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영어공부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았을까? 혹시 “열심히”라는 이름에 가려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 고집스럽게 밀어붙여온건 아닐까? 그럼 이제는 호스트 앤드류와 함께 방법을 봐꿔보자 여기 영어왕들의 영어 마스터 비법들이 매주 월요일 목요일 두번씩 쏟아진다.
두려움과 욕심
많은 한국사 람들이 Fear 와 Greed 를 극복하지 못하고 남들이 하는 걸 하거나 기존의 하던 방법만 고수하거나 빨리 끝내려고 합니다. https://oncub.com/
5/26/2017 • 7 minutes, 29 seconds
한국의 나이 문화 그로인한 억지 존중
한국은 서로를 잘 존경하지 않고 인정해주지 않는다. 존중받기가 굉장히 어려운 사회. 나이가 많아 억지 존중을 받을 수는 있으니 진심어린 존중을 받으려면 영어와 같은 무기가 필요하다(?) https://oncub.com/
5/24/2017 • 28 minutes, 9 seconds
연령별 영어를 배우는 이유 2
중고등학생, 대학생, 취준생이 시험영어 위주로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https://oncub.com/
5/23/2017 • 14 minutes, 41 seconds
연령별 영어를 배우는 이유 1
연령별로 영어를 배우는 방식과 적합한 방법 위주로 초, 중고등학생, 대학생, 취준생, 30대, 40대로 놔눠봤습니다. https://oncub.com/
5/22/2017 • 10 minutes, 24 seconds
새로운 사업
개인적인 이야기로 꾸며봤습니다 https://oncub.com/
5/19/2017 • 36 minutes, 23 seconds
미국사람들이 부러운 이유 2
기회의 차이가 성공의 확률과 같습니다. 기회가 적은 한국시장에선 성공의 확률 또한 작습니다. https://oncub.com/
5/18/2017 • 10 minutes, 31 seconds
미국사람들이 부러운 이유 1
사업을 하면서 느낀것이 미국사람들은 창업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여건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고용을 할때도 웹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때도 너무나 많은 옵션이 있다는 것 입니다.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이것들을 활용하지 못하는 한국인들이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https://oncub.com/
5/17/2017 • 9 minutes, 20 seconds
정보습득에 차별을 받고 있는 한국인들 2
글로벌정보화 시대에서 영어를 모른다는 것은 반문맹이나 마찬가집니다. https://oncub.com/
5/16/2017 • 8 minutes, 51 seconds
정보습득에 차별을 받고 있는 한국인들 1
한국어 안에 갖혀버린 나. 인터넷으로 정보의 자유가 주어졌지만 100% 활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의 한국인들 https://oncub.com/
5/15/2017 • 9 minutes, 34 seconds
처음부터 되는 것은 없다
“첫술에 배부르랴” 라는 말 처럼 가치있는 그 어떤 것도 내 생각처럼 쉽게되지 않습니다. https://oncub.com/
5/11/2017 • 5 minutes, 25 seconds
영어성장 황금비율 1:3:7
성장하고 싶다면 1:3:7 의 비율을 기억하세요. https://oncub.com/
5/10/2017 • 12 minutes, 10 seconds
자본주의영어 공산주의 영어 2
인간이란 내 것이 아닌 것에 시간과 집중을 쏟기란 정말 힘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남에게 줘버릴 영어를 힘들게 하고 있죠. 저는 저를 위한 영어를 했습니다 남을 위한 영어는 하지 않았습니다. https://oncub.com/
5/9/2017 • 13 minutes, 10 seconds
자본주의영어 공산주의영어 1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영어가 자본주의영어인지 공산주의영어인지 한번 직접 확인하도록 하세요 https://oncub.com/
5/8/2017 • 18 minutes, 29 seconds
대학이 필요없는 이유 2
성공은 학교에서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자기 스스로 찾는 겁니다. 학교는 남에게 의지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https://oncub.com/
5/5/2017 • 18 minutes, 26 seconds
대학이 필요없는 이유 1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마크주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등 대학 졸업장 없이 성공한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학이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모아봤습니다. https://oncub.com/
5/4/2017 • 18 minutes, 56 seconds
공백을 매꾸세요
영어에 노출되지 않는 시간 = 공백 https://oncub.com/
4/27/2017 • 8 minutes, 12 seconds
영어성장 공식
간단하게 영어성장 공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에피소드를 듣고 나시면 내가 얼마나 영어를 잘 할 수 있을지 계산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oncub.com/
4/26/2017 • 12 minutes, 36 seconds
어떻게 해야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을까
영어 제대로 안하고 딴짓하는 사람들. 딴짓하지 않기 위해서 이 질문에 답해보세요 “내가 영어가 필요한 이유는?” https://oncub.com/
4/15/2017 • 6 minutes, 1 second
계속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 일 자체에 열정과 재미를 느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고 어려운 상황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스티브 잡스- https://oncub.com/
4/14/2017 • 7 minutes, 39 seconds
설명하기 위한 영어 vs 사용하기 위한 영어
여러분은 영어를 설명하기 위해 배우시나요? 아니면 영어를 잘 사용하기 위해 배우시나요? https://oncub.com/
4/12/2017 • 9 minutes, 52 seconds
몰라서 어려운 것을 극복하는 방법
몰라서 어려운 것은 두렵기까지 하다.. 도데체 어디로 얼마나 가야 “내가 잘 가고 있구나” 라고 느낄 수 있을까? https://oncub.com/
4/11/2017 • 6 minutes, 1 second
힘들어서 어려운 것과 몰라서 어려운 것의 차이
방법은 아는데 노력(시간)을 많이 요구하는 것과 방법을 전혀 모르고 도데체 뭘 어떻게 될지 감이 전혀 안잡히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돌파해야 할까? https://oncub.com/
4/10/2017 • 9 minutes, 36 seconds
영어를 잘하게 되면 어떤 좋은일들이 생길까 3
영어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마치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과 문맹과의 차이라고 할 만큼 큽니다. 영어를 배워서 우물안의 개구리에서 넑은 바다를 자유롭게 누비시기 바랍니다. https://oncub.com/
4/8/2017 • 5 minutes, 4 seconds
영어를 잘하게 되면 어떤 좋은일들이 생길까 2
아무래도 영어를 잘하게되면 돈 벌기, 돈 아끼기가 더 수월해집니다. 그럼 그 방법들을 알아볼까요? https://oncub.com/
4/7/2017 • 11 minutes, 36 seconds
영어를 잘하게 되면 어떤 좋은일들이 생길까 1
영어를 잘하게 되면 생기는 기분 좋은일들.. 영어 잘하게 되기 전에 한번 시식 해보실까요? https://oncub.com/
4/6/2017 • 12 minutes, 39 seconds
한국의 나이 시스템은 없어져야 한다
존중을 기반으로 문장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를 기반으로 억지 존중을 해야만하는 한국어의 불편한 진실 https://oncub.com/
4/3/2017 • 11 minutes, 21 seconds
한국어 2.0 필요한 이유
우리는 위대한 한글 이라는 고유 문자를 갖고 있지만 그에 비해 너무도 비실용적인 한국어라는 언어를 갖고 있다. 한국어의 업데이트가 시급한 이유 https://oncub.com/
3/31/2017 • 17 minutes
영어에 재능이 있다?
재능 Talent 는 도데체 무엇인가? 나도 영어에 재능이 있나? https://oncub.com/
3/30/2017 • 5 minutes, 5 seconds
인터넷 사회
인터넷의 등장으로 망하거나 흥하는 산업들 앞으로 10대 20대가 가야할 방향. 새시대에 맞지 않는 주입식 교육을 청산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 https://oncub.com/
3/29/2017 • 11 minutes, 28 seconds
산업화 시대의 끝
산업화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다. 똑같은 방향으로 열심히만 뛰면되던 주입식 교육의 시대는 끝나고 스스로 개척해야 살아남는 시대로 돌입하고 있는 지금. https://oncub.com/
3/28/2017 • 10 minutes, 51 seconds
자신감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영어 초보라서 자신감이 없다고요? 영어를 잘하는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부럽나요? 그럼 이 에피소드를 꼭 들어보세요 https://oncub.com/
3/27/2017 • 7 minutes, 43 seconds
한국인들이 가장 필요한 3가지
이 세가지만 있다면 누구든 영어를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영어교재 보다 선생님 보다 더 중요한 세가지 https://oncub.com/
3/22/2017 • 10 minutes, 14 seconds
평생 써먹을 영어
제대로 배운 영어는 평생 유용하게 잘 써먹을 수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https://oncub.com/
3/21/2017 • 9 minutes, 11 seconds
한국사람들이 영어 잘 할 자격 없는 2가지 이유
혹시 영어를 언젠가 자랑거리로 써먹기 위해 혹은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 배우고 있지는 않나요? https://oncub.com/
3/20/2017 • 7 minutes, 51 seconds
노력, 시간, 돈 잘 써야합니다
현실적으로 노력과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고 영어를 배울 수 없다. 그러면 어디에 노력과 시간, 돈을 써야 잘 쓰는 것일까? https://oncub.com/
3/17/2017 • 6 minutes, 6 seconds
영어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
영어실력을 팔아버렸다고 치자. 그럼 다시 영어를 왕초보부터 시작해야 한다면? ..정말 앞이 캄캄할 것 같다. https://oncub.com/
3/16/2017 • 5 minutes, 14 seconds
내 영어실력을 판다면 얼마를 받아야 할까??
천만원? 일억? 만약 내 영어실력을 팔아야 한다면 얼마가 적절할까? 혹은 내가 구매할 수 있는 입장이라면 얼마에 사야 잘산걸까? https://oncub.com/
3/15/2017 • 11 minutes, 43 seconds
영어실력은 축적된 시간에 비례합니다
내가 얼마나 영어에 시간을 쏟았는지 향상되었는지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 https://oncub.com/
3/13/2017 • 4 minutes, 53 seconds
외국인과 능숙하게 대화하는 할아버지
외국인과 거침없이 대화하는 할아버지. 도데체 어떻게 영어를 이렇게 잘하게 되셨을까? https://oncub.com/
3/11/2017 • 9 minutes, 12 seconds
자막없이 미드를 즐기는 할머니
할머니도 영어를 이해한다. 영어책 단 한권 없이 영어를 이해할 수 있게된 할머니. 과연 비결이 뭘까? https://oncub.com/
3/10/2017 • 10 minutes, 13 seconds
냄비 계속 끓이기
냄비근성이라도 상관 없다. 한번이라도 끓을 수 있었다면 계속 끓일 수 있는 요소만 충분히 제공 된다면 냄비는 계속 끓을 것이다. https://oncub.com/
3/9/2017 • 8 minutes, 1 second
영어포기 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동기, 자극점을 만들어 보자 https://oncub.com/
3/8/2017 • 11 minutes, 59 seconds
가치있는 것은 쉽게 얻을 수 없습니다
Anything worth having doesn’t come easy.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야만 하는 이유 https://oncub.com/
3/7/2017 • 8 minutes, 51 seconds
영어에서의 욕설과 한국에서의 욕 차이점
미국영화에선 욕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영어에서는 어떤 것들이 욕으로 쓰이는지 보겠습니다. https://oncub.com/
3/4/2017 • 12 minutes, 13 seconds
미국영화 이해하기 힘든 이유
각종 문화차이에서 오는 이해하기 힘든 점들 https://oncub.com/
3/3/2017 • 12 minutes, 43 seconds
미군이 러시아어를 배우기 위해 썼던 방법
미군이 6개월만에 러시아어를 익힐 수 있었던 방법 http://oncub.com/
3/1/2017 • 10 minutes, 7 seconds
친구 vs 선생님
영어를 하는 외국인 친구와 영어 선생님중 누가 내가 영어를 배우는데 더 도움이 될까? http://oncub.com/
2/28/2017 • 10 minutes, 31 seconds
Input 그리고 output
들어오는 정보 Input 과 생산되는 정보 Output. 제대로 영어하기 위해선 두가지 모두 꼭 해야하는 이유 http://oncub.com/
2/27/2017 • 14 minutes, 55 seconds
한국식 영어교육이 안되는 이유
선생님 한명에 학생 여러명 교실이 가장 영어를 배우기 어려운 환경인 이유 http://oncub.com/
모든 사람들의 머리속에 있는 잠재능력 언어 엔진. 사용법을 알아보자 http://oncub.com/
2/22/2017 • 12 minutes, 23 seconds
한국어와 영어는 다르다
번역하려고 하지마세요. 영어와 한국어는 너무도 다르고 영어는 영어 한국어는 한국어 입니다. http://oncub.com/
2/21/2017 • 5 minutes, 5 seconds
앤드류가 듣는 팟캐스트
여러분이 듣는 팟캐스트와 제가 듣는 팟캐스트의 차이 http://oncub.com/
2/20/2017 • 11 minutes, 4 seconds
유튜브가 미드보다 나은 이유
미국영화, 미드, 리얼리티쇼, 유튜브 동영상. 그중에서 유튜브 동영상이 가장 영어듣기에 도움되는 이유 http://oncub.com/
2/17/2017 • 7 minutes, 35 seconds
0 에서 1로 가는 추측력
인간은 컴퓨터가 아니다. 영어단어를 안다 모른다의 Binary 개념에서 표정, 감정, 상황, 소리, 분위기를 채집하는 추측이란 과정을 통해 점점 짙어지는 영어 http://oncub.com/
2/16/2017 • 6 minutes, 14 seconds
분위기와 상황 파악하기
상황을 이해하는 것과 영어단어를 이해하는 것의 차이 http://oncub.com/
2/15/2017 • 5 minutes, 42 seconds
한국식 단어 암기가 위험한 이유
왜 영어할때는 영어로만 생각해야하는지 그리고 왜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영어할때 영어만 생각는지 알아보자 http://oncub.com/
2/14/2017 • 4 minutes, 25 seconds
표정, 감정, 상황, 소리, 분위기
실시간으로 영어를 한국어로 변환(독해)를 해가면서 이해하는 그런 방법은 없습니다. http://oncub.com/
2/13/2017 • 3 minutes, 16 seconds
추측력을 무시한 한국영어
우리는 한국어로 풀이된 내용으로 영어를 이해해야 하는 것인가? 그럼 머리속에 아무것도 없던 우리가 한국어를 어떻게 배웠을까? 추측력에 대해 알아보자 http://oncub.com/
2/10/2017 • 11 minutes, 21 seconds
이소령이 남긴 말
정말 소름이 끼칠정도로 이소령이 남긴 말이 한국영어가 왜 실패의 길을 걷는 것인지 그 이유를 정확히 알려줍니다. http://oncub.com/
2/9/2017 • 8 minutes, 5 seconds
유튜브, 오디오북을 시작으로 영어 능력 확장
사업에 집중하게 되면서 영어수업에 참여할 기회를 많이 잃어버리고 그러다 시작하게된 유튜브, 오디오북, 미국 팟캐스트 듣기를 시작으로 영어능력 확장. http://oncub.com/
2/8/2017 • 14 minutes, 37 seconds
주중엔 필리핀 강사와 주말엔 캐나다 친구들
결국 필리핀에서의 사업을 접고 한국으로 온 나. 그치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캐나다 친구들을 사귀며 한국에서도 영어환경을 구축하는 데 성공 http://oncub.com/
2/7/2017 • 17 minutes, 35 seconds
생존을 위해 선택한 영어사업
고난과 역경.. 필리핀 바퀴벌래와 사투를 벌이며 지낸 2개월. 생존에 필요한 돈이 필요해서 시작한 사업 http://oncub.com/
2/6/2017 • 22 minutes, 28 seconds
호주가 아닌 필리핀으로 가게된 이유
호주로 기술이민을 위해 시급 6만원 A급 용접사에 도전하게 된다. 거제도 삼성조선소로 취업하게 됨. http://oncub.com/
2/3/2017 • 20 minutes, 18 seconds
영어가 필요한 이유가 뭡니까?
나에게 영어가 필요한 궁극적인 이유가 무었인가? 남들보다 잘나 보이기 위해서? 혹은 영어 잘하면 멋있어 보이니까? 좋은 곳에 취업하기 위해? http://oncub.com/
2/2/2017 • 3 minutes, 18 seconds
Figuring out
Figuring out 에 약한 한국인들. 영어학원, 과외선생님, 부모님은 나에게 figuring out 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지 못한다. 반대로 그들은 figuring out 의 기회를 오히려 나에게서 가져갈 뿐이다. 그럼 Figuring out 이 무엇일까 http://oncub.com/
2/1/2017 • 25 minutes, 49 seconds
Doing different
Think different 라는 스티브 잡스가 썼던 유명한 Quote 가 있다. 영어에 Think different 를 적용하기 위해선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http://oncub.com/
1/31/2017 • 7 minutes, 42 seconds
내가 잘 하는 것은 재밌다
뭐든 못하는 것은 어렵고 힘들고 부담스럽다. 그러나 잘 하는 것은 쉽고 재밌고 자신감이 생긴다. http://oncub.com/
1/30/2017 • 8 minutes, 20 seconds
나이먹고 영어 공부하기
나이먹고 영어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언어 성장의 황금기인 7세 ~ 16세 를 넘긴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할까 http://oncub.com/
1/27/2017 • 9 minutes, 37 seconds
캐나다 어학연수 학생들이 온쿱을 찾는 이유
캐나다 어학연수를 하는 중의 학생들이나,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이 온쿱의 필리핀 강사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뭘까 http://oncub.com/
1/26/2017 • 11 minutes, 27 seconds
왕초보 강남 원어민학원 알바생 시절
Say, Tell me 가 뭔지도 모르던 시절 우연치 않게 강남의 미국 원어민만 있는 학원에서 일하게 되었다. 창피하고 민망했던 나의 왕초보 시절을 회상해본다. http://oncub.com/
1/25/2017 • 12 minutes, 43 seconds
나의 필리핀 어학연수 2
어학연수 갔다온 학생들 10명중 9명은 영어를 제대로 못 배워오거나 혹은 한국에서 제대로 써먹을 기회가 없어 배운것을 빠르게 잊어버린다. 그러면 어학연수를 가야하는가? http://oncub.com/
1/24/2017 • 33 minutes, 13 seconds
나의 필리핀 어학연수 1
호주이민을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생각지도 않았던 필리핀. 영어를 배우기 위해 호주가 아닌 필리핀을 선택했던 이유 http://oncub.com/
1/23/2017 • 31 minutes, 44 seconds
시간에 속도에 따른 언어 성장 속도
언어성장에 황금기(성장판이 열린 시기) 가 있다는 것 아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황금기는 7세부터 16세 입니다. 이때 듣기 말하기 위주로 배운 언어는 머릿속에 마치 모국어와 같이 자리 잡게됩니다. 이 시기에 가장 피해야 할 것은 우리가 흔희 알고있는 영어공부 입니다. 영어를 공부가 아닌 놀이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필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영어로 대화해줄 상대 입니다. 대화상대가 같은 나이또래면 최고겠지만 굳이 아니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언어의 기본틀이 구성되는 7세부터 16세 (황금기) 에 대화위주의 영어학습으로 황금기를 놓히지 않도록 학부모님들께서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인간은 스폰지와 같이 필터링 없이 받아들이는 시기가 끝이나고 머리가 받아들이는 정보를 고르기 시작하고 판별하려고 합니다. 또한 귀는 한국어에 맞춰 한국어 소리에 특화되고 혀도 근육이 발달해 한국에 발음에 특화되기 시작합니다. 때문에 가급적 이 시기부터는 새로운 언어를 완벽하게 모국어를 습득하듯 할 수는 없게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 접근이 필요합니다. 한가지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은 문장구조를 익히는 방법 입니다. 저는 Grammar in use 를 통해 이것을 익혔습니다. 그런데 언어황금기에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급적 자연스럽게 대화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 이 시기를 100% 활용하는 것이고 책으로 익히는 과정은 사춘기가 지난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적합합니다. 일본어의 경우 말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비슷하고 또한 문장구조가 동일 합니다. 때문에 어른이되서 배우더라도 혹은 단어만 많이 암기하더라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영어는 다릅니다. 언어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고 문장구조가 완전히 다릅니다. 때문에 문장구조에 대한 기반이 없이 단어를 외우는 것은 무너질 모래성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문장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이것을 글쓰기로 혹은 입으로 연습하지 않으면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가 불가능 합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을 느낍니다. 인간의 시간이 길이는 시간이 지남에따라 점점 짧아 집니다. 한마디로 시간의 가속도가 붙게 되는거죠. 우리가 어렸을적 하루가 정말 길다고 느낀적 있나요? 나이가 들고 보니 일주일이 하루 같고 한달이 일주일 같죠. 위에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10세 에서 20세까지는 정말 시간이 깁니다. 이 시기에 영어를 배워논것과 30세에 시작해 50세까지 배운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30세에 시작한 사람이 20년을 해야 10세 ~ 20세 ... Read More
1/20/2017 • 28 minutes, 7 seconds
열심히 라는 말의 함정
열심히 라는 말을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이런 느낌 아닌가요? 그럼 이건 어떤가요? 이런것도 열심히 라고 볼 수 있을까요? 보통 우리가 뭔가를 열심히 한다고 하면 ‘하기 싫은 것 하지만 해야하는 것’ 쉽게 말해서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것 = 열심히” 입니다. 열심히가 가지고 있는 느낌을 볼까요 하기 싫은데 억지로 때때로 보여주기 위한 행동 힘들지 않으면 열심히 로 보이지 않음 무거운 느낌 성의 있게 진지하게 제대로 그런데 아이들이 언어를 느는 과정을 보면 대부분 놀이를 통해서 배웁니다. 심지어 사람이 아닌 동물들 조차도 놀이를 통해 배웁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이들이 잘 배울 수 있을까요? 이렇게 배우는게 효율적이게 배우는 건가요? 언어는 감정, 상황, 이미지, 문자, 소리의 결합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는 책상 앞에서 책으로 공부해서 만들어 질 수 있는게 아닙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의 두뇌와 못하는 사람의 두뇌구조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잘 하는 사람의 언어 구조 입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영어와 한국어가 구분이 되어 있어 영어에서 한국어로 왔다갔다 하거나 하는 일이 없습니다. 영어를 말하거나 들을땐 영어 언어체계로 완전 변환이 되고 한국어는 일절 개입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의 언어 구조입니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보시다시피 영어단어를 한국어 단어로 변경하고 한국어 단어가 가지고 있는 감정, 상황, 문자, 소리, 이미지 정보를 가져와 영어단어를 파악합니다. 비효율적인 동시에 영어단어 외에는 감정, 이미지, 상황, 소리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하나의 언어로써 작동하지 못합니다. 가끔 온쿱을 자녀분들에게 시키시는 학부모님들께서 자녀분이 선생님과 너무 재밌게 떠들고 있으면 이것을 “공부하지 않고 떠들고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 떠드는게 언어를 느는데 있어서 좋은 방법입니다. 조용히 책만 보고 선생님 말씀대로 교재에 있는 것만 읽고 그렇게 하면 재미도 없을 뿐더러 아이들은 그렇게 언어를 배우지 않습니다. 부모세대의 한국의 영어교육이 실패 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내가 보고 자라온 대로 내 자식을 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훈계보다 칭찬을 더 많이 하는 법 또한 길러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는 “내가 영어를 하면 엄마가 칭찬을 한다.” ... Read More
1/19/2017 • 6 minutes, 27 seconds
한국의 영어 시장 분석 2편 퇴폐한 전화영어 시장
한국의 영어시장을 완전 분석! 한국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 글 마지막쯤 가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영어사업 7년차! 한국의 지긋지긋한 깡통영어시장 확 다까발리기! 여러분은 소비자! 그러니까 외부에서 성벽을 보고 계신분들이고, 저는 내부자 입니다. 성 안쪽에서 성 바깥을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보지 못 했던 면을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럼 2편은 일대일 영어 (전화, 화상영어) 위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직 1편을 못 보신 분들은 여기 http://englishwang.com/enwang-eps/4835 주소클릭 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전화영어, 화상영어 두개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 전화, 화상영어 둘다 똑 같습니다. 아무차이 없습니다. 그저 영상을 키고 하느냐 끄고 하느냐 차이일뿐 실질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단지 판매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구분을 두고 판매할 뿐이지 아무차이 없습니다. IT 기술의 발전으로 국경없이 저렴한 가격에 진짜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축복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영어시장은 이마저도 처참히 짓밟아버렸습니다. 그럼 처참히 망가진 전화, 화상영어 시장을 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영어 혹은 그 어떤 영어라도 시간이 걸립니다. 투자한 ‘시간대비 = 영어실력’ 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시간이 필요하고 연습이 필요한데 시간을 주지않는 업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15년전 전화, 화상영어가 나왔을땐 필리핀 현지에 사시는 분들이 조그맣게 시작했습니다. 당시엔 생소하고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해 이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리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시기를 지나 현재 전화, 화상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초기에만 해도 30분, 40분 혹은 50분등이 많았는데 현재 그렇게 시간을 넉넉하게 주는 업체는 모두 망하거나 살아남기 위해 시간을 다 줄였습니다. 수업 시간을 줄이면 이득 (인건비 절감, 직원관리 비용 감소) 수업 시간을 늘리면 손해 (인건비 증가, 직원관리 비용 상승) 그럼 마케팅에 혼신을 쏟는 몇 업체들의 가격과 수업시간을 보겠습니다. 일단 항상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민xx유뽕 을 살펴보겠습니다. 일주일 2회 총 20분 수업료가 66,600원 입니다. 그럼 1분당 수업료가 3,330원 입니다. 잘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으로 민x영어 입니다. 공교롭게도 두 업체모두 ‘민’ 으로 시작하네요. 업체 사장이 본인 홈피에 직접 작성한 충격적인 글 이 업체 사장은 소위 브로커들을 통한 작업비를 많이 쓰시는군요. 결국 이렇게 쓰여진 돈은 호갱님들의 주머니에서 나오게 되는겁니다. 이것은 업체사장이 ... Read More
1/18/2017 • 17 minutes, 8 seconds
한국의 영어 시장 분석 1편
한국의 영어시장을 완전 분석! 한국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 글 마지막쯤 가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영어사업 7년차! 한국의 지긋지긋한 깡통영어시장 확 다까발리기! 여러분은 소비자! 그러니까 외부에서 성벽을 보고 계신분들이고, 저는 내부자 입니다. 성 안쪽에서 성 바깥을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보지 못 했던 면을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어상품의 유형을 세가지로 분류 해봤습니다. 한국식영어, 프로그램판매, 일대일 한국식영어 일반적인 학원입니다. 토익학원도 여기에 포함이 되겠네요. 특징이라고하면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선생님이 앞에 한명 있고 학생들은 교재를 보고 선생님이 말하는데로 따라 하는 수동적인 방식의 교육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형태의 교육방법이며 신기하게도 이런 형태의 교육방법은 한국에만 볼 수 있고 문화가 비슷한 일본 조차도 학원은 많이 없는데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라고 봅니다. 당연히 서양국가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학습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한 다른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등장하면서 점차 약해지는 추세입니다. 이 사업의 형태는 ‘강사한명 : 학생다수’ 이기 때문에 학생을 많이 끌어모으면 모을 수록 유리 합니다. 어차피 강사는 한명이기에 추가적으로 늘어나는 인건비는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한반에 15명이 있고 강사가 하루 8시간을 근무한다면 15 x 8 = 120명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한반에 30명까지 넣으면 240명까지 가르칠 수 있죠. 문제는 학생 수가 늘어나면 강의질이 떨어지고 인강을 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겁니다. 장점은 가격이 싸다는 것이고 영어점수 올리는 용도로는 괜찬습니다. 단점은 진짜 영어를 잘 하게 될 수는 없고 영어점수를 올리는 용도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그 이유 http://blog.oncub.com/220902673467 http://blog.oncub.com/220890562714 ) 프로그램판매 방식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설치후 사용하는 싱글플레이 방식. 장점은 저렴함. 단점은 효과가 거의 없음, 과장, 허위 광고가 판침. 이 사업의 형태가 돈 벌기는 가장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프로그램만 한번 개발해놓으면 그 이후는 마케팅에만 신경쓰면 됩니다. 학원, 전화영어나 화상영어와는 다르게 추가적인 인력증원이 필요가 없습니다. 고객이 1,000명이든 10,000명, 1,000,000명이 되더라도 서비스 자체가 이미 만들어놓은 프로그램을 배포방식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회사들은 마케팅만 신경을 쓰면되기 때문에 (한마디로 돈넣고 돈버는 방식) 회사의 대부분의 수익은 마케팅으로 소모되고 그 비용은 고스란히 고객들 주머니에서 다시 가져오게 됩니다. 한가지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네이버에 “영어회화” 라는 ... Read More
1/17/2017 • 34 minutes, 38 seconds
필리핀 영어에 대한 편견
한국에서는 보통 통신사 또는 G마켓, 114, 카드회사에 전화하면 100% 한국인이 전화를 받습니다. 혹시 KT 에 전화를 걸어서 한국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한국말로 전화받거나 한 적 있나요? 없을겁니다. 그러나 미국 또는 캐나다에서는 통신회사 또는 아마존닷컴과 같은 쇼핑사이트에 전화를 하면 대부분의 경우 필리핀 사람이 전화를 받고 상담을 해줍니다. 미국에선 신기한 일도 아닙니다. 필리핀에 모든 도시에는 미국에서 세운 콜센터가 있습니다. 대도시, 중도시 뿐만 아니라 소규모 도시 조차도 콜센터가 없는 곳이 존재 하지 않을 정도 입니다. 콜센터간의 경쟁도 굉장합니다. 호주, 영국에서도 콜센터를 많이 세우고 있고 지금 현재도 필리핀에서의 콜센터 사업은 계속해서 번창하고 있습니다. 콜센터와 함께 많이 생겨나고 있는 사업이 어학원 입니다.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등에서 어학원을 많이 설립 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국, 일본의 화상영어 시장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인의 10대 기업안에 드는 AT&T, Amazon.com 과 같은 회사들도 필리핀 사람들을 고용해서 미국인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미국인들 조차도 불편함이 없는 필리핀 영어가 왜 한국인들한테는 “발음이 않좋다”, “필리핀 영어는 잘 안들린다” 이런 소리를 듣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싱가폴 영어가 필리핀 영어보다 낫다고 합니다. 직접 싱가폴과 필리핀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 국민들의 영어수준이 필리핀이 훨씬 높습니다. 싱가폴의 경우 중국계 인구가 70% 차지하고 극장에서 영화를 봐도 한자로 자막이 나오고 여기저기 중국어가 많이 쓰여 있습니다. 또한 발음도 중국어의 성조가 많이 들어가 있고 흔히 싱글리쉬 라고 하며 싱가폴식으로 개조된 영어를 씁니다. 필리핀의 경우 식당 아줌마, 택시기사, 마트 계산원, 심지어 쓰레기를 줍는 청소부 조차도 간단한 대화를 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필리핀은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미국인들이 63년간 직접 통치한 나라 입니다. 필리핀들의 독립 요구로 미국인들은 필리핀에서 떠났지만 미국인들이 만들었던 시스템은 고스란히 다 남아 있습니다. 필리핀의 공식언어는 영어 입니다. 그리고 비공식 언어로 따갈로그어를 쓰고 있습니다. 필리핀 뉴스, 신문, 극장, 교과서, 청문회를 보면 아시겠지만 영어와 따갈로그어를 동시에 사용합니다. 따갈로그어 같은 경우 수도 마닐라를 포함한 북부 지방에서 쓰는 언어 입니다. 중부지방은 일롱거, 세부아노 와 같은 지방 언어를 사용하고 남부에서는 남부 언어를 사용 합니다. 세부 사람과 마닐라 사람이 만나면 영어로 대화하거나 따갈로그어로 대화 합니다. 필리핀 ... Read More
1/5/2017 • 8 minutes, 39 seconds
회화학원에 회화가 없다?
한영사전에 ‘회화’ 를 검색하면 “Conversation, A talk” 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국어사전에 찾아보면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눔. 또는 만나서 하는 이야기.” 라고 결과가 나옵니다. 결론은 회화 = 대화 입니다. 회화학원. ‘대화’ 학원에 한번쯤은 다 가보셨을 겁니다. 대화학원 다녀서 영어로 대화를 잘 하게되셨나요? 영어로 대화를 잘하게된 사람 보셨나요? 그런 사람이 100명에 한명이나 있으면 다행입니다. 왜 ‘대화’ 학원에 다녔는데 (영어로) 대화를 못할까요? 첫번째 이유. ‘대화’ 학원에 ‘대화’ 가 없습니다. 음료수를 샀는데 안에 음료수가 없습니다. 빈깡통만 구매한거죠. 대화란 무엇인가. A 사람이 말을 하면 B 사람이 말을 듣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음 차례에 B 사람이 말을 하고 A 사람이 말을 듣고. 이것을 반복하는게 대화죠. 마치 탁구와 같이 쳐주는 상대가 있어야 내가 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대화’ 학원에 가면 보통의 경우 강사 한명에 학생 5명 ~ 10명 입니다. 강사는 ‘모두’ 를 향해 말합니다. ‘나’ 에게 말하지 않습니다. 결론은 내가 말할 수 있는 기회는 오지 않습니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발표에 가깝지 대화와는 거리가 멉니다) ‘강사 한명 : 학생 한명’ 혹은 ‘강사 두명 : 학생 한명’ 이여야 합니다. 한마디로 나를 제외한 학생은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강사의 시선이 다른 학생으로 가고 혹은 전체 학생에게 가기 때문에 그것은 나에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말하는 것은 ‘대화’ 를 하자는 것이지만 나를 포함한 모두에게 말하는 것은 ‘발표’ 를 하고 있는 겁니다. 동영상 강의에 나오는 강사와 ‘대화’ 를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강사는 나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화학원에 강사도 마찬 가집니다. 나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말하고 있는 겁니다. 결론은 나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면 ‘대화’ 는 성립될 수 없고. 내가 모두에게 말한 것에 답해야할 의무 또한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모두에게 말한 것이지 나에게 말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해가되나요? 미드를 시청하는 것은 input 입니다. 오디오북을 듣는 것 또한 input 입니다. 책을 읽는 것은 input 입니다. 다이얼로그가 있는 회화책을 보는 것도 input 입니다. 글을 쓰는 것은 Output 입니다. 발표하는 것은 Output 입니다. 녹음기에 녹음하는 것은 Output 입니다. ‘대화’ 를 ... Read More
1/4/2017 • 23 minutes, 26 seconds
문화와 Culture의 차이
‘문화’ 와 ‘Culture’ 의 차이점 제가 계속 ‘문화’ 라는 단어를 굉장히 많이 언급하게 되는데, 앞으로도 계속 언급을 하게 될 것 같아 제가 ‘문화’ 라는 단어를 쓸때 떠올리는 이미지와 여러분이 ‘문화’ 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떠올리는 이미지가 다르기 때문에 두가지 차이점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일단 제가 한글의 ‘문화’ 라는 단어를 쓸때는 사실 영어의 Culture 를 머리속에 그리면서 말을 합니다. 그럼 ‘문화’ 와 ‘Culture’ 다 똑같은 말 아니냐고요? 공통되는 뜻을 같고 있지만 사용할때 떠올리는 느낌이나 이미지에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문화’ 라고 말하는 경우 전통의상 (한복), 공예품, 박물관, 건축물, 사극의 한장면, K-pop, 한국음식등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Culture’ 의 경우 사람들의 행동, 표정, 말하는 스타일, 분위기, 그들의 가치관등을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Company culture 라는 단어를 들으면 그 회사의 분위기, 직원들간의 소통방식, 직원들의 표정, 직장내의 독특한 규칙등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Culture shock 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한국말로 하면 ‘문화충격’ 이라는 말입니다. 외국인들은 주로 이 단어를 쓸때 어떤 상황에 대해 본인들의 상식과는 너무 다른 결과가 나올때 쓰게 됩니다. 예를 들면 한살차이가 나는 두 학생중 한명은 존댓말을 꼬박꼬박 쓰며 마치 사극의 신하처럼 행동을 하고 다른 한명은 마치 왕처럼 행동하는 것, (존댓말 문화는 외국에 존재하지 않음) http://oncub.com/podcast/korean_manners_western_manners 또 다른 예, 회사내에서 사람들끼리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직함 (사장님, 부장님, 김대리등) 으로 사용하는 모습. (외국에선 보통 이름을 사용함) 고기를 자를때 가위를 사용하는 모습. (외국에선 가위는 옷이나 기타 음식을 제외한 물건에만 사용) 밥을 혼자 먹고 있으면 왕따 처럼 보인다 (외국에선 혼자 먹는 경우가 흔하고 전혀 이상하지 않음) 사실 Culture 라는 단어에 한국어의 ‘문화’ 의 의미가 들어있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반대로 ‘문화’ 라는 단어에 Culture 의 의미가 들어있지 않은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보통의 경우 아무런 부가적 설명이 없는 상태에서 ‘문화’ 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떠오르는 이미지나 상황과 ‘Culture’ 의 이미지와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한번은 꼭 짚고 넘어가고 싶었습니다. 이렇듯 영어 단어와 한국어 단어의 같은 뜻을 내포하고 있지만 미묘하게 느낌이나 사용방식이 다른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몇번이고 강조했지만 영어와 한국어는 섞일 수 없고 ... Read More
1/3/2017 • 4 minutes, 27 seconds
Learn by doing
Learn by doing 은 직접 해봄으로써 배운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Learn by studying 을 해왔습니다. Studying (책을 읽거나 주로 책상 앞에 앉아서 수동적으로 정보만 받아들이는 방식) Doing (하다, 직접 해보다. 행동을 취하다.) 학교는 재정문제로 Doing 을 하기 힙듭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운전을 잘 하려면 자동차를 많이 타고 여기저기 다녀봐야 합니다. 아무리 책을 많이 봐도 실제로 운전을 해보지 않으면 운전에 대한 감각이 없습니다. #수영을 잘 하려면 물에 들어가 직접 수영을 해봐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수영교본을 읽어도 직접 물에서 수영연습을 해본 사람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축구를 잘 하려면 직접 필드에 나가 뛰어봐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축구관련 서적을 읽어도 실제로 축구장에서 매일 뛰면서 배운 사람과 실력을 비교 할 수 없습니다. #수술을 잘 하려면 직접 환자몸을 자르고 꼬매고 해봐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의학서적을 읽어도 실제 환자의 몸을 한번도 다뤄본적이 없는 의사가 수술을 잘 할 수 없습니다. 결국 운전을 잘하려면 차가 필요하고, 수영을 잘 하려면 수영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축구를 잘 하려면 축구장이 있어야 하고, 수술을 잘 하려면 환자 혹은 연습용 기증된 시체 있어야 합니다. 결국 Doing 을 하기 위해선 차, 수영장, 축구장과 같은 비용 들어갑니다. 영어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커뮤니케이션 상대가 필요합니다. 영어 역시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재정적인 문제로 영어를 책만 보며 가르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학습에 효과가 거의 0 에 가깝지만 안타깝게도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 대학교 등록금보다 비싼 국제학교의 경우는 어떨까요? 대부분은 국제학교 학생들은 초, 중, 고 어떤 학교라도 대부분 이 Doing 을 합니다. 일단 예로 들 수 있는 것은 “학교내에서 100% 영어로만 커뮤니케이션 하기” 입니다. 이것을 실천하려면 학교내에 모든 선생님들이 100%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사람들이여야 하는데 이 경우 이런 고급인력을 수용 하려면 비용이 배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국제학교들 같은 경우 한 반에 정원이 10명이 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일반 학교의 저렴한 선생님 1명에 30~40명의 학생들이 있는 곳과 고급인력의 100%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선생님 ... Read More
1/2/2017 • 8 minutes, 57 seconds
빨리 빨리? 서두르지 마세요
빨리 빨리 문화. 그거 좋은 문화 아닙니다. 제가 여러나라를 다니면서 느낀 것은 허겁지겁 서두르고 급하게 하는 곳 일 수록 후진국인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반대로 선진국일수록 사람들이 차분하고 급하게 서두르는 모습이 덜 합니다. 중국사람들, 만만디? 천천히? 아닙니다. 중국사람들 뭔지 모르게 항상 급하고 서로 소리지르며 재촉하곤 합니다. 일본사람들, 항상 줄을 서고 항상 조용하고, 일찍와서 차분하게 기다립니다. 서두른다는 것은 자신의 능력 이상의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자신의 능력 을 초과시켜 자신의 기대치 만큼 가져오겠다는 계산이 있기 때문에 서두르는 겁니다. 영어초보자들은 기대치에 비해 가져오는 게 적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좌절과 절망을 하기 일 수 입니다. 사실 초보자들은 이것외에도 겪어야할 수난이 많습니다. 첫번째는 Unknown 입니다. 어디론가 가긴가야하는 상황인데 방향성이 없어 본인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 항상 의심이 들고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것인가” 에 대한 의구심도 항상 듭니다. 두번째는 Amount 입니다. 초보자들은 방향성이 없고 내가 “x만큼 했을때 y의 결과를 갖겠구나” 라는 계산이 자체를 머리속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신있게 어떤 방향으로 어느정도의 시간만큼 투자하기가 겁이나고 의심되고 여러가지로 힘듭니다. 상급자의 경우 이미 성장을 많이 맛보았고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으로 머리속에 뚜렸한 지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로가야 뭐가 나오고 얼마만큼 가야 도달할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자신감있게 어떤 계획과 방향을 잡고 장기간 밀어 붙일 수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성장의 맛을 본적도 없고 방향성도 없는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상태 입니다. 초보자들의 상태는 퍼즐판에 퍼즐이 단 한개도 없는 상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초보자들은 이 빈 퍼즐판에 넣을 퍼즐들을 하나씩 찾아 와야 합니다. 퍼즐이 다 완성될때까지 이것이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없습니다. 200개를 다 모아야만 비로써 이 퍼즐들이 보여주는 이미지를 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번 성공을 맛보면 다음엔 300개 퍼즐, 500개, 1000개, 10000개 퍼즐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제일 처음 200개 퍼즐을 채우지 못해 성장의 기쁨과 방향성을 깨닫지 못하고 “나는 안되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안하게 되는 겁니다”.
