된 영화 거의 없는 잘생긴 이 배우, 생긴 대로 연기하는 그의 매력을 훌훌 털어드립니다~

나날이 팔팔해져가는 불혹버스터 8회. 몹시 좋았거나 졸았거나 괘씸해서 졸 수 없었던 개봉 신작을 소개하는 코너, '존 코너' 인문계형 아버지 '영조'(송강호)와 예체능계형 아들 사도세자. 그들의 떳떳하지 못한 집안 일을 공개하는 추석맞이 대국민 가족영화 '사도'. 병든 몸에서 젊은 육체로 갈아타려던 떼부자 어르신의 떳떳하지 못한 스릴러 '셀프/리스' 과연 좋았을까, 졸았을까? 아...듣기 전에 벌써 무진장 궁금하고 말고. 암 그렇고 말고. 그리고, 영화계 능력자들의 역사를 새로 쓰는 코너 '큭역사의 주인공은, 어린 시절이라곤 존재하지 않을 듯한 상어른 남자를 낙점! 가장 박복한 얼굴 표정 하나로 가장 섹시한 남자가 된 덴마크 출신 중년돌 '매즈 미켈슨' 그의 매력은 섹시한 박복력과 모든 여자와 통하는 '융통성'! 뭔 얘긴지 끌리면 들어보시게들, 어여 어여!

여름의 끝자락에서 만든 7회 몹시 졸았거나, 좋았거나, 괘씸해서 졸 수 없었던 개봉 신작을 소개하는 '존 코너' 유쾌, 상쾌, 통쾌함으로 대한민국을 신나게 해주고 있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 고려 말이 배경인 무협물인 줄 알았더니, 실은 세 남녀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 '협녀 - 칼의 기억' 좋았을까, 졸았을까? 궁금하면 드러봐 드러봐~. 영화계 능력자들의 역사를 새로 쓰는 '큭역사'에선 여심에 고슬고슬한 온기를 주는 배우 '라이언 고슬링~'의 능력을 파헤쳐본다.

어느덧, 벌써, 6회씩이나! 몹시 좋았거나 졸았거나, 좋았지만 약간 졸았거나, 괘씸해서 졸 수 없었던 개봉 신작 소개 코너 '존 코너'! 최동훈 감독의 신작이자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등 스타들이 떼로 등장하는 영화 '암살'. 1억엔을 횡령하며 가짜 행복을 쫓았던 한 여자의 이야기, '종이달' 좋았을까? 졸았을까? 그리고, 영화계 능력자들의 역사를 새로 쓰는 '큭역사' 에선 찌질이에서 패션 카탈로그 포스를 풍기며 이래 저래 잘 자란 녀석 ! 니콜라스 홀트를 지대로 훑어봐드림! 드루와~ 드루와~

무르익은 5회! 몹시 좋았거나 졸았거나, 좋았지만 약간 졸았거나, 괘씸해서 졸 수 없었던 개봉 신작 소개 코너 '존 코너'! 원래 '존 코너' 아이템은 아니었으나 보고 나서 폭풍 감상을 쏟아낼 수밖에 없었던 픽사의 신작 '인사이드 아웃'. 전설의 터미네이터 아놀드의 복귀작이자 새로운 존 코너와 사라 코너, 카일 리스가 등장하는 본격 터미네이터 시간 이동 영화 '터미네이터 : 제네시스'. 좋았을까? 졸았을까? 그리고, 영화계 능력자들의 역사를 새로 쓰는 '큭역사' 에선 요즘 진짜루 핫한 할리우드 후덕쾌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쥬라기 월드'의 크리스 프랫을 뜯어봐드림!

몹시 좋았거나 졸았거나, 좋았지만 약간 졸았거나, 괘씸해서 졸 수 없었던 개봉 신작 소개 코너 '존 코너'! 70,80년대 방화의 등장! 멜로 스릴러 코믹을 넘나드는 장르 파괴의 미학 영화 의 수잔 비에르의 문제작 좋았을까? 졸았을까? 영화계 능력자들의 역사를 새로 쓰는 '큭역사' 미중년(미쿡 중년)의 대명사! 연기의 끝판왕 '케빈 스페이시'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대망의 3회. 몹시 좋았거나 졸았거나, 좋았지만 약간 졸았거나, 괘씸해서 졸 수 없었던 개봉 신작 소개 코너 '존 코너'!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라따뚜이' '인크레더블' 의 감독 브래드 버드 연출, 유부남 된 조지 클루니가 발명가로 등장하는 미래파 영화 '투모로우 랜드'. 아르헨티나산 분노 유발 옴니버스 프로젝트 '와일드 테일즈 : 참을 수 없는 순간'. 좋았을까? 졸았을까? 영화계 능력자들의 역사를 새로 쓰는 '큭역사' 캐나다 20대 천재 감독이자 배우 자비에 돌란의 천재력을 뜯어봐 드림! and! 운영진의 사과 말씀...) 내용 중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의 빨간 내복과 임모탄의 아내가 실제 결혼했다는 내용은 잘못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임모탄의 아내 중 한 명으로 나온 여배우는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의 스턴트맨 중 한 명과 결혼했다고 하네요. ㅠㅠ

몹시 좋았거나 몹시 졸았거나 몹시 괘씸하여 졸 수도 없었던 신작 개봉 영화를 리뷰하는 코너 '존 코너' 김혜수, 김고은 시스터즈의 케미 폭발 누아르 '차이나타운'과 분노유발 로코 '엑시덴탈 러브'는 좋았을까, 졸았을까? 2회에 첫 선을 보이는 코너이자 운영진이 맘 내키면 진행하는 부정기적 인터뷰 '모십니다'! 첫 번째 초대 손님으로 선정되신 배우 겸 감독 하정우를 모셔, 토킹 어바웃 앤드 각종 드립을 날려드림.

몹시 좋았거나...몹시 졸았거나...좋았지만 졸기도 했던 영화를 선정해 떠들어보는 '존 코너'. 눈물 없이 볼 수도 있으나 눈물 없이 울 수밖에 없는 '스틸 앨리스'....과연 좋았을까? 졸았을까? 배우들의 '능력의 역사'를 새로 쓰는 야심찬 코너 '큭역사'. 최근 와 으로 한국에 입덕녀들을 양산한 강하고 쎄신 배우 '마크 스트롱'의 입덕 정보를 업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