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stopped eating gluten, you'd feel way fucking better all day. Whenever you feel shitty, that's because of gluten. It's just true. Gluten's a vague term. It's something used to categorize things that are bad. You know, calories. That's Gluten. Fat, that's a gluten."
-Seth Rogen in 'This Is The End'
3/2/2016 • 55 minutes, 53 seconds
빵 만들 때 곤란해지면 읽는 책
손반죽의 전제가 완전히 이성적이지는 않지만, 여러 모로 꼼꼼하고 친절한 제빵 입문서. 이론과 실기 겸비.
2/12/2016 • 52 minutes, 23 seconds
라면이 바다를 건넌 날
아재-일본 신파를 듬뿍 곁들인 삼양라면의 역사.
1/29/2016 • 45 minutes, 12 seconds
Au Revoir to All That
미국의 와인 칼럼니스트 마이클 스타인버거가 조망 및 분석한 프랑스 음식 문화의 쇠락.
1/15/2016 • 1 hour, 5 minutes, 6 seconds
치킨 로드
12/31/2015 • 1 hour, 4 minutes, 38 seconds
빵의 지구사
3/16/2015 • 44 minutes
음식의 제국
거대 음식 소비 집단인 '음식의 제국'을 이룬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엮은 서사.
3/2/2015 • 42 minutes, 56 seconds
음식 여행 끝에서 자유를 얻다
어릴때부터 폭식을 통해 어려움으로부터 위안을 찾던 저자, 성인이 되어 생산지 여행을 통해 음식의 의미를 되찾고 자유를 얻으려 한다. 과연 여정은 성공적이었을까?
2/5/2015 • 47 minutes, 42 seconds
두 음식 만화-'맛있는 인생'과 '먹는 존재'
두 권의 음식 만화('맛있는 인생(Relish)'과 '먹는 존재')를 비교해 시각 매체로서 만화의 의미와, 소재로서 음식의 전략적 사용에 대해 알아본다.
1/17/2015 • 52 minutes, 4 seconds
The Third Plate
'Farm to Table'를 지향하는 댄 바버(Dan Barber)는 이 책 를 통해 서양(특히 미국) 음식 문화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고찰한 뒤 미래를 제안하려 한다. 그가 제안하는, 미래형의 세 번째 요리(The Third Plate)는 과연 우리의 현실과 어느 만큼 맞닿아 있는가?
1/2/2015 • 1 hour, 10 minutes, 57 seconds
미각의 지배
인간은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의 초잡식동물이 되었는가? 이 책은 과학과 문화의 두 방향에서 동시에 접근해 해답을 제공하려 시도한다.
12/22/2014 • 1 hour, 4 minutes, 42 seconds
돈가스의 탄생
일본 근대 음식 문화사의 핵심 3대 사건을 짚는 책.
9/20/2014 • 1 hour, 11 minutes, 34 seconds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낭만과 무지에 경도된 빵집의 이야기. 반면교사
9/6/2014 • 1 hour, 9 minutes, 25 seconds
토스트
토스트는 실패의 결과물이고, 그 결과물을 일상처럼 삼켜야만 하는 나이젤 슬레이터의 유년 시절은 끔찍하고 불우하다. 따라서 '토스트'는 끔찍하고 불우한, 체념의 맛없음을 기록한 회고록이다. 하지만 그 불우한 이야기는 번역출간을 거치며 쓸모도 의미도 없는 "꽃무늬"를 뒤집어 썼다.
8/22/2014 • 51 minutes, 57 seconds
야생 아스파라거스 스토킹
자연과 다시 친해지기, 다시 관계 맺기에 대한 채집 요리 지침서 '야생 아스파라거스 스토킹'
8/15/2014 • 49 minutes, 25 seconds
요네하라 마리의 '미식견문록'
덕심을 원동력 삼아 풀어낸 세계 음식문화 기행 '미식견문록'
7/25/2014 • 56 minutes, 48 seconds
'누들'과 '누들로드'
인류, 국수로 대동단결? 책 '누들'과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로 알아보는 국수의 역사와, 그를 통해 짚어보는 국수의 '지금'과 '여기'
7/11/2014 • 52 minutes, 16 seconds
프랑스 요리의 왕: 앙토넹 카렘 / 서양골동양과자점
프랑스, 또는 서양 요리의 문법을 정립한 첫 번째 셰프인 앙토넹 카렘을 통해 디저트와 일반 요리의 본질적 차이를 살펴본다.
6/27/2014 • 58 minutes, 57 seconds
브리야 사바랭의 '미식 예찬'
미식 에세이 장르를 창시 및 확립했다고 볼 수 있는 프랑스의 변호사이자 정치가, 미식가인 장 앙텔므 브리야 사바랭의 1825년 저서. 그는 이 책을 통해 미식을 규정하고 즐거움을 위한 음식 먹기와 얽힌 제반 문제의 본질-그 나름의-을 파헤친다.
6/13/2014 • 50 minutes, 35 seconds
차별받은 식탁
차별받은 계층이 살아 남기 위해 선택한 음식 문화 탐방기.
5/16/2014 • 53 minutes, 4 seconds
맛의 유혹
플라톤부터 헨리 데이비드 소로까지, 기원전부터 20세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의 음식 글을 발췌 정리한 책.
5/2/2014 • 1 hour, 41 seconds
대구
4/18/2014 • 42 minutes, 29 seconds
포크를 생각하다
2012년 영국 '가디언' 및 '인디펜던트'지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비 윌슨의' 포크를 생각하다'는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조리도구를 통해 정리한 음식과 요리의 문화사다.
4/4/2014 • 55 minutes, 32 seconds
마이클 폴란의 'Cooked'
3/21/2014 • 50 minutes, 43 seconds
마이클 룰먼-셰프의 탄생
그는 작가로, 글을 쓰기 위해 요리학교의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같은 문을 나설때, 요리사가 된 자신을 발견한다. 요리 교육 전문 기 관인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의 양성 과정에 대한 상세한 묘사, '셰프의 탄생'
3/7/2014 • 57 minutes, 25 seconds
앗 뜨거워 Heat
팟캐스트 '음식, 책'에서 두 번째로 고른 책은 빌 버포드의 '앗 뜨거워 Heat'다. '뉴요커' 지의 필자인 저자는 우연치 않은 기회에 스타 셰프 마리오 바탈리를 알게 되고, 그를 통해 뜨겁고 날카로운 레스토랑 주방을 경험한다. 파스타와 가공육 수련을 위해 이탈리아까지 확장되는 경험의 개인사를 그는 마리오 바탈리, 그가 한때 간판으로 활약했던 푸드 네트워크 등과 함께 엮어 1990년대 중반부터 10년에 이르는 음식 및 문화의 역사를 정리한다.
2/21/2014 • 54 minutes, 25 seconds
180일의 엘불리
엘불리의 주방을 기록한 를 통해 다음과 같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엘불리와 분자요리, 또는 현대요리
-레스토랑 주방의 노동 구조
-요리사의 스펙 쌓기와 재능기부