12/30/2016 • 6 minutes, 11 seconds
성공을 위해 필요한 네가지
Focus Consistency Passion Being brave 첫번째, Focus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중 하나가 포커스라고 하면 집중이 떠오르고 집중은 마치 응가를 할때 처럼 기를 모으고 있는 것을 떠올리는데 아닙니다. Focus 란 Distractions 가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여러개가 아니라 한개 일때 Focus 가 성립되는 겁니다. 밤하늘에 여러개의 별이 있으면 그건 Focus 가 아닙니다. 그런데 캄캄한 밤 하늘에 별 하나만 떠 있다면 그것이 바로 Focus 입니다. 영어가 다른 것보다 더 중요한가요? 그럼 영어를 위해 다른 걸 조금 내려놓으실 수 있나요? 이 질문에 Yes 라고 답할 수 있다면 Focus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있는 상태입니다. No 라고 답한다면 본인은 다른 것들 중요한 것들이 많이서 결국 영어는 크게 신경쓸 수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이런 상태에서 영어에 큰 성장이 있을 것을 기대하지 마세요. 두번째, Consistency 꾸준함 입니다. 그 어떤 것도 꾸준하게 할 수 없다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한달만에 6개월 만에 완성되는 영어는 없습니다. 1년도 모자랍니다. 많이 모자랍니다. 장기간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열심히’ 채찍 입니다. ‘즐겨야’ 합니다. ‘즐거운’ 당근 입니다. 채찍보다 당근이 더 커야 오래 갑니다. 영어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영어를 하면서 괴롭다면 ‘꾸준함’ 점점 더 멀어져 갑니다. ‘Consistency’ 를 갖고 싶으시면 주변에 당근을 많이 설치하도록 하세요. 세번째, Passion 열정 없는 성공은 없습니다. 내가 강렬하게 원하지 (Desire) 않는다면 이 세상에 그 어떤 가치있는 것도 나에게 쉽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Anything worth having doesn’t come easy. 네번째, Being brave 영어를 포함한 모든 언어는 책상 앞에서 완성되지 않습니다. 언어란, 특정지역의 사람들의 행동, 습관, 지명, 문화등등등등을 소리로, 글로 만들어 놓은 것 입니다. 내것을 내려놓고 그들과 소통하지 않고 그들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언어를 내것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외국인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없이 영어는 내 손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12/29/2016 • 13 minutes, 48 seconds
영어는 비교하면 지는 게임
남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비교하면 좌절하고 좌절하면 안하게 됩니다. 현재의 자신과 그리고 과거의 자신을 비교하세요. 내가 과거에 비해 얼마나 영어에 노출되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내가 현재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외국인과의 대화에 쏟고 있는지. 6개월 전의 나. 1년전의 나와 비교하세요. 한국인들은 칭찬에 인색합니다. 나 자신에게 칭찬 조차도 인색합니다. 한국인들은 당근과 채찍중에 채찍질 9번에 당근 한번. 자신을 채찍질하고 담금질 하는 것만이 자신을 발전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칭찬을 많이 하세요. 다른 사람들 눈에 거만한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건방져 보일 수 있습니다. 상관 없습니다. 남에 눈 신경쓰지 말고 계속 칭찬 하세요. 건방져 보인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내 성공에 배아파하고 시기할 사람들 입니다. 무시하고 그들과 상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세요.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세요. 말하는 기회가 적으면 적을 수록 영어에 대한 필요성이 적어 집니다. 1년 전에 나는 하루 평균 20분씩 외국인과 대화 했다면 지금에 나는 하루 평균 1시간씩 대화하고 있어야 합니다. 수능, 토익과 같이 점수가 나오는 시험에 목메지 마십시오. 내가 혼자 즐겁게 하고 있다가도 내 점수가 생기는 순간 부터 영어자체의 순수성이 없어지는 겁니다. 순수성을 잃어버리고 점수 향상만을 향해 목메는 타락한 영어에 나를 빠뜨리지 마세요. 영어왕 팟캐스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중 유럽에 가셨던 분들께서 하나 같이 하시는 말씀이 유럽은 말하기 위주이고 점수가 없다고 합니다. 영어에 점수라는 개념자체가 없다고 합니다. 그럼 말하기에 초점을 두는 이유가 뭘까요? 한국은 읽기에 초점을 둡니다. 읽을 수만 있다면 영어를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해왔습니다.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자기가 하는 말을 듣지 못할 수가 없습니다. 말을 하는 사람이 자기가 하는 말을 쓰지 못 할 수가 없습니다. 스펠링이 틀릴지언정 쓰지 못하지 않습니다 말하는 사람이 읽지 못 할 수 없습니다. 읽는 속도가 느릴지언정 자기가 한 말을 이해하지 못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 말을 한다는 것은 듣기, 읽기, 쓰기 모두 통달 했다는 증거 입니다. 유럽의 나라들은 모두 한덩어리에 여러나라가 붙어 있기 때문에 외국으로 가는 일이 한국과 같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자가용을 몰고 또는 버스를 타고도 외국에 ... Read More
12/28/2016 • 11 minutes, 53 seconds
영어공부를 많이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게 되나요?
아닙니다. 영어공부(한국식)를 아무리 많이 해도 영어를 원어민과 대화에서 능숙하게 되지 않습니다. 한국식 영어공부: (영어)문자를 해독해서 이해하는 정도를 테스트하는 시험으로써 시험에서 점수가 높게 나오는 것이 목적인 공부법. 한국식 영어공부법으론 안타깝지만 영어 (듣기, 쓰기, 말하기)를 잘 할 수 없습니다. 한국식 영어공부법의 단점은 읽기(해독)에만 집중되어 있으며 아래 세가지 능력을 기를 수가 없습니다. 1. 소리를 기억하고 파악하는 능력 2. 문장을 만들어 내는 (Output) 능력 3. 입으로 문장을 표현해내는 능력 위에 세가지 능력은 꾸준한 연습으로만 키울 수 있습니다. “연습” 이란 말은 운동선수가 같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하듯이 지속적인 훈련과정이 필요합니다. “연습” 이란 아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용해보며 내것이 될때까지 하는 것 입니다.
12/27/2016 • 17 minutes, 12 seconds
어학연수 갔다와도 영어 못 하는 이유
1. 한국인이 많은 곳은 가급적 피해라! 2. 강사와의 일대일 대화가 불가능 한 곳 혹은 그룹수업만 하는 곳은 피해라! 3. 한국식 시험 영어를 가르치는 곳은 피해라! 4. 현지 어학연수 기간동안 원어민 친구를 만들지 못했다면 제대로된 어학연수를 했다고 할 수 없다.
12/26/2016 • 13 minutes, 50 seconds
영어에도 존댓말이 있을까?
한국의 예의란 사회가 만들어 놓은 룰을 잘 따르는 사람. 그럼, 한국의 룰이란? 나이가 적은 사람이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표하는 것. – 나이가 사회의 레벨을 결정 짖는 시스템 – 나이가 많은 사람은 나이가 적은 사람에게 존중 또는 존경을 하지 않아도 “예의가 없다” 라는 말이 성립될 수 없다. 반대로 나이가 적은 사람은 나이가 많이 사람에게 (그 사람이 과거에 무엇을 했던지 상관 없음) 존중 더 나아가 존경을 하는 사람을 한국인들은 “예의가 바른사람 이라고 말한다”. ‘존경’ 이라는 단어를 쓰는 이유는 한국의 예의 존중을 넘어 존경을 표해야 “예의가 바른 사람이 되는 것” 이다. 결과적으로 상대가 정말 존경 받을 짓을 했는지 않했는지. 혹은 내가 마음속으로 존경하지 않더라도 존경을 표해야 “예의가 바른 사람” 이 성립된다. 그럼 서양의 매너를 보자. 상대가 어리거나 나이가 많음 혹은 성별, 직업, 직책을 떠나 상대를 배려하는 행동을 “매너 있는 행동” 이라고 본다. 결국 매너 좋은 사람 = 배려를 잘 하는 사람 매너 없는 사람 = 배려 없는 사람 언어는 항상 문화에서 출발한다. 한국의 이러한 문화는 존댓말과 반말이라는 두가지 형태의 문장 형태로 나눌 수 있다. 반말은 나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같은 사람에게 하는 말. 존댓말은 상대가 나보다 나이가 많을때 쓰는 말. 어떤 외국인들은 영어에도 존댓말이 존재 한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존댓말과 상대의 배려를 구할때 쓰는 말은 다르다. 왜냐하면 보통 한국사람, 혹은 영어를 쓰는 외국인 조차 해깔리는게 Would you give me a cup of coffee? 여기서 Would 를 썼기 때문에 존댓말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위와 같은 문장은 나이가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에게 부탁할때도 쓰인다. 그렇기 때문에 존댓말의 개념과는 다르다. May I know your name? Could you ship this package to my brother? Can you tell me why you were absent yesterday? 위에 문장들은 나이 많은 사람이 나이가 적은 사람에게 얼마든지 쓸 수 있고 실제로 쓰인다. 한국의 존댓말은 서양의 배려의 말 (혹은 배려를 구하는 말)과는 차이가 많다. 한국에서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 한번 반말을 튼 상황에서 나이가 적은 상대에게 “숟가락 좀 가져와 주시겠어요?” “저쪽 방에 의자가 더 필요합니다.” 라고 ... Read More
12/24/2016 • 25 minutes, 21 seconds
외국에 반드시 한번은 가보세요
영어 잘 하고 싶으신 가요? 그런데 외국에 단 한번도 나가본 적이 없다고요? 제가 매번 말하지만 언어는 문화 안에 있습니다. 문화를 알면 언어도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설령 단 일주일 밖에 못 나가더라도 외국을 꼭 한번 가보세요. 돈 없다는 건 핑계입니다. 저가항공 이용하면 편의점 알바생도 갈 수 있습니다. 누군가 “외국에 나가는 건 낭비다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라고 말한다면 듣지 마세요. 인간이 태어나서 한국과 같이 좁은 땅에서 평생을 산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 입니다. 세계는 넓고 모두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외국을 경험하는 것은 인생에 한번은 반드시 해봐야 하는 것 입니다. 학원 강사들중에 본인은 외국에 나갔다 왔으면서 한국에서도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양심이 없거나 혹은 자기 밥줄 걱정에 참조언을 할 수 없는 사람들 입니다. 영어는 언어입니다. 책상 앞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언어는 경험으로 완성하는 겁니다. 실제로 체험하는 외국은 정말로 다릅니다. ‘나’ 라는 창을 통해 보는 것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구성된 TV를 통해 보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말로 “백번 듣는 것 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 라는 말이 있죠. 백번 보는 것 보다 직접 체험해 보는게 낫습니다. 단 일주일 이라도 용기내서 꼭 외국에 가보세요.
12/22/2016 • 7 minutes, 3 seconds
한국 관심도 없는데 한국어를 억지로 배우는 외국인
학교에서 하라고 하니까 선택 외국어중 어떻게 하다보니 한국어라는 걸 선택해서 점수는 나와야 하고 그러다보니 한국어를 억지로 배우는 외국인. 한국어만 보면 지긋지긋하고 토나올 것 같은데 점수 필요하니까 억지로 하는 이런 외국인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국에 10년을 살았지만 한국말 한마디 못하는 독일인. 제가 직접 본 사람입니다. 와이프는 한국사람이나 와이프와는 영어로 대화하고 한국문화에 관심도 없고 한국음식 꺼려하고 이런 사람, 여러분은 좋으세요? 된장찌개가 맛있다고 잘 먹고 삼겹살에 소주를 먹으면서 어설픈 한국어로 한국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외국인. 이런 사람을 한국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던가요? 영어는 만국 공통어 이전에 영어를 본인들의 말로 쓰는 나라가 어면히 존재합니다. 언어란 그 사람들의 문화를 소리, 글로 만든 것 입니다. 결국 문화안에 언어가 있다는 말 입니다. 영어의 주인이 어면히 존재하고 그들을 알려고 하지 않고 그들과 친해지려고 하지 않으면서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쓰겠다고요? 영어를 배우러 미국에 간다고요? 미국 문화를 배우러 미국에 가야하는 겁니다. 언어는 문화 안에 있습니다. 문화를 잘 이해하는 사람이 언어를 더 잘 이해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이기적으로 내가 원하는 것만 가져오려고 하니까 결국 미국에 어학연수가도 한국사람들과 어울려서 삼겹살 먹고 소주 먹고 그렇게 한국식구들과 여행하다 그냥 오는 겁니다. 당장 취업해야 하는데 그냥 영어점수가 필요해서 영어하는 사람은 이 글 읽을 필요 없습니다. 그치만 영어로 대화하고 싶고 외국인과 소통하고 싶다면 그들을 알려고 노력하세요. 나를 내려놓고 그들이 좋아하는게 뭐고 그들이 자주 보고 듣는 것을 하려고 노력하세요. “사랑은 같이 있는게 아니라 같은 곳을 보는 것” 이라는 말 기억하시나요? 영어도 같습니다. 영어를 쓰는 사람들이 뭐에 관심이 있는지 뭘 하는지 알려고 노력하세요.
12/21/2016 • 12 minutes, 46 seconds
영어에 한국어 섞지 않기
영어와 한국어 사이에 스위치가 존재한다는 것 아시나요? 영어 스위치가 켜지면 한국어 스위치는 꺼집니다. 반대로 한국어 스위치가 켜지면 영어 스위치는 꺼집니다. 영어를 잘하게되면 잘 하게 될 수록 한국어와 영어를 왔다 갔다 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알게 됩니다. 그런데 기본적인 영어도 못 하는 한국의 학생들에게 학교선생님이며 학원 강사들까지 이것을 잘 해야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계속 왔다리 갔다리를 반복하다보면 정작 진짜 영어는 못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한국어 스위치에 기형적으로 변이된 새끼 스위치가 생깁니다. 이 기형 스위치가 영어 스위치인줄 착각하고 이 스위치와 한국어 스위치를 동시에 올려놓고 자기가 영어를 잘 하게 된줄 착각하고 하게 됩니다. 그러다 원어민 앞에 서거나 자막이 없는 영상을 보면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어색한 영어 스위치가 켜지고 자신이 진짜 영어 앞에서는 얼마나 초라한지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12/20/2016 • 8 minutes, 12 seconds
내가 나를 만드는게 아니라 환경이 나를 만듭니다
내가 나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스스로 만든 것이 없습니다. 심지어 현재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스스로한 결정들 정말 내가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은 내가 있었던 환경에 의해서 결정 됩니다. 내가 영어로 말하지 않고 한국어를 말하는 것은 내가 결정한 일인가요? 내가 보고, 듣는 것에 의해 나의 생각이 만들어 집니다. 내가 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 나를 만드는 겁니다. 어떤 환경에 있느냐가 나를 결정하게 되는 겁니다. 현재의 나에게 만족하지 못하나요? 나를 봐꾸고 싶다면 환경을 봐꿔야 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매번 같은 환경에서 해서 지금까지 안됐다면 그 환경은 나를 영어 잘 하는 사람으로 만들 수 없는 겁니다. 시원영어 사장 이시원 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들 한번쯤 들어 보셨을 겁니다. 자신만의 특화된 방법으로 본인이 영어를 잘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강의를 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인 학원에서 가르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럼 이 사람은 어떻게 영어를 잘 할 수 있었을 까요? 답은 언제나 환경에 있습니다. 이시원은 중학교때 캐나다로 이민을 갔습니다. 간단하죠. 여러분이 같은 방법으로 하더라도 이시원처럼 할 수 없는 이유 아시겠죠? 제가 영어관련 일을 하다보니 이런저런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초,중,고등학교때 영어권 국가로 가서 5년, 10년 살았던 사람중 영어를 못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반대로 한국어가 어눌한 사람은 많이 봤습니다. 일본에서 자란 사람은 한국사람이라도 패션스타일이며 언어까지 일본 사람입니다. 미국에서 자란사람 역시 영어로 말하고 미국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합니다. 한국에서 자란 사람은 어딜가도 한국 색깔이 납니다. 제가 팟캐스트에서 오디오북, 유튜브, 컴퓨터 영어로 세팅하기, 온쿱 하루 한시간씩 하기 수도 없이 말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팟캐스트를 통해 말씀드렸지만 저는 2009년 이후로 한국TV를 본 적이 없습니다. 한국에 어떤 연예인이 나오는지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릅니다. 올림픽도 안봅니다. 팟캐스트는 제 아이튠즈 계정을 United states 로 세팅해놔 한국내 팟캐스트 방송 잘 모릅니다. TV 대신 Netflix, 유튜브를 보고 한국 관련된 것은 보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하루에 한시간씩 온쿱 강사와 무조건 대화했습니다. 왜냐하면 Input 이 있으면 Output 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Output 으로 배운걸 써먹는 기회로 삼았고 제것으로 만드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보고 듣고 말하는 ... Read More
12/19/2016 • 16 minutes, 52 seconds
온쿱 하실때 강사와의 대화 비율
온쿱 강사와 대화하실 때 항상 기억하고 계시면 좋을 듯 합니다. 대답만 하다보면 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 중, 고급자 레벨에 맞춰 말하기 비율을 잘 조절하셔야 합니다. http://oncub.com
12/16/2016 • 6 minutes, 8 seconds
경쟁심이 강한 한국인들 영어에 약한 이유
한국인들과 영어 가급적 하지 마세요. 어떻게든 외국인을 찾으세요 일본, 중국사람이라도 나보다 영어를 잘하고 나와 영어로 대화해줄 의향이 있다면 그들이 더 도움이 될 겁니다.
12/16/2016 • 19 minutes, 53 seconds
시험영어 vs 활용영어
여러분 시험 점수가 필요해서 영어를 하나요? 아니면 외국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영어를 하시나요? 앤드류는 외국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12/15/2016 • 9 minutes, 23 seconds
내 주변을 영어환경으로 만들기 2
12/14/2016 • 23 minutes, 20 seconds
내 주변을 영어환경으로 만들기 1
12/14/2016 • 22 minutes, 43 seconds
단어 외우지 않고 외우기
12/13/2016 • 19 minutes, 22 seconds
Do, Learn, Correct
12/12/2016 • 14 minutes, 54 seconds
영어는 100m 달리기 아니고 마라톤도 아닙니다
12/9/2016 • 22 minutes, 59 seconds
‘필요성’이 꼭 있어야 하는 이유
12/7/2016 • 15 minutes, 49 seconds
Consistency 꾸준함
10/27/2016 • 8 minutes, 52 seconds
문장 만드는 연습 자주 하세요
문장 만드는 연습 꾸준히 하세요!
10/26/2016 • 11 minutes, 40 seconds
영어왕 100명과의 인터뷰 후 느낀점
영어왕이라는 팟캐스트를 하면서 100명의 영어왕들과 인터뷰 후 느낀점 입니다.
10/25/2016 • 32 minutes, 56 seconds
방법이 구리면 노력해도 안되요
노력이 먼저가 아니라 방법이 먼저 입니다. 나에게 맞지 않는 방법으로 고집스럽게 밀어 붙여봐야 포기 라는 결과만 오게 됩니다
10/24/2016 • 21 minutes, 34 seconds
필리핀의 역사 & 영어를 잘하는 이유
필리핀을 더 알고 싶으시다면 http://oncub.com 으로 오셔서 다른 동영상들도 확인 바랍니다.
10/24/2016 • 19 minutes, 29 seconds
Perfection: 완벽함 버리세요
완벽하려다 보면 안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세월만 가고 정작 해놓은 것은 없는 자신을 보게 될겁니다. 완벽하려고 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고 시도하고 시작하세요. 그러다보면 어느세 성장해 있는 자신을 보게 될겁니다.
10/19/2016 • 5 minutes, 11 seconds
온쿱 활용법
그동안 온쿱 광고가 많이 나갔습니다. 현재 온쿱 이용중인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온쿱 활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9/2016 • 20 minutes, 13 seconds
한국말에 존재하지 않는 소리(미국발음)
한국말에 존재하지 않는 소리 R : Girl, World, Work, Lara, L : Walk, Bold, F : Frank, Prank, France, Falling, For, V : Victory, Z : Zero 지로, Zuckerberg, Th : North Korea 노스 코리아, Mouth 마우스, Third 써드,
10/17/2016 • 20 minutes, 37 seconds
아메리칸(미국) 발음 초간단 마스터
미국영어 발음 초간단 마스터 A 애, E 이, I 아이, O 어, U 유 미국인들은 기본적으로 이와 같은 방식으로 읽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스펠링을 읽을때 기본적으로 위에 소리를 기본으로 읽습니다. 그에 반해 한국사람들은 A 아, E 에, I 이, O 오, U 우 이렇게 읽습니다. A : Apple 애플, Camera 캐메라, Gangnam 갱남, Mukbang 먹뱅, eagle 이글, Sacrificing 세크라파이징, E : Elite 일리트, Nike 나이키, Eternity 이터니티, Migrants 마이그랜츠, Lemon 리몬 I : Nike 나이키, Nikon 나이콘, Ice 아이스, Isolation 아이솔레이션, irony 아이러니, Time 타임, Direct 다이렉트 O : Dog 더그, John 전, Hongsam 헝쌤, Conan 커낸, Canon 캐넌, U : Cuba 큐바, Coupon 큐폰, Bureau 뷰로, Sure 슈얼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사람들은 모르는 스펠링을 읽을때 기본적으로 A 애, E 이, I 아이, O 어, U 유 로 읽습니다.
10/17/2016 • 19 minutes, 25 seconds
일본 여행 후 느낀 배울점 배우지 말아야 할점
10/17/2016 • 24 minutes, 18 seconds
일본어와 영어의 난이도 차이
10/17/2016 • 14 minutes, 21 seconds
며칠전 일본에 왔습니다
필리핀에서 룸메이트 였던 일본인 친구 히데를 만나기 위해 일본 후쿠오카로 왔습니다
10/11/2016 • 16 minutes, 29 seconds
101 외국인의 생활권으로 들어가라 Steven Heo
10년차 직장인이 4년만에 번역가 및 영어강사가 된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해드립니다. 이공계 출신으로 영어와 전혀 친하지 않았던 30대 엔지니어가 이직 때문에 시작한 영어로 전직까지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외국인의 생활권으로 들어가라” 영어는 학습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언어이기에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우리가 하던 방식은 맹목적인 학습이었죠. 그러다보니 학습이 재미도 없고, 재미가 없다보니 당연히 성과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언어인 영어를 내 생활속으로 끌어들여야 영어를 즐기면서 실력도 저절로 오르게 되어 있는데요. 이번에 그 구체적인 방법들을 두 가지 소개시켜드릴 계획입니다. 1. SNS를 활용하라. 2. 게스트 하우스를 방문하라. 그리고 INPUT(읽기/듣기)과 OUTPUT(쓰기/말하기)의 관계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드릴 계획입니다. 당연히 충분한 INPUT이 선행되어야 적절한 OUTPUT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티븐입니다. 저는 4년전 이직을 위해 시작한 영어로 지금은 번역가를 거쳐서 영어강의까지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외국인들의 생활권에 들어가서 그들과 영어를 함께 즐기다보니 지금은 10년차 직장인이면서, 영어강사로써 많은 분들에게 원어민이 영어를 이해하는 방식 그대로 영어를 알려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금은 가수 박혜경씨의 개인교습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바로 그 원어민의 생활속으로 들어가는 노하우를 여러분께 고스란히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제 이야기를 듣고 괜찮으셨다면 아래 제 카페로 놀러와서 함께 영어를 즐겨봐요^^ 스티븐의 영어놀이터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grammar911/117 영어학습법 : https://goo.gl/JMabJj
10/5/2016 • 1 hour, 17 minutes, 50 seconds
100: 영어,어렵게 공부하지 마세요 Rena Park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계 회사에서 4년정도 근무했고, 현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으로 석사과정중에 있습니다. ybm에서 성인토익을 가르치기도 했구요~ 제가 느낀 것을 기반으로 청취자들에게 영어 공부 팁과 자신감을 드리고 싶네요~ 블로그 blog.naver.com/mnblkj20
9/19/2016 • 40 minutes, 38 seconds
예비영어왕님들을 위한 조언
I know Korean society gives us so much pressure about everything, not just English. But think about it; when you look back at the past and find yourself always having trouble for what you don’t want to be, ’cause it has to be, that’s not gonna make you happy. So I hope you guys enjoy life more and English as well. Like handling a heavy task and you have to get them done by tomorrow. And I believe you could have find yourself so much more. So that’s pretty much all I want to talk about. Thank you for having me today, Andrew. Hope you guys enjoyed today’s show. Thank you, cheers! 아니신 분들도 있겠지만 한국 사회에서 취업이나 다른 목적으로 영어공부를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시는거 같은데 그러시지 말고 좋아하시고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영어 잘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런 부분이 공통적인것 같습니다. 77번째 게스트 Sungjin Bae I was not that good at English when I was a teenager. I did not understand grammar, sentences, and of course articles. But now I can communicate in English and also share my thoughts. I can be like this because I was shameless. I tried to talk with people in English even it doesn’t make any sense. Of course the person who I talk with did not understand what I said, but I did not give up till they understood me. Even now, sometimes I do some mistakes but I don’t care because I’m not a native speaker. So keep it up, what you do, and be shameless. 저는 제가 십대 때는 영어를 잘 하시 못했습니다. 진짜 문법이나 문장, 기사를 정말 이해 못했습니다. 근데 저는 이제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고 제 생각을 나눌수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될 수 있었던건 제가 좀 뻔뻔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저는 좀 사람들과 영어로 대화를 하려했고, 그게 아무 말이 안돼더라고 한번은 해봤습니다. ... Read More
9/15/2016 • 10 minutes, 31 seconds
99: 영어는 나의 베스트프렌드 Sophie Gweon
저는 서른이 넘어 영어 말하기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자유롭게 유창하게 영어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영어 스피킹을 하기 전에는 영포자에 가까워서 겨우 예스, 노 정도만 말 할 수 있었고 영어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서른 넘어서 시작해는데 영어 스피킹을 잘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많았지만 여기까지 즐겁게 공부하며 온 것 같네요. 영어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저도 되게 일찍 시작한 것 같아요^^ 저보다 어리신 20대 30대 분들 많으신데 늦었다고 생각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60대 분도 가르친 경험이 있는데 그 분도 이제 문장을 만들고 말씀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로 세게 여러나라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게 신나는 일이지 않나요? 저는 그게 가장 좋았거든요. 여러 나라 사람들과 영어로 소통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삶이 더 즐거워졌고 결국 영어가 제 인생의 활력소가 되었어요. 영어를 넘어야 할 산 내지는 한계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영어를 자기의 베스트프렌드라고 생각하시고 늘 함께 하세요~ 블로그 http://blog.naver.com/sophie_lab
9/14/2016 • 1 hour, 9 minutes, 43 seconds
영어와 관련된 재밌는 에피소드
78번째 게스트 Sue Hwang 사실 지금은 재밌다고 이야기할수있는데 그 당시엔 정말 식은땀이 엄청 났습니다. 제가 호주에서 차가 있었는데 운전하는 일을 하다보니 운전 면허증을 제가 발급받고 싶어서 직접 운전 면허증을 받으러 갔습니다. 근데 타지에 와서 다른 지역도 아니고 다른 나라에 있는 행정 기관에 가서 내가 서류를 작성해서 그 사람한테 돈을 주고 라이센스를 받는다는게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지만 그 때는 속된말로 후달렸습니다. 왜냐면 지리도 잘 모르고 사람도 잘 모르고 이 사람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잘 모르는 완전한 무지의 상황에서 갔는데 또 웃겼던게 제가 일했던 회사의 매니저가 저를 안내보내주려 했습니다. 제가 공장에서 일을 했었는데 제가 나가면 그 라인에 구멍이 생기기때문입니다. 저는 매니저를 설득을 했어야했습니다. 저에겐 도전이였습니다. 한국에서도 어떤 상사를 설득해본적 없었습니다. 매니저 앞에서 당황하지않고 까먹지않게 최대한 쉬운말로 매니저를 설득을 여러번 시도하여 승낙을 받아 그 지역에 있는 교통국 같은곳에 서류와 신청비를 들고 혼자 가서 신청을 하고 일주일 후에 라이센스가 집으로 날라왔습니다. 저는 그때 그게 정말 뿌듯했습니다. 79번째 게스트 Gwanghyeon Gim 이 질문이 가장 부담이 되는데 많이 재밌는거 아니고 호주 워홀을 갔을때 가장 당황스러운 질문이 How are you? 였습니다. How are you? 라 물어보면 기분이 좋다 왜 좋냐 약간 구구절절 설명을 해야될꺼같았습니다. 그때는 제가 영어 스피킹이 잘되던 때가 아니라 이 질문을 받을때마다 당황해서 머릿속에서 문장을 생각하고 중얼중얼 거리고 있었는데 이미 외국인은 가버린뒤였습니다. 그때 깨닮았던게 저 외국인이 정말 제 안위가 궁금한게 아니라 그저 인사였던것을 알게되었습니다. 80번째 게스트 Yoonseul Park 대학교 1학년때 영어 수업에서 제가 어떤 답변을 하는거였습니다. I want to solve solve가 해결하다라는 뜻으로 수학문제를 풀고싶다라 말을 하려고 math problem이라 했습니다 사실 th발음을 잘못해서 선생님께서 다양한 문제를 풀고싶다 라고 알아들으셔서 저는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81번째 게스트 Brian Yoo 제가 영어 표현을 잘 몰라서 생긴 일입니다. 집에서 친구들과 놀다 늦게 들어간적이 있어 크게 꾸중을 들었습니다. 이 상황을 안 외국인 친구가 불쑥 Are you grounded?라고 물어봤습니다 keep some one grounded 라는 표현이 누구를 외출금지하다 라는 표현인데 제가 모르고 grounded를 곡식을 갈다 라는 grind 라는 동사의 과거 분사 형인지 알았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이렇게 ... Read More
9/12/2016 • 14 minutes, 49 seconds
98: 워킹홀리데이,내가 접수한다. Chris Kim
워킹홀리데이, 내가 접수한다. 영어권 워홀에 이어 중화권 워홀에 도전중인 오늘의 게스트. Chris Kim 블로그 http://blog.naver.com/redbird135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eongman.kim.56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anii_gram/
9/11/2016 • 40 minutes, 9 seconds
최고의 방법과 최악의 방법
77번째 게스트 Sungjin Bae 78번째 게스트 Sue Hwang 강추드리는거는 쉬운단어로 말을 시작하는것 입니다. 예를 들면 그냥 물을 마시고싶으면 ‘water’도 괜찮고 ‘please’도 좋습니다. 일단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건 내가 목이마르니 물을 원한다 입니다. 사람에 따라 ‘I want water’ ‘can i have a cup of a water’ 라 할수도 있겠지만 일단 쉬운단어로 내가 표현하고싶은걸 표현하는게 더 중요한것같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독일에 가서 카페에 갔는데 아메리카노를 시키고싶은데 아니면 호주같은 경우엔 롱블랙을 시키로 싶으면 그냥 그 단어만 말해도 그 사람들이 알아듣습니다. 이게 시작인것 같습니다. 일단 내가 원하는걸 입밖으로 내보기 . 그리고 그 다음에 내가 이정도는 말할수있다 싶으면 거기에다 살을 좀 붙여서 ‘please’도 붙여보고 ‘glass of water’ 도 붙여도보 좀 다각도로 접근하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79번째 게스트 Gwanghyeon Gim 제 생각에는 하기 싫은 방법으로 억지로 하는게 가장 안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영어 공부하는 방법이 엄청 많은데 그중에서도 자기에게 잘 맞는걸 선택해야합니다. 근데 남들이 좋다고한 방법으로 무조건 자기랑 안맞아도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 생각엔 이 방법이 제일 안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영어 공부를 할때 영어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있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지금 공부방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데 가르칠때 수업 맨 끝에 10분 15분씩 영어게임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 머리속에 영어수업=수업=재밌다 이렇게 영어를 조금이라도 긍정적이게 생각되게 합니다. 이 방법이 신기한게 아이들이 게임을 빨리하자고 공부를 열심히합니다. 80번째 게스트 Yoonseul Park 저는 이제 혼자 공부할때 두명이상이 공부할때 이렇게 나눠 팁을 드리려하는데요. 혼자할때는 어떤 질문을 만들고 답변을 작문하고 그다음 그걸 읽어보고 그러면 그 대답에 대한 제 주관이 생긴거잖아요 이것들이 하나하나 쌓이면 결국엔 어떤 질문이 와도 제 생각이 있는겁니다. 이게 한국어든 영어든 자기 의견을 갖추는게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두명이상이서 할때는 여럿이 있을때 장점은 혼자할때보다 역할을 나눠 할수 있으니까 스크립트 다이알로그 같은걸 a,b정해 비즈니스 상황 같은 일상 다이알로그를 찾아서 같이 옆사람과 읽어보며 혹은 영화 대본같은걸 읽어보며 연습을 하면 실제로 쓰기 때문에 옆사람이 잘하든 못하든 내가 입으로 말하고 있기때문에 입술로 훈련할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때문에 둘이상할때는 다이알로그를 꼭 챙겨보라 추천해드립니다. 비추천방벙이라기 보다는 저에겐 안맞는 방법이 사실은 미국드라마가 너무 재밌어서 저같은 경우는 ... Read More
9/8/2016 • 18 minutes, 45 seconds
97: 내안의 또 다른 identity Mijung Wu
점수를 위해서가 아닌 나의 의견을 다른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이 영어를 좋아하게 된 계기이다. 다른 언어를 구사한다는 건 내안의 또 다른 identity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1. 영어학습 방법은 100% 셀프스터디 (개인튜터, 학원 다닌 적 없음) 시골에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교과서가 전부였다. 공부를 할때 일상회화에서 이런 표현을 쓰면 어떨까? 라고 항상 생각하면서 공부를 했다. 2. 영어전공자가 아닌 사화과학 계열 학사로 졸업해 영어강사 생활 시작-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입시영어를 가르쳤다. 전공자는 무엇을 배우는지 궁금해졌다. 32살에 대학을 다시 입학한다. 편입이 쉽지 않았다. 3년만에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합격했다. 합격비결은 나만의 스토리 프리젠테이션이라고 믿는다. 졸업후, 문학에 매력을 느껴, 34살에 영국 브리스톨 대학원에 입학한다. 혼자서 유학준비를 하면서 목적의식이 있으면 어떻게든 길은 열린 다는 걸 깨달았다. 난 한국에서 사는 34살의 여자이므로, 늦은 나이가 아닌가? 편입해서 좋은 대학을 다닌 것만으로도 충분한다! 주면의 만류에도 comfort zone을 벗어나서 전혀 모르는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시작했다. 학부시절 ALL A+의 장학생이였지만, 유학생활은 만만하지 않았다. 문화적인 부분이라기보다는 학교 수업방식, 그들이 원하는 페이퍼의 형식 등이 신세계 그 자체였다. 처음으로 fail이라는 것을 해봤다. 믿을 수가 없었다. 낙제한 페이퍼를 손에 쥐고,길거리를 걸으면서 울었다. 난생 처음 public place에서 끊임없이…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학위를 땄을때 또 다시 울었다. 난 영국에서 울보였다. 내가 배운 것들을 소수의 사람 (특목고를 전임했었다)을 위해서가 아닌 다수의 대중과 나누고 싶어서 토익 강사를 시작했다.학력이 필요이상으로 좋고, 토익 경력이 없어 매번 실패했지만, 마침내 부산 ybm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나의 재능을 나눠서 많은 이들이 직장 필수 관문인 토익점수를 가지고 취업을 하는 모습에 큰 행복을 느낀다. 2년여 정도 근무하다 그만둔 후, 최근까지는 대학교에서 토익 특강을 했고 성인들 대상 영어회화, OPIc 과외를 하고 있다. 9월은 서울로 이사를 해 국민대학교 토익특강을 맡게 됐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그들의 pace maker가 되길 바란다. 페이스북 [email protected]
9/7/2016 • 40 minutes, 53 seconds
영어포기 하고 싶었던 순간
왠지는 모르겠지만 포기하고싶던적은 아직 없었습니다. 왜냐면 제 생각엔 제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아논거 같아서 포기하고 싶은거는 너무 힘들거나 아니면 자기가 생각했던 어느 그런 수준에 도달했을때 약간 권태감이 와서 그런것같습니다. 저는 아직 그런걸 생각하기에는 제 갈 길이 너무 멀다 생각하기때문에 아직 없었습니다. 77번째 게스트 Sungjin Bae 제가 시애틀에 1년 동안 있었을때 제가 되게 작게 느껴졌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제가 시애틀에 있던 4개월째에 친구들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게를 갔다가 아르바이트생이 저와 같은 나이에 똑같이 4개월동안 시애틀에 있던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가 처음 이야기할때 너무 영어를 잘해서 교포거나 미국인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4개월 동안 공부를 했던 친구였습니다. 저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그 친구는 너무 영어를 잘해서 안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영어를 좀 안하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하게되었습니다. 78번째 게스트 Sue Hwang 토익 점수가 잘 안나왔을때 영어를 포기하고싶었습니다. 내가 영어를 사용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데 당장 평가 받을 수 있는게 점수다 보니까 저는 되게 비참했습니다. 나름대로 어떤 학원이나 인터넷강의를 이용하지 않고 스스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점수가 예상보다 안나왔을때 그 때 저 같은 경우 좌절을 했습니다. 근데 제가 외국도 가보고 영어를 읽어보고 들어보고 하다보니 점점 자연스럽게 점수가 다 라는 최면에서 조금씩 벗어났던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아 이게 진짜 영어의 점수가 있고 이정도 맞지못하면 잘하지못하는거다’ 라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그치만 그건 중요한게 아니였습니다. 물론 보여지는건 점수지만 내가 먼저 많이 사용하고 익숙해졌을때 따라오는게 순서가 맞다 생각합니다. 물론 시간이 걸리고 자신의 노력이 좀 더 들어가긴하겠지만 그렇게해서 얻은게 없어지지않고 자기한테 계속 남아있을꺼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만해도 그랬구요. 79번째 게스트 Gwanghyeon Gim 저는 딱히 없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언어 배우는걸 좋아하는 편이여서 찔끔씩 여러개를 배웠습니다. 수학은 이미 포기한 상태라 영어까지 포기하면 큰일나니까 포기한적은 없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때는 하기싫어도 해야했던 고3시절 이였습니다. 80번째 게스트 Yoonseul Park 영어 기본적으로는 제가 대학교에와서 회화를 좋아했고, 나름 회화에 대해 자신감도 생겼는데 리딩부분이 저같은 경우 조금 어려웠고 다른 듣기나 문법보다 리딩에 사실 문제점은 어휘 수준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휘를 좀더 알아야겠다 자각이 들었었습니다. 힘들어하고 있다가 어려운 것보단 쉬운 걸로 가자 생각해서 동화책을 골랐습니다. 더 쉬운건 초등학교 외국인들이 보는 책을 보고 ... Read More
9/5/2016 • 12 minutes, 29 seconds
96: YouTube로 영어 공부하기 Jinhyung Cho
포항에 있는 포항공대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을 곧 앞두고 있는 조진형 씨 입니다. 영어 이름이 Georgin Bro 라고 하는군요. 조진(Georgin).. 형(Bro) 어렸을 때 (6살 때) 유럽에 있는 체코로 가서 3년 국제학교를 다니긴 했습니다만 그때 익힌 영어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쭉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영어 실력을 갖추기까지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이 분은 대부분의 영어 공부를 유튜브를 통해 했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공부했는지 알아볼까요. YouTube로 영어 공부하기 YouTube에는 정말 말도안되는 양만큼의 수많은 영상이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아무거나, 유튜브에 검색하는 겁니다. 유튜브가 정말 쩌는게 한 주제를 가지고 영상을 시청하다보면 자동으로 비슷한 주제를 추천을 해주고 다음 영상으로 재생을 해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좋아하는 뮤지션, 연예인, 운동선수 등이 대중에 비춰지는 모습 말고 개인적인 모습이 어떠한지, 그 사람의 철학은 어떠한지를 보는 걸 좋아해서 인터뷰 영상을 많이 찾아봤습니다. 물론 영어로 하는 인터뷰 영상이죠. 한글 자막 번역해주는 채널도 많고 영어 자막도 꽤 많이 있습니다. 처음에 이런 것들을 볼 때 만약 영어가 안들린다면 자막이랑 같이 보는겁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예를들어 우리가 전혀 아예 모르는 언어 (ex. 인도 산골짜기 1000여명만 쓰는 한 언어)로 말하는 영상을 보고 자막도 같이 본다면, 소리에는 전혀 귀기울이지 않고 자막만 보게 됩니다. 이러면 안돼요. 최대한 들을 수 있는것들을 들으려 하고 모르는 걸 자막으로 보는겁니다. 처음에는 쉬운 영어를 하는 영상들 위주로 영어 자막이 있는 것부터 보고 (들리는대로 자막이 나오니 보기 편하겠죠), 그 다음에는 영어로 듣고 한글자막을 보고 비교를 하고 점차 수준을 높여가면 됩니다. 하나 추천하자면 최근에 봤던 채널 중에 재밌었던 건 2hearts1seoul이란 채널인데요, 한국인 남자와 캐나다인 여자가 부부가 되어 자기들 일상을 영상으로 찍어 올리는 채널입니다. 영어가 빠르지도 않고 자막도 잘 되어 있어서 초보자들이 보기에 좋겠더라구요. 물론 bgm도 좋고 데이트 하는 영상도 너무 달달해서 재밌기도 하고요 ㅋㅋㅋ 이렇게 보다보면 추천영상들 나오는데 이제 쭉 파도타기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또하나 포인트! 쉬운 표현들을 잘 들어놨다가 흉내내는걸 많이 연습해보세요. 가령, you know~ 같은 거라도.. 유노~ 유노암쌔잉~ 이런 정말 쉬운것들도 많이 듣고 혼자 샤워하면서 래퍼 ... Read More
9/4/2016 • 40 minutes
나의 영어 Quote
77번째 게스트 Sungjin Bae 제가 좋아하는 문장이 하나있는데 ‘I’m doing me’ 라고 ‘너답게해라’ ‘너다워라’ 라는 뜻입니다. 제가 이 문장을 섹스앤더시티나 미드 걸스에서 들었던것 같습니다. 이 문장을 좋아하는 이유는 저도 좀 저 다워졌으면 하는 것도 있고, 사람들이 약간 자기 본 모습을 좀 숨기고있는것 같아서 모두들 자기자신답게 살아갔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있습니다. 영어 공부하는 방법에도 사람들이 다 자기 방법이 옳다 이야기를 하고 한국 교육 자체가 좀 이게 맞다 생각하고 이 길로만 가라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저는 각각 개인 자체의 자기한테 맞는 방법이 다르다 생각합니다. 그 방법을 찾았다면 흔들리지말고 자신만의 길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78번째 게스트 Sue Hwang 79번째 게스트 Gwanghyeon Gim 80번째 게스트 Yoonseul Park “Trust is basic to everything.” 신뢰는 모든것의 토대다 라는 문장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판단할때 신뢰라는 단어를 쓰게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신뢰는 뭔가 특별한건 아니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이말했다 저말했다 말바꾸는 사람도 있고 처음했던 내용과 다른 내용을 말하는 사람도 있어 상처도 받고 결국에 그 사람은 신뢰가 없다 느끼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목표한 바가 있으면 지키는것이 나 자신에 대한 신뢰라 생각합니다. 저는 목표로 삼고 증명하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81번째 게스트 Brian Yoo 82번째 게스트 Wendy Choo 83번째 게스트 Lex Kim 84번째 게스트 Chloe Ahn 85번째 게스트 Carolaine Kim 86번째 게스트 Hazel Kim
9/2/2016 • 13 minutes, 23 seconds
95: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법 Genie Kim
영어과외만 10년. 지금은 b2b 마케팅 쪽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기도 합니다. 해외 경험없이 한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그 방법으로 10년 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여러가지 노하우들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어요. 지루한 문법이나 보카책으로 공부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는 것이 오랫동안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방법인것같아요. 특히 영어는 그 어떤 언어보다 좋은 자료들이 많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다양한 방법으로 즐겁게 익힐 수 있을 거에요. 블로그 http://blog.naver.com/jamiehere
8/31/2016 • 31 minutes, 41 seconds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된 계기 꿀팁
옛날에는 어떤 사회적인 현상이나 소식이 궁금했는데 사실 한국 뉴스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제가 할줄 아는 언어가 한국어 이기 때문이였습니다.제가 학교나 외국에 나가 영어를 조금씩 쓰면서 의사소통하는 법을 배워보니 뉴스를 봐도 한국 뉴스만 보지않고 외국뉴스도 많이 보려합니다. 왜냐하면 같은 일이여도 한국인과 외국인이 보는 시각이 다르기때문에 저는 학교에서 전공 공부를 하면서도 영어 자료들을 찾으며 발표나 과제도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것 같습니다. 77번째 게스트 Sungjin Bae 제가 영어를 공부하게 된 이유는 저희 언니가 영어를 잘 해서 가족들과 항상 해외여행을 갈때면 외국인들과 이야기를 해야하는 상황엔 언니가 나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며 부럽기도하고 저도 영어를 잘해서 외국인들과 이야기도 하고싶고 언니를 닮고싶기도 하였습니다. 이 일이 저에겐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78번째 게스트 Sue Hwang 79번째 게스트 Gwanghyeon Gim 영어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타의에 의해서는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학교에서 배운거와 열심히 했을때는 고3 수능 준비를 하며 열심히했습니다. 제가 스스로 영어를 재밌어서 배워보고싶다 느낀건 호주 가기전 Grammar in use 와 전화 영어를 하며 재미를 많이 느꼈습니다. 80번째 게스트 Yoonseul Park 저는 고등학교때 영어를 못했고 수능은 영어6등급이 나왔습니다. 누가봐도 영어를 못하는 친구였죠. 대학교1학년때 실용영어라는 회화 수업이 있었는데 미국출신 흑인 원어민 분이 계셨습니다. 태어나서 흑인과는 처음 말해봤는데 얼굴색과 말투, 표정, 제스쳐가 한국인의 10배정도 과장된 모습이 저에겐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그 선생님과 대화를 해보고싶은 욕구가 생겨 도서관에서 영어 회화책을 빌렸습니다. 학교가 멀어 지하철로 3시간 왕복 6시간이 걸렸는데 그 시간에 회화문장을 한두개씩 외워 선생님께 말해보았습니다. 제가 처음 외웠던 문장이’Did you sleep tight?’ 라는 문장이였는데, tight가 문장에 안어울리는것 같았는데 푹잤냐 라는 뜻이였습니다. 물어보니 대답을 해주시는게 재밌어서 계속 공부를하여 3개월뒤엔 아주 간단한 대화정도는 버벅이지만 가능하였습니다. 81번째 게스트 Brian Yoo 제가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며 표현의 한계를 느끼고, 처음엔 숙어책을 가장 먼저 보았습니다. 숙어책이라해서 딱딱한 숙어책이 아니라 미국인들이 일상에서 즐겨쓰는 표현들을 담은 숙어책이였습니다. 주로 미국 드라마에 나온 표현들을 정리한 모음집이였습니다. 한권정도 제대로 암기하고 숙지하게 되면 아무래도 제 단어 수준이나 표현이 풍부해지지 않을까 생각을하여 무작정 숙어책을 공부하였습니다. 결과는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투브를 보며 익힌 표현을 직접 쓸수 있게끔 항상 준비를 해놔야겠단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 Read More
8/29/2016 • 14 minutes, 9 seconds
94: 연애하듯 영어하라 Hazel Hong
레알마드리드에 열광하고, 인생의 끝자락에선 시를 쓰며 늙고 싶고, 부족한 영어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픈 저는 4년간의 MD생활을 마치고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있습니다. 독일에서의 6개월간의 교환학생 경험이 유일한 해외 체류 경험이며, 영어권 국가에서는 공부를 해 본적이 없는 정말 초보의 입장에서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영화같은 사랑은 아무에게나 찾아오지 않지만, 누구에게나 사랑은 영화처럼 다가옵니다. 사랑에 빠지고 연애를 하듯 끊임없는 질문과 호기심으로 영어공부를 대하신다면, 열정이 식지 않게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알아보고 싶은 것들을 혼자 상상하게 되듯, 실수를 두려워마시고 머릿속으로 많은 문장을 습관처럼 만들면서 연습을 하고, 그/그녀의 사랑을 얻기위해 내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언제든 꺼낼 수 있는 멋진 문장들은 외워 두시고, 사귀게 되면 혹 다툴 일이 있을 때 영어로 말해보세요. 화가 가라앉고 최대한 잘 표현하려고 하기 때문에 말 만들기 쉬워집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skoene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ezooky
8/28/2016 • 33 minutes, 12 seconds
영어 말하기 능력 향상 꿀팁
초반에는 팟캐스트 방송부터 시작했구요, 기본 표현을 익혀서 자꾸 시도해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초반에는 베이스가 없다보니 느는게 확 보이지만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자신이 늘고있는지 안늘고있는지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럴때는 말할때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하려 해서 일부러 벽에 부딪히게 만들었습니다. 예를들면 ‘오늘은 동사시제를 신경써서 말해야지’ ‘오늘은 부사구를 좀 고급스러운걸 써야겠다’ 이런식으로 자기만의 데이 플랜을 세운 다음 말하면 조금씩 느는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77번째 게스트 Sungjin Bae 78번째 게스트 Sue Hwang 제일 좋은 방법은 말을 해보는것입니다. 자기가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이거나 스터디를 만들수 있거나 외국인 친구가 있으면 말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하긴 힘들기때문에 한국에서 영어 말하기를 잘하려면 Reading, Writing, Listening 을 많이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말을 하려면 일단 머리에 든게 있어야합니다. 그럴려면 많이 읽고, 쓰고, 들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조금씩 정리를 하면 말을 하는데 유용합니다. 한국은 문법이 몇형식으로 공식 처럼 되있습니다. 제가 호주나 외국에 가서 제일 놀랐던게 문장을 쓰지 않아도 이사람들이 제 말을 이해했던것입니다. 예를들어 물을 달라고하면 ‘Can I have a water?’ 이런식으로 말을해야한다 생각했는데 그냥 ‘Water please’ 라고만 해도 물을 줬습니다. 저는 작은것들 이라도 단어로 라도 말을 해보는게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이 단어를 말했더니 외국인 반응이 이상하네 이런게 자신의 경험으로 남기때문에 이런 경험이나 작은 실수 같은것들을 여러번 쌓는것이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79번째 게스트 Gwanghyeon Gim 개인적으로 말하기는 쓰기가 답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호주 워홀을 가기전에 신체검사를 받아야했습니다. 신체검사를 받으려 기다리던 중 옆 사람들 이야기를 듣는게 말하기를 하려면 쓰기를 잘해야한다며 말하기는 쓰기를 머릿속으로 빨리 하는거라 하였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집에가서 쓰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말하기도 제생각에는 쓰기를 많이하시면 능숙해지고 익숙해지니까 말도 자연스레 나왔습니다. 시중에는 패턴으로 외워서 말하기를 시키는데 저는 이 방법을 안좋아하였습니다. 대화 상황이 엄청 많은데 이걸 패턴으로 외워 한다는게 무슨짓인가 싶기도 하여서 제가 주로하는 말하기 공부방법은 표현수집 같은겁니다. 미드를 보며 모르거나 어려운 표현은 그때그때 공부하고 외워서 정리하는 방법으로 하였습니다. 80번째 게스트 Yoonseul Park 말하기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한국은 외국인 친구를 만나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저도 스터디를 하다보면 직장인 친구들을 보면 외국인을 만날기회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 Read More
8/25/2016 • 32 minutes, 1 second
93: 외국인 앞에서 당당한 나 Geunjae Kim
안녕하세요. 항상 즐겁고 재밌는 인생을 살기위해 노력하는 Unique player 김근재 입니다. 저는 요즘 들어서 ‘어떻게 하면 영어를 좀 더 재밌게 배울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고,이런저런 방법을 써보고 있습니다. 영어를 엄청 잘하는건 아니지만 외국인 앞에서 당당한 저인데요. 영어왕 청취자분들께 영어를 어떻게하면 즐겁게, 잘 익힐수 있는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얘기를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1. 영어 배우는 마음가짐 3. 영어를 재밌게 공부하는 몇가지 팁 4. 영어를 배울때 주의할점 몇가지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습니다.
8/24/2016 • 26 minutes, 44 seconds
영어 듣기능력 향상 꿀팁
듣기는 시간이 약인거 같습니다. 인풋을 많이 넣어줘야하고 안들리는걸 중심적으로 들으려합니다.들리는걸 들어봤자 앞으로 나아가는게 아니라 그자리에 있는 느낌입니다.악센트같은 경우도 카크니악센트나 유캔쓰의 조디악센트라 해가지고 처음엔 잘 안들리더라구요,그런 배우들 찾아가지고 영화를 보면 중간 중간 텀이 기니까 유투브에 그 배우 인터뷰를 구글에서 유투브를 mp3 로 바꿔주는 파일로 바꾼 다음 핸드폰에 넣어 수시로 듣고있습니다. 77번째 게스트 Sungjin Bae 저는 미드를 많이 본다고 말씀을 드렷는데 미드를 보면서 듣기능력이 향상 됐던거 같습니다.처음 볼때는 영문 자막을 없이 보면서 제가 어느정도 들을 수 있는지 보고,두번째 볼때는 영문 자막을 통해 어떤 말을 했는지 알게되고 보면서 제가 쓰고 싶은 문장들을 적어두고 연습을 하면서 암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78번째 게스트 Sue Hwang BBC나 CNN같은 채널을 자주 들으려 합니다. 저는 아이폰을 써서 팟캐스트를 찾아보면 좋은 방송국이굉장히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만 푸어 라는 여성 진행자가 있습니다. 그분 같은 경우는 명사를 초청해서 화상으로 인터뷰 형식으로 방송을 합니다. 엄청 길지도 않고 20~30분 밖에 안됩니다.하루에 하나씩만 들어도 제가 몰랐던 표현들을 더 알수있던것 같습니다. 79번째 게스트 Gwanghyeon Gim 보통 대학생 분들은 토익 기준으로 많이해서 저 역시도 토익을 통해서 처음 평가를 받았습니다.저같은 경우는 mp3에다 반복해서 듣고, 보통은 CNN을 오래들으라하는데 CNN은 너무 비판적이고 사건 사고위주라 저는 차라리 유투브도 많이 보고 테드 같을걸로 들으면 클리어하게 잘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사람 말투,어휘구사력이 괜찮다 싶으면 여러번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그 내용 자체도 좋기 때문에 어떤 산업에대한 인사이트도 없고 그 다음에 그 사람 발음이 친숙해지니까 그 나라 사람이 이야기하는 발음이 어느정도 감이옵니다. 실질적으로는 테드나 유투브 동영상으로 봤고, 부가적으로는 토익 리스닝 mp3를 반복하여 들었습니다. 81번째 게스트 Brian Yoo 듣기가 보통 뉴스같은걸 많이 청취하실텐데 저는 그 방법도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너무 어려워보였거든요.그래서 가장 많이 들을수 있는게 영어 노래라 생각햇습니다. 처음에는 멜로디를 익히지만 멜로디를 한번 듣고 나서 가사가 궁금해져 가사를 찾아서 바로 그 뜻을 알아보고 또 멜로디랑 연관시켜보면서 새로운 표현이 나오면 그 자리에서 익히도록 노력을 했습니다.자주 듣는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서 짧지만 강렬한 노래가 좋다 생각합니다. 82번째 게스트 Wendy Choo 평소에는 일단 영어 듣기 책으로 평소에 하시던 것처럼 열심히 공부를 하시고, 어느정도 레벨을 올린 ... Read More
8/23/2016 • 21 minutes, 47 seconds
92: 그래도 영어가 쉽다 MJ Lee
소심해도 Speaking 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만 영어공부를 해야하는 환경속에서도 나만의 방법을 찾았습니다. 한국에서만 공부하는 분들께 희망을 드리고 싶은 MJ 입니다~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 결국 해외영업직으로, 해외바이어를 만나 의료기기까지 판매하는 MJ 입니다. 정말 해외에 가지 않고도 영어를 공부하고 즐길수 있는법 좋아하는 드라마 딱 하나만 봐보기 좋아하는 음악 듣기 전화영어 블로그 http://86secret.blog.me 페이스북 http://facebook.com/hotmamamj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azystitch_/
8/20/2016 • 32 minutes, 22 seconds
영어 쓰기능력 향상 꿀팁
쓰기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다 가능합니다. 네이티브 외국인 친구들과는 카톡이나 메신저등을 이용해서 많이 썼습니다.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갔었을땐 외국인들과 그룹채팅을 하며 많이 늘었습니다. 77번째 게스트 Sungjin Bae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이메일을 많이 써야하다보니 쓰기 능력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호텔에 예약하거나 할때 이메일을 써서 많이 향상 시킬 수 있었습니다 78번째 게스트 Sue Hwang 이메일하고 서평을 짧아도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영어일기는 쓰지 않았고요. 제가 호주에 있을때는 외국인들을 상대하며 전화개통을 하고 자동차 라이센스를 따고 하는 것들을 이메일로 많이 했습니다. 생존영어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이런것이 상당히 재밌더군요. 이메일을 보내면 상대가 반응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어떨땐 영어로 쓰는게 편하기도 합니다. 79번째 게스트 Gwanghyeon Gim 쓰기는 원어민 첨삭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학교다닐적에 교수님들이 첨삭해주셨고 인터넷 첨삭 사이트도 이용했습니다. 봐꿔쓰기 같은 경우 먼저 영어 원문을 구해서 한국어로 써보고 그 다음 영작을 해보고 원문과 비교해보는 방법입니다. 80번째 게스트 Yoonseul Park 대학교 1학년때 풀데이 수업을 할때 에쎄이를 했어야 했는데 경험이 없어서 한글로 먼저 쓰고 영어로 봐꾸는 작업을 했습니다. 혼자 할때 힘든게 쓰기입니다. 책중에 왼쪽은 한글 오른쪽은 영문으로된 리더스다이제스트 같은 책이 있습니다. 이를 배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81번째 게스트 Brian Yoo 영상을 통해 보거나 들었던 익힌 표현들을 통해 최대한 빨리 예문을 만들어 봅니다. 긴글을 쓰기 보다는 익힌표현을 내가 쓸 수 있는 문장으로 만드는데 초점을 둡니다. 일반적으로 “비가 내린다” 와 같은 형태로 쓰기 보단 기분이나 내일 있을 상황같은 것을 떠올리면서 바로바로 입에서 나오는 문장으로 쓰거나 뱉어보려고 노력합니다. 82번째 게스트 Wendy Choo 사실 저는 쓰기를 잘 못합니다.. 어릴때 배우긴 했지만. 관사 같은것을 대학생이 되어서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구어는 실수가 허용이 되지만 글로 쓸때는 실수가 허용되지 않는데요. 저 같은 경우 영어일기를 학생들에게 가르치며 첨삭을 해주면서 많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됬습니다. 83번째 게스트 Lex Kim 84번째 게스트 Chloe Ahn 사실 쓰기가 상당히 어려운데요. 일기 쓰기를 시도를 해보았는데, 일기를 쓰는게 조금 위험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쓰는 것 자체를 연습한다는데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지만 첨삭이 없이 쓸 경우 자칫 틀린 문장으로 계속 반복해서 쓰게되는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그치만 자주 써봄으로써 익숙해진다는 의미에선 ... Read More
8/18/2016 • 11 minutes, 53 seconds
91: 토익 990 벙어리 VS 브로큰 잉글리쉬라도 커뮤니케이션 되는 사람 Adriana Yoo
순수국내파 서울 토박이 0개국어 구사자가 외국계기업 근무하는 영어 수다왕이 되기까지, 그 삽질의 추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게으르고 꾸준하지도 않은 사람도 할 수 있다는 것, 완벽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소통하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 나라 말은 그 나라 방식으로 배웁시다 토익 990 맞고 영어 백날 해도 안 느는 사람 vs 브로큰 잉글리시라도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사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 + 어떤 사람이 더 잘 하게 될까요? 빨리 배우는 사람 vs 아무리 공부해도 안 느는 사람의 이유는? 한국 사람이 빠지기 쉬운 함정: 영어는 천재들이 쓰는 언어인가요? 그럴 리가!!!! 나무보다 숲을 보기 시작하세요(디테일에만 빠지는 것은 삽질의 지름길) 현재의 내 실력에 대한 남들의 평가가 중요한가요, 실수해서 창피를 당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게 중요한가요? 영어를 당장 쓰지 않으면 안 되는 절박한 상황에 스스로를 내던지세요 (시험준비, 돈 받고 배우기, 말싸움 스킬 늘리기…)
8/17/2016 • 29 minutes, 8 seconds
90: 국내파 영어고수가 알려주는 영어 잘하는 3가지 팁 Byungwoong Yoo
해외를 한 번도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혼자서 영어를 공부해왔습니다. 현재는 고등학생들에게 영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치를 가르치고 있는 열정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작지만 강력한 3가지 팁들을 알려주고자 합니다. 1. 영어 공부의 목적을 찾자. 2. 단어는 정말 중요하다. 3. 문장 구조를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보자.
8/5/2016 • 31 minutes, 9 seconds
영어 읽기능력 향상 꿀팁
학교에서 내주는 프린트물 같은 뭐가 됬든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많이 읽으려고 했습니다. 그 과정 이후엔 원서를 자주 읽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79번째 게스트 Gwanghyeon Gim 어렸을때부터 학교 영어공부 열심히 하면서 했습니다. 대학을 영문과로 가다보니 원서를 읽기 싫어도 읽어야 했습니다. 제가 읽기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 부분은 단어를 외우는 것 입니다. 단어를 모르면 진도가 안나가고 금방 질리고 지루해지죠. 그래서 책을 읽을때 한페이지 모르는 단어가 5개 이상이면 그 책은 읽지 않았습니다. 80번째 게스트 Yoonseul Park 81번째 게스트 Brian Yoo 영화나 드라마를 자주 보았는데 경우 항상 원작이되는 소설이 있는 것을 골라 봤습니다. 영상이랑 글이랑 비교하며 볼 수 있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글을 먼저 읽으면 이해가 잘 안되고 지루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영화나 드라마를 먼저 봤습니다. 그리고 그 장면들을 소설을 통해 글로 확인하는 정도로 썼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부분이 어떻게 글로 쓰여있는지 파악하려고 했고 모르는 표현들은 기억하려고 했습니다. 82번째 게스트 Wendy Choo 뭐로 가도 서울로만 가도 된다고 개인적으로 좋은 공부방법은 아니지만 저 같은 경우 수능 영어공부를 죽어라 하면서 익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제가 재수할 시절에 더 이상 풀게 없어서 제가 좋아하는 작가 Dan Brown 님의 Angels & Demons 이라는 책을 원서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단어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그렇긴 하지만 이미 알고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상상하면서 즐기려고 했습니다. 그런식으로 두권 정도를 읽었고요. 그 이후 독해속도가 상당히 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자랑하자면 수능 볼때 읽기영역 풀때 시간이 20분 정도나 남았습니다. 83번째 게스트 Lex Kim 원서를 많이 읽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제 수준에 맞춰서 동화책을 많이 읽었고요. 이솝우화 같은 쉬운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동화구현 하듯 엄마가 아이에서 책을 읽어 주듯 소리를 내어 읽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떻게 발음하는지 몰랐던 쉬운 단어들 같은 경우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동화책 수준에서 벗어나서 소설을 읽어보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84번째 게스트 Chloe Ahn 정말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읽을때 내가 옳은 발음과 억양으로 읽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같은 문장을 읽어도 매끄럽게 읽혀야 하는데 뚝뚝 끊겨서 읽힌다던지, 의미와 동떨어지게 읽는 다든지, 강조될 부분은 ... Read More
7/27/2016 • 12 minutes, 26 seconds
89: 영어는 공부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의사소통 Jihyun Hwang
평범하지만 평범하지않은 23살 황지현입니다! 편하게 빵지라고 부르셔도 됩니다! 어디서나 톡톡튀고 밝고 긍정의 끝판왕입니다! 자기가 싫어하는거는 절대 안하지만 좋아하는 것은 어떻게든 내 걸로 만들려는 뚝심으로 다들 이상적인 꿈에 산다하지만 나름 체계적인 계획아래 살아가는 중입니다! 하루하루가 다이나믹했던 호주생활을 잘 마치고 돌아와 현재는 전공공부를 하는중입니다! 또 어딘가로 떠나기 위해 항상 꿈꾸는 꿈 많고 욕심많은 여학생입니다! 매일이 시트콤같은 제 인생에 또 재밌는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의사소통’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호주를 가기전까지는 (영어에 흥미가 생겨 스스로 배우기 전까지는) 암기식 영어만을 해서 단계별로 쌓아가는 영어가 아닌 시험만을 위한, 점수만을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be동사 do 동사가 뭔지도 모르면서 어려운 단어만 외우니 흥미가 생길리가 없죠? 재미있는 농담이나 내가 하루 지내왔던 얘기를 영어로 한마디 못하는데 어려운 토익영어나 시험영어를 공부하니 흥미조차도 생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비영어왕분들은 정말 영어라는 언어를 습득하시고 싶은 분들이기에 이 방송에 더 귀기울여 청취한다고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내가 어떤 식의 영어를 추구했고 어떤 영어공부를 해왔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 시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난 정말 영어로 내 생각, 느낌, 감정을 표현하고 싶으신 예비영어왕분들은 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으시고 영어왕으로 거듭나시길 응원합니다!
7/27/2016 • 34 minutes, 13 seconds
88: 원어민은 어려운 말을 쓰지 않는다 Yoon Ryu
그냥 영어공부가 해보고 싶었던 평범한 대학생 한국에서 할만큼 실컷 공부하고, 훌쩍 아일랜드로 떠나 버리다 내 삶의 작은 것 하나 내가 만들 고 싶은 Builder 앞으로 제가 무언가를 배울때 영어든 무엇이던지, 항상 후에 나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갈 그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영어는 내가 배워야할 그리고 배운 하나의 언어이기 이전에 나를 가치관을 또 다른 방식으로 형성하게끔 도와주는 또 다른 언어입니다. 그 때문에,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스스로 찾고 시도하고 실패하고 또 방황하며 현재 저의 Yoon이라는 아이덴티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류형윤이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태어났지만 YOON이라는 사람만큼은 제가 만들며 나아가고 싶습니다 영어를 시작하는 초심자에게 말해주고 싶은 3가지가 있다면 아마 이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1. 우리가 평소에 쓰는 한국말을 돌아보면 우리는 그렇게 어려운 한국말을 쓰지 않는다. 영어를 말할 때 쉬운 단어를 말하도록 하자. (!!) 2. 영어는 공부가 아닌 트레이닝, 매일 20분의 트레이닝. 3.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자유롭게 공부하자(!!)
7/19/2016 • 36 minutes, 9 seconds
87: 영어도 몸이 기억해야 한다. Soojin Woo
몸으로 체득하는 영어 모든것은 근육이 익히는 근육의 영역이다. 자전거를 탈줄 안다는 것은? 머리로 생각하는 사고과정이 아니라 몸이 기억하고 타는 것이다. 수영을 할 줄 안다는 것은? 머리로 생각하는 사고과정이 아니라 몸이 기억하고 수영을 한다. 영어도 몸이 기억해야 한다. 모국어처럼 – 언어로써 영어를 정복하는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비법을 모두 알려드려요.
7/12/2016 • 37 minutes, 7 seconds
86: One step at a time 하나씩 꾸준히 Hazel Kim
안녕하세요, 28살의 아주 평범한 여자사람(?) 한국인 입니다. 여행이 좋아 여행을 떠났다가 영어의 필요성을 느껴 본격적으로 영어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영상들을 보면서 40분씩 따라하면서 녹음파일을 만들고, 하루에 한 단어씩 늘리며 영어일기를 썼죠. 한국에서도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엔 믿지 않았어요. 그런데 매일 매일 하다보니 한국에서도 충분히 영어 할 수 있더라구요. 우리가 흔히 빠지는 매너리즘이 있어요. ‘영어 어떻게 하면 빨리 늘어요?’ ‘이 수업들으면 영어 금방 늘 수 있나요?’ ‘영어 3개월 완성!!’ 이런 말들, 정-말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빨리라는 것은 없어요. 내가 얼마만큼 꾸준히 지속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다들 다이어트 해보신적 있나요? 한 달만에 10kg 감량! 했다고 우리 상상해봐요. 10kg 뺀 후에, 운동 그만두면 그거 유지되던가요? 아니죠, ‘요요’라는 이름으로 금세 몸이 다시 불어나요. 그거랑 똑같아요. 그만두면 돌아가기 쉽상이죠. 그래서 저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영어도 꾸준히 해야하는 거라는 걸요. One step at a time, 하나만 제대로 꾸준히! 이렇게 말하면 다들 나 영어 그래왔는데?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던 사람 중에 한 명이었어요. 그 어렵다던 편입영어도 공부해서 새로운 학교로 들어갔었거든요. 그때 당시 저는 ‘음 그래, 나 영어 잘하고 있어’라고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죠. 그런데 혼자 유럽 여행을 떠나보니 그게 아니었어요. 호스텔에서 정말 많은 외국인들을 만났는데 제가 할 줄 아는 영어가 얼마 없었어요. 그렇게 느끼다보니까 자신감도 떨어지고 위축되어서 밤마다 열리는 파티에도 참석 못하고 그냥 잠만 잤던 거 같아요. 그후로도 몇 번 더, 영어의 장벽에 부딪히고 깨달았죠. ‘의사소통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해보자’ 이게 제 처음 목표였어요. 오로지 의.사.소.통 그 후에 한국에 와서 회화 학원을 등록했었는데 그때 영어를 어떻게 접하면 재미있는지를 처음으로 깨달았어요. 난생 처음으로 즐겼던거였죠. 매일같이 시험문제를 들여다 보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큰 소리로 따라하고(이게 진짜 중요해요) 팝송 노래들을 불렀죠. 근데 다들 학원 다녀봐서 아시잖아요. 수업만 듣는다고 해서 내 영어실력이 느는게 아니라는 것. 저는 수업 듣고 집에 와서 40분동안 훈련(원어민 최대한 따라하기) 하고 그 후에 연습한 문장들을 녹음했어요. 처음엔 한 개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습관이 생기다보니 금세 3개, 4개씩 만들 ... Read More
7/8/2016 • 46 minutes, 30 seconds
85: 결국은 말하기 위한 영어 Carolaine Kim
오감 중 특히 말하기와 듣기를 통해 영어 실력을 키웠고, 외국인과 말하는 것에 있어 문법 따지지 않고 열심히 거침없이 말하여 더 빨리 영어 실력이 향상했습니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도 문법이나 스펠링이 틀리니 너무 두려워 말고, 말하는 데 거침없이 말을 해보세요. 언어는 결국 말하기 위함이니 말을 할 수 있는 영어를 배우고, 말을 하는 데에 주력하여 공부하세요.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끊임없이 부지런히 말할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 영어 말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7/5/2016 • 32 minutes, 39 seconds
84: 문법따위 두려워말고 영어 내뱉기 Chloe Ahn
3년 동안 잘 다니던 광고대행사를 영어공부하겠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그만두고 1년 동안 영어만 한 덕후기질이 다분한 이상한 여자. 외국에서 영어공부 한 번 해본 적 없고, 앞으로도 외국에 나갈 계획은 없지만 한국에서 영어를 맘껏 즐기고 싶은 이상한 여자. 문법도, 막 유창한 영어스피킹 실력도 아니지만 외국인들과 자꾸 말하고싶어하는 겁없는 이상한 여자. 영어와 연애하듯이 흑심을 품어라! – 시간을 들이자. (꾸준한 훈련) – 자꾸 주변을 맴돌고 보고 관심을 가지자.(무조건 어려운 것부터하는 건 작심삼일의 지름길! 복습복습복습!) – 그대로 따라하고 이해하고 말해주자. (쉐도잉) – 다가가야 할 땐 박력있게! (문법따위 두려워말고 영어 내뱉기!) – 연애에서 가장 중요한 건 믿음! 100% 된다된다된다! 믿어라! Love yourself!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isace
7/1/2016 • 31 minutes, 31 seconds
83: 카투사를 하며 미군을 통해 진짜 영어를 만나다 Lex Kim
안녕하세요~ 한국식 영어 공부에 길들여져 열심히 공부만 했었던 흔한 대학생 Lex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카투사 전투병이 되어, 영어를 몸으로 익혀 영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깨우친 뒤, 지금은 영어회화 강사를 하고 있고요, 여유있을 때에는 블로그에 종종 영어 포스팅도 하고는 합니다 ^^ 여행도 좋아해서 작년에는 휴학하고 혼자 호주와 동남아로 두달간 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게스트분들이 많이 지적하셨듯이 영어를 시험으로만 접해온 한국인들에게 소통을 위한 언어로서 영어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1. 말을 잘하고 싶으면 말을 해야 느는 단순한 진리, 영어 공부를 하지말고 영어랑 놀아라. 2. 프리토킹을 하기 위해 필요한 영어로 개념 잡기. 3. 문법이 왜 필요한지, 어디까지 필요한건지 개념 잡기 이 세 가지를 가장 중점적으로 얘기를 나눠볼까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chillaxer
6/29/2016 • 37 minutes, 6 seconds
82: 자신만의 도구를 찾으세요 Wendy Choo
안녕하세요, Wendy Choo입니다. 이 자리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29살이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하고 있는데요~ 대학 입학 이후, 외국인 친구를 만나고 영어를 배우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자신만의 학습 도구를 찾고 활용하는 방법을 저의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6/24/2016 • 37 minutes
81: 국내파 영어초짜가 EBS 영어강사가 되기까지 Brian Yoo
현재 EBS English 라이브클래스 영어회화 강사, 유튜브 래퍼유잉글리시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외 경험이 없이 국내에서도 충분히 훌륭한 스피킹 실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 말씀해드리고 싶습니다(경험담),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영어공부가 아닌 언어 공부를 해야 하며, 이러한 언어라는 ‘도구’를 잘 활용하여 세상과 잘 소통하는 것이 그 최종 목표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rapperyoo
6/21/2016 • 33 minutes, 57 seconds
80: 미드 덕후의 영어 정복기 Yoonseul Park
영어 블로거이며, 영상 번역가 지망생입니다. 미드로 영어 공부하는 법을 위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똑같은 미드를 10번 넘게 본다거나 등장인물의 대사를 한국어로 바꿔 썼다가 영어로 다시 영작해 보는 등 미드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블로그 http://chloeee1115.blog.me/
6/17/2016 • 40 minutes, 57 seconds
79: 재밌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그럼 쉬워집니다 Gwanghyeon Gim
안녕하세요. ^^ 다른 나라 말 배우기를 좋아하는 29세 남자 사람입니다. 그래서 스무살부터 꾸준히 외국 문물을 접하고 해외여행을 했고 호주에 2년 워킹홀리데이로 살기도 했습니다. 이곳저곳 다녀보고 깨달았습니다. ‘영어를 하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 문장이 곧 회화라는 편견을 깨고 싶습니다. 쉬운 단어로도 얼마든지 의사표현과 목적 달성이 가능합니다. 영어는 두괄식입니다. 따라서 하고싶은 말을 젤 먼저 하는 게 중요합니다. 말에는 호흡이 있습니다. 숨이 달리는 낯설고 어려운 단어보다 쉽고 편한 단어로 말할 때 말이 쉽습니다.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gim_gwanghyeon_/
6/14/2016 • 59 minutes, 54 seconds
78: 조금 뻔뻔해지세요 Sue Hwang
영어보다는 수학, 과학에 집중했던 공대 나온 여자입니다. 7년 전 홍콩으로 가족여행을 갔었는데, 언니는 영어를 잘했고(문과생), 전 입도 뻥긋 못했었죠. 많이 부끄러웠네요. 그때. 고3까지 수능 영어를 때려치울까 까지 생각했던, 문장하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저였네요. 문법은커녕 단어도 잘 못 외웠었어요. 지금은 잘한다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만, 제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네요. 뻔뻔하게 공부했던 게스트라고 칭해주세요. 뻔뻔해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우리 한국인은 뭐든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문법도 완벽히, 발음도 원어민처럼. 저도 그런 관념에 사로 잡혀 있었습니다. 전 영어 정말 못했습니다. 아마 하위권이었을 거예요. 수학 과학만 죽어라 파던 공대생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모두들 뻔뻔해 지셔야 해요. 엉망인 문장이라도 먼저 입 밖으로 뱉으세요.
6/10/2016 • 59 minutes, 40 seconds
77: 자신감을 갖고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가세요! Sungjin Bae
객관적인 비교를 위해서 우선 저를 소개하자면 일단 전 그전까지 미드고 팝송이고 찾아서 들어본 적 한 번도 없고 TV에서 하는 영화 영어 나오는 거 집중 한 적도 없고 그냥 더빙 아니면 한국자막 읽기 바쁜 토종한국인에 이공계 베이스 입니다. 난생처음 24살에 영어형식을 정리하고, 26살부터 말하기, 듣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단 저는 영어학원 등 돈 들어가는 공부는 하나도 안하기로 결심했고(돈도 없었기 때문에..ㅜ) 그게 또 제 자신에 대한 자존심이었습니다. 현재는 전문통역사를 꿈꾸며 나가고 있고, 개인적으로 전 스포츠를 좋아하기 때문에 김대환 UFC 해설위원이 제 모토입니다. 외국경험은 아시아 몇 국가와 호주 워킹홀리데이 1년 했습니다. (워킹 200만원 들고 가서 400만원 들고 왔었는데, 그만큼 돈에 집중하는 대신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우선 그냥 이런 사람이 있구나하고 그냥 흘려들으시고 만약 자신한테 맞다 생각되시면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제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열정입니다. 열정은 행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제가 영어공부 처음 시작했을 때와 지금도 변함없이 항상 생각하는 것은 지금 내가 시작한 순간부터 해서 똑같은 출발선에서는 ‘내가 최고다’라는 생각을 하고 하루도 빼먹지 않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걸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때로는 긍정적인 동기부여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노력이라는 단어를 썼지만 전 그냥 영어를 좋아합니다. 때문에 영어를 하려고 애쓰기보다 축구선수가 어렸을 때 축구에 미쳐 하루를 보내듯 그냥 그렇게 하고 있을 뿐입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운동하는 것과 같이 자기 자신이 이것저것 해보면서 자신의 몸에 가장 잘 맞는 법을 터득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찾았다면 전력투구해야합니다. 저는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항상 사람들과 어울리는데서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한국교육이나 한국 현 상황에 대해 비관적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한국에서도 다 이뤄 낼 수 있습니다.(팟캐스트, 언어교환, 외국인네트워크 등등) 그리고 저는 영어를 잘하려고 제 자신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좋아하기 때문에 잘하고 싶기 때문에 하는 것일 뿐입니다. 예로 몇 년 전부터 중국어가 유행했는데 만약 저에게 취업을 위하든 다른 이유에서 중국어를 공부하라고 한다면 전 단호하게 못 하고 안 할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안 좋아하니까. 사람은 다 잘할 수 ... Read More
6/7/2016 • 50 minutes, 11 seconds
76: 영어학원 하나 없는 산골에서 자란 해외영업 5년차 직장인 Andrew Ko
외국인은 커녕, 영어학원 하나 없는 시골에서 자라 영어를 배운 후 영어 강사로 3년, 해외영업파트로 5년째 일하고 있는 삼십대 직장인 현재 대한민국 영어로 일기쓰기 프로젝트도 진행 중 한국에서 10년간 영어를 배웠지만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 진짜 영어실력을 늘리는 법
5/23/2016 • 53 minutes, 5 seconds
75: 세 가지 “S” 만 알면 영어 잘할 수 있어요 David Kim
중등임용고시를 준비중인 예비 영어교사입니다. 지금은 임용고시를 준비하면서 대학생 및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영어회화를 지도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영어”자체를 사랑하고, 더 나아가 많은 분들에게 “영어공부”와 관련된 좋은 정보들을 알려주고, 함께 나누고 싶은 청년입니다. 영어! 많이 어려우시죠? 저 역시 어려웠답니다. 하지만 할 수 있습니다. 앤드류님과 저를 믿어보세요. 한 시간이면 충분하답니다. You can do it! 1. 영어지식? 이미 충분합니다. 우선 영어를 어떻게하면 잘 할 수 있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이미 한국에서는 몇십년 동안 영어를 배우기 때문에 영어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배운 영어지식들을 “어떻게” 재구성하여 밖으로 나올 수 있게 하느냐가 중요해요. 여기서 필요한 것인 “자신감”입니다. 일단은 부딪혀 보는 것이에요. 외국인들과 How are you I am fine thank you and you? 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단어 하나만이라도 좋으니 일단 이야기해보면서 자신감을 늘리다보면, 자신의 지식이 부족해서 영어회화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실거에요. (더 자세한 내용은 추 후 인터뷰에서요!) 2. 원어민! 두려워하지 마세요. 한국에 있는 원어민들을 보면 금새 위축되시나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여러분이 아는 한 단어만 말해도, 원어민들은 이해한답니다. 3. 미드로 공부하시나요? 그럼 제 얘기를 들어주세요. 미드! 모던패밀리, 프렌즈, 빅뱅이론… 다들 한 번 쯤 들어보셨을거에요. 영어회화공부로도 많이 이용하시는데, 그냥 보는 것만으로는 절.대.로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그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보아요! 4. “즐거움”만 있으면 영어는 해결됩니다. 언어를 배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즐거움” 즉, 동기랍니다. 영어를 못하는 분들, 자신감이 없으신 분들, 다 좋습니다. 오늘 자신을 즐겁게해줄 수 있는 영어 콘텐츠 1개라도 찾는다면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가능성에 한걸음 더 간 것이랍니다. 5. 여러분들.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마지막으로 청취자분들께 “자신감”을 듬뿍 불어넣어드리고 싶어요. 영어는 잘 “해야만”하는 것이 아니구, 잘 “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잘 못한다 하더라도 그 누구도 뭐라 하지 않아요. 꼭 내가 잘해야지 라고 의무적으로 자신을 힘들게하지 마시고 천천히 재밌게 그리고 자신감있게 해나가면 충분히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했는걸요?
5/19/2016 • 39 minutes, 41 seconds
74: 쑥쓰럽고 자신감이 없는 사람을 위한 “상황영어” Jiyeon Lee
학부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교육을 설계하는 일에 매력을 느껴 현재 교육공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입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하고 저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언어를 배워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하기 위해 한창 미드덕후로 살다가, 요즘에는 일본어에 흥미를 느껴서 아무도 안보는 방에서 혼자 중얼중얼 일본어 문장을 만들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세상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상상력을 발휘해서 혼자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것은 어느 상황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왜 어렵게 느껴지는지 물어보면, ‘부끄러워서’, ‘자신감이 없어서’, ‘내가 말한 문장이 틀릴까봐’라는 답변을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서 이 벽을 깨고 영어를 잘하게 된 사람들은 무조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부딪혀보라! 말 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보라! 라고 조언합니다. 저는 영어로 말하기가 부끄럽고, 두렵고, 어려운 분들에게 반대로 용기내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언어는 일상이기 때문에 내 마음이 가장 편안할 때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게 됩니다. 따라서 부끄러움을 억지로 참고 말하다보면 내 생각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자꾸 꾸며내서 이야기하게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억지로 자신의 모습을 만들지 말고, 부끄러워서, 혹은 틀릴까봐 말이 안나온다면 머릿속으로 끊임없이 외국인과의 만남을 상상하면서 어떤 대화를 할 지에 대해 시뮬레이션 해보고, 문장을 만들어보고, 혼자 방에 있을 때 연기 하듯이 말해보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 시작은 아마 인사가 될 것입니다. 외국인과 눈이 마주친다면? 외국인이 나에게 “Hi!”라고 인사를 했다면, 혹은 “Could you help me?”라고 도움을 요청했다면? 그 다음에 나올 내 대사는 인사의 경우에는 “Hi!”가 될 것이고, 도움을 청할 땐, “Yes!”가 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머릿속으로 그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보고 마치 영화의 대사 스크립트를 만들듯이 “나”라는 인물이 자연스럽게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문장을 만들어 나가는 연습을 한다면, 반드시! 내가 그 문장을 말할 상황이 언젠가는 옵니다. 그럼 그때 준비된 문장을 말할 수 있게 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조금씩 얻게 되실 것입니다. 혼자 있을 때 계속해서 중얼중얼 문장을 만들어보세요. 어떤게 맞는 문법인지 헷갈리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맞는 문법으로 문장을 만들어서 계속 ... Read More
5/15/2016 • 46 minutes, 34 seconds
73: 나는 언어교환으로 어학연수 한다 Myeongguen Shin
저는 학창시절 서울과학고등학교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는 등 이공계 생으로서는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걸어왔지만, 영어만큼은 제게 있어 풀지 못한 숙제와도 같았습니다. 결국 20대 후반, 저는 진정한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영어에 골몰하게 되었는데, 특히 ‘언어교환’과 ‘미드’를 통하여 지난 5년간 오로지 대한민국에서 ‘듣기’와 ‘말하기’를 꾸준히 실행해온 결과, 그 이전 20년 가까운 기간의 영어 ‘공부’의 결과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한 괄목한 만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1. 제가 겪었던 다양한 영어 공부 실패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2. 미드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듣기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함께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언어교환의 다양한 면모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 언어교환에 대한 저의 경험담, 언어교환을 어떻게 시작하고 진행할 수 있는지, 언어교환 시 주의할 점, 언어교환의 장단점, 온라인 언어교환 등)
5/12/2016 • 1 hour, 10 minutes, 48 seconds
72: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아시나요? Sujung Park
10대엔 팝송에 20대엔 미드에 빠져 자연스럽게 영어를 공부했고, 23살에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아일랜드에서의 1년 간의 생활 후엔 아일랜드와 사랑에 빠져서 현재는 (직장과 별도로) 한국아일랜드협회에서 PRO(홍보 담당자), 회계(Treasurer), 리에종(liaison)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공부해야하는 하나의 ‘학문’로 보기보다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언어’ 그리고 ‘문화’로 보고 그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게 좋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팝송, 영미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재밌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혔기 때문에 영어 문법책을 사기에 앞서 팝송을 듣거나 영미 드라마,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엔 Youtube에도 재밌는 것들이 많아서 유명한 유투버 영상을 챙겨본다든가 Conan쇼나 Ellen쇼 등 유명한 토크쇼 에피소드들을 챙겨볼 수도 있죠. 그러다가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가 생기면 그때부터는 영어 공부가 쉬워지죠. 저는 사람들이 너무 공부와 영어 실력 향상에 목을 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도 공부의 한 방법일 순 있겠지만, 즐겁게 공부하는 것만큼 빠르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없으니까요.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어학연수를 떠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죠. 그냥 원어민과 대화를 함으로써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원어민이 있는 영어회화 학원에 가도 되는데 어학연수를 가는 이유는 그 문화를 함께 배우면서 즐겁게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서죠. 저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미국에서 유학하는 것 만큼의 영어 실력 향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9/2016 • 51 minutes, 35 seconds
71: 영어 배우지 말고 사용하세요 In-gun Hwang
영화를 좋아하고 또 영어를 잘하고 싶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29살 평범한 한국인입니다. 4가지 영역 중에 제가 가장 약한 부분이 바로 읽기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읽는 양이 절대적으로 적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많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영어로 된 만화책으로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만화책은 글과 그림이 함께 나와 있기 때문에 글로만 되어있는 것보다 더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어서 영어로 된 글 읽기가 부담스러우신 분들께 그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영자 신문읽기와 유명 인사들의 발표대본을 따라 쓰는 것이 쓰기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영자신문을 구하기 힘드실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이코노미스트에 들어가시면 손쉽게 기사를 접하실 수 있으며 아무래도 거기에 나와 있는 글들은 편하게 말하는 구어체보다 문법이나 형식에 맞는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표현들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문을 많이 사용했고 평상시에는 경제 기사들을 읽으면서 좀 더 전문적인 글쓰기에서의 뉘앙스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여러 번 말씀드렸듯이 미국영화를 보는 것이 듣기능력 향상에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실 한국에 살면서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저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나오고 나서부터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외국인들과 언어교환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저 같은 경우에는 헬로우 톡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많은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말하기가 듣기와 같다고 생각해서 영화를 볼 때 배우들이 말하는 악센트나 억양 그리고 문장을 끊어 말하는 부분을 따라 말하면서 말하기연습을 했습니다. 똑같은 문장이라도 어디서 끊어서 말하느냐, 어디에 악센트를 주느냐에 따라 뉘앙스도 달라지고 상대방이 알아듣기 쉬워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영어 잘하는 사람을 무작정 따라하는 방식으로 영어 말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우선 영화를 다 본 뒤에 기억에 남는 멋있었던 장면들을 다시 한 번 찾아보면서 그때의 대사를 따라 말해봅니다. 내 방에 있는 물건들의 위치, 상황 등을 설명할 수 있는 영어부터 익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하면 굳이 단어장을 펴지 않아도 내 방에 들어가면 내가 사용하는 물건과 상황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인위적이지 않는 방법으로 계속 상기시킬 수 있습니다. 단어장만 펴놓고 여러 번 쓰면서 외우는 ... Read More
5/6/2016 • 31 minutes, 30 seconds
70-3: 작문이 생각보다 위험한 이유 Hailey Kim
미드를 통해 듣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영어자막과 함께 보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영어 자막을 넣고 10번 정도 그리고 자막 없이는 2~3번 정도로 반복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듣기 영역을 도서관에서 조용하게 공부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원어민이 말하는 속도를 본인이 똑같이 따라할 수 있을 때까지 소리 내서 연습해보는 것입니다.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원어민의 글을 외워서 말해보거나 미드를 보면서 대사를 따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외국여행을 통해 누군가에게 영어로 반드시 말을 해야 하는 상황 또한 말하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영어 초급일 때 아무런 피드백 없이 혼자서 하는 작문은 절대 비추천합니다. 그리고 사전에 너무 의존하지 마시고 원어민의 입에서 나오는 것을 많이 보고 듣고 읽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법만 안다고 해서 말을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미드, 토크쇼, 뉴스 등 영어로 된 방송프로그램을 보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원어민 친구들과 직접 실생활에서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세 가지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본인이 직접 영어 표현을 만들지 마세요. 두 번째는 인터넷 검색을 너무 믿지 마시고 굳이 사전을 사용하시겠다면 영영사전으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문을 열심히 찾아보세요. 제가 많이 추천 드리는 사전은 캠브리지 사전으로 유료 앱이며 제가 알고 있는 사전 중에 가장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으시다면 여러분들이 보고 듣고 읽었던 것을 직접 따라 해보는 과정을 반드시 거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직접 표현을 만드는 것보다 원어민들이 말하는 것을 따라 말해보고 원어민 들이 쓴 글을 옮겨 적어보는 것이 제 2의 언어를 공부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비 영어왕 게스트님들 저도 이런 방송이 처음이었는데 호스트 앤드류님께서 70명의 게스트님들을 인터뷰해보셔서 그런지 편안하게 말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걱정과 달리 방송 내내 불편함 없이 재미있었고 영어공부방법에 대한 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좋은 기회 놓치지 마시고 영어왕 게스트로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5/4/2016 • 32 minutes, 27 seconds
70-2: 작문이 생각보다 위험한 이유 Hailey Kim
한국 책을 읽을 때에도 가만히 앉아서 속독하지 않고 소리 내서 읽기 때문에 영어도 마찬가지로 입 밖으로 소리 내면서 읽습니다. 단 영어를 읽을 때에는 발음과 강세에 신경을 쓰면서 모르는 부분은 찾아서 들어보고 정확하게 소리 내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작문보다 필사를 많이 했습니다. 평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거나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옮겨 쓰고 소리 내어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강사가 되고나서부터는 수업자료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많은 분량의 글을 적었고 그 이후에는 항상 외국인에게 검수를 받았습니다. 수업준비를 하면서 좀 더 적절한 단어와 표현을 쓸 수 있도록 스스로 많이 고민하면서 글쓰기 능력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초보자분들께는 예문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 좋은 교재를 찾으셔서 그 안에 있는 예문을 보고 따라 쓰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창작하지 마세요. 영어를 잘하고 싶으시다면 영어일기를 쓰는 것보다 사전이나 책에 나와 있는 예문을 똑같이 따라 써보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5/2/2016 • 27 minutes
70-1: 작문이 생각보다 위험한 이유 Hailey Kim
YBM이라는 어학원에서 토익 스피킹을 가르치고 있는 Hailey Kim입니다. 저는 오늘 영어왕 팟캐스트를 통해 어휘의 확장을 막고 문법 오류를 고착화시킬 수 있는 능동적인 작문의 부작용을 설명하고, 반대로 믿을 수 있는 원어민의 글을 베껴 쓰는 것 또는 그들의 말을 수동적으로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이 얼마나 긍정적 효과를 가지는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5/2/2016 • 32 minutes, 2 seconds
69-2: 영어를 편하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세요 Som Kim
어렸을 때 알파벳을 모르는 상태에서 영어테이프를 들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에 진학한 이후에 영어의 소리에 대해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강의를 통해 영어가 우리나라 달리 리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제대로 익히면 더 잘 들을 수 있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각 소리가 어떻게 발음되는지 정확하게 알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어로 계속 말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내가 왜 영어로 말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가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영어라는 도구를 통해 본인이 즐길 수 있는 것을 찾아서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이영표 선수가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따라 갈 수 없다.”라고 말했듯이 영어를 즐기면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일 경우에는 영어를 재미있게 할 수 있게끔 도와주어야 하는데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는 선행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그 방법은 절대 비추천드립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일단 영어를 좋아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어떻게 하면 영어를 좋아하게 될 수 있을지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보시고 영어라는 매체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것을 찾으셔서 많이 하시면 영어를 잘하게 되실 것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긴장이 많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앤드류님께서 편하게 대해주시고 제 속에 있는 것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질문을 주셔서 부담 없이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영어를 잘하고 계시고 또 좋은 방법을 갖고 계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출연신청 하시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얼마든지 본인의 경험들을 나눌 수 있고 또 영어 때문에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4/28/2016 • 28 minutes, 50 seconds
69-1: 영어를 편하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세요 Som Kim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마흔 살 섬김이라고 합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한 뒤 지금까지 20년 넘게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크리스찬으로써 무언가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직업을 그것에 맞게 바꾸게 되었는데 직업을 바꾸면서 한국의 다양한 영어상황을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저의 경험이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읽는 것이 읽기능력 향상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경을 좋아해서 자주 읽는데 그 내용들이 저에게 많은 감동을 주어서 더욱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읽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평소 성경책을 보면서 외웠던 영어문장들이 작문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매일 본인의 생각을 5~6줄이라도 써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4/27/2016 • 31 minutes, 46 seconds
68-2: 영어! 자 합시다! 하면 됩니다! Jungsik Woo
저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할 때 장시간 앉아있는 것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짧은 뉴스를 보는 편입니다. 특히 평소 축구를 좋아해서 영문 사이트에서 관심 있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구단에 대한 정보를 읽으려고 노력했으며 많이들 사용하시는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흥미 있는 기사들을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가 지겹고 하기 힘들 때에는 유튜브에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는 졸업연설이나 인터뷰를 찾아 그 영상의 스크립트를 읽으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 취업준비를 하면서 공부했던 것이 쓰기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엘츠를 공부하면서 쓰기뿐만 아니라 이외에 다른 영역도 복합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전반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는 제 블로그에 영어일기나 그날 배웠던 영어표현들 또는 동기부여가 되는 짧은 내용의 글들을 쓰면서 그것을 다시 피드백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언어 교환 어플 틴더, 헬로우 톡 등을 통해 외국인 친구들과 연락하고 영어를 계속 쓰려고 했던 것이 영어쓰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듣기능력 향상에는 미드와 유튜브의 도움이 가장 컸습니다. 이러한 동영상 매체를 이용하는 것이 계속 앉아서 문법 공부를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흥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가장 유명한 프렌즈, 빅뱅이론, How I met your mother, 모던패밀리, 심슨 등이 있는데 저는 일상생활표현이 많고 친구들끼리 웃으면서 볼 수 있는 How I met your mother이나 오피스를 매일 한 편을 보더라도 두세 번씩 돌려서 봤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표현은 구글이나 어반 딕셔너리를 통해 바로 찾아보면서 그들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고 유튜브에서 프랭크 영상을 찾아보면서 웃으면서 즐겁게 영어듣기를 했습니다. 제가 호주 갔을 때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이 중요한데 저는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갔을 때 호주사람들과 말을 하고 친구가 되거나 함께 운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글 검색을 통해 한국어과 교수님의 메일을 찾아 연락을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어에 관심 있는 친구들과는 쉽게 친해질 수 있기 때문에 교수님께 부탁드려 대학교에서 수업을 청강하였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린다는 것 자체가 영어를 계속 쓸 수 있는 환경인 것이고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기 때문에 말하기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Read More
4/26/2016 • 27 minutes, 19 seconds
68-1: 영어! 자 합시다! 하면 됩니다! Jungsik Woo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국제관계학 대학원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28살 중식입니다. 오늘 저는 영어왕 청취자분들께 2년 전 영어를 정말 못했던 제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느낀 영어공부방법과 그 당시 생활에서 나온 작은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4/26/2016 • 24 minutes, 53 seconds
67-2: 미드만으로 수능 외국어 영역 만점, 토익 965점 Chloe Kang
유명한 미드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쉽게 대본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평소 즐겨보던 모던패밀리의 대본을 인터넷에서 찾아 출력한 다음 따라 말해보기도 하고 3~4명의 친구들과 스터디 모임을 만들어서 말하기 연습 및 비슷한 표현을 찾아보는 시간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문법을 먼저 공부하거나 문법에 집착하는 공부 방법은 절대 비추천합니다. 일단 영어는 우리의 모국어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물론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면 좋겠지만 사실 문법실수를 몇 번 한다고 해서 소통이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말하기 전에 문법에 집착하여 머릿속에서 문장을 계속 고치다보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효과적인 영어공부방법은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 친구를 만드는 것이 될 수도 있고 대학생 분들일 경우에는 학교에서 영어수업을 듣는 것입니다. 그렇게 강제로라도 자신을 영어를 사용해야만 하는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을 시키면 영어실력이 금방 금방 늘게 됩니다. 오늘 제가 많은 것들에 대해 여러분들께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 모든 내용들을 기억하시는 것은 아마 어려울 것입니다. 제가 새로운 공부 방법을 제시해드리긴 했지만 기존에 공부하시던 방법을 고수하고 싶으시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영어공부를 하는 데 맞고 틀린 방법은 없기 때문입니니다.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영어공부를 하는 것이 지루하거나 또는 너무 소모적인 일이 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공부를 오랜 시간동안 지속하기 위해 우리는 내적 동기를 찾아야 합니다. 어느 한 시점을 지나게 되면 좋은 성적과 같은 외적 동기는 서서히 사라지기 때문에 여러분들 모두 스스로 공부를 하게 만들고 영어공부를 즐겁게 만드는 내적동기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즐겁게 영어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영어왕에 출연하여 나눌 것이 없다고 생각하시거나 혹은 본인의 공부방법이 독창적이지 않아서 영어왕 출연을 망설이고 계신다면 절대 망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해야 할 일은 저희의 생각과 경험들을 나누는 것입니다. 꼭 똑똑해 보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도전하세요.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한 분들께 멘토가 되어주세요.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
4/24/2016 • 27 minutes, 1 second
67-1: 미드만으로 수능 외국어 영역 만점, 토익 965점 Chloe Kang
서울에 살고 있는 24살 대학생 Chloe라고 합니다. 이렇게 영어왕 팟캐스트를 통해 만나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은 ‘영어공부가 꼭 지루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방법만 알면 영어 공부를 굉장히 재미있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들께 즐겁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듣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정말 많이 들어야 합니다. 근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내가 그 방송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데 듣기만 하는 것은 큰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60~70% 이상은 알아들어야 듣기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즐겨보는 코넌 오브라이언 쇼는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워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영어를 처음시작하시는 분들께 알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학문적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영어를 공부하고 싶으시다면 Economist 팟캐스트를 꾸준히 들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읽기와 쓰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모든 종류의 글이 도움이 되는데 여기서 조금 더 구체적인 방법으로 작문을 공부 하고 싶으시다면 내가 쓰고 싶은 분야의 글을 자주 접하시면 됩니다.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미드를 매일 꾸준히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닮고 싶은 미드 속 캐릭터를 선정하여 그 캐릭터가 자주 사용하는 어휘나 억양 등을 따라하며 지속적으로 공부합니다. 이후에는 외국인 친구와 대화를 나누면서 새롭게 알게 된 표현들을 사용해보고 본인이 영어로 말하는 것을 녹화 또는 녹음하여 부족한 부분을 고쳐 나가면 훨씬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22/2016 • 28 minutes, 48 seconds
34: iAnswer uAsk 두뇌유출, 인재유출! 이민가고 싶어요
첫번째 질문: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콩글리쉬?! 두번째 질문: 두뇌유출, 인재유출! 이민가고 싶어요
4/21/2016 • 36 minutes, 59 seconds
66-3: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깨는 방법 Moon Yang
‘말하기’는 언어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어를 연습하실 때에는 그 단어의 발음에 최대한 가깝게 따라할 수 있도록 연습하시고 그게 어려우시다면 단어의 억양만이라도 따라하시려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인들이 흔히 ‘발음이 안 좋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주로 동남아계열 분들이십니다. 많은 분들이 갖고 계신 선입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발음이 좋지 않아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영어는 사실상 수준이 낮은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나라 사람들이 듣기에 ‘음. 영어 못하는데?’라고 느끼는 이유는 바로 발음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최소한 발음이 갖고 있는 엑센트를 따르기 때문에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발음을 연습해보시고 그게 잘 안되신다면 억양이라고 똑같이 따라하려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그 대표적인 한국인은 UN 반기문 사무총장님으로 발음은 좋지 않지만 단어 구사력이 높고 문장이 좋습니다. 그리고 연음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유창한 느낌을 주고 싶다거나 연음으로 발음하는 것이 편하시다면 연음그대로 따라하시려고 노력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잘 안되시는 분들은 굳이 따라하려고 힘들게 노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하실 때는 첫 번째로 문법이 틀린다거나 말을 버벅이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겁을 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영어 조금 빨리 말하고 발음이 조금 좋아 보이면 영어를 잘하는 것처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조금 공부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영어를 빨리 말한다고해서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느리게 말하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한 번에 천천히 이해하기 쉽게 말하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길거리로 나가셔서 본인은 한국인이 아닌 척하고 한국 사람들에게 영어로 말을 걸면 두려움도 떨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이 주로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직접 몸으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는 시간 날 때마다 옹알이를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태까지 제가 말씀드린 여러 가지 방법들을 참고하시면서 본인 스스로에 맞도록 적용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초보자분들을 위해 절대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깨라’는 것입니다. 입이 떨어지지 않으면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언어를 배울 때 롤모델로 삼아야할 대상은 바로 갓 말을 떼기 시작한 아가들입니다. 아가들은 말을 할 때 무서움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나는 대로 말하고 싶은 것이 ... Read More
4/14/2016 • 23 minutes, 26 seconds
66-2: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깨는 방법 Moon Yang
영어 초보자분들께서는 원문서적과 같은 어려운 책을 보면서 읽기능력을 향상시키실 필요가 없습니다. 쉬운 글을 읽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다보면 본인이 문법 공부할 때 알고 있던 쉬운 단어들이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지만 어려운 글은 몇 번씩 다시 읽어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초보자분들께 필요한 것은 쉬운 글을 찾는 것입니다. 쉬운 글일수록 구어체에 가깝고 말의 표현이 부드러워지며 문장의 길이도 짧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어들이 포함된 글을 읽으면서 실제 외국인들이 어떻게 그 단어를 사용하는지 감을 잡으실 수 있게 됩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영어일기를 쓰는 것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본인이 알고 있는 문법지식들로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점은 아무래도 일기 형식이다 보니 다양한 소재로 문장 만드는 연습을 하지 못합니다. 특히 직장인들 같은 경우에 매일 거의 똑같은 패턴의 생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슷한 내용과 표현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는 외국인과 채팅을 하면서 영작을 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의 가장 좋은 점은 내가 틀린 부분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온라인 상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쓰기 공부를 할 때 주로 썼었던 방법은 네이버 지식인의 번역 및 통역 카테고리에서 내 수준에 맞는 글을 찾아 번역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다른 사람들의 답변과 비교해 보며 내가 모르고 있던 다양한 표현 방법들을 익힐 수 있습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본인의 취향대로 매체를 선택하셔서 들으시면 됩니다. TED강의, 영화, 미드, 음악,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가 있기 때문에 저는 특정한 것을 추천을 해드리는 것보다는 이건 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것들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본인의 수준보다 월등히 높은 자료를 가지고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그것은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아무리 집중해서 들어도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라면 많이 듣는 다고해도 잘 들린다는 보장이 없을뿐더러 결국 들을 수 있게 된다고 해도 쏟는 시간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결과의 질이 너무나 낮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수준과 비슷한 자료를 찾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재미없는 것은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험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들어야 ... Read More
4/13/2016 • 25 minutes, 23 seconds
66-1: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깨는 방법 Moon Yang
워킹홀리데이로 현재 시드니에 있는 28살 양문규라고 합니다. 저는 오늘 말하기 초보자분들을 위해 알려드리고 싶은 몇 가지 유용한 방법과 저의 경험들을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4/12/2016 • 29 minutes, 23 seconds
33: iAnswer uAsk 케임브리지 학생도 못 푼 수능 영어
영국의 서울대라고 할 수 있는 캠브리지 대학교의 학생조차도 한국의 수능문제를 풀면서 ‘이해를 못 하겠다, 이것은 내가 아는 언어가 아닌 것 같다’라며 난감해하는 것은 서울대학교 학생이 어느 나라 학교 또는 정부에서 만든 한국어 시험을 보고 ‘아니 이게 한국어 맞나요?’라고 하는 것과 같으며 그러한 말이 나온다면 그것은 한국어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실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표현들을 사용해서 시험의 변별력을 높이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인 일입니다. 수능영어 뿐만 아니라 공무원 영어시험도 마찬가지입니다. 글로벌 정보화시대가 열리면서 이제는 대학에 가지 않더라도 돈을 벌거나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방대해졌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길을 가기 위해 발버둥치기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본인이 원하는 삶의 길을 찾아 나아가는 것이 지금 현재 우리에게 다가온 새로운 시대에 더 알맞은 마음가짐이 아닌 가 생각해봅니다.
4/8/2016 • 45 minutes, 29 seconds
65-3: 미국인남편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Mijung Kim
다양한 사람이 영어로 말하는 것을 많이 듣는 것이 듣기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들어 제 남편은 미시건 출신인데 듣기 좋은 발음을 갖고 있어서 알아듣는데 어려움이 없었는데 남편의 어린 조카들을 만나게 되면 눈이 커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쉬운 단어를 말하더라도 잘 안 들릴 때가 많고 제 사정을 봐주지 않고 빨리 말하기 때문에 오히려 저는 듣기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전화영어를 추천해 드립니다. 미국 사람들이 이 상황에서 어떤 말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를 익히는 것이 말하기 능력 향상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한국말로 먼저 생각하고 영어로 번역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고 싶은 한국어를 영어단어로 찾을 수 없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속상해’라는 단어를 영어로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 남편에게 물어보면 남편은 상황에 초점을 맞춰서 ’frustrate’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답변을 주었습니다. 한국어 표현을 모두 일대일로 대응해서 영어로 바꿀 수 있는 것이기 아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표현들을 익히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어는 모국어처럼 습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늦었다고 해서 포기하지 마시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모국어처럼 습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영어시험에서도 고득점을 받고 스스로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 내가 영어를 한마디도 못 하네’라고 느꼈던 이유는 제가 생각했던 영어와 현실 영어가 달라서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리액션이 없는 상황에서 영어를 익히고 시험 객관식에서 고르는 것을 했었는데 그것보다는 실제가 영어를 많이 말해보고 틀려보고 그리고 그걸 또 고치려고 하면서 제일 많이 늘게 됩니다. 영어의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들을 제대로 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은 절대 비추천합니다. 영어왕 게스트로 출연해서 제가 계속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할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어떤 일이든 기초가 중요한 것처럼 영어로 빨리 말하고 많이 말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제대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것을 꼭 생각하시면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많이 틀리시면서 그 실수들을 극복한다면 영어를 공부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어왕 게스트로 출연하기 전에 가장 걱정했던 점은 ‘영어를 원어민처럼 굉장히 잘하시는 분들만 게스트로 나오셨으면 어떡하지? 거기에 내가 ... Read More
4/6/2016 • 30 minutes, 57 seconds
65-2: 미국인남편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Mijung Kim
저는 집에서 아이들이 읽는 책뿐만 아니라 밖에 나가면 볼 수 있는 수많은 영어 푯말이나 표현들을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틀린 표현들을 남편과 함께 공유하면서 한국인들이 많이 틀리는 영어표현들을 알게 되었고 현재는 그 내용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사실 문자나 이메일을 쓰는 것 이외에는 쓰기를 따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학생들의 쓰기를 채점하는 것을 보면서 저는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쓰기를 잘하려는 목적이 조금 잘못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어에도 글 쓰는 방법이 있듯이 영어에도 마찬가지인데 그런 것들은 가르치지 않고 배우려고 하지 않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말을 잘한다고 해서 글쓰기를 잘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영어도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스타일을 익히고 따라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입으로 말하는 것을 영어로 옮겨 적는 것이 아니라 영어 글쓰기를 할 때 공식적으로 갖춰야 할 것들을 갖춰서 글을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4/6/2016 • 25 minutes, 10 seconds
65-1: 미국인남편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Mijung Kim
서울에 거주하는 32살 김미정입니다. 집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번역하기 어려운 한국어표현들을 영어로 소개하는 “통하는 영어 퉁치는 표현” 영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두 아이를 둔 7년차 주부이며 미국인인 남편이 제가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이자 가장 큰 조력자입니다. 개인 원어민 교사를 집에 두고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제 이야기가 한국에서 일반적인 삶을 사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진 못할 것 같다는 걱정이 되었지만 영어 홈스쿨링 을 하는 한명의 엄마로써 그리고 평생 영어를 공부해야하는 숙명을 가진 한국인의 한사람으로써 제가 영어를 공부해온 길이 여러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왕 게스트로 나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4/5/2016 • 33 minutes, 12 seconds
32: iAnswer uAsk 영어일기 어떻게 써야하나요?
영어 일기 과제에서 점수를 잘 맞고 싶으시다면 일단 한글로 일기를 쓰신 다음 그 내용을 번역회사에 돈을 주고 맡기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처음부터 너무 완벽하게 쓰려는 욕심을 버리시고 짧은 문장을 만드는 연습부터 하시면 됩니다.
3/31/2016 • 22 minutes, 16 seconds
64-3: 4개국어가 가능한 언어수집가 Hoonseok Seo
영어동화책을 읽으면서 필사를 하고 단계가 올라가면 독해 집으로 필사를 하는 등 저는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영어 글들을 옮겨 적는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 필사는 예를 들어서 소설작가가 되고 싶으신 분들이 유명한 작가의 글을 베껴쓰는 것으로 계속 그렇게 하다보면 그 사람의 문체가 내 것이 됩니다. 그런 것처럼 동화책이나 혹은 타임즈나 코리아헤럴즈를 베껴 쓰다 보면 논설문이나 뉴스에서 사용하는 문체가 그대로 본인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영어 쪽 대학원을 준비하시는 분이시라면 일상적인 에세이가 아닌 논지를 전개하는 에세이를 써야 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의 글을 똑같이 옮겨 적는 것만으로는 쓰기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느낌을 받지 못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추가적으로 일주일에 2~3번씩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종이 한 장에 서론, 본론, 결론을 나눠서 에세이를 써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원어민에게 계속 체크를 받고 고치는 연습을 했는데 사실 계속 베껴 쓰는 것만 하다보면 본인이 이것을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직접 글을 써보는 연습도 병행해야 합니다. 듣기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듣기 시험에서 도움 되는 방법으로 저는 토익 시험을 준비할 때 틀린 문제가 있으면 스크립트를 보지 않고 다시 한 번 들으면서 받아 적었습니다. 그런 다음 받아 적은 내용을 스크립트와 비교해보면서 체크하고 다시 들릴 때까지 받아쓰는 연습을 했는데 이러한 방법을 통해 토익 LC파트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듣고 입으로 따라 해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듣기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말하기에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본인이 말할 수 있는 만큼 들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할 수 없는 말은 제대로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듣는 내용을 따라서 말해보고 받아쓰는 연습을 매일 꾸준히 하다보면 듣기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문법책이나 독해 집 등 영어책에 나와 있는 모든 문장을 소리 내서 읽는 것이 말하기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이 때 그냥 책 읽듯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넣어서 한 문장을 적어도 다섯 번 이상 말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머릿속에 맴돌게 됩니다. 그리고 연습한 내용을 실제로 ... Read More
3/30/2016 • 24 minutes, 54 seconds
64-2: 4개국어가 가능한 언어수집가 Hoonseok Seo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읽기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대학생이라면 본인의 전공서적을 영어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평소 해리포터와 같은 재미있는 영어소설책을 보다가 가끔씩 문법을 모를 때에만 문법책을 보면 됩니다. 동화책 레벨 1은 정말 기초적인 단어들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문법책으로 시작하시는 것보다 동화책을 보시는 것이 나중에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불러옵니다. 왜냐하면 문법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 결국 문법적인 내용은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것이지 실제 영어를 사용하는데 활용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동화책을 먼저 보고 나중에 어느 정도 읽기가 되면 그 때 문법책을 보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때 문법책을 보게 되면 거기에 나오는 내용들을 이해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3/29/2016 • 22 minutes, 25 seconds
64-1: 4개국어가 가능한 언어수집가 Hoonseok Seo
경기도에 살고 있는 32살 서훈석이라고 합니다. 저는 2년간 교육청에서 공무원으로 일하였으며 대학교에서 산업공학과 글로벌통상학을 전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공보다는 외국어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지금까지 영어, 일본어 그리고 스페인어를 공부하였으며 현재 한국외대에서 TESOL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에게 한국어를 한국인에게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3/28/2016 • 22 minutes, 27 seconds
31: iAnswer uAsk 항상 같은 표현만 사용하게 됩니다
첫번째 질문: 항상 같은 표현만 사용하게 됩니다 두번째 질문: 가족들의 영어 강요 답답합니다 세번째 질문: 성문영어를 하면 실력이 엄청 는다는데 사실인가요?
3/27/2016 • 38 minutes, 38 seconds
63-3: 행복가득 쿠스부의 영어노하우 Hwaseon Lee
말하기에도 왕도가 없습니다. 일단 영어로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중학교 2학년 때 영어에 재미를 붙여갈 때쯤 ‘경복궁 같은 곳에 가서 외국인들에게 말을 걸면 영어가 잘 는다’는 소리를 듣고 직접 가서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어느 날 백인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는데 영어를 못하는 유럽인이어서 깜짝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그걸 통해 느꼈던 점은 ‘아! 외국인도 그냥 사람이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외국인이라고 영어를 다 잘하는 것도 아니고 미국인만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영어로 완벽하게 말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일단 그것부터 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틀려도 영어로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지 못하는 것과 상대방이 영어로 질문했을 때 대답하지 못할 것 같은 상황들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내 생각을 말한다는 개념으로 일단 말하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영어로 말하는 것을 많이 하게 되면 말이 트이고 두려움이 없어지게 됩니다. 제가 추천해드리는 영어공부방법은 ‘외국여행을 가라!’입니다. 조금 비현실적일 수도 있지만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언어적인 환경에 처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해외에 나가기 힘드시다면 국내에서 언어적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전화영어, 화상영어를 추천해드립니다. 영어는 언어이며 의사소통의 수단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혼자 책을 보면 한다면 절대 늘지 않습니다. 영어로 대화할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No pain No gain’ 영어공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읽고 쓰고 말하고 그 모든 것을 영어로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처음에는 힘들지만 자꾸 하다보면 영어실력도 늘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저 또한 영어공부를 계속해서 열심히 하고 더 좋은 영어 컨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비영어왕분들 게스트 출연을 망설이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출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출연제의를 받았을 때는 제가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출연결심을 하고 제가 영어공부 했던 것들을 정리하다보니 제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공부를 했는지 되짚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출연을 통해 본인의 노하우를 다른 분들과 나누는 것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분들은 저의 공부 방법을 좋다고 생각하시는 반면에 또 어떤 분들은 다른 분의 공부방법이 좋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 영어왕에 출연하셔서 다양한 ... Read More
3/24/2016 • 21 minutes, 23 seconds
63-2: 행복가득 쿠스부의 영어노하우 Hwaseon Lee
영어로 된 잡지나 신문 그리고 SNS자료를 많이 읽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SNS를 굉장히 많이 이용하는데 따로 시간을 내서 읽어야 하는 신문이나 잡지와는 다르게 SNS는 이동하면서도 손쉽게 볼 수 있고 좋아하는 관심분야를 체크해놓으면 관련 기사들이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영어로 된 자료들을 꾸준히 보면서 글을 읽는 습관을 늘리고 영어활자 자체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영어읽기 실력이 는다는 것은 영어로 쓰여진 활자 자체에 익숙해지고 영어를 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길이가 다소 긴 잡지나 신문기사보다는 SNS에 올라오는 짧은 글들부터 접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리며 이렇게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활자의 비중을 점차 늘려가는 것이 영어읽기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읽기와 마찬가지로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SNS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그리고 카카오스토리에 일상생활에 대한 내용을 영어로 적어 올립니다. 그렇게 하면 영어로 어떻게 말을 할지 정리할 수도 있고 이것이 습관이 되면 나중에는 영어로 글을 쓰는 것이 더 편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좋은 방법으로는 다른 나라 사람들과 온라인으로 언어교환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연령대나 관심사가 맞지 않으면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할 말이 없기 때문에 저는 영어공부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친구를 사귀라고 조언을 많이 합니다. 나의 가족과 고민 등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생기면 굳이 노력을 하지 않아도 영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게 됩니다. 듣기능력 향상에는 영어를 듣는 비중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듣기를 많이 하다보면 잘 들리게 될 뿐만 아니라 발음도 좋아질 수 있는데 이 때 이 단어는 어떻게 발음이 되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강약을 주어야 하는지 등을 집중해서 듣는 시간을 갖는다면 더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 ‘영어공부 절대 하지 마라’라는 책에 나와 있는 대로 한 달 동안 같은 테이프를 계속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듣기 능력 향상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딕테이션하는 훈련을 하면서 영어를 듣는 시간을 확 늘릴 수 있었기 때문에 영어자체에 익숙하지 않으신 초보자분들께는 같은 내용의 영어테이프를 반복적으로 듣고 그 내용을 받아쓰기 해보면서 어떤 부분이 잘 안 들리는지 파악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3/23/2016 • 31 minutes, 10 seconds
63-1: 행복가득 쿠스부의 영어노하우 Hwaseon Lee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28살 이화선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까지는 자라 홈이라는 스페인 홈패션 매장에서 근무를 했으며 지금은 ‘쿠스부의 행복한 영어세상’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영어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영어왕에서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지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3/22/2016 • 20 minutes, 39 seconds
30: iAnswer uAsk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의 이미지는 어떤가요?
한국 사람의 이미지가 굉장히 많이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고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특히 저는 한류열풍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아시아권 나라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현지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을 생각할 때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한국 사람들은 돈이 많겠구나, 교육을 많이 받았겠구나’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서양 사람들과 온라인 미팅을 한 적이 있는데 여기에 참여한 사람들도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는 굉장히 존중하고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아시아인에 대한 이미지가 높기 때문에 40-50년 후에는 오히려 백인에 대한 이미지보다 더 좋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21/2016 • 44 minutes, 32 seconds
62-3: 3개국어 능통녀의 언어습득 노하우 Seo-young Yu
사실 저는 중국에서 영어공부를 했고 국제학교를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평소에 영어로 말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영화 뮬란을 보면서 혼자 쉐도잉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들으면서 자막을 보고 읽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영화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을 떠올리며 영어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영어를 말하면서 틀리면 어떡하지? 사람들이 나를 비웃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를 위해 어머니께서 강경책을 쓰셨는데 예를 들어 밖에서 외국인이 보이면 그 사람의 직업이 뭔지 알아오는 식의 미션을 항상 주셨습니다. 이걸 반복적으로 하다보니까 어느 순간에는 아무나 붙잡고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공감대가 있는 원어민 친구를 사귀는 것을 절대 추천해드립니다. 솔직히 원어민 선생님도 수업시간 이외에는 따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같은 연령대에 비슷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을 알게 되면 ‘아 사람 사는 거 별게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국적이 다르다고 왜 사람 사는 게 엄청 다르다고 생각을 했을까?’라는 것을 확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한국에서는 외국인 친구를 사귀기는 것이 엄청 어려운 것 같습니다. 대학교에 들어가서도 외국인친구들은 많지만 수업이 겹치지 않으면 쉽게 친구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버디프로그램이나 국제학생과 교류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활동하는 것이 좋으며 직장인분들 같은 경우에는 언어교환사이트나 언어스터디 카페 혹은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Bar나 식당에 가서 직접 말을 걸어보고 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엄청 어려운 자료나 나와 너무 동떨어진 주제로 영어를 하려고 하면 공부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절대 비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중고등학교 때 평소에 관심도 없고 흥미도 없었던 과학 분야의 원서를 읽고 외우며 공부하려고 하다보니까 재미를 전혀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반면에 평소에 관심 있는 해외 문화에 관련된 글들을 읽을 때는 재미를 쉽게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금방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관심 없고 어려운 내용으로 공부하는 것을 절대 비추천합니다. 영어로 말할 때 눈치를 안 봤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더 관대합니다. 영어로 말을 꺼내는 것 자체를 굉장히 용기 있는 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 Read More
3/20/2016 • 25 minutes, 59 seconds
62-2: 3개국어 능통녀의 언어습득 노하우 Seo-young Yu
저는 동화책으로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동화책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영어로 읽어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쓰여 졌기 때문에 문장이 매우 간결하고 재밌는 표현들이 많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동화책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웹툰을 추천드라고 싶습니다. 요즘 많은 웹툰 회사에서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흥미를 느끼는 내용을 찾아 보신다면 공부한다는 느낌 없이 재미있게 영어읽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첨삭을 강력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쓰기 같은 경우에는 누가 봐주지 않으면 이게 잘 쓴 건지 어디가 틀린 건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첨삭을 받게 되면 내가 쓴 글의 문제점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는 틀린 부분을 좀 더 유의하며 쓸 수가 있습니다. 첨삭은 Grammarly라는 무료첨삭 사이트나 주변에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께 받는 것을 추천 드리며 언어교환 사이트를 통해 외국인친구와 서로 첨삭을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어릴 때 이용한 사이트는 펜팔 웰컴이며 최근에는 본인의 능력을 교환하는 과외구하기 프로젝트 카페를 통해 중국어를 첨삭해주고 영어를 첨삭받는 경험을 반년정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의 경우에는 의지가 강하지 않으면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잘 고려하셔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매체를 보는 것이 듣기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것을 듣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영상을 보면서 듣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단순히 MP3파일만 듣는 것보다는 시각적인 자극을 받으며 듣는 것이 아무래도 기억에 더 잘 남기 때문에 본인의 관심사부터 듣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본인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해외에 나가면 외신들이 그 내용을 보도하게 되는데 그러한 영상들을 보신다거나 유튜브에 올라오는 재미있는 영상들 혹은 본인의 관심사를 검색하여 보시면 됩니다. 저는 듣기영역이 읽기, 쓰기, 말하기 네 가지 영역 중에 가장 까다롭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듣기는 본인이 알고 있는 어휘가 충분하지 않으면 아예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어휘들을 축적할 수 있도록 간단한 컨텐츠들을 들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3/17/2016 • 23 minutes, 56 seconds
62-1: 3개국어 능통녀의 언어습득 노하우 Seo-young Yu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국어에 능통한 유서영이라고 합니다. 현재 26살로 대학교 졸업반이며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는 정보들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16/2016 • 24 minutes, 39 seconds
61-2: 영어는 시험을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Barry Kim
저는 지문을 읽을 때도 ‘이게 시험이다’가 아니라 ‘내 삶의 도움이 되는 양식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공부를 했을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게 내 꿈과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독해를 위한 단어와 문법을 공부할 때에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영작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논문을 위한 영작과 영어회화를 위한 영작은 다릅니다. 글쓰기를 하는 것도 목적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 저의 경우에는 회화에 목적을 두고 영어 쓰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영어로 일기를 쓰거나 글을 쓸 때에는 남에게 말하듯이 썼습니다. 여기서 좋은 점은 흥미를 갖게 되고 소통하는 언어를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실생활 영작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초보 때 영작할 때 사용했던 방법은 한 문장의 길이를 짧게 쓰는 것입니다. 보통 한국말로 먼저 글을 쓰고 영작을 하게 되면 글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짧게 영작을 하다보면 좀 더 빨리 영작에 적응하고 감을 익힐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수능이나 이런 시험대비 음성를 듣는 게 아니라 CNN 뉴스, 모던 패밀리 등 미디어를 통한 듣기를 많이 했습니다. 마치 죽어있는 것과 같은 시험을 위한 듣기가 아니라 들으면서 미국의 문화를 알 수 있는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한글자막을 보게 되는데 저는 영어자막을 보며 ‘아 내가 들었던 게 이런 표현이었구나’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저는 시험영어를 위해서가 아닌 친구와 대화하기 위해 회화를 했기 때문에 평소에 자연스럽게 일상적인 영어회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친구들과 영어로 대화를 하고 ‘미국드라마에 나오는 표현들을 실제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영어로 많이 말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은 아직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쉬운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화상영어를 추천해드립니다. 영어로 매일 꾸준히 대화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시도해보시면 회화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 때 영어를 잠시 동안 하지 않아 결국 영어로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던 것처럼 영어회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시간에 내가 영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야합니다. 그래야만 ... Read More
3/15/2016 • 30 minutes, 27 seconds
61-1: 영어는 시험을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Barry Kim
영문과를 전공하고 있는 25살 Barry Kim입니다. 저는 오늘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닌 영어권 사람들과 소통하고 즐겁게 영어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3/14/2016 • 30 minutes, 42 seconds
29: iAnswer uAsk 영어가 입 밖으로 안나와요
첫번째 질문: 영어에 대해 하나도 몰라요 두번째 질문: 영어가 입 밖으로 안나와요
3/10/2016 • 23 minutes, 52 seconds
60-3: 발음할 수 없으면 들리지 않아요 Dan Kim
말하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토론 모임을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시다시피 토론은 나와 의견이 다른 상대방을 설득시켜야 하기 때문에 영어를 잘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많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화영어를 한다면 선생님과 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토론은 좀 더 열정적으로 영어를 열심히 할 수 있는 한 방법으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절대 비추천하는 방법은 단어장을 달달 외우는 것과 영어를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그 방법을 따라하는 것입니다. 한 예로 제가 들었던 가장 어이없는 단어 책 중에 하나는 영어단어를 음가처리해서 단어를 외우도록 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영어가 아닙니다. 아무리 빠르게 배우고 싶더라도 그런 것을 따라가시면 안 됩니다. 절대 추천하는 방법은 앞에서 많이 말씀드렸기 때문에 덧붙이는 것 보다는 ‘우리 영어를 사랑합시다. 영어를 진심으로 대합시다. 영어를 최대한 많이 활용하면서 살아갑시다’라고 요약해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이렇게 팟캐스트에 초청받을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영광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보람찼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영어를 잘하면 좋은 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제가 제 능력보다 고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같은 경쟁선상에 있었던 사람들보다 제가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영어였습니다. 그래서 저한테는 영어가 굉장히 소중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영어를 잘하게 되시면 그러한 기회가 많다는 것을 기억하신다면 좀 더 열정적으로 공부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영어를 잘하는 것으로만 평가받는 것 보다는 그 사람이 ‘어떤 내용으로 영어로 말하는 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지금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게 되면 중요한 건 영어실력이 아니라 ‘누가 어떤 내용을 얘기 하는가’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디 더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했으면 좋겠고 영어왕 청취자여러분들께서는 영어를 효율적으로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분들이시기 때문에 계속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서 꾸준히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건 나눌수록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공부를 하시다가 좋은 방법을 발견하신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방법을 공유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큰일을 하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도 굉장히 긴장을 많이 한 편인데 생각보다 편안한 ... Read More
3/9/2016 • 27 minutes, 33 seconds
60-2: 발음할 수 없으면 들리지 않아요 Dan Kim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문기사를 소리 내어 읽고 글로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음할 수 있는 영어만 들리고 들리는 영어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읽기와 쓰기영역을 같이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 드리자면 우선 영문기사가 필요합니다. 물론 돈 내고 구매하셔도 되지만 요즘에는 페이스북 피드 예를 들어 CNN, Telegraph, Economist 등을 이용해 양질의 글들이 많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본인에게 흥미로운 기사들을 찾으시면 되는데 처음에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분야에 제한을 두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처음 시작할 때는 흥미를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일단 기사가 준비가 되면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며 내용을 파악합니다. 그 다음에는 단락단위로 외운다고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소리 내어 읽습니다. 그런 다음 기사를 덮고 기억나는 것들을 노트에 적습니다. 이렇게 옮겨 적고나면 문법적인 이해, 문장구조를 알맞게 썼는지 원문과의 비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영어와 한국어가 구조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공부할 수 있어서 방법을 2~3개월 정도 하면 글의 맥락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습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쓰기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우선 영문기사를 한국말로 번역합니다. 이것은 독해가 아닌 번역으로 한국말로 자연스럽게 들릴 때까지 계속 검토를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원문을 덮고 본인이 번역한 것을 가지고 영작하면 됩니다. 이때 가급적이면 한국과 관련된 기사를 가지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듣기향상을 위해서는 많이 들으시면 됩니다. 그런데 많이 듣지만 잘 안는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쉐도우 리딩을 추천드립니다. 원어민의 말을 들으면서 발음, 억양 등을 똑같이 따라하는 것으로 이때 들리는 대로 바로 따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방법을 일주일 정도만 해도 들리는 게 달라집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자면 난이도 중, 상에 해당되는 팟캐스트 NPR이 있습니다. 뉴스 앵커들의 발음도 굉장히 좋고 다른 방송에 비해 천천히 말하는 편이어서 공부하기 좋으며 좀 더 난이도 있는 것을 원하신다면 시사프로를 추천드립니다.
3/8/2016 • 27 minutes, 30 seconds
60-1: 발음할 수 없으면 들리지 않아요 Dan Kim
영어를 가르치며 동시에 통역 일을 하고 있는 29살 김단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영어왕 게스트라는 새롭고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오늘 제 목표는 제가 한 인터뷰를 이불킥 하지 않고 제 정신으로 들을 수 있도록 이 시간을 잘 보내는 것입니다.
3/7/2016 • 29 minutes, 18 seconds
59-2: 유학없이 회화까지! 이과생의 영어 정복기 Jinhyong Goh
절대 추천하는 방법은 영어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영어를 좋아하게 되면 기회가 많아지고 실력도 저절로 따라 오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학창시절에 친구들로부터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너는 영어공부도 안하는데 어떻게 영어점수를 잘 맞아? 공부량도 내가 훨씬 많은 것 같은데’ 그런데 사실 저는 다른 친구들이 게임할 때 북미서버에 접속하여 영어로 게임을 했고 또한 외국인 친구들과 영어로 채팅을 했습니다. 똑같이 영어공부를 했더라도 저는 스트레스를 다 풀며 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과 저의 영어공부시간을 비교해보면 제가 두 배 이상은 더 많았을 것입니다. 영어를 좋아하면 이러한 일들이 생겨납니다. 나의 취미를 바꾼 다는 것이 비인간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즐기면 행복해집니다. 승진 또는 취업을 통해 시험점수가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실 텐데 ‘나는 이 시험점수만 나오면 영어랑 끝이다’라는 생각으로 하게 되면 오히려 공부도 잘 안 되고 시간이 더 오래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영어회화를 유창하게 하는 것으로 목표로 잡으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과생으로 영어전공생이 아니지만 통역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영어로 군대까지 다녀왔고 남들보다 좋은 군 생활을 했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영어를 잘 해놓으면 영어를 잘하기 전에 상상하지 못했던 많은 기회들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절대 비추천하는 방법은 미드를 보는 것입니다. 많은 영어왕 분들께서 미드를 보는 것을 추천해주셨는데 그것은 영어실력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신 분들한테만 해당되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지금 제가 경찰청에서 통역요원으로 법률통역을 할 정도로 회화를 잘한다고 할 수 있는데 미드를 볼 때 영어자막을 봐도 모르는 표현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방법에 시간을 쏟기보다는 사람들과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펜팔과 같은 방법을 통해 실전에서 쓰이는 표현들을 많이 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영어 수준이 되지 않는다면 영어자막으로 보는 미드 공부법은 비추천드립니다. 영어를 좋아하는 것은 영어를 잘하는 것의 첫 번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조작하는 방법으로 자칫하면 인위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그 후에는 정말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인위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제가 다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출연 ... Read More
3/6/2016 • 30 minutes, 6 seconds
59-1: 유학없이 회화까지! 이과생의 영어 정복기 Jinhyong Goh
주한미군 용산기지에서 카투사 어학병으로 2년간 복무하다가 최근에 전역하였고 현재는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의학을 전공하고 있는 24살 대학생으로 서울지방경찰청에 민간통역 요원 및 수년간 BBB Korea라는 통역봉사단체에서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저는 학창시절에 일반적인 종합학원을 다녔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수능을 준비하면서 영어 읽기를 많이 하기 때문에 그 능력이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 있는 좋은 방법들과 책을 따라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리며 무턱대로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는 문장을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어로 일기쓰기, 외국인 친구와 펜팔 그리고 채팅을 단계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방법인 영어일기 쓰기는 영어로 대화하는 것과 달리 시간제한이 없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사전을 찾거나 검색사이트를 이용하며 부담 없이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방법은 펜팔입니다. 제가 10년 전에 펜팔을 할 때만 해도 한국이 인기가 없어서 친구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요즘에는 K-POP 팬들이 많아져서 쉽게 펜팔 친구들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펜팔은 편지를 통해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재미있고 시간제약의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펜팔이 익숙해졌다면 마지막 방법인 채팅을 활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제한 시간이 10~15초 정도 되는데 이 시간에 익숙해져야만 말하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쓰기와 말하기는 하나의 영역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방법들을 잘 활용하시면 쓰기와 말하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어에 많이 노출 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읽기, 말하기 그리고 쓰기에 비해 듣기능력은 평균적인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듣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일 MP3에 영어 관련 컨텐츠를 담아 하루 종일 들었습니다.
3/3/2016 • 28 minutes, 41 seconds
58-2: 사람들 앞에서 주눅들지 않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Jun Kim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SNS매체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자동으로 페이스북에 들어가 Humans of Seoul, Humans of New York을 확인합니다. 그 페이지에는 어떤 한 사람을 인터뷰한 내용이 글로 올라오는 데 공신력 있는 페이지이기 때문에 단어나 문법이 어렵지 않고 고급스러운 표현들이 많아 매일 아침 들어가서 글을 읽습니다. 그리고 토익공부를 하면서 문제에 나와 있는 지문들을 통해 읽기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글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읽기를 하면서 쓰기영역이 자연스럽게 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께서 쓰기를 굉장히 힘들어하시고 저 또한 쓰기를 잘하지 못했습니다. IELTS 시험을 준비할 때에도 많이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읽기를 하면서 자동으로 눈에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배었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볼 때 딕테이션을 했던 것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이 방법은 읽기나 쓰기보다 듣기에 특화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애니메이션은 듣고 보는 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저는 이 방법을 통해 듣기 실력을 많이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딕테이션을 하면서 무한 반복을 하기 때문에 듣기와 쓰기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외국인들을 만나서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캠퍼스 내에 있는 외국인 친구들과 마주칠 때마다 말을 걸었고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이 속해있는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며 그 분들과 영어로 대화를 나눕니다. 혼자 말하기 연습을 하는 것보다 스터디그룹을 통해 상황에 알맞은 표현을 피드백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로 대화를 많이 해보는 것입니다. 절대 비추천하는 방법 단어와 뜻 외우는 것입니다. 요즘 카페나 식당에 가면 사람들이 토익공부를 하기위해 단어를 외우는 모습을 종종 보곤 합니다. 그런데 연습장에 한 단어를 수십 번씩 쓰며 외우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그 방법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 방법으로 단어를 외운 적이 있는데 절대 안 외워집니다. 그래서 그 방법 보다는 단어가 사용된 문장을 쓰면서 어떤 상황에서 ... Read More
3/2/2016 • 30 minutes, 45 seconds
58-1: 사람들 앞에서 주눅들지 않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Jun Kim
대학교 생활을 위해 현재 가족들과 떨어져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에 졸업예정인 취업준비생 김병준이라고 합니다. 저는 영어왕 청취자여러분들께 제가 지금까지 쌓아온 영어공부 노하우와 핀란드에서의 교환학생 경험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렇게 영어왕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며 오늘 최선을 다해 제 노하우와 스토리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1/2016 • 29 minutes, 29 seconds
28: iAnswer uAsk 토익시험 준비 꼭 해야 하나요?
첫번째 질문: 토익시험 준비 꼭 해야 하나요? 두번째 질문: 영어면접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는 방법있나요? 세번째 질문: 직장인 영어회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28/2016 • 35 minutes, 8 seconds
57-2: 영문과훈녀의 쉽고 재밌는 영어환경 만들기 Hailey Lee
읽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본인이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의 글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초등학생들이 읽는 정말 쉬운 책부터 보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나 소설 그리고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글을 읽었습니다. 쓰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외국인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외국인 친구들과 한국인 친구들과 대화하듯이 카톡 또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는데 사실 처음에는 문법을 생각하면서 쓰다 보니 이게 맞는지 아닌지 헷갈리는 것이 많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그런 것을 신경 쓰지 않고 외국인 친구가 쓴 것을 보고 똑같이 따라 쓰면서 영어를 더 많이 쓸 수 있었고 실력이 점차 늘었습니다. 듣기능력향상을 위해서는 영어라디오를 듣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평소 영어를 많이 듣기위해 영어만 나오는 미국 라디오방송이나 EBS 반디를 계속 틀어놓고 영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말하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외국인과 직접 대화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외국인 친구를 만나서 대화하거나 아이폰 Siri 기능을 활용해서 직접 영어로 말하고 제 말을 알아듣는지 확인해보곤 합니다. 절대 추천하는 방법은 주변 환경을 영어를 할 수 있는 환경으로 완전히 바꾸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하는 대로 무작정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해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독서를 좋아한다면 영어책을 읽고 같이 토론하고 생각을 공유하면서 영어를 늘릴 수 있고 또는 새로운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그러한 활동을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하면 됩니다. 저는 본인이 관심 있는 것을 할 때 효과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영어를 접목해서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절대 비추천하는 방법은 책에 있는 그대로를 외우는 것입니다. 제가 외국인강사로 일하는 친구한테 정말 많이 듣는 말은 ‘한국인들은 “What’s your hobby?”라고 질문하면 “My hobby is~” 이런 식으로 다 똑같이 말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외운 표현만 말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책에 나온 표현들을 그대로 외울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고 경험했던 것들을 덧붙여서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한국인이었던 제가 정말 쉽고 간편하게 영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에 의해 영어강사와 영어컨설턴트가 될 수 있었습니다. ... Read More
2/25/2016 • 23 minutes, 29 seconds
57-1: 영문과훈녀의 쉽고 재밌는 영어환경 만들기 Hailey Lee
현재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동시에 영어컨설턴트로서 물어봐 영어라는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 이소연이라고 합니다. 저는 영문과 훈녀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영어와 관련된 많은 일들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2/24/2016 • 29 minutes, 36 seconds
27: iAnswer uAsk 해외 장기거주자의 영어제자리걸음 고민입니다
첫번째 질문: 영어회화 자신감이 너무 없어요 두번째 질문: 영어 공부하다보니 한국말이 기억이 안나요 세번째 질문: 해외 장기거주자의 영어제자리걸음 고민입니다
2/23/2016 • 22 minutes, 9 seconds
56-2: 초보를 위한 게으른 영어공부법 Eunice Park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조금 더 말씀드리자면 한 문장을 듣고 나서 테이프를 잠깐 멈추고 그 문장을 말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더 발전된 방법으로는 테이프를 중간에 멈추지 않고 계속 들으면서 동시에 말을 하는 것입니다. 마치 내가 이 테이프의 성우가 된 것처럼 연기를 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계속 그러한 방법으로 하다 보니 외국인들로부터 ‘미국에서 살다왔냐, 교포냐’ 이런 말을 자주 듣곤 합니다. 물론 계속 대화를 하게 되면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초반에는 원어민과 비슷한 저의 발음으로 인해 그러한 오해를 받곤 합니다. 꾸준히 연습을 하다보면 테이프에 나오는 미국인처럼 똑같이 발음할 수 있게 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어소설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방법은 완전 기초단계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는 듣기랑 말하기를 마스터하고 읽기로 넘어 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영화와 책이 함께 나와 있는 것을 선택해서 영화를 먼저 보고 내용을 파악한 뒤에 소설을 읽었습니다. 특히 영화로 나온 것은 내용이 재미있기 때문에 그러한 자료들로 많이 읽었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일기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항상 일기를 영어로 썼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내용이나 메모 같은 것도 항상 영어로 쓰는 연습을 했고 실력이 좀 더 향상되었을 때는 오늘 있었던 일들을 굉장히 세세하게 길게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초단계에서 사용했던 방법으로는 워드를 통한 맞춤법 체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외에 내가 쓰고 싶은 표현이 맞는지 알고 싶을 때에는 따옴표를 사용하여 구글에 검색해보면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듣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문장을 배열하는 순서를 이미 다 마스터했기 때문에 많이 틀리지는 않았습니다. 절대 추천하는 방법은 영어를 많이 듣는 것입니다. 저는 영어초보자분들께는 영어를 많이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듣는 것은 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에 본인의 수준에 맞는 일상적인 내용의 자료를 구하셔서 반복적으로 듣는 게 중요합니다. 이것은 어려운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의심하시지 마시고 쉬운 수준의 내용을 반복적으로 들으시다보면 분명히 영어를 배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침식사 준비하면서 혹은 청소할 때 그리고 잠에 들기까지 등 그러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듣는 것이 ... Read More
2/22/2016 • 28 minutes, 24 seconds
56-1: 초보를 위한 게으른 영어공부법 Eunice Park
현재 창원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28살 Eunice입니다. 저는 제가 영어를 잘 못하고 기초가 없었을 때 했던 가장 쉬운 영어 학습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영어를 정말로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의지가 약해서 하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방법으로 저도 처음에는 영어를 잘 하지 못했지만 약 4년 정도 이 방법을 꾸준히 하면서 실력을 엄청나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많이 듣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수준에 맞는 테이프를 구해서 반복적으로 듣고 그것이 끝나면 조금 더 수준이 높은 테이프를 또 다시 반복적으로 많이 듣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했더니 말하기가 저절로 잘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들을 수는 있는데 말을 할 수 없어서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것은 듣는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문장을 내가 정말 많이 들었다면 말은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기들이 반복적으로 ‘엄마’라는 소리를 많이 듣고 나면 그 소리가 저절로 나오듯이 저는 듣기를 많이 했더니 그 내용을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더 많이 발전시킬 수 있었던 계기는 외국인 친구를 굉장히 많이 사귀었던 것입니다. 저는 대학교 때 학교 내에서 마주치는 외국인들마다 다가가서 말을 걸었고 모두 다 친구로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가 영어로 말을 잘 하든지 못하든지 상관없이 전자사전을 들고 쫓아다니면서 말을 걸었었습니다. 특히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된 외국인의 경우에는 친구가 별로 없기 때문에 다가가서 친절히 도움을 주고 싶어 하면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금방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계속 만나고 그들과 전화하면서 어떻게 해서든 영어로 말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했던 것들이 영어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21/2016 • 31 minutes, 15 seconds
26: iAnswer uAsk 영어말하기 왜 이렇게 어려운 건가요?
첫번째 질문: 영어말하기 애 이렇게 어려운 건가요? 두번째 질문: 영어회화 공부방법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세번째 질문: 영어 공부하다가 지루할 때는 어떻게 하죠?
2/18/2016 • 32 minutes, 15 seconds
55-3: 영어는 공부가 아닌 “연습”입니다 Jin Coach
듣기영역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듣고 따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냥 단순히 듣고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발음에 신경을 쓰고 감정을 넣어서 동작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배우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연기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말하기영역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말하기는 듣고 대답하기입니다. 그리고 듣기는 듣고 따라 하기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것을 잘 따라하면 말도 잘하는 줄 압니다. 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그것은 그냥 듣기향상을 위한 방법일 뿐입니다. 말하기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듣기의 인풋을 토대로 말하는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고액 과외나 학원을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꾸준히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됩니다. 제가 이전에 다니던 학원에서 하루에 14시간 동안 있었을 때 제일 많이 늘었던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리고 틀려도 계속 말해야합니다. 실수를 즐겨야 하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잘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시제하나, 관사하나 틀리기 싫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처음에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한국어를 배우는 아기는 맨 처음에 말할 때 모든 시제를 일치 하지 않고 그냥 말하기 시작합니다. 엄마 아빠가 하는 말을 따라하다가 언제부턴가 자기도 모르게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엄마 아빠가 하는 말이 계속 뇌에 축척하게 되면 물이 차오르면 넘치듯이 그 말을 사용하게 됩니다. 영어 말하기에서도 똑같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문장으로 말하려고 하지 마시고 대화상대를 찾아서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추천하는 방법은 “연습”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KBS에서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이유’라는 방송을 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한 언어학 교수가 나와서 하는 말이 ‘공부하지 마시고 연습하세요. 그 것이 어떠한 방법이든지 상관없습니다.’였습니다. 저는 그 말에 많은 공감을 했고 또한 직적 경험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공부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영어 문장 하나를 봐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하나하나씩 쪼개서 분석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게 되면 학문적인 영어는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언어로서의 영어는 못하게 됩니다. 이것에 대한 차이점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언어로써의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연습을 해야 하며 학문으로써의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공부를 하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께 절대 ... Read More
2/17/2016 • 26 minutes, 44 seconds
55-2: 영어는 공부가 아닌 “연습”입니다 Jin Coach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본인이 좋아하는 것 또는 관심사에 대한 글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관심 없는 것을 읽게 되면 재미도 없을뿐더러 잘 읽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수준과 알맞은 글을 읽어야 하는 데 이때 한 문장에 모르는 단어가 3개 이상이라면 수준을 낮추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틀리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많이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기들이 글쓰기를 연습하듯이 문장이 맞는지 틀리는지 상관하지 않고 계속해서 글을 썼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나중에 제가 S대에 교환학생으로 다닐 때 필요한 영어에세이를 큰 어려움 없이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계속 교정 받으면서 고쳐가면서 멋있게 영어로 글을 쓸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기초단계에서는 일기나 글의 요약 등 그 어떠한 방법으로든 영어를 계속해서 써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단 계속해서 영어를 쓰게 되면 나중에는 스스로 알게 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그렇게 1개월 6개월 1년을 꾸준히 한 뒤에는 교정을 받아도 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러한 과정 없이 교정 받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고 그것에 시간을 너무 할애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쓰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틀리더라도 계속 쓰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2/16/2016 • 33 minutes, 58 seconds
55-1: 영어는 공부가 아닌 “연습”입니다 Jin Coach
Jin Coach라는 예명으로 불리고 있는 김진기라고 합니다. 현재 한국의 경기도에 살고 있으며 제 꿈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영어코치와 금융보험 재무 설계사 이렇게 두 가지 직업을 갖고 일 하고 있습니다.
2/15/2016 • 29 minutes, 16 seconds
25: iAnswer uAsk 영어 정말 답이 없어요
첫번째 질문: 영어말하기와 발음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두번째 질문: 영어 정말 답이 없어요 세번째 질문: 성인 영어 왕초보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2/14/2016 • 50 minutes, 9 seconds
54-2: 외항사 승무원을 꿈꾸는 취준생 훈녀 Hyeonmin Moon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말하기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TED강의를 보면서 거기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말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따라하며 연습했는데 어느 날 평소 제가 참여하던 Meet up에 갔더니 이전과 달리 영어가 훨씬 더 잘 들리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을 따라하는 것이 듣기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하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말하기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저와 관련된 모든 것을 스크립트로 만들어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취미에 대한 스크립트를 만든다면 우선 한글로 그 내용을 적고난 후에 사전이나 번역기를 이용하여 영어로 문장을 만듭니다. 이 방법은 영어 초보자분들께 추천드리며 중상급 이상이신 분들께는 단어나 키워드만 적어놓으시고 말하는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든 스크립트를 외운 뒤에는 거울을 보며 말하는 모습을 녹화하고 스스로에게 부족한 면을 찾아 피드백하며 고쳐나가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하게 되면 로봇 같아 보일 수 있으니 시간을 점차적으로 줄여가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 제가 했던 영어말하기 실력에 도움 되는 경험으로는 관광안내소에서 외국인을 도와주는 일로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그러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사용하는 기회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절대 추천하는 방법은 외국인들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말하기 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말씀드리자면 가장 좋은 최고의 방법은 밖에 나가서 활동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봉사활동, Meet up 그리고 알바 등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는 환경에 본인을 던지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회를 가질 수 없으시다면 온쿱과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시어 외국인들과 매일 대화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절대 비추천하는 방법은 가만히 앉아서 아무 말도 안하고 책만 보는 것입니다. 본인이 되고 싶은 그 순간의 모습을 상상해보면서 영어공부를 하는 것이 굉장히 좋습니다. 제가 외국항공사 승무원이 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영어를 연습했던 것과 같이 뭔가 거창하지 않더라도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내가 영어를 하고 있을지 그런 모습을 계속 상상하시면서 동기부여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 때문에 출연을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영어왕 출연을 통해 저를 돌아보는 계기를 갖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혹시 망설이고 계시다면 저처럼 영어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 Read More
2/11/2016 • 26 minutes, 17 seconds
54-1: 외항사 승무원을 꿈꾸는 취준생 훈녀 Hyeonmin Moon
평택에 살고 있는 26살 문현민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는 조언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이야기가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동화책 같이 쉬운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에는 TED강의 스크립트를 많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읽기 부분은 고3때 많이 했었고 그 이후에는 많은 시간을 들이지는 않았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에세이를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외국항공사를 준비하는 1년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에세이를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주제가 나오더라도 A4용지 한 장 정도는 꽉 채울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해서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좋은 방법으로는 해외 기사를 요약하는 것으로 기사 내용이 너무 길면 하기 싫어지기 때문에 짧은 내용의 기사 위주로 요약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2/10/2016 • 29 minutes, 51 seconds
24: iAnswer uAsk 재미있게 영어하는 방법 있나요?
첫번째 질문: 재미있게 영어하는 방법 있나요? 두번째 질문: “그건~”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세번째 질문: 영국발음 잘하고 싶어요
2/9/2016 • 52 minutes, 43 seconds
53-2: 그녀도 하고 그도 하지만 난 상관안해 Sunny Ryu
듣기능력 향상시키는 방법은 목표에 따라 다른데 예를 들어 토플이나 토익 같은 경우에는 영어스터디를 하면서 매일 받아쓰기하며 따라 읽기 하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되며 일반 회화를 위해서는 자막 없이 미드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미드를 볼 때에는 자막이 없더라도 영상을 보며 스토리 라인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소리를 익히는데 의의를 두고 하면 됩니다. 만약에 자막 없이 보는 것이 힘들다면 영어자막을 넣고 보면 됩니다. 제가 유럽여행을 5주 동안 할 당시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미드를 많이 봤었는데 그 이후에 한국에 돌아와서 일주일 정도 공부하고 토익시험을 봤더니 듣기는 거의 만점을 받았었습니다. 그 때 교환학생을 끝낸 직후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꽤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스마트폰 덕분에 다양한 어학관련 어플들을 접할 수 있는데 저의 경우에는 TED, 하버드 HBR, Smart Talk 팟캐스트를 즐겨 듣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들을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골라들으며 듣기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사실 제일 좋은 것은 그러한 것들을 듣고 뜻도 찾아보고 스크립트도 보며 따라 읽는 것이지만 이렇게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실력이 발전하는 속도가 더디게 될 수 있으니 좀 더 유연하게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하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영어로 혼잣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처음 교환학생으로 핀란드에 갈 때 야심차게 ‘나는 한국인들이랑 어울리지 않을 거야. 영어로만 얘기할거야.’라는 마음을 가지고 한국인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한국인이 아무도 없는 곳에 가니 너무 외로워서 혼자 한국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그곳에 영어를 배우기 위해 갔기 때문에 오늘 있었던 일, 나의 기분 등을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영어로 혼잣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 방법은 굳이 외국에 있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확실히 외국에 있으면 더 큰 동기부여가 되어 실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절대 추천하는 방법은 영어로 혼잣말을 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수준이 된 다음에는 온쿱을 통해 외국인과 대화하며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저 같은 경우에는 교환학생을 다녀오기는 했지만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은 선생님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틀리게 말을 하더라도 일일이 지적하며 고쳐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말해주지 않으면 저는 알 수가 없기 ... Read More
2/4/2016 • 41 minutes, 50 seconds
53-1: 그녀도 하고 그도 하지만 난 상관안해 Sunny Ryu
서울에 살고 있는 29살 글로벌 구직자 Sunny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대학교 졸업 후 3개의 외국계 회사에서 인턴쉽 및 직원으로 근무하고, 현재 해외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영어 실력 향상과 견문을 넓히기 위해 핀란드로 1년간 교환학생으로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한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말하기 실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최대한 많은 방법들을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많이 읽어야 합니다. 사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단어 외우기였는데 글을 읽다보면 문맥에서 단어를 유추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단어를 외우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토익 강사 유수연씨의 책을 통해 알게 된 포스트잇을 활용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방법은 영어단어를 써놓은 포스트잇을 집안 곳곳에 붙여놓고 지나갈 때마다 보는 것으로 저는 영어단어와 뜻 그리고 기한을 적은 포스트잇을 화장실 앞, 냉장고 앞, 방 스위치 앞 등 5~7 군데에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정해진 기한이 지나면 새로운 내용의 포스트잇으로 바꿔 줍니다. 뜻은 웬만하면 영영사전에 나온 것으로 적으며 특히 화장실에서 양치하며 계속 눈으로 읽을 수 있는 곳은 길게 적고 잠깐 스쳐가는 장소는 단어만 간단하게 적어놓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어로 일기를 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걸 써봤자 내가 영어를 맞게 쓰는지 틀리게 쓰는 건지 알기도 힘든데 무슨 의미가 있겠어?’라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영어 일기를 쓰면서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고 찾아보게 된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는 원어민이 아니기 때문에 ‘이 것을 영어로 어떻게 얘기하지?’하고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벽하게 영어일기를 써야한다는 부담감을 갖기 보다는 영어로 일기를 쓴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꾸준히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첨삭을 해주는 업체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곳들을 활용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3/2016 • 41 minutes, 45 seconds
23: iAnswer uAsk 어떻게 하면 영어듣기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질문: Grammar in use 영문판으로 공부해도 될까요? 두 번째 질문: How do you think? vs What do you think? 세 번째 질문: 어떻게 하면 영어듣기를 잘 할 수 있을까요?
2/2/2016 • 33 minutes, 26 seconds
52-3: 문법이 안중요하다고? 웃기는 소리! Ted Hong
절대 비추천하는 방법은 Input없이 Output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영어를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 다짜고짜 말부터 하려는 분들이 계십니다. 쉽게 말해서 ‘영어는 말을 해야 느는 거야’ 라고 생각하시면서 정작 넣어야 하는 인풋은 넣지 않고 아웃풋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갓 태어난 아기들은 처음엔 말을 하지 않고 몇 개월간 어른들이 하는 말을 듣기만 합니다. 부모들이 ‘아빠 해봐. 아빠. 아빠’하는 말을 계속 듣다가 어느 순간 “아빠”하고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어도 인풋이 많이 쌓여야지 그 재원을 바탕으로 나중에 말하기가 나오는 것인데 본인이 투자하고 들여야 하는 시간은 할애하지 않으면서 계속 말만하려고 시도한다면 저급한 영어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저는 호주에서 이민자 신분으로 시민권까지 딴 필리핀 출신 또는 파키스탄 친구들을 많이 만나봤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사용하는 영어를 보면 물론 빨리 말하긴 하지만 생존영어 즉, 단어들을 빨리 빨리 대충 내뱉는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영어 수준이 어느 정도 올라가시면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건 처음엔 영어를 잘하는데 집중을 해야 하지만 추후에는 영어를 잘 말하는 데 집중을 해야 합니다. 4천만 국민 모두 한국어가 모국어인데 누군가는 남 앞에서 강연을 하고 누군가는 설득을 하고 판매를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그러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말을 잘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조금 느린 영어이더라도 본인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영어를 못하는 상태로 영어를 하게 되면 마치 어린아이가 말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말과 영어의 수준이 같아 질 수 있도록 인풋을 많이 늘리는 과정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흥미를 가지는 컨텐츠를 계속 읽고 듣고 쓰고 말해보고 그런 과정을 꾸준히 하시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앞에 말씀드린 것을 조금 정리하면서 딱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언어는 도구다’ 영어는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부담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문법은 굉장히 중요하다’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고정관념은 ‘문법은 중요하지 않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문법을 함으로써 읽을 수 있고 그것을 소리로 바꿔볼 수 있고 또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법이 중요하지 않다는 ... Read More
2/1/2016 • 24 minutes, 13 seconds
52-2: 문법이 안중요하다고? 웃기는 소리! Ted Hong
말하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3단계 암기법이 도움이 됩니다. 그 첫 번째 단계는 머릿속으로 한국말로 문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를 만났을 때 할 말을 한국어로 먼저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우리 어디갈래?”와 같은 말을 먼저 우리말로 생각한 다음 두 번째 단계에서는 그 표현을 영어로 바꿔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아~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영어를 쓰면 되는구나!’하고 느끼게 되고 추가적으로 원어민들에게 ‘이 표현이 자연스럽니?’라고 질문하여 한 번 더 교정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본인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서 한국어와 영어를 1:1대응시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너는 참 예쁘다’라는 문장을 한국어로 생각했을 때 ‘You are so pretty’가 영어로 바로 연상되도록 합니다. 이런 식으로 한국말로 생각하면 영어가 바로 떠오르도록 연결고리를 만들고 마지막 세 번째 단계에서는 그 문장을 원어민이 어떻게 발음하며 말 하는지 똑같이 따라 해보는 것입니다. 저는 머릿속으로 한국어를 먼저 생각하고 영어로 얘기하는 걸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어를 영어로 바꿔서 연습해본 표현들이 나중에는 생각하지 않아도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입에서 술술술 나오는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화상영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결국엔 영어로 말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공부한 걸 써먹어야지 영어가 내 것이 되는데 그것은 벽보고 하면 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사람과 이야기를 해야 하고 거리의 장벽을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씩 찾아나가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그 중에는 한국에 있는 원어민을 사귀거나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를 통해 외국인과 직접 대화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저의 많은 선후배분들과 지인분들이 온쿱과 같은 좋은 서비스를 이용해서 영어실력향상에 도움을 받은 사례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31/2016 • 30 minutes, 43 seconds
52-1: 문법이 안중요하다고? 웃기는 소리! Ted Hong
평범한 한국의 경영학도 대학생이자, 스타트업 창업 을 창업했었고, 현재 경영컨설턴트(창조경제타운 멘토, 경영지도사)로도 활동하고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호주 현지에 있는 Catering회사에서 Operation&Mareketing Manager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우선 어휘를 알아야 하고 두 번째로는 구문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법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저는 편입영어를 공부했을 때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시간 내에 어려운 지문을 읽고 요지를 파악해야만 했기 때문에 그 당시 읽기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많이 읽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쓰기를 잘하기 위해서 일단 인풋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읽을 수 있어야 그 인풋이 내 머릿속에 들어와서 쓰기라는 아웃풋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읽기에 중점을 두었고 그렇게 읽어지는 표현들을 써보면서 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듣기 부분은 제가 정말 강조하고 싶은 부분으로 지금까지 읽기 그리고 쓰기가 기반으로 잡혀있는 상황에서 이것을 소리로 바꾸지 않으면 절대로 들리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내가 이 소리를 낼 줄 모른다면 상대방이 내는 소리를 절대 알아듣지 못합니다. 인풋이 없으면 아웃으로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저는 소리에 대한 인풋을 계속 넣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배웠던 모든 것들을 아무리 쉬운 단어라도 정확하게 소리 내기 위해 그 소리를 듣고 말하는 연습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과라는 단어인 apple을 원어민이 말하듯이 연습했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추가적으로 마치 노래할 때 발성연습을 하듯이 ‘내 몸이 악기다’ 쉽게 말해서 내 몸은 소리를 내는 공장이라고 생각하고 ‘원어민들은 어떻게 이런 소리를 낼까?’에 중점을 둬서 억양과 발음을 계속 연습했습니다.
1/28/2016 • 26 minutes, 33 seconds
22: iAnswer uAsk 딕테이션은 왜 하는 건가요?
첫번째 질문: 외국인들에게 말을 걸 때 호칭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두번째 질문: 딕테이션은 왜 하는 건가요? 세번째 질문: 유아영어에 도움되는 컨텐츠 추천해주세요.
1/27/2016 • 53 minutes, 49 seconds
51-2: 힘든 영어공부, 왜 하고 계신가요? Ram Sim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첨삭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영어로 글을 쓰고 원어민이나 주변에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에게 꼭 보여주어야 합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유튜브와 팟캐스트가 도움이 됩니다. 저는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Ellen, Jimmy Fallon그리고 Conan O’Brien의 토크쇼를 자주 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생생한 표현을 접할 수 있는 BuzzFeed를 즐겨듣고 있는데 이것은 중급이상이신 분들께 추천 드리며 제가 좋아하는 팟캐스트인 CNN Student News는 학생들을 위해 좀 더 쉽게 설명된 10분짜리 비디오캐스트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볼 수 있으며 자주 보시면 듣기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말하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생들의 경우에는 대학교마다 있는 해외교환학생 동아리를 통해 외국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 친구들의 한국생활을 도와주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친구사귀기 방법이자 영어말하기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이 아니신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화영어입니다. 전화영어는 시간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전화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화영어를 할 때 팁은 처음 수업을 시작할 때 강사님께 내가 문장을 틀리게 말하거나 틀린 표현을 쓰면 고쳐달라고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에만 집중해서 하다보면 실력이 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혹시나 시간을 많이 투자했는데 내 표현능력이 예전과 똑같거나 고급스러운 표현을 쓸 수가 없다면 강사님께 틀린 부분을 고쳐달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언어를 배우는 가장 큰 이유는 말하기 위해서입니다. 말하기 실력을 가장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그 나라 사람들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기회를 잡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또한 장소의 제약 없이 어디서든지 영어로 대화가 가능한 온쿱을 많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절대 비추천하는 방법은 문법책을 사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문법책의 경우에는 하루 이틀 정도 보다가 질려서 새 책 그대로 놓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절대 추천하는 방법은 비디오시청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저는 영상자료를 많이 보는 것은 아무리 많이 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유튜브 또는 드라마가 자주 업데이트 되며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 드립니다. 비디오 영상물을 볼 때 제가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한글자막을 ... Read More
1/26/2016 • 18 minutes, 45 seconds
51-1: 힘든 영어공부, 왜 하고 계신가요? Ram Sim
졸업을 기다리고 있는 26살 학생 Ram Sim이라고 합니다. 영어왕에서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영어를 배울 때 초급에서 중급, 중급에서 고급으로 어떻게 넘어갈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시간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문법을 신경 쓰지 않고 읽는 것입니다. 글을 읽을 때 문법이 맞는지 따지지 않고 읽으며 나중에 본인이 해석한 것이 맞는지 번역된 것과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처음 초급단계에서는 하나하나 한국어를 번역하듯이 의미를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일일이 해석하지 않아도 글이 이해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옵니다. 그 때부터는 그런 방식으로 계속 해나가시면 됩니다.
1/25/2016 • 22 minutes, 25 seconds
21: iAnswer uAsk 영어가 늘지 않아 답답해요
첫번째 질문: 영어가 늘지 않아 답답해요 두번째 질문: 유아 영어홈스쿨 vs 영어학습지 뭐가 좋을까요? 세번째 질문: 영어회화 인강 효과있나요?
1/24/2016 • 59 minutes, 34 seconds
50-2: 뮤지션의 음악과 함께한 영어생활 Selki Yang
말하기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로 혼잣말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캐나다에 있을 때 그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 친구와 오랜 시간 함께 지냈는데 그 친구가 영어로 혼잣말을 많이 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여러분도 주위에 영어로 소통할 사람이 없다면 영어로 혼자 질문을 건네고 혼자 말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칫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그 시간은 굉장히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글을 읽을 때에도 소리 내어 말하고 길에서 마주치는 다른 문화권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말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창피해하거나 수줍어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 방법 중에 하나인 좋아하는 팝송을 따라 부르는 것처럼 스스로 즐겁게 영어로 말하는 과정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생각을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하세요. 틀리는 표현이 있더라도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끊임없이 하다보면 아기들이 실수를 반복하면서 언어를 배워가듯이 여러분들도 그런 실수들을 통해서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본인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절대 비추천하는 방법은 영어를 책상에 앉아 책으로만 공부하는 것입니다. 절대 추천하는 방법은 실전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입니다. 영어를 배우는 과정은 기타를 배우는 것 그리고 자동차를 배운 것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모든 이론들은 책에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실전연습에 달려있습니다. 책을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서 좋은 운전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책에 있는 좋은 것들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실전을 통해서 뭔가를 향상시키는 것 특히 언어의 경우에는 그 것이 반드시 필요하고 우리가 꼭 해야 할 부분입니다. 한국 같은 경우에는 특정 기관에서 주관하는 영어시험의 점수가 중요시되고 또 그것이 취업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실전영어의 중요성이 간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실전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든 말하고 어떤 것이든 듣고 써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영어는 실전입니다. 한번쯤은 책상에서 책을 덮고 직접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너무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영어를 습득하는 것은 재미있는 배움의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즐거움을 잃지 마시고 영어를 함으로써 행복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 영어가 삶의 일부분이 되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환경을 영어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로 어떤 말이든지 영어로 말하는 것이 ... Read More
1/21/2016 • 34 minutes, 20 seconds
50-1: 뮤지션의 음악과 함께한 영어생활 Selki Yang
제 이름은 슬기이고 기타를 연주하는 뮤지션으로 나이는 30살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현재 제가 태어나고 자란 충남 부여에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귀국하여 영주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제가 영어를 어떻게 배워왔는지, 영어와 함께 살아온 경험담, 제가 영어를 배워오면서 느낀 것들 그리고 어떤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그림이 있는 만화나 소설책을 읽는 것과 컴퓨터, 핸드폰 등의 언어세팅을 영어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영문 웹사이트를 자주 방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을 통해 다른 문화권에 있는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SNS에 포스팅을 할 때 본인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함으로써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길거리에서 외국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데 그 때 절대 겁먹지 마시고 외국인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전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읽기능력에서 쓰기능력이 오고 듣기능력에서도 역시 쓰기능력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무작정 영어로 글을 잘 쓸 수는 없습니다. 제 경험을 비춰 봐도 많은 실수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러분이 영어로 글을 쓰는 것을 멈추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실수를 겁내지 말고 일단 써보세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쓸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써보고 SNS에 포스팅을 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팝송듣기와 미드시청이 도움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방대한 양의 미드를 봐오면서 재미와 함께 많은 표현들을 습득하여 실전 영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미드를 보실 때에는 한글로 번역된 자막들이 영어로는 어떤 의미들을 갖는지 공통점을 찾아가신다면 난생처음 써보지도 않고 들어보지도 못했던 표현들을 직접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악을 통해 언어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고 그 것이 영어를 배우는 하나의 자극제와 커다란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1/20/2016 • 35 minutes
20: iAnswer uAsk 해외에서 돈 벌면서 어학연수 하고 싶어요
첫번째 질문: 이민을 갔을 때 직면하게 될 문제들을 극복하는 방법 두번째 질문: 우리가 학교에서 외국어를 배워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세번째 질문: 해외에서 돈 벌면서 어학연수 하고 싶어요
1/19/2016 • 51 minutes, 27 seconds
49-3: 영어커뮤니티 속으로 들어가는 방법 Chet Lee
말하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본인이 따라하고 싶은 사람, 영어를 잘하는 원어민을 롤 모델로 삼고 따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영화보다는 미드 또는 영드에 나오는 캐릭터 중에 한 사람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따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톰크루즈가 말하는 것이 참 멋져보여서 닮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왜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거지?’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답이 떠오르면 방법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취업을 위해 혹은 남들이 다 하니까’ 이런 식의 답이라면 절대로 안 된다고 봅니다. 간절함이 있어야 답이 나오는 것처럼 ‘다른 걸 할 수도 있는데 내가 왜 이 시간에 영어를 하고 있지?’ 라고 본인 스스로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방향성이 없으면 시간이 지나 내가 얼마나 왔는지 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조차 생기지 않습니다. ‘내가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까지 가겠다’는 생각이 있어야 결과가 나오는 것이지 막연하게 ‘시간만 투자하면 뭔가가 나오겠지’하는 마음은 ‘내년에는 건강해져야지’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절대 비추천하는 방법은 외우는 것, 암기하는 것입니다. 제가 호주에 있을 때 지역신문을 가지고 ‘여기에 있는 단어를 다 찾아봐야지’하고 단어들을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No Pain No Gain’ 고통이 있어야 얻는 것이 있을 거라고 거기에 나온 단어들을 다 찾아봤지만 결국 그 공책은 호주에 다 버리고 왔습니다. 정말 쓸데없는 짓이었습니다. 결국 그 중에서 기억나는 것은 그 때 당시 필요했던 중고차내용뿐입니다. 그리고 대학 다닐 때 보카22000, 33000 등 도전해봤지만 지금은 기억에 남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외우는 것, 암기하는 것을 비추천합니다. 절대 추천하는 방법은 본인과 영어로 의사소통하려는 사람들을 주위에 두는 것입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 거예요. 우선 ‘내가 왜 영어를 하는지, 나에게 영어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을 더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는 영어왕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 영어를 접하시면 됩니다. 영어왕에서 영어에 대해 먼저 고민하신 많은 영어왕분들의 내용을 들어보시는 것도 좋겠구요. 그 전에 ‘내가 왜 영어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제가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많은 생각이 모이면 많은 분들이 모이게 되고 또 여러 가지 경험들이 모여서 좋은 프로그램이 되는 것 ... Read More
1/18/2016 • 37 minutes, 49 seconds
49-2: 영어커뮤니티 속으로 들어가는 방법 Chet Lee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많이 읽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글의 내용이 어렵지 않고 본인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많이 읽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쓰는지 알아야 하는 데 그것은 읽기를 통해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글을 모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먼저 우리말에 존재하지 않는 영어의 발음들 예를 들어 L, R, F, 에-, 아- 등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어나 일본어는 음절단위에 강세가 들어가는 반면에 영어는 강세별로 또박 또박 발음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100% 듣겠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100% 발음하지 않습니다. 강세가 들어간 것들만 음절로만 들리고 나머지는 생략되거나 약하게 변하거나 아예 발음이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세히 들으려고 하지 마시고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의미를 파악하는 훈련을 하시면 듣기가 훨씬 더 쉬워지실 것입니다. 예를 들어 미드를 보다가 안 들리는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스크립트를 확인 할 때 ‘어라, 분명히 이렇게 안 들렸는데?’ 하면서 좌절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그것은 내가 못들은 것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이 그 발음을 안 한 것입니다. 발음하지 않은 것이 들리지 않는다고 고민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딕테이션은 좋은 훈련방법이긴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꾸준히 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글을 읽는 것과 달리 듣는 것은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저에게는 가장 효과적인 지식 습득의 한 방법입니다. 현재 여러 가지 미디어들이 굉장히 다양하게 많이 있으니 ‘나에게 가장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컨텐츠는 뭘까?’하고 고민해보시면 답이 나오실 것 같습니다.
1/17/2016 • 36 minutes, 5 seconds
49-1: 영어커뮤니티 속으로 들어가는 방법 Chet Lee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로 현재 학생들에게 영어를 지도하고 있으며 사이드 잡으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을 통해서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를 빨리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언어교환 사이트인 Language Exchange 또는 어느 정도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신 분이시라면 Meet up사이트를 통해 외국인들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1/15/2016 • 35 minutes, 19 seconds
19: iAnswer uAsk 화상영어를 하려면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 하나요?
첫 번째 질문: 한국에서 영어 배울만한 곳 있나요? 두 번째 질문: 매일하는 화상영어 대화소재 걱정없나요? 세 번째 질문: 화상영어를 하려면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 하나요?
12/15/2015 • 47 minutes, 15 seconds
48-2: 시험 대비하면서 영어실력 올리기 Jenny Kim
어릴 때는 CNN과 BBC를 제일 많이 봤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아만푸어라는 여성 기자가 진행했던 프로그램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 기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쟁이 벌어지는 위험한 중동 지역도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취재를 하였는데요. 그 분에 대해 찾아보니 중동출신으로 원어민이 아니었기 때문에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말하기능력 향상을 위해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토플 스피킹 파트를 준비하면서 말하기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특히 말하기 영역뿐만 아니라 듣기, 읽기, 쓰기영역에서도 말하기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듣기를 하고나서 노트테이킹을 한 다음 1분 내에 요약하여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쓰기도 마찬가지로 주어진 지문을 요약해서 1분 내로 말하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고 그런 말하기 연습을 한 것을 녹음해서 셀프피드백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이상하고 어색했지만 반복할수록 완벽한 답안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반복해서 들어보면서 발음이나 억양이 이상한 부분은 체크해두었다가 다음 녹음 때 셀프 피드백의 내용을 반영했습니다. 저는 토플을 준비하는 동안에는 매일 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 외의 방법으로는 전화영어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전화영어를 시작해서 약 4년 정도 하였고 현재는 전화영어 강사로 일하면서 느낀 점은 하루에 10분씩이라도 영어에 노출되는 것을 2~3달만 반복해도 굉장히 많은 변화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중하나는 영어가 유창해진다는 것입니다. 절대 추천하는 방법은 쉐도잉 훈련입니다. 저와 같이 외국경험이 없는 사람도 쉐도잉을 하게 되면 발음이 굉장히 명확해지고 영어를 듣는 귀도 발전하게 됩니다. 이 연습이 지금 제 영어실력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토익 스터디를 한 적이 있었는데 한림대에 재학 중이시던 분이 쉐도잉 훈련을 통해 800점대에서 바로 990점을 받으신 것을 보고 깜짝 놀란 경험이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비추천해드리는 부분은 딕테이션입니다. 많은 영어강사님들이 딕테이션을 추천하시는데 저는 절대적으로 비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너무 비효율적이고 손만 아프고 실제적으로 발음향상 같은 실용영어 능력 향상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쉐도잉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영어를 잘하는 많은 영어왕분들이 미국 TV Show, 드라마 아니면 영화를 보라고 추천하십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에 관심이 없다면 굳이 그걸 하느라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좀 더 진취적이고 경쟁적인 타입이시라면 영어시험 하나를 골라서 그것을 대비하면 좋을 ... Read More
12/15/2015 • 25 minutes, 8 seconds
48-1: 시험 대비하면서 영어실력 올리기 Jenny Kim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24살 대학생 Jenny Kim입니다. 저는 토익, 토플, 텝스와 같은 다양한 영어시험을 준비하면서 실용영어실력을 향상시켰습니다. 그래서 오늘 청취자여러분들께 저의 영어 공부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분들이 실용영어능력과 영어시험을 분리해서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토익 점수 990점으로 만점을 두 번 받아보았고 토플은 117점으로 스피킹에서는 만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텝스는 911점으로 이러한 저의 시험영어 점수는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고려대에 입학할 수 있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원서읽기가 도움이 됩니다. 저는 학교 영어선생님의 추천으로 처음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평소 해리포터와 같은 판타지 소설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여 개인적으로 한국판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To Kill a Mockingbird 을 영문판으로 읽었습니다. 그리고 한 페이지 당 모르는 단어 4~5개 정도를 체크하여 공책에 적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영문사전을 통해 단어와 예문을 함께 찾아 적었습니다. 평소 어휘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저는 이 방법을 통해 어휘력과 읽기능력을 동시에 향상 시킬 수 있었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글을 똑같이 옮겨 적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뉴욕타임즈나 국내영자신문의 기사들을 베껴 쓰면서 새로운 영어구문이나 회화표현을 학습할 수 있었고 또한 문장력과 어휘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듣기능력향상을 위해 쉐도잉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특히 토익 공부를 하면서 쉐도잉 연습을 많이 했었는데 이것이 저의 듣기 능력향상의 기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쉐도잉”이라는 것은 듣기지문에서 화자가 말하는 것을 그림자처럼 따라 말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토익은 상대적으로 지문이 짧고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쉐도잉 연습을 하기가 쉽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제가 외국에서 살다온 경험이 없기 때문에 영어말하기가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쉐도잉을 하면서부터 발음도 명료해지고 영어 듣기능력이 굉장히 많이 발전하였고 그래서 토플, 텝스 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따로 문제집을 풀지 않더라도 쉐도잉 훈련을 통해 영어듣기능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저는 토익 파트 3, 4의 내용으로 쉐도잉을 많이 했구요. 그 외에는 CNN과 같은 뉴스를 통해 연습을 했습니다.
12/14/2015 • 22 minutes, 17 seconds
47-2: 미국 근처에도 안가본 미녀영어 강사 Erin Ko
듣기능력향상을 위해 많이 듣는 것이 좋습니다. 제 듣기실력이 확실히 늘고 발음까지도 좋아졌던 계기가 됐던 것은 대학원을 다닐 때 집에서 항상 CNN을 틀어놓았다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그냥 틀어놓고 방 닦고 쇼핑하고 밥 먹고 내용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그 이후에 영어로 발표할 때 듣는 분들이 하나같이 뉴스를 듣는 줄 알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때 ‘영어를 그냥 틀어만 놔도 효과가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미드를 보면서 대사를 받아 적으려하고 스크립트 보면서 분석하고 해석하시는데요. 그것은 가장 최악의 방법으로 그렇게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대신 오랜 시간 그냥 틀어만 두세요.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당분간 음악은 끊으시구요. 미국드라마, CNN 자료 등 요즘 쉽게 찾을 수 있는 자료들을 틀어만 두세요. 그렇게 그냥 듣고만 있어도 따로 말하기 연습을 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영어로 말할 기회가 생기면 몸에 밴 자연스러운 억양이 나오게 됩니다. 말하기능력 향상을 위해 단어를 읽는 법에 관심을 가지세요. 단어를 외우실 때 뜻뿐만 아니라 읽는 법에 반드시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New”라는 단어를 외울 때 스펠링이 “N, e, w”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어떻게 발음되는 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시작은 단어의 소리 그리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으로 미국드라마를 많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백수였던 시절에 아침 10시쯤에 눈을 떠서 밤 10시까지 컴퓨터에 발을 올리고 일주일째 머리를 감지 않은 상태로 10시간씩 미드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미드를 보면서 영어 공부를 하겠다는 욕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할 일이 없어서 그냥 재미로 봤던 것입니다. 남들처럼 자막 없이도 봤었지만 제가 깨달은 것은 굳이 자막을 없애고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영어실력이 확 늘기 시작했던 때는 제가 하루에 10시간씩 미국드라마를 보기시작하면서 부터였기 때문에 미국드라마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추천하는 방법은 책상에 앉아 영어를 오랜 시간 공부하는 것입니다. 영어는 언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처럼 펜을 들고 책상에 앉아서 하루에 6시간씩 공부하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차라리 책을 들고 일어서서 어깨를 움직이고 눈썹을 움직이면서 소리 내서 읽으면서 10분씩 나눠서 60분을 해보세요. 그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6시간 앉아서 집중해서 ... Read More
12/10/2015 • 34 minutes, 3 seconds
47-1: 미국 근처에도 안가본 미녀영어강사 Erin Ko
저는 유명한 출판사 중 하나인 천재교육에서 “깝신”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35살 고연정입니다. 이렇게 청취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저는 12년째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제가 태어난 곳은 한국의 하와이인 제주도입니다. 제가 자랄 때만해도 제주도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육환경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기 위해 이것, 저것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이었던 미국드라마로 즐겁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읽기능력향상을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은 “버리기”입니다. 사실 영어로 된 하나의 문장을 읽으면서 아는 단어가 많지 않은 학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면 그 학생들은 모르는 단어들을 일일이 다 사전을 찾아가며 공부를 하는데요. 절대!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안 그래도 영어가 싫은데 그렇게 하다보면 괴로워지기 시작하고 하루에 지문 하나도 제대로 읽지 못합니다. 우리는 지문을 많이 봐야하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들은 과감히 무시하시고 아는 단어만 동그라미 치시면서 하시면 됩니다. 전체 글이 한 줄이 아닌 여러 줄이기 때문에 아는 단어만 가지고도 충분히 내용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들은 그렇게 풀 수 있기 때문에 부담 갖으시면서 분석하고 단어를 외우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어는 밑에 정리되어 있는 것만 외우시면 됩니다. 쓰기능력 향상에 도움 되는 것은 ‘문장 만들 때는~ 주어 찾고 맨 끝!’입니다. 제가 평소 강의에서 설명하는 방법으로 예를 들어 ‘나 어제 친구들이랑 홍대에서 피자먹었어’라는 문장을 만들고 싶다면 주어 찾고 “I” 맨 끝!인 먹었어의 “ate” 그리고 그 다음에는 원하시는 대로 문장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12/9/2015 • 31 minutes, 45 seconds
46-4: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의 미드사랑 David Kim
하나의 학문이나 공부가 아닌 취미생활의 하나로 영어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팝송, 미국드라마, 리얼리티 쇼 등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각자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가장 빨리 잘할 수 있는 방법은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영어에 대한 흥미가 꼭 필요하죠 . 저는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매체가 미국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영어를 꾸준하게 즐겁게 취미생활처럼 하셨으면 합니다. 여기에 나오시려는 분들은 영어를 잘 한다 못 한다를 떠나서 그것을 꾸준히 하신 분들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본인이 초보이고 어려웠을 때가 분명히 있었을 것 이구요. 그 시절을 지나왔기 때문에 영어왕에 나와서 무언가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참 행운이고 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예전 모습을 기억하시면서 많은 고수들과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영어왕으로 출연하셔서 즐겁게 본인의 모습도 모니터링 하시고 본인을 돌아보고 또 남을 위해서 작은 것일지라도 나눌 수 있는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12/2/2015 • 27 minutes, 55 seconds
46-3: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의 미드사랑 David Kim
말하기능력 향상을 위해 미드를 보며 따라하고 본인이 목소리를 녹음하여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영어의 네 가지 영역 중에서 가장 핵심영역은 말하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가장 빛을 보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실 말하기영역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스스로 문장을 만드는 것으로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영어로 바꾸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 말을 만들다 보면 영어식 사고에서 나온 영어적인 표현이 아니고 상당히 딱딱하고 콩글리쉬적인 표현이 많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들이 문법적으로 맞는 한국어를 사용하더라도 평소 우리가 잘 사용하지 않는 표현이라면 어색하게 들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에 나오는 대화들에 집중해서 그 표현들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억양이나 발음을 따라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말하기 영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 알게 된 표현들을 많이 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드라마를 통해 문맥에 맞는 표현과 반응들, 그리고 그들의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대사를 한 번 들어보고 다시 되돌려서 억양이나 발음을 따라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영어로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을 녹음해서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테니스를 연습할 때 본인이 아무리 스윙을 아름답게 한다고 생각하더라도 상대방이 봤을 때는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의 모습이 녹화한 것을 보는 순간 충격을 받게 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의 발음이 좋고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더라도 그것을 모니터링 하지 않으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휴대폰을 통해 간단하게 한 문장씩이라도 본인이 영어로 말하는 것을 녹음해서 들어보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말할 때 이 부분이 너무 촌스럽고 딱딱하구나. 여기서 좀 더 노력 해야겠다’라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활용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Siri”를 아실 겁니다. 제가 처음에 Siri를 사용할 때는 영어만 지원이 됐었기 때문에 영어로만 말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정말 멋있는 발음으로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Siri는 알아듣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발음에 대해 집중하고 공부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Siri가 알아듣는 발음도 알 수 있었고 점점 명령어를 늘려가는 재미도 맛보았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아이폰을 사용하고 ... Read More
12/1/2015 • 39 minutes, 18 seconds
46-2: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의 미드사랑 David Kim
듣기와 말하기능력 향상에는 미국드라마가 도움이 됩니다. 듣기의 경우에는 말하는 상대방의 상황을 100%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영어로 말을 잘하는 사람도 질문하는 사람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본인이 말을 할 때는 실수가 있더라도 상대방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듣기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을 본인이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듣기를 할 때에는 더 집중해야 합니다. 제가 했던 듣기방법을 말씀드리자면 미국 드라마를 처음 접하게 되면 내용이 잘 들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드라마에는 슬랭과 시대에 맞는 표현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도 100% 다 알아듣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영어자막을 켠 상태에서 봅니다. 그리고 자막을 없애고 다시 한 번 보면서 안 들리는 부분을 체크합니다. 안 들렸던 부분은 계속 반복해서 들어보고 계속 들리지 않을 경우 자막을 다시 한 번 켜서 보면서 그 내용을 확인합니다. 모든 능력의 차이는 얼마만큼 거기에 시간을 쏟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듣기 혹은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거기에 많은 시간과 관심을 쏟아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그만큼 담대하게 접근하는 게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서투르기 때문에 창피할 수도 있지만 본인이 재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갖고 계속 하다보면 어느 순간 본인을 보면서 따라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뭐든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은 없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접근해 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을 영어왕이라고 생각하고 따라오는 사람이 생길 것입니다.
11/30/2015 • 38 minutes, 6 seconds
46-1: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의 미드사랑 David Kim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David Kim입니다. 영어왕 팟캐스트에 나오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구요. 제가 오늘 말씀드릴 것들이 여러분의 영어공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읽기능력향상을 위해서는 많이 읽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테니스의 경우 스윙을 100번 200번 연습하지 않으면 스윙을 잘하지 못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어 읽기도 많이 읽지 않고 읽기를 향상시키려고 하는 것은 스윙연습을 하지 않고 스윙이 좋아지길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흥미로운 짧은 내용의 책으로 읽기에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미드에 나오는 대사들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드라마에는 대사뿐만 아니라 주변배경이나 본인의 심경을 설명하는 독백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 신경을 쓰면서 영어자막을 계속 읽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읽기 능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영어로 읽을 수 있는 사고의 순서가 생기게 되기 때문에 영어대사를 계속 접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제가 추천하는 미드는 Lost로 선정적이지 않고 무난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쓰기능력향상을 위해서는 많이 쓰는 것이 좋습니다. 쓰기의 경우에도 미드 대사를 활용하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등장인물들이 사람들의 표정, 심경 그리고 풍경들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듣고 외워놓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영어로 말을 하거나 쓰는 것은 본인이 표현이나 단어를 알더라도 가장 주눅이 들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본인이 외워놓은 표현이 있다면 그것은 확실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어초보자들의 경우에는 자기만의 표현들을 만들다보면 콩글리쉬가 될 확률이 높고 내가 만든 문장이 문법적으로 맞는지 원어민이 들었을 대 자연스러운 문장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 가지면서 말하고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분명히 어딘가에서 들었던 대사의 자막 일부분을 기록해놓고 외워놓는다면 자신감 있게 쓸 수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영어로 쓰기를 하실 때에도 본인이 생각했을 때 중요한 문장들은 외워놓고 또 그 패턴대로 사고하는 방식을 가지신다면 단어만 바꾸어서 본인만의 문장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11/29/2015 • 25 minutes, 38 seconds
45-3: 사람들이 내 영어를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지 마세요 Rumi Lee
저 같은 경우에는 2개월 동안의 필리핀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영어의 감을 유지하고 싶어서 필리핀 친구이자 선생님이었던 분과 전화영어를 했었습니다. 하루에 20분 주 5회에 10만원 정도였습니다. 사실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는 아무래도 매일 매일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굉장히 좋습니다. 특히 드라마나 미드에서 알게 된 표현들을 외국인 강사와의 대화 속에서 직접 써볼 수 있고 본인의 표현을 교정 받을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저를 게스트로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예비 영어왕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영어에 노출 될 수 있도록 습관을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매일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닐지라도 꾸준히 영어에 노출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가 계속 말씀드렸듯이 다른 사람들이 본인이 하는 영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단어조차 제대로 얘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계속 전진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왕 게스트 출연을 통해 제가 그 동안 어떤 식으로 영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는지 점검할 수 있었고 제가 실천하는 방법들로 영어를 배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1/27/2015 • 18 minutes, 10 seconds
45-2: 사람들이 내 영어를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지 마세요 Rumi Lee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사이트에 외국인들이 남긴 글을 보고 따라 써보는 연습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 극장 또는 집에서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유명한 영화사이트인 Rotten Tomatoes에서 제가 봤던 영화를 검색하고 사람들이 간략하게 남긴 글들을 따라 쓰는 방법으로 제 흥미를 통해 쓰기연습을 했습니다. 특히 한국 영화 같은 경우에는 외국으로 나갈 때 제목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꾸준히 노출되면서 영어를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은 직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 같은 경우에는 무역, 해외영업 쪽에서 일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쓰기를 연습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이메일을 쓸 경우에는 구글에서 정중하게 이메일 쓰는 방법 또는 상황에 맞는 키워드를 검색하여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글을 찾아보고 그 것을 참고하여 영어로 글을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시트콤 시청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미국영화나 드라마 등의 컨텐츠를 통해서 문화와 그 사람들의 사고를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듣기연습은 주로 시트콤을 보면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워킹데드처럼 중독성이 강한 드라마보다는 일상영어를 들을 수 있는 시트콤인 It‘s Always Sunny in Philadelphia 아니면 The Office, Modern Family를 즐겨보았습니다. 시트콤은 30분 이내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하루하루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일반적으로 미드나 시트콤으로 영어공부를 하실 때 한 번은 자막 없이 보고 그 다음은 영어자막, 한국자막 이렇게 한 에피소드를 여러 번 반복해서 많이들 보시는 데 저 같은 경우에는 똑같은 걸 계속 보는 것에 자신도 없고 지겨워하는 경향이 있을뿐더러 그걸 한꺼번에 내 것으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 에피소드 당 1~2개의 표현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듣기 연습을 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미드를 볼 때 자막을 없이 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들리는 표현들인데 감이 잘 안 잡히는 문장들은 적어놓고 구글에 검색해봅니다. 특히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표현이나 slang등을 배울 수 있는 Urban Dictionary라는 웹사이트에 검색하면 웬만한 내용들은 다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What’s your angle?”이라는 표현을 들었을 때 발음은 들리지만 그 문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웹사이트에서 검색 후 ... Read More
11/26/2015 • 19 minutes, 54 seconds
45-1: 사람들이 내 영어를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지 마세요 Rumi Lee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26살 Rumi라고 합니다. 오늘 저는 영어왕 게스트로서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할 때 좀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영어공부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미국드라마나 시트콤 혹은 영어 관련 팟캐스트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 제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 뉴스사이트와 마케팅 관련 해외 블로그들을 찾아보면서 읽는 연습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케팅 쪽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직접 사이트를 찾아보는 수고를 들였었고 Economist와 같은 웹사이트를 자주 들락날락 했던 이유 중 하나는 제가 한국에서 최근이슈를 주제로 토론하는 모임의 장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직접 기사를 선택해야 하는 일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머리가 조금 복잡할 때는 해외 사이트 http://www.recoveryourlife.com/forum을 주로 이용하였습니다. 이 사이트는 해외 사람들이 고민을 올리고 네티즌들이 답을 해주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쉬운 표현들을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general chat과 forum& community question이라는 포럼을 자주 이용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보고 있는 영화는 뭐예요?’라고 글을 남기면 댓글을 확인하고 추천하는 영화를 보기도 하고 고민상담 있으면 사람들이 어떻게 답변했는지 댓글들을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11/25/2015 • 17 minutes, 13 seconds
18: iAnswer uAsk 한국에서 외국인 친구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첫 번째 질문: 한국에서 외국인 친구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두 번째 질문: 영어회화 초급을 빠르게 벗어나고 싶어요.
11/22/2015 • 37 minutes, 31 seconds
44-3: 영어는 막노동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Min Kim
과도하게 문법에 집중하는 것을 절대 비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문법이 맞고 틀리다는 것을 머릿속에 갖고 있으면 내가 무슨 말을 뱉기에 앞서서 생각을 너무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면 머리가 복잡해지고 결국엔 말을 못하게 되기 때문에 문법 같은 경우는 본인이 어떤 문장을 공부하다가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 그 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앞서서 문법을 먼저 훑고 나머지를 거기에 끼워 맞추려고 한다면 잘 되지 않을 것입니다. 주변에 계신 문법 선생님들이 영어를 잘 하시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소리로 문장을 암기하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인터넷 기사에서 본 내용인데 김여경이라는 경희대학교 학생이 OPIc AL을 두 번 연속 획득하고 학생말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학생은 ‘국내에서만 영어공부를 했기 때문에 영어를 쓰는 환경에 노출될 일이 전혀 없었다. 말할 때도 자꾸 문법을 신경 써서 정확한 표현을 구사하는 게 어려웠다. 그래서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이 외에도 비슷한 사례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7막7장이라는 책을 쓰신 홍정욱씨는 ‘영어를 정복하기 위해서 내가 쓴 방법은 한마디로 무조건적인 암기였다. 무조건 외워라.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내 입에서 술술 나오는 날이 올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하루에 3문장을 외우겠다고 한다면 그 문장들을 여러 번 듣습니다. 외울 문장들은 평소에 본인이 잘 쓰지 않는 표현들과 모르는 단어가 들어간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억양을 따라 많이 읽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는 단어, 모르는 표현이 있다면 예문들을 찾아서 써보고 다시 한 번 뜻을 생각하면서 소리 내어 읽는 것을 연습합니다. 이런 식으로 다각도로 접근하는 것이 좋으며 언어 공부하는 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 또는 다음 검색창에 “민킴의 언어 블로그”를 검색하시면 정리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말하기 연습을 할 때는 문장소스를 어디서 가져오는지가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영어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많이 찾는데요. 예를 들어 TED, 일반뉴스 또는 프렌즈와 같은 시트콤에서 문장을 많이 발췌해옵니다. 새로운 것을 익히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농구를 잘하기 위해서는 드리블, 슛 연습을 많이 해야 하구요. 수영을 잘하기 위해서는 팔 젓는 법, 킥을 익혀야 하고 바이올린을 잘 켜기 ... Read More
11/20/2015 • 22 minutes, 59 seconds
44-2: 영어는 막노동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Min Kim
듣기가 잘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한국 사람들이 듣기에서 정말 어려워하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약 스무 가지 정도 정리를 했는데 그중에서 4가지를 소개해드리자면 s다음에 th가 나왔을 때 나오는 연음이 있습니다. 그게 약간 z처럼 발음이 되는데 이런 걸 들었을 때 바로 알아듣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서 as the same goes라고 했을 때 as the를 as a same goes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what is that같은 경우도 what is shat처럼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예로는 I am a fan a yours로 들리는 문장은 사실 of가 a로 들리는 경우로 정확한 문장은 I am a fan of yours입니다. 그리고 -ten발음과 k, p발음 다음에 모음이 나오면 잘 듣지 못합니다. 이렇게 잘 듣지 못하는 발음들은 평소에 다양한 컨텐츠들을 많이 들음으로써 깨우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소리가 다 머릿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잘 몰라서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 듣기를 많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을 엄청난 양의 듣기를 통해서 스스로 깨우쳤습니다. 그래서 학생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안 들리는 소리를 연구하고 정리해서 프로그램도 짜놓았습니다. 말하기 능력향상을 위해서는 구어체를 외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본인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녹음을 할 때는 남에게 들려준다고 생각하고 하다보면 조금 더 신경 써서 열심히 하게 되고 그러면서 발음과 유창성도 좋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목소리를 사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Input이 있으면 Output을 해야 합니다. 온쿱 수업 전에 준비를 많이 하라고 조언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무 준비 없이 외국인과 마주앉아 있으면 평소에 하던 말 이외에는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표현을 써봐야지. 오늘은 어떤 새로운 표현을 배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수업을 준비 한다면 그 50분의 시간이 본인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1/19/2015 • 27 minutes, 47 seconds
44-1: 영어는 막노동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Min Kim
영어와 스페인어를 독학한 Min Kim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팟캐스트 영어왕 게스트로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혼자 영어를 공부하면서 제가 배우게 된 점들을 청취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말하기, 듣기를 잘한다고 해서 읽기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예를 말씀드리자면 제가 본 원어민 중에서는 읽기를 굉장히 부담스러워하고 못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외국인은 평소에 읽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장들을 읽는 것을 어색해할 뿐만 아니라 문장구조 또한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읽기를 잘 하려면 책을 많이 읽으라고 말씀드립니다. 책을 고를 때는 너무 어려운 것도 안 되지만 너무 쉬운 것도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모르는 단어가 약 30~40%정도가 있는 도전이 되는 책을 고르고 모르는 단어는 찾아가면서 노력하며 읽습니다. 그리고 책을 한 번 다 본 뒤에 두 번째 다시 읽어볼 때부터는 내가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세 번, 네 번 읽다보면 그 안에 있는 내용들이 온전히 내 것이 되는 경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일단 많이 들어봐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25분짜리 회화를 정해서 그 안에 있는 내용을 듣고 소리까지 포함해서 완전하게 제 것으로 만듭니다. 처음 문장을 다 외웠을 때에는 그 말을 바로 할 수 없고 들어도 생각이 바로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내용이 점점 머릿속에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어떤 표현을 들었을 때 내가 외웠던 문장들이 바로바로 떠오르고 어떤 말을 해야 될 상황이 되면 그 표현들이 소리형태로 바로바로 떠오릅니다. 그래서 저는 소리로 내용을 완전히 이해해서 번역하지 않고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어체보다는 구어체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대화내용 위주의 컨텐츠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쓰기능력향상을 위해 문장암기를 기본으로 쓰기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쓰기는 Out put과정인데요. 사실 저는 쓰기 연습을 많이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머릿속에 암기된 문장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제가 쓰고 싶은 말들은 충분히 쓸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장암기를 기본으로 쓰기연습을 많이 하고 또한 교정도 받는다면 굉장히 많은 발전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1/18/2015 • 20 minutes, 55 seconds
17: iAnswer uAsk 10년 영어공부 말은 한마디도 못해요
11/17/2015 • 46 minutes, 26 seconds
Special ep1-4: VPN으로 내 방에서 미국탐험
CBS 채널도 NBC, ABC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중파 방송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CBS에서 유명한 것으로는 많은 영어왕들이 시청하신 종영된 인기드라마 How I met your mother가 있구요. 리얼리티 쇼로는 Under cover Boss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CSI, NCIS와 토크쇼 The late show도 CBS에서 방영되었습니다. 토크쇼에는 유명한 연예인, 사업가 심지어 대통령까지도 나오기 때문에 미국에서 유명한 사람이 누구인지 파악하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토크쇼 Sixty minutes에서는 워렌버핏, 빌게이츠 그리고 현재 애플 CEO 팀쿡의 인터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OX 채널에서 유명한 것으로는 심슨, Family guy, The X-files, 아메리칸 아이돌, 프리즌 브레이크 그리고 아주 유명한 요리사인 골든 램지가 나오는 Hell’s Kitchen, American Dad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디스커버리 채널, 히스토리 채널, Food Network, South Park 그리고 미국의 라디오 방송 Pandora에서는 모든 음악을 무료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을 좋아하는 제 미국인 친구가 가장 많이 접속하는 사이트인 DramaFever에 들어가시면 최신 드라마를 보실 수 있습니다. 레슬링 채널 WWE , Disney XD, 내셔널 지오그래픽, ESPN, MLB, 유니비젼, US OPEN 등 굉장히 많은 채널들이 있습니다. 이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VPN이 있어야 합니다. 없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만약에 들어가진다고 해도 가입이 안됩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나오는 광고들은 모두 미국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광고주 입장에서는 당연히 미국사람들만 보기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이트들이 외국인들 접속을 다 막아놓은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VPN을 사용하는 순간 미국 현지에 있는 것과 같아집니다. 미국인들이 보고 즐기는 방식 그대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VPN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VPN은 미국들이 외국을 갈 때 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캐나다, 영국 사람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미군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VPN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많은 분들이 영어를 재미없게 하시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3년간 써왔던 방법, 제 지인들에게만 일일이 설명을 해주었던 것을 이렇게 방송으로 내보내게 되었고 VPN을 통해 정말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혜택을 봄으로써 단순히 한국인이 보는 미드가 아닌 미국인 입장에서 보는 즉 단순히 하나의 채널에서 보는 컨텐츠로 생각이 될 정도로 그런 다양성을 이해를 하고 전반전인 미국의 문화를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어와 문화는 떼어 놀 수 없습니다. 문화가 없으면 언어가 없고 반대로 언어가 없으면 문화가 없습니다. 예를 ... Read More
11/17/2015 • 25 minutes, 52 seconds
Special ep1-3: VPN으로 내 방에서 미국탐험
VPN활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www.englishwang.com/vpn을 들어가보시면 VPN에 가입부터 설치에 관련된 동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VPN웹사이트 가입과 설치까지 마치셨다면 이제부터는 활용을 할 차례입니다. 활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떤 웹사이트들을 가느냐, 어떤 컨텐츠들을 보느냐’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부터하나씩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Netflix는 미국의 모든 TV채널을 통틀어서 가장 유명하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봅니다. 말하자면 새로운 방식의 인터넷을 통한 TV채널로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가장 유명합니다. 그런데 한 달에 8천원이라는 요금을 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Hulu.com입니다. 이곳은 무료이지만 케이블 TV방송처럼 방송 시작 전, 방송 중간에 광고가 나옵니다. 그런데 미국광고가 나오기 때문에 광고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요금제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이것으로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HBO는 전통적인 TV채널로 미드 Game of Thrones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HBO는 프리미엄 케이블 채널로 굉장히 재미있고 퀄리티가 높은 컨텐츠들이 나오는 채널입니다. 예전에 유명했던 Sex and the City라는 유명한 드라마도 바로 HBO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유럽에서 방송되며 유료채널입니다. 종류도 드라마, 코미디, 다큐멘터리 등으로 굉장히 다양합니다. 이 채널에서 제가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는 Band of Brothers입니다. NBC 같은 경우에는 Saturday night, American’s Got Talent와 같은 토크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리얼리티 쇼 The apprentice는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며 The Biggest Loser는 뚱뚱한 사람들이 후보자로 나와서 가장 많이 살을 빼는 사람이 우승하는 프로그램으로 리얼리티 쇼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지루하지 않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토크쇼와 리얼리티 쇼는 대본이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를 캐치하실 수 있으며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영어 공부하면서 지겹게도 많이 보는 Friends가 NBC에서 만든 것입니다. 그 외에도 Heroes. Grimm 등 유명한 드라마들이 많이 있으며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NBC만큼 유명한 ABC 방송사는 인기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모던패밀리, Lost와 리얼리티 쇼 Shark Tank가 있습니다. 그리고 Good morning America는 딱딱하게 진행되는 CNN과 달리 연예, 시사 등 다루는 분야도 다양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medy Central cc.com에서는 아메리칸 코미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는 CBS 그리고 FOX channel이 있습니다. 저는 대부분 뉴스를 이곳에서 보구요.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www.foxsoccer2go.com에 가시면 굉장히 많은 축구비디오를 보실 수 ... Read More
11/16/2015 • 23 minutes, 47 seconds
16: iAnswer uAsk 대기업 그만두고 해외로 괜찮을까요?
11/13/2015 • 52 minutes, 39 seconds
Special ep1-2: VPN으로 내 방에서 미국탐험
VPN을 구입하고 설치하는 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제가 팟캐스트로는 동영상을 보여드리면서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www.englishwang.com/vpn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올려놓은 동영상을 보시면서 따라 하시면 됩니다. 일단 VPN은 국내 서비스가 없습니다. 전부 다 VPN을 취급하는 회사들은 미국 현지에 서버가 있는 회사들입니다. 그러니까 한국내에 VPN을 공급하는 회사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이나 다른 국가에 계신 분들을 위해서 한국IP를 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있지만 미국IP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곳은 국내에는 없습니다. 회사선택 부분에서 설명을 조금 드리자면 VPN으로 유명한 회사들이 미국에 있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그것을 이용하는 이유는 예를 들어 중국에 계신 분들은 아마 아실 텐데요. 중국에서는 Facebook이 안되고 Youtube가 접속이 안되고 Google이 안 돌아갑니다. 왜냐하면 중국정부가 미국기업이 본인들 나라로 진출을 해서 시장을 장악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VPN을 통해 미국으로 접속하는 것조차 할 수 없습니다. 정부가 다 막아놓았기 때문에 중국에 계신 분들은 한국 VPN 을 많이 사용하십니다. 안타깝게도 중국에서는 이런 저런 방법을 써도 미국 본토의 정보를 원본 그대로 흡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다행스럽게도 한국에서는 VPN을 사용하게 되면 정말로 미국사람이 보는 정보가 그대로 다 볼 수가 있습니다. 제가 직접 유명한 VPN사이트 5개를 다 사용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른 사이트만이 빠른 VPN속도를 내구요. 다른 곳은 속도도 굉장히 느리고 요금은 오히려 비싸서 결과적으로 가장 좋은 VPN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사용하고 비교한 후에 선택하였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고른 사이트로 접속을 원하신다면 www.englishwang.com/vpn으로 오시면 확인 가능하십니다. 특히 VPN을 전혀 모르시는 분들 그리고 영문으로 된 사이트를 직접 사용하실 수 없으신 분들은 www.englishwang.com/vpn으로 오시면 동영상을 통해 쉽게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VPN을 사용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를 잘하는 영어강사, 미군들이기 때문에 한국어로 된 사이트가 아직까지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제는 카드로만 가능합니다. 물론 외국사이트라고 하니까 괜히 겁먹으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전혀 그럴 필요가 없구요. 이 회사는 굉장히 오래된 회사이고 굉장히 튼실한 회사입니다. 전화상담, 채팅상담도 가능하구요. 그래서 믿을 수 있는 회사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그 회사에서 VPM을 이용한지가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저 ... Read More
11/12/2015 • 26 minutes, 8 seconds
Special ep1-1: VPN으로 내 방에서 미국탐험
오늘은 특별하게 게스트를 모시는 대신에 제가 지금까지 공유하지 않았던 비법 하나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공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전부다 상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 방법 같은 경우에는 저도 찾아서 사용하면서 정말로 많은 혜택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방법을 통해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혜택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것은 “VPN”이라는 것인데요. 이것은 ‘Virtual=가상, Private=개인의, Network=연결’을 뜻합니다.한국에서는 미군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구요. 그 다음으로는 고국을 그리워하거나 혹은 재미있는 미드나 미국에서 뭔가 나오는 그런 것들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입니다.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은 VPN을 통해 많은 효과를 보게 됩니다. 특히 VPN을 통해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굉장히 특별하게 VPN이라는 것을 사용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VPN을 사용하시게 되면 어떤 미국 웹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모든 것이 다 미국인 기준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이런 생각을 하실 수가 있을 겁니다. ‘어? 나도 미국웹사이트 그냥 들어갈 수 있는데? VPN이 뭐가 필요해?’ 하지만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VPN의 역할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한국 IP주소를 미국 IP 주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IP로 미국사이트를 접속을 하시게 되면 여러분들께 보여지는 것들이 모두 다 다르게 나옵니다. 미국인들에게 맞게끔 광고부터 검색 추천 사항 등이 나오구요. 심지어 네이버에 접속했을 때에도 한국인 교포한테 광고하는 내용들이 나옵니다. 굉장히 신기하죠? 이처럼 여러분의 IP에 맞춰서 사이트들이 보여지게 됩니다. 사이트를 제작하거나 네트워크 쪽에 있으신 분들은 굉장히 잘 아실 텐데요. 미국사이트들 중에는 외국인의 출입을 아예 금지시켜 놓은 곳도 많은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Netflix입니다. 미국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이트로 요즘 미국 젊은이들은 TV를 전혀 보지 않고 대신에 Netflix를 봅니다. 말하자면 IPTV방식의 인터넷 버전으로 현재 미국에서는 Netflix가 나와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실행가능하구요. 그래서 VPN을 통해 미국IP로 Netflix를 들어가시면 정말 많은 드라마부터 60년대 80년대 영화까지 정말 다양 한 것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드라마도 미국인을 위해서 영어자막이 다 깔려서 나옵니다. 죽을 때까지 다 못 볼 정도로 ... Read More
11/11/2015 • 29 minutes, 28 seconds
15: iAnswer uAsk 영어독학으로 원어민처럼 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첫번째 질문: 영어읽기를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방법 있나요? 두번째 질문: 5살 때부터 영어말하기 시작해도 될까요? 세번째 질문: 영어독학으로 원어민처럼 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11/10/2015 • 44 minutes, 40 seconds
43-2: 미국 초등학생용 책으로 배우는 영어 Sophie Yu
영어를 공부가 아닌 자신의 제 2의 언어로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 언젠가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영어를 공부하시면 만나는 인간관계가 더 넓어지고 더 좋은 기회를 잡으시게 될 것입니다. 저는 영어가 이제 저한테 제 2의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듣는 음악도 팝이 많고 읽는 책도 영어가 반, 친구들하고 카톡하는 내용도 한국어 반 영어 반, 일기에 적는 것도 한국어 반 영어 반 이렇게 다 병행을 하면 매일 매일 하는 게 됩니다. 이전에는 찾아 하고 시간을 정해놓고 하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니까 제2의 언어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하면서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났고 그 친구들을 통해 배운 점도 많았고 직업적인 면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영어는 저에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절대 추천하는 방법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원서 책을 보는 것입니다. 네이버에 알라딘을 검색하신 뒤에 외국도서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시면 오른쪽 하단에 분홍색 글씨로 “LEXILE 지수별 원서 읽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foreign.aladin.co.kr/shop/wbrowse.aspx?CID=67970 LEXILE은 미국에 책 능력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이트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책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어린이 책이라도 영어가 모국어인 아이들을 위한 책이기 때문에 원서를 통해 공부를 하면 영어를 한국어로 바꿔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통으로 듣고 이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절대 비추천하는 방법은 외국인과의 대화를 주저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실력이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외국인들을 만날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어에서 완벽이란 없습니다. 저도 제 영어가 엄청나다거나 번역, 비즈니스 쪽으로 하라고 한다면 잘 못할 것 같아요. 하지만 누구나 다 영어를 하는 자기만의 방법이 있고 남들보다 조금 더 아는 분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어린이 책을 많이 읽었다던지 그런 걸 공유하기 위해 나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는 꼭 대단한 스펙 없이도 누구나 다 공부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요리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누구는 쿠키를 잘 굽는 다던지, 중화요리를 잘 한다 던지 이렇게 자신이 특화된 분야의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 누구나 영어왕에 나와서 말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잘해서 나오는 자리가 아니라 나만의 방법을 갖고 나오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11/9/2015 • 15 minutes, 48 seconds
43-1: 미국 초등학생용 책으로 배우는 영어 Sophie Yu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영어도서관 학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29살 소피입니다. 저는 대학교 때 영어를 전공하였고 영어투어가이드로 일한 경험이 있으며 단 한번도 영어권 국가에 가지 않고 국내에서만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해외에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어린이 책을 활용한 영어공부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원서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찰리와 초콜릿 공장)”이라는 책부터 읽기 시작하였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단어를 정리해 놓으면 나중에 다른 책을 읽을 때에도 도움이 됩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원서 책을 읽은 뒤에 글로 요약을 합니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간단한 문장부터 조금씩 써보는 것이 좋으며 점차적으로 문장의 길이를 늘려가면 됩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 오디오 북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책에 포함되어 있는 CD의 음성파일을 휴대폰으로 옮겨서 듣곤 하는데요. 요즘에는 Mp3파일이나 CD가 포함된 책이 많아서 활용하시기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창시절부터 팝송을 좋아하여 지금까지도 듣고 있습니다. 말하기능력 향상을 위해 외국인들과 대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원어민 선생님께 말을 걸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영어말하기를 시작하게 되었구요. 대학교 때는 해외로 여행을 가게 되면 워크캠프같이 무조건 현지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해외 여행을 갈 때면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패키지투어를 선택한다거나 카우치서핑을 이용했습니다. 또한 3년 전부터 강남과 홍대에서 진행되는 언어교환모임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영어권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과 친구가 되어 지금까지도 연락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11/8/2015 • 26 minutes, 16 seconds
14: iAnswer uAsk 영어 받아쓰기 효과 있나요?
첫번째 질문: 영어듣기에 딕테이션이 효과가 있나요? 두번째 질문: 영화와 팝송이 영어듣기에 효과가 있나요? 세번째 질문: 영어원서 읽기가 회사업무에 도움이 될까요?
11/5/2015 • 29 minutes, 29 seconds
42: 유튜브 활용으로 영어왕되는 방법 Day Lee
영어공부는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그리고 맞고 틀린 방법은 정말 없으니 본인의 흥미를 끄는 분야를 찾아서 그걸로 영어를 공부하시면 됩니다. 궁금한 점은 항상 질문하세요. 왜냐하면 질문을 하고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영어가 늘게 됩니다. 모두들 응원합니다. 서울에서 거주하며 국제학을 공부하고 있는 23살 대학생 이다영입니다. 영어공부를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자신과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영어왕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일단 정말 책을 많이 읽으시면 됩니다. 너무 단순한 이야기처럼 들리실 수 있는데요. 여기서 제가 말씀 드리는 책은 원서입니다. 저처럼 트와일라잇이나 해리포터 매니아이신 분들은 더더욱 좋습니다. 시리즈를 원서를 접근하시면 정말 재미있고 단어도 쉽게 받아들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서를 접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마시고 항상 끊어 읽는 연습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저처럼 순수 국내파이신 분들은 특히나 문장을 처음 봤을 때 어디서 끊어 읽어서 해석을 해야 하나 굉장히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저도 또한 그랬구요. 그래서 저는 딱 주어와 동사를 나눠서 끊어 읽습니다. 그렇게 하면 긴 문장도 많이 나눠지면서 해석하기가 수월해집니다. 그렇게 끊어 읽기를 통해 많은 원서를 접하면 읽기능력을 틀림없이 향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서 책을 많이 읽으시고 원서 책 읽기를 두려워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유튜브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유튜브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유튜브를 보게 되면 오른쪽 아래 박스에 “Sub”라고 뜹니다. 그게 자막인데요. 유튜브 플랫폼이 워낙 세계적이어서 정말 다양한 언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유튜브를 봤을 때는 영어자막과 한글자막을 동시에 보면서 이해를 하고 영어자막을 통해서 모르는 단어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그 단어들을 이용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간단하게 일기를 써서 블로그에 올리는 활동을 했습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 유튜브를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영어자막은 대부분 있습니다. 그러면 영상을 틀고 헤드셋으로 들으면서 진짜 흥미있는 에피소드 같은 경우에는 딕테이션을 꼭 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의 장점이 제가 흥미있는 요소들을 배우는 것이 때문에 전혀 공부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대신 모르는 단어가 있거나 굉장히 좋은 표현이 나왔다고 생각되면 딕테이션 해서 듣는 것을 쓰는 것으로 연동시키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단 영어자막을 보면서 ... Read More
11/5/2015 • 50 minutes, 30 seconds
13: iAnswer uAsk 영어회화가 늘 수 있는 좋은 방법 있나요?
첫번째 질문: 영어공부 혼자 하는 방법 있나요? 두번째 질문: 영어회화가 늘 수 있는 좋은 방법 있나요? 세번째 질문: 해외여행 어디가 좋은가요?
11/2/2015 • 36 minutes, 46 seconds
41: 태국에서 전해드리는 나만의 방법 찾기 Brandon Lee
언어는 의사소통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고 생각하는 것은 다 똑같습니다. 단지 표현의 방식만 달랐을 뿐입니다. 그래서 영어를 학문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께서 한국에는 영어를 익히기 위한 환경이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해서 생활 속에서 영어에 노출되고 스스로 즐길 수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것은 꾸준함입니다. 몰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하루에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언어는 평소에 매일 생활하면서 익히는 것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절대로 발전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청취자분들 모두 서두르지 마시고 언젠가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노력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많은 영어왕들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제 소개를 짧게 드리기에 앞서 팟캐스트 영어왕에 출연하게 되어서 굉장히 영광스럽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만 27세 이현재라고 하구요. 현재는 태국 방콕에서 거주하며 일과 태국어 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태국에 오기 전에는 서울에 있는 모기업에서 중국과 동남아로부터 원료를 수입하는 일을 담당했었습니다. 사실 저는 영어 말고도 중국어, 태국어도 할 수 있는데요. 여러분들이 저보고 외국어를 어떻게 배웠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당당히 “영어만큼은 한국에서 제 스스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배웠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만의 이 방법은 영어 말고도 어떤 외국어에도 똑같이 응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시험을 제외하고 우리가 외국어를 배워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확실한 이유를 알아야 됩니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이 영어를 하는 이유는 단지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도 심하고 심지어 중도포기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청소년기 시절에 항상 저만의 방법으로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늘 팟캐스트 영어왕을 통해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어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저만의 방법을 청취자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쉬운 책으로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일단 저는 처음에 그림이 있고 한 페이지에 굉장히 단순한 문장 하나가 쓰여져 있는 유아용 그림책으로 시작했습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오. 읽히네!”라는 걸 느끼면서 스스로 뿌듯함과 흥미를 갖게 되었구요. 그리고 실력이 쌓이면서부터는 ... Read More
11/1/2015 • 52 minutes, 57 seconds
12: iAnswer uAsk 영어 잘하게되면 인생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첫번째 질문: 영어 잘하게되면 인생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두번째 질문: 해외생활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요 세번째 질문: 28살 워킹홀리데이 준비 어떻게 하면 될까요?
10/29/2015 • 31 minutes, 43 seconds
40: 나에게 맞는 수준의 영어로 시작하세요 Annie Seo
제일 먼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영어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도 했습니다. 저도 했으면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방법을 찾으세요. 그 방법으로 열심히 하시다 보면 그것 또한 여러분들의 영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큰 스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배우는 것을 즐기시고 그리고 영어를 즐기시게 되는 날이 오면 아마 여러분들은 영어왕이 되실 겁니다. 창원에 살고 있는 32살 서아경입니다. 저는 최근까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 방과후 영어강사로써 초등학생 영어를 가르쳤구요. 현재는 새로운 삶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영어는 아주 재밌고 쉽게 배워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에피소드에서 제가 가진 경험을 토대로 영어왕 청취자 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영자신문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연수를 하는 동안에는 해외신문들을 읽어보았는데요. 사실 3/1정도만 이해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이 보는 영자신문을 보며 오히려 “사회적인 이슈를 이렇게 쉽게 얘기할 수 있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영어를 굳이 어렵게 말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저도 아이들이 보는 영자신문을 보면서 함께 익혔습니다. 아이들이 보는 영자신문에서는 주로 뉴스에서 다루는 사회적인 이슈, 과학, 역사적인 내용,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영어나 환경적인 부분도 다루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보는 신문이라고 해서 수준이 다르거나 확연히 낮진 않았습니다. 단지 영어를 쉽게 풀이해서 말했다는 점이 CNN뉴스와 다른 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쉬운 책을 응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스스로 영어일기를 써보기도 하고 다른 본문을 베껴서 써보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예전에는 문법에 많이 약해서 기본적인 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있는 쓰기 교재를 사용했었습니다. 아주 초급을 위한 교재는 템플릿이 있는데 그 템플릿에 정보를 바꿔가는 연습부터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장들을 완성하고 외우고 내 것으로 소화를 하면서 그 내용이 제 것이 되고 동시에 스피킹까지 연습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 라디오청취가 도움이 됩니다. 저는 tbs eFM 라디오 방송을 매일 청취하고 있습니다. 이 방송은 한국에 살고 있는 많은 원어민들을 위한 라디오방송으로 서울 주파수는101.3이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현재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어플을 다운받아 듣고 있습니다. 그 방송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말씀을 많이 ... Read More
10/28/2015 • 37 minutes, 46 seconds
11: iAnswer uAsk 영어실력 쌓기에 가장 적합한 시험은 뭔가요?
첫번째 질문: 영어실력 쌓기에 가장 적합한 시험은 뭔가요? 두번째 질문: 왕초보! 생활영어회화 공부하려면? 세번째 질문: 영어잘하면 할 수 있는 직업이 뭐가 있나요?
10/26/2015 • 30 minutes, 4 seconds
39: LA 카지노 인사관리담당자의 힙합으로 배운 영어 Seulye Park
영어를 잘하고 싶으시다면 매일 매일 조금이라도 시간을 투자 해야 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매일 말하려고 해보시고 듣기도 매일 해보시고 읽기도 매일 하시고 쓰는 것도 매일 하시면 눈치채기 전에 언젠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큰 성장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Los Angeles 시에 위치한 카지노에서 인사관리부서담당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나고 자라서 대학교까지 마쳤구요. 미국에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이사를 와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어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현재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영어를 배운 여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앤드류님이 청취자들을 대표해서 질문이 있으시다면 저는 기꺼이 다 말씀 드리겠습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제가 공부했던 방식은 팝송을 이용한 읽기였습니다. 저는 중1 겨울 때부터 좋아하는 외국노래의 가사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A4용지에 작은 글씨로 출력한 다음 반복해서 보고 읽었습니다. 그 때는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소리 내서 읽으면서 외웠고 사전으로 단어도 찾아보면서 나중에는 내용이 이해가 되면 암기를 해서 그 노래 가사를 쓰기에 응용시켰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좋아하는 구절을 응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팝송을 좋아해서 가사를 출력하여 많이 읽고 따라했는데요. 가사에 나오는 문장을 응용하여 쓰기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어 단어, 동사, 주어 그리고 명사 등을 바꿔가면서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쓰기를 할 때는 항상 저와 관련된 얘기로 쓰기를 했었고 쓴 내용을 말로도 할 수 있게끔 연습했습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 본인이 좋아하는 매체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제가 중학교를 다닐 때에는 지금처럼 유튜브 같은 매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미국의 문물을 쉽게 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AFKN채널에서 방영되는 그래미 어워즈나 MTV시상식 등을 비디오테이프로 녹화하여 반복해서 돌려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시상식 할 때 사회자가 나와서 후보자들을 소개하는 것, 수상자들의 소감 등을 계속 돌려보며 듣기연습을 했습니다. 말하기능력 향상을 위해 먼저 본인이 말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제가 생각하는 내용을 바로 입 밖으로 내뱉는 것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항상 말하기 전에 쓰기를 먼저 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한 번 적어서 정리를 하고 혹은 어려운 내용일 ... Read More
10/25/2015 • 47 minutes, 39 seconds
38: 중학교 정도의 문법수준이면 충분합니다 Saejee You
오늘 저는 어떻게 영어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을 도와드리고 싶어서 초보자들을 위한 방법에 대해 말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제가 학원 강사로 일하면서 느꼈던 점은 많은 분들이 학원에 등록을 하시고 한 두 달 공부하시다가 그냥 포기하신 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친구 따라서 그냥 토익 수업 듣고 아니면 요즘 트렌드하다는 수업을 듣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께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우선 본인의 영어실력을 먼저 확인 하신 후에 본인에게 맞는 영어공부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쌓으신 후에 계속 영어공부를 해 나가신다면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는 29살 유세지라고 합니다. 현재는 일을 하고 있지 않으며 과거에 3-4년 정도 성인 어학당에서 영어강사로 일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우선 팟캐스트 영어왕의 게스트가 되어서 굉장히 영광이고요. 오늘 저는 여러분께 영어초보자가 어떻게 하면 영어를 조금 더 쉽게 그리고 빨리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제가 드리는 팁이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저는 어느 정도 기초적인 단어를 숙지하시고 Grammar in use Basic책을 90%이상 이해를 했다는 전제하에 읽기능력 향상을 위한 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실 읽기 같은 경우는 맨날 시험용 읽기만 하고 한 단락씩만 읽기 때문에 엄청 지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읽기를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본인 수준에 맞는 책이나 글들을 찾으셔야 합니다. 책을 고르실 때 70~80%의 단어를 알고 있다면 그 책은 읽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나머지 20~30%만 새롭게 외우면 되기 때문에 너무 어려운 내용이나 모든 단어를 다 아는 책 말고 그 책에서 70~80%정도의 단어를 아는 책이나 지문을 선택하셔서 모르는 부분만 외우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쉬운 문장을 이용하여 문장 만들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저는 한국교육시스템에서는 영어를 쓸 일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영어하려면 영어 식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가 한국사람들에게는 그리 쉬운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이 어떻게 갑자기 영어 식으로 생각이 되겠어요? 그래서 저는 간단한 문장부터 ... Read More
10/21/2015 • 40 minutes, 39 seconds
37: 전직 외국 항공사 승무원의 영어 혼자 말하기 Scarlett Choi
처음부터 많이 말씀 드렸지만 저는 해외어학연수나 딱히 특별한 해외경험 없이 한국에서 주어진 지극히 평범한 조건 속에서 영어를 공부해서 제가 꿈꾸던 외국 항공사 국제선 승무원으로 일을 할 수 있었고 또한 싱가포리안 남편과 결혼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영어가 절대 불가능한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번에 영어가 유창해지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시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부딪히고 연습하신다면 곧 영어로 유창하게 이야기 하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인생에 더 많은 기회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 모두 파이팅 하세요! 현재 홍대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만 30세 Scarlett Choi입니다. 저는 여유시간을 이용하여 항공사승무원 준비생들에게 영어 면접하는 요령과 방법을 가르치고 있구요. 수업을 통해서 인터뷰 능력과 영어로 대화하는 기술을 향상시켜 인터뷰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한국으로 오기 전까지 싱가폴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일하면서 싱가폴에서 3년간 살았었고 거기서 최고의 추억을 만들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서 바로 제 인생을 함께할 남편을 만나 결혼하였고 싱가포리안 남편이 저를 위해 한국까지 와주어 현재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한국에서 어떻게 영어를 공부하였는지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잘하실 수 있습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큰소리로 읽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주제가 되었든 글을 읽을 때는 자신 있게 큰소리로 읽어야 합니다. 저는 읽기는 듣기와 말하기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왜냐면 본인이 소리 내어 읽으면서 발음이 어떤지 직접 듣고 또 그걸 말로 하면서 표현을 입으로 익히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영어 지문이든, 영화 스크립트든 보면서 큰소리로 많이 읽고 발음도 더 꼬아서 했습니다. 그렇게 영어가 읽혀질 때 말이 더 잘 트입니다. 쓰기능력 향상에는 외국인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실 저는 영어를 공부하면서 쓰기부분은 제일 마지막으로 공부를 했었고 비중 또한 적게 두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영어는 언어지 학문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적당히 읽고 쓰는데 지장이 없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쓰기는 영어공부의 완결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일기를 많이 쓰시는데 저는 외국인 친구들과 펜팔을 하면서 영어 ... Read More
10/18/2015 • 36 minutes, 57 seconds
36: 영어에 본질이 무엇인지 파악하는게 우선 입니다 Joseph Oh
영어 공부의 본질에 집중하세요. 만약 영어 본질 자체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공부하겠다는 열정을 유지하기가 굉장히 어렵게 됩니다. 또한 공부를 하겠다는 열정이 금방 꺼져버린다면 또 다시 실패를 하거나 아니면 새로운 실패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자신의 탓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기억은 본인에게 상처가 됩니다. 영어는 많은 대화수단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그것을 인지하시고 그 본질에 집중해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32살 오현태라고 합니다. 영어이름은 Joseph oh이고요. 23살 때 처음 영어를 시작하여 현재는 영어과외와 책 번역을 주된 일로 하고 있습니다. 제 학생들은 스포츠선수, 전문 직종종사자 그리고 미국에 가서 새로운 커리어를 가지려고 하는 사람들 등 굉장히 다양하며 그들에게 사람들과 대화하는 방법, 편지 쓰는 것 등과 같은 실용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영어를 어떻게 하나요?”라고 물어보시는데 사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 드리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 내용이 많아서 모든 것을 말씀 드리기가 어려웠는데요. 오늘 영어왕 녹음 이후에 누군가 저에게 그 질문을 하게 된다면 저는 이렇게 말할 것 입니다. “영어왕 팟캐스트에 가셔서 제 에피소드를 들어보세요!” 제가 사용했던 책은 전혀 복잡하지 않습니다. 가장 쉽게 구할 수 있고 체계가 잘 잡혀있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럼 말하기는 어떻게 했느냐? 그 책을 소리 내어 읽었고 쓰기를 위해서는 필사를 했습니다. 읽기는 그 책을 계속 많이 읽었고 듣기는 그 책에 있는 테이프를 통해 많이 들었습니다. 한 일례로 제 학생 중에 쓰기와 읽기의 실력이 굉장히 출중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듣기와 말하기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시험을 위해 듣기와 말하기를 준비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잘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궁극적으로 영어 말하기를 잘하고 싶으시다면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하시면 됩니다. 가장 추천해드리는 방법은 문장을 암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레벨에 적용 가능한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여행책자에 나와있는 영어와 같이 짧은 단문을 외우시는데요 사실 그것보다는 어떤 흐름이 있는 글을 읽고 거기에 나와있는 문장을 외우는 것이 더 좋습니다. 물론 책의 수준도 중요하겠는데요 제가 말하는 것은 중학교 수준의 대본을 말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통해 흐름 안에서 말할 수 있고 어떤 뉘앙스에서 어떤 표현이 ... Read More
10/14/2015 • 42 minutes, 19 seconds
35: 영어할때 모르면서 아는척 하지 맙시다 Lily Yi
“You only live once” 우리는 한번만 산다라는 뜻입니다. 줄여서 “YOLO” 라고도 하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번 생에서는 미국에서 태어나지 못했으니 영어는 안될 것 같아”라고 흔히들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다음 생은 없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다음 생에 미국인으로 태어날 기회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든 살든 이번 생에서 해결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현재 40대 이시라면 지금부터 영어를 배워도 앞으로 50년 동안 사용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늦었다, 지금 배워서 뭐하겠느냐”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앞으로의 50년을 생각하시면서 영어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상하이에 거주하면서 영국 패션브랜드의 디지털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Lily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26살 때 처음 싱가폴로 해외파견을 나왔습니다. 그 뒤로 8년 동안 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을 오가면서 일을 하였습니다. 저는 재미있는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음악은 재즈를 좋아합니다. 또한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작사가 취미입니다. 얼마 전에는 한국에서 “솔직한 글로벌 언니의 열정 토크”라는 에세이를 발간했습니다. 저는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제가 영어를 사용하고 영어로 일하고 영어로 생활하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얘기들을 청취자 여러분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글을 많이 읽는 것이 좋은데요. 저는 주로 제 업무에 관련된 것이나 제가 좋아하는 취미에 관련된 글들을 영어로 읽습니다. 특히 업무와 연관 있는 디지털 광고 쪽 사이트 mashable.com, adweek.com 등을 자주 찾아보며 문학작품보다는 인터넷을 통해 주로 글을 읽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평소 영어로 글을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통번역 학원도 다녀보고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보았지만 결국에는 일상에서 영어쓰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봅니다. 사실 저는 직장 동료들과 나누는 메일 내용에서 제가 맘에 드는 표현이나 내용들을 가져와 활용함으로써 쓰기능력 향상에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듣기와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본인이 닮고 싶은 사람의 동영상을 보고 그 사람의 말투는 따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미국드라마를 통해 듣기 및 말하기 연습을 하시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TV를 보는 습관이 없기 때문에 저는 제가 좋아하는 세계적인 슈즈브랜드 Jimmy Choo의 경영자였던 “Tamara Mellon”의 ... Read More
10/11/2015 • 50 minutes, 58 seconds
34: 오래 걸리더라도 단어 외울때 이미지를 부여하세요 Kay Heo
저는 대학 이전에는 외국 거주 경험이 없었지만 뚜렷한 신념과 목표를 가지고 영어 공부에 매진한 결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영어특기자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하였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으로 스페인에서 반 년간 수학하였습니다. 또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엔 인턴십에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모두 영어 실력이 중요한 선발 기준이었고, 꾸준히 영어공부에 매진한 덕분에 이러한 기회들을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국내파도 할 수 있었으니 여러분들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서울대학원에서 정책학을 전공하고 있는 26살 허경은이라고 합니다. 사는 지역은 서울이구요. 대학입학 전에는 외국에서 산 적이 전혀 없는 국내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영어공부방법이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기본적인 단어와 문법을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영어를 하기 위해 필요한 총알이 바로 영어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단어를 알아야 문법이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아도 뜻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어가 제일 기본이 되어야 하며 문법 또한 중요합니다. 기본문법 같은 경우에는 학교수업에서 배우는 것 그리고 수능모의고사에서 자주 틀리는 것만 완벽히 마스터해도 훌륭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맨투맨과 같은 책을 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책에 설명된 대로 하면 실력이 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목적어, 주어 등과 같은 문법 용어를 아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대신에 책에 나오는 예문들을 많이 읽고 그 문장들을 익히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문법 자체를 외운다고 하기보다 문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단어와 문법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 드린 이유는 그 두 가지가 독해의 뼈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읽기능력 향상에는 동시에 많은 양의 독해가 필요합니다. 특히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글을 꾸준히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로 글을 많이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해외 사이트의 메시지 보드에 글을 쓰면서 외국인들과 소통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영어 말하기와 쓰기는 땔 수 없는 부분으로 영어로 글을 잘 쓸 수 있으면 말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대학교 영어 특기자전형을 준비하면서 ... Read More
10/7/2015 • 47 minutes, 25 seconds
33: 영어할때 쫄지 마세요 Ah-young Kim
마지막으로 제가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영어를 하실 때 부담 갖지 마시고 일단 본인에게 재미있는 것을 찾아서 꾸준히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제일 추천 드리는 방법입니다. 물론 따로 어떤 시간을 정해놓고 한다거나 목표를 정해놓고 시험점수를 잘 맞는다 던지 이러한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걸 하던지 재미를 갖고 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강요할 수도 없고 하지 말라고 해도 찾아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잘 맞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영어를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 사는 38살 김아영이라고 합니다. 저는 10년 정도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근무를 하였구요. 이후에 영국에서 공부를 하고 싶어서 그곳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공부를 마치고 본 거주지인 서울로 돌아온 상태입니다. 저는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서 제가 어떻게 영어를 배웠는지, 영어게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 그리고 저의 영어공부 방법들에 대해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재밌는 책들을 찾아 많이 읽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단어의 뜻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사실 단어는 알고자 한다면 많이 알 수 있고 공부하면 끝없이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실제로 저 같은 경우에는 단어공부를 아무리 많이 한다 하더라도 영어로 말을 할 때 그 단어들이 제 머릿속에서 다 기억이 되어서 자동적으로 입으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기억 못 할거 단어 뜻을 외우는데 집착하지 않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대충 이런 뜻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흘러 가다 보면 일단 이야기의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구요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는데 재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만약에 책을 읽으시는데 조금 부담스럽다 혹은 눈이 아프다라고 하신다면 오디오북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평소 자연스럽게 영어로 글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중학교 때부터 문법지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영어로 일기를 써내려 갔었습니다. 누구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썼기 때문에 부담도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시험을 준비 하시다면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게 준비를 하셔야겠지만 영어 글 쓰기에 흥미를 가질 때까지는 되도록이면 시험에 대한 강박을 덜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듣기능력 향상에는 어떤 컨텐츠가 되건 ... Read More
10/4/2015 • 41 minutes, 58 seconds
32: 넘어지는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Minjae Song
영어학습은 스키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넘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마시고 계속 넘어지고 실수하면서 스키를 익히다 보면 언젠가 초급자 코스에서 졸업하여 정말 가파른 경사의 고급자 코스까지 자연스럽게 갈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 영어하시면서 넘어지고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런 과정을 통해 결국 영어왕이 되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 제 소개를 짧게 드리자면 서울에서 행정학과 국제통상학을 전공하는 대학교 3학년 2학기에 재학중인 만22세 대학생 송민재라고 합니다. 우선 영어왕에 출현하게 되어서 영광이구요. 청취자분들께 제 생각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영어학습에 대해 가지고 있는 제 개인적인 철학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에는 www.interpals.net 펜팔 사이트 활용 및 영자신문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학창시절 www.interpals.net 홈페이지에 외국인 친구들이 쓴 글을 읽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영자신문을 구독하고 있는데요. 특히 영자신문이나 잡지 등을 보는 것은 독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발간되는 영자신문들은 예를 들어서 중앙일보에서 발간되는 코리아중앙데일리 그리고 가장 유명한 코리아타임즈, 코리아헤럴드가 있는데 이러한 것들을 보시면 더욱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의 내용에 대해서 이미 숙지하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한 글을 영어로 읽게 되면 모르는 내용을 읽을 때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구조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 관심있는 분야를 영어로 읽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개인적인 노력이 필요한데요. 저는 학창시절 www.interpals.net 사이트를 통해 만난 외국인친구들과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특히 친구들이 저에게 보낸 글들을 보면서 많이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영어 쓰기 관련 활동 2가지를 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저의 모교 영자신문사에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신청했었는데 운좋게 제가 선정이 되어서 기자들이 쓴 기사를 보고 피드백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달 잡지 뒤에 제가 쓴 원고가 실리고 있습니다. 그 활동을 통해 독해와 쓰기가 자연스럽게 연습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코리아중앙데일리를 구독해서 보고 있는데요. 올해 초부터 그 신문의 리뷰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활동은 영자신문을 ... Read More
9/30/2015 • 39 minutes, 12 seconds
31: 3개월만에 토익 830점 그리고 깨달음 Tokyo Park
가장 중요한 건 새롭고 다른 것들을 포용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문이 닫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한테는 영어가 그런 것들을 이겨내는 수단이 되었고 새로운 세상을 보게 만들어줬습니다. 모든 분들에게도 그러한 기회가 열려있습니다. 언제든지 어렵지 않게 영어를 공부하신다면 여러분도 그러한 세계를 보실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원하시는 것들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박도교라고 합니다.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사실 저는 제가 영어 전문가로 이렇게 인터뷰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대학교때 영어수업을 3번이나 F를 맞았었고 처음 받았던 토익 점수가 180점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걸 계기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이렇게 영어왕에 출현할 수 있는 영광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읽기 쉬운 책들, 흥미로운 책들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영어로 번역을 거친 책들이 오히려 더 쉬운데요. 예를 들어 어린왕자의 경우에는 프랑스인에 의해 쓰여졌기 때문에 영어로 한 번 더 번역이 되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고요. 또 다른 책들로는 모모, 연금술사 등을 추천해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흥미가 평행되어야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SNS활용을 추천해드립니다. 저희 경우에는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 영어일기를 쓴다거나 개인적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 자주사용하는 페이스북을 이용하는데요. 페이스북에 영어로 무언가를 씁니다. 그렇게 되면 누군가의 반응을 기대하게 되고 제 글에 대한 반응이 오기 때문에 글을 쓰는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SNS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 컨텐츠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개그맨 김영철씨의 강연을 듣고 알게 된 점이 있는데요. 알지 못하면 절대 듣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영어에 들어있는 리듬이라던가, 뉘앙스에 익숙해지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가 알지 못하는 단어는 결코 들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영화를 본다면 영어자막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디오북을 들으실 때도 책과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저도 항상 듣기 공부를 할 때는 읽기 자료를 함께 했구요. 그러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말하기능력 향상을 위해 외국인 강사와 1:1 수업을 할 수 있는 온쿱을 추천드립니다. 1661-1217에 전화하시면 말하기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3면이 다 바다로 둘러쌓여있고 북한으로 가려져 있기 때문에 외국으로 쉽게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면에 유럽친구들의 경우에는 운전만으로도 국경을 넘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친구들이 영어를 잘하는 것은 영어공부를 많이 했다기보다는 다른 ... Read More
9/24/2015 • 45 minutes, 3 seconds
30: 다른 세상과의 교류를 위한 영어 Claire Cho
어떤 목적이나 시험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 그리고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삶과 내가 생각하고 있는 가치관을 공유하기 위해서 영어를 배우셨으면 합니다. 제 소개를 짧게 드리자면 현재 한남동에 위치한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대체의학센터에서 Office Manager로 근무하고 있는 27살 조유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외국에서 살면서 바뀌었던 마인드와 제 삶의 태도 그리고 어떻게 영어 능력을 올릴 수 있었는지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칼럼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좋은 습관 중 하나는 매일 아침 칼럼을 읽는 것입니다. 굳이 어려운 책이나 신문이 아니더라도 가볍게 매일 읽는 것이 읽기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칼럼은 ‘Dear. Abby’입니다. 이 칼럼은 미국에서 각자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Abby라는 여자에게 편지를 써서 조언을 구하고 Abby가 가지고 있는 그 문제에 대한 생각을 영어로 풀이하는 형태입니다. 이 칼럼은 현지사람들의 생활과 그들이 생각하는 방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어서 문화의 차이도 이해할 수 있고 동시에 영어도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매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처음에 영어를 배울 때 영어일기를 쓰라고 해서 영어 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쓰기영역은 자의적으로 하기 힘든 영역이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에 의해서 타의적으로 쓰기 연습을 많이 했고 지금은 비즈니스 메일을 많이 쓰면서 쓰기 영역을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까지 쓰기영역을 완벽하게 마스터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매일 매일 쓰기를 통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드라마를 틀어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자연스럽게 제가 꾸준하게 봐왔던 영어드라마를 24시간 틀어놓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한 번 봤던 드라마를 계속 틀어놓고 있으면 어느 순간에 어느 장면이 대화와 매치가 되기 시작하면 굳이 들으려고 하지 않아도 장면과 대화내용이 매치가 되면서 다음에 제가 그 상황을 마주했을 때 그 문장이 바로 떠오릅니다. 보통 사람들이 “영어뉴스를 틀어 놔라, BBC를 틀어 놔라.” 이렇게 많이들 추천하시는데 틀어놔도 모르는 단어가 계속 나올 바에야 이미 봤던 드라마를 계속 틀어놓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기억은 연상 기법으로 다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운 단어를 듣는다고 한들 그 의미를 모르면 무용지물입니다. 말하기능력 ... Read More
9/13/2015 • 39 minutes, 42 seconds
29: 프로 관광통역사의 입에 붙이는 영어 Jessie Lee
지금 있는 자리에 만족하시지 마시고 목표를 높게 가지시고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하게 계속 해 나가신다면 목표에 도달하시거나 혹은 다른 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실 겁니다. 제 소개를 짧게 드리자면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면서 관광통역안내사로 일하고 있는 41살 Jessie Lee라고 합니다. 저는 영어를 단기간에 배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목적으로 영어를 공부하시는 분들께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면서 남들과 다르게 했던 점들에 대해 공유하고 또 그러한 내용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본인에게 관심 있는 것들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옛날에는 주로 여행정보들을 영어로 찾았었고 지금은 일하는데 관련된 한국의 역사적인 내용들을 찾아보고 영어로 쓰여 진 우리나라 역사책들을 읽는 등 가능하면 제가 관심있는 정보, 필요한 정보들을 영어로 찾아봅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어로 써보기 위한 시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저는 외국계 IT기업에서 15년 정도 일을 했었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굉장히 많은 이메일, 보고서 등을 영어로 작성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영어로 글을 써보고 싶어 했고 다른 식으로 표현하고 자 했던 열정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모르는 표현이나 헷갈리는 표현이 있을 때 다음의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http://english.stackexchange.com 듣기능력 향상에는 입으로 소리 내서 말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실 저는 듣기가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처음에 단어를 외울 때 소리로 말하면서 다 외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듣기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웬만한 영어는 다 들렸습니다. 특히 저는 발음기호를 보면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틀린 발음을 사용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듣기에 있어서는 속도를 못 쫓아간다거나 해석이 안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크게 지장이 없었습니다. 말하기능력 향상을 위해 듣기와 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어느 정도의 In-put이 있어야 말을 할 수 있고 또한 듣기가 되어야 말을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외국인들과 회의를 하다보면 처음 듣는 표현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있다하더라도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기 때문에 생소한 표현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1시간동안 대화를 하다보면 같은 표현을 쓸 ... Read More
9/10/2015 • 31 minutes, 30 seconds
10: iAnswer uAsk 토익 점수를 단기간에 잘 받으려면?
첫 번째 질문: 영어초보가 토익 점수를 단기간에 잘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 이 질문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가 아닌 토익점수를 잘 받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높은 토익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잘 찍어야 하는데 그것은 영어를 잘하기 위한 공부가 아닌 토익 시험을 볼 때 잘 찍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선 점수를 가장 빨리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토익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토익시험에서는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찍는 실력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즉 시험문제를 잘 푸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풀면서 문제를 잘 푸는 능력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현재 본인의 토익 점수가 300점이고 앞으로의 시험에서 받기 원하는 점수가 800점이라면 그야말로 수능 준비를 하는 고등학생들처럼 공부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시다보면 원하시는 토익점수를 얻으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토익 시험에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필리핀으로 어학연수에 갔을 때 친하게 지내던 고등학생 한 명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1년 정도 어학연수를 고 문법적으로 좀 틀리긴 했지만 어느 정도 말은 영어로 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중 그 고등학생 친구는 한국에 돌아가게 되었고 토익 시험을 위해 영어 학원을 약 6개월 정도 다녔습니다. 그리고 어학연수에 있을 때 친하게 지냈었던 일본인 룸메이트와 한국으로 돌아간 그 고등학생 친구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 스카이프를 통해 영어로 대화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영어를 제일 잘했던 그 고등학생 친구만 영어로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그 친구가 토익공부를 하면서 영어로 말할 기회가 없어서 말하기 실력이 떨어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때 저는 토익 점수와 영어말하기 실력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토익시험은 영어를 잘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그야말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그 목적에 맞게끔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시다보면 원하시는 점수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영어를 잘하기 위해 토익 시험을 준비하시는 거라면 생각을 다시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질문: 영어 독해 공부법 궁금하네요. 영어 독해 ... Read More
9/7/2015 • 10 minutes, 44 seconds
28: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자연스럽게 영어 습득하기 Sohyeon Kim
“영어공부를 할 때는 많이 듣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어를 배울 때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배우는 것만 강조하기 때문에 다들 진짜 힘들게 영어를 공부합니다. 하지만 막상 영어로 얘기해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막막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영화나 오디오북을 많이 듣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문법이나 단어는 영화나 오디오북을 많이 들으시다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방법으로 계속 하시면서 못 알아듣던 영화를 자막 없이도 보고 못 읽던 책도 술술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시간은 걸리겠지만 열심히 영어 실력을 키우시게 되면 많은 문이 열립니다. 영어가 특기가 될 때까지 파이팅입니다.” 제 소개를 짧게 드리자면 저는 서울에서 국제학을 전공하고 있는 24살 김소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6살 때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하여 그로 인해 많은 기회를 얻어왔습니다. 영어를 통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영어 특기자전형으로 제가 원하는 대학에도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에 노력을 쏟는 것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 친구들이 공부하는 것과는 다르게 영어 학원에 다녀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영어를 공부한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많이 읽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책을 처음 읽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밑줄을 긋고 사전을 찾아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를 처음 공부하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많은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일일이 밑줄 긋고 사전을 찾다보면 그 양이 너무 많아지게 되고 오히려 단어를 찾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포기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어린이 그림책이나 만화책같이 그림을 보고 유추할 수 있는 책을 많이 읽으시면서 읽기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에는 영화를 이용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우선 좋아하는 영화 한편을 고릅니다. 그런 다음 하루에 할애 가능한 시간을 정해놓고 영어가 들리는 데로 받아쓰기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영어자막을 띄우지 않고 최대한 들리는 대로 적는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받아쓰기를 하다보면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단어인데 막상 받아쓰려니까 쓰지 못하는 단어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되고 문장단위로 받아 적기 때문에 문장 형태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 Read More
9/6/2015 • 41 minutes, 20 seconds
9: iAnswer uAsk 한국에서 어학연수 효과보기
첫 번째 질문: 해외 관광으로 가서 몇 개월 살아도 영어 실력에 도움이 될까요? 실력향상엔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물론 ‘해외관광을 가니까 그래도 영어를 조금 쓰지 않을까? 영어권 국가에 가면 아무래도 영어를 쓰지 않을까?’ 생각하시는데요. 그렇다면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하루에 몇 분이나 될까요? 마트에 갔을 때, 관광지에서 외국인과 잠깐 했던 말들을 다 합친다고 해도 그 시간이 굉장히 짧을 겁니다. 혹은 어떨 때는 하루 종일 밖에 돌아다녔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영어로 말한 것은 한마디 또는 두 마디 정도인 적도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자극은 굉장히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국 사람들이 저렇게 생활을 하는구나, 저렇게 말을 하는 구나’라는 것을 직접 가서보게 되면 아무래도 tv나 라디오 등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하던 것과는 느끼는 것이 정말 다르고 외국 사람들과 안 되는 영어로라도 조금 해본다면 자극이 굉장히 많이 됩니다. ‘나에게 영어가 진짜 필요한 이유를 이제야 알았다. 내가 이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이 사람들을 알기 위해서 영어가 필요한 거구나’라는 것을 많이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영어실력향상 면에서는 도움이 없다고 봅니다. 두 번째 질문: 한국에서 현지 어학연수 다녀온 효과를 볼 수는 없나요? 한국에서도 어학연수 다녀온 효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 있더라도 외국인과 영어로 자주 말할 수 있는 환경에 있다면 외국에 있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한국에서 외국인과 자주 대화할 수 있는 환경에 있다면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렇지만 이 방법은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어떤 특정 기회가 주어지는 경우에만 해당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이 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온쿱영어 같은 곳에서 외국인 강사들과 1:1로 영어 대화를 하는 방법입니다. 저도 외국인 강사들, 미국인, 캐나다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가장 많이 대화를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한지가 벌써 6년 정도가 됐습니다. 제가 정말 영어왕초보로 아무것도 몰랐을 때에는 영어 회화학원도 다녀보고 이것저것 다 해보았지만 아무리 해봐도 효과가 없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말하기위주, 대화위주로 할 수 있는 영어공부방법을 찾게 되었고 그렇게 처음에 찾게 된 것이 바로 전화영어였습니다. 그런데 수강료가 너무 비쌌습니다. 제가 처음에 전화영어를 했을 때는 ... Read More
9/3/2015 • 13 minutes, 2 seconds
27: 51세 영어하는데 내 나이가 어때서? Sue Kim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나만의 최선의 방법을 찾으세요!” 제 소개를 짧게 해드리자면 현재 저의 나이는 51세로 주부이자 일하는 여성이구요. 인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이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으셨을 텐데요.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제 공부 방법은 흥으로 익히고 패턴으로 익혀서 상황에 따라 그 표현을 바뀌어가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저는 미드를 즐겨보면서 나오는 표현들을 통째로 외워서 말해보기도 하고 유용한 표현들을 적어놓고 활용하는 방법으로 지금까지도 계속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저와 같은 방법이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공부하신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영어왕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소리 내서 읽는 게 중요합니다. 기다란 문장이 아니더라도 읽을 때 눈으로만 보지 말고 소리 내서 읽으면서 발음을 잘 몰라서 어색한 부분은 찾아서 스스로 교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올바른 발음을 찾아서 소리 내서 읽고 그게 숙달이 되면 점점 더 속도를 높여서 읽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어를 소리 내서 읽는 것도 연습이고 그것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영어에서 쓰기가 많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한글 맞춤법에 관련된 재밌는 내용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어컨 실외기를 실에기로 사용하는 등 말입니다. 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 어떤 점포에 간적이 있었는데 내일을 뜻하는 “tomorrow”를 tommorow라고 적어놓은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작은 실수에 벗어나는 정도만 쓰기 연습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듣기능력 향상에는 미국드라마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미국드라마를 상당히 좋아해서 지금까지도 보고 있습니다. 일단 영어자막을 찾아서 자막과 함께 본 다음에 시간이 가능하다면 같은 내용을 자막 없이 또 한 번을 봅니다. 그렇게 하면 자막과 함께 본 내용들이 머릿속에 남아있기 때문에 자막 없이 볼 때 그 표현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특히 중간에 정지를 시킬 수 있어서 내가 익숙하지 않았던 표현, 몰랐던 표현들을 받아 적고 단어와 표현을 찾아보면서 한 번씩 입으로 따라합니다.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듣기능력이 향상이 됩니다. 말하기능력 향상에 도움 되는 것은 제가 말씀드린 위의 모든 걸 다 합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초적인 문법도 있어야하고 듣기능력도 ... Read More
9/2/2015 • 40 minutes, 17 seconds
8: iAnswer uAsk 영어를 자주 안 쓰면 실력이 떨어지나요?
Q1. “영어를 오랫동안 안 쓰면 영어 실력이 떨어지나요?” 정답은 떨어집니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떨어집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한국어조차도 오랫동안 안 쓰면 한국어 실력이 떨어집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에 있고 한국말을 계속 쓰기 때문에 그럴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외국에서 장기간 있으시거나 한국어를 거의 쓰지 않는 상황에서 오래있으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한국어를 계속 안 쓰면 한국어 실력이 계속 떨어집니다. 단어가 기억이 안 납니다. 여러분 영어로 뭐 말하시려고 할 때 “아 이거 단어가 어떻게 말해야하지? 그 단어가 뭐였지? 여기에 어떤 적절한 언어를 써야하지?”라고 생각을 하시잖아요. 한국어조차도 안쓰면 영어할 때와 같은 똑같은 상황이 발생이 됩니다. 이런 것도 있습니다. 나이가 어린 사람의 경우에 영어를 더 빨리 습득하는데 단점은 더 빨리 잊어버리게 됩니다. 온쿱에 수강생분들 중에 해외에서 영어를 장기간 하시고 한국에 오셔서 본인의 영어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도 사실 굉장히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외국에서 계시지만 영어를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서 온쿱 수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 식으로 특히 말하기 같은 경우에는 실력이 팍팍 떨어지기 때문에 계속 조금씩 해줘야지만 유지가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실력이 계속계속 떨어집니다. Q2. “영화를 통한 영어공부 효과 있나요?” 영화를 통한 영어공부 효과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첫 번째 중요한 방법은 절대 한글 자막을 넣고 시청하시면 안됩니다. 가능하면 자막이 없는 게 좋습니다. 혹은 영어 자막을 넣고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한국어 자막만 없으면 괜찮다고 봅니다. Q3. “워킹홀리데이랑 어학연수 어떤 게 더 괜찮을까요?” 하기 나름입니다. 정말로 워킹홀리데이로 가서 영어를 잘하게 되신 분들도 봤습니다. 영어왕 중에도 계시고요. 어떤 영어왕은 호주로 어학연수를 갔는데 어학연수를 통해 실제로 실력이 많이 는 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워킹홀리데이보다는 어학연수로 간 사람이 그나마 실력이 좀 많이 느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개인차가 많고 본인이 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어떤 게 더 효과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워킹홀리데이의 경우에는 호주로 많이들 가시는 데요. 주의사항 한 가지 말씀드리면 한국인이 많은 곳에 절대가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국인들이 많은 곳으로 가면 워킹홀리데이가 아니라 한국인들끼리 관광 즐기면서 ... Read More
8/31/2015 • 7 minutes, 54 seconds
26: 영어 소리에 민감해져라 Ye-eun Kim
영어 소리에 민감해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학교에서 또는 독학으로 영어를 배우다 보면 가장 취약해질 수 있는 부분이 남이 말소리와 나의 말소리를 들을 기회가 별로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항상 독해가 위주가 되고 가끔 시험을 통한 듣기평가를 제외하고는 들을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습니다. 아이가 언어를 습득할 때 듣고 시작하는 것처럼 우리도 일단 원어민의 말을 듣고 그걸 따라서 내뱉으면서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읽기와 쓰기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듣기와 말하기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원하는 자연스러운 영어를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영어 영상물을 보고 들으면서 따라 외우고 그것을 다양한 방식으로 써먹을 수 있도록 기회를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23살 김예은이라고 합니다. 지난 학기에 네덜란드로 교환학생을 가서 한국에 온지는 약 2주정도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계속 한국에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학창시절에 제가 어떻게 공부를 했고 어떻게 영어를 즐기고 있는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많이 읽으면서 처음 보는 단어, 문법들을 정리하고 패턴을 익히는 게 좋습니다. 영자신문, 영어잡지읽기, 인터넷 자료 등 글의 종류에 상관없이 자주 읽어야 합니다. 혹은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부터 시작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락 밴드를 좋아했기 때문에 위키피디아에서 정보를 많이 찾아봤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학교 도서관에서 영어잡지를 자주 읽고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전공서적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영어를 읽고 정리했습니다. 정리하는 방법은 예를 들어서 제가 고등학교 때 영자신문을 보다가 관심있는 기사를 발견하게 되면 그것을 잘라서 공책에 붙였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들은 다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영영사전을 이용하여 찾았습니다. 영영사전을 사용했던 이유는 조금이라도 어려운 단어로 가게 되면 한국어와 1:1대응되지 않는 것이 많기 때문에 좀 더 자세한 뜻풀이를 알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팔 아픈 줄 모르고 영영사전에 있는 내용을 쓰고 예문까지도 다 썼었습니다. 실제로 영어로 말하거나 적을 때는 문장으로 써야 하기 때문에 그 단어에 대한 예문이나 용법, 함께 쓰이는 형용사, 전치사 등을 정리해놓는 게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 영자신문을 읽을 때는 너무 어려워서 겨우겨우 단어를 찾아가며 읽었었는데 나중에는 한국어로 ... Read More
8/31/2015 • 37 minutes, 55 seconds
7: iAnswer uAsk 프로그래머에게 영어는 필수?
저 같은 경우에도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웠고요. Front-end쪽은 조금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HTML, CSS, Java Script 등 기본적인 것은 어느 정도 할 줄 압니다. 사실 프로그래밍을 좀 더 배워보려고 굉장히 노력을 했었는데 사업을 하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까 시간이 없어서 잘 못하게 되더라고요. 제 아는 친구도 프로그래머로 현재 한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한국에 프로그래머들을 좀 보면 저평가 받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첫 번째 이유는 프로그래머들 실력에 비해서 가질 수 있는 직업, 직장의 공간이 굉장히 좁습니다. 다른 나라의 프로그래머 같은 경우에는 영어를 아니까 다양한 해외구인구직 사이트에서 프리랜서 일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GitHub 같은 곳에 올라와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일을 잘해내면 고용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에 미국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굳이 그 사람이 미국 내에 있지 않아도 실력만 있으면 고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그래머들이 어느 정도 실력만 있으면 돈을 잘 법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한국에 있는 프로그래머들은 노력을 굉장히 많이 하시고 하루에 12시간도 넘게 사무실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신데 그에 대한 대가는 받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권혜경님 같은 경우에도 IT전공을 해서 프로그래밍 언어는 정말 잘하는데 그야말로 취업할 기회가 없으시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취업을 위해서도 이지만 사실은 프로그래밍이라는 것 자체가 영어를 잘 못하면 최신의 정보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쪽 정보가 나올 때마다 받아들여서 내 것으로 만들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 번역본이 나오고 책으로 보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굉장히 복잡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를 하게 되면 저자의 블로그에 가서 직접 물어볼 수 도 있게 됩니다. 대부분의 제가 아는 한국에 있는 프로그래머들을 보면 구글에 검색을 해서 찾아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대부분 다 영어로 나옵니다. 제가 팟빵에 있는 프로그래밍 팟빵도 봐서 들어봤습니다. 거기서도 하는 얘기가 검색을 해도 답이 다 영어로 나와있기 때문에 영어를 몰라서 읽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리고 한국에는 그만큼 큰 커뮤니티가 없고 외국 커뮤니티의 경우에는 영어만 쓰면 사람들이 다와서 하기 때문에 규모가 엄청나게 큽니다. 그런데 영어를 모르니까 그런 커뮤니티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 안에 있는 내용을 읽지 못해서 한국 사람들이 굉장히 불리해집니다. 이런 저런 면에서도 프로그래머는 반드시 영어를 알아야 합니다. ... Read More
8/29/2015 • 20 minutes, 31 seconds
25: 양치하듯 조금씩 꾸준히 Joonhwan Kim
언어는 “Slow and steady” 천천히 꾸준히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영어든 운동이든 그게 뭐든지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은 굉장히 기쁜 일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천천히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셔서 영어를 다 습득한 다음에 본인이 습득한 좋은 정보들을 나중에 또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에서 영어와 불어를 전공한 학생입니다. 저는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영어들을 우리가 어떻게 쉽게 접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어를 많이 읽어야 하는데 여기서 무엇을 읽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자꾸 고급영어를 찾는 경향을 보입니다. 일단 가장 많이 찾는 게 CNN, BBC와 같은 뉴스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은 내용이 쉽지 않고 지루하기 때문에 하다보면 쉽게 지치고 좌절하게 됩니다. 그래서 본인이 흥미 있는 분야의 읽기를 먼저 하는 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를 굉장히 좋아해서 그 사람 소설을 한국말로 먼저 읽고 그 다음에는 영어버전을 사서 읽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어떤 유명 작가를 좋아하신다면 한국말로 한 번 읽으시고 그렇게 되면 대충 줄거리를 알게 되니까 그걸 영어로 읽으실 때 몇몇 단어들이나 문장들을 이해하지 못하시더라도 큰 틀에서는 다 이해가 되실 겁니다. 예를 들어 여성분들이라면 패션 잡지라던가 남성분들이라면 FIFA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신문 기사들이 다 영문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흥미로운 읽기를 먼저 시작하고 무거운 주제는 중간 중간에 숙제하는 기분으로 한 두 개 씩 껴 넣기만 해도 생활영어어느 정도의 레벨까지 도달하는데 충분히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에는 누군가의 첨삭이나 피드백을 받는 게 좋습니다. 주변에 피드백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첨삭을 받는 것이 좋겠지만 그게 힘든 경우에는 일기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옛날에 불어를 공부할 때는 불어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첨삭을 받기가 어려웠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틀렸을 수도 있는데 이걸 쓰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틀린 영어든 틀린 불어든 어떤 언어를 계속 사용하는 것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에는 굉장한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평소에 글로 쓰지 않다 보니 굉장히 단순한 단어의 스펠링인데도 불구하고 생각이 나지 ... Read More
8/26/2015 • 49 minutes, 32 seconds
6: iAnswer uAsk 베트남에 가도 영어할 수 있나요?
우선 필리핀과 베트남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단 영어를 쓰는 국가들의 경우에는 영어에 대한 히스토리를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스페인사람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스페인 사람들이 처음 발견했을 당시에는 원시부족들이 살고 있었고 그 당시 스페인 왕의 이름이었던 필립에서 비롯되어 필리핀이라는 나라로써 명칭을 짓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 안에 살고 있던 원시부족들은 300년간 스페인 통치하에 노예로 살게 됩니다. 그러다가 미국이 필리핀 권리권을 스페인에게 사들였고 필리핀은 미국 통치하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때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관리하기 시작했는데 일본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필리핀도 관리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일본이 미국에게 핵폭탄을 맞고 항복하게 되면서부터 한국, 중국, 대만, 필리핀에 있던 일본인들이 모두 자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필리핀과 우리나라 모두 무정부 상태가 되었고 우리나라는 임시정부가 생기고 중국 쪽에서 내려온 공산주의파와 미국 쪽의 자본주의파로 남과 북으로 나누어졌습니다. 그렇게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나라가 제대로 설립되지 못하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반으로 쪼개져버리게 된 겁니다. 필리핀의 경우에는 미국에서 정부를 세워고 미국의 관리를 받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은 60년대까지만 해도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잘사는 나라였습니다. 미국이 만들어놓은 틀 안에서 나라가 잡혔던 것입니다. 그런데 필리핀 사람들이 미국에게 해방을 요구하였고 미국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권리권을 완전히 넘겨주게 됩니다. 그 때부터 필리핀 사람들은 미국이 설립해 놓은 체제 안에서 스스로 나라를 꾸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당시 우리나라에 박정희 대통령이 있었을 때 필리핀에도 마커스라는 대통령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도 독재자였는데 그런 것과 상관없이 사회주의 적인 방향으로 나라를 이끌어갔습니다. 결론적으로 필리핀은 산업화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를 이뤄냈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한 단계 올라가게 되었지만 필리핀 같은 경우는 지금 까지도 산업화를 이루지 못해 가구나 침대, 문고리, 건축자재 등 모든 게 다 수입품입니다. 필리핀에서 만들어 내는 것이 없다보니 비싼 전자제품들 같은 경우에는 미국, 한국에서 수입하고 자동차도 모두 수입합니다. 이 나라에서 생산해 내는 게 없기 때문에 필리핀은 가난할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생필품 같은 경우에도 중국에서 다 들어옵니다. 그러니까 필리핀에 사람들 대부분은 서비스업에 종사하거나 외국에 나가서 돈을 벌어 집으로 보내면서 삶을 이어나갑니다. 이처럼 전 세계에 산업화를 이뤄내지 못한 가난한 나라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이런 나라들의 특징은 임금이 엄청나게 낮다는 것입니다. 필리핀 인건비만 봐도 굉장히 ... Read More
8/26/2015 • 25 minutes, 6 seconds
24: 아기가 언어를 배우듯 천천히 Tahé Yum
영어공부하시는 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아기처럼 기초부터 천천히 배우시다 보면 언젠가 본인도 모르게 영어실력이 향상 되어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시게 됩니다. 그러니까 공부하신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영어를 습득하신다고 생각하시고 천천히 인내심 갖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프랑스에서 살고 있는 25살 염다혜라고 합니다. 오늘 방송을 통해 영어공부를 할 때 어떤 생각과 어떤 마인드로 하면 좀 더 쉽게 영어에 접할 수 있고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문제집을 푸시는 것보다 책을 읽으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책을 고르실 때에는 평소 많이 읽으셨던 한국어로 된 책을 영어원서로 보시면 됩니다. 이미 많이 읽어본 책을 영어로 읽게 될 경우 내용을 이미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원서 책읽기가 엄청 쉽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중에서 특히 ‘상실의 시대’를 많이 읽었었습니다. 그래서 상실의 시대 원서를 쉽게 읽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본인이 쓰고자하는 글의 종류들을 찾아서 읽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에세이를 잘 쓰고 싶다면 에세이 글들을 많이 읽어보고 거기에서 특히 많이 나오는 어휘나 표현, 문장들을 따라하면서 사용하다보면 결국 본인 것이 됩니다. 만약에 좀 더 가볍게 접근하고 싶으시다면 일기를 쓰는 게 좋습니다. 일기는 남이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쉬운 방법으로는 외국의 5~6살 아이들이 사용하는 책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외국 아이들이 사용하는 책에는 실제로 있었던 재밌는 이야기들이 한 단락씩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보고 그 단락 아래에 짤막하게 본인의 생각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쓰기도 훈련이기 때문에 자주 읽으면서 문장력을 많이 키우시고 그것을 토대로 쓰기연습을 많이 하시면 쉽게 늘 수 있습니다. 듣기능력 향상에는 외국드라마를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끝날 때까지 영국드라마에 빠져있었습니다. 그 때 본 드라마 이름이 ‘Skins(스킨스)’입니다. 그 당시 그 드라마에 엄청나게 빠져있어서 자막이 나오는 일주일도 기다리지 못하고 자막 없이 드라마를 봤습니다. 하나에 50분짜리 내용을 자막 없이 이해될 때까지 3~4번씩 보고 또 자막이 나오면 자막을 넣어서 다시 보곤 했습니다. 그 드라마 이외에도 ... Read More
8/23/2015 • 56 minutes, 23 seconds
23: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Juho Jeon
저는 거의 순수 국내파입니다. 외국에서 활동을 한 것은 4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영어실력을 올리기 위해 해외에 나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국내에서도 영어실력을 많이 올리실 수 있습니다. 물론 특별한 방법을 택하신다는 조건하에 말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어학원에서 원어민과 의사소통을 많이 하면서 영어실력을 많이 길렀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스로 영어를 좋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영어를 오랫동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영어를 하나에 공부과목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자신이 쓰고 있는 한국어를 그대로 다르게 표현한다고 생각하시면 정말 편하실 겁니다. 한국어를 싫어하시진 않으시죠?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영어를 좋아하느냐 마느냐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 영어 자체를 싫어하실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맞는 영어방법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영어를 잘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거의 매일 영어를 공부해온 23살의 학생입니다. 지금은 집 주변의 조그마한 영어학원에서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어왕 팟캐스트를 통해 영어를 정말 잘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 영어를 정말 잘하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제 경험을 예로 들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분명히 문법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말에는 조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어에는 은, 는, 이, 가 목적어에는 을, 를 술어부분에는 이다, 하다가 있어서 단어들이 어느 위치에 어느 순서로 오든 간에 정확하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그런 조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순서에 맞게 배열을 하고 순서에 맞게 이야기를 해야지만 정확하게 이해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해는 문법을 배워야만 영어를 정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전치사, 접속사 이런 표현들을 많이 아실수록 도움이 많이 됩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원어민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다녔던 어학원에서는 수업이 끝날 때쯤 반에 있는 학생들의 글을 컴퓨터 모니터로 띄워 다 같이 보고 원어민 선생님께서 ‘이 표현은 다른 표현을 쓰는 게 더 어울린다. 이것은 문법에 틀린 표현이다, 이런 문단은 삭제하는 게 좋다, 이런 말은 안 해도 좋다’ 등 문법과 표현을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다 피드백 해주셨었습니다. 이러한 피드백 즉 첨삭을 받아야지만 영어 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논술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저희도 한국어 ... Read More
8/19/2015 • 49 minutes, 55 seconds
5: iAnswer uAsk 영어는 왕도가 없다?
일단 영어를 하시는 시간을 많이 늘리실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해주신 내용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남들에게 너무 의지하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질문자 스스로 어떤 방향성이 없고 ‘나는 이거라고 생각하니까 이걸로 쭉 밀고 간다.’는 느낌 없이 이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보고 누군가 나에게 어떤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기를 바라는 한마디로 밥상을 차려주길 원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그냥 수저만 얹어서 먹겠다고만 하는 그런 마음가짐이 보입니다. 일단은 본인이 돈 들고 시장에 가서 재료부터 사고 집에 와서 요리를 해보면 처음에는 잘 안 될 겁니다. 맛도 없을 겁니다. 그러면 또 다시 시장에 가서 재료를 사고 본인이 요리를 만들어보고 그것을 계속 하다보면 결국엔 요리를 잘 하게 되실 겁니다. 지금 질문자님께서 요리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더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에 가서 요리재료를 사는 것도 본인 능력이듯이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한테 맞는 방법을 그 때 그때 찾는 것도 요령이고 실력입니다. 요리에서 재료가 중요한 만큼 영어공부 할 때도 자기에게 맞는 공부방법이 중요합니다. 그 방법은 초보일 때 다르고 중급일 때 조금 더 다르고 고급으로 가기 위해서 또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시고 그 방법이 되든지 안 되든지 시간을 투자해보세요. 그리고 너무 금방 포기하지 마세요. 시간을 충분히 투자해보고 그래도 이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시면 다른 방법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그렇게 계속 시도하는 과정에서 본인에게 어떤 방법이 맞는지 어떻게 하면 실력이 느는지 조금씩 감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요리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요리를 할 것이기 때문에 재료들을 본인에게 맡게끔 준비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내가 직접 가서 재료를 구입해온다고 한다면 내가 원하는 요리 내가 생각하는 맛을 표현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누군가가 재료를 임의적으로 제공한다면 그 재료를 이용하여 내가 요리를 잘 할 수 있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는 남에게 의지하는 것보다는 실패하던 성공하던 본인이 주도적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평소 본인이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말하기가 안 된다고 하신다면 내가 하루에 몇 분이나 영어로 말하는지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영어 말하기에는 혼자 말하는 것과 ... Read More
8/17/2015 • 30 minutes, 28 seconds
중간점검: I am in Hong Kong
저는 영어왕 청취율을 매일 매일 체크합니다. 그런데 엊그제였던 8월 15일에 갑자기 영어왕 청취율이 3배정도 올라갔고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청취율이 약 4~5배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싶어서 왜 그런지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사실 팟빵에만 집중을 했었는데 아이튠즈를 보니 국내 팟캐스트 순위에서 23위, 교육부분에서 6위까지 올라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영어왕 팟캐스트가 이렇게 빠르게 순위가 올라갈 것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영어왕이 다루는 소재와 방식이 처음이고 신선하긴 하지만 받아들여지는 시간이 꽤 걸리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굉장히 빠르게 반응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한국사회에서 영어방법이라는 것에 대해 전혀 다루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영어왕에서는 매번 영어고수들을 초대해 영어왕들 영어공부방법과 영어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매번 다른 내용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영어왕 팟캐스트는 기존에 에피소드 하나 당 한 문장씩 가르쳐주는 팟캐스트에서 벗어나 영어 팟캐스트답게 영어와 관련된 전반적인 면을 다루고자 합니다. 단순히 한쪽 면만 다루는 게 아니라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직접 듣고 그들로부터 느낌도 받고 영어왕들이 어떤 심정인지도 알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면에서 다양하게 접근하고자 합니다.솔직히 말씀드려서 영어왕 팟캐스트 1년 안에 1위 등극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아무도 이런 소재에 대해 얘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다들 그냥 영어 한마디 가르치는 것만 했습니다. 말하자면 배를 만들 때 처음에 밑에서부터 쌓아가면서 만드는 게 아니라 설계도를 바탕으로 배를 쌓아갑니다. 만약에 설계도가 없이 장시간 오래 걸리는 배 또는 집을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요? 설계도가 없이 만들다가는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계도가 꼭 필요합니다. 물론 설계도를 중간에 고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설계도가 아예 없이 간다는 것은 정말 위험한 짓입니다. 영어왕에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방법을 일단 깨우치시는 것입니다. 그 방법이 나만의 설계도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 설계도를 바탕으로 여러분이 노력해서 쌓아 가면 됩니다. 그런데 노력만한다고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분명히 필요한 요소들이 있고 그 요소들을 다 챙기셔야 합니다. 거기서 중요한 요소들을 빼먹고 가면 중간에 무너지게 됩니다. 무너진다는 것은 결국 포기하게 된다는 것이고 끝까지 가지 못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여러분에게 필요한 몇 가지 요소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 Read More
8/16/2015 • 14 minutes, 36 seconds
4: iAnswer uAsk 영어 들으면서 자면 효과 있나요?
Q1. 큰소리로 말하면 효과가 있나요? 당연히 효과 있습니다. 작은 소리로 말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말하기에 대한 질문을 주셨으니 추가적으로 말하기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하기의 종류를 총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책을 읽으면서 소리 내서하는 말하기, 두 번째는 사람과 대화할 때하는 말하기, 세 번째는 혼자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말하기가 있습니다. 상대방과 대화하는 말하기에 대해서는 제가 이전 Episode에서도 많이 말씀 드렸기 때문에 이번에는 혼자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말하기에 대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우리는 우리 자신이 말할 때 본인이 말한 것을 체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영어로 말하는 것을 녹음해보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녹음된 여러분의 파일을 들어보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일단 본인 목소리에 익숙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자신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실 겁니다. 그리고 자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지않은 본인의 영어실력에 깜짝 놀라실 겁니다. 녹음은 말하자면 거울 같은 역할을 합니다. 마치 거울로 본인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남들한테 내가 어떻게 생겼다는 것을 듣기만 하다가 거울로 내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녹음은 여러분의 말하기 능력을 대놓고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녹음은 핸드폰 기능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합니다. 본인의 목소리를 녹음해보세요. 보통 일기를 쓰실 때 손으로 노트에 많이 쓰시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핸드폰 녹음기를 통해 말하기로 일기를 기록해보세요. 전혀 새로운 느낌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은 생각을 빨리 빨리 하게 해줍니다. 말하기는 쓰는 것과 다르게 고칠 수가 없기 때문에 한번 말이 나가면 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말하기에 좋은 훈련이 됩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일기 쓸게 별로 없으시다 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생각들이나 아이디어 등을 녹음하여 기록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학교 영어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그것을 영어로 쭉 말씀하시면서 녹음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시면 말 하는 도중에도 본인이 뭐가 부족한지 깨닫게 되시고 마지막에 녹음을 다하고 들어보실 때에도 마찬가지로 발음이나, 문장구성력 등 전체적으로 나에게 뭐가 부족한지 깨달으시는 점이 많으실 겁니다. 자기 자신의 영어실력을 가늠만 하시지 마시고 녹음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대면하고 제 3자의 눈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Q2. 잘 때 영어 ... Read More
8/13/2015 • 9 minutes, 12 seconds
22: 10년 경력 영어강사의 영어 Jessica Lee
영어는 해외여행, 취업, 승진, 시험 등 우리 인생의 전반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영어가 정말 큰 태클일 수도 있지만 본인이 준비만 잘한다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일찍 포기한다거나 점수를 위해 본인을 너무 지치는 환경으로 몰아넣으면 안 됩니다. 영어는 인생 전반에 있어서 계속 필요합니다. 하물며 주부인 저도 꾸준히 영어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한다면 나중에 제 아이가 공부를 할 때 영어로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나중에 재취업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려면 영어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영어를 많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시키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학원 강사 경력 10년을 가지고 있고 지금은 육아로 인하여 2년 정도 쉬고 있습니다. 초보 분들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왕 청취자 여러분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영어를 배울 때도 그랬고 지금도 영어 수업에 있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철학이 있습니다. 영어는 언어의 수단이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영어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전달받는 수단입니다. 그리고 영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을 보니 4가지 영역 중에 한 가지 영역에만 치우쳐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4가지 영역을 골고루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독해능력입니다. 어떤 글을 읽었을 때 이 글이 전달하는 메시지가 뭔가 그것만 파악이 된다면 괜찮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주장하는 논설 같은 글의 경우 그 글에서 강력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초보자 같은 경우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당황하고 사전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글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는 문장에서 계속 전전긍긍합니다. 전체적인 글의 흐름만 파악해도 괜찮은 데 그런 잔가지에 집중을 하다 보니 그 파악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However 그러나‘가 등장하는 글에서는 주제문이 그러나 뒤에 나오게 됩니다. 그 앞에 아무리 어려운 문장이 나오고 해석이 잘 안되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However 뒷부분만 잘 파악한다면 그 글의 주제문을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고등학생 때 문법을 다 알지 못했습니다. 영문법을 잘 알지는 못했지만 몰랐지만 글을 파악하는 것에 ... Read More
8/12/2015 • 59 minutes, 26 seconds
3: iAnswer uAsk 평생 기억에 남는 암기법
Q1. 영어 효과적인 암기법 있나요? Apple, book, cat 이러한 단어처럼 평생 기억에 남는 암기방법 없을까요? Apple, book, cat 이런 단어의 특징이 뭘까요? 왜 이런 단어들은 우리 기억에 잘 남는데 그렇지 않은 단어들은 기억에 잘 남지 않는 걸까요? 그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Apple, book, cat 은 우리가 어릴 때부터 배웠고 자주 듣는 단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단어들은 쉽고 기억에 잘 남습니다. 한 마디로 많이 쓰는 단어는 머릿속에 잘 남습니다. 많이 쓰는 단어, 익숙한 단어가 쉬운 단어가 됩니다. 따라서 많이 쓰지 않는 단어는 자동으로 어려운 단어가 됩니다. 즉 익숙하지 않은 단어는 어려운 단어가 됩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어떤 것을 계속 반복적으로 해서 잘하게 되면 그것은 쉽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우리가 못하는 것들을 보면 우리가 자주 접하지 않는 것들, 익숙하지 않은 것들입니다. 그런 것들을 보면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고 뭔가 복잡해보입니다. 하지만 자주 접하고 그것에 대해 잘 알게 되면 결국 쉬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Apple, book, cat처럼 머릿속에 평생 남으려면 영어를 자주 접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지금 어렵게 생각되는 단어들도 자주 접하고 자주 보고 자주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쉬운 단어가 됩니다. 한마디로 모르면 어렵고 알면 쉬워집니다. Q2. 한국 사람들이 영어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뭔가요? 일단 한국 교육시스템의 문제라고 봅니다. 한국 사람들이 제일 처음 영어를 접하는 곳이 어디일까요?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영어에 접근할 때 굉장히 어렵게 접근을 합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영어를 잘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분석학을 알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에게 영어환경에 놓여지는 기회는 전혀 주지 않고 분석학을 계속 하다보니 영어는 많이 공부한 것 같은데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려고 하면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스포츠 학을 공부했다고 해서 모든 스포츠를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까지 공부한 것은 스포츠 학이기 때문에 스포츠에 대한 지식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스포츠 선수로 뛰게 되면 전혀 못하는 겁니다. 이렇듯이 한국 학교에서는 영어를 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실제로 영어를 하려고 하면 어려워하고 잘하지 못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영어를 잘하면 멋져 보이는 사람, 똑똑해 보이는 사람으로 인식하는 반면에 영어를 못하면 ... Read More
8/10/2015 • 16 minutes, 28 seconds
21: 지름길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Sangyun Lee
제가 영어공부를 하는 노하우나 비법들을 많이 소개해드렸는데 한국인들은 효율성에 너무 신경을 안 쓰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찾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맨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은 뒤에는 결국 끊임없이 열심히 노력하고 반복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너무 지름길만 찾고 노력은 하지 않았던 것 같아 반성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본인에게 맞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으시고 그것을 찾으신 뒤에는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단 한 번도 외국에 나간 적 없는 23살 상명대학교 영어교육과 학생입니다. 지금까지 한국 영어교육에서 강조되지 않았던 말하기와 쓰기를 위주로 저의 개인적인 영어방법과 경험들을 영어왕 청취자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에는 자신의 흥미를 영어에 접목시켜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해리포터 원서를 읽으면서 실력이 눈에 띄게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지나치게 학문적인 내용보다 실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나 시사적인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요즘 이슈가 되는 메르스 같은 내용을 가지고 공부하면 좀 더 재미있고 거기서 배운 표현들은 실제로 써먹을 확률도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해공부를 할 때도 시사적인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쓰기능력 향상을 위해 본인이 직접 겪었던 일들을 영어일기로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간단한 내용이라도 영어도 쓰려고 하면 막상 안 떠오르는 게 꽤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직접 겪었던 일을 일기로 영어로 쓰라고 하면 사전도 찾아보고 하면서 기억에 더 남게 됩니다. 그리고 중급 이상의 경우는 에세이를 쓸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무조건 많이 연습을 해본다고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에세이를 쓰는 스킬들을 많이 익히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에세이를 쓰기 전에 서론, 본론, 결론에 본인이 어떤 식으로 무슨 얘기를 할 건지 간단하게 밑그림을 그려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영어 어휘를 암기할 때 활용할 수 있게끔 숙어단위나 문장단위로 공부해야 실제 에세이를 쓸 때도 표현이 잘 떠오르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어와 한국어의 글쓰기의 차이점 중에 하나인 반복된 표현을 피하기 위해서는 같은 뜻을 나타내는 다양한 어휘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듣기능력 향상에는 팝송 듣기나 미드시청 등을 이용하여 직, 간접적으로 계속 영어에 노출을 많이 시키는 ... Read More
8/9/2015 • 41 minutes, 16 seconds
2: iAnswer uAsk 영어학원과 독학 둘중에 어떤 것?
Q1.영어 학원과 독학 둘 중에 어떤 것을 해야 할까요? 저라면 독학을 하겠습니다. 독학이라는 기준이 어떤 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혼자서 책만 보는 거라면 솔직히 너무 지루해서 금방 포기하게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지루한 것도 지루한 거지만 사실은 혼자 공부하게 되면 공부하다가 막히거나 이해가 잘 안되면 굉장히 답답한 상황에 놓입니다. 혼자 한다는 게 동기부여를 어디서든 가져오기 힘듭니다. 그래서 혼자 책만 공부한다면 그거는 좀 생각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굉장히 지루함에 빠져서 금방 포기하게 될 가능성이 많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독학이 여러 가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자 한다고 해도 온라인으로 1:1강사를 두고 제가 저번 에피소드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하는 독학이라면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1:1강사는 온쿱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영어 학원 같은 경우에는 지금 영어 학원 가시는 목적이 시험을 잘 보기위해서, 시험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라면 영어학원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영어를 잘하기 위해 학원을 가는 거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영어학원에서는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진 않습니다. 물론 모든 학원들이 다 똑같진 않지만 대부분의 한국에 있는 영어 학원들을 예로 드는 겁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강사한명에 학생이 여러 명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강사가 문법을 가르치거나 회화를 가르친다고 한다면 그 수업에 멍청하게 앉아있는 것 자체가 도움이 안 된다고 봅니다. 그 강사랑 직접 대화를 한다면 모를까 수업에서 강사와 대화할 시간이 5분이나 있나요? 다른 학생들도 다 챙겨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런 걸 Group class라고 하는데 이런 Group class 방식으로는 영어가 늘 수 없습니다. 영어가 늘려면 외국인친구가 있다거나 1:1강사가 있다거나 대화를 하게끔 상황이 만들어져야 하는 데 강사 1명에 학생들이 잔뜩 있으니까 학생이 5명이라 해도 어쨌든 강사와 대화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어떤 지식을 배운다는 건데 그것은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강사 1명에 학생 수가 2명 이상이 넘어가는 상황이라면 따라오는 사람에 맞춰서 혹은 중간에 맞춰서 진도를 나가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럴 것 같으면 차라리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게 더 낫지 않나요? 뭐 하러 학원에 가서 나에게 진도를 딱 맞춰서 나가는 것도 아닌 데 얼마나 강사와 대화를 하겠다고 거기 앉아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지 ... Read More
8/6/2015 • 16 minutes, 28 seconds
20: 외국인 친구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Julie Ahn
일단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시고 본인이 세운 목표에 다다를 때까지 흥미를 붙여가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영어 통번역을 전공하고 있는 22살 여대생입니다. 분당에서 초, 중, 고를 나왔으며 중학교 때까지는 영어를 잘하지 못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해외경험 없이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 영어왕 청취자 여러분과 공유하고자합니다. 읽기능력 향상에는 어플리케이션과 책을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영어공부를 큰 돈 내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CNN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서 밤새 뜬 속보기사를 아침에 읽고 몰랐던 단어를 정리합니다. 그리고 평소 소설책 읽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유명한 책을 원서로 읽습니다. 굉장히 재밌어서 잘 읽히고 모르는 단어가 나온다고 멈추면 흐름이 끊겨서 더 이상 읽기 싫어지기 때문에 유추하며 읽습니다. ‘The book thief’라는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쓰기능력 향상에는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영어문장들이 눈에 들어오고 자기도 모르게 익숙해집니다. 또한 어원을 알려주는 영어 단어 책, 일기 쓰기, 외국인 친구와의 문자, 페이스 북 등을 통한 교류가 도움이 됩니다. 듣기능력 향상에는 해외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자막 없이 보고 모르는 단어들이 많기 때문에 두 번째에는 영어자막을 넣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영어, 한글 자막 둘 다 넣고 보면서 문장의 뜻을 이해합니다. How I met your mother을 추천해드립니다. 말하기능력 향상에는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영어실력이 비슷한 한국인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면서 한국어로 먼저 말하는 사람이 밥 사는 내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이 보이면 주변의식하지 않고 웃으며 인사하고 대화를 나눕니다. 절대 추천 드리고 싶은 방법은 바로 영어에 흥미를 갖는 것입니다. 흥미가 없으면 뭘 해도 기억에 오래남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취미에 영어를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책 읽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영어책으로 바꿨습니다. 해외영화 볼 때도 한글 자막을 넣지 않고 봤습니다. 예를 들어 노래듣는 걸 좋아하신 다면 팝송을 들으시되 가사에 집중하시고 가사를 찾아서 읽어보시면 재미있게 영어실력을 늘리실 수 있습니다. 절대 비추천하는 최악의 방법은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그냥 무작정 외우기’입니다. 영어에도 연관성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 Read More
8/6/2015 • 36 minutes, 8 seconds
1: iAnswer uAsk 왕초보 영어공부 혼자 하는 방법
Q1. 왕초보 영어공부 혼자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일단 왕초보이기 때문에 영어를 읽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고 쓸 수도 없습니다. 첫 번째는 어느 정도 이해를 해야 하는데 그 이해력을 기르기 위해서 제가 추천해드리는 방법은 Grammar in use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혼자서 하기에도 좋고, 한국 문법책처럼 불필요한 설명이 많지도 않습니다. 그냥 책 왼쪽에 있는 걸 보고 오른쪽을 쭉 풀면서 ‘아 이런 거구나’ 이해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그런데 하시다가 막히실 때가 있을 겁니다. 막힐 때 질문을 할 때도 없고 막히기 시작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될지 난감할 때가 많이 있을 겁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온쿱과 같은 사이트에서 1:1강사와 대화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책에서 막히던 것을 말로 해보면 1:1강사가 거기에 대해서 틀린 문장일 경우 알맞게 고쳐서 말을 해 줍니다. 그렇게 강사와 대화를 하면서 책은 책대로 공부하시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런데 책만 하시다가 막히면 거기서 끝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지만 온쿱 같은 곳에서 수업을 하게 되시면 막히더라도 계속 하게 됩니다. 하다보면 왕초보가 공부하는 내용은 말하는 데에서 나오는 게 거의 대부분입니다. 강사들도 책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계속 얘기를 합니다. 듣다보면 책의 내용과 강사가 말하는 내용이 비슷한 걸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책과 함께 1:1강사와 대화 하시다보면 조금씩 풀려나갈 겁니다. ‘아 이게 이거구나!’라는 느낌이 드시면서 막히는 부분도 덜해 집니다. 또 하다가 막힐 때는 1:1강사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떻게 물어보냐, 나는 영어를 너무 못해서 물어보는 것도 불가능하다 하시면 방법이 있습니다. 서점에 가시면 조그마한 여행 영어회화 책이 있습니다. 한글로 질문이 나와 있고 바로 옆에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한글로 발음까지 나와 있는 게 있습니다. 그걸 이용해서 질문을 던져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늘어갈 수 있습니다. Grammar in use, 여행 영어 회화 책과 1:1강사님이 계시다면 왕초보 분이라도 영어로 대화하는 데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조금씩 하시다보면 자신감도 많이 생기실 겁니다. 그리고 막히는 부분도 계속 뚫어져 나갈 겁니다. 그렇게 Grammar in use 책 한권을 본인 스스로 해서 끝냈다고 한다면 보통 짧게 걸리면 2달 많이 ... Read More
8/3/2015 • 17 minutes, 1 second
19: 외국계 기업에서 요구하는 영어란 Brandon Lee
가장 중요한 것은 연습입니다. 영어는 공부가 아닌 연습입니다. 완전 익숙해질때까지 입으로 연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영어 강사가 “영어는 입으로 하는 구강스포츠다”라고 한 말이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Practice makes perfect” 를 항상 기억하시고 입으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제 소개를 짧게 드리면 저는 경기도 양평에 살고 있고요. 게이츠라고 하는 미국계 다국적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회사 내에서 BtoB(Business to Business) Sales와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을 담당하고 있으며 해외에 있는 직원들과 매일 이메일을 주고받고 영어로 통화하며 직접 만나서 미팅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영어를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구요. 제가 영어를 공부하고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 영어왕 청취자분들과 나눠보고자 이 자리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읽기능력 향상에는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CNN같은 외국 뉴스는 전혀 보지 않고 한국 뉴스를 주로 봤습니다. 우리가 영어에 대한 부담을 많이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해외 뉴스를 보면 더 부담스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익숙한 내용을 영어로 해주는 신문을 보고 영어 라디오 방송을 듣습니다. 사실 우리가 친구를 만나더라도 해외 시사적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내용에 대해 얘기하면서 굳이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해외 뉴스를 보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것은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쓰기능력 향상에는 메일을 주고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매일 해외직원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제가 쓴 글이 이상하다고 생각될 때는 외국인 친구에게 검수를 받습니다. 듣기능력 향상에는 쉐도잉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는 예전에 미국 드라마 프렌즈를 보며 잘 안 들리는 것을 받아쓰기 했습니다. 하루에 1~2시간 100일정도 하고나니 잘 들리고 더불어 제가 말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이 영어로 말하는 게 자연스럽다, 외국에서 살다왔냐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말하기능력 향상에도 마찬가지로 쉐도잉이 도움이 됩니다. 듣고 따라 말하는 연습을 200시간 하고 나니 자신감이 붙었고 그때부터는 외국인친구들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주말마다 펍에 가서 맥주마시고 외국인 친구들과 여행을 다녔습니다. 큰 소리로 말하는 연습을 추천해 드립니다. 입 밖으로 말을 할 때 3미터, 5미터 앞에 있는 사람에게 말을 한다고 생각하고 가능한 큰 소리로 말하는 게 좋습니다. 보통 한국인들이 외국인들 앞에서 기가 죽어서 목소리가 기어들어 갑니다. ... Read More
8/3/2015 • 49 minutes, 36 seconds
18: 뉴욕에서 CNN 입사를 꿈꾸는 Rachel Lee
“당당하세요. 자랑스러워하세요. 2개국어를 하는 외국인들이 많지 않습니다. 모국어를 잘하는 것은 자랑이 아니잖아요. 나는 지금 노력하고 있으니 그것에 대해 비판하지 말아달라고 말씀하세요.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7/29/2015 • 1 hour, 10 minutes, 12 seconds
17: 나는 미래의 NASA 직원 Becky Kim
“일단 알아두셔야 될 건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어를 즐기면서 배우는 것입니다. 부모님에 의해서 억지로 성적만을 위해서 눈 딱 감고 영어를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는 능률적인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비전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서 또한 글로벌화되가는 이 세계에 영어가 꼭 필요한 재산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영어를 공부하세요. 꾸준히 연습하시고 또 노력하시기 바라겠습니다.”
7/26/2015 • 51 minutes, 3 seconds
16: 서울대 대학원생의 솔직한 한국의 영어현실 Whiyong Lee
“저도 제 2외국어를 공부해서 영어를 국내에서 공부하는 게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들 중간실력 정도 되셔서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에 직면 하십니다. 일상회화가 안되더라도 그 외에 학술적인 내용이나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정도로 영어실력을 향상 시키신다면 일상적인 농담을 던지는 건 한계가 있겠지만 그런 부분은 따로 하면 되니까요. 꾸준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
7/22/2015 • 1 hour, 6 minutes, 25 seconds
15: 어학연수와 유학에 대해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Eric Jang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를 믿고 뚝심있게 밀고 가는 것입니다. 같은 고민을 자신보다 먼저 했던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말을 충분히 들어보고 결정은 본인이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결정을 내린 다음에는 그 결과가 어떻든 남을 탓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생각으로 실패와 불편한 것에 좀 더 익숙해지고 두려워하지않고 그런 상황자체를 즐기세요. 영어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굉장히 많으신데 끝까지 포기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7/19/2015 • 1 hour, 8 minutes, 26 seconds
14: 영어실력은 열정에 비례합니다 Nicki Jung
“여러분 저는 우선 앞서 영어를 잘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감이 주는 영향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어요. 유학생활을 하면서 영어를 잘하지만 자신감이 없어서 말하기를 꺼려하는 사람도 있었고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자신감이 넘쳐서 아무나와 대화할 수 있는 사람들을많이 봐왔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10년이 흘렀을 때 더 발전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의 대답은 모두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자신감을 가지셔서는 안되구요. 비례의 법칙처럼 하는 만큼 느니까요. 원하는 목표까지 끊임없이 달리신다면 정상에 곧 도착하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7/15/2015 • 59 minutes, 22 seconds
13: Now or Never! 지금 실행하지 않으면 영원히 계획만 세우다 끝나게 됩니다 Shinyoung Ju
영어왕이 되고 싶으시다면 영어에 대한 뚜렷한 목적의식이 있으어야 합니다. 저희는 영어를 어쩔 수 없이 취업준비, 내신을 올리기 위해 공부를 많이 합니다. 영어를 공부하기 위한 목적이 확실히 없다면 분명 그 과정에서 오류가 많이 생기고 결국에 목적에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이 옵니다. 여러분이 영어를 통해서 많이 배우고 싶고 경험해보고 싶고 더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더욱더 영어를 효율적으로 배우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7/12/2015 • 1 hour, 24 minutes, 8 seconds
12: 미국거주 10년차의 미국영어 Joseph M.
”영어는 다른 나라 사람들의 언어이고 저희가 한국말을 잘하듯이 나이와 지능에 상관없이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이 실천하고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 같아요. 여러가지 재미있는 방법들이 많은데 굳이 책으로 공부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거나 영화를 보는 등 재미있는 방법들을 통해 영어를 한다면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7/8/2015 • 1 hour, 1 minute, 11 seconds
11: 현직 영어통역사가 말하는 영어공부 꿀 비법 Jay Park
Jay님은 현재 31세 인천공항에서 근무하시며 동시에 영어통역사로 일하고 계십니다. 20대 중반부터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유익한 방법들을 청취자 분들께 알려드리기 위해 나오신 분입니다. ”What you are is a result of what you have been.” 25~6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영어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에 가서 실제로 원어민의 영어를 듣기 시작하면서 영어를 잘하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교류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걸 계기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읽기 단어, 숙어, 구문을 공부했습니다. 쓰기 배운 단어들을 조합하여 스토리를 만듭니다. 특히 본인의 이야기를 영작하면 더 기억에 잘 남는 장점이 있습니다. 듣기 다양한 나라 사람들의 영어발음을 듣을 수 있는 TED 강연을 듣고 또한 발음규칙을 공부했습니다. 말하기 영어통역사 일을 통해 자연스럽게 말하기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여러나라를 다니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과 영어 강사, 통역사로 일할 수 있는 것! 두려워하지 않고 단어와 문법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할 것입니다. 발음에 연연해하지 마시고 특정영역에만 치중하여 공부하시는 것을 비추천합니다. 여러분이 배운 것을 바로바로 사용하고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천공항 출입국에서 저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의 버튼을 누르시면 제 페이스북으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Education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교육이라는 뜻인데요. E는 out, 바깥이라는 뜻이구요. duc는 lead 이끌다는 뜻입니다. 우리모두 내재되어있는 잠재력을 공부하면서 밖으로 끌어낼 수 있습니다.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시면 성공하시게 될 것 입니다.
7/5/2015 • 58 minutes, 36 seconds
10: 영어와 일본어 두 개 다 잘하고 싶어요 Hyojin Lee
Q1. 게스트 소개 Hyojin님은 현재 스물 일곱 살 이시고요. 일본어와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하십니다. 교환학생으로 일본을 갔을 때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자극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한국에 돌아와 토익 시험을 준비하시다가 아! 이런 스킬, 전략위주의 공부가 아닌 진짜 영어를 해야겠다고 결심하신 후 지금까지 매일 영어를 접하고 계십니다. Q2. English quote “All of those problems have reserved them selves out of nowhere all of a sudden the solutions appear. Nowhere what I want to you do I want to do put this out of your mind for a while. But keep it somewhere in the bag where your subconscious will be working on it.” Q3. 영어를 공부한 기간 24살때 부터 지금까지 약 3년 정도 Q4. 영어를 시작하게된 결정적인 계기 대학교 때 토익 시험을 준비하면서 시험을 위해서가 아닌 진짜 영어를 잘하고 싶은 오기가 생기고 나서 부터! Q5.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해왔던 것 혹은 하고 있는 것 읽기 평소 좋아하던 책의 영어원서를 구입하여 읽습니다. 특히 좋아하는 구절을 먼저 찾아보고 포스트잇에 적어서 회사 개인모니터에 붙여놓고 매일 읽습니다. 쓰기 읽기를 위해 적어놓은 문장들을 여러번 씁니다. 인터넷으로 첨삭 받은 문장을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첨삭전, 첨삭후, 단어 정리를 하여 올립니다. 듣기 영어오디오북, 유튜브를 통해 짧막한 동영상을 봅니다. 말하기 외국인이 참여하는 영어모임에 나갑니다. 최근에는 교회 영어예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Q6. 영어를 함으로써 인생에 큰~ 득이되었던 것 가장 가까운 일을 생각했을 때 큰 득이 되었던 것은 취업입니다. Q7. 영어외에 새로운 언어를 꼭 배워야만 한다면 나는 이런 방법으로 접근 그 나라 문화에 먼저 접근하여 재미있는 것을 찾아보고 배우, 드라마 등을 활용할 것 같습니다. Q8. 추천하는 방법과 비추천하는 방법들 남들이 하는 방법을 무조건 따라하는 것은 비추천! 본인에게 재미있는 것을 찾아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9.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오른쪽 버튼을 누르시면 제 블로그로 오실 수 있습니다. Q10. 예비영어왕들을 위한 한 마디 뭐든지 주위에 있는 것들이 교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들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고 저처럼 시간을 내기 어려우신 분들이라면 하루에 ... Read More
7/1/2015 • 1 hour, 7 minutes, 1 second
9: 문법공부 No! 외항사 승무원의 영어 Kate Cho
Kate님은 현재 서른 두 살이시고요. 25살 미국 버지니아 메리엇 호텔에서 1년간 인턴생활을 하면서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신 분입니다. 2012년 카타르 항공사에 승무원으로 입사하신 뒤 2년 4개월 동안 근무하신 후 현재는 영어 인터뷰 코칭, 면접 매너 강사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There is nothing noble in being superior to your fellow man true nobility is being superior to your former self.” -Ernest Hemingway 25살 부터 영어를 시작하여 7년 정도 되었습니다. 외항사 승무원의 꿈을 이루기위해 영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읽기 관심있는 분야, 좋아하는 분야의 외국인 블로그를 봅니다. 쓰기 일기 쓰기, 에세이 쓰기 그리고 영어와 한글말이 함께 나와있는 교재를 사용하였습니다. 듣기 유튜브, 미드 등을 통해 듣기를 많이 합니다. 말하기 유튜브, 미드 등을 보면서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입으로 반복하여 따라 말합니다. 그리고 녹음, 스카이프 영어 스터디 등을 활용합니다.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게 된 것,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을 만나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었던 것. 영어를 배웠듯이 흥미위주로 재미있는 것을 찾아서 보고, 듣고 문장 속에서 단어를 익히는 방법으로 접근 할 것 같습니다. 단기간에 끝낼 수 있다는 광고에 속지 마시고 단어암기 하는 것은 비추천! 문장을 외우면서 그 속에 있는 단어를 알아가는 것, 레벨 맞는 사람들끼리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대화하는 것, 대사 입에 붙을 때까지 따라하기 등을 추천합니다. 오른쪽을 클릭하시면 제 블로그로 오실 수 있습니다. 다른 언어를 잘 한다는 게 쉽지는 않은데 눈과 손보다는 무조건 입과 귀로 노출시키는 방법을 통해서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자신한테 맞는 스타일을 찾아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6/28/2015 • 46 minutes, 31 seconds
8: 간호사에서 영어홈스쿨 선생님으로 Sandra Kim
Q1. 게스트 소개 Sandra님은 현재 39세 두아이를 가진 주부입니다. 고등학교때 수업시간에 기타를 가져와 팝송을 가르쳐주던 멋진 남자 선생님으로부터 영어를 재미있는 과목으로 접근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25살에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기초영어회화를 시작으로 현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영어홈스쿨 강사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Q2. English quote “Practice makes perfect.” Q3. 영어를 공부한 기간 대학교 졸업 후 어학연수를 다녀온 후부터 본격적으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Q4. 영어를 시작하게된 결정적인 계기 고등학교 때 좋으신 영어선생님의 가르침속에서 영어가 즐겁고 재미있다는 좋은 기억이 영어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Q5.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해왔던 것 혹은 하고 있는 것 읽기 쉬운책을 큰소리로 따라 읽기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EBS교재, 원서 등을 가지고 소리내어 읽는 연습을 했습니다. 쓰기 영어토론 내용 준비, EBS교재 본문 쓰기, 영어 일기 쓰기 등을 했습니다. 듣기 교재를 선정할 때 MP3, CD가 있는 것을 확인하여 듣기를 합니다. 그리고 미국드라마나 관심분야의 내용을 흘려듣기 합니다. 말하기 영어 동아리모임을 통하여 말하기, 스피치 연습 등을 합니다. Q6. 영어를 함으로써 인생에 큰~ 득이되었던 것 홈스쿨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것과 영어를 통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것! Q7. 영어외에 새로운 언어를 꼭 배워야만 한다면 나는 이런 방법으로 접근 영어 공부를 해왔듯이 쉬운 책부터 읽으면서 듣고 따라 말하고 쓰고 즐길 수 있는 모임도 만들어서 언어에 노출을 시킬 것 입니다. Q8. 추천하는 방법과 비추천하는 방법들 영어를 왜 공부하는지 영어를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목적을 뚜렷하게 잘 설정해서 그 목적에 맞게 공부하는것을 추천! 단지 점수, 시험에만 목적을 두고 접근하는 것은 비추천합니다! Q9.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영어왕 사이트 댓글로 남겨주시면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10. 예비영어왕들을 위한 한 마디 영어는 인생의 마라톤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즐기면서 규칙적으로 영어를 노출시킨다면 여러분은 어느새 영어왕이 되어 있을 겁니다.
6/24/2015 • 40 minutes, 14 seconds
7: 매일 즐거운 영어대화를 통해 영어실력을 늘린다 Randy Moon
Q1. 게스트 소개 국내 대기업에서 근무하시다가 구직사이트에 올려놓으신 영문 이력서를 통해 글로벌 기업에서 해피콜을 받으시고 현재는 에디슨이 창립한 외국계 기업 GE에서 근무중이신 Randy님! Q2. English quote ” Every wall is the door.” Q3. 영어를 공부한 기간 2010년도 해외발령을 준비하면서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 Q4. 영어를 시작하게된 결정적인 계기 2010년도 해외발령이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 Q5.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해왔던 것 혹은 하고 있는 것 읽기 별도의 읽기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업무에 관련된 영어 이메일을 매일 수십통씩 읽고 회사의 뉴스들 또한 모두 영어로 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영어 읽기를 하게 됩니다. 쓰기 회사 업무내용전달을 영어 이메일을 통해 주고 받기 때문에 별다른 공부없이 자연스럽게 영어 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듣기 매일 아침 50분씩 온쿱 강사님과 화상영어 수업을 하고 굿모닝팝스를 듣습니다. 말하기 매일 아침 50분씩 온쿱 강사님과 화상영어 수업을 하고 직장내에서 업무 관련 전화, 회의 등을 영어로 진행하며 외국인 동료와 대화를 나눕니다. Q6. 영어를 함으로써 인생에 큰~ 득이되었던 것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계일주라는 꿈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Q7. 영어외에 새로운 언어를 꼭 배워야만 한다면 나는 이런 방법으로 접근 흥미를 잃기 전에 원어민과 대화를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Q8. 추천하는 방법과 비추천하는 방법들 흥미를 쉽게 잃어버리는 방법은 비추천! 본인에게 흥미가 없는 방법인데 남들이 다한다고 따라하는 것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흥미로운 방법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9.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스카이프에서 제 아이디 ‘randymoonms’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Q10. 예비영어왕들을 위한 한 마디 지금이 시작할 때 입니다. 너무 조급하게 실력이 오르기를 기대하지 마시고 즐겁게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듯이 영어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쉽게 영어로 대화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6/21/2015 • 42 minutes, 20 seconds
6: 매일매일 작심3일! 이제는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 Betty Lee
Q1. 게스트 소개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5년 넘게 근무하고 계시며 한 때는 영어를 등한시 했던 적도 있지만 다양한 계기를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신 Betty님! Q2. English quote “Obstacles don’t have to stop you. If you run into a wall, don’t turn around and give up. Figure out how to climb it, go through it, or work around it.” Q3. 영어를 공부한 기간 마케팅 부서로 업무 이동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영어를 시작! 대략 2년 정도 Q4. 영어를 시작하게된 결정적인 계기 대학원시절 다양한 나라에서 박사과정을 밟기 위해 오신 분들과 생활하면서 가까워지기 위해 그리고 최근에는 업무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Q5.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해왔던 것 혹은 하고 있는 것 읽기 업무상 주고받는 영어 이메일을 통해 읽기 능력 기르기 쓰기 영어 이메일 답장, 문법공부 등 듣기 Ted 동영상 강의를 활용 말하기 매일 25분씩 온쿱에서 강사님과 수업 Q6. 영어를 함으로써 인생에 큰~ 득이되었던 것 외국계 제약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던 것 Q7. 영어외에 새로운 언어를 꼭 배워야만 한다면 나는 이런 방법으로 접근 그 나라에 여행을 가거나 그 나라 문화에 관심을 갖는것(인터넷을 활용하여 동영상, 애니, 드리마 등 시청) Q8. 추천하는 방법과 비추천하는 방법들 장기간 학원패키지 등록하는 것, 친구따라 학원 등록하는 것 비추천하며 온쿱 수업, 어플 등을 이용하여 알고있는 단어의 양을 늘리는 것을 추천! Q9.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저를 찾으시는 것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Q10. 예비영어왕들을 위한 한 마디 포기하지 마시고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시간을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6/17/2015 • 42 minutes, 37 seconds
5: 영어권 국가에 한번도 가본적 없지만 원어민처럼 말 할 수 있다 Scarlett Yoon
Q1. 게스트 소개 영어강사, 영어MC, 영어프리젠터까지 영어에 대한 열정이 넘치시는 분으로 21살 때 한국 최초로 크로아티아에서 1년간 교환학생으로 공부하셨습니다. Q2. English quote “Raindrops can even penetrate a stone.” Q3. 영어를 공부한 기간 초등학생 때 영어를 시작하였으나 중학교 때 팝송을 좋아하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접하기 시작 Q4. 영어를 시작하게된 결정적인 계기 영어 발음에 대한 칭찬을 받고 자신감을 갖기 시작하면서 영어 말하기 대회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고 입상을 하여 그 계기로 영어를 하게 됨 Q5.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해왔던 것 혹은 하고 있는 것 읽기 오디오북을 활용 쓰기 기도문을 영어로 작성 듣기 Ted강의 또는 영화를 처음에는 자막없이 그 이후에는 스크립트를 보면서 재시청 말하기 힐러리 클린턴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하듯이 따라하고 외국인 친구들 사귀기 Q6. 영어를 함으로써 인생에 큰~ 득이되었던 것 영어를 통해 영어왕 게스트에도 나올 수 있었고 영어예배부를 섬기고 다양한 인종의 소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던 것 또한 강사로 일할 수 있는 것 Q7. 영어외에 새로운 언어를 꼭 배워야만 한다면 나는 이런 방법으로 접근 영어를 공부했듯이 기초단어와 문법을 먼저 알고 원어민 친구들을 사귀는 것 Q8. 추천하는 방법과 비추천하는 방법들 CNN무작정 듣는 것을 비추천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영어에 접근하는 것을 추천! Q9.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시면 제 페이스북 페이지로 오실 수 있습니다. Q10. 예비영어왕들을 위한 한 마디 Enjoy! 즐기세요! 영어를 통해서 다른 사람, 다른 문화에 대해서 알아가고 더 새롭고 넓은 세상